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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어휘; 초등국어 어휘왕 3-1 | 기본 카테고리 2019-12-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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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등국어 어휘왕 3-1 (2021년용)

이룸이앤비 저
이룸E&B(이룸이앤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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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정리 한번 필요한 초고 추천해봅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일반 사람들이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어휘의 85%를

초등 시기에 익히게 된다는 점을 아셨을까요?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어휘력이 성장하는 빅뱅 시기, 초등 6년이라는군요.

이런 어휘 빅뱅의 시기를 제대로 보내기 위해서는 책도 많이 읽어야하겠지만

어휘의 쓰임새와 정의 등 어휘 학습을 제대로 해놓아야

효과를 볼 수 있겠지요.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어휘를 적절한 분량의 학습 스케쥴로 학습할 수 있는

숨마어린이 초등국어 어휘왕으로 이번 겨울방학때 어휘도 달려봅니다.

거의 뭐 전과목 달려야합니다. ㅎㅎㅎ

 

 

 

1단원의 주제는 <재미가 톡톡> 1, 2, 3일차로 나뉘어져있습니다.

하루에 2장씩 하는 아주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입니다.

1일차에는 감각적 표현, 띄어쓰기 '큰집, 큰 집' 꾸며주는 말 '겨우'

이렇게 3가지를 학습합니다.

 

 

 

'큰집'과 '큰 집' 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물론 알고는 있지만 설명하자면 뭔가 좀 막히는 듯한을 느끼고 계실겁니다.

초4인데 큰집/ 큰 집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어휘의 부족성을 느껴서 시작하게 된 이유를 아시겠지요. ㅠㅠ

 

 

큰집 - 집안의 맏이가 사는 집

큰 집 - 크기가 큰 집

아빠의 형제 중 형(아이에게는 큰 아빠)이 사는 집 큰집!

'장손'이 무엇인지 몰랐나보네요. 장손의 뜻을 적어놓았습니다.

 

초등국어 어휘왕 답안지를 보면 '큰집/ 큰 집'과 같은 맥락으로

'작은집/ 작은 집'에 대해서도 언급해주고 있습니다.

 

말을 풍성(?)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꾸밈맘을 적절히 사용하는게 좋지요.

꾸며 주는 말 '겨우, 그냥, 벌써, 별로, 무심코, 어느새' 를

문장 속에서 보면서 익혀봅니다.

뜻은 하단에 잘 나와 있으니 문장 속 의미와 연결해보면 뜻을 굳이 외우지 않아도

아이가 쉽게 어휘를 받아들일 수 있겠지요.

 

 

2일차에는 모양을 흉내 내는 말, 합쳐진 말, 헷갈리기 쉬운 말 1 &2

이렇게 배우게 됩니다.

 

 

 

헷갈리기 쉬운 말 - 잊다/ 잃다, ~장이/~쟁이

엄마도 사용하다보면 헷갈리는데, 같이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ㅎ

아이가 옹기장이와 도배장이를 한참 고민했는데 맞았다고 좋아합니다.

~장이는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인데..

옹기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옹기장이), 도배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도배장이)

이게 헷갈려서 고민하고 있으니, 이럴 어찌하면 좋을까요. ㅠㅠ

이제 배우고 익혔으니 괜찮으리라 믿고...

 

 

3일차에는 자주 쓰는 말, 형태는 같은데 뜻이 다른 말을 익혀봅니다.

 

 

그리고 숨마어린이 <초등국어 어휘왕3-1>의 특징적 코너

(적어도 저에게는 그래요~^^~)

타교과 어휘!! 사회, 과학, 도덕, 수학 타교과에 자주 등장하는

주요 어휘들을 익혀보는 시간입니다.

 

 

하. 하. 하.

위치와 장소를 정확하게 반대로 적었네요.

이거 사회 교과에 나오는 주요 어휘인거 같은데..

