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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훌륭한 책 [그도 했고 그녀도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를 읽고.... | 기본 카테고리 2011-07-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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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했고, 그녀도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김이율 저
카르페디엠 | 2011년 07월


 

인상깊은 구절
Spero Spera! →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 Carpe Diem! → 오늘에 충실하고 오늘을 즐겨라!
물론 저도 두렵습니다. 그렇지만, 실패의 아픔보다 도전의 기쁨이 더 크기때문에 이자리에 선 겁니다 - 탐험가 허영호 -

혈혈단신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실리콘밸리의 신화가 된 김태연회장은

인생의 고비마다 자신을 토닥거리며

이렇게 주문을 외쳤다고 한다.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그도 했고, 그녀도 했는데, 왜나라고 못하겠는가?)

 

아!

저도 이제 이문장을 항시 암송하고 다닙니다.

정말 진리는 이렇게 짧으면서도 함축적인 뜻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진리는 의외로 평범하고 멀리서 찾을게 아니라 이렇게 가까운데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쉽고 단순한 말인거 같아도 그안에는 얼마나 심오한 뜻이 담겨있습니까^^*

 

얼마전에 라디오방송에서 가수 송대관씨가 나오셔서 DJ와 담소를 나누는걸 

들었습니다. 그때 송대관씨는 무명시절을 회고하시면서 말씀하시길

"나의 동료 나훈아는 저렇게 떴는데 나는 뭘까? 

내가 부족한게 무엇인가? 내가 더 분발해야할게 무엇인가?

이를 방에 앉아 고민 많이했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걸 들었습니다.

 

그렇죠. 송대관씨보다 1주일정도 먼저 기획사에 입사한 나훈아씨와는 막역한

사이이지만, <사랑은 눈물의 씨앗>으로 대스타가 된 나훈아씨에 비해 무명시절

을 오래 겪으신 송대관씨의 심정이야 오죽했겠습니까?

 

모든 이들에게는 다 무명시절이란게 있었고 누구든지 이를 딛고 일어서는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제가 어떤 책을 읽다보니 이런 귀절이 있어 마음에 또 팍 와닿았습니다.

 

<대스타는 다 엑스트라시절을 겪었다...>

 

네 맞습니다.

<대탈주>, <빠삐용>, <타워링> 등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신 스티브 맥퀸도

엑스트라시절을 거쳤습니다. 그외에도 국내외 대스타들을 보면 다 무명시절을

겪었고 그중에 유명영화감독들도 다 무거운 장비들 들고다니며 연출부에서

갖은 치다꺼리 다겪으며 성공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두팔과 두다리도 없었고 작은 왼발과 두개의 발가락만 있을뿐

이었지만 이를 딛고 희망전도사가 된 호주의 닉 부이치치,

브라질의 노동자출신으로서 새끼손가락이 잘린 경험도 있었지만 이를 딛고

일어서 브라질의 대통령이 되었던 룰라前대통령

초등학교 4학년때 학교를 중퇴하고 목탄화로점의 견습공으로 시작, 나중엔

마쓰시다전기회사를 설립하여 내쇼날, 파나소닉 등 최고브랜드의 세계적인

전자회사를 세운 마쓰시다 고노스케

구두닦이에서 시작 마침내 노르웨이 최고의 라면왕에 오른 이철호씨,

냉대와 멸시의 어린시절의 고통을 이겨내고 여성의 몸으로 미국에 건너가

마침내 실리콘밸리의 최고의 반도체 장비회사인 '라이트 하우스'의 최고

경영자자리에 오른 김태연씨

직원2명을 둔 작은 사무실로 시작해 지금은 자회사 117개사, 투자회사 79개를

거느린 <소프트 뱅크>의 회장이된 손정의씨

 

그외 김수영, 서진규, 허영호, 프리다 칼로 등 입지전적인 인물들의 눈물겨운

분투기를 읽노라니 솔직히 어떤때는 제자신이 부끄러운 때도 있었고 어떤때는

<사지육신 튼튼하고 건강한 내가 못할 것도 없지>라는 투쟁심과 분발심이 더욱

생겼습니다^^*

 

글고 어떤 사람이 뭘시작할려고 해도 나이때문에 못하겠어라고 말하니까

다른 사람이 그사람에게 들려주기릴

<당신의 현재나이에서 인생 100년이니까 100을 빼보라! 

많은 연수가 남아있지않나? 그런면에서 당신은 늙은게 아니다>

 

그렇습니다.

프랜차이즈 KFC점앞에 마네킹으로 항상 서계시는 KFC설립자이신 샌더슨씨는

70대초반까지도 해놓은거없이 생계를 고민했던 노인에 불과했지만, 닭요리를

개발해서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체인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또한, 1주에 한번 실업급여를 타가고 어린 아이들의 생계를 걱정했던 이혼녀

조앤 K. 롤링은 이에 굴하지않고 자신의 상상의 나래를 글에다 쏟아부어 세계적인

초베스트셀러인 <해리포터시리즈>를 저술하여 책과 영화가 대히트하여 부와 명예까지

얻은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분들의 입지전적인 이야기를 거울삼아 더욱 분발하고 노력해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뤄나가는 사람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이책은 참으로 좋은 책이었고 이렇게 훌륭한 책을 읽게해주신

<문충운영진>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심각합니다.

정부기관이나 지자체에서는 그분들과 수재민들에게 재활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울횐님들께서는 비피해없으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글고 자신감을 잃었거나 삶의 좌표를 못세워 방황하시는 분들에게 이책

꼭한번 읽어보시라고 강추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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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감동! 자신감!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놓치지마시고 꼭보세요!★ | 기본 카테고리 2011-07-2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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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마리사 피어 지음 | 이수경 옮김
비즈니스북스 2011.06.07
펑점

     <읽고서 인상깊었던 명사들의 명언>

 

1. 무언가에 도전해서 실패할 경우 당신은 낙담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이미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

                         - 비벌리 실스(미국의 오페라가수, 자선사업가) -

 

2. 자신감이 없으면 삶이라는 경기에서 두번 패배한 셈이다.

자신감이 있으면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승리한 것과 같다.

                        - 마커스 가비(자메이카출신의 흑인지도자) - 

 

'평생 흔들리지않을 자신감회복프로젝트'라는 부제를 단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라는 책 아주 잘읽었습니다^^*

이책을 읽고 저는 참으로 많은 깨달음과 자심감을 얻었습니다^^*

요즘의 한국사회는 격동기를 맞이하고 잇으며 참으로 힘든 세상이라고도

합니다. 자고나면 세상이 변하듯 요즘의 사회는 우선 <스마트폰혁명>으로

불려지는 모바일기기의 지각변동이 우리의 삶을 180도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것은 20년전에 본격적인 <인터넷시대>가 도래한후에 새롭게 등장한 <제2의

IT혁명>이라고 불려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스마트폰기기보유대수가

1,500만대에 육박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급속한 시장잠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과학기술과 더불어 의술이 발달하고 우리들 생활이

풍요로와졌음에도 오히려 우리들의 행복지수는 높아가지않는다는겁니다.

오히려 자살률이 높아져 우리나라가 OECD국가중에 최고로 자살률이 높은 국가로

통계에 나오기까지 하는 실정입니다.

 

왜이렇게 됐을까요?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는 현상입니다.

물론 사회가 넘 경쟁이 치열해지고 세상이 각박해진 원인도 있지만, 설사 그렇게

사회구조가 돼있더라도 이에 굴하지않고 굳건히 일어서는 난국을 하나씩 타개해

나가는 지혜와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항시 자신감에

충만된 삶을 사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뜻에서 이책은 저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불굴의 투지를 일깨워준 아주

훌륭한 책이었습니다^^*

책의 한구절한구절에 김복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자신을 추스리며 가슴속에 뜨거운 피가 용솟음치게하는 훌륭한 구절들

도 넘 많았습니다. 또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분들의 사례도 들어가며 설명해주어 더욱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특히, 260페이지에서 262페이지까지 있는 <리처드 브랜슨, 앨런 슈가 경, 도덜드

트럼프, 아놀드 슈워제네거, 무하마드 알리, 랜스 암스트롱,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폴라 래드클리프, 스티비 원더, 사이먼 우드로패>등이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성공을 거둔 인물들로 소개된 파트는 제가 가끔씩 찾아 읽는 코너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복싱헤비급챔피언이었던 무하마드 알리가 <사람들이 도전을 두

려워 하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나는 나자신을 믿는다. 

나는 항상 나자신에게 '나는 최고야'라고 말한다>고한 얘기가 가장 기억에 남기도

했습니다. 글고 고환암이 악화돼 폐,뇌에까지 암이 전이돼 살 수 있는 확률이 50%도

안된다는 말을 들었지만 수차례의 수술과 항암치료를 이겨내고 결국 암을 극복한 

투르 드 프랑스 사이클대회 챔피언에 오른 <랜스 암스트롱>의 이야기와 시력상실

이라는 신체적 결함을 극복하고 그래미어워드에서 숱한 상을 수상했던 뛰어난 흑인

아티스트 <스티비 원더>의 이야기는 신체적으로는 아무 이상없이 건강한 저에게 

느끼게하는 바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암과 신체적 결함을 극복하고 그방면에서 최고정상의 자리에까지 오른 분들의

불굴의 투지를 보인 경험담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저도 더욱 분발하고 일로매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간에 이책은 다음의 10개파트에 걸쳐 우리가 자신감을 항시 갖게하는데

지침을 제시해주기에 소개할까 합니다.

