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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고픈 가을 가슴에 불을 댕기는 도쿄 데쿠데쿠 산뽀 | 기본 카테고리 2010-10-2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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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쿄 데쿠데쿠 산뽀

이토 마사코 저
낭만북스 | 201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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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언제나 가깝고도 ..일본..
예전에 일본 친구들이 있어 대화하긴 해보면서도
..정말 가깝고도 이웃이 일본인들이구나 하고 생각했던 !

막연히 도쿄 한번 가고프다라는 맘을 가지고 있던 제게 눈에 띄인 그책!
.
.
도쿄 데쿠데쿠 산뽀
.
.
제목부터 왠지 산뽀하게 만드고프는 그런 !
.
.
읽으며 후회했어요. ㅠㅠ
~ 가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맘에 완전 불을 댕기더라구요!

일본은 엄마랑 함께 가본 온천여행이 다인 저에게..
아주 떠나고프게 만들어주는 ...



일본의 정서가 물씬 풍겨지는 아기자기 풍경들...
엄마랑 가본 온천 여행에서 일본거리의 풍경들이 떠올랐어요.





이색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사진들과 분위기...

도쿄라 하면 글쓴이의 지적처럼 왠지 높은 빌딩과
많은 자동차...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바글바글 할듯 한데..

책에서 도쿄는 아주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조용하고 서정적이고 전통적인 모습을 담고 있으면서도
? 여기 일본이 아니라 유럽같다!
라는 느낌을 물씬 풍기는 ...

아기자기한 일본의 가게들...
글쓴이와 같이 산뽀하면서 도쿄를 둘러본듯한 느낌!

제가 5년만 젊었어도 도쿄에서 한번 살아보고프다는 맘이 마구마구 생기더라구요.



마지막에는 글쓴이가 다녀간 곳의 리스트도 정리되어 있어
도쿄 여행하실때 참고하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언제 제가 여행을 있을지 모르지만 도쿄를 가게 되면
꼬옥 가보고 싶은 곳들이 너무 많으네요.

이곳 저곳 즐기면서 재미나게 도쿄를 산뽀하는 글쓴이가 무척이나 부러웠답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도쿄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꼬옥 읽어보세요.
.
.
.
.
주의! 여행 하고픈 맘을 다스리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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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작가님의 또 다른 아름다운 책 | 기본 카테고리 2010-10-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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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달 샤베트

백희나 저
Storybowl(스토리보울) | 201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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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름빵 책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대신 여기저기 이웃님들 블로그나 카페에서 구름빵을 많이 접해는 보았다.

이번 교육전에서 팔고 있는 구름빵 인형도 사고 싶었지만..ㅠㅠ

신랑의 만류로..

하여튼 새로 나온 구름빵 백희나 작가님의 책이란 말에 눈이 번쩍 뜨였다.

드디어 나도 소장해보는거야~~~

 



다 마음에 들었지만 전 <달 샤베트>그림중

옥토끼 두마리에게 달을 만들어주는 이 달맞이 꽃의 탄생이

너무 예뻤답니다.

노란 빛의 달빛을 화분에 부으니 달맞이 꽃이 피어나고 그 달맞이 꽃에서

달이 탄생되고... 어쩜 이리 상상력이 풍푸할 수 있는지...

.

.

.

.

.

 

너무 더운 여름 사람들이 에어컨을 윙 윙 ~ 선풍기를 쌩~ ~

돌리는 바람에 그만 달이 똑똑 녹아버리죠. 그때 그걸 놓치지 않고 반장할머니가

받아놓은 달물...달물로 만든 달 샤베트....

 

갑자기 전기가 뚜욱 끊기고 나서야 사람들은 너무 많이 전기를 써버려 정전이 되지요.

그때 반장 할머니집의 노오란 빛.. 그곳에서 받은 달 샤베트를 먹고

그날밤은 시원하게 창문을 열고..푸욱 자는 사람들..

 

달을 잃어버린 옥토끼에게 새로운 집--달을 만들어 주는 반장할머니...

 

왠지 이번 여름 너무 더워 더워를 연발하며 선풍기 틀고 에어컨 돌리던 제 모습이 떠오더라구요.

요즘 스산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을...

언제 그렇게 더웠냐는듯이..이제는 따스한 옷을 찾아서 입고 있는 절 보면서..

더운 여름도 한 때 인 것을..

왜 좀더 참지 못하고 짜증을 내었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추운 날씨..감기가 든 아이에게 샤베트를 만들어 줄 수는 없었지만..

아이에게 책을 보여주면 달이 떨어질때 똑 똑 똑 이러니까 유심히

쳐다보더라구요.

 

내년 여름에는 저도 달 샤베트는 아니더라도 오렌지 샤베트라도 만들어주고 싶네요.

 

그림도 너무 특이하네요. 연필로 쓰윽쓰윽 한듯하면서도

아파트 세트를 만들어서 그림을 그려서 오려서 세워놓은 듯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사진을 찍은 듯한 그림이 너무 맘에 듭니다.

아이가 더 크면 아파트는 못 만들더라도

옥토끼 두마리는 꼬옥 만들어보고 싶어요~

 

백희나 작가님의 따스하면서도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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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유요한 부부서이네요. | 기본 카테고리 2010-10-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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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날 꼬옥 안아줘요

Susan M. Johnson 저/박성덕 역
이너북스 | 201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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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꼬옥 안아줘! (Hold me tight)

 

..처음 받았을때는 이걸 언제 다 읽을 수 있을까?하고 막막했는데..