정의만 보고 헷갈린다면 문장 속에서 문맥을 따라 찾아보면 되는데...

어색했을텐데 왜 저렇게 했냐고 물어보니...

그 당시에는 그게 맞는거 같았다고 합니다. ㅠㅠ

 

 

 

3일차 학습분량이 끝나면,

앞에서 공부한 어휘들을 다시 한번 호가인해보면서

확실히 어휘 학습이 되었는지 점검해봅니다. 

 

 

 

이번 초등국어 어휘왕은 어휘 학습 앱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정답 및 해석'에 알아두면 유익한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별도로 설명해두고 있다하니

저희 아이에게 딱 좋은 학습어플이 될거 같습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초등 국어 어휘왕이 아직 출시가 다 된거는 아니랍니다.

현대 초등국어 어휘왕 3-1 & 4-1만 출시된 상황입니다.

얼른 다른 책들도 나와주기를 손 모아 기다리며~~

어휘왕 3-1에 들어가면 각 장마다 클릭할 수 있습니다.

1장 클릭하니 총 16문제가 등장하네요.

주말에 나들이갈때 활용하면 너무 좋을거 같죠~~

겨울방학동안 3-1 & 4-1 다 완성하는것이 목표인데 딱 30일 완성분량이니까

부지런히 하면 초등겨울방학동안 초등어휘완성 가능할거 같습니다.

나머지 초등국어 어휘왕도 얼른 출시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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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단어 효과적으로 외우기 | 기본 카테고리 2019-12-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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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등 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 때까지 2

편집부 저
라임(LIME)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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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영단어 암기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다른 아이들은 학원 다니면서 억지로(?) 매일 일정분량을 외우기하는데

저희 아이는 리딩만 주구장창하고 있으니 왠지 모를 불안감..

대한민국 부모님들 다 이해하시겠지요~^^~

 

 

초등 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때까지는 1 & 2

2권이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 1을 진행중이고(거의 일년째하는 중..ㅠㅠ)

미리 초등 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때까지 2를 미리 준비해봅니다.

매일 꾸준히 하면 56일에 끝낼 수 있는 분량인데

이것저것 바쁘다보니 오래오래 하고 있네요 ㅠㅠ

 

 

교육부에서 지정한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를 관련성 있는 단어들로 묶어서

28개의 테마로 분류하고 총 5단계에 따라서 영단어 암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구분하고

모르는 단어와 우리말 뜻을 연결함녀서 여러 번 듣고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 보이는 QR코드를 재생하면 단어를 읽어준답니다.

 

 

 

암기 훈련 1에서는 본격적으로 쓰는 연습을 합니다.

한 단어를 쭈욱 써보는게 아니라 빈칸을 채워가는 식인데

모음 위주, 음절 별로 철자를 기억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주로 모음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암기 훈련 2에서는 골치 아파하는 단어들을 집중적으로 문제 풀이하며 암기하게 해줍니다.

암기 훈련 3에서는 단어들 속 철자에 주의해야 할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해봅니다.

단계를 보시면 아이가 무턱대고 암기하는게 아니라

모음에 따라 음절에 따라(파닉스를 고려해서) 아이가 암기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고 주의해야할 철자부분도 짚어주고 있어서

좀 더 합리적(?)으로 효과적으로 초등영단어 암기하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단계에따라 학습하면 거의 다 쓸 수 있게 되는데 얼마나 잘 외우고 있는지 확인해야겠죠.

이 단계에서 틀린 부분이나 못 쓴 단어들은 따로 더 연습해주면 됩니다.

QR코드 재생되는 부분에 <챈트>는 초등영어 교과서에서 뽑은 회화 표현 속에

배운 단어들을 넣어서 음악과 함께 듣고 따라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각 훈련단계마다 Qr코드를 적절히 활용하면 단순하게 암기하는게 아니라

영단어 발음을 들으면서 효과적으로 암기를 할 수 있는 영단어 암기 책입니다.

