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외로워도, 그걸 친구 삼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밤 9시의 커피
http://blog.yes24.com/jslyd012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밤9시의커피
세상엔 살펴보면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들이 몇 개 있는데, 나한텐 밤 9시의 커피가 그 중 하난거 같아. 이 어메이징한 커피, 밤 9시의 커피야! 난 이렇게 멋진 커피를 마셔본 적이 없어. 이게 내 대답이야.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1·2·3기 영화

6·7·8기 대중문화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4,856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My Own Coffeestory
밤9시의 커피
그녀에 빠지다 그 커피
366 Diary
너 없이 산다
너 때문에 산다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함께 살자!(공유와 공동체)
시네마가 있는 풍경
바람구두 이야기
내 여친 소개받을텨?
나의 리뷰
북카페
시네마카페
카페 놀멘놀멘
사랑
자본주의
교육
나의 메모
한뼘 이야기
투덜이
태그
갈가요 노래가삶을지탱하고사랑을유지하다 걷는듯천천히 좋은사람이되고싶다는생각을갖게만드는커피를내리는사람이나였으면 KTX승무원들에대한빚 첫번째첫사랑이안겨준선물 낭만불가 쿠바커피연수보내주시오 쿠바협동조합연수도좋아 혁명보다뜨겁고천국보다낯선쿠바
2013 / 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새로운 글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우연의 만남

2013-06 의 전체보기
협동의 여름밤, 좋은 삶을 여는 시간에 함께 하실래요? | 함께 살자!(공유와 공동체) 2013-06-28 17:45
http://blog.yes24.com/document/730223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협동조합주간 : 시민협동콘서트] 협동의 여름밤, 좋은 삶을 열다!
협동조합을 통해서 우리의 삶과 사회가 변할 수 있겠죠? 

 

 

(* 준수의 적정기업 ep coop이 주관하는, 서울시.위즈돔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주간 특별콘서트! ep coop가 맛있는 공정무역 협동조합 아이스커피를 내려드립니다. 행사 참가신청은 위즈돔 : http://www.wisdo.me/2616)

 

‘누구나’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고, 조합원이 될 수 있는 시대.
그렇게 ‘협동조합’은 지금 한국을 설명하는 열쇠 말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궁금해집니다. 우리는 왜 지금 협동조합에 열광하고 있을까요?

 

눈을 돌려 지금 한국의 공동체 생활지수를 살펴봅니다.
산업화가 진행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가운데 33위.
가족과 공동체 그토록 강조했지만, 우리는 이미 가족도 공동체도 잃었습니다.

 

그 잃은 것 대신 개인이 모든 걸 떠맡다보니 감당이 될 턱이 있나요.
혼자서는 잘 살지도 재미도 보지 못한다는 것,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 과거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풍요로워질수록 무한 경쟁의 속도와 쳇바퀴에서 지쳐가는 모순에 빠져 있습니다.

묻습니다. 과연 우리는 잘 살고 있는 것일까요?

 

질문을 달리해 봅니다. ‘좋은 삶’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좋은 삶’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데 인색해졌습니다. 자연 답을 찾고 고민하는 것에도 무관심해졌죠. 그저 흘러가는 대로, 내 삶을 외부 물결에 떠맡겼습니다. 소비와 일에 중독되는 것은 물론, 남들보다 잘 나고 짓밟기 위한 행동을 당연시했습니다.

 

그렇다면 협동조합은 ‘좋은 삶’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얼마나 있어야 충분한가(How much is enough)》의 저자 로버트 스키델스키와 에드워드 스키델스키 부자는 좋은 삶의 ‘기본재’로 건강, 안전, 존중, 개성, 자연과의 조화, 우정, 여가 등 7가지를 듭니다. 이 기본재는 수단이 아닌, 그 자체로 좋은 삶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 그렇게 늘 바란다고 떠벌리는 ‘행복’은 기본재가 아닙니다. 스키델스키,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올바른 목표는 단지 행복하려는 것이 아니라 행복할 이유를 가지려는 데 두어야 한다.” 