 

1. 태도

2. 마음

3. 비판

4. 언어

5. 목표

6. 상상

7. 감정

8. 믿음

9. 우울증

10. 반복

 

아무튼 이책을 읽고 저는 다시금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이책과의 만남은 어쩌면 저의 운명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책은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다시 찾고싶어하시는 분들이나 삶에 갈피를 잡지못하고

방황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보살 것을 강추드립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좋은 책과 만나게해주신 <문충카페>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과 훌륭한 공연들 계속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에 운영진이하 횐여러분들께서도 건강하시길 빕니다^6*

 

감사합니다.

 

 

 

<책소개>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하자

내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혼잡한 교차로처럼 머릿속이 복잡한 현대인들에게 문제는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 마리사 피어는 자존감의 상실이 그 원인이라고 대답한다.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 자존감이 자신감의 원천인데 인간은 태어나 성장과정을 거치며 서서히 자존감이 파괴되고 소멸된다고 한다. 이로 인해 인간은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정서적 상처를 받게 된다.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는 문제의 원인인 자존감의 상실 원인부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는 과정을 통해서 현대인의 다친 감정을 치유해주도록 도와준다.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가 개발한
자신감 회복을 돕는 영구적이고 확고한 방법

흔히 사람들은 '칭찬'을 많이 들으면 자신감이 커진다고 믿는다. 하지만 틀렸다. 칭찬을 아무리 많이 해줘도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거부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많다. 칭찬만이 답이 아니라는 뜻이다. 사실 자신감을 키우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다른 곳에 있다.
사람들은 왜 자신을 믿지 못하고, 타고난 재능을 의심하며 숨어버리거나 불안해할까? 이 모든 행위는 '자존감'과 깊게 연관돼 있다. 인간은 본디 태어날 때 완벽한 자존감을 갖고 태어난다. 갓 태어난 아기를 혼자 두면, 아기는 누군가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일 때까지 몇 시간이고 울어댄다. 아기에게는 '나는 관심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으니 분명 내게 관심을 가져줄거야'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존감은 본디 인간이 갖고 있는 강력한 무기이자 자신감의 원천이다. 하지만 자존감은 성장과정을 거치며 서서히 파괴되고 소멸된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청소년기를 거치며 자존감을 크게 손상당하며 한번 다친 자존감은 인생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중요한 사실은 이 자존감이 자신감과 직결돼 있다는 점이다.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자존감을 회복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한번 손상된 자존감과 자신감은 어떻게 회복하고 끌어올릴 수 있을까?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에 그 구체적 해답이 제시되어 있다.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는 20년 넘게 왕족, 슈퍼모델, 유명 연예인, 기업 CEO 등을 상담하며 명성을 날린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가 10단계 심리치유 과정을 통해 '태어날 때부터 이미 갖고 있던' 자신감 되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매우 강력한 자신감 회복제이다.
심리치유서이자 자기계발서이기도 한 이 책은 당신의 자신감이 어디에서 어떻게 손상되었는지 그 원인을 찾아내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원히 훼손되지 않을 높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되찾도록 이끌어준다.

열등감, 자신감 부족, 불안, 우울, 자살, 피해의식 등
현대인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10단계 치유과정

젊은시절, 스스로를 낙오자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는 저자는 자신이 20년에 걸쳐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천 명에게 새 인생을 찾아주었고, 그 검증된 효과를 이 책에 알차게 담았다.
저자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감정, 예컨대 '저 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사랑받을 수 있을까?' '거절당하면 어떡하지?' '나는 부족한 사람이야' 따위의 생각은 모두 상처받은 자존감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자존감을 손상시킨 원인을 찾아내 근본부터 치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마디로 으쌰으쌰 구호나 '나는 할 수 있다'는 맹목적인 믿음을 백날 가져봤자 아무짝에도 쓸데 없다는 것이다.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는 총 10단계 과정을 통해 그 치유의 과정을 보여주고 따라하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의 강점은 저자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치유의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 책 중간중간에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 훈련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자신감이 부족한 유형을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첫째 소심형-겁이 많고 불안해하는 스타일로 자신감 부족을 감추기 위해 숨는 경향이 있다.
둘째 독불장군형-극단적 낙천주의자에 공격적이다. 자신감 부족을 감추기 위해 공격적으로 행동한다.
셋째 광대형-스스로를 과장하거나 일벌레, 완벽주의자, 괴팍스러운 사람들로서 지배욕이 강하고 옷차림 등에 유달리 신경을 쓴다.
각기 모습과 표출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의 전형적인 유형에 속한다. 저자는 한두 가지 믿음이 아닌 10단계 과정을 통해 해결책에 접근하고 있다.
1단계-태도 - 자신을 고통스럽게 했던 이미지를 즐거움과 연결시켜라(직장생활을 출근전쟁이나 업무 스트레스 대신 연봉 인상이나 승진 같은 즐거움과 연결시켜라.)
2단계-마음 - 거절당하거나 모욕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거부하기로 결심하라/과거를 용서하고 놓아준 뒤 현재를 즐겨라("너는 나를 바보같다고 말했지만 나는 그말을 받지 않겠어"라고 말하라/상처를 준 상대방이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내면의 분노를 다 털어놓은 후 용서하고 잊어버려라)
3단계-비판 - 내면에서 일어나는 자기비판의 목소리를 즉시 중단하고 질문을 하라(나는 왜 이렇게 못났을까?, 내가 정말로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
4단계-언어 - '말하는 대로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패배가 아닌 성공의 언어로 말하라(너무 두려워, 조금 불안해, 애인 때문에 미치겠어, 우린 차이점을 극복할 수 있을거야)
5단계-목표 - 최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글로 적은 후 머릿속으로 구체적으로 상상하라(베스트셀러 1위 작가가 되고 싶다면, 가까운 곳에 글로 적어 붙여두고 날마다 유명해진 자신을 상상하라)
6단계-상상 - 매일 5분씩 생생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머릿속으로 상상하라(시험에 합격하는 장면, 데이트를 하는 장면, 근사하게 변화한 자신의 모습 등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상상하라)
7단계-감정 - 자신의 감정이라면 그것이 나쁜 것이라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화, 분노, 울적함 등을 참거나 잘못된 것이라고 여기지 말고 '내가 ~한 상태구나'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표현하라)
8단계-믿음 - '자신감 선언문'을 만들어 큰소리로 말하고 믿어라("누구도 나를 넘어뜨릴 수 없어" "나는 나를 사랑하고 나를 믿는다")
9단계-우울증 - 자존감이 심하게 손상되어 생기는 우울증을 극복하는 다양한 방법 제시
10단계-반복 - 이 모든 방법은 지속적인 반복효과를 통해 완성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10단계를 위처럼 몇 가지 해법이나 정의로 규정짓긴 어렵다. 해결책은 간단해보이지만 사실 이 책의 진짜 묘미는 그 해결책에 다가가는 '과정'에 있다. 풍부한 사례와 실험과정들을 따라가다 보면 심리치료사답게 읽는 이의 마음이 치유되고 내면의 자아와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책의 가장 강력한 힘은 거기에 있다. 읽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핵심문제를 파악하고 자존감의 일정 부분을 회복하게 만드는 것.

공감과 치유를 불러오는 다양한 실제 사례 풍성
이 책에는 매우 공감가는 사례들로 가득하다. 이 사례들은 단순히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현상 뒤에 숨겨진 진짜 원인을 통해 읽는 이의 경험을 생생하게 상기시키는 효과가 있다. 저자는 자존감을 해치는 대표적 원인으로 어린시절 겪었던 인격적 모멸감, 애정결핍, 차별, 과도한 기대, '너는 안돼'라는 비난과 질책, 거절이나 무시당했던 경험, 상처가 되는 결정적 말, 죽음 등을 든다.
학창시절 성적표에 '특별한 재능 없음'이라는 문구를 본 후 자신감을 상실해버린 유명 CEO, 친구들 앞에서 회초리를 맞은 후 공연 때마다 매번 대사를 잊어버리는 배우, 재혼한 아버지가 데려온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겼다는 믿음 때문에 거식증에 걸린 소녀, 애정결핍으로 인해 쇼핑중독증에 걸린 직장여성, 매 공연마다 기록적인 관객을 동원하고도 연기를 못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우울증을 겪었던 유명 배우 등의 사례가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
이 책은 최근 우리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는 우울증과 자살에 관한 해법도 제시하고 있다. 한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사람들이 대중의 관심이 시들해지면서 심각하게 우울증을 앓거나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외부의 관심이 아니라 본인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강력한 자존감이며 이를 빨리 깨달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이 책은 효용가치가 매우 높다. 늘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사람들, 작은 말에도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 남에게 관대하면서 나에게만 엄격한 사람 등 강력한 자아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강력한 특효약이다. 이밖에도 자신을 믿지 못해 연애나 다이어트, 금연에 실패하는 사람들에게도 확고한 자기신념과 믿음을 심어준다. 성공을 바라는 비즈니스맨이나 자라나는 청소년을 가르치는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가 개발한
자신감 회복을 돕는 영구적이고 확고한 방법