 

 

책 뒤편에 챈트 스크립트가 있으니 활용해볼 수 있겠지요.

 

 

알고 있는 단어 먼저 체크해보고 Qr재생해서

듣고 따라합니다.

 

 

생각보다 아는게 제법 됩니다.

총 14개 중에서 1개(bridge)만 모르는 단어고

나머지 단어들은 다 안다네요.

하지만 뜻과 모양새를 안다고 아는게 아니죠.

철자를 완벽하게 쓸 수 있어야 안다고 할 수 있기에...

 

 

초등 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 때까지 2

열심히 겨울방학동안 영단어 외우기 진행할겁니다.

아, 우선 1권 먼저 끝내어야하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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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초등추천책 | 기본 카테고리 2019-12-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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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런 법이 어딨어?!

강효미 글/유남영 그림/김한주 감수
상상의집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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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법 이야기를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서

초등학생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상상의 집 지식마당

<그런 법이 어딨어?>

 

 

 

학교는 왜 꼭 가야하지?

거스름돈을 더 받았는데 돌려줘야 할까?

내 잘못인데 왜 부모님을 모시고 오라는 걸까?

어린이도 결혼할 수 있을까?

학교 앞에서 물건을 공짜로 준다고?

삼총사의 평범한 하루 속에서 만나는 우리 일상 속 다양한 법 이야기!

 

저도 어떤 분의 서평글 보고 정말 재미난 책이라고 생각하고

아이에게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우리 일상 속에 이렇게 다양한 법이 존재한다는 것

법! 어렵지만 알고 있으면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책 상상의 집 <그런 법이 어딨어?>

 

 

 

우돌이는 아침부터 똥꿈을 시작으로 불길한 기운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참 재미났던것이 온 식구 늦게 일어난 아침 엄마가 아침준비를 못 했다고 하자

밥 차려주는게 엄마의 의무라고 소리치는 우돌이를 보니...

왠지모를 씁쓸함...ㅎㅎㅎ

국민의 의무, 행복추구권 등등 헌법에 있는 국민의 다양한 기본 권리에

대해서 아침 밥상을 주제로 다양하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지각할 거 같아서 서두르던 우돌이는 개똥을 밟아요.

자, 개똥을 밟았는데 주인은 잘못이 없을까요?

책 속의 주인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오리발을 내민답니다.

어린 우돌이는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돌아서는데 어떠세요?

과연 주인은 잘못이 없을까요?

한때 이슈가 된적이 있죠, 어떤 개가 사람을 물어서 불상사가 일어난 적이...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이 책에 나옵니다.

 

 

 

또 다른 주인공 민재는 '어린이가 알아야할 법률 상식100가지'를 옆에 끼고 다니며

법에 대한 것들을 지적(?)하고 뿌듯해하지만 100가지에 모든 법이 담겨 있지 않아서

허점도 보이는 캐릭터랍니다. 하지만 민재가 미운거는 아니에요.

오히려 저렇게 일상 속 법에 대해서 책에서 찾아서 적용하고 다니는 모습이 더 기특하답니다.

 

 

 

거스름돈 더 많이 받았다고 '아싸~ 횡재~'하면 안 되겠죠!!

우돌, 민재, 철구 삼총사는 학교로 가는길에 스쿨존에서

속도를 지키지 않은 음주운전자 때문에 너무 놀랬고,

또 지각까지 하게 되지만 이미 지각을 많이한 아이들이라 선생님은

삼총사의 말을 믿어주지 않아요.

오히려 한번 더 지각하면 부모님 모셔오라고 하니 삼총사들은 자기들도 이제

다 컸는데 왜 부모님을 모셔오라며 투덜거린답니다.

'내 잘못인데 부모님을 모셔오라교?' 학교에서 자주 듣는 말이죠.

정말 내 잘못인데 부모님이 오셔야할까요? 그런 법적 근거는 무엇일까요?

