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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내 식탁에 양배추김치" 누리꾼 "마리 앙투아네트가 생각나" | MB 2010-09-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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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장을 보러 마트에 다녀온 부인 김윤옥 여사가 1포기에 1만원을 훌쩍 넘는 배추값에 놀랐다며 가격 폭등에 대한 우려를 전하자 직접 청와대 주방장을 불러 "배추가 비싸니 내 식탁에는 배추김치 대신 양배추 김치를 올리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30일 전했다는 <연합뉴스>보도를 접한 누리꾼들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포털 <다음>의 <연합뉴스> 기사에 대해 누리꾼 '김00'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생각난다"며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되지"라고 분노했다.

 

'북극성'은 "김영삼도 그랬지 쌀국수 먹는다고 그러나 국수를 말아먹은게 아니라... 나라를 말아먹었다"며 "이명박 대통령도 나라 말아먹을려하냐???"고 비웃었다. '언더파이어'는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어야 한다는 말인가? 양배추값이 얼마인줄이나 알고 말하는 건가?..정말 미치겠다"고 탄식했다.

 

'이게원떡'은 "양배추는 싼 모양인 줄 아는 모양이군 참, 쇼도 여러 종류로 보여 주시는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 양배추 어른 주먹 3개 정도 되는 작은 게 6천원 적혀 있더"라고 했다.

 

'운영자'는 "쇼를 하려면 양배추값이 얼마인지 알고나 하라. 배춧값이 비싸다고 하니까 값이 비슷한 양배추 김치를 먹나? 탐욕에 눈멀어 4대강에 쏟아붓는 돈 1000분의 1만 서민경제에 써도 이렇게까지 물가 안 뛴다"고 했다.

 

'곰탱이술천사'는 "배추값이나 양배추값이나. 밑에 참모들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이냐. 대통령부인은 정말 마트에 갔었나. 그럼 양배추값알텐데. 정말 답답하다.. 똑바로 좀 하라"고 했다.


Alpha는  "기가차서 말이 안나온다"며 "고작 그게, 대통령이랍시고 내놓은 대안인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한탄했다.

 

한심하기 짝이 없는 대통령이고, 참모들이다. 아니 참모들이 제정신이면 대통령이 이런 말을 할 수 없을 것이고, 이런 내용을 버젓이 기자들에게 말해 보도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참모들이 대통령을 추켜세우려다가 그만 욕을 바가지로 먹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참모라고 데리고 있는 이 대통령이 불쌍하지만 이들을 뽑은 사람이 바로 이 대통령이니 자업자득이다.

 

참모들은 분명 양배추 먹는 대통령이라고 홍보하면 국민들이 이 대통령을 존경하지는 못해도 배추값 폭등에 대한 비난은 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오히려 대통령을 조롱으로 만들어 버렸다.

 

대통령과 부인, 그리고 참모들은 양배추 값이 얼마인지 모른다는 것이고, 서민들 생활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물가를 모르고 있다는 것으로 말로는 친서민이지만 실상은 서민과 상관없다는 것이다. MB와 부인, 참모들은 양배추도 배추 못지 않게 비싸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기를 바란다. 이 내용을 보도한 언론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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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눈물' 흘리니, 김황식도 '울먹' | 정치기사 2010-09-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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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독한 사람이라도 '눈물' 앞에서는 약해진다. 눈물은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엄청난 힘이 있기 때문이다. 백 마디 말보다 눈물 한방울이 수많은 대중을 마음을 다시 돌아서게 한다. 잘못을 저지른 연예인들이,권력자들이 팬과 시민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이유다. 일단 눈물을 보이면 여리게 해 눈물을 흘린 이에 대한 측은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 눈물 진실 여부는 다음 문제다.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가 울먹거리면서 눈물을 보였다. 국무총리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참석해 과거 독일 유학시절 현지에서 만난 독일 파견 광부와 간호사들을 회상하면서다. 이 장면을 아내와 밥을 먹으면서 봤다.

