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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감성 과학 그림책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달] | 기본 카테고리 2020-07-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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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달

정관영 글/이순옥 그림
상상의집 | 202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달에 대한 지식도 습득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성 과학 그림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요즘 읽고 싶은 그림책들이 무척 많은데,

그 중 제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책 중 하나가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별> 시리즈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소설 '어린왕자'의 캐릭터가 지구별을 여행하면서 배우는 내용을 엮은 과학그림책인데요.

과학 그림책은 지식만 늘어놓으면 다소 딱딱한 내용의 책이 될 수도 있지만, 이 시리즈는 어린왕자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니 따뜻한 감성 과학 그림책이 되었답니다.

기출간된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낮과 밤'과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이번에 3번째 책,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달> 이 신간으로 나와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과학책 같지 않게 너무 감성적인 표지인데요.

잔잔한 강에서 배를 타고 누군가와 함께 지구의 보름달을 가리키며 보고 있는 어린왕자와 장미의 모습이 보이네요.

표지를 본 첫 느낌이 편안하고 여유로워서 기분 좋게 책장을 넘기게 되었답니다. 


어느덧 세 번째 지구여행이 된 어린왕자.

이번 여행은 장미와 함께 했습니다.

그런데 달이 안 떠서 너무 어두운 밤이네요.

무시무시한 동물들이 무섭다는 장미를 위해 어린왕자는 유리구를 덮어줍니다.

실제 '어린왕자'이야기처럼 장미는 예민하고, 그걸 또 잘 받아주는 어린왕자랍니다.  

어린왕자와 장미는 며칠 후 달이 다시 뜬 걸 보고 '달도 장미처럼 변덕쟁이인가'라고 생각해요.

정말 달이 변덕쟁이라서 어느날은 하늘에 보였다가, 안 보였다가 하는 걸까요?

둘은 달빛이 늘 보고 싶어 달에도 직접 가보지만 막상 도착한 달에는 빛이 없었어요.

이건 또 어떻게 된걸까요? 이 궁금증을 풀 수 있을까요?  

지구에서 반짝이는 빛을 보고 찾아간 곳에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있었어요.

반짝이는 빛은 망원경의 빛이었지요.

갈릴레이는 어린왕자와 장미에게 달에 대해서 여러가지 사실을 친절하게, 자세히 알려준답니다.  

달은 어떻게 빛을 낼 수 있는지.

달의 모양이 왜 계속 바뀌는지 그림까지 그리며 설명해 주지요.

또한 달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날마다 다른 것도 알려줘요.

장미를 위해 달이 뜨지 않는 날을 알고 싶은 어린왕자는 달을 보고 때를 알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게 갈릴레이와 함께 달을 관찰하는 일이 시작되지요.

달을 관찰하며 갈릴레이에게 지구의 자전부터 시작해서 달은 언제 떠서 언제 지는지 배우게 됩니다.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하현달, 삭까지 달이 보이는 모양이 변하는 것과 그 달들을 어느 시간대에 볼 수 있는지 그림과 함께 배우지요.

그동안 달의 모양이 변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달이 보이는 시간대까지는 자세히 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요.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달의 모양과 함께 달이 뜨는 시간대도 좀더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이에게도 책을 읽으며  왜 낮에 달을 볼 수 없는지 같이 설명해 줄 수 있으니, 쉽게 잘 이해하더라구요. 

보름달이 뜨니 달의 무늬가 잘 보이는데요.

달의 무늬가 어떻게 보이냐니 저희 아이는 '토끼'라고 대답하더라구요.

나라마다 달의 무늬를 다르게 보는 내용이 있어서 함께 읽으며, 재미있는 상식을 하나 얻어가네요.

아이에게 어떤 무늬가 가장 잘 맞는 것 같냐니 '방아 찧는 토끼'라고 대답하네요.  

모든 달을 관찰한 후 갈릴레이는 자신이 그린 달 그림들을 선물로 주고, 달력을 만들어 보라고 해요.

장미와 함께 달력을 만들고 실제 달력과 달의 모습이 일치하는지도 관찰하는 모습도 나왔어요.

마지막에 장미와 어린왕자가 함께 달을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역시 과학책인만큼 달의 모양 변화 실험이 나오는데요.

간단하게 손전등과 공으로 삭과 망을 실험으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또한 달의 움직임과 자연 현상 중 밀물과 썰물, 사리와 조금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이야기하면서 달에 대해서 언급하는 과학책은 접해 보았었는데, 이렇게 달에 대해서만 잘 설명해 준 과학그림책은 처음 만나봐서 덕분에 달에 대해서 잘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린왕자의 지구별 여행을 통해, 순수한 어린왕자의 시각으로 달에 대해서 배우니 어렵지 않고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좋더라구요.