 

조심스럽지만,

협동조합은 ‘좋은 삶’이 가능한 사회를 디자인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협동조합에 관심을 두는 이유에는 그것도 있다고 믿습니다.
협동조합주간(7.1~7.6)을 맞이해 7월 2일(화)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시민협동콘서트 : 협동의 여름밤, 좋은 삶을 열다’는 그것을 질문하고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협동조합 책들이 사유를 자극하고, 협동조합 공정무역 커피가 이성과 감성을 촉촉이 젖게 할 겁니다.

 

      - 협동조합 관련 서적 전시 및 판매
      - 서울시 협동조합사례집 배포
      - 커피 케이터링(협동조합 공정무역 커피, ep coop)
      - 서울시 협동조합들 리플릿 등 홍보자료 전시   

 

여름밤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공연은 어떻고요. 무엇보다 협동조합 정태인 소장(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대중 팀장(전 기획재정부 협동조합팀), 김기태 소장(한국협동조합연구소) 등이 시민들과 만나 협동조합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쇼를 펼칩니다. 협동조합을 이해하는데 책 열권보다 낫고,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위 캔 두 댓> 상영회도 함께 열립니다.

 

     - 문화공연(사회적협동조합 자바르떼 인큐베이팅 청소년공연단 '꼬마달')
     - 동영상 : 현장의 목소리 
     - 토크 콘서트 (좌장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

       :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소장
       : 이대중 전 기획재정부 협동조합팀 팀장

       : 김태희 서울시 사회적경과과 과장 
     - 협동조합 영화 <위 캔 두 댓> 상영

 

 

이 자리를 통해서는 물론, 우리는 협동조합에 대해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협동조합을 통해, 나의 삶을 바뀔 수 있을까? 우리는 좋은 삶을 가꿀 수 있을까? 이 사회는 변할 수 있을까?

 

협동조합은 그 자체로서의 가치보다 협동조합이 나를 위해, 사회를 위해 어떻게 사용되는가에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협동조합을 만들고 운영할 것인가는 결국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와 동떨어진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협동조합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운영되는가를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과 자신이 속한 협동조합에 대해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질문 속에 우리는 답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다시 돌아가죠.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서는 안 되는 것이 방송이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책이 있습니다. 협동조합도 그렇지 않을까요? 누구나 협동조합을 만들고 조합원이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만들고 조합원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 협동조합인 것은 아닐까요? 

 

그래서 7월 2일 저녁 7시, 당신과 함께 즐거이 질문을 던지며 재미있는 여름밤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당신과 함께 확인하고 싶어요.

협동조합을 통해 우리의 삶과 사회가 변하는 것, 가능하겠죠?

협동도시 서울, 기대해도 되겠죠?

(☞신청 : http://www.wisdo.me/2616)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다시, 고마운 내 사랑 | 구름의 저편 2013-06-23 23:37
http://blog.yes24.com/document/729682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그리고, 어떤 사랑에 대하여.

 

사랑이 부재한 것이 아니다.

당신이 부재한 풍경일 뿐이지.  

그럼에도 기억을 지속하는 건, 당신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서일지도 모르겠어.

당신이라는 내 생의 심리적 자원을 잃고 싶지 않아서.

당신은 어느 책에 나왔듯, 당시 내가 읽었던 아픈 책을 같이 읽은 사랑이니까.

 


사랑 앞에 '다시'라는 말은 불가능한 테제야.

그럼에도, 다시는 어떤 회한의 것에 대한 인간적인 토로일 수밖에 없어.

 

나는 당신을 여전히 감탄한다. 

그리고 나는 당신이 아직도 아프다.

 

이 노래, 당신 앞에서 그렇게 불러댔던 이 노래. 

그땐 몰랐다. 이 노래 가사가 그렇게 아픈 것인줄...

