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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로 계획적으로 수입 지출 관리하기 | 기본 카테고리 2020-10-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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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21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 저
위즈덤하우스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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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로 계획적으로 수입 지출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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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2020년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는데 벌써 10월 중순이다.

안그래도 나이들면 세월이 빨리 흘러간다더니, 2020년은 언제 코로나 19가 잠잠해지나만 생각하다가 그냥 한 해를 다 보내버린 느낌이다.

나이는 들어서 자산 관리는 해야겠으나 뭔가 정리는 안 되고, 첫째는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슬슬 돈 들어갈 곳이 늘어나고 둘째도 자라고 있으니 돈 쓸 데가 늘어나겠고 머리가 더 복잡해진다.

매달 고정비용 나가는게 얼마인지도 파악이 안 되어 있고, 그냥 내키는대로 사고 싶은거 사고 먹고 싶은 것 먹으면서도 늘 마음 한 켠에서는 이래도 되는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제부터는 좀 소비 정리를 하고 매달 들어오는 수입, 나가는 지출들을 좀 정리해보자'

마음을 먹고 있던 중 내 눈에 띈 책이 이 책이었다.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2021)>

부자는 아니더라도 내가 월급쟁이이니 내 상황에 잘 맞을 것 같다 싶어 내년 활용을 해보기로 했다.

사실 시중에 판매하는 가계부는 종류도 많고,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런데도 이 책이 눈에 띄었던 이유가 있다.

나는 항상 가계부를 쓰려고 시작하다보면 얼마 안 되서 귀찮아서, 또는 잊어버려서 포기해 버리고는 했다. 그리고 가계부를 어떻게 쓰는게 좋을지 몰라 이렇게 썼다 저렇게 썼다 방법도 계속 바뀌었다.

마냥 적기만 하고 정리를 안 하니 수입 지출이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아서 이걸 뭐하러 쓰나 싶기도 했다.

책에서는 가계부 활용법도 설명해 주고 있기때문에 나의 가계부 쓰기 실패 요인을 알고 고칠 수 있어서, 가계부를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책은 네이버 카페 '월급쟁이 부자들' 27만 회원들이 함께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도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 이다. 그래서 책 제목이 이거였구나 싶었다.

꽤 많은 네이버 카페를 가입했는데 재테크 카페는 아직 관심이 없어서 몰랐었다.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례는 간단하다.

3개의 Part 로 나뉘어져 있다.

Part 1 은 가계부 쓰기에 대해서 준비해야 할 것, 쓰는 방법들

Part 2 는 월급쟁이 부자가 되는 습관으로 통장 관리, 수입 관리, 지출 관리에 대한 내용들.

Part 3 은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 쓰기 활용법.  

가장 간단한 진리이지만 막상 하려면 어려운 말이다.

돈을 모으려면 간단하게 들어오는 돈이 나가는 돈보다 크면 된다.

그런데 왜 돈이 줄줄 새는 것 같지? 월급은 왜 통장을 스치는 것 같지?

눈으로 직접 수치를 확인하면서 내 돈의 흐름을 알고 위의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가계부 쓰기 같다.  

가계부를 쓰기 어렵거나 가계부를 써도 기대한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이유는 '가계부를 쓰는 목표'와 '가계부를 쓰는 방법'때문이라고 한다.

왜 써야 하는지 목표도 없이 기계적으로 숫자만 적는 것은 매일 날씨를 기록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가계부를 열심히 쓰고 덮어버리면 아무 의미도 없다. 매주, 매달, 분기별로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살펴보고 개선책을 고민해야 한다.

이것도 돈 공부라고 복습이 중요한 것이다.

딱 나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짚어준 것 같다.

난 목표도 없이 그냥 수첩에 적기만 했고, 하루하루 이렇게 썼구나만 확인했었다.

그러니 자꾸 중도 포기하고 도움이 안 되는 가계부를 적었던 것이다.

