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외로워도, 그걸 친구 삼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밤 9시의 커피
http://blog.yes24.com/jslyd012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밤9시의커피
세상엔 살펴보면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들이 몇 개 있는데, 나한텐 밤 9시의 커피가 그 중 하난거 같아. 이 어메이징한 커피, 밤 9시의 커피야! 난 이렇게 멋진 커피를 마셔본 적이 없어. 이게 내 대답이야.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1·2·3기 영화

6·7·8기 대중문화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5,307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My Own Coffeestory
밤9시의 커피
그녀에 빠지다 그 커피
366 Diary
너 없이 산다
너 때문에 산다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함께 살자!(공유와 공동체)
시네마가 있는 풍경
바람구두 이야기
내 여친 소개받을텨?
나의 리뷰
북카페
시네마카페
카페 놀멘놀멘
사랑
자본주의
교육
나의 메모
한뼘 이야기
투덜이
태그
갈가요 노래가삶을지탱하고사랑을유지하다 걷는듯천천히 좋은사람이되고싶다는생각을갖게만드는커피를내리는사람이나였으면 KTX승무원들에대한빚 첫번째첫사랑이안겨준선물 낭만불가 쿠바커피연수보내주시오 쿠바협동조합연수도좋아 혁명보다뜨겁고천국보다낯선쿠바
2015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새로운 글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우연의 만남

2015-08 의 전체보기
동네서점 협동조합, 우리도 한 번 해볼까! | 북카페 2015-08-31 23:0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818028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같이 살자

송호창 저
문학동네 | 201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같이 죽자' 대신 '같이 살자'고 말하고 행동한다면 헬조선에서 벗어날 수 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타카. 

미국 뉴욕 주의 작은 도시다. 시민운동가 10년, 인권변호사 10년을 정리하고 국회의원이 되기 전 송호창이 2년 동안 살았던 곳이다. 백수 송호창은 아내가 공부하러 간 사이, 낮에는 빨래를 널고 저녁엔 장을 보면서 이타카 사람들과 관계를 맺었다. 말하자면 마을 주민으로서 이집 기웃 저집 기웃거리면서 이방인이 이웃이 된 것이다. 


한국과 여러모로 달라서 흥미로운 지점이 많은 이 책에서 협동조합에 대한 이야기라고 빠지지 않았다. 마을공동체(지역사회)에서 협동조합을 한 경우인데, 동네서점이다. 버펄로 스트리트 서점. 이 동네서점이 협동조합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뭉클하다. 동네서점이 거의 고사하다시피 한 지금의 한국에서 이것은 미션 임파서블이다.


버팔로 스트리트 서점은 30년 이상 이타카의 교양과 정신문화를 함양하고 상징하던 마을의 지적놀이터였다. 동네 깊숙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던 이 버펄로 스트리트 서점,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 여러 요인들이 복합된 것이지만 인근에 거대 프랜차이즈 서점이 생긴 것도 한 요인이었다. 


버팔로 스트리트 서점이 곧 없어질 것 같다는 소식이 주민들에게 퍼졌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한국의 관점에서 보면 그렇다는 얘기다.) 서점을 살리자는 운동이 펼쳐졌다. 그리고 나는 깜짝 놀랐다. 500명의 주민들이 3억 원을 모아 협동조합 형식으로 서점을 인수했다. 요즘 말로 하면 크라우드 펀딩으로 동네서점을 협동조합으로 살린 셈인데, 이 마을서점은 협동조합으로 다시 태어났다. 


주민들이 자신의 호주머니 쌈짓돈을 모아 자신들의 지적 놀이터를 계속 지키기로 한 것이다. 누구의 강요나 윽박도 아닌 자신들의 것을 자신들이 지키기로 한 것이다. 자본(프랜차이즈 대형서점)에 쉽게 투항하지 않기로 했다. 이것은 주민들의 자각과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안 될 일이다. 더구나 그들은 각자 쌈짓돈을 내놨다. 지적이다. 이 사람들. 지적놀이터를 지키는 지적 주민들. 멋있다~


그런 사례는 또 있었다.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 공동의 협동조합인 그린스타(GreenStar). 이 협동조합은 1970년대부터 기반을 다졌는데, 주민들이 함께 협동조합을 결성했기에 가능했다. 그린스타는 주변 농장에서 나오는 안전한 곡물과 육류 등을 공급받으면서 다시 이를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생산과 소비가 매우 가깝다. 바람직한 협력 활동이다. 