 

독일 파견 광부와 간호사를 생각하면서 울먹거렸다는 것은 의미가 깊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는 우리가 배고플 때, 이역만리 독일에 가서 숱한 고생과 설움을 이겨내고 조국과 부모를 위해 달러를 보냈다. 그들을 생각하면 눈물을 흘리지 않을 대한민국 국민은 아마 없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김황식은 이 눈물로 자기에게 쏟아지는 수많은 의혹들-군면제,누나대학 국고지원의혹 따위를 한순간에 날려버렸다.

 

하지만 눈물은 진실을 가로막는 무서운 무기가 될 수있다. 약한 자가 자기 고통과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흘리는 눈물은 진심이지만 권력자가 자기 치부를 가리기 위해 흘리는 눈물은 가식이요 속임수다. 권력자가 자기에게 쏟아지는 온갖 의혹과 불의를 감추기 위해 눈물을 흘린다면 이는 속이는 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도  눈물을 흘렸다. 지난 추석 전날 아침 한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에서다. 그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들먹이다 북받치는 감정을 다스리지 못했다. "(성공하면, 어머니께) 새 옷을 사주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킬 기회가 없었다. 늘 가슴이 아프다."고 눈물을 훔쳤다.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지난 21일 KBS <아침마당> '대통령부부의사람사는이야기' 출연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출처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이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흘린 눈물은 분명 진심이다. 살아계신 어머니를 생각해도 눈물이 나는데 하물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흘리지 않을 자식이 이 세상에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이 대통령이 자신들 고통을 알아주는 눈물을 흘려주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4대강때문에 강과 땅이 울고 있음을 알까? "기왕에 이렇게 된 것"이라는 말때문에 더 고통을 당한다는 것을 알까? 배추값이 폭등해 양배추김치를 담가라는 말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

 

김황식 후보자도 마찬가지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금 현재 수많은 이들이 고통당함을 알아야 한다. 김 후보자는 감사원장이 되면서 "국무총리라면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바로 이것이다. 하지 않았겠다고 약속했으면 안 하면 된다. 군대도 마찬가지다. "군대를 안 간 것이 아니라 못 갔다"고 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후보자 눈물이 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할까? 그 이유를 이 대통령과 김 후보자는 알까? 눈물이 더 오해를 사게 하고, 분노를 일으킬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이런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청와대와 일부 언론들도 정신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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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연합뉴스, 양배추김치로 MB 뛰우려다가 물먹여 | MB 2010-09-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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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때 배추김치 비싸니 양배추김치 올려라" 지시

청와대와 <연합뉴스>가 이명박 대통령을 띄우려다가 그만 물을 먹이고 말했다. <연합>은 30일 오전 '李대통령, 배추값 폭등에 양배추김치로 대체' 기사에서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식탁에는 매일 배추김치 대신 값싼 양배추 김치가 올라오고 있다"며 "과거 전방에서나 배추 김치 대용으로 배식했던 양배추 김치가 국가 원수의 밥상에 오르는 것은 비싼 배추값을 걱정한 이 대통령의 지시 때문이라고 한다"고 보도했다.

 

과거 전방에서나 먹었던 양배추김치를 대한민국 '국가원수'인 이명박 대통령이 비싼 배추 값때문에 '애민'하는 마음때문에 양배추 김치를 먹겠다는 것으로 한마디로 'MB천가'가 따로 없다. 더 황당한 것은 이 대통령이 양배추 김치를 먹게 된 이유다.

 

<연합>은 이어 "이 대통령은 최근 장을 보러 마트에 다녀온 부인 김윤옥 여사가 1포기에 1만원을 훌쩍 넘는 배추값에 놀랐다며 가격 폭등에 대한 우려를 전하자 직접 청와대 주방장을 불러 '배추가 비싸니 내 식탁에는 배추김치 대신 양배추 김치를 올리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30일 전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이 부인이 직접 마트에서 장을 보는 것도 대단하지만 배추 한 포기가 1만원이 넘는 것에 놀라 애미하는 마음 때문에 양배추 김치를 먹겠다고 직접 지시한 것이다. 애민하는 마음이 부창부수다.

 

배추값 걱정하는 대통령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딱 여기까지다. 김윤옥여사와 청와대 참모진이 배추만 한 포기에 1만원이 넘는 줄 알았지 양배추도 한 통에 지난해 대비 260
%가 올랐다는 것과 한 통에 1만원이 넘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다. 김윤옥 여사는 몰랐을 수 있다.