특히 나는 각 항목을 너무 꼼꼼하게 적었었는데, 그럴 필요 없이 식비, 생활용품 등으로 크게 분류해서 적으면 된다고하니 가계부 쓰는데 부담이 좀 줄어드는 느낌이다.

그래서 가계부를 쓸 때는 먼저 우리 집 자산을 파악하고, 한 해 목표를 세운 후, 한 달 수입과 고정 지출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러한 단계별로 가계부가 잘 구성되어 있는데, 그렇게 구성되어 있는 가계부를 어떻게 활용해서 적으면 되는지도 예시로 들어서 잘 알려주고 있다.

가계부를 처음 적어보는 사람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다.  

PART2 월급쟁이 부자가 되는 습관 키우기에서는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는 TIP 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 내용들은 월급쟁이들에게 잘 맞는 내용이라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많이 있었다.

연말정산 혜택 상품이라던가, 카드 사용액 공제받는 연말정산 관련 내용들이 나와있었는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보기 편했다.

불필요한 소비, 즉 낭비를 줄이기 위한 방법들도 소개되어 있었다.

식비, 차량유지비, 문화생활비, 통신비, 육아비, 의료보험비는 우리가 필수로 나가는 돈이다.

하지마 얼마나 나가는지는 아는 만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간단하지만 실천 가능한 방법들이 요약되어 정리되어 있어서 내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실천해보면 조금이라도 나가는 돈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다.  

Part 3. 본격적인 가계부 쓰기이다.

2021년, 2022년 달력이 한 눈에 보기 좋게 나와있고, 우리집 자산을 파악하는 항목과 연간 지출 계획을 세우는 부분도 있었다.

바로 시작하라고 월간 가계부도 2020년 11월부터 있다.

10월 남은 날동안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은 미리 찾아 열심히 준비해보고 11월부터 가계부를 써보도록 해야겠다.

항목들이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서 적어놓으면 다시 보기도 편할 것 같다.

월간 계획 다음으로는 주간 계획으로 날짜와 적는 항목이 있고, 오늘의 소비와 이번 주 소비를 평가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한 달이 마무리 될때는 해당 월 결산으로 수입과 지출, 손익까지 계산할 수 있도록 항목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평가를 할 수 있는 부분이 마련되어 있어서 그냥 가계부에서 적으라는 내용들만 잘 적어도 이전에 썼던 것과는 다르게 내 수입 지출을 잘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마지막에는 우리 집 총자산, 저축 내역, 보험, 대출, 통신비, 관리비 내역 등을 정리할 수 있는 항목이 있다.

그리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한눈에 보는 수입과 지출 그래프'

글보다는 표가 한 눈에 정리가 잘 되고, 역시 표 보다도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건 그래프이다.

그래프의 오르고 내려가는 모습에 우리 집 수입 지출이 한 눈에 보이게 되어 있어 한 해를 평가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 같다. 

아직 10월이 절반정도 남아있으니 남은 동안 내 자산과 고정 수입, 지출들을 정리해서 11월부터 가계부 정리를 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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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게임 액티비티북 데블 X의 수상한 책 3 | 기본 카테고리 2020-10-1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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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데블 X의 수상한 책 3

마그누스 미스트 글/토마스 후숭 그림/전은경 역
요요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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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게임 액티비티북 데블 X의 수상한 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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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수상하고 독특한 책 <데블 X의 수상한 책> 3권이 나왔다는 소식에 빠르게 만나보았다.

표지를 보면 무섭고 징그럽고, 좀 더럽기도 한 수상한 책.

좀 멀리하고 싶은 느낌인데도 이상하게 자꾸 이야기에 빠져들고 새 시리즈가 나오면 찾게되는 묘한 매력의 책이다.

이 책은 어린이의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독일 작가 '마그누스 미스트'의 작품이다.

스스로를 '시간 여행과 모험을 위한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몬스터'라고 소개하는 괴짜 작가라고 한다.

요즘 아이들 책이나 소설을 읽으면서 작가들은 정말 상상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 작가도 꽤 독특한 사람일 것 같다.