보기좋게 그림과 함께 '갈릴레이'와의 대화를 통해 설명을 하니 어린 아이들도 읽는데 부담감이 없고 자연스럽게 달의 특징을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미가 달이 없는 밤을 무서워하는 모습, 그런 장미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때를 알고 싶은 어린왕자의 모습, 갈릴레이와 함께 강에서 배를 타고 보름달을 감상하는 모습,  또 마지막에 어린왕자와 장미가 함께 달을 바라보는 모습들이 운치있고, 아름다워서 다 읽고 나니 마음도 따뜻해지더라구요.

달에 대한 과학 지식도 익히면서, 마음까지 따뜻해지게 해서 만족했던 감성 과학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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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책이 되고 싶은 수상한 책 | 기본 카테고리 2020-07-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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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데블 X의 수상한 책 1

마그누스 미스트 글/토마스 후숭 그림/전은경 역
요요 | 202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무시무시한 책이 되고 싶은 수상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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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미스테리하고 어두운 느낌을 풍기는 <데블 X의 수상한 책 1> 을 읽어보았다.

처음에는 단순한 공포 괴담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다.

그래서 아이가 괴담을 좋아하기도 하고, 더운 여름에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해보았다.

그런데 읽어보니 정말 수상한 책이었다.

이 책은 어린이의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독일 작가 '마그누스 미스트'의 작품이다.

스스로를 '시간 여행과 모험을 위한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몬스터'라고 소개하는 괴짜 작가라고 한다.


자기가 무시무시한 책이 되기 위해 '목숨을 걸면 돼'라니...

무슨 이런 책이 있나 싶다.

이 책 너무 무섭고 위험한 건 아닌가? 고민하며 책장을 넘겨보았다.  

첫 장부터 경고!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무섭고 두렵지만, 나도 아이도 탈출과 퀴즈를 좋아해서 도전해 보기로 했다.  

기존에 읽었던 다른 책들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과 구성.

책장도 오래된 책 느낌에 빛바랜듯한 색이 진짜 비밀의 책이라도 발견해서 읽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이야기를 읽어보면, 책이 독자에게 직접 말을 건다.

자신이 무시무시한 책이 되도록 도와달라는 책.

중간중간 글씨체와 크기가 다르게 적혀 있으니 눈에 잘 들어와서 읽기에도 편하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이야기가 순서대로 이어지지 않는다.

책을 읽으며 책이 시키는 페이지로 이동하거나, 문제를 풀어서 맞는 페이지로 이동해서 계속 읽어나가야 한다. 

 

이런 그림 퀴즈도 있는데, 감옥 안을 자세히 둘러보면 어느 페이지로 가야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야기를 이어가다가 나오는 선택들.

당연히 함께한다. 72쪽으로 고고~  

답이 틀리면 이렇게 무섭게 틀렸다고 혼난다. 그래도 다시 시도할 기회를 준다.  

이야기가 순차적으로 이어지지 않고, 이렇게 책이 시키는대로 페이지 이동을 하다보니 책을 읽다가 중간에 멈출 수가 없다.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어떻게 책이 마무리 될지 예상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앉은 자리에서 모두 읽었다.

이렇게 책이 우리에게 하는 말을 걸면서, 중간중간 어떤 아이들의 이야기도 전해준다.

솔직한 표현과 주체적인 관점을 강조하다 보니, 자라면서 어른들에게 '바름과 선함'을 강요받아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지 못하는 아이, 정도를 모른 채 재미와 즐거움만을 느끼려고 하는 아이 등을 주요 캐릭터로 등장시켜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화자가 반어적으로 내용과 의미를 전달하는 부분이 많아, 다소 거칠거나 잔인하게 느껴지는 언어 표현이나 그림이 있었다.

사실 그래서 아직 어린 첫째에게는 좀 무리가 될 것 같아 뒷부분은 내가 혼자 읽기는 했다.

아직 좀 어린 아이들에게는 가치관이 좀더 형성된 후에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내가 보기에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1권 보니 2권도 찾아서 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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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 다시 시작된 속담의저주 | 기본 카테고리 2020-07-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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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다시 시작된 속담의 저주

이수겸 글/이준희 그림/방민희 감수
위즈덤하우스 | 202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즈덤하우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 다시 시작된 속담의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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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한참 신비아파트 만화를 많이 볼 때 '최강림'캐릭터를 좋아해서 자주 따라하곤 했다.