 

하지만 청와대 참모진은 대통령이 배추가 비싸 배추김치가 아니라 양배추김치를 먹겠다고 하면 시장조사를 하면 된다. 요즘은 인터넷에 들어가면 금방 알 수 있다. 더 웃긴 것은 <연합뉴스>다. 이 대통령이 양배추 김치를 먹는다고 보도하면 시민들이 우리를 생각하는 대통령이라고 추켜세울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몰라도 청와대가 불러준 것을 그대로 받아 썼다.

 

하지만 언론이라면 배추와 양배추 가격을 비교하고 나서 보도해야 한다. 언론은 사실에 기초해서 보도하는 것이 생명이다. <연합뉴스>가 양배추 가격 조사를 하고, 보도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청와대와 <연합뉴스> 결국 대통령 띄우려다가 물을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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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차관"김치 한포기 덜 담그자"&손석희"비싸면 못 담가" | 사회기사 2010-09-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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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 포기가 15000원이다. 서민들 정신 줄 놓았다. 마트에서는 김치를 찾아볼 수 없고, 식당에서는 김치 더 주문하면 2000원을 더 내라고 하소연이다. 배추 값이 폭등한 이유에 대해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4대강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정부와 한나라당은 펄쩍 뛰면서 날씨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정승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김장 한 포기 덜 담그기 운동을 좀 해주시면 전체가구가 한포기만 덜 담근다"면 좋겠다고 말해 빈축을 사고 있다.

 

정승 차관은 30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국민들한테 고마운 것은 배추가 많이 생산되면 한 포기 더 담그기 운동을 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정승 차관의 발언에 대해 손석희 교수는 "배추값이 비싸면 한 포기를 덜 담그는 건 하지 말라고 그래도 해야 되는 상황이 된다"고 말했다.

 

정승 차관은 "전체가구가 한포기만 덜 담근다 하더라도 약 3만 톤 증수효과가 있는 걸로 분석있다"면서 한 포기 덜 담그기 운동을 역설했다.

 

결국 정부가 내놓을 수 대책이란 국민들이 김치 한 포기 덜 담가야 하는가? 이명박 정부 대책이 이렇게 주먹구구식이다. 날씨 탓이 아니라 4대강 사업때문에 이번 배추 파동이 일어나지 않았는지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날씨 탓만으로 배추 값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손석희 교수 말처럼 배추 한 포기에 15000원이만 김치를 담그고 싶어도 담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책임 제발 국민들에게 떠 넘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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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양배추 260%올라는데 "배추김치 대신 양배추김치" | MB 2010-09-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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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식사때 배추김치 비싸니 양배추김치 올려라" 지시했다. <연합뉴스>는 최근 이 대통령 식탁에는 매일 배추김치 대신 값싼 양배추 김치가 올라오고 있다며 과거 전방에서나 배추 김치 대용으로 배식했던 양배추 김치가 국가 원수의 밥상에 오르는 것은 비싼 배추값을 걱정한 이 대통령의 지시 때문이라고 한다고 보도했다.

 

정말 청와대에 제대로 된 참모가 하나도 없다. 이 대통령에게 참모들을 무엇을 보고할까? 배추값만 폭등한 것을 보고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추김치 대신에 양배추김치을 먹는다고 하는데 이는 양배추가 지금 시중에서 얼마에 팔리는 것을 안다면 이 대통령 지시가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한 것인지 알 수 있다.

 

<한겨레>는 지난 28일 '고기로 상추 쌈싸먹고, 시금치 없는 잡채 먹고' 기사에서 "양배추 값(1㎏)도 2120원으로, 사흘 전 1420원에서 50% 올랐다. 1년 전 810원보다 2.6배나 비싸다"고 보도했다. 양배추가 지난해보다 260%가 올랐다는 말이다. 추석 전날 어떤 곳은 양배추 한통에 5000원, 8000원 하는 곳도 있었는데.