그래서 나는 이 노랠, 잊을 수 없나보다. 내 심장이 부르던 노래니까...

 

그래, 잘 지내지? 

아주 가끔 당신이 그립고, 그립다. 오늘 같은 날. 안녕, 고마운 내 사랑. 

사랑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을 공부하고 성찰할 수 있게 해줘서도 고마워.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협동조합콘서트] 생활협동의 발견 : 생활밀착형 협동조합을 만나다! | 함께 살자!(공유와 공동체) 2013-06-23 11:41
http://blog.yes24.com/document/729628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손길에 의해, 타인의 손길을 통해 생활을 꾸려갑니다.

태어날 때부터 그 손길에 의해 자궁에서 꺼내지는 것이 우리의 운명입니다. 또 술 한 잔 걸치고 집에 갈 때 누군가의 대리운전이 필요하기도 하며, 타인의 손길이 깃든 신발을 신습니다. 병이 나거나 아플 때 남의 손길에 의해 진단을 받습니다. 그러면서 편안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상담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집니다.


우리를 대지 위에 서게 하고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결국 누군가의 손길입니다. 도움을 받고 일상에서 협동하면서 우리는 삽니다. 협동조합은 생활경제 영역과 맞닿아 있습니다. 얼굴을 맞대고 차곡차곡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그 손길을 느끼며 사는 것이 곧 생활의 협동입니다. 생활을 영위하게 하고 때론 행복을 느끼며, 아픔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거품이거나 부풀려진 가치가 아닌 실제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 그것이 또한 생활협동입니다.


협동조합콘서트 세 번째 시간은 그런 생활밀착형 협동조합을 만납니다. 

생활경제가 작동하는 협동조합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생활 어디서든 협동조합이 발현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협동조합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집니다.



우선, 서울시 협동조합 1호의 영예를 지닌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 (http://cafe.daum.net/KDCoop, 이사장 이창수) 은 우리의 안전한 귀가를 약속하는 협동조합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대리운전 기사님들이 모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밤과 새벽을 달리는 조합원들의 핵심역량을 결집하여 사회 안전에도 기여하겠다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서울성수수제화생산협동조합(http://cafe.daum.net/s-coop, 이사장 최영덕)은 수제화 생산의 메카, 성수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발이 편해야 생활이 편해질 수 있는데요. 수제화 장인들이 어떻게 모여서 협동조합을 꾸렸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을 품게 됐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유통 거품을 빼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협동조합을 꾸리고자 하는 명장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내 사는 동네에서 의사와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는 병원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바람, 누구나 품고 있습니다. 살림의료생활협동조합(http://salimhealthcoop.or.kr, 이사장 민앵)은 그런 바람을 실현시킬 수 있는 협동조합입니다. 이곳에선 의사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환자, 없습니다. 동네 의사에게 깊은 속살까지 엿보일 수 있는 의료생협. 은평구에서 살림의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살림의료생협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요.


협동조합, 그래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 생활 곳곳에 포진할 수 있습니다. 일상의 영역에서도 협동조합 방식은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생활 곳곳의 협동을 통해 우리는 좋은 삶을 다시 사유하고 꿈꿀 수 있지 않을까요. 성장 확대가 아닌 일상의 협동경제가 이뤄지는 생활밀착형 협동조합을 만나는 협동조합콘서트가 6월 27일(목) 펼쳐집니다. ‘협동조합 도시 서울을 그리다’의 세 번째 시간.


