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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 | 기본 카테고리 2022-07-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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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페퍼민트

백온유 저
창비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약간 아픈맛이 느껴지는 페퍼민트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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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은 6년 전 예상치 못한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엄마를 보살피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내고 살아가죠.
고3인 시안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든 하루하루였지만
시안에게 엄마는 삶의 모든 것이기에
때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만큼 
괴롭고 고통스럽지만 시안은 버텨내죠.

시작은 해원의 가족이었고,
시안과 해원의 가족은 늘 붙어 다녔죠.
몇 년 전, 세계적인 전염병 프록시모가 
사회를 휩쓸었을 당시 해원의 엄마는 
해외에 사는 막냇동생의 결혼식에
다녀온 뒤 감염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너무 늦게 알게 되었고 
방학이라 학교에는 가지 않았지만
해원의 가족은 피아노, 수학, 영어 학원 등을 다녀왔고, 
주말에는 예배에 참석하고 외식도 했죠.
그리고 해원의 가족은 사회에서 
슈퍼 전파자 N 번이 되어 있었죠.

이로 인해 감염된 시안의 가족 중,
시안의 엄마는 4분간 심정지 상태가 되었고
결국 식물인간 판정을 받았어요.

시안이 해원과 재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해원은 슈퍼 전파자 N 번째 가족이라는
족쇄를 벗어나기 위해 이사도 하고,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도 하죠.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는 해원의 가족을 만나죠.
시안과 시안의 아빠는 엄마의 연명 치료를 위해 
미래 없이 하루하루 버티듯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더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해원의 모습이 
자신과 비교되어 시안은 견디기 힘들어요.

--------------------------------------
가끔 뉴스로 마주하는 사회의 약자,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삶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무정한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어요.

다행인 것은 극한 환경과 삶의 한계에 부딪친 시안에게 
최선희 선생님이라는 간병인은 삶의 오아시스 같은 사람이죠.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시안의 심정을 가장 잘 이해하는 건
그녀에게 비슷한 장애를 가진 아들이 있기 때문이죠.

장애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지만
당장 나에게 닥친 일이 아니이기에 
무관심하며 그 아픔의 깊이를 헤아려보지 않게 되죠.

삶이 무너져 내리고 미래를 꿈꿀 수 없는
그들의 환경이 실제에서는 더욱 힘든 현실일 것 같아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

<책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

p.73 켜자마자 밀려들던 메시지들로 나는 한 사람의
삶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얼마나 비싼지 알게 되었다. 

P.74 (식물인간이 되기 전 시안의 엄마는)
단순노동에 불과한 일들을 하는 사이사이에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몸부림친 엄마의 흔적들을 
발견하면 과거로 돌아가 엄마를 안아주고 싶어진다. 

p.88 (식물인간이 된 엄마는) 
"엄마는 외로움 같은 거 못 느껴, 우리가 곁에 있는지
없는지 알지도 못할걸. 그냥 버리자!"

p. 191 너무 슬퍼하지 마. 모두 결국에는 누군가를 간병하게 돼.
한평생 혼자 살지 않는 이상, 결국 누구 한 명은 우리 손으로
돌보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야.

P. 245
(시안의 아빠)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아저씨가 중얼거렸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 (중략)
"우리 중에 당신이 제일 오래 버틸지도 모르겠다."
-------------------------------------
코로나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난 뒤
읽어서 그런지 더 와 닿는 것이 많았어요.

책을 읽고 느낀 나의 페퍼민트 맛은 약간은 씁쓸하고 아픈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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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 행복한 학교 | 기본 카테고리 2022-07-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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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래 교육

최우성 저
성안당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미래 교육을 위한 우리의 준비를 위해 한번씩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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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년 동안 교육자로서 현장을 경험했던 
저자가 어떻게 하면 학생, 부모, 학부모가 바라는 
이상적인 미래 교육을 이뤄낼 수 있을지
고민했던 흔적이 곳곳에 드러나는 책이에요.

책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었지만 
기억에 남는 몇 가지만 소개해볼게요.

==============================
▶ 미래 교육의 핵심 #교사 (1장)
우리가 미래 교육으로 가기 위해 풀어야 할 숙제.

