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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켜버린 아멜리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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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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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부잣집 외동딸 방구석 음란마귀 에밀리아가 얼덜결에 잘생기고 찬한 에드윈을 만나서 횡재하는 내용입니다 부에 따르는 의무도 없이 탱자탱자 놀기면서 취미생활(온갖 지저분한 야설보기)에난 몰두하다가 사슴같은 남자만나서 온갖 섹스판타지 다 만족하며 사는 에밀리아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하지 않았나 합니다. 딱히 이야기 전개랄건 없고 스무스하게 연애돌입하더니 어라 하니까 결혼해있는데 순식간이 2년을 건너뛰는 시공간 전환이 독특하고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넘어간다고? 싶다가도 새롭고 괜찮은것같기도해요. 솔직히 시어머니랑 꽁냥도 좀 나왔으면 했는데 거기까지 할애할 지면은 없었던듯 하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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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잘못 보냈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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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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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문자 은유가 좀 유치하긴 한데 그냥저냥 귀옂습니다. 근데 단장이나 할아버지는 진짜 좀 너무하네요 기를 쓰고 열심히 하고있는 사정 다 알텐데 갑자기 마법사를 그만두는건 어떠냐니... 물론 아끼는 마음도 있는건 알겠지만.. 포기하지않으면 실패는 없다 했는걸요... 아무튼 이렇게 투명한 쌍방짝사랑 오랫만이라 귀엽네요 ㅋㅋ 와 그리고 삽화땜에 깜짝 놀랬어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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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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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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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초판이 2012년이라는걸 염두에 둬야할것 같습니다 전개가 막무가내인 부분이 있어서 좀 당황했어요 주인수가 상대가 여자인줄 알고 내내 사모하는 마음을 키워오긴 했는데 남자인거 알고 기함하고 나서 제 마음을 내내 부정하던채로 관계만 이어가던 애로가 모종의 일로 여차저차 관능에 대한 연모를 깨닫게 되는 전개입니다. 애로네 아빠도 엄마가 막무가내로 들이대자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좋은게 좋은거다하며 수긍하고 사는 타입이라더니 꼭 닮았나봅니다... 하긴 관능이 얼굴이 세계관 최강 미몬데 얼굴만 한번씩 봐도 연모가 절로 싹트긴하겠다... 외전 첫권은 외전이라고 되어있기는한테 3권 내용인듯 보입니다. 2권에서 3권으로 이어진다고하는 3권은 없고 외전이랑 이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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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4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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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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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암 생각 없는 오빠라도 엔죠라도 있어서 다행이었는데...ㅠㅠ흑.. 체시아레 진짜 끝까지 병맛이라 완전 화나여... 어우 잊어야지... 아무튼 간에 루비를 위해서라면 이참에 차라리 반역도 대수롭지않은 이스 든든하구만요 과연 마침내 제목에 완전히 부합하는 내용이 되었네여 ㅋㅋㅋ 아우 알료샤왕자님의 우당탕탕 서리숲 모험기도 넘 귀여워요 ㅋㅋㅋ 텍스트가 너무 정신없고 시끄러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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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3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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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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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체시아레 또라이놈... 후회하며 돌아봤을때 남은 애증에 관한 얘기가 나오는데 그게 언젠가 나왔던 다른 버전의 이스랑 루비 얘기가 아닐까하네요 손쓸수조차 없이 엉망이되어버린 관계... 그렇게되지않아서 다행이예요... 어쨌거나 그러다가 마구간에서 빵터졌지만...ㅋㅋㅋㅋ 모래가 되면 끝장일줄알았는데 오히려 뒤섞여 어우러지는삶이 있었다는 묘사도 좋았습니다 한번씩 찐한 감동.. 크윽. 그리고 끝은 총체적 난국이라니 굉장한 조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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