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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와 달라이 라마의 대화 | 기본 카테고리 2022-06-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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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레타 툰베리와 달라이 라마의 대화

수전 바우어-우,툽텐 진파 저/고영아 역
책담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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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누구라도 한번씩 읽어보고 행동해야 할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조금 특별한 책
"그레타 툰베리와 달라이 라마의 대화"를 소개합니다.

청소년 기후(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티벳의 평화,인권 운동가이며 종교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18살의 그레타 툰베리와 86세의 달라이 라마는
나이, 인종, 성별, 국적 모든 것이 다릅니다.
그런 두 사람이 2021년 화상으로 만나 대담을 진행했어요.
무엇이 그 들을 움직이게 만들었을까요?
바로! 지구, 인류의 미래입니다.
인류는 뛰어난 지능을 갖춘 뛰어난 존재지만
이 때문에 지구를 가장 망치는 존재라고도 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먼 곳에서 일어나는 비극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바로 나와 내 가족에게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우리 모두를 위해 즉각적인 행동의 변화가 필요하죠.

그레타 툰베리와 달라이 라마는 
기후 피드백 루프를 통해
+ 영구 동토 피드백 루프 / +산림 피드백 루프
+ 대기 피드백 루프 / + 반사율 피드백 루프 
기후변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설명하고
아직 우리에겐 기회가 있다고 말합니다.

문제는 편리함, 경제성장, 돈 때문에 
변화하지 않고 망설이는 사이에
우리에겐 이 기회마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제 시간이 없습니다.
변화하지 않고 인류가 이 모든 재앙을 받아들이거나
지구촌 모든 사람의 노력으로 이 위기를 벗어나거나
둘 중 하나의 선택만 남겨져 있습니다.

=======================================
책을 읽고 나서 그레타 툰베리가 
2019년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담에서 
세계 각국의 지도자에게 던졌던 그 연설을 다시 찾아보았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www.washingtonpost.com/climate-environment/2019/09/23/greta-thunberg-vows-that-if-un-doesnt-tackle-climate-change-we-will-never-forgive-you/

'어떻게 감히 당신들은 그럴수가 있냐! (how dare you!)
생태계가 무너지는 대멸종 위기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당신들은 돈과 영원한 경제성장이라는 동화같은 말만 하냐!'
 
어린 소녀의 분노와 억울함 등이 
너무 가슴으로 느껴지지 않나요?
=======================================

이 책은 개인의 관심사로 기호에 따라 읽어 보고 
그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책입니다.
정부,기업, 교육기관 모두가 읽어 보고
우리가 앞으로 행동해야 할 방향을 
한가지 씩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부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 극심한 환경 파괴의 
수렁에서 모두가 빠져나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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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5분 잠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2-06-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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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잠들기 전 5분 잠 이야기

재키 맥킨 외 글/에이미 그라임스 외 그림/강수진 역
한솔수북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잠에 대한 모든것이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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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5분 잠 이야기"는 #브리태니커 시리즈로
#브리태니커 라는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이 급상승 합니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는 내용이 가득 담겨있어
우리 딸은 요즘 "자기 전에 5분"은 이 책은 꼭 봐야 한다며
조금씩 읽고 자는데 너무 재미있는지 읽었던 부분
다시 읽고 다시 읽고 하면서 옆에 두고 보고 있답니다.

-----------------------------------------------------
책에는 따로 구분은 없었지만
저는 내용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었어요.

▶ 인간 중심의 잠과 관련한 이야기
- 책에는 우리는 왜 잠을 자는지?
- 꿀잠 자는 방법, 잠과 침대에 대한 세계기록
- 세계 각국의 침대, 파라오의 침대 
- 우리가 잠든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 등

▶ 동물들의 잠 이야기
- 밤의 사냥꾼
- 동물들이 자는 방법, 
- 겨울잠 자는 동물들의 동면 방법 등

▶지구, 태양계,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
- 지구와 달, 태양의 이야기
- 별들의 이야기/ 별의 한살이 
- 전설 속 달 이야기 (달의 여신 항아) 등

-----------------------------------------------------
<재미있는 책 속 이야기를 몇가지 소개합니다.>

▶ 잠은 뇌가 그날 배우거나 알게 된 것을 이미 알고
있던 것들과 연결한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때문에 그동안 풀지 못했던 어려운 문제를 수면 후
풀어내기도 하는 것은 그런 이유라고 해요~
(학습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아이들 푹 재워야 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야영 침대는 누구의 것이었을까요?
저는 이 중에서 투탕카멘의 3단 접이식 야영 침대가
너무 신기했어요. 투탕카멘이 사냥이나 야영을 갔을 때
사용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데 무덤에서 발견되었다고 해요.

▶우리가 잠자는 사이에
새벽 배송되는 식탁 위의 우유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어른들은 기본적으로 유통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있지만
아이들은 잘 모르는 신선제품의 배송 과정에 대한
설명을 그림과 이야기로 잘 담아주셔서 재미있었어요.

▶동물들의 잠! 잠! 잠!
무당벌레, 호박벌, 개구리, 곰, 비단 거북, 폐어
이 동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추워지거나 더워지면 수면에 들어간답니다.
수면을 준비하거나 수면에 이르는 방법은 
모두 다르지만 신비로움이 가득한 내용이었어요. 