읽기 시작하니 단순에 읽어지네요.

 

이 책에 대해서 어떻게 말해야할지 한참 고민하고 생각하고..

아직도 답은 명쾌하지 않지만..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꼭 읽어보시라는 겁니다. 백번의 말보다 한번 보는 게 나으니까요!

 

그래도 제가 읽은 느낌을 말씀드릴게요. ~~~

 

1부 사랑에 대한 새로운 조명

2부 부부관계를 강화하는 7가지 대화법

3부 꼬옥 안아줌의 힘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랑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으세요? 전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사랑..아직 막연하답니다.

드라마나 노래 가사에 나오는 그런 아름답고 모호한 개념이 아니라고 책에서 지적하고 있는데

사랑이란 대체 사랑이란 무얼까책에서 제가 이해한 바에 의하면 서로 의지할 수 있고 안전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닐까 하네요. 저도 몰랐던 점이지만 우리는 자신의 모습이 나약하고 허점투성이인 불완전한 존재라는 사실이 밝혀지는걸 두려워하는 듯해요. 저도 책을 보면서 내게도 그런 점이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요. 이런 나의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감추고 회피하면서 스스로에게 상처받고 있지는 않은지그걸 사랑으로 안전감으로 위로받기를 원하면서 표현을 못해서 늘 나의 소중한 이와 싸우고 투쟁하는 게 아닌지..

 

7가지 대화법을 보면서 색연필로 밑줄도 치고 다른 노트에 옮겨 적어가면서 저희 부부의 모습도 곰곰히 생각하게 되었어요. 우리 부부가 빠진 부정적 관계와 대화법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해야하는지대체 우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각 대화법 마다 직접 우리가 적용해 볼 수 있게 <<실습하기>>로 따로 자세히 나와 있어서 부부 사이의 부정적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문제를 진단하고 함께 해결해 갈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전 읽으면서 밑줄 치고 적으면서 우리 부부 사이의 대화법은 어떤 문제점이 있으며 어떤 부정적 고리에 빠져있는지 진단해 볼 수 있었답니다. 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정적 고리들의 예시들이 부부 상담 예를 들어서 설명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더 쉬웠던 것 같아요.

7가지 대화법을 간단히 소개하면~

1.     파악하기 부정적 대화방식을 밝혀라 (부부 사이의 부정적 고리를 밝히고 어떤 잘못된 대화방식을 하고 있는지 파악해 볼 수 있답니다.)

l  나쁜사람 찾기

l  항의하기 (전 이 장을 보면서 저희 부부의 부정적 고리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l  회피하기 ( 이 장도 부부 문제를 진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2.     뿌리찾기 원상처를 찾아라!

:저도 이 장을 읽으면서 과연 내가 가진 원상처가 무엇이며 신랑과 대화할 때 내가 신랑의 원상처를 건드린 것이 있는지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3.     돌아가기 갈등으로 돌아가라.

4.     요청하기 안아달라고 요청하기

5.     용서하기 : 용서의 6단계가 나와있답니다. 어떻게 용서하는지 부부 예를 들어서 설명되어 있어 접근하기 더욱 쉬워요.

6.     접촉하기 신체적을 접촉하라

7.     유지하기 사랑을 생기있게 유지하라.

 

1, 2, 3의 대화법을 통해서 서로의 거리감을 줄이고 안전감을 회복한 다음 4, 5, 6, 7 단계로 넘어가라고 설명되어있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부부의 문제를 힘들고 아프지만 객관적으로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부부서가 그렇지만 특히 이 책을 읽으면서 전 신랑도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자주 저지르는 부정적 고리를 제 스스로 발견해서 되도록 자제하려고 노력했지만 신랑은 아무 것도 모르고 계속 제 원상처를 건드리더라구요. ( 제 말이 너무 어렵요..^^;) 그래서 느낀 것이 신랑도 꼭 같이 읽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모든 부부들이 다 완벽할 수 없잖아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거고 무슨 문제가 있다면 저 혼자나 신랑만의 잘못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꼭 부부가 같이 읽어보고 이야기해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사랑의 힘..꼬옥 안아주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서 나와 있더라구요. 우리 자녀들은 정말 잘 안아주고 사랑도 많이 표현해주는데 생각해보니 신랑과 그래 본지가 언제인지 저도 가물가물하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된 계기를 먼저 파악해 보아야하겠지만 결론적으로는 꼬옥 안아주는 힘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읽은 느낌이 잘 전달 되었는지 모르겠지만..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한번 꼬옥 읽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가슴에 곪아버린 상처를 안고 살아가면 서로서로 너무 힘드니까요. 특히 우리 문화가 표현을 잘 못하는 문화잖아요. 저도 그렇고 저희 신랑도 그렇구요. 그런 감정을 통제하는 문화에서 자라다 보니 표현이 안되고 서운한 것이 있어도 가슴속에 쌓아두다 어떤 도화선에 의해서 폭발하게 되는 듯합니다. 전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그런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있거든요. 묵혀두는 건 김장과 된장이면 충분한 듯 해요. 아직 시도는 해보지 못했네요. 아무래도 제가 묵혀둔 상처가 좀 많은듯해요. ^^;; 이런 가슴 아픈 기억과 상처들은 얼른 털어버리고 사랑가득한 가정을 이루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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