몸 튼튼 마음 튼튼. 

백수 송호창이 만나고 경험한 이타카를 간접적으로 접한 나는 이 말을 자연스레 떠올렸다. 이타카 인민들은 신념과 관계로 소비한다. 대기업이나 거대 프랜차이즈의 주머니가 아닌 이웃의 살림살이를 불려주기 위해 그들은 소비할 곳을 스스로 적극 선택한다. 


이들의 협동(관계)이 어떤 정도인가하면 이들은 '블랙 프라이데이'(추수감사절 다음날로 초대형 할인 판매를 하는 날) 폭탄세일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이런 것이 지역 상인을 몰락시켜 언젠가 자신들에게 폭탄으로 돌아올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똑똑한 소비다. 지역 협동조합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송호창의 이타카 체류기를 서울의 어딘가에서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섞여 살기'의 열망이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사회적경제)을 통해 실현될 수 있을까. 이 책이 정답은 아니지만, 헬조선에서 더 이상 지옥불과 함께 살기 싫다면 이 책을 통해 좀 더 과감하게 상상하고 실천할 수 있다는 믿음을 키워갈 수도 있겠다. 꼭 동네서점이 아니더라도 이런 협동조합의 기적은 우리 사는 어딘가에서도 가능한 이야기면 좋겠다. 

 

우리는 흔히 '같이 죽자(너 죽고 나 죽자)'고 말한다. 그야말로 공멸이 심심찮게 일상의 대화에서도 흘러나오는 사회다. 경쟁과 비교 때문이다. 내가 안 되면 너도 안 돼야 한다는, 사촌이 땅 사면 이상하게 배가 아파야 하는 사회. 송호창도 '같이 죽자'가 더 이상 싫었던 게지. 같이 살자. 참 좋은 말이다. 그리고 일상에서도 그런 말이 자연스레 흘러나오고 행동도 그러하면 좋겠다. 입에 담을 수록 참 좋은 말이다. 같이 살자.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좋은 사람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커피 | My Own Coffeestory 2015-08-31 00:12
http://blog.yes24.com/document/817867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며칠 전, 

또 본 <제리 맥과이어>(보고 또 봐도 안 질리는 영화 중 하나)에서 제리(톰 크루즈)는 도로시(르네 젤위거)에게 이렇게 말한다. "You complete me. I am not what I am without you." 듣고 또 들어도 뭉클하도다. 유 컴플리트 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도 멜빈(잭 니콜슨)은 캐롤(헬렌 헌트)에게 이렇게 고백한다.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이런 멋지구리 고백이 있나!


그런 사람들이 있었고 있다. 남자든 여자든 이런 관계는 참 좋다. 

말하자면, 상보적 관계. 물론 이런 관계만 맺고 살 수는 없다. 일상은 그걸 용납치 않으니까.


'페친'이라는 제도에 별로 흥미가 없는 나로선 꼭 팔로잉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물론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 팔로잉을 더욱 하고 싶지만, 그 사람은 페북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상상을 할 수가 있다. 그의 목소리와 그의 생각을. 내가 오버만 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


강박은 없는데, 

아주 간혹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좋은 사람, 나는 아마도 영원히 다다르지 못할 이상향이겠지만,

뭐 그정도 이상향쯤 가지는 것 나쁘진 않잖나!


커피는 참 어려운 일이다. 커피를 둘러싼 세계를 생각하면 그렇다. 

오늘, 행사의 케이터링을 하면서 많은 커피를 뽑고 중간에 그라인더 조작 미숙으로 원두를 생각보다 많이 갈았다. 그렇게 휘발되고야 만 커피에게 살짝 미안했다.