극장판 보고 같이 금비 말투도 따라하면서 놀았었는데, 요즘은 TV를 거의 안 봐서 평소 따라하는 건 줄었다.

그래도 학습만화로는 종종 꺼내서 보고는 했는데, 최근에 속담을 이용한 보드게임을 하고는 속담에 관심이 늘어난 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일부러 대화 도중 속담을 섞어 쓰기도 했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싶었다.

아무래도 내가 하는 속담은 늘 비슷한 것들 뿐이었다.

마침 아이가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학습만화에 속담에 관한 만화가 나와서 찾아 읽어보게 되었다.

'위즈덤하우스'에서 나온 신비한 어휘력 학습만화 5번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 다시 시작된 속담의 저주>

교과서 핵심 어휘만 뽑아 수록하였고, 이야기의 맥락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를 습득할 수 있다고 한다.

부록으로 초등 필수 속담 목록 100과 캐릭터 속담카드도 들어있다고 한다.

내용 속에 속담이 어떻게 잘 녹아들어있을지, 또 부록은 어떨지 기대되었다.

속담 교과 연계표도 있는데, 2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에서 속담이 국어교과에 연계되어 있었다.

전체적인 구성과 특징이다.

구하리, 구두리, 금비, 신비, 최강림 등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다양한 귀신들도 나온다.

실제 TV 만화와 같은 전개로 귀신이 나타나고 그 귀신을 주인공들이 만나서 속담으로 저주를 풀고, 귀신들의 사연이 나오고 사건이 해결되는 형식이다.

이런 과정에서 속담은 물론, 다양한 어휘와 상식들이 나와서 자연스럽게 학습도 된다.  

첫 번째 나타난 귀신.

초성의 저주에 걸려서 이상한 행동을 하면서 몸 주변에 초성이 보인다.

이 초성이 바로 속담인데, 이에 맞는 주문진을 찾아야 귀신의 한을 잠재울 수 있다.

책을 보여주자 마자 내가 함께 준 옥수수를 간식으로 먹으며 열심히 읽던 아들.

갑자기 나를 막 불러서 보니 자기가 퀴즈 낸다며 초성을 보여준다.

속담 맞춰보라고 하는데, 순간 초성만 보니 나도 헷갈렸다.  

책장을 잘 살펴보면 이렇게 금비가 내는 낱말 수수께끼도 있다.

마침 수수께끼도 좋아하는 아이라 좋아하면서 이 수수께끼를 또 나에게 내 주었다.  

 

신비가 속담의 거울을 사용하여 주문진이 될 수 있는 속담들을 여러 개 보여주면서 하리와 두리가 이 중에서 맞는 것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잘못 생각해서 틀리는 경우도 여러번 생기는데, 틀린 속담들이 어떤 뜻인지도 만화속에서 설명이 나와서 읽는 사이 자연스럽게 속담의 뜻과 어휘를 익힐 수 있다.


맞는 주문진을 찾으면 귀신의 사연이 나오는데 그 사연마저도 안전과 관련되거나 예의, 생활에 관련된 부분이라 유익하다.

 

한 회 한 회 끝날때마다 '고스트 속담 톡톡' 이나  '신비  선생님의 고스트 스쿨 속담'으로 본문에 나오는 속담을 신비가 정리해 준다.

고스트 속담 톡톡에서는 아이들 단톡방이 나와서 대화속에서 다양한 속담들이 나온다.

속담의 의미도 대화로 풀어나가니 더 재미있고 쉽게 속담을 익힐 수 있다.

고스트 스쿨 속담에서는 비슷한 의미의 속담끼리 분류해서 간단하게 속담과 뜻을 정리하였다.


 

학교에서 돌아와 옥수수 간식 먹으며 재미있게 읽고 또 읽고 했다.

중간중간 나에게 문제도 내고 같이 속담도 맞추며 재미있게 읽었다.  

 

부록으로 초등필수 속담 목록 100이 있는데, 필수 속담과 속담 풀이를 정리해 놓았다.
이미 알고 있는 속담은 옆에 표시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로 되어 있다.

어휘력을 길러 주는 캐릭터 속담카드도 있는데, 게임 방법도 있어서 아이와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었다.