흔히 사람들은 '칭찬'을 많이 들으면 자신감이 커진다고 믿는다. 하지만 틀렸다. 칭찬을 아무리 많이 해줘도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거부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많다. 칭찬만이 답이 아니라는 뜻이다. 사실 자신감을 키우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다른 곳에 있다.
사람들은 왜 자신을 믿지 못하고, 타고난 재능을 의심하며 숨어버리거나 불안해할까? 이 모든 행위는 '자존감'과 깊게 연관돼 있다. 인간은 본디 태어날 때 완벽한 자존감을 갖고 태어난다. 갓 태어난 아기를 혼자 두면, 아기는 누군가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일 때까지 몇 시간이고 울어댄다. 아기에게는 '나는 관심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으니 분명 내게 관심을 가져줄거야'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존감은 본디 인간이 갖고 있는 강력한 무기이자 자신감의 원천이다. 하지만 자존감은 성장과정을 거치며 서서히 파괴되고 소멸된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청소년기를 거치며 자존감을 크게 손상당하며 한번 다친 자존감은 인생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중요한 사실은 이 자존감이 자신감과 직결돼 있다는 점이다.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자존감을 회복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한번 손상된 자존감과 자신감은 어떻게 회복하고 끌어올릴 수 있을까?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에 그 구체적 해답이 제시되어 있다.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는 20년 넘게 왕족, 슈퍼모델, 유명 연예인, 기업 CEO 등을 상담하며 명성을 날린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가 10단계 심리치유 과정을 통해 '태어날 때부터 이미 갖고 있던' 자신감 되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매우 강력한 자신감 회복제이다.
심리치유서이자 자기계발서이기도 한 이 책은 당신의 자신감이 어디에서 어떻게 손상되었는지 그 원인을 찾아내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원히 훼손되지 않을 높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되찾도록 이끌어준다.

열등감, 자신감 부족, 불안, 우울, 자살, 피해의식 등
현대인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10단계 치유과정

젊은시절, 스스로를 낙오자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는 저자는 자신이 20년에 걸쳐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천 명에게 새 인생을 찾아주었고, 그 검증된 효과를 이 책에 알차게 담았다.
저자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감정, 예컨대 '저 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사랑받을 수 있을까?' '거절당하면 어떡하지?' '나는 부족한 사람이야' 따위의 생각은 모두 상처받은 자존감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자존감을 손상시킨 원인을 찾아내 근본부터 치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마디로 으쌰으쌰 구호나 '나는 할 수 있다'는 맹목적인 믿음을 백날 가져봤자 아무짝에도 쓸데 없다는 것이다.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는 총 10단계 과정을 통해 그 치유의 과정을 보여주고 따라하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의 강점은 저자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치유의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 책 중간중간에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 훈련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자신감이 부족한 유형을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첫째 소심형-겁이 많고 불안해하는 스타일로 자신감 부족을 감추기 위해 숨는 경향이 있다.
둘째 독불장군형-극단적 낙천주의자에 공격적이다. 자신감 부족을 감추기 위해 공격적으로 행동한다.
셋째 광대형-스스로를 과장하거나 일벌레, 완벽주의자, 괴팍스러운 사람들로서 지배욕이 강하고 옷차림 등에 유달리 신경을 쓴다.
...

목차 src 

추천의 글- 오래된 상처를 치유해주는 놀라운 책!

프롤로그
이 프로그램은 왜 좋은가
이 프로그램은 어떻게 다른가
이 프로그램의 효과는 왜 오래 지속되는가

Step 1 - 태도
여행을 시작하라
타고난 자신감을 손상시키는 계기들
자신감 부족의 여러 가지 유형
연결 대상을 바꾸는 방법

Step 2 - 마음
인간의 가장 커다란 욕구
자신감을 바꾸려면 생각부터 바꿔라
때로는 거절이 인생 최고의 선물일 수도 있다
벗어나기 그리고 놓아주기
모든 문제의 공통분모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믿어라

Step 3 - 비판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완벽해질 필요는 없다
비판에 대처하는 방법
내면에서 들려오는 비판을 잠재우는 방법
당신을 대신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

Step 4 - 언어
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패배가 아닌 성공의 언어로 말하라
당신이 충분한 사람임을 깨달아라

Step 5 - 목표
자신감을 선택하라
자신감을 얻으려면 잘하는 일을 하라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는 방법

Step 6 - 상상
자신감 있는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라
성공을 위한 대본

Step 7 - 감정
감정을 표현하라
관계에서 자신감을 되찾아라
인간관계를 위협하는 열 가지
현명하게 싸우는 방법
'No'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Step 8 - 믿음
성공을 이끌어내는 힘, 믿음
성공과 승리에 대한 열망은 나쁜 것이 아니다
믿는 대로 돌아온다
마음의 법칙
'자신감 선언문'을 활용하는 법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

Step 9 - 우울증
우울증과 불안, 왜 생기는가?
우울증은 극복할 수 있다
존재 의미와 역할을 발견하라
표면의식과 잠재의식

Step 10 - 반복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열 가지
요약
자신감을 되찾은 당신에게
추천의 글- 오래된 상처를 치유해주는 놀라운 책!

프롤로그
이 프로그램은 왜 좋은가
이 프로그램은 어떻게 다른가
이 프로그램의 효과는 왜 오래 지속되는가

Step 1 - 태도
여행을 시작하라
타고난 자신감을 손상시키는 계기들
자신감 부족의 여러 가지 유형
연결 대상을 바꾸는 방법

Step 2 - 마음
인간의 가장 커다란 욕구
자신감을 바꾸려면 생각부터 바꿔라
때로는 거절이 인생 최고의 선물일 수도 있다
벗어나기 그리고 놓아주기
모든 문제의 공통분모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믿어라

Step 3 - 비판
...

본문중에서 src 

이 책을 펼쳐든 당신은 그야말로 행운아다. 지금까지 당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태도나 행동패턴을 멀리 날려버릴 확실한 길에 들어선 셈이니 말이다.
(/ '추천의 글' 중에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인 행동패턴을 반복하고 결국 그 행동의 지배를 받는다. '나는 왜 그럴까'라는 생각이 들 때 혹은 혼잡한 교차로처럼 머릿속이 복잡할 때 차분하게 앉아 이 책을 읽어보라. 분명 실타래처럼 엉켜버린 문제의 매듭이 서서히 풀리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 p.10)

아기, 강아지, 새끼 고양이를 보라. 그들은 부끄러워 숨지 않으며 누군가로부터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고 집중적으로 주목받는 것을 즐긴다. 다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거나 자신을 중요한 사람으로 포장하려 애쓸 필요는 없다.
(/ p.25)

만일 누군가가 당신을 비난하거나 무시하거나 깎아내리면 그것을 당신에게 건네려는 어떤 물건이라고 생각하라. 당신이 그 물건을 '받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 물건은 그냥 상대방의 손에 남아 있을 것이다.
(/ p.59)

당신은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유일한' 사람,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독특한' 사람이다.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주변으로부터 고립되어 외로움을 느끼기 쉽지만, 자신을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독특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은 다르다.
(/ p.79)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어린 시절에 받은 정서적 상처에 갇혀 있다. 꼬마인 당신을 성인인 현재의 세상으로 데려와 이곳이 훌륭하고 안전하며 더 나은 세상이라는 것을 보여주면 당신은 과거로부터 홀가분하게 빠져나올 수 있다.
(/ p.82)

당신은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완벽해지려 애쓰는 사람이다. 완벽을 겨루는 경기에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
(/ p.93)

정말로 오만한 사람은 남들에게 무언가를 납득시키려 애쓰는데 이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감 부족을 드러낸다. 사실 오만한 사람이 설득하려 애쓰는 대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 p.100)

당신이 듣는 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 자신에게 하는 말, 즉 당신이 스스로에게 속삭이는 믿음이다.
(/ p.106)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뿐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느냐 혹은 무엇을 그만두느냐도 중요하다. 스스로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의 행동 자체가 아니라 당신이 늘 스스로에게 던지는 비판과 자책 때문이다.
(/ p.114)

당신이 벗어나길 바라는 상태나 대상에 '나의'나 '내'라는 말을 붙이면 절대 안 된다. 그 말을 붙이면 마음은 당신이 그것을 소유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내 수줍음' '내 어리석음' 대신 '내 결심', '내 열정', '나의 훌륭한 반전'이라고 말하라.
(/ p.137)

보수를 받지 않고도 당신이 기꺼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당신은 7~14세에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꾸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당신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야일 가능성이 크다.
(/ p.160)
이 책을 펼쳐든 당신은 그야말로 행운아다. 지금까지 당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태도나 행동패턴을 멀리 날려버릴 확실한 길에 들어선 셈이니 말이다.
(/ '추천의 글' 중에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인 행동패턴을 반복하고 결국 그 행동의 지배를 받는다. '나는 왜 그럴까'라는 생각이 들 때 혹은 혼잡한 교차로처럼 머릿속이 복잡할 때 차분하게 앉아 이 책을 읽어보라. 분명 실타래처럼 엉켜버린 문제의 매듭이 서서히 풀리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 p.10)

아기, 강아지, 새끼 고양이를 보라. 그들은 부끄러워 숨지 않으며 누군가로부터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고 집중적으로 주목받는 것을 즐긴다. 다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거나 자신을 중요한 사람으로 포장하려 애쓸 필요는 없다.
(/ p.25)

만일 누군가가 당신을 비난하거나 무시하거나 깎아내리면 그것을 당신에게 건네려는 어떤 물건이라고 생각하라. 당신이 그 물건을 '받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 물건은 그냥 상대방의 손에 남아 있을 것이다.
(/ p.59)

당신은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유일한' 사람,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독특한' 사람이다. ...