행사 말미, 행사 때문에 고생한 분께 커피 한잔을 뽑아드렸다. 커피 받으러 오시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흘렀다. 이를 건네며 "커피가 식어서 어쩌죠?ㅠㅜ"라고 말씀드렸다. 답변이 날아왔다. 기분, 무척 좋았다.


"이피쿱 커피는 식어도 맛있잖아요."


으쓱. 아, 이 맛에 커피 하는구나! 커피에게 조금은 덜 미안해졌다. 야, 너 맛있대~ 좋은 커피를 만드는 사람이 돼야겠다. 그리고 더 나아가,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커피를 내리고 싶었다. 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커피를 주고 싶었다.


그래도, 조금 흐트러지고 흔들리고 욕망에도 충실해봐야 사람답지.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하지현 교수를 만나거나 그의 책을 볼 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내 편견이자 외람된 표현이지만, 이 사람 아버지의 그늘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를 잘 컨트롤하는구나.(그의 아버지는 <바보들의 행진>을 만든 천재감독 고 하길종 감독이다!) 그가 정신분석의여서 그런 게 아니라 내겐 그렇게 보인다.



며칠 전, 정상성을 다룬 그의 새 책 [그렇다면 정상입니다]에 대한 특별 '생활 기스 상담소'에 갔더니 이런다.


혼자가 편한 것, 당연하다

좋아하는 일, 없을 수 있다

한두 가지 강박, 누구나 있다

나쁜 상상, 당연한 본능이다


그렇다면 정상이란다! 이런 일로 병원에서 만나지 말잔다!!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면서도 자신만의 동굴이 편하다는 사람에게 이 책을 선물 해야겠다. 그러니까, 나도 정상이다!!! 만날 강조하잖아. 나, 자유로운 영혼도 아니고 노말하다니까~ㅋ



아름다운가게의 뷰피풀 펠로우 ppt 작성 진도가 너무 안 나간다.

1분 안에 답이 안 나오는 고민은 너무 심각하게 하지 말라고 하 교수가 그랬는데ㅋ 생각을 멈추라고도 했는데ㅎ


그놈 소셜프랜차이즈, 어렵도다ㅠㅜ

나는 확실히 구조적이고 논리적인 인간형은 아님이 분명하다. 그래서 다행이라면 다행이고.ㅋ


식어도 맛있는 커피, 이피쿱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살짝 말해다오. 커피노동자들이 만드는 이피쿱 커피는,


식어도 맛있는 것, 당연하다

커피 마시고 기분 상하는 일, 없을 수 있다 

커피가 위로하는 순간, 누구나 있다

또 마시고 싶은 것, 당연한 본능이다


이런 일로 이피쿱과 만나자. 


유치하지만, 얼마나 ppt 시상이 떠오르지 않으면 이러겠나. 쯧.ㅠㅜ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스크랩] 저녁 같이 드실래요? - 드라마 방영예정 순정만화 랭킹 1위 | 함께 살자!(공유와 공동체) 2015-08-30 16:28
http://blog.yes24.com/document/817800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주)위즈덤하우스

저녁 같이 드실래요?

3권이 동시출간!!

 

 

 

 

다음 만화속세상 랭킹 1위 순정만화!

2016년 드라마 방영 예정!

 

비록 신민아 캐스팅은 불발 되었지만 어떤 모습의 드라마가 만들어질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죽은 연애세포마저 살아나게하는 리얼 소울푸드 연애만화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출간되었습니다.  다음 웹툰 연재시 순정만화 랭킹 1위를 달리며 완결되어 3권으로 출간되었어요. 재미있는건 한번에 보시는거 아시죠? ^^

 

그럼 책소개 들어갑니다. 보시고 서평단 신청해 주세요~

 

 