좋아하는 캐릭터 만화를 재미있게 읽으며, 자연스럽고 쉽게 속담도 익힐 수 있어서 아이에게도 유익하고 좋았다.
더불어 나도 함께 읽으면서 몰랐던 속담들도 익힐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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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취향을 저격한 로봇 배틀 만화 | 기본 카테고리 2020-07-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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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강철의 파이터 3

손병준 글그림/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다산어린이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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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취향을 저격한 로봇 배틀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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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을 책을 고를 때 되도록이면 아이의 취향을 고려하고 있다.

초등 1학년 남자아이라 그런지 괴물, 배틀, 탐정 등을 좋아하는 우리집 첫째.

특히나 요즘 만화에 빠져서 자기는 책은 만화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엄마 마음에 취향만 고려해서 아무 책이나 보여줄 수는 없는 것.

이왕 만화를 보여준다면 학습적인 부분도 잘 나와 있는 학습 만화를 고르게 된다.

이번에 <강철의 파이터> 3권이 나왔다고 하는데, '인공 지능 로봇 배틀 만화'라는 것이 매우 끌렸다.

아이가 좋아하는 로봇에 배틀, 내가 원하는 인공 지능 로봇에 관한 학습이 가능한 책.

거기다가 감수를 전국과학교사모임에서 하였으니 내용이 신뢰가 간다.

 

 

책의 특징과 추천사.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 혁명 시대' 를 대비한 미래의 과학 기술을 만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본문 만화를 통해 로봇과 함께 성장하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이야기에 일단 빠져들어 읽다가,

정보 페이지에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꼭 알아야 할 핵심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직업 페이지도 있어서 과학 기술과 사회 변화에 따른 미래 유망 직종들도 소개되는데, '이런 기술과 직종들이 있었구나' 생각하며 흥미롭게 읽어보았던 부분이다. 

차례는 이렇게 이어진다. 본문 만화의 사이사이 정보 페이지가 있는데, 이 정보들이 본문 만화의 내용과도 연관이 있다.

실제로 아이가 만화를 읽다가 '형상기억합금'이 뭐야? 라고 물어보았는데 정보 페이지에 나와서 읽어보며 설명해 줄 수 있었다.

 

아이가 좋아할 만한 싸움신들.

로봇 배틀 만화이기에 이런 배틀신들이 많이 나온다.

만화 중간중간에도 간단하게 과학 기술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정보 페이지에서 그 내용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정보 페이지에 나왔던 기술을 활용한 직업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지만 그 정보들이 만화부터 정보 페이지, 직업 페이지까지 모두 연결이 되어서 자세히 나오니 좋았다.  

학교 다녀와서 씻고 난 아이에게, 늘 그러듯이 '이거 한번 읽어봐' 하면서 책을 건네주었다.

이건 뭐냐며 받아서 펼쳐보는 아들.

첫장부터 나오는 '추억의 종이딱지'에 눈이 휘둥그레.. 입모양이 '오~~'하면서 이건 뭐냐고 물어본다.

QR코드로 놀이방법이 나온다고 하여 들어가보니 블로그로 연결이 되어서 다양한 놀이방법을 볼 수 있었다.

 

 

놀이방법 잠시 보다가 일단은 책이 궁금한지 내려놓고 바로 책에 빠져들어 읽어보기 시작.

 

 

재미있는지 낮에 그렇게 다 읽어놓고, 밤에 책가방 챙기고 한 번 더 읽었다.

인공 지능 로봇 배틀 만화라는 것이 정말 초등학생 남자아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내용.

거기에다 배틀신이 많이 나와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중간중간 간단하게 나오는 과학 기술들과 그걸 자세하게 풀어 설명해 준 '정보페이지'.

그리고 연관된 '직업 페이지'까지..

재미도 있었지만, 미래 과학 기술 공부도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함도 갖추어서 만족스러웠던 학습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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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장래희망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책 | 기본 카테고리 2020-07-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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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허윤 글/윤희동 그림
키위북스(아동) | 2014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꿈과 장래희망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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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졸업할 때, 아이 사진을 보니 '내 꿈은 과학자입니다'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평소 아이의 관심사와는 좀 다른 것 같아서,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정말 너의 꿈이 과학자이니?"

아이의 대답은 '모르겠다' 였어요. 적혀있던 여러 가지 예시 중 괜찮은 걸 고른거라 하더라구요.

다른 아이들의 사진도 쭈욱~ 봤더니 비슷하게 과학자, 선생님 등이 대다수더라구요.

초등학교 1학년이 되고 자기 소개에 장래 희망을 적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이야기 해보았어요.