저자소개 src 

마리사 피어(Marisa Peer) [저]

20년 넘게 왕족, 록스타, 유명 배우, 기업 CEO, 스포츠 선수, 일반인 등 다양한 이력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상담해온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다. 세계 최고의 최면학 교육기관인 로스앤젤레스 최면요법교육연구소(Hypnotism Training Institute of Los Angeles)에서 수학했다. 자신이 개발한 독특한 최면치료법으로 절망에 빠진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찾아주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06년[맨즈헬스](Men's Health)가 뽑은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로 선정됐으며,[태틀러](Tatler)가 선정한 '영국 최고의 의사 250명'에 포함되기도 했다. TV 프로그램과 라디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워크숍 및 강연자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이수경 [역]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 후 현재 인트랜스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생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놓은 것들][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에코지능][권력의 법칙][에너지 버스][전쟁의 기술][통치의 기술][끌어당김의 법칙][신화창조의 비밀, 스토리] 및 애거서 크리스티의 전집 중 [목적지 불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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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유쾌! 재미! 추억! 뜨거운 우정! [쎄시봉시대] 꼭읽어보세요^^*★ | 기본 카테고리 2011-07-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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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시대

조영남|이나리 지음
민음인 2011.06.02
펑점

 

조영남씨의 자서전적 이야기, 조영남씨와 쎄시봉친구들과의 음악과 우정이야기

<쎄시봉시대> 아주 잘읽었습니다^^*

저는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이장희, 양희은,김민기 등 포크가수들의 열광적인 팬입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지난 추석과 설날에 <세시봉콘서트>를 MBC TV에서 방송했는데 저는 그분들이 통기타를 치시며 <하얀손수건>,<웨딩케잌>,<축제의 밤>,<두개의 작은 별> 등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부르실때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없었습니다...

잔잔한 노래들을 듣던 가수 이하늘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못해 녹화도중 자리를 박차고 잠시 녹화를 중단케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영혼을 울리는 진실된 <영혼의 목소리>는 세대가 다르지만, 깊은 울림의 목소리로 다가오고 감정을 울리는구나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이 <세시봉열풍>은 전국을 강타했고 <통기타배우기열풍>이 불고있기도 합니다^^*

저는 정말 가슴을 울리는 순수한 가사와 영롱한 멜로디의 음악은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그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영혼을 울리는것이라는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근데, 이번에 <세시봉시절>의 이야기들을 조영남,이나리씨가 책으로 들려주신다기에 신청을 했고이책을 아주 유쾌한 마음으로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70년대초는 정말 통기타로 대변되는 포크송의 전성시대였습니다^^*

 

♬긴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낮에 찌든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이제 가노라~ 저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이제 가노라~♪

위노래는 저의 가슴속에 항시 알알이 맺힌 명곡 <아침이슬>의 가사입니다.

저는 45세의 대한민국남성입니다.
25년전 대학에 입학했을때 양희은씨의 <아침이슬>을 듣고 저는 문화적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가 있었다니.... 이렇게 멜로디가 아름답고 가사가 맑고 투명한 노래가 있었다니....
저는 감복하고 말았습니다.....

양희은씨는 바로 <한국가요의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까지 올려놨던 최고의 명곡>인 이곡 <아침이슬>을 데뷔곡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분으로서 그후 <세노야>, <한사람>, <들길따라서>, <아름다운 것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하얀목련>, <작은 연못>,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가사가 아름답고 멜로디가 유려한 명곡들을 많이 발표하신 가요계의 대모이시며 큰어른이시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현재 양희은씨는 가수, 방송인,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분으로서 이선희, 심수봉씨와 함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가수중의 한분이십니다^^*
그분의 주옥같은 노래들은 지금도 제가 애창하는 곡들이기도 합니다.

바로 가수 양희은씨가 실질적인 가장으로서 저녁때는 노래를 부르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게 하신 분이 송창식씨라고 합니다^^* 그래서 양희은씨는 언젠가 방송에서 송창식씨는 <자신을 취직시켜주신 분>이라고까지 하시더군요^^*

 

글고 송창식씨는 정말 최고의 가수였습니다^^*

이분은 통기타가수중 유일하게 1975년도 MBC 10대가수상 수상식에서 최고인기가수로 속칭 그해 가수왕으로 뽑히셨던 분이기도 합니다.

<고래사냥>, <왜불러>, <피리부는 사나이>, <상아의 노래>, <우리는>, <푸르른날> 등 그의 주옥같은 노래들은 우리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런데, 이분의 어렸을때 이야기, 성장과정들은 잘몰랐는데 경찰관이신 아버님을 6.25때 잃고 참으로 불우했던 청소년시절을 보내셨다는 이야기에 가슴아팠습니다.

그분이 그런 불우했던 시기를 딛고 일어서 이렇게 훌륭한 명곡들을 직접 작사작곡까지 하시며 우리의 심금을 율린 이야기는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글고 조영남씨의 보헤미안적인 자유분방하게 사시는 모습 언제나 자유인으로서 어디에 꼭 얽매이지않고 자유로이 사는 모습은 정말 부럽기도 했습니다^^*

 

또한, 같은 종씨인 윤형주씨도 그편한 의대생의 자리를 마다하고 이렇게 노래하는 가수가 됐다는 것은 정말 힘든 결단이었을게고 그에따라 우리들은 <어제내린 비>, <두개의 작은별>, <아름다운 이야기> 등 주옥같은 그의 명곡들을 만날 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김세환씨는 유명한 연극배우셨던 고 김동원님의 아들로서 <토요일밤에>, <길가에 앉아서> 등 밝고 경쾌한 노래들을 많이 들려주셨습니다^^*

이장희씨는 정말 전설적인 싱어송 라이터였습니다^^*

그분의 주옥같은 명곡 <그건너>, <한잔의 추억>, <나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는 지금도 라디오에서 자주 흘러나오는 명곡들입니다. 이분은 사랑과 평화의 유명한 곡 <한동안 뜸했었지>도 작사작곡하신 분으로서 짧은 가요계생활을 그만두시고 미국으로 건너가 LA에서 라디오코리아사장까지 역임하신 분이기도 하십니다.

그런데, 또 특이하신게 말년에 울릉도로 낙향하셔서 농군학교 강의까지 들으시고 거기서 밭도 일구시며 사신다니 참으로 멋진 분이시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분 말씀이 <내가 에릭 클랩튼별장까지 갔다왔지만 울릉도만큼 멋지고 아름다운데가 없더라. 정말 울릉도가 최고여서 난 여기서 정착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시지않는가!

또 이번 <놀러와>에서도 다른 친구분들에게 들려주고싶은 이야기를 편지를 써서 낭독하시는 모습을 보고 참으로 멋을 아시는 낭만적인 분이시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은 그래도 조금씩 음악활동을 하시지만, 이분은 완전히 음악생활을 접으셔서 참으로 아쉽게 생각됩니다. 이장희씨도 활발히 활동해주셨으면 합니다^^*

 

어쨌든 지금은 <쎄시봉콘서트>라 하셔서 이분들이 전국을 도시며 순회콘서트를 여신다니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반짝하다 사라지는 <20초가수>들이 설치는 시대에 있어 진정한 가요계의 레전드가 누구이고 가슴을 울리는 심금을 울리는 영혼의 목소리가 무엇인지를 들려주신 이분들의 명성과 노래는 영원히 우리곁에 우리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11년전에 미사리카페 <록시>에서 송창씨씨 간이콘서트를 보고 같이 기념촬영까지 했던게 엊그제같은데 송창식씨는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셨더라구요....

 

어쨌든 모든분들이 항시 건강하셔서 우리들곁에서 영원히 가슴을 울리는 노래들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레전드의 소환’ 쎄시봉 스타들이 돌아왔다!