∥책소개∥


다음 만화속세상 조회수 부동의 1위를 기록한 화제작 《저녁 같이 드실래요?》(전 3권)가 출간되었다. 순정만화다운 예쁜 그림과 마음을 설레게 하는 대사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드라마 제작이 결정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우연히 만나 ‘주말 저녁 메이트’가 된 청춘남녀의 이야기다. 연애 경험의 횟수만큼 이별의 횟수도 많은 남자 해경과 8년간 지속되었던 단 한 번의 연애가 막 끝난 여자 도희는 혼자 간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합석을 한다. 몇 가지 해프닝을 겪으며 먹고 싶은 건 많고 함께할 사람은 없다는 공통점을 발견한 두 사람은 주말마다 만나 저녁 식사를 같이 하기로 한다. 그리고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그날의 메뉴와 관련된 지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서서히 두 사람은 저녁을 함께 먹는 것보다 서로가 함께하는 시간에 의미를 두게 되는데…

 

“혹시 괜찮다면… 같이 드실래요?”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는 많은 음식이 등장한다. 크림 브륄레, 스테이크, 파스타, 된장찌개, 육개장, 생선회 등 조금은 특별한 메뉴부터 일상적인 메뉴까지 맛깔나게 그려진 음식 그림들은 식욕을 자극한다. 그리고 좋은 사람과 함께 밥을 먹는 시간이 줄 수 있는 위로와 감정적 치유, 사랑의 모습을 마치 독자에게 연애를 걸 듯 보여준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어가는 도희와 해경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음식에 대한 기억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소울 푸드’라는 말이 생각난다. 도희와 해경은 다양한 소울 푸드를 통해 과거의 나를 돌아보고 현재를 살아갈 힘을 얻는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함께 먹고 대화를 나누며 서로가 서로에게 치유의 매개체가 되어주었다. 그리고 어느샌가 서로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었다.


누군가와 시간을 보내고 추억이 어린 음식을 나누며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현재 내 앞에 있는 사람을 더욱 소중하게 바라보게 된다는 것, 이것이 함께하는 식사의 가장 중요한 의미가 아닐까.

 

 

(이미지를 클릭하며 크게 보여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둘이서 함께…”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읽으면 문득 혼자 외식을 하고 싶어질지도 모를 일이다. 배가 고파져서 혼자 우연히 식당에 들어간다면 누군가 내게 말을 건네올 것만 같다. “저기… 혹시 괜찮다면… 같이 드실래요?” 혹은 연락이 끊어졌던, 하지만 다시 한 번 연락을 해보고 싶던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고 싶어질 수도 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라는 흔한 말은 사실은 듣기도, 하기도 어려운 말이다. 하지만 그 어려운 한마디가 어쩌면 관계의, 사랑의 시작이 되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도 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그 흔하지만 흔치 않은 말을 먼저 시작하게 하는 용기를 주는 만화이다. 연재 당시 독자들이 남겼던 “내게도 이런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오늘 저녁엔 누군가와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다.” “오늘은 용기 내 저녁 같이 먹자는 말을 해봐야겠다.” 같은 댓글들처럼.

 

 

[이벤트 참여 방법]

1. 이벤트 기간: 2015.8.26 ~ 8.31 / 당첨자 발표 : 9. 1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개인 블로그, 온라인서점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서평도서는 3권 중 첫번째 권(1권)으로 진행 합니다.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 아이디는 다르지만 주소가 같은 중복당첨자는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이로인해 최종 인원이 달라질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스크랩] 커피 한 잔 할까요?2 _ 대한민국 만화의 살아 있는 전설 허영만의 데뷔 40주년 기념작! | My Own Coffeestory 2015-08-30 15:35
http://blog.yes24.com/document/817795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주)위즈덤하우스






서평단 모집

1. 이벤트 기간: 2015.8.27~ 8.31 / 당첨자 발표 : 9. 1
2. 모집인원: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스크랩 주소,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리뷰를  올려주세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본 이벤트는 <커피 한 잔 할까요?>2권으로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만화의 살아 있는 전설 허영만의 

데뷔 40주년 기념작!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든          아직   그 매력을  모르는  사람이든

잔의  커피에  이토록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커피 한잔 할까요?2권이 출간됐다. 20151월부터 중앙일보에 매일 연재되고 있는 커피 한잔 할까요?는 허영만 화백 특유의 집요한 취재와 인간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커피 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커피 한잔 할까요?는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가 ‘2대커피주인장인 커피 명인 박석의 가르침에 따라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허영만 화백은 커피 한잔 할까요?2권을 통해 최근 가장 유행하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부터 추출 방법, 추출 기구, 로스팅 포인트 등 커피 맛을 결정하는 변수, 원두 가공 방식의 변화 등 직접 취재한 커피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커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커피를 매개로 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우리네 인생을 이야기한다.