 

 

 

샛별이를 익명성을 이용하여서 비난하다 선생님께 걸려서 혼나고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나오다 게임기 판매원에게 사기도 당한답니다.

게임기 공짜로 준다는 말에 계약서라는 것도 모르고 아무 의심없이 종이에 이름과 주소를 적어요.

그럼 이 계약은 유효할까요? 미성년자와의 계약은 유효한걸까요?

아이가 그러네요. 함부로 주소와 이름을 적으면 안된다고~

 

 

 

 

각 챕터가 끝날때마다 스토리와 관련된 다양한 법상식들을 정리해 놓아서

초등학생들도 법을 이해하기 쉽답니다.

게임기 사기에 아이가 나름 안타까워한 상황이라 이 부분을 유심히 보내요.

 

 

 

엄마, 반품이 안된다고 계속 말했는데 듣지 못했데...

그래서 반품이 안된데, 30만원 짜리인데 엄청 속상하겠다.

물건 살때는 정말 잘 읽어보고 사야할거 같아.

네! 물건 살때는 정말 꼼꼼히 따져서 사봐야하겠지요.

무조건 반품이 되는게 아니라는 것도 아이가 알아갑니다.

 

 

 

 

 

 

샛별이가 낯선 사람의 차에 타는 장면을 보게 되는 삼총사!

죄를 보고도 가만히 있으면 벌을 받을까?

사마리아법이라고 하시나요?

과연 삼총사는 샛별이가 유괴되는 되는 듯한 장면을 보고 어떻게 했을까요?

결론은 해피엔딩입니다.

여러가지의 법들이 나오면서 아이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시키고

한번에 해결되는 과정이 재미납니다.

 

 

 

샛별이를 유괴한 사건을 모의 재판으로 만들어놓았습니다.

재판은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엿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법에 좀 더 다가갈 수 있게

구성된 상상의맘_일상 속 법이야기

책을 읽고 아이가 한 장면을 그려보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고 알고 있는 얼마전에 통과된 '민식이 법'이 생각납니다.

스쿨 존에서 시속 40킬로를 넘어 경찰이 12만원의 범칙금을 내라는 이야기를

아이가 그림으로 표현해주었네요.

이 그림은 왜 그리게 되었냐고 물었더니,

 

 

 

책을 펼쳐서 해당 법 부분을 보여주네요.

학교 앞에서는 천천히 달려야하고 아이들이 오는지 안 오는지도 잘 봐야한다며...

우리 일상 속에는 정말 다양한 법들이 존재하고 있고

그것을 지키고 잘 알고 있어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아갈 수 있는

초등 지식책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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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의 전체주의 이야기, 달라도 괜찮아 우린 함께니까 - 나와 다르다고 배척하지 마세요. | 기본 카테고리 2019-12-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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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달라도 괜찮아 우린 함께니까

김선욱 글
자음과모음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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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 책 중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라는 책이 있지요.

비록 아직 전집을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이번에 개정보증판이 나오면서

한나 아렌트가 들려주는 전체주의 이야기 <달라도 괜찮아, 우린 함께니까>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아이가 학교에서 읽어볼 수 있게 학교 가방에 넣어다니게 했더니,

엄마의 의도와 달리 진도가 안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집에서 시간날때 꺼내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어렵게 생각하거나 보기 싫어하거나 하지 않았어요.

단, 놀기 바빠서 책 볼 시간이 없었을 뿐이지...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라고 해서 어렵거나 이해하기 힘들거나

하지 않습니다. 단, 어느정도 사회, 경제, 인간관계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초등고학년이 읽어보아야할 인문 고양도서라는 것!!

저학년이 읽기에는 어렵지 않을까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전체주의라고 사상을 어렵게 풀어가는게 아니라 스토리 속 주인공이 겪는

일을 통해서 전체주의를 정말 알기쉽게 설명하면서

우리 아이학교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잘 녺여서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책 부제목이 한나 아렌트가 들려주는 전체주의 이야기이죠.