‘청바지’, ‘통기타’, ‘생맥주’, ‘포크송’ 그리고 ‘청춘’을 압축한 “쎄시봉”

2010년 추석부터 이어진 쎄시봉 열풍의 주역들 중 맏형 격인 조영남과 이나리가 함께 쓴 쎄시봉 친구들의 음악과 우정 이야기 『쎄시봉 시대』가 (주)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이장희,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김민기 등 1960년대 무교동 음악다방 쎄시봉에서 그 시절을 함께한 친구들과의 우정과 음악, 낭만을 이야기한다. 쎄시봉 출신 스타가 직접 쓴 첫 번째 쎄시봉 책이다.
쎄시봉 2탄을 모의하면서 우리는 급격히, 자주 만나게 된다. 형주, 창식이, 세환이를 만나기 전부터 가슴이 뛰었고,
만나면 옛날 시절로 돌아가 즐겁기 그지없었다. 어른들은 나이 들어도 서로의 얼굴을 보며 “너는 하나도 안 늙었어. 학교 다닐 때하고 똑같아.” 하는데, 그 말은 맞는 말이다. 누구 한 사람 변함이 없다. 창식이는 한결같이 한세상 다 산 도사의 폼으로 보살 같은 미소를 짓고, 형주는 한결같이 치밀한 계획을 짜고, 세환이는 한결같이 형들의 분위기를 살피며 웃기는 얘기를 이어나갔기 때문이다. . 여는 이야기 中

쎄시봉의 초창기 멤버, 조영남은 1960~70년대 대중문화의 상징이었던 음악다방 쎄시봉의 문화를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낸다. ‘학사 가수, 청바지 문화, 통기타 부대’ 등 신조어가 출몰하던 그 시절, 이십 대 청춘을 함께하면 새로운 문화의 장을 연 친구들과의 우정, 음악, 낭만이 이 책에 있다. 그곳에 어떻게 발을 들여놓았는가에서 시작해 쎄시봉 친구들을 만나 함께 노래하고 밥 먹고 술 마시며 40년 우정을 쌓아 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공저자 이나리는 조영남, 이장희 등을 인터뷰한 인연으로 10여 년 전부터 쎄시봉 월드에 발 들였다. 그는 시대에 대한 자료 조사와 그간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중장년층의 추억 속에 남은 쎄시봉 시대를 복원하는 한편, 그 주역들을 재조명한다. 책의 각 장은 조영남의 쎄시봉 추억 이야기와,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이나리의 쎄시봉 시대 탐방으로 구성된다.
수많은 LP레코드·인기 DJ·아마추어의 무대 진출을 이끌어 낸 이벤트가 가득했던 음악다방들, 통기타 1세대의 탄생 배경, 대중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8군 쇼단 이야기까지, 억압된 정치 상황과는 대비적으로 자유와 낭만이 가득했던 그 시절 대중음악사·문화사가 펼쳐진다. 6070 당시 청춘들의 기억 속에 있고, 현재 청춘들은 모르는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이 자연스레 담겼다.

  

청춘과 낭만의 시대, 6070 대중문화의 산실

 

통기타 1세대들의 산실로 평가받는 쎄시봉은 단순한 음악 감상실이 아니라, 젊은이들의 놀이터이자 프로와 아마추어의 공연장을 겸했다. ‘대학생의 밤’, ‘신인가수 선발대회’, ‘시인만세’, ‘스타와의 만남’ 등 젊은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아마추어가 무대에 나설 기회를 제공했기에 끼 있는 젊은이가 모여들었고, 그 결과 쎄시봉 스타 군단이 탄생한다. 조영남, 송창식과 윤형주의 트윈 폴리오, 김세환, 이장희 등의 포크 레전드가 매주 금요일에 열린 ‘대학생의 밤’으로 탄생한 스타이고, 그 진행을 맡았던 이가 MC 이상벽이다.
쎄시봉에서 끼와 재능을 인정받은 젊은이들의 중심엔 조영남이 있었다. 65년 하반기부터 드나들었으니 이상벽과 함께 초창기 멤버일뿐더러 이후 등장한 이들과의 끈도 묘하다. 당시의 이장희는 조영남의 고교 동창의 조카이다. 연대에 입학한 이장희는 같은 학교 의대생인 윤형주를 만나는데, 그는 조영남의 고교 시절 교회 친구이다. 윤형주가 후에 경의대 의대로 적을 옮긴 뒤 만난 이가 김세환이다. 홍대 미대생 이상벽과 어울리다 얼떨결에 홍대생으로 착각당한 송창식, 조영남의 서울대 후배 김민기. 이들은 쎄시봉에서 만나 두세 살 차 나이는 우습게 여기며 단단한 우정을 쌓아 간다. 듀엣을 하고 곡을 주고받고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며 공동 리사이틀을 펼치고 때론 티격태격 하며 40년 이상을 질기게 이어간다. 촌스럽지만 낭만이 있고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는 가운데 움트는 무언가가 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이 책에 있다.

 

책 속에서

쎄시봉 입부에는 여느 다방과 다르게 매표소가 있었다. 입장권을 사서 문지기한테 제시하고 입장하면 안내 아가씨
가 자리를 정해 주고 표를 받아 가면서 차를 한잔 내놓는다. 그 다음부터는 자유다. 한밤중 문을 닫을 때까지 죽치고 앉아 있으면 그만이었다. p43

당시는 ‘브라더스 포’, ‘에임스 브라더스’ 같은 남성 4중창단이 세계적 인기를 끌던 시절인데 최희준, 유주용, 박형
준, 위키리 4명이 프로젝트 그룹 ‘포클로버스’를 결성해 종종 한 무대에 서곤 했다. 학사 가수인 이들은 팝송 가사를 이해하고 실력 또한 출중했기에 쎄시봉이 장안의 명소로 이름나는 데 적잖은 역할을 했다. 이들 외에도 ‘키보이스’, 기타리스트 신중현, 팝 바이올리니스트 김동석 등 무대가 마땅치 않던 미8군 밴드와 연주자들이 종종 무대를 장식
했다. 60년대 중반 쎄시봉의 단골 사회자는 ‘후라이보이’ 곽규석이었다. 작곡가이자 재즈 색소포니스트 길옥윤이
이끄는 ‘길옥윤 악단’이 반주를 맡곤 했다. 이후 그는 가수 패티김, 혜은이를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음악 작곡가로 우뚝 서게 된다. p40

“우리는 요즘도 몇몇 모이면 서로 묻곤 한다. “얘들아! 우리가 그때 휴대폰도 없이 어떻게 그렇게 끊임없이 모일 수 있었지?” 쎄시봉에서 만난 친구들은 공동운명체로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아 가며 약간은 진보적인 성향으로 커 갈 수 있었다. 나는 요즘 후배 가수들이 서로를 경쟁 상대로 여기는 걸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할 때가 많다. 막 젊음과 청춘을 구가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른데 허망하고 덧없는 인기 순위에 매달려 시간을 낭비할까 하고 의아심을 품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맹세코 우리 땐 그런 게 없었다. 가수나 연예인이라 해서 누구 하나 티내는 사람도 없었고과장된 겸허나 교만을 부릴 줄도 몰랐다. 적어도 우리의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고영수, 이장희, 조동진, 서유석, 양희은, 김민기는 어쩌다 얼랑뚱땅 연예인이 된 모양, 모두가 어설퍼 보였다. p46
“젊은 날 너에게 비타민 역할을 한 직접적인 두 사람 이름을 대라.”고 한다면 나는 서슴없이 오태석과 이백천 두 이름을 댈 것이다. 연극 연출가 오태석은 나에게 ‘인텔렉추얼’, 곧 지성을 촉발시켜 준 결정적 사람이었고, 음악 평론가 이백천은 내게 삶의 효과적 운영과 감성에 관한 제반 요력을 터득시킨 최초의 스승이었다. p49

이백천이 시작한 쎄시봉의 이벤트 ‘대학생의 밤’은 쎄시봉을 우리나라 통기타 가수 1세대의 발원지로 탈바꿈시킨
기획이다. 피아노 한 대와 소박한 조명을 마련해 대학생 노래마당을 펼쳤다. 전 KBS 악단장 김강섭과 TBC의 편곡자 겸 피아니스트였던 김용선이 교대로 피아노 반주를 맡았고 67년 당시 홍대 미대생이었던 이상벽이 종종 사회자로 나섰다. ‘대학생의 밤’에 대한 호흥이 높자 잇따라 새 프로그램이 탄생해 요일별로 다른 기획이 나왔다. ‘성점 감상실’, ‘(토요)즉흥스테이지’, ‘명사초청 강연’, ‘시인만세’ 등이다. 이 중 성점감상실 인기가 높았는데 이백천과 TBC TV기자였던 정홍택의 합작품으로 쎄시봉 젊은이들이 주체가 되어 새로운 곡에 대한 별점을 매기는 것이었다. 패티 김, 윤복희, 최희준 같은 톱스타의 곡도 예외 없이 평가 대상이 됐다. 이백천-정홍택 콤비는 쎄시봉을 무대로 ‘신곡합평회’도 진행했다. 음반 녹음 전 젊은이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었다. p66

이백천은 쎄시봉을 어디까지나 ‘대학생 광장’으로 기억한다. ‘시인만세’만 해도 소위 업소에서 쉽게 택할 수 있는 주
제가 아니다. 서정주, 박목월, 박재삼 시인 등 문단 거목들이 참석해 자작시를 낭송하고 관객과 대화를 나눴다. 아마
추어 시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명사초청 강연 연사로는 당시 국회의원이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정광모 한국소
비자연맹 회장 같은 이들이 등장했다. p67

 

 