이번 2권에서는 만화 경력 40년의 허영만 화백과 커피 경력 30년의 국내 1세대 바리스타 허형만 바리스타의 커피 대담과 만화의 실제 모델이 된 바리스타와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취재일기를 함께 실었다. 만화를 다 본 후에 뒷이야기까지 읽고 나면 보는 재미가 한층 더해질 것이다.

 

커피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2대커피신입 바리스타 강고비

그와 함께 성장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펼쳐진다

 

커피 한잔 할까요?1권에서 이제 막 커피를 시작하여 고군분투했던 강고비는, 스승 박석의 가르침에 따라 커피의 기본기를 차근차근 다져나간다. 박석은 커피의 맛도 한결같아야 하지만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마음이 한결같아야 한다는 점을 강고비에게 가르쳐주고, 강고비는 박석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2대커피를 찾는 사람들을 통해 진정한 바리스타가 되어간다.

커피 한잔 할까요?2권에서는 평생 믹스커피만 마셔오다가 ‘2대커피에서 처음 커피 취향을 알아가는 막노동 십장의 에피소드, 까칠하지만 커피에 대한 정확한 안목과 애정을 바탕으로 처음에는 강고비와 날을 세우지만 결국 그의 가능성을 높이 사는 커피 평론가의 에피소드,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하느라 자기만의 시간은 좀처럼 가질 수 없는 전업주부가 커피를 통해 삶의 여유와 가족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는 에피소드, 실제 스페셜티 커피로 유명한 프릳츠를 배경으로 새로운 커피를 배워가는 강고비의 에피소드, 반복되는 실패로 음악을 포기했던 기타리스트와 경기가 어려워 가게를 유지하는 것만도 버거운 자영업자들이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위로받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백 마디 말보다 따뜻하게 내린 커피 한잔이 하루를 위로해줄 때가 있다. 커피 한잔 할까요?‘2대커피를 통해 커피만큼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차례

 

9<손님의 취향>

10<커피의 변수>

11<엄마,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12<인사를 부르는 커피>

13<커피 한잔 더>

14<흉내 낼 수 없는 맛>

15<달콤한 위로>

허영만, 허형만과 커피 한잔 할까요?

<커피 한잔 할까요?>의 작업실을 공개합니다.

 

 

저자 소개

 

·그림 허영만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나 1974년 한국일보 신인 만화공모전에 집을 찾아서가 당선되면서 공식 데뷔하였다. 이후 어깨동무』 『새소년』 『보물섬』 『만화 광장』 『점프』 『챔프』 『소년조선』 『스포츠조선』 『동아일보등의 지면을 통해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30여 년의 작가 생활 동안 한순간도 만화계의 중심에서 멀어지지 않았던 그는 각시탈』 『무당거미』 『! 한강』 『』 『아스팔트 사나이』 『비트』 『타짜』 『사랑해』 『식객』 『부자사전』 『등으로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만화가로 손꼽히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이야기 구조 속에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작품들을 통해 이 사회, 특히 지식층의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이 시대 대표적인 작가다.

2004년 부천국제만화대상 및 대한민국 만화대상, 2007년 제7회 고바우만화가상, 2008년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 목포대학으로부터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고, 20154월 대한민국 만화가 최초로 예술의 전당에서 허영만창작의 비밀전시를 열기도 했다.

그의 작품들은 최근 몇 년간 많은 주목을 받으며 영상화 섭외 0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호준

허영만 화백과의 인연은 15년이 지났다. 식객1, 2의 취재와 스토리 작업을 하면서 30대를 보냈고,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를 시작으로 40대를 시작하여 현재는 커피 한잔 할까요?를 함께하고 있다. 아마도 50대 역시 이와 비슷한 생활을 하지 않을까 싶다.