 

기사바로가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441221.html

 

정말 세상물정을 모른다. 참모들이 아부하는 사람들만 가득한 것이다. 쌀이 없으면 라면 먹으면 된다는 요즘 아이들처럼 배추가 없으면 양배추를 먹자고 하는데 그만 양배추 김치가 260%나 올랐으니 참 한심한 대통령이다.

 

참모들 무엇이나. 대통령이 서민들 생각해서 배추김치 대신 양배추김치로 먹어면 좋아할 것 같지만 배추값이나 양배추값이 비슷한 것도 모르는 대통령이라고 비웃는다.

 

그리고 이런 발언을 보도하는 <연합뉴스>도 한심하다. 양배추 값이 얼마인지 알 것 아닌가? 그렇다면 대통령이 발언이 황당하다고 따끔하게 비판해야 한다. 그런데 청와대가 불러주는 대로 그대로 받아 쓰니 "과거 전방에서나 배추 김치 대용으로 배식했던 양배추 김치가 국가 원수의 밥상에 오르는 것은 비싼 배추값을 걱정한 이 대통령의 지시 때문"이라고 보도하는 것이다.

 

더 웃기는 것은 이 대통령은 최근 장을 보러 마트에 다녀온 부인 김윤옥 여사가 1포기에 1만원을 훌쩍 넘는 배추값에 놀랐다며 가격 폭등에 대한 우려를 전하자 직접 청와대 주방장을 불러 "배추가 비싸니 내 식탁에는 배추김치 대신 양배추 김치를 올리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30일 전했다는 것이다. 부창부수다. 제대로 된 부창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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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아내와 김황식 아내 | 정치기사 2010-09-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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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전 국무총리 후보자는 아내가 경남 도청 공무수행 차를 대학 강의가면서 개인용도로 사용한 이유 때문에 낙마 사육 되었다. 그런데 김황식 후보자 아내는 감사원 공무원을 운전기사로 썼다. 

 

29일 김황식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은 김 후보자의 부인이 주로 쓰는 렌트 차량을 감사원 7급 직원이 운전하는 것이 적절한지 따졌다. 김 후보자는 "일요일에 교회를 갈 때 공관 지원 차량을 쓰는 것이 적절치않아 개인 비용으로 렌트한 차량인데, 주중에 아내가 공관 연회에 쓸 식료품을 살 때 쓰기도 했다"며 "운전기사는 당초 공관 관리 및 운전보조를 하도록 채용된 사람"이라고 답변했다.

 

정말 웃긴다. 시장 보는데 무슨 보조운전기사가 필요한가? 감사원장은 김황식 후보자이자, 후보자 아내가 아니다. 김태호 전 후보자 아내는 그래도 스스로 차를 운전했다. 그런데 김 후보자 아내는 아예 운전기사까지 대동하고 감사원 공관 차를 이용한 것이다. 그럼 그 운전사 월급을 누가 지급했는가? 감사원에서 아니면 김 후보자가 월급을 지급했는가?

 

앞으로 총리 후보자 아내들은 공무차량을 개인 용도로 쓰고, 공무원을 개인 운전기사로 쓴 사람이 아니라면 남편을 총리로 세우지 못하는 황당하고,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질 것 같다. 사과는 커녕 오히려 더 당당하고 떳떳한 김 후보자를 보면서 어쩌면 "기름값은 갚겠다"고 한 김태호 전 후보자가 더 낫다.

 

이뿐 아니다. 민주당 김유정 의원은 김 후보자가 대법관 재직 시절인 2008년 7월11일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피격 사건이 발생한 다음날 골프를 친 사실을 지적했다. 김 후보자는 "행정부 공무원이었다면 안 갔을 것"이라며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은 옳지만 사법부와 행정부는 달리 움직이는 면이 있다"고 말했다.

 

MB정권인 북한이 박왕자씨 사건에 대해 사과와 진상을 밝히지는 않는다고 금강산 관광을 중단시켰다. 그런데 골프를 쳤다니. 해명이 더 문제다 행정부와 사법부 공무원이 달리는 움직인다고? 하지만 김 후보자가 알아야 할 것은 행정부와 사법부를 따지기 전에 대한민국 공무원이라는 점이다. 그러면 나라가 위기에 빠졌는데 사법부 공무원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행정부 공무원만 위기 대처를 해야 하는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자격이 없다.

