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첫 출간 후 15년 간의 부동산 상승/하락의 사이클 거치면서 증명된 정석!
부린이도 전문가도 반드시 공부해야할 정석을 담았다.
무려 2007년에 처음 출간하여 2016년과 이번, 두 번의 개정을 거치며 15년이라는 시간동안 통했던 부동산 투자의 전략과 사고법을 담았다.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며 대중의 부동산 투자에 관한 관심도가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하락기가 있으면 상승기도 있는 법! 모두 지난 장에서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겪어봤지 않은가.
더러는 평소 눈여겨 본 아파트가 지난 상승장에 엄두도 낼 수 없을 정도로 상승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워 했을 것이다. 근데 지금은 그 아파트들 떨어졌다고 혹시 '안 사서 다행이다'라고 생각만하고 있지 않았나.
지금이야말로 부동산 사이클에도 어느정도 방어력을 갖출수 있는 부동산 투자법에 대해 공부해야할 때이다. 그리고 그 투자법은 언제나 통하는 '정석'이라 말할 수 있다.
예쁘장하던 새 책이 한 쪽 모서리가 뚱뚱해질 정도로 접힌게 보이는가?
이 정도로 여러가지 인사이트를 얻었고 나아가 내 투자 사고법을 한 단계 발전시킨 책이다.
곁에 놓고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저자는 초반부 부동산 시장이 냉각된 마당에 부동산 투자가 여전히 필요한 이유에 대해 논하고 다음 장에서 3000만원씩 4년동안 투자하여 수익형 부동산 구입으로 이어지는 자산형성 로드맵을 제시한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자가 갖춰야할 마인드 즉, 사고방식이 책 전반에 걸쳐져 묘사되어 있다. 예를 들면, A라는 투자를 할 때는 어떻게 생각하며 접근해야하는지 또 다른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부동산' 투자의 정석인 만큼,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아파트 투자뿐만 아니라 재건축, 분양권, 오피스텔, 단독주택, 상가주택, 상가 투자에 대해서도 '정석'을 제시한다. 투자 사고법과 시각, 접근법을 제시하고 넥스트 스텝의 방향도 제시해주는, 부동산 투자 입문책으로 딱 알맞는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