여러 난제들이 많이 서술되어 있는데 
부모라서 교사들이 이해되지 않을 때도 많았지만,
기간제 교사로서 담임까지 맡아야 하지만, 
노동의 사각지대에 몰린 교사들의 심정을 생각하면
교육의 질을 높일 수가 있을까?라는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 안타까웠어요. 
이 부분은 보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디지털 리터러시 = 디지털 문해력 (2장)

p.126 2019년 7월 29일 (중략) 
미디어 교육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고
제공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정보와 문화를
생산하여 사회적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현장도 미디어를 통한 학습이 늘어나는 만큼 
태어날 때부터 미디어 세상을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인 미디어 제한은 아이의 경쟁력을 떨어트리는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쉽진 않지만, 결국 아이들에게 올바른 매체 이용 방법과 
자제력을 키워주는 것이 올바른 방법인 것 같아요.

===============================
▶ #교육정책, 교육 정책에서 답을 찾다. (3장)

"방학에도 휴식이 없는 아이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반성을 하게 됩니다.
방학의 의미는 원래 휴식을 통한 재충전인데
보충수업 또는 선행수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게 현실이지요.

또, 교육정책에서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서 나타나는 분노조절장애 
사회, 인격장애, 아동학대(아동인권)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안고 있는 시한폭탄 또는 지뢰라고 표현할 만큼 
중요하고도 시급히 살펴봐야 할 문제라고 하는데
코로나 이후 이 부분은 정말 시급하게 챙겨야 할
교육부의 중요한 과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폭력을 넘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4장)

뉴스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학교 폭력 문제를 
책에서도 여러 유형으로 다루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분이
가장 안타까웠었어요. 매년 약 5만 명의 청소년이 
학교를 떠나고 "교육받은 권리"에서 벗어난다고 하네요.
또 학교 밖 청소년 중 약 3천 명은 비행형 청소년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나중에 성인이 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야 할 이 친구들에게 정책적인 준비와 도움이
절실할 것 같아요.

==============================

이 외에도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이 책은 학부모 또는 교사, 교육관계자라면
누구나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백년지대계 = 
"교육정책은 최소 백 년 앞을 내다보고 큰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말은 누구나 한 번은 들어봤을 텐데
어찌 된 것인지 우리나라는 정권교체와 함께
5년마다 바뀌는 것이 현실이에요.

책을 읽고 나니, 정권의 입맛에 맞는 교육이 아니라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정책 설계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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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 기본 카테고리 2022-07-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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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늘 우리는

주연경 글그림
한솔수북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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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말씀 잘 듣고 저녁에 만나자."라는
말을 남기고 엄마가 출근을 해요.

회사에 가는 엄마를 배웅하면서
엄마와 아이들의 하루가 시작되지요.

엄마는 회사에서의 치열한 하루가 시작되었고
아이들은 모험 같은 하루가 시작되었어요.

일하는 순간순간 엄마는 아이들을 생각해요.
아이들은 할머니가 깜빡 조는 사이 모험을 시작하죠.

비가 오자 엄마는 아이들이 궁금해요.
그 시간 아이들은 힘차게 노를 저어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터널을 이동하는 엄마.
커다란 물고기 배 속을 탈출한 아이들은
할머니가 깨기 전까지 돌아가야 하죠.

회의에서 실적 때문에 걱정하는 엄마.
숲에서 무서운 호랑이에게 쫓기는 아이들.

너무 힘든 하루를 보낸 뒤, 
문득문득 아이들이 궁금한 엄마.

힘든 모험 중인 아이들은 호랑이를 피해 
나무에 올라 두 마리 새 등을 타고 탈출해요.
그리곤 할머니가 부르는 소리에 
아이들은 잠에서 깨어나죠.

--------------------------------------------------

엄마와 아이들의 하루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책이에요.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져서 
책을 덮고 나서도 뭉클한 마음이 느껴지는 
따뜻한 책이에요.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며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눈뜨면 출근, 퇴근하면 식사 후 취침.
쳇바퀴 같은 삶 속에서 
얼마나 따뜻한 대화를 하고 살까요?

책을 읽고 나니 일주일에 한 번은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지 생각해 보았어요.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잠자리 독서 책으로 읽어보고
하루 일과도 공유하는 따뜻한 대화를
시작하는 책으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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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 이발소 7 베이커리타운 테일즈 | 기본 카테고리 2022-07-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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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브레드 이발소 7 베이커리타운 테일즈

㈜몬스터스튜디오 글그림
한솔수북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반전결말! 캐릭터의 매력이 터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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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에도 2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를 패러디한 "고양이 컵케이크"와
잭과 콩나무를 패러디한 "윌크와 콩나무"가 바로 그 내용이죠.