 

금강산 피격 다음날 골프를 친 사람이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되겠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김황식 후보자는 한마디로 국무총리로서 자격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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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갈대밭 걷기대회, '생명의 땅' '지구의 정원' | 사회기사 2010-09-3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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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은 전남 순천시를 중심으로 하여 동쪽의 여수반도와 서쪽의 고흥반도에 둘러싸인 호수와 같은 만으로, 광활한 갯벌이 펼쳐져 있으며 크고 작은 섬과 주변의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생명의 땅으로 39.8㎞에 달하는 해안선에 둘러싸인 21.6㎢의 갯벌, 5.4㎢의 갈대밭 따위 27㎢의 하구 염습지와 갯벌로 구성된 만으로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에게 생명의 원천이 되는 곳이다.

 

특히 순천의 동천과 이사천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 전개되는 갈대군락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가을 무렵 갈대꽃이 피고 칠면초가 붉은빛을 띠며 하얀색 철새가 날아 오르는 모습을 본 이들은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아니 사람의 말로서는 표현할 수 없는 장관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후손들도 이 장엄하고, 경이로운 모습을 영원히 누리를 간절히 바란다.

 

우리나라 강하구는 오염이 많이 되어 있다. 강 상류에서 많은 오염물질이 흘러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순천만은 오염원이 적다. 그리고 갯벌과 염습지, 갈대밭이 있어 다양한 물고기와 조개류들이 풍부하다.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검은머리갈매기, 황새, 저어새 노란부리백로 따위는 지구에서 희귀조류 11종과 한국조류 200여종이 겨우살이를 한다. 한 마디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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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 갈대숲/사진출처 순천시

 

바로 이곳에서 10월 9일부터 24일까지 '2010 생명의 땅, 순천만을 날다!'는 주제로 순천만 갈대축제가 열린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도록 2개 코스(10km, 20km)걷기 대회가 있는데 10월 9일에는 순천시청을 출발하여 동천을 경유 순천만까지 걷고, 10일에는 순천만 생태공원을 출발 별량 화포를 경유 순천만 갈대 축제장까지 걷는다. 축제기간 동안 사람들은 갯벌과 갈대밭, 철새와 문화 그리고 농촌체험을 통하여 순천만이 생명의 땅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010 생명의 땅, 순천만 '순천만 갈대축제' 포스터 

 

한편 순천시는 이번 행사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남도 삼백리길을 전국에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이번 걷기대회만으로 모든 것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남도의 문화와 역사가 스며있는 생태탐방로인 '남도삼백리길' 3개 노선 11개 코스 223km에 대해 2010년말까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면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연계 다양한 코스를 추가로 개발, 생태 체험관광을 활성화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한국체육진흥회 한국 걷기 연맹과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을 통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홍보하고 국내외 다양한 걷기 행사를 유치하여 ‘남도 삼백리길’을 세계적인 생태 탐방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순천만 걷기 대회에 참가하려면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www.walking.or.kr)나 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 사무국(02-2274-7077, 2272-20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그리고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순천만에서 열린다.

 

국제정원박람회바로가기

http://2013exp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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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막개발 중단 안 하면 배추 15,000원은 쭉이다. | 사회기사 2010-09-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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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 통에 12000원, 상추 한 장에 150원, 김치 더 먹으려면 2000원 더 내라. 정말 채소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른다. 채소값 폭등이 '4대강&날씨 탓'이냐 논쟁이 뜨겁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당연히 날씨 탓이라고 하고,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시민들은 4대강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4대강과 날씨 더 둘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29일 정범구 민주당 의원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 이후 4대강 사업 편입 농지 5천952㏊,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 편입 농지 236㏊, 다른 목적으로의 농지 전용 4만895㏊ 등 총 4만7천83㏊의 농지가 사라졌다.