쎄시봉 열풍 그리고 2세대를 건너뛴 교감

“전혀 들어 보지 못한 음악에 실린 이 영롱하고 쿨하지 않은 노랫말에 젊은 세대는 비웃기는커녕 오히려 마음이 꿈틀거렸다.”.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책 말미에는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쎄시봉 시대의 음악적 가치와 현재 열풍의 의미를 해석한다. 한편 책
속 인물 사진 일부는 조영남이 쎄시봉 막내로 꼽는 유명 사진가 김중만의 작품이다.
쎄시봉 시대 보도자료 2011년 6월 2일 ㈜ 민음인 편집부 김혜원 (515-2000 내선 298)
임진모는 현재의 쎄시봉 열풍을 ‘레전드의 소환’에 비유한다. 비틀스, 아바, 존 레논, 퀸이 새천년에 새롭게 부활해 새로운 세대와 교감했듯 우리의 레전드가 잇달아 소환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60대 중반 초로인 이들의 음악이 그들 존재를 알 턱이 없는 새파란 젊은이들에게 충격을 준 것이다. 지난 추석 한 MBC 예능 프로에서 마련한 ‘쎄시봉 콘서트’가 이례적 반향을 일으킨 후 이 쇼크가 시작되었다. 쎄시봉 콘서트가 나이든 세대에 어필한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지나간 시절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킨 그들이 반가운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젊은이들은 사정이 다르다. 쎄시봉 열풍은 젊은 세대 기준으로 가장 멀리 거슬러간 트렌드로 평가받는다. 보통은 길어 야 한 세대 전으로 복고가 이뤄지는데 반해 1.5~2세대 전으로 건너뛰었기 때문이다.
지금 20대들이 “처음엔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의 음악이려니 하고 시큰둥했는데 우연히 TV로 보니 느낌이 묘했다. 들어보지 못한 음악인데도 가슴에 와 닿았다. 너무나 순수했다.” “쎄시봉 아저씨들 음악에 감동받는 내 자신에 내가 놀랐다.” 라고 고백하고 있다. 소비를 겨냥한 요즘 음악에 물들어 있는 중에도, 우연히 쎄시봉 콘서트를 보고 비록 흘러간 것이라도 그것이 순수하고 진솔하며 마음속 깊은 것을 건드리는 어떤 무게와 격이 있음을 안 것이다.
쎄시봉 세대의 음악, 포크로 규정되는 그 시절 음악은 대부분 가수 자신의 사고와 심정을 표현하는 ‘자기 음악’이었다. 설령 남이 써 준 곡, 노랫말이라 할지라도 그 시절 가수는 자기의 얘기와 고백으로 그것을 전이시켜 결국은 그의 것으로 만들 줄 알았다. 딜라일라는 조영남의 당시 연정을 말하는 것 같았고,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는 열애에 빠진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은 것이었다. 신세대의 가사는 노래하는 가수의 생각과는 동떨어진 것들이 비일비재하다. . p274 쎄시봉의 음악사적 의미 中(임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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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 감동! 눈물! 조정래님의 [황토] 꼭읽어보세요^^*★ | 문학 2011-07-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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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황토 외

조정래 저/권영민 해설
문학사상 | 2007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예스24>에서는 검색된 100여개의 <황토>중 해냄출판사책은 없고 이책밖에 검색이 안되는걸 양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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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조정래 지음
해냄출판사 2011.05.30
펑점

저는 솔직히 조정래님의 명작 <황토>를 잘알지는 못했습니다.

오내하면 그분의 대하소설인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의 웅장함이 워낙 크고 넓어서인지 이책은 알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황토>를 읽고 이분께서는 단막장편에도 일가견이 있으신 훌륭하신 작가시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맨처음에 소설 <황토>에 대한 출판사의 소개글과 발췌된 본문내용만 읽어봤을때도 제콧등이 시큰해지고 눈물이 앞을 가렷습니다ㅠ.ㅠ

아버지가 다른 세아이를 낳아 기른 한여인의 기구한 일생이라...

그것도 일제식민지시대,해방, 한국전쟁을 겪으며 살아왔던 한여인의 파란만장했던 일생을 다룬 이야기라니..... 그여주인공이름이 또 <점례>라니...

그건 6월에 2번이나 본 한국최고의 걸작연극 <산불>에서 공비를 사랑하다 대밭에 불이나 사살된 연인인 공비의 시신을 부여잡고 울었던 여주인공의 이름도 <점례>였는데....

이어찌 기막힌 우연의 일치란 말입니가!

 

<점례> 그연극이나 소설의 주인공이름인 점례는 우리 할머니의 또 그할머니의 할머니모습인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저는 <황토>를 읽고 연극 <산불>의 여주인공 <점례>와 어떻게 다르고 어떤 부분이 흡사한지 확연히 깨닫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소설이나 연극희곡속의 <점례>는 모두 우리 대한민국현대사 그자체이고 그역사적 굴레속의 하나의 희생양이 아니었나 생각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렇게 비극적인 개인사를 되풀이하지 않을려면, 한국가의 식민지시대의 불행과 동족간의 전쟁 글고 다시는 외세에 의해 나라의 운명이 휘둘리지않을려면 우리스스로 자주국방과 경제부강을

이루고 후손에게도 민족혼을 불어넣어주고 민족정기를 심어줘야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글고 국민들 스스로가 깨어있는 국민, 의식이 확고한 국민이 되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참으로 의미심장한 책이요, 명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틈틈이 되풀이해서 읽어보고싶을 정도로 아주 감동적인 명작이었습니다.

 
글고 제가 가장 존경하는 작가 조정래선생님 무엇보다도 항시 건강하시길 빕니다.
어느 작가분이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작가는 글로써만 말한다>고....
물론 지금까지 <태백산맥>등 명작들을 많이 집필하셨지만, 우리시대의 어른으로서 꼭 소설이 아니시더라도 산문집이라든지 칼럼이라든지 여러 매개체를 통해 선생님의 글을 접하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선생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글고 출판현실이 녹록치않은 요즘 <해냄출판사>에서 한국최고의 작가이신 조정래선생님의 37년전 작품인 <황토>를 원고지 200매를 추가시킨 장편으로 출간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조정래선생님의 저술책은 <해냄출판사>에서 계속 볼 수 있게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귀사의 일익번창하심을 기원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책을 볼 수 있게 해주신 <문충카페>의 소곤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보게해주시고 좋은 공연 계속 부탁드립니다.
 
글고 낼낮부터 며칠간 장마비가 내린다고 하내요^^*
장마철건강에 유의하시길 빕니다.
글고 울횐님들 좋은 책 많이 읽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지은이 : 조정래     분야 : 국내소설    펴낸곳 : (株) 해냄출판사    펴낸날 : 2011년  5월  30일    면수 : 292면
책의 형태 : 사륙판(127×187)     책의 장정 : 양장본     값 : 12,800원  ISBN 978-89-6574-003-2 (03810)

 

37년 만에 장편소설로 재탄생한

‘정본’황토를 만난다!

 

대한민국의 시대와 역사를 가로지르는

『태백산맥』,『아리랑』,『한강』의 작가

조정래의 또 하나의 역작!

 

 

인간답게 살 수 없는 세상일지라도
살아야 한다는 것, 그것밖에 길이 없다!

등 기댈 만한 바람벽 하나 없는 허허벌판에 선 채
시대의 비극과 모순을 온몸으로 견뎌낸 우리들 모두의 아픈 자화상

 