- 비정규직 대리운전기사들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어떻게 협동을 꾀하게 됐는지,

- 브랜드에 가려 자신을 드러낼 길이 없던 수제화 장인들은 왜 협동조합을 만들었는지,

-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지역공동체의 의료권 보장을 위해 협동하는 의료생협이 무엇인지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협동조합 간 협동을 꾀하는 기회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6월 27일(목) 서울시청사 3층, 생활협동의 현장을 만나는 협동조합콘서트에 오세요. 신청 : http://www.wisdo.me/2521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수운잡방] 파일럿 조은정과 함께 뜨거운 2시간 날아보기 | 함께 살자!(공유와 공동체) 2013-06-12 00:55
http://blog.yes24.com/document/728327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이 여자, 매력적이다. 아름답다. 반짝반짝 빛난다. 
그런 여자, 우리 수운잡방에 온다. :) 


파일럿 조은정. 
남들 하나 같이 늦었다고 말하는 서른 아홉, 꿈을 향해 비상한 여자사람.
파일럿이라는 하늘을 향해 이륙한 상하이 지샹항공 에어버스320의 기장.
《스물아홉의 꿈, 서른아홉의 비행》의 저자. 

6월13일(목) 수운잡방에서 2시간동안(19:30~21:30) 함께 날아오른다. 
자, 탑승 수속은 이곳에서 밟으시라! => http://www.wisdo.me/2349 


이런 매력과 아름다움을 품은 여자사람에게 당연하게도 내가, 
알싸하고 맛있는 커피를 내려드려야 하나,
아뿔싸, 이날 나는 협동조합콘서트 때문에 착출이다.ㅠㅠ 슬프다. 

이날 조은정 기장님에게 어울리는 나의 음악 선물.
보사노바 뮤지션 나희경의 보사노바 음색으로, 사랑하오! 

비포 미드나잇, 여름비, 좋다. 아무렴, 눈물 나도록 좋은 내 작은 여름밤.  
내 방 창문에 둥지를 틀고 비와 밤을 즐기는 (비)둘기의 고독력. 마음에 든다. 자식.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        
[협동조합콘서트] 2회 청년과 은퇴자, 협동이 살길이다! | 함께 살자!(공유와 공동체) 2013-06-08 20:02
http://blog.yes24.com/document/727904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청년과 은퇴자, ‘협동이 살길이다!

[협동조합콘서트] 613일 2

토닥토닥협동조합·서울도시양봉협동조합·서울은퇴자협동조합


(신청  위즈돔 http://www.wisdo.me/2374 

힐링과 멘토링지금-여기의 가장 트렌디한 단어일 겁니다.

그러나 묻습니다힐링과 멘토링에서 우리는 살길을 찾고 있나요모든 힐링과 멘토링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거짓부렁으로 포장해서 과하게 상품화한 힐링과 멘토(), 허다합니다사회안전망 없는 청년과 은퇴자들이 그런 힐링과 멘토링에 현혹되곤 합니다.

 

지금 청년들탈출구 없는 낭떠러지로 내몰리고 있습니다청년에게 상실과 절망을 안기는 사회는 무릇 죽은’ 사회인데지금이 딱 그렇습니다그것은 청년의 능력이 떨어져서도패기나 열정이 모자라서도 아닙니다그런데, “억울하면 출세하라고 다그치는 기성세대에게 낚여서 처세서나 자기계발서 읽기에만 골몰하는 청춘들부지기수입니다그러니 고작 생각한 탈출구는 오디션입니다.

 

생각합니다지금 청년들에게 닥친 가장 큰 위기는 취업보다 생애 기획의 주도권을 뺏긴 것이 아닐까요그러다보니청년 제 각각이 지닌 고유의 서사가 끊어집니다상품으로 전락할 뿐입니다지금 필요한 건 뭐상품이 아닌 서사를 상상하는 것다른 세상을 위해 전복적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무쓸모의 쓸모불가능한 것의 가능성소용없는 것의 소용잉여의 무잉여베이버부머 혹은 은퇴한 세대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용도폐기라고 낙인찍은 세상에 존재감을 드러내기.