 

이는 전체 농경지 173만6798㏊의 2.71%에 해당되는 면적으로 여의도 60배에 달한다. 엄청난 면적이다. 아마 4대강 사업이 없었다면 배추 한 포기에 15000원이나 하는 가격 폭등은 없었을 것이다. 날씨도 마찬가지다. 배추는 시원한 날씨에 잘 된다. 그런데 올해 여름은 배추 출하까지 더웠다. 그러니 겉은 멀쩡한데 속은 썩었다. 고랭지 배추가 이를 반증한다.

 

그러나 문제는 올해 채소값 폭등은 앞으로 더 끔찍한 결과를 낳을 수밖에 없다. 정범구 의원 발표처럼 농경지는 갈수록 줄어든다. 배추와 상추를 짓는 농경지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논과 밭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사라진 농경지에는 아파트와 공장, 각종 위락시설이 들어선다.

 

농산물이 가격변동폭이 큰 이유는 단 하나다. 대체 작품이 없다는 것이다. 배추가 없으면 배추 김치를 담글 수 있다. 중국에서 수입해야 한다. 고추도 마찬가지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는 고추가 없으면 안 된다. 마늘은 어떤가? 마늘을 대체할 양념이 있는가? 없다. 그러니 마늘이 흉년이면 마늘은 폭등한다. 배추가 흉년이면 배추가격이 폭등한다.

 

그런데 공산품을 대체할 수있다. 콜라가 없으면 사이다와 쥬스를 마실 수 있다. 조금 입맛에 맞지 않을 수가 있지만. 삼성TV가 없으면 LGTV를 사면 된다. 버스가 파업을 하면 정부는 택시 부재를 푼다. 지하철이 파업을 하면 버스와 택시를 투입한다. 대체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농산물은 그럴 수가 없다. 그런데 정부와 경제권력은 자꾸만 농경지를 없애는 정책을 편다. 농경지는 한 번 없애면 다시 회복할 수 없다. SBS <자이언트>에서 이강모가 강남 지역에 아파트를 짓는다. 이강모가 아파트는 지은 곳은 농경지였다. 산을 깎았지만 농경지가 많다. 신도시가 들어서는 대부분은 논이 아니면 산을 깎았다. 그렇게 한 번 사라진 농경지는 다시는 농사를 지을 수가 없다.

 

이렇게 농사 짓는 땅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채소값 폭등이 그냥 올해만 잠깐 지나가는 일이면 좋겠지만 앞으로는 더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4대강을 한다고 경기도에 있는 친환경 지역을 다 파헤친다. 낙동강 둔치에서 얼마나 많은 농산물이 생산되었는가? 이런 것을 다 없애는 것이다.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결국 서민들만 죽어난다. 사실 이건희 회장이 배추 한 포기에 15000원해도 사실 걱정할 것 없지 않은가? 더 이상 아파트 짓는다고, 공장 짓는다고 농경지 무조건 없애는 정책 재고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배추 15000원 시대가 눈에 다가왔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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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후플러스' 없애고,"정부광고로 'MBC곳간 채울까?" | 미디어 2010-09-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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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를 말할 때 대부분 KBS·MBC·SBS라고 쓴다. 그런데 이런 순서가 한 번씩 바뀌는 경우는 MBC와 SBS가 방송3사를 언급할 때 자기 방송을 맨 앞에 놓는 경우일 것이다.

 

그런데 정부가 이를 뒤집는 일이 일어났다. 바로 정부광고액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최문순(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정부부처 정부광고 현황'(2008년 3월1일~2010년 8월31일)에 따르면 KBS는 67억3800만원을 수주했고, SBS는 45억2700만원, MBC는 39억3200만원이었다.

 

정부광고액이 SBS가 MBC보다 약 6억원이 더 많다. MBC로써는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그래도 SBS는 상업방송이고, MBC는 민영방송이지만 SBS보다는 공영성이 더 강하다. 좀 어이가 없다. 공영성이 강한 언론사에 정부광고를 더 많은 주어야지 어떻게 상업방송에 정부광고를 더 많이 주는가? 역시  MB정부답다.

 

정부광고를 더 따내려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김재철 MBC 사장은 이명박 정부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인 '시사프로그램'을 거의 없애버렸다. 지난 27일 MBC 경영진은  가을 개편안에서 시사프로그램인 <후 플러스><김혜수의 W>를 폐지했다. 이제 남은 것은 <시사매거진 2580>과 <PD수첩>이다.