40년이 넘는 작가생활 동안 한국 근현대사의 살아 있는 교과서가 된 대하소설 『태백산맥』『아리랑』『한강』 32권을 집필하며 문학사에 기념비를 세운 조정래 작가. 그에게 오랫동안 마음속에 미안함과 께름칙함을 품게 한 작품은 무엇이며, 그가 미처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는 무엇일까?
1974년에 발표한 중편 「황토」는 또다른 중편 「비탈진 음지」와 함께 조정래 문학의 총화인 『태백산맥』『아리랑』『한강』의 문학적 지향을 압축한 소설이자 작가가 장편으로의 비약을 모색하던 시기의 산물로 일컬어진다. 이 작품은 형식과 내용 면에서 장편으로 써야 할 이야기를 시대적인 상황 때문에 ‘저 옛날, 중국에서 여자들에게 전족을 하듯이’ 마지못해 중편으로 발표해, 작가에게 오랫동안 아쉬움으로 남았다. 1999년도에〈조정래문학전집〉(전9권) 네 번째 책 『비탈진 음지』에 수록 출간되었던 이 작품은, 2011년 5월 200여 매에 이르는 내용을 새롭게 추가 집필하고, 한 문장 한 문장을 처음 쓰듯 다듬어 장편으로 전면 개작해 선보인다.
『황토』는 일제 말기부터 해방 전후, 그리고 한국전쟁을 거치며 아비가 각기 다른 세 자식을 키울 수밖에 없었던 한 여인의 굴곡진 인생을 형상화한 소설이다. 어느 날 작은아들의 조난 소식 앞에 자신 역시 일본 순사의 씨이면서 파란 눈을 한 동생을 “인디언을 개 잡듯 한 살인자의 피”가 흐른다는 이유로 멸시하는 큰아들의 태도에 모욕감을 느낀 주인공이 지나온 삶을 회상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모를 위해 죽기보다 싫은 일본순사의 제안을 수락하여 아이까지 낳았고, 여자로서의 평범한 행복을 누리려는 찰나 좌(左)와 우(右)라는 이념의 덫에 쓰러졌으며, 선의를 가장한 미군에게 겁탈을 당하고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은 결국 모두로부터 버림받게 된다. 그럼에도 그녀는 어머니라는 이름을 지키기 위해 꿋꿋이 삶을 개척했지만, 자식들마저 그녀의 바람대로 되지 않았다.
“외세와 이념에 짓밟혔던 현대사의 자화상”(임규찬, 문학평론가)이라고 평가받는 『황토』는 비극적인 역사가 가한 고통을 오롯이 감내할 수밖에 없었던 소시민들의 역사로, 우리의 근현대사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주인공의 삶에 투영된 모순과 부조리를 통해 보여준다. 특히 작가는 이번 개작의 과정에서 우리 역사의 모순을 좀더 극명하게 드러냈다.
‘왜 조선은 나라를 빼앗겼는가’ 하는 의문에, ‘남자들이 못나서’ 죄 없는 여자들까지 화를 입는다는 것과, 여기서 남자들이란 일부 지도층임을 분명히 하면서 통한의 식민시대를 맞이할 수밖에 없었던 내부의 문제를 통렬히 꼬집는다. 한편 해방 후 권력을 잡은 자들이 좌우 이데올로기를 내세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것처럼 나섰지만 민족 간의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했다는 점은 그들이 “딴 욕심”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작가는 주인공이 프랜더스라는 미군에게 겁탈 당한 뒤 “프랜더스는 또 하나의 야마다였던 것이다”라고 고백하는 장면은 해방 후 등장한 미국 역시 본질적으로는 일제와 다르지 않았다는 냉철한 현실 인식도 우회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까지 주인공의 세 자식들이 화해에 이르지 못하고 불화하는 모습은 여전히 모순덩어리의 역사를 올바로 정립하지 못하고 반목을 거듭하고 있는 우리들의 현재를 환기시키기도 한다.
우리는 여전히 얼굴만 달리 했을 뿐, 이 소설 속에서 폭로하는 한국 사회가 가졌던 내부적인 문제와 외부의 압력 속에 존재한다는 점에서, 이 소설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근현대사의 압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소설은 새삼 국가와 역사란 무엇이며, 그 앞에 선 개인과 생(生)은 무엇인지, 그리고 비극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지은이 조정래(趙廷來)

작가정신의 승리라 불릴 만큼 자신의 일생을 문학에 온전히 바쳐온 조정래 작가는 한국문학뿐 아니라 세계문학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뛰어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조정래 작가 정신의 결집체라 할 수 있는 대하소설 『태백산맥』『아리랑』『한강』은 ‘20세기 한국 현대사 3부작’으로, 1천 3백만 부 돌파라는 한국 출판사상 초유의 기록을 수립했다.

1943년 전라남도 승주군 선암사에서 태어나 광주 서중학교, 서울 보성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7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후, 왜곡된 민족사에서 개인이 처한 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대하소설 3부작 『태백산맥』『아리랑』『한강』을 비롯해, 주요 작품으로 단편집 『어떤 전설』『20년을 비가 내리는 땅』『황토』『한(恨), 그 그늘의 자리』, 중편집 『유형의 땅』, 장편소설 『대장경』『불놀이』가 있으며, 이러한 조정래 전반기 문학은 『조정래 문학전집』(전9권)으로도 출간된 바 있다. 이는 2010년부터 새로운 장정과 편집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 장편소설『인간연습』『사람의 탈』『허수아비춤』등을 발표하면서 시대와 사회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작품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산문집으로『누구나 홀로 선 나무』,『황홀한 글감옥』을 펴냈고, 청소년을 위한 위인전『신채호』,『안중근』,『한용운』,『김구』,『박태준』,『세종대왕』,『이순신』을 발표했다.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성옥문학상, 동국문학상, 단재문학상, 노신문학상, 광주문화예술상, 동리문학상, 만해대상,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조정래 작가의 작품은 영어ㆍ프랑스어ㆍ독일어ㆍ일본어 등으로 세계 곳곳에서 번역 출간되었고(중국어․스웨덴어 번역 중), 영화와 만화로 만들어졌으며, TV 드라마로 제작되고 있다.

 

 

나는 ‘장편’으로 써야 할 이야기를, 저 옛날, 중국에서 여자들에게 전족을 하듯이 ‘중편’으로 오그라뜨려야 했다. 그렇게 태어난 「황토」를 대할 때마다 늘 께름칙하고 미안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장정을 바꾸어 재출간하는 기회를 맞아 장편으로 개작을 하기로 했다. 이제 내 작가 연보에서 중편 「황토」는 사라지고, 장편 「황토」가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다. 이를 정본으로 삼고자 한다.

_「작가의 말」 중에서

 

간략 줄거리

사흘 연거푸 눈이 내리던 어느 겨울날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동생의 실종 소식에도 싸늘한 큰아들의 태도에 점례는 지나온 인생을 떠올린다.

일제의 악행이 극도로 심해진 식민지 말기, 열일곱의 점례는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주재소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듣는다. 황국신민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모진 고문을 당하고 있는 아버지를 풀어달라고 통사정을 해보지만 꿈쩍도 않던 주재소 주임은 갑자기 점례의 나이를 묻고는 돌아가라고 한다. 다음날 앞잡이 노릇을 하는 강호식이 찾아와 점례의 어머니에게 무슨 말인가 건네더니, 다음날에는 어머니마저 주재소로 끌려가 고문을 당한다. 주재소로 달려간 점례는 그제서야 강호식이 전날 말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마지못해 주임인 야마다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녀는 마음대로 죽지도 못한 채 임신까지 하게 되는데, 왜놈의 자식을 낳았다는 소식에 놀란 아버지는 쓰러져 죽고 만다. 이후 해방을 맞고, 야마다는 말도 없이 줄행랑을 친다.

어느 날 큰이모가 찾아와 점례에게 시집을 갈 것을 종용하고, 점례는 항변도 못해 보고 젖먹이를 떼놓은 채 큰이모에게 끌려간다. 큰이모가 이미 점찍어둔 독립투사의 아들이라는 박항구를 만나 점례는 과거를 숨긴 채 결혼식을 올린다. 박항구는 더할 나위 없이 자상해 둘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첫딸을 낳는다. 그런데 둘째가 생기고 나서 부쩍 모임이 잦던 남편이 갑자기 사라지더니, 며칠 후 인민군을 앞세우고 부위원장 딱지를 붙이고 나타나 동네사람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얼마 뒤 집안의 서류뭉치를 모두 태우고는 돌아오겠다는 기약만 남기고 떠난다. 그리고 국군의 점령소식이 들려온다.

점례는 구속되어 취조를 받는데, 이때 둘째가 병이 들고 상태가 악화된다. 점례의 결백 주장에도 취조관들은 의심을 거두지 않는데, 이때 프랜더스라는 미군이 신원보증을 자청하면서 점례는 풀려나고, 딸도 치료를 받게 된다. 점례는 그의 집을 청소하며 돈벌이를 하게 되고 안정을 되찾은 듯했지만, 뜻하지 않는 시련이 닥치는데……

 

본문 중에서

“어쩐 일이세요?”

언제나처럼 무뚝뚝한 아들의 음성이었다. 그녀는 숨을 들이켰다.

“동익이가 말이다, 동익이가…….”

그녀는 그만 목이 메었다.

“그 자식, 또 일 저질렀어요?”

짜증난 아들의 목소리는 너무나 컸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전화를 끊으려 하다가 놀라며 송수화기를 다시 잡았다.

“글쎄 동익이가…….”

“빨리 결론부터 말하세요. 지금 바빠요.”

아들의 거친 말에 쫓기듯 그네는 한달음에 쏟아놓았다.

“동익이가 조난을 당했다는구나…….”

“조난을 당해요? 거 멋지게 됐군요.”

태순이는 코방귀까지 뀌었다. 그녀는 왈칵 울음이 솟구쳤다.

“…….”

“피는 못 속여요. 인디안을 개 잡듯 한 그 살인자들의 피가 동해서 그 자식이 그따위예요.”

큰아들 태순이는 느글느글하게 느껴지는 목소리로 빈정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송수화기를 놓고 말았다.

이제 그녀에겐 경찰서를 혼자 가야 하는 두려움 같은 것은 깨끗이 없어지고 말았다. 갑자기 용기가 생긴 것이 아니다. 악이 받친 것이다. 아니 그 누구에게도 말 못할, 말한다 해도 풀릴 길 없는 한의 피멍이 터진 것이었다.

_「탄생의 비밀」 중에서

 

왜 조선 사람들이 몇 년 전부터 줄기차게 징용이며 징병을 끌려가야 하는 것인지 점례는 다시금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 답은 간단하고, 자명했다. 나라 없는 백성이라서. 나라 없는 백성……. 그럼 어째서 나라가 없어지게 되었는가……. 힘이 약해서 빼앗긴 것이라고 했다. 그럼 왜 힘이 약해진 것인가. 나라를 다스린 임금이며 양반들은 무엇을 어찌 했길래 나라를 뺏길 정도로 힘이 약한 나라가 되게 했다는 것인가. 그 답을 알고 싶었다. 오래 전부터 속시원히 그 내막을 알고 싶었지만 가르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눈치 보아가며 아버지에게 어렵게 물었지만, 이 애비가 무식한 데다가 저 머나먼 한양에서 높으신 대감 양반들께서 하신 일이니 그 깊은 속을 어찌 알겠냐. 또, 그런 것 시시콜콜이 알려고 해서 신상에 좋을 것 하나도 없느니라. 그 켯속 다 알아낸다고 해서 나라 찾아지는 것도 아니니 다 팔자소관이거니 하고 그냥 살아라. 그게 신간 편한 일이다, 아버지는 쓸쓸하게 웃었다.

