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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달리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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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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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참 강인한 아이. 다른 사람의 평범한 삶을 편견으로 받아 들이지 않고 그냥 일상적인 삶을 살아 가는게 진리라는 것 또 한번 느끼게 됨
알아가는 아이들에게 차별과 편견을 주는 건 역시 어른들이었음. 뉘우치는 부분이 많음
가까운 가족인 숙부 사이의 편견을 시작으로 두 사회에서의 다름, 인종차별의 편견을 달리는 아이 제프리를 통해서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보여줌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다름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않고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알게 됨
책 내용이 지루하고 문장과 문장을 매끄럽지 않아서 원서를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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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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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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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책 속에 나오는 인물들 이름만 빼면(너무어려움) 재미나게 읽었음.
내용도 시사하는 점도 많고 인간에 대한 욕심, 욕망, 이지거인 부분 때문에 동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점 새삼스럽게 알게 됨
사실 칠레작가 책을 안 읽어봐서 걱정했지만 쎄뿔베타가 구사하는 문장과 언어는 간결하면서 셈세하고 그가 보내느 메시지는 강렬하다
세상을 좀더 지혜롭게 가꿀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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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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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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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절망에 관한 책이 아니라 희망에 관한책
꼭 필요하지만 삶이 저절로 주지 않는 것 , '태도'에 관한 이야기다
결국 최종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그 수감자가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은 " 그 개인의 선택의"결과이지 수용라는 환경의 영향이 아니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기억이 남는 문장
p108 그 진라란 인간에게 모든 것을 뺴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을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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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나의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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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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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1세대를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이민을 떠나는 각자의 이유들 역사적, 사회적 배경, 개인적 상황들 알 수 있었다. 남편이 떠난 여자, 남편이 죽는여자, 남편한테 버림 받는 여자 셋이 모여 역경은 이겨내고 살아나가는 모습이 아름답고 슬프다.
시대의 수레바퀴에 자기자신을 없었지만 후대를 있게 한 여성들, 여성의 끈끈한 연대가 아름답다.
힘들고, 고단한 이민자의 삶에 연이의 필요성, 교회계, 이민자 모임 등 현재 외국이민자들이 한국에 살고 불평한 진실에? 생각나게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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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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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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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모든 것을 다 말한다. 기발한 설정, 신선한 아이디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그리고 그 바탕엔 가족 간의 사랑!
하와이의 맑은 햇살같이 맑은 결말에 책을 개운하게 덮게 된다. 싸움도 갈등도 없이 기분 좋게 읽을 맛 나는 책이었다. 어쩌면 너무 가까워 소홀한 가족, 일상에 대한 소중함도 생각해보게 한다.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운 좋게 느껴질 정도로 부드럽게 흘러가는 가족들의 대화. 사실 그 안에는 서로의 다름에 대한 큰 배려와 존중이 스며있다는 걸 읽었으니.
심시선이 그랬듯, 나침반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고, 나 또한 나침반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가능한 한 앞으로 앞으로 가고싶었다. 내가 헤맨 길들은 누군가에게 지침이 될 수도 있고 내가 만난 길들은 누군가에게 정거장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덜 헤매이길 바라면서... 하지만 결국 모두 헤매이며 살아갈 것이라는 걸... 우리 모두가 각각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이제는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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