 

<후 플러스>와 <김혜수 W>는 시사프로그램으로서는 나름대로 시청률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김재철 사장을 비롯한 MBC 경영진은 MBC 경영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없애버린 것이다. 김재철 사장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폐지 후 MBC가 이제 'MB씨' 방송이 일치월장하고 있다. 정말 대단한 기새다.

 

시사프로그램을 없앤 김재철은 거기에다 <여배우의 집사>와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신설했는데 <여배우의 집사>는 남자 연예인들이 여배우들의 집사가 되어 그녀들의 모든 소망을 들어준다는 내용이다.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신설하는데 케이블방송 Mnet의 오디션 히트작인 <슈퍼스타 K>를 모방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배우들 소망이나 들어주고, 공중파가 케이블 방송이 따라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벌인 것이다.

 

'시사'가 없어진 자리에 '연예와 오락'이 들어갔으니 MBC는 상업방송은 SBS보다 평일 프라임 타임대의 오락비율은 53%에서 57.6%로 높아졌고, 결국은 상업방송인 SBS의 56.3%보다도 높아지는 황당하고, 어처구니없고, 통탄할 일이 벌어진 것이다. MBC가 MB씨 방송이 되려다가 '오락방송'까지 되어버렸다.

 

김재철 사정은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처럼 시청률부터 올리고 난 뒤에 공영성을 생각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단다. 이런 사람이 MBC 사장이라니 비극이다. 아예 <시사매건지 2580>과 <PD수첩>도 없애버리지 뭐라고 두는가? 특히 <PD수첩>은 MB에게는 눈엣가시인데 없애버리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눈도장 확실히 찍을 것이다.

 

SBS보다 정부광고 수주를 5억원이 적게 받더니 이제 SBS보다 오락비율이 높아졌는데 확실하게 MB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 광고액이 더 높아질지 모르겠다. 김재철 사장도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하지 않았는가? 정부광고로 곳간 좀 넉넉해질까? 정부광고로 곳간 넉넉해지면 무엇하나, 이미 MBC는 사라지고, MB씨 방송과 오락방송만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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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SBS, 김황식이 아니라 김정은 '청문회?' | 미디어 2010-09-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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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가 29일 인사청문회를 했다. 하지만 KBS·MBC·SBS는 29일 메인뉴스 시간에 김 후보자 청문회가 아니라 북한 '김일성 왕조' 3대 세습자인 김정은을 집중 보도해 김황식 청문회가 아니라 김정은 청문회였다.

 

KBS는 <뉴스9>에서 첫 번째 기사 <김정은, ‘권력 2인자’…軍 장악 토대 마련>부터 8번째 기사인 <권력 다툼서 밀린 정남·정철, 순탄치 않아>까지 보도해고 바로 이어 <김황식 청문회, 병역·재산 의혹 집중 추궁>를 보도했다. 국무총리 청문회인데도 기사를 단 하나밖에 보도하지 않는 것이다.

 

MBC<뉴스데스크>는 <北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선임>를 첫 번째 기사로 보도하고 <美 "北 후계체제, 리얼리티 쇼"‥中 "축하">를 여섯 번째 기사로 보도했고, 바로 이어 <김황식 총리 인사청문회‥병역기피 의혹 추궁>으로 김황식 후보자 청문회 보도를 끝냈다.

 

SBS는 <8시뉴스>에서 김정은 관련기사 첫번째 기사 <김정은, '당 군사위원회'도 장악…'2인자' 등극>부터 6번째 기사 1990년부터 11년 간 김정은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일본인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 씨 단독인터뷰까지 내보냈지만 김황식 후보자 청문회는 18번째 기사인 <비슷한 질문만 반복…맥 빠진 '김황식 청문회'>제목 기사 단 하나만을 보도했을 뿐이다. 맥 빠진 청문회라고 했는데 SBS보도도 맥 빠진 보도였다.

 

신문들도 마찬가지다. 김황식은 어디로 가고, 김정은만 남았다. 지구상에서 가장 악한 북한 김일성 왕조가 김황식 후보자를 살리는 이상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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