책 시작하면서 한나 아렌트에 대해서 잠깐 알아가보는 시간~~

유대인 출신의 철학가로 전체주의를 탐구한 사람이랍니다.

(엄마는 들어본적도 없는..ㅎㅎ 전체주의는 들어봤는데...)

이야기 속 호곤이 아버지가 한나 아렌트에 대해서 자주 언급하고 있어요.

 

 

호곤이네 반은 선거로 반장을 선출합니다.

그런데 스승의 날이 있는 5월 선생님은 선거없이 반장으로 승진이를 선출했습니다.

승진이는 반에서 왕따입니다. 말도 더듬고 몸에 냄새도 난다며 친구들이 승진이를 싫어합니다.

호곤이는 이번에는 자기가 반장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느닷없이 승진이에게

밀려(?)버려서 정말 기분이 너무너무 나쁘답니다.

호곤이와 친한 무리들은 이때부터 승진이에게 반장 행세하지 말라며

은근히 무시하고 괴롭힙니다.

 

 

 

책 중간중간에 이렇게 아이들의 생각을 묻고 있어요.

호곤이네 반, 반장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웬 유대인이야기냐구요? ㅎㅎㅎ

호곤이가 기분나쁘게 집에 도착했는데 엄마가 피아니스트라는 영화를 보며

나치가 행한 유대인 학살을 이야기해주십니다.

여러분들은 유대인이 왜 학살의 표적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반적인 고정관념말고 다른 이유가 있다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어요.

한나 아렌트의 사상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풀어지고 있답니다.

대체 이게 어떻게 왕따랑 상관이 있냐구요? 상관있어요~~ ㅎㅎㅎ

 

 

 

각 챕터가 끝날때마다 <철학자의 생각>을 통해서 스토리에 등장한

내용들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뤄주고 있습니다.

위에 질문으로 등장했던 '유대인들이 정치 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한 힌트도 얻어볼 수 있어요.

 

 

<즐거운 독서퀴즈>에서는 앞에서 읽었던 책 내용을 한번 더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읽어보면서 편견, 고정관념, 전체주의 이런것들을 정리해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바로 챕터가 끝나는 부분에 독서퀴즈가 있어서 좋았어요.

 

 

승진이가 반장이 되고 호곤이의 아버지가 특별수업으로 초대되어

아이들에게 '인간은 정치적인 동물이다'라는 것에 대해서 정말 알기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철학자의 말을 그 당시 시대에 맞추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고 지금의 시대에 맞추어서도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 이야기는 유대인이 정치활동을 하지 않아서 대학살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 했다는 앞의 이야기와도 연결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승진이가 학급 회의를 열게되는데 정말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학급 환경미화를 어떻게 할것인지 비용은 어찌하면 좋은지 등등..

승진이는 말을 더듬더듬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친구들은 그런 승진이를 답답해하며 의견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화도 내고 몰아세우고 반장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드러내고 승진이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즈음 되면 왜 선생님은 선거로 뽑던 반장을 선생님이 임의로 정하시고

거기다 왕따인 승진이를 반장으로 앉혔을까?하는 의문이 들겠지요.

그 해답은 책 말미에 등장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참 기특하게도 호곤이 아버지의 특별수업을 통해서

그들이 행했던 것들이 전체주의와 어떤 식으로 비슷했고

나치가 유대인에게 편견을 가진것처럼 나도 승진이에게

편견을 가지고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못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전체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는게 아니라 개인의 희생은 전체가 개개인을 위할때만이

정당화 될 수 있다는 글귀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악의 평범성이 얼마나 무서운지 나 자신 또한 악의 평범성을

범할 수 있고 내 아이도 그럴 수 있으니 남이 나와 다름을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게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꼭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아이가 왕따 당하는 승진이에게 극복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았다며 적어보네요

 

 

책 뒷편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

그들은 생각이 없다는 것!

