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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닮은꼴 KBS 말로는 '협상', 행동으로는 '보복' | 미디어 2010-07-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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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가 한달 동안 파업을 끝내고 지난 30일 0시를 기해 파업을 끝냈다. 염경철 새노조위원장은 파업을 접으면서 "감히 파업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지 않겠다"며 "중요한 건 되돌아간 현장에서 방송을 제대로 만들어내는 것, 국민이 케이비에스 방송을 공정하다고 인정해주는 그때 비로소 '우리가 파업을 잘했다'는 말을 입에 올리겠다"고 했다.

 

"되돌아간 현장에서 방송을 제대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지만 어렵게 되었다. 새노조가 총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사측이 파업에 참여한 아나운서와 기자 등을 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시켰기 때문이다. 30일 새노조에 따르면 KBS는 임원회의 등을 통해 파업종료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노조 소속 아나운서와 기자 등 조합원 3명을 TV 프로그램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KBS가 프로그램에서 축출키로 결정한 조합원은 주말 <9시 뉴스>의 김윤지 아나운서와 2TV <뉴스타임>의 이수정 기자, <비바K리그>의 이재후 아나운서 등이다.

 

아니 협상을 끝낸지 하루도 안 되어 치졸한 보복인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누리꾼들은 분개했다. <다음>누리꾼 '공룡아가치가자'는 "10년 후 역사책에는 정권 나팔수라는 말로 대입문제에 나올 것 같아. 청맹과니 KBS"라고 비판했다. '빚권하는 MB'는 "이런게 블랙리스트지 블랙리스타가 별건가. 이명박 정권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KBS 프로에서 배제하기"라고 비판했다. '임ㅇㅇ'는 "초록은 동색이라더니 어쩜 하는 짓들이 비슷한가. 보복성 인사? 참 부끄럽네. 그 나이먹고도 치졸하고 유치하고... 정계나 언론계나 하는 짓들이란... 반성할 줄 모른다"고했다.

 

'redpors'는 "보복인사는 블랙리스트가 아니구 김미화의 블랙리스트 발언에 KBS는 없다고 난리더만 보복인사는 그런게 아닌가보구나.. 그럼 계들은 그냥 짤린거야? 방송출연 안시키는게 아니라 그냥.. 훅 보낸거라"고 비꼬았다.

 

하지만 '스머퍼2'는 "김윤지 아나운서, 이수정 기자, 이재후 아나운서 밝은 날이 오겠죠. 국민의 방송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얼마 전 정세진 아나운서도 다음에 나오던데 모두 힘내세요. 뜻있는 사람들은 항상 여러분들을 응원한다"고 힘을 보탰다.

 

역시 KBS 답다. 이명박 대통령이 말로는 소통하고, 민주주의를 외치고 친서민을 말하지만 행동으로는 불통이고,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공공요금을 이상하듯이 KBS도 새노조와 협상을 통해 파업을 끝냈지만 파업이 끝나자마자 파업에 적극 참여했다는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배제시켜버린 것이다. KBS와 MB는 닮은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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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에게 친서민은 '뻥이야' | MB 2010-07-31 13:43
http://blog.yes24.com/document/245179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이명박 대통령은 여론이 좋지 않을 때마다 '친서민'을 자주 말한다. 지난 지방선거 참패 후에도 친서민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포스코 미소금융지점을 현장방문한 자리에서 캐피탈 회사의 이자율이 연 40~50%라는 한 시민의 호소를 듣고 "캐피탈 회사가 이자를 많이 받는 것 아니냐. 사채하고 똑같잖아. 사채이자 아니냐"고 이른바 자신이 얼마나 친서민 대통령인지 알렸다.

 

대통령 한 말마디에 그동안 꿈쩍도 하지 않던 캐피탈사들은 금리를 인하할 수밖에 없었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28일 "하나캐피탈이 이번주부터 신용대출 최고 금리를 36%에서 29%로 7%포인트 인하해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서민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대통령으로 각인시켰던 이명박 정권은 재보선이 끝나자마자 공공요금을 올렸다. 정부는 30일 8월부터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을 각각 3.5%, 4.9% 인상하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운임도 각각 5.3%와 4.3%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10년도 공공요금 조정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역시 이명박 정권 다운 발상이다. 재보선에서 승리하자 마자 공공요금을 올린 것이다. 얼마나 친서민인가? 이런 센스있는 정부 보았는가? 서민들에게 말로만 서민을 위한 정권이라고 홍보하지만 결국 서민과는 별 관계 없는 정권임을 보여준 것이다.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누리꾼 반응은 차갑다. <다음> 누리꾼 bunnehaital "서민 정책이 공공요금 올리는 것이구나. 말로만 대기업 때리기 하고, 실제로는 서민의 기름을 짜내는 일이 서민정책이다. 국민의 선택이니 스스로 고통을 자초한 일이다. 대기업 때리기는 짜고하는 국민을 속이는 쑈"라고 비판했다.

