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평 작가님의 No matter what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100% 페이백으로 읽었는데 너무너무 잼있게 읽었습니다.
각자의 아픔을 가진 남주와 여주이지만 서로 잘 보듬어주면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나 이뻤어여~ 여타 로맨스 소설답지 않게 이 소설의 남주는 여주의 표현을 빌리자면...하찮고 귀엽습니다..!!
어릴 때 뚱뚱했다가 독한 다이어트로 거듭난 자~알생긴 남주이지만 상처가 많고 외롭게 자랐어여, 여주 또한 아픈 동생의 병원비를 버느라 제대로된 사랑도 받지 못하고 외롭게 자랐구여. 그런 둘이 만나서 너~무나 서로를 아껴주면 사랑합니다.
보는 내내 너무 이뻤구여, 남주여주의 두 엄마들의 갈등이 나올 때 눈물이 살짝 나왔어여
암튼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