본문 중에서



커피 한잔 할까요? 2

허영만 글,그림/이호준 글
예담 | 2015년 08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대한민국이 헬조선으로 불릴 수밖에 없는 이유 | 북카페 2015-08-30 14:0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817786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대한민국 부모

이승욱,신희경,김은산 공저
문학동네 | 201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헬조선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꼭 필요한 선동집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대한민국을 헬조선, 불반도라고 부르는 것이 이젠 어색하지 않다. 일자리를 갖지 못하는 등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살아야하는 청년 문제만으로 이곳을 헬조선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다. 사회, 경제, 교육 등 총체적으로 문제가 드러나고 있으나 이것을 해결할 정치도, 제도도 없으며, 뭣보다 권력을 가진 이들의 의지도 없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이 문제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문제적 교육은 갈수록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교육열이라고 일컬어지는 분별없는 열정은 부모는 물론 아이들까지 무간지옥에서 허덕이도록 만들 뿐이다. 


단적으로 볼 수 있는 통계만 봐도 그렇다. 한해 평균 158명의 청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나라, 청소년 자살 증가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 등 불명예는 꼬리를 문다. 청소년 전체 사망 중 자살 사망 비율이 2000년 14%에서 2009년 28%로 10년 새 2배나 늘었다. 지금 우리가 사는 곳이 어떤 곳인지를 보여주는 이 통계. 그렇다면 아이들을 지옥으로 내모는 사람들은 누굴까.   


《대한민국 부모》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준다. 다른 누구도 아니다. 부모다. 부모에게도 그러니, 이곳은 지옥이다. 우리는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니 엄친딸(엄마 친구 딸)이니, 우스개처럼 말한다. 이런 미친 단어가 있나. 내 자식의 오리지널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아이에 빗대 아이를 다그치는 이상한 풍토가 이 땅엔 있다. 


그 저변에는 교육열이라는 이름의 불안열이 있다. 불안을 동력으로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극한으로 치닫는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중심이 없는 부모는 그저 아이를 다그치기만 한다. 옆집 엄마의 한 마디에 대책 없이 흔들린다. 내 스스로 만든 지옥에 아이까지 끌어들이는 형국이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 외에 다른 가치는 없다. 아이에게 전파해 줄 수 있는 가치가 없으니 물려줄 것이라곤 내 마음의 지옥뿐이다. 즉, ‘함께 살자’가 아닌 ‘함께 죽자’의 구조. 자신의 불안을 아이에까지 전이하는 나쁜 구조. 


나는 자식도 없고, 결혼도 않았지만, 《대한민국 부모》는 지금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할 필독서다. 우리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내게 자식이 없다고 남의 일이 아니다. 내 조카의 일이며, 그 부모는 내 지인들이다. 주변의 부모인 친구나 선후배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들이 스스로 만든 감옥을 엿본다. 자신의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함으로써 스스로 만든 마음의 감옥에서 수형생활을 한다. 자율적으로 들어간 그 틀에서 그들은 나올 생각을 않는다. 아니 못하는 것 같다. 내 아이를 믿지 못하고, 남들보다 뒤처질 거라는 무한 불안만이 똬리를 틀고 있다. 그것을 위해 자신이 할 일은 돈을 벌어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것이라고 철썩 같이 믿는다. 


이 견고한 논리에 맥없이 투항한 이유를 저자들은 심리 상담 현장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예를 통해 설명해준다. 정서적으로 애착관계를 가진 사람과 분리된다고 생각할 때 느끼는 감정이 불안이다. 아이와 엄마의 관계에서 분리가 발생할 때, 아이뿐 아니라 엄마도 불안해한다. 정서적으로 불안한 부모가 아이와의 분리를 받아들이기 힘든 건 자명하다. 부모는 아이를 끝까지 지켜야한다는 명목으로 ‘헬리콥터 부모’가 된다. 


그것은 곧 불안사회에 대한 심리학적 근거의 제시다. 아이보다 부모의 불안이 훨씬 더 크다. 아이의 불안은 부모의 불안이 전이된 것이다. 즉, 부모의 불안일 뿐, 아이의 불안은 아니었다. 그러나 부모의 불안을 보면서 자란 아이도 불안해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부모는 아이를 다그칠 뿐이다. 