 

'검은비닐봉다리'는 "더 낮은 자세로 국민들을 섬기면 좋은일이 생기지 않으냐면서 잔치벌이셨다는데, 서민들 공공요금인상이 더 낮은 자세인가?"라고 따졌다.

 

'마지'는 "저를 뽑아주고 지지하신분들...더 많은 세금을 내주십시오. 제가 이리 돈쓰라고 뽑아주신거 아닙니까? 투덜대지 말고 담에도 또 한나라당 지지해주시고. 물폭탄 물가 올려 드리겠습니다. 그래도 뭐 우리 한나라당 지지해주시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라고 서민이면서 전혀 서민과는 상관없는 정책을 펴는 이명박 정권을 지지하는 이들을 비판했다.

 

다시 한번 MB에게 친시민은 뻥임을 깨달았다. 제발 서민 여러분 정신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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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친환경' 인증 받으려다가 UN서 망신 | 4대강 2010-07-30 15:58
http://blog.yes24.com/document/244930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천안함을 유엔 안보리에서 가져가 북한을 공격 주체로 명시하지 못해 천안함 외교가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은 이명박 정권이 4대강 사업도 유엔서 망신을 당했다.

<경향신문>은 30일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에 연계된 수력발전에 대해 유엔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으려다 실패한 것으로 29일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기사바로가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7300024395&code=940701

 

<경향신문>은 또 수자원공사가 인증을 받기 위해 유엔 측에 허위 사실을 제공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며 국토해양부는 4대강 16개 보마다 소형 수력발전소를 하나씩 건설, 보로 생겨난 물의 낙차를 이용해 보당 연간 3600여~4만3000여㎿h의 전기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지난해 8월 밝힌 바 있다고 보도했다.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의 실무부서인 수자원공사는 지난 3월 이 발전 방식이 친환경이라며, ‘청정개발체제’(CDM)로 인증해달라는 질의서를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보냈다. 유엔 측은 그러나 한달 뒤인 지난 4월 “발전용량에 비해 침수공간이 너무 넓어 16개 수력발전 중 단 한 곳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인증을 거부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수자원공사는 또 유엔에 친환경 인증을 신청하면서 4대강 수력발전이 4대강 사업과는 무관하다는 허위사실을 제공했다고 조 의원은 주장했다. “보 건설은 국토해양부가, 수력발전은 수자원공사가 투자한다”고만 유엔 측에 알림으로써 두 사업이 별개인 양 보이도록 했다는 것이다. 두 사업이 연계된 사업임을 명시할 경우 ‘보 건설에 따른 환경파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엔 평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 의도적으로 정보를 왜곡한 것 아니냐는 게 조 의원의 주장이라고 <경향신문>은 보도했다.

 

정말 한심한 정권이다. 어떻게 UN에 허위사실을 제공할 수 있는가? 조 의원 말이 사실이라면 망신살이 뻐친 것이다.  4대강 사업이 아무리 중요해도 그렇지 어떻게 UN까지 가서 망신을 당하냐. 이 정도면 4대강 사업 중단하는 것이 옳다. 그것이 대한민국 얼굴을 지키는 것이고, 나라와 국민, 4대강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UN서 친환경을 인증을 받으려다가 결국 UN으로부터 4대강 사업은 친환경이 아니라 환경파괴사업이라는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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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간인 사찰하다 들통...붙잡히자 "나는 사채업자" 거짓말 | 사회기사 2010-07-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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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이 민간인을 사찰한 것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찰이 민간인을 사찰하다가 들통이 났다.

 

<민중의 소리>는 30일 경찰 이 민간인을 사찰하다 들통나 파출소까지 가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바로가기

http://www.vop.co.kr/A00000309088.html

 

 <민중의 소리>는 29일 오전7시 강서구 염창동에 사는 박영봉씨는 출근 준비를 하다 현관 쪽 창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다. 박씨의 어머니가 대문을 열자 카메라를 든 남성이 황급히 뛰어나갔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박씨가 남성을 쫓아나갔다. 카메라를 든 남성이 차를 타고 도망치려 하고 있었다. "저 사람 잡아주세요" 동네 사람들이 남성을 가로 막았다고 전했다.