 

지금 이 사회로부터 소외된 자들의 또 다른 이름청년과 은퇴자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힐링과 멘토링이 아니라협동이 아닌가 싶습니다그래서 협동조합 콘서트의 두 번째 시간, 6월 13일에는 힐링멘토링아니협동이 살길!’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만든 협동조합과 은퇴자들이 만든 협동조합이 함께 합니다(신청 ☞ 위즈돔 http://www.wisdo.me/2374)


우선토닥토닥협동조합(http://cafe.daum.net/ybank1030이사장 조금득)은 청년들 스스로 만든 사회안전망입니다서로 도우며 자립할 수 있는 금융협동과 재능생활협동이 선순환 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협동경제 모델입니다조합원들이 출자금을 모아 긴급생활자금을 대출하고 재무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다양한 재능과 꿈을 나눕니다참고로 조금득 이사장은 최근 임명된 서울시 청년 명예부시장입니다.


서울도시양봉협동조합(www.facebook.com/urbanbeeseoul대표 박진)은 꿀벌과 함께 서울을 푸른도시를 만들고 싶은 청년들이 만든 협동조합입니다이들은 자신의 몸과 주변 환경을 잘 이용하는 한편환경 변화에 취약한 생태지표종인 꿀벌의 소중함을 압니다도심에서 사라져가는 꿀벌과 함께 하기 위해 꿀벌 생태교육벌통 보급꿀벌이 살 수 있는 환경(밀원수)조성 등을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풍부한 경험자산을 가진 베이비부머들의 사회활동 허브를 자처하는 서울은퇴자협동조합(www.myencore.kr이사장 우재룡)도 함께 합니다은퇴자들이 지닌 지혜와 경험으로 생애설계(창업사회활동가족 및 공동체활동재산관리취미여가 활동 등)를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취약한 사회안전망으로 은퇴 후 삶을 걱정해야만 하는 중장년층이 함께 협동하면서 사회와 계속 접점을 갖고 싶다면서울은퇴자협동조합입니다.

 

청년과 은퇴자이 사회의 잉여로서 존재하는 세대가 아닙니다모든 세대의 능력은 동일합니다다만 사회적 조건이 다를 뿐입니다사회적 특수성과 조건들을 고려해 이들을 만나야합니다협동을 자신들의 살길로 선택한 이들을 모시고협동조합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협동조합 도시 서울을 그리다의 두 번째 시간.



청년들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토닥토닥 하면서 협동하는지,

사람을 반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꿀벌(과 사람)이 어떻게 협동하는지,

은퇴 후 자기 주도권을 지닌 생애 기획을 위해 어떻게 협동하는지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협동조합 간 협동을 꾀하는 기회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6월 13일 서울시청사 3청년과 은퇴자들의 만남이 이뤄지는 협동조합콘서트에서 만나요(신청 ☞ 위즈돔 http://www.wisdo.me/2374)

 

무언가 함께 나눈다는 것

걱정해준다는 것

친구가 되는 일이라고 하네

참 아름다운 일이라고 하네

박남준 우리 집 앞뜰」 중에서 -

 

p.s. 협동조합콘서트 3(생활협동의 발견, 6월 27)에 만날 호모 레시프로쿠스(Homo Reciprocus·협동하는 인간)’는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이사장 이창수), 서울성수수제화생산협동조합(이사장 최영덕), 살림의료생활협동조합(이사장 민앵)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이성적 결합을 원하는 곳
"잘 쓰는 방법이 아니라 전보다 낫게 쓰는 방법에 관해 말하고자 합니다."
야간비행 저 너머 세상을 향하여
대중문화 감수성으로 해석하는 한국 사회
최근 댓글
진짜 그렇게 번성했던.. 
저도 일본 작품을 보.. 
가을이 되면. 떠오르.. 
그죠, 송호창 의원에.. 
잘 들었으며 잘 읽었.. 
트랙백이 달린 글
우리안에 있는 ‘공유경제..
[함께 보아요] 마을감수성..
나카야마 미호, 애잔한 사..
[밤9시의 커피] '하쿠나 ..
[밤9시의 커피] 6월25일의..
많이 본 글
오늘 212 | 전체 1511016
2006-07-30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