'모르겠다'고 대답하더라구요. 잘 하거나 좋아하는 일을 물어보니 자신이 없어보였어요.

하고 싶은 것이 한창 많을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꿈에 대해 물어보면 대답을 잘 못하는 것을 보내 왜 그럴까 싶더라구요.

아마도 다양한 직업이나 일을 아직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겠구요.

무엇보다도 자신의 꿈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아직 모르기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저도 아직 제 꿈을 잘 못 찾았지만 어른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꿈을 잘 찾을 수 있게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책을 찾던 중 <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를 만났어요.

<키위북스>에서 나온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5권인 이 책은 2014년 세종 도서 교양부문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7 개정 교과서 수록 도서로 2학년 1학기 국어 가 교과서에 수록 되어 있구요.


그림체가 따스하고 편안해서 좋았구요. 글도 빡빡하게 많은 것이 아니였어요.

그리고 1학년, 2학년 통합교과와 3학년 도덕 과목과도 교과 연계가 되어서,

초등저학년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지요.   

차례를 보면 중심이 되는 이야기들 사이사이로 아이들의 꿈을 찾을 수 있는 글들이 들어가 있어요.

중심이 되는 동화도 내용이 예쁘고 좋지만,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글들이 정말 인생 멘토가 해주는 진심어린 조언 같아서 무척 좋았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영이라는 초등학생이예요. 수줍음이 많고 자신감이 없는 친구이지만 마음이 따뜻하답니다.

베란다에 방울토마토 삼 형제가 열리게 되고, 그 방울토마토를 기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지요.

방울토마토를 기르게 되면서 아영이는 변화하고 성장하게 되요.

방울토마토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이야기하는 사이에, 마음 속 이야기를 터놓으며 위로받기도 하구요.

방울토마토들을 잘 기르기 위해 도서관이나 꽃시장에 가서 공부도 하고 체험도 하구요.

책임감도 생기게 되지요.

무엇보다도 방울토마토를 통해서 자신의 '꿈 씨앗'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아직은 긴 글을 읽는게 익숙하지 않은지, 이런 책들은 보통 제가 읽어주고 있는데요.

이 책은 읽기 시작하려니 갑자기 아이가 한 어절씩 끊어 읽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장을 그렇게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  

남자 아이라 그런지 괴물이 나오거나 전투가 나오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 이야기는 그림도 아기자기하고, 내용도 생활 속 이야기라 아이가 좋아해줄지 궁금했는데요.

재미있는지 한 권 다 읽는 내내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중간에 아영이가 방울토마토 이름 지을 때는 저희도 한 번 이름을 지어보았어요.

마침 아빠도 있기에 각자 의견도 내보고 다소 엉뚱한 의견도 좋다고 했지요.

'방울'이라는 의견이 나왔기에 거기에 보태서 '한방울, 두방울, 세방울' 이란 이름도 지어줬어요.  

아직 1학년이라 2학년 교과서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찾아보니 이 그림도 그대로 교과서에 나온다고 하니 신기했네요.  

중간중간 재미있는 이야기에서는 함께 빵 터져 크게 웃기도 했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교과서 디딤돌'부분인데요.

제 생각으로는 무척 책을 읽는 부모님에게나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어요.

아이들이 실제 할 수 있는 고민들에 친절하게 상담해 주는 멘토 선생님의 이야기 같았거든요.

내용에서 진정성이 느껴져서 실제 상담을 받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제가 어렸을 때 했던 고민들, 그리고 아이가 할 수 있는 고민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 주네요.

이 내용들을 함께 읽으며, 아이에게도 '꿈 씨앗'을 찾을 수 있도록 제 생각을 보태어 대화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아직 저희 아이는 좋아하는 것은 게임이고 잘하는 것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꿈도 잘 모르겠다고 했어요.

그래도 책을 읽으며 저와 아이 모두가 꿈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구요.

자신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도 대화를 할 수 있었어요.

책을 읽다 보니 '꿈 씨앗'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게 된 것 같았네요.

마지막에는 미래 사회에 만나게 될 직업과 흥미진진 이색 직업 총출동도 있더라구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직업들이 있고,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기도 하고, 새로운 직업들이 생기기도 해서요.

아이가 성장할 때쯤에는 어떤 직업들이 유망할지는 현재 알 수 없다고 해요.

하지만 무엇을 하더라도, 이야기 속 아영이처럼 자신의 '꿈 씨앗'을 찾아 연습과 노력으로 그 꿈을 지키고 가꾸는 아이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른으로서 지원해주고 도와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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