 

시민이 살 곳은 어디인가? 가족 사진까지 찍는데. 참 무서운 세상이다. 오늘 우리 집을 찍는 어떤 분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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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민'(?)재보선 끝나자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 정치기사 2010-07-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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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 회사가 이자를 많이 받는 것 아니냐. 사채하고 똑같잖아. 사채이자 아니냐"

"대기업이 현금보유량이 많은데 투자를 안하니 서민들이 더 힘들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대기업의 이익만 옹호하려는 자세를 가져서는 곤란하며 사회적 책임도 함께 염두에 둬야 한다"

며칠 사이 이명박 대통령 발언들이다. 뿐만 아니다.

 

"올 2분기 삼성전자가 5조원이라는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올렸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청년실업률이 8%를 넘어서고 있고 상대적 빈곤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27일 고대경영대학원교우회 주최로 고대 교우회관에서 열린 초청특강)

"대기업들이 은행보다 돈이 많다"며 "특히 삼성전자는 은행보다 더 싸게 돈을 빌려올 수 있다"(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이처럼 대통령과 각료들이 대기업을 비판하면서 서민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이른바 '친서민' 정책이다. 재보선 전까지 이명박 정권은 서민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 정권인지 앞다투어 발언했다.

 

결국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가 28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개막한 제주 하계포럼에서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와병 중인 조석래 회장을 대신해 읽은 개회사를 통해 "세종시 사업이 당리당략에 밀려 엉뚱하게 흘러가고 있고 4대강 사업도 반대 세력의 여론몰이에 혼선을 빚고 있다"며 "나라가 올바르게 나가려면 정부와 정치권이 중심을 잡아 국가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며 대기업 때리기에 반발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또 다시 "전국경제인연합회도 대기업의 이익만 옹호하려는 자세를 가져서는 곤란하며 사회적 책임도 함께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말 모처럼 듣는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더 이상한 것은 입으로는 대기업을 탓하지만 정작 서민을 위한 정책은 별로 없다. 오히혀 재보선이 끝나자 바로 공공요금을 인상하고 있다. 정부는 30일 내달부터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을 각각 3.5%, 4.9% 인상하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운임도 각각 5.3%와 4.3%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10년도 공공요금 조정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우선 인상 파급력이 가장 큰 전기요금의 경우 주택용 전기요금을 2% 인상하고 산업용 요금은 5.8%, 심야요금은 8% 인상하는 등 평균 3.5%를 인상하기로 했다. 가스 요금의 경우는 전기 요금과 정반대로 주택용이 더 많이 오른다. 주택용 도시가스요금(도매)은 9월부터 5.9% 인상되고 업무난방용은 5.1%, 산업용은 3.9% 오르는 등 도시가스료도 평균 4.9%가 인상된다. 또한 원료비 연동제를 부활키로 해 추가 인상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내달부터 고속버스 운임은 5.3%, 시외버스 운임은 평균 4.3% 인상된다.

 

줄줄이 오르는 것이다. 역시 이명박 정권 친서민 정책은 말로만 한다. 대기업 때리기 역시 말로만 한다. 결국 죽어나가는 것은 바로 서민이다. 이 서민들이 이명박 정권을 지지하는 가장 든든한 세력이라니 참 아이러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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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려준 밥상 한나라당에 갖다 바쳐 | 민주당 2010-07-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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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참패', '한나라당 완승'.

 

7,28 재보선 평가다. 사실 이번 재보선은 한나라당에게 좋은 환경은 아예 없었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민간인 불법사찰, 여당 중진의원 사찰, '영포라인' '국민선진연대'의 국정농단, 강용석 의원의 '아나운서와 대통령 성희롱 발언',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젊은 애들 북한가라" 발언등 어디 하나 한나라당에게 유리한 환경은 아예 없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런 좋은 환경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왜 이런 참패를 당했을까? 아마 서울 은평을 후보 문제다. 민주당은 원래 신경민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후보로 내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내부 논란 끝에 장상 후보로 확정했다. 여론조사 결과 장상 후보로는 이재오 후보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뻔한 알면서도 내 보냈다. 이미 후보에서 패배한 것이다. 장상 후보는 옛인물이다. 옛인물로 이재오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 자체가 민주당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알 수 있다.

 

다음으로는 민주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등과 연합을 통해 승리를 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철저히 외면했다. 민노당을 비롯한 야당이 민주당에게 은평을에서 양보를 요구했지만 끝까지 외면하다가 선거일 이틀을 앞두고 여론조사로 후보 단일화를 결정했다.