악의 평범성!

어려운 철학이야기가 아니지요? 내 주변에서 내 아이가 한번즈음은 겪을법한

그런 이야기들입니다. 이 책속의 선생님처럼 현명하신 분들이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시기를 바라며...

엄마도 아이도 인문 교양 도서로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내 아이와 다르다고 편견을 가지지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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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에 대해서 쉽게 알려줄 수 있는 초등고학년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19-12-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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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모이면 보이는 빅

고여주 글/박하 그림
상상의집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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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을 풀어내는 간단한 법칙

모이면 보이는 빅!

대체 어떤 책일까?하는 궁금증으로 만나본 책입니다.

 

 

 

처음에는 빅데이터에 관한 책인가 이런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표지를 보면 규모의 경제, 큰수의 법칙, 떠오름 현상, 빅데이터

예상했던 빅데이터가 있기는한데...

떠오름 현상? 이거는 또 뭐지?

그래 규모의 경제는 뭔지 대충은 알겠는데 큰수의 법칙??

 

 

 

점점 더 알쏭달쏭해졌지만 책을 펼쳐서보니 전혀 어렵지 않은

오히려 이런 개념을 이렇게 재미나게 써내려가다니...

감탄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어려운 경제 용어를 아주 쉽게 익힐 수 있는 책이

<모이면 보이는 빅>인거 같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빅 데이터...

사실 다양한 정보를 엄청 많이많이 모아서 그걸 분석하는게 빅 데이터 아니겠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보면서 '빅 데이터가 이렇게도

사용될 수 있는거구나' 하는 사고의 전환이 되었던 이야기입니다.

빅 데이터가 우리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아주 쉬운 사례로

설명해주고 미래의 생활을 엿보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스토리를 통해서 기본 개념 - 빅 데이터-을 알아보았다면

이제는 정리하는 시간!

빅 데이터란 어떤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시대에는 데이터 과학자가

각광받는 시대가 될거라고 짚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좀 더 미래 직업에 대해

다양성을 가지고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엄마는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시대에 우리 아이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야할지

참 고민이 많은데 <모이면 보이는 빅>에서 하나의 직업을 제시해주어서

한걸음 다가가는 기분이었어요.

 

 

 

개념 하나 더- 빅 브라더!

들어보셨을까요? 빅 브라더!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예전에 윌 스미스가 주연한 영화가 생각이 났습니다.

아쉽게도 제목이 생각나지 않지만....ㅠㅠ

빅 데이터의 역기능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어서

토론 주제로도 괜찮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뭉치면 산다고?

저도 얼마전에 지인과 함께 스토리 속 두 엄마들처럼 많은 량을 사서

나누는 것을 했었는데요. 하지만 이게 꼭 좋은것 만은 저렴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중반부터 다루고 있답니다. 대체 왜 그런걸까??

 

 

 

개념 알기 부분에서 규모의 경제, 생산의 3요소, 기계화와 분업화에

대한 정의를 알아보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에 대한 것도 알아봅니다.

떡볶이를 참 좋아하는데 그 떡볶이 집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니

아이가 왜 같은 떡볶이 집이 여러군데 있는지를 이해하더라구요.

그래고 왜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도 책에서 같이 배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규모가 커질수록 이익은 늘어나기만 하는 걸까요?

그건 책에서~~~^^~~

 

 

 

<개념 하나 더>에서는 범위의 경제를 배워봅니다.

규모의 경제, 범위의 경제 서로 비슷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경제용어입니다.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잘 들어놓아서 사회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3 이상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 외에도 교통체증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용오름 현상과

나비 효과와 카오스 이론을 알아보고

시험 잘 보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큰 수의 법칙과 도박꾼의 오류도 알아봅니다.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소재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사회경제 현상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용어도 익혀보면서 사고를 넓혀볼 수 있는 상상의 집_지식마당 책

<모이면 보이는 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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