▶별의 한살이
잠을 자는 밤! 밤하늘의 별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죠
별도 한살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나요?
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별 → 거성 → 성운 → 왜성
또는 별 →초거성 →초신성 →블랙홀(중성자 별)로 변한다고 해요. 
별자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담겨있어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이 책은 잠에 관한 백과사전 같은 느낌인데
알아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교양과 상식이 가득하니
아이와 함께 잠자리 독서로도 좋고 그냥 가볍게
학부모님이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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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한국사 | 기본 카테고리 2022-06-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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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상에서 가장 짧은 한국사

김재원 저
빅피시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흐름으로 정리가 가장 잘 되어 있는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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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부터 현대사 IMF까지 한국사를 
소설처럼 한 번에 쭉~ 훑어보는 책이랍니다.

김재원 선생님은 원래 근대사를 전공하신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한국통사를 이렇게 깊이 있고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주시다니 
역시 역사학자가 책을 출간하면 뭔가 다릅니다!

한국 통사의 책이 다 비슷하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알 수 없었던(?) 또는 궁금했지만 그냥 넘어갔던 이야기
몇 가지가 책에 담겨 있어서 기억에 남는 부분을 소개해 볼게요.

-----------------------------------------------
P.89 백자 의자왕
나당 연합군은 승리를 기념하며 신라의 무열왕과 당나라의
소정방이 참석하여 (백제) 의자왕에게 술을 따르라 명령한다.
....<중략> 의자왕은 소정방에 의해 당나라로 끌려간 후
당나라 황제 고종을 만나 사면 받은 뒤 며칠 뒤 사망한다.

→ 의자왕의 최후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말이죠

-----------------------------------------------
P.142 고려 천추태후는 음탕한 여자일까?
고려 태조 왕건의 손녀, 제5대 경종의 비, 제6대 성종의 동생
제7대 목종의 엄마, 제8대 현종의 이모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는
천추태후 (정식 명칭은 헌애왕태후)는 진정 음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중략>

하지만, 이는 조선시대의 성리학자들에 의한 기록에서 
바라본 모습이지 않을까라는 색다른 시선을 설명하고 있어요.
-----------------------------------------------

P. 173 무신정변 : 세상에 무시 받아 마땅한 존재는 없다.

이 부분 교과서적으로는 단순히 왕과 문신들의 무시를
견디다 못한 무신들이 정변을 일으켰다고 생각했는데
국왕과 문벌 사이의 견고한 관계에 대한 설명과 
문벌 귀족 2세를 철없는 재벌 3세처럼 표현해서 이해하기 쉬었어요.

-----------------------------------------------
P.245 임진년에 일어난 동아시아 세계대전

임진왜란을 바라보는 역사학자의 시선은 남달랐어요.
#임진왜란 #임진전쟁 #조일전쟁 #항왜원조전쟁
같은 내용을 두고 기록하고 기억하는 이름이 다른 전쟁인데
김재원 선생님은 이 전쟁을 동아시아 세계대전이라고
정리하고 싶다고 책에서 설명하고 있어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된 것은 
이 전쟁을 분기점으로 명나라는 쇄퇴하였고 
중원을 주인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고
조선은 거의 국가를 재건하는 수준의 고통을 겪어야 했고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통일했던 일본도 
다시 사무라이 내전이 시작되었기 때문이죠.

다른 한국통사 책과는 달리 서로 연결되는 사건의
연결고리를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서
흐름을 이해하면서 읽어보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짧은 한국사라고 했지만
가장 흐름으로 이해하기 쉬은 한국사였다고 말하고 싶네요.
중등학생 이상이면 정규 교과에 한국사 과정이 있으니
방학을 통해서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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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나의 마을 | 기본 카테고리 2022-06-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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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림 속 나의 마을

다시마 세이조 저/황진희 역
책담 |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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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 한 조각의 소중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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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나의 마을"은 세이조가 유년 시절 살았던
"요시와라"에서의 삶을 기억하며 쓴 책이랍니다.

세이조는 1940년에 출생했어요.
일본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했고
세이조 가족도 패전 후 힘든 시간을 보냈죠.

어느 날, 요시와라 마을에 살던 구두쇠 다시마 진마
(이후 "진마")는 미군정이 실시한 토지개혁 때문에
결혼도 하지 않고 평생 모은 토지를 빼앗길 처지에
놓이자 형편이 어려운 "세이조의 가족 6명"을
몽땅 양자로 들이는 통 큰 결정을 했고
가족들은 요시와라로 이사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토지개혁이 선포된 후 양자를 들인 경우는
식구로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식구만 늘고 토지만 빼앗긴
"진마"는 세이조 가족들에게 분노와 화풀이를 하여
가족들은 더욱 힘든 생활을 해야만 했지요.

책에는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설명보다는
그가 겪었던 집단 괴롭힘과 질병, 상처로 고통받은 시간에
대한 설명이 더 많았어요.
참 서럽고 힘든 시간이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개울과 논, 밭이 있었고 송사리와 올챙이, 메기를 잡을 수
있었던 자유롭고 자연 친화적인 여건은
지금도 그에게 무한한 에너지를 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의 그림이 역동적이며 색채가 강한 것도
여기에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평생 친구이자 소중한 가족이었던 쌍둥이 형제 "유키히코"
힘든 생활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키워주신 어머니,
누나와 할머니의 소중한 추억은 그가 상처를 극복하고
그림책 작가로서, 또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로 성공하는데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만, 의도치 않았지만 어린 세이조가 상처 준
친구 "우메키와 센지"의 아물지 않은 상처는
책을 덮고도 계속 여운으로 남았어요.
그와 센지의 마음의 상처, 빨간 피가 멈추길 바랍니다.

이 책은 청소년 책으로도 좋지만, 비슷한 추억을 경험했던 성인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성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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