 

민주당은 다음 재보선에서는 민주당이 양보할 것이니 다른 야당이 양보하라고 했다. 얼마나 오만한지 알 수 있다. 다른 야당에게만 양보를 요구할 뿐 민주당이 양보하지 않은 것이다. 만약 민주당이 은평을에서 다른 야당에게 양보를 해 민노당 이상규 후보와 참여당 천호선 후보 중 어느 한 사람으로 단일화가 이루어졌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다.

 

민주당 참패는 바로 경쟁력도 안 되는 장상 후보를 끝까지 내세우면서 단일화에 대해 양보도 하지 않은 것이다.

 

민주당은 민심이 차려준 밥상을 한나라당에 갖다 바쳤다. 이명박 정권이 잘 하는 일 하나도 없는데도 재보선에서 참패를 하는 것은 민주당에게 다음 정권을 넘겨도 될지 의심을 낳게 한다.

 

민주당이 이기는 길은 제대로 된 후보와 다른 야당과 연대를 외에는 길이 없다. 그것은 민주당이 기득권을 양보할 때만 가능한 일이다. 민주당 제발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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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참에 민주개혁세력으로 물갈이해야 | 민주당 2010-07-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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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56일만에 천당에서 지옥으로 떨어졌다. 지방선거 압승을 했다가 재보선에서 그만 참패하고 만 것이다. 아무리 정치가 생명이고, 민심은 조변석개라고 하지만 56일만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아마 결정적인 것은 '장상'후보일 것이다. 민주당 지지 세력은 장상 후보는 안 된다고 안 된다고 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끝까지 장상을 후보로 결정했고, 결국 참패 원인이 되었다.

 

이명박 정권이 4대강 사업을 70%가 넘는 국민들이 하지 말라고 하지 말라고 해도 밀어붙인 것처럼 민주당도 장상은 안 된다고 안 된다고 해도 밀어붙이다가 참패하고 만 것이다. 이명박 정권이나 민주당이 이런 점에서는 닮았고, 쌍둥이다.

 

그래도 한나라당을 지지할 수 없는 노릇이고, 민주당에게 희망을 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민주당은 지금 체제로서는 지지할 수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번 재보선 과정에서 확인했듯이 공천 문제가 있다. 장상 같은 옛 사람을 이명박 정권 2인자와 대결시킨 것 자체가 얼마나 민주당이 개혁을 위한 기본 자세가 안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장상을 추천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몰라도, 이런 인식을 가진 사람은 물갈이 되어야 한다. 자기 사람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공을 세웠기 때문에 공천했다면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런 인식을 가진 것은 이명박 정권과 별 다르지 않다.

 

그리고 물갈이를 하는데 주류에서 비주류로 물갈이는 안 된다. 완전히 새로운 세력이 등장해야 한다. 민노당과 참여당 같은 진보개혁세력과 연대와 연합을 해야 한다. 정동영 의원을 중심으로 한 비주류가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들은 지난 대선에서 참패한 세력이라는 것이다. 현 지도부를 밀어내고 다시 자신들이 지도부가 된다고 민주당이 변하지 않는다. 그들이 걸어온 행보가 그렇다.

 

그러니 민주당은 완전한 탈바꿈을 해야 한다. 민주개혁세력과 진보세력이 힘을 합치는 물갈이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민주당 미래는 없다. 그리고 기득권 포기하라. 기득권에 안주하는 정당치고 생명이 긴 정당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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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리비아특사 이상득 자원외교는 거짓말" | 국제 2010-07-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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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가 현지에 주재하고 있던 국가정보원 소속 주리비아 한국대사관 직원을 스파이 혐의로 추방되고 우리나라와 리비아 간에 심각한 외교관계가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특사로 파견되었던 이상득 의원을 민주당이 '거짓말'을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8일 최고위원-선대본 상임고문단 연석회의에서 "리비아에서 지난 6월 18일 우리 외교관이 귀국했다"며 "이것을 국민들에게는 속이고 대통령 형님에게만 보고해서 이상득 의원이 지난 7월 6일부터 13일까지 리비아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갔다 왔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그러나 이런 외교문제를 해결하는데 실패했다. 이상득 의원은 귀국하면서 '자원외교에 열심히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만일 정부가 6월 18일 귀국 당한 외교관, 왜 하필 대통령 형님에게 7월 6일부터 13일까지 특사로 나가라고 했는가, 또 그 특사는 ‘자원외교를 갔다 왔다’고 거짓말을 했는지, 이명박 정권은 거짓말 정권이고 만사형통 정권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상득 의원은 대체 대통령 특사로 몇 번이나 나갔는지, 이런 모든 외교활동비는 어디에서 조달됐는지 이제 정부가 밝힐 때가 됐다고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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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위기가'교과서'와 '언론'때문"(?) | 국제 2010-07-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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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비아 관계 파탄이 한국 외교관의 리비아 카다피 국가원수 정보 수집때문으로 밝혀지고, 이상득 의원까지 특사로 나섰지만 카다피 국가원수를 만나지 못하고 심각한 상황에 처한 것에 대해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이 리비아와 관계가 단교 위기에 처한 이유를 "교과서와 언론" 탓으로 돌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경재 의원은 28일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한 가지 아주 엄숙하게 아주 정색을 하면서 문제제기를 한 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한국의 교과서와 한국의 언론들이 카다피 일가에 대해서 좋지 못한 평가를 하고 보도를 하고 있다. 아주 정색을 하면서 이 문제를 제기를 한다"고 밝혔다. 쉽게 말해 교과서와 우리 언론이 카다피에 대해 좋게 평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오늘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한 게 리비아가 한국 국정원 직원을 간첩형으로 추방, 선교사를 구속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리비아는 석유가 세계 8위 생산량을 갖고 있는데 질이 굉장히 좋다. 그래서 최근에 오일달러로 인해서 국가채권 대단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카다피는 바로 아프리카 AU정상회의 의장"이라며 "아프리카에 있어서 대단한 지도력을 갖고 있고, 작년 9월 2일날 리비아 혁명 40주년에 제가 특사로 방문한 적이 있다"고 리비아를 추켜세웠다.