_「안 보이는 흠」 중에서

 

“오늘 사랑에 오신 손님은 누구였지? 아는 사람이던?”

점례는 마른침을 삼켰다. 뜸을 다 들인 것이다. 이제 대답을 피할 도리는 없었다. 피할 필요도 없었다.

“며칠 전에 왔던 그 젊은 사람이었어요.”

“그래? 한 번 보고 나서 얼굴을 알아보겠던? 연분은 연분이로구나. 그러기가 어려운데, 천생연분이야.”

이모는 이렇게 휘감아들었다. 점례는 그만 얼떨떨하고 아리송해졌다. 술상을 들여다 놓으며 아무런 관심 없이 얼핏 보았을 뿐인 남자를 다음번에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정말 연분 때문인가? 정말 그런가……? 연분……, 천생연분……, 그게 뭐지? 그런 게 정말 있기는 있을까…….

“그 남자 생김새가 어떻더냐? 내 눈엔 미남이던데, 어디 당사자인 점예 얘기 좀 들어보자.”

“…….”

할말이 있을 리가 없었다. 큰이모 눈에 미남이면, 미남인 것이다.

“사람 하나 똑똑하지. 얼굴만 잘 생긴 게 아니라 실하고 속이 찬 사내야. 머잖아 크게 될 사람이다. 눈에 총기가 들었어. 그 눈이 보배야.”

점례는 눈을 감았다. 그럼 그 매섭던 눈초리는 건달기나 시건방져서 그런 게 아니란 것인가.

“이모부가 그러는데, 그 사람이 네가 맘에 든다고 하더란다. 얼마나 다행이냐. 아니지, 그 눈이 여자도 고를 줄 아는 게지. 우리 점예라고 어디 나무랄 데 있나. 오냐, 오냐, 그만 주무르고 이리 와 앉아라.”

그러지 않아도 점례는 더 이상 주무를 수가 없었다. 나무랄 데가 없다니, 점례는 팔다리의 힘이 쑥 빠졌던 것이다. 이미 남자가 범해버린 몸이었다. 2백 리 밖에는 멀쩡하게 아들이 살아 있었다. 이보다 더 큰 탈, 이보다 더 큰 흠이 어디 또 있을까.

_「짧은 사랑, 긴 정」 중에서

 

내일 모레가 쉰 고개다. 험하고 고달프게 살아온 세월이었다. 남은 것이라곤 세 자식뿐이었다. 뒷바라지를 하느라고 허둥지둥하며 한시도 편할 때 없이 억척스럽게 살아왔다. 자식들이 잘되는 것만이 소원이었고, 그것이 유일하게 잡고 있었던 삶의 끈이었다. 그런데 자식들이 커갈수록 그 바람은 빗나가는 것만 같았다. 모두 하나로 뭉쳐져 서로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 살기를 소원했다. 그러나 그 별로 대단할 것도 없는 바람이 자꾸만 엇나가고 버그러지고 있었다. 세 자식을 위해 몸 바스러지게 최선을 다했던 것은 무슨 덕을 보자는 것이 아니었다. 다만 세 자식이 오손도손 사이좋게 살기를 바랐다. 그것이 눈물뿐인 자신의 인생을 보상받는 유일한 길이라 여겼던 것이다.

생각할수록 자신의 신세가 가엾고 적막했다. 그녀의 옆볼을 타고 내린 눈물이 베갯잇을 적시고 있었다.

_「인생, 그 굽이굽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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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최고의 자기계발서! [직장을 떠날때 후회하는 24가지] 꼭보세요^^*★ | 기본 카테고리 2011-07-08 23:50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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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떠날때 후회하는 24가지>를 읽고 난 저의 느낌은 한마디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책의 제목을 보고서는 제목그대로 직장을 떠나 이직할때 후회되는 점들 24가지가

있으니 그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내용을 담고있는 책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이책을 흥미진진한 마음으로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읽고보니 이책은 단순히 직장을 떠날때만 후회하는 24가지가 아니라 <인생을 떠날때

후회하는 24가지>라고 불리워도 과언이 아닌 책이었습니다.

<인생을 낭비하지않기>, <독하게 실행하기>, <평생지기 만들기>, <나만의 버킷리스트

실천하기>, <발자취남기기>, <건강챙기기>, <과감하게 기회잡기>, <큰목표에 도전하기>,

<지독하게 일해보기> 등 이런 항목들은 바로 인생을 정리할 시기에도 돌이켜보면 후회될 수도

있는 항목들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닌 이야기들입니다.

 

문득 몇년전에 개봉된 <잭니콜슨, 모건프리먼> 주연의 영화 <버킷리스트>가 떠올랐습니다.

인생의 황혼에 다다른 두노인이 죽기전에 꼭해볼거 해보고 죽자는 생각으로  <버킷리스트>

를 만들고 좌충우돌하는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실제 미국노인들을 상대로 <당신이 지금 인생을 회고해봤을때 가장 후회되는 점이

무엇입니까?>라고 설문조사했을때 대다수의 미국노인들이 <내인생의 어느 한시점에서

그일을 한번 해보지 못하고 포기한 일>이라고 대답하더랍니다.

이는 <큰목표에 도전하기>,<과감하게 기회잡기>항목에 해당되는데 이는 미국노인들뿐

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제가 인상깊었던 구절도 몇가지 있었습니다.

그중 <인생을 낭비하지않기>에서 얼마전 돌아가긴 <법정스님>께서 <빠삐용의자>를

만들어 그곳에 앉아 명상에 잠기는 일이 많으셨다는데 그분은 <영화속 주인공 빠삐용처럼

내가 인생을 낭비하지는 않았는가> 항시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글고 <건강챙기기>를 보면 애플의 창업자이며 세계적인 기업가 <스티브 잡스>는 엄청난

명예와 부를 일궈냈지만 그는 지금 <췌장암>에 걸려 병가를 내고 투병중인 소식은 이제

보도가 되어 대부분이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55년생이면 한창나이인데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그는 채식주의자이고 탄산음료를

안마시는 사람이라는데 이에 더욱 충격을 받은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글고 한평생 맑은 공기속에서 수행하시고 좋은 설법을 말해주시며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을 일깨워주셨던 법정스님께서도 <폐암>으로 돌아가셨다니 건강은 그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쨌든 이책은 참으로 현실적인 문제를 담고 있습니다. 이제 <상시구조조정의 시대>로 돌입한

우리나라에서 이젠 <삼팔선>이니 <오륙도>니 하는 말은 진부한 말이 될 정도가 됐습니다^^*

제가 군제대후 언젠가 첫직장입사를 앞둘무렵 어떤 친구가 그런 얘기하더군요^^*

<너 그회사에서 이사되고싶다고? 그게 아니라 언제 그회사를 나와야할지를 언제나 생각하고

결정해야한다>고 얘기하더군요^^* 지금 그땔 생각해보니 엊그제같내요^^*

어쨌든 <2008 미국발 금융위기>이후 이런 기류는 더욱 강해졌다고 봅니다.

이책에서 제시하는 <24가지 버킷리스트>는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고있는 직장인들에게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해주었습니다^^* 

글고 이책에 나와있는 <24가지 버킷리스트>를 철저히 분석해 보니 저에겐 뭔가 인생의 이정표를 찾은 느낌이었고 새로운 인생의 좌표가 세워져 뿌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이책은 직장인이 꼭 아니더라도 학생이든 주부이든 자영업자이든간에 평범한 일상속에서 뭔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싶다거나 자신의 지난 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꼭 일독하시라고 권유드립니다.

 

저자이신 조관일선생님의 책은 예전부터 저는 주의깊게 사보는 편입니다.

예전에 제목은 잘기억 안나지만 <유머감각으로 무장하여 돈독한 인간관계를 맺고 열심히 사회생활하라>는 내용의 책을 읽은 적도 있어 저는 이책을 항시 제서재에 혹은 머리맡에 두고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펴보고 있습니다. 이책을 읽는 분들에게도 이는 한번 보고 묻혀두는 책이 아니라 이렇게 생각

날때마다 수시로 펼쳐보는 책이라는걸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끝으로 인상깊게 각인된 구절 3가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서평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비난받기 싫다면 아무 일도 하지말고

                         아무 것도 하지말고

                   아무런 존재도 되지말라.  

          그리고 아무것도 기대하지말라>

 

<어제도 건강했고 오늘도 건강했으니 내일도 괜찮을거라는 막연한 믿음에 모든걸

  내맡기고 있는건 아닐까요?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고사하고 이미 적색경보가

  울렸는데도 낭떠러지를 향해 무작정 걷고 있는건 아닐까요?>

 

<지금 앉아있는 사무실의 의자 역시 '빠삐용의자'라고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나는 과연 직장생활, 아니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수시로 반성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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