이런 고전 동화는 똑같은 이야기라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들과 함께하니 
엉뚱한 창의력이 빵빵 터져서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어요.

고양이 컵케이크 편에서는 
마을에 쥐가 많아지고 성안의 빵들을 공격하자
브레드 이발소의 활약으로 모두가 고양이 머리 장식을 
하게 하고, 치명적인 귀여움에 반해버린 쥐들은 
그만 심장 마비로 모두 사망하고 말죠.  (치명적이었나 봐요.)

윌크와 콩나무 편은
창고 안의 재료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윌크에게
사장님은 화를 내고 식재료를 구입해 오라고 시켰지만
불쌍한 할머니에게 콩 3개를 10만 원이나 주고 사와서
다시 사장님께 혼이 나서 풀이 죽어있는 윌크에게
다음날 아침 거대한 콩나무가 나타나요!

그리고 윌크는 그 콩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화이트 트러플, 송로 버섯, 샤프란 등의 진귀한 식재료를 
날마다 가지고 내려왔죠.

그걸 지켜보던 브레드는 윌크를 따라 올라가고!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맞아요! 이번 결말도 남달라요.
반전 넘치는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방학 한번 책을 찾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우리 작은 아이는 이 번 책을 읽으면서 
"엄마! 이 책은 좀 반전이 있는 편이야! 그래서 재미있어!"
라는 독서 감상평을 남겨 주었답니다.

애니메이션 동화라서 망설이는 분들도 있을 텐데
읽다 보면 아이들의 창의력, 생각의 반전을 깨우기에
참 좋은 학습만화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이 가볍게 읽어 보고 스트레스 풀기에도 
딱 좋은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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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협하는 바이러스 | 기본 카테고리 2022-07-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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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구를 위협하는 바이러스

김일옥 글/토리 그림
스푼북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질병으로 보는 세계사의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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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죽었던 시기를 찾을 수 있어요.
바로 전염병 때문이었지요.

과거에는 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었고
문명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어요.

"지구를 위협하는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 역사의 흐름이 바뀐 여러 사건을 
세계사와 함께 담아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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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으로 무너진 고대 로마
세계를 호령했던 로마였지만 15년 동안이나
로마를 휩쓴 전염병에 대해서 아시나요?

P.30 
"역병에 걸리면 갑자기 작고 붉은 반점이 
온몸에 나타나고 하루나 이틀 후 발진으로 변한다. 
그 후 2주간 단순 포진이 생기고 딱지가 되어 벗겨진다. (중략)"

기록으로 보아 천연두가 아니었을까 추측하는 이 병은
15년 동안 약 1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하네요.
지금의 기준에도 엄청난 숫자가 아닐 수 없죠.
무엇보다 천연두가 고대부터 출연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자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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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연대기

페스트만큼 공포스럽고 세계적인 병이 있을까요?
책에서는 6세기에 유스티니아누스 역병으로 시작했던
페스트가 유럽을 이동하여 14세기 몽골 부대에 의해 
재확산되고 19세기 말 파스퇴르에 의해 치료법을 찾기까지 
인류의 많은 목숨을 빼앗아간 사건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끔찍했던 것은 14세기 페스트가 유럽에 
재확산된 배경에 유럽 원정 중이었던 몽골군이 
페스트로 죽은 병사들의 시신을 모아 
투석기로 그 시신들을 성안으로 던져 넣음으로써 
그 성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페스트가 창궐하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어요. 
몽골군의 무자비함은 상상을 초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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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에 퍼진 바이러스

콜럼버스로 인해 아메리카 대륙을 알게 된 후
두 대륙 사이에 많은 동식물이 오고 갔고 
동시에 전염병도 퍼지면서 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아메리카에서 가져온 감자, 옥수수 등으로
인류가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큰 희생이 따르는 식량의 발견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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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인류가 유일하게 정복한 천연두 바이러스!
스페인 독감, 콜레라와 결핵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답니다.
책을 통해 질병이 세계사의 큰 흐름을 바꾸는데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세계사에 관심이 있거나 세계사 입문하는 친구들은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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