 

그리고 그는 "인민회의의 의장이 바로 명목상 국가원수인데 1시간동안 논의하는 과정에서 한국에 건설 진출, 또 최근에 디폴리쉬의 35억유로에 해당하는 도시철도계획이 있는데 한국 업체가 그때 거기에 신청을 했는데 잘 봐달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그 뒤에 금방 프리젠테이션 기회를 줘서 4위 안에 지금 들어가 있는 상태로 되어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잘됐는데 다만 한 가지 아주 엄숙하게 아주 정색을 하면서 문제제기를 한 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한국의 교과서와 한국의 언론들이 카다피 일가에 대해서 좋지 못한 평가를 하고 보도를 하고 있다. 아주 정색을 하면서 이 문제를 제기를 한다"고 교과서와 언론을 탓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듣기로는 한국에서 어떤 측에서 또 그런 자료를 모아서 그쪽에 자꾸 보내는 그것까지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로는 언론에서 금년부터 그 문제에 대해서 제기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이미 작년 리비아 혁명 때 갔을 때 이 문제를 한 15분간 거기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을 보고 보통 심각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 리비아에 우리 한국의 건설수주가 사우디아라비아가 600억 달러인데 여기에 420억 달러를 댄다. 그리고 그 외에도 지금 여러 가지 큰 프로젝트들도 많아서 신청하고 있는데, 하여튼 이 문제가 언론 교과서에서 그 일가를 부정적으로 다루는데 원인이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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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높다고 긴장하는 한심한 한나라당 | 한나라당 2010-07-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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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재보선 투표 직전까진만 해도 선관위는 투표율이 25%로 예상했고, 대부분 언론들도 높지 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비롯한 여야도 별 다르지 않앗다. 하지만 막상 투표날이 되니 예상은 빗나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압승을 예상했다가 전혀 다른 결과를 낳은 것처럼 말이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8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36만4천999명 가운데 32만2천678명이 투표를 마쳐 23.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간대의 26.8%보다 3.2%포인트 낮은 수치다. 그러나 이는 휴가철에 치러진 2006년 7.26 재.보선의 16.3%보다는 7.3%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특히 이명박 정권 심판론으로 첨예한 대립을 했던 
서울 은평을 지역구 투표율이 27.9%로 투표율이 지속되면 40%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재보선은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와는 달리 투표 종료 시간이 오후 6시가 아니라 8시까지라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투표할 가능성이 높아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투표율이 높은 것은 좋은 알이다. 그런데 언론들은 한나라당이 투표율이 높은 것에 대해 긴장하고 걱정한다는 보도를 하고 있다.

 

 

 <야후>-한나라당 투표율 높다고 긴장한다는 일부 언론들 기사

 

<조선일보>의<은평-충주 높은 투표율에 한나라당 '긴장'>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주민들의 정치 참여도가 높다는 것이고 주민들의 뜻이 정치에 잘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인데, 투표율이 낮기를 바라는 정당이 있다는 것은 주민들의 뜻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얘기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이 직접 높은 투표율을 긴장한다고 밝힌 적은 없지만 속내는 긴장할 것이다. 정말 한심하다. 어떻게 높은 투표율에 긴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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