 

사실 1권에서는 좀 징그러운 이야기가 여러 개 나와서 살짝 거부감이 들기도 했었다.

그래서 조금 걱정하면서 봤던 2권이 생각보다 나쁜 말의 수위나 징그러운 정도가 내려갔기에 그래도 어린 독자들을 위해서 수위를 조절했나 생각을 했었다.

이번 3권은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비슷한 징그러운 이야기가 나올까 궁금했는데

이번에는 <시간 여행> 을 떠난다고 한다.

책과의 시간 여행이라니 정말 기발한 생각이다.  

경고로 시작하는 책.

마음이 약한 사람, 비위가 약한 사람, 등등..

읽을지 말지 결정하세요.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중간에 멈출 수 없다.

무조건 읽기 시작하면 완독이 되는 책.  

그 이유는 이 책의 독특한 구성 때문일 것이다.

일단 제목처럼 아주 수상하고 무서운 책이 이야기 시작부터 말을 건다.

"거기, 너!"라고..

책의 이야기를 독자인 내가 읽는 느낌이 아니라, 책이 나에게 말을 거는 느낌이다.

말투도 완전 대화체라서 빠져들어서 감정 실려 읽다보면 책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그리고 또 독특한  이 책의 특징이며 장점. 

첫 페이지부터 순서대로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는 구성이 아니다.

책의 이야기를 들으며 따라가다보면 문제나 수수께끼를 낸다.

가끔은 힌트만 주기도 하고 그림에서 그 힌트를 찾아내야하기도 한다.

그렇게 찾아서 그 페이지로 이동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머리를 계속 쓰고 생각을 해야한다. 책의 그림도 자세히 살펴야한ㄴ다.

1,2권까지는 그래도 좀 쉽게 이동했는데 3권에서는 갑자기 어려워져서 중간에 좀 고생을 했다.

이러한 구성 때문에 책을 읽는데 게임에 직접 참여하는 느낌이 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읽게 되는 것이다.  

이런건 쉬운 문제. 일부러 틀려서 다른 곳으로 가보았다.  

엄청나게 화를 내는 책. 그래도 다시 돌아가서 풀 수 있게 해준다

이번에는 마법으로 시간여행을 하기로 해서 시간 여행 시작시간과 시간 여행자 이름을 남기고 시작한다.

남기는건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책을 읽어보았다.  

미래로 이동해서 또 다른 독자 퍼펙토도 만나보았다. 미래에는 책이 없는지 책을 보고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퍼펙토.

퍼펙토이 이야기와 함께 책이 내주는 문제들을 풀며 페이지를 이동하다보면, 책이 들려주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이 곳곳에 펼쳐진다.

시간해적이 나오기도 하고, 깐깐한 시간 경찰도 등장한다.

그리고 사나운 '늑대'도 발견하는데 늑대의 커다란 이빨도 확인할 수 있다.  

한바탕 모험이 끝나면 이렇게 귀엽게 윙크해주며 인사하는 수상한 책. 이렇게 이번 이야기도 끝이났다.  

마법주문을 통해 시간여행을 해서 100년이나 미래로 다녀온 책과 독자.

독자에게 말을 거는 혀식으로 독자르 자연스럽게 책 속 이야기로 끌어당기는 것이 이 책의 진정한 매력인 것 같다.

그래서 이 책 시리즈가 새로 나오면 자꾸 보게 되나보다.

이번에도 좀 나쁜 말도 나오기도 하고, 징그럽거나 더러운 장면이 있기는 했지만 그것또한 이 책의 특징이다. 그것에도 작가의 의도가 숨어있다 생각하기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시간여행에 웜홀에 괴물에 수상한 책의 괴상한 이야기까지 읽으며 책 속 모험을 즐기다 보니, 책 읽는데 걸리는 시간이 적지 않은데도 꽤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다.

문제까지 푸니까 다 읽고 나니 살짝 피곤한듯도 하다.

재미있고 독특한, 수상하고 무서운 액티비티 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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