불안 때문에 두뇌 회로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일까. 문제는 시스템이다. 잘못된 시스템 때문에 부모와 아이 모두 지옥도에 빠졌는데, 그 지옥도에서도 아이를 다그치기만 한다. 잘못된 시스템을 고치려고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우리는 몇해 전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들었다. 고3 남학생이 성적을 강요하는 엄마를 살해하고 8개월간 집에 방치해 둔 사건. 아이의 패륜을 탓하기 전에 무엇이 엄마를 살해하도록 몰아갔는지 그 근원, 우리는 그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을까. 글쎄.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부모 공부’가 아닐까 생각했다. 부모가 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누군가(스스로를 포함해서!)를 보호해야 함을 감안하면 공부가 필요하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이 '나(우리)는 보호받고 있구나, 나(우리)는 안전하구나' '내(우리)가 성장해도 되는 곳이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해야 한다. 그러나 부모든 어른이든 꼰대가 됐다. 요즘 아이들, 패기가 없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아이들을 더 내몰기만 한다. 


이런 어른들의 생각은 잘못됐다. 부모가 그런 환경을 못 만들어줬다. 윽박만 지른다고 아이들이 저절로 그렇게 될 리가 없다. 부모들이 베이스캠프가 먼저 돼 줘야 한다. 베이스캠프가 불안하니까, 아이들은 베이스캠프에 묶여서 못 떠난다. 


이 책은 충격적인 것만 예만 모아놓은 게 아니다. 부모 딴에는 모든 희생을 치러서 의사를 만들어 놨더니 “당신의 아들로 산 것은 지옥이었습니다. 저를 다시는 찾지 마십시오”라는 메시지만 남기고 연락이 끊긴 아들은 지금 가장 보통의 아들일 수 있다. 자기 삶도 서사도 없는 부모, 부부간의 관계도 깨진 채 껍데기만 남은 가정은 우리 대부분의 가정일 수 있다. 이런 환경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자신의 삶을 꾸릴까. 부모에게 대놓고 ‘찌질이’ ‘미친년’이라고 부르는 비정상이 정상처럼 흘러가는 세상. 과연, 대한민국 부모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슬픈 족속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부모는 어떠해야 할까. 이 책이 건네는 진단서는 꽤나 약발이 있어 보인다. 포기. 인간의 성찰과 성장은 포기하는 순간부터 일어날 수 있다. 포기의 다른 말은 곧 수용이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오리지널을 인정하면서 남의 아이와 비교하지 않기. 오롯이 내 아이를 내 아이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부모도 아이도 지옥도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대한민국 부모》은 선동적이다. 이 선동은 먹혀야 한다. 그래야 부모도 아이도 산다. 그것이 헬조선에서 벗어나게끔 하는 일이다. 이 책의 문제 해결 진단은 그런 면에서 꽤나 유효해 뵌다. 기존 사고의 틀에서는 그것을 해결할 수 없다.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없애는 것입니다. 저희가 제안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우려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는 비현실적이 되어야 합니다. 문제를 없애고 새로운 현실을 맞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p.9)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1 2 3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이성적 결합을 원하는 곳
"잘 쓰는 방법이 아니라 전보다 낫게 쓰는 방법에 관해 말하고자 합니다."
야간비행 저 너머 세상을 향하여
대중문화 감수성으로 해석하는 한국 사회
최근 댓글
진짜 그렇게 번성했던.. 
저도 일본 작품을 보.. 
가을이 되면. 떠오르.. 
그죠, 송호창 의원에.. 
잘 들었으며 잘 읽었.. 
트랙백이 달린 글
우리안에 있는 ‘공유경제..
[함께 보아요] 마을감수성..
나카야마 미호, 애잔한 사..
[밤9시의 커피] '하쿠나 ..
[밤9시의 커피] 6월25일의..
많이 본 글
오늘 61 | 전체 1511296
2006-07-30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