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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나탈리 포트만의 새로 쓴 우화 -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교훈을 주는 동화 | 기본 카테고리 2021-10-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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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탈리 포트만의 새로 쓴 우화

나탈리 포트만 글/재나 마티아 그림/노지양 역
개암나무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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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나탈리 포트만의 새로 쓴 우화 -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교훈을 주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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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의 새로 쓴 우화>

이 책이 신간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접한 후, 너무나 보고 싶었다. 

나탈리 포트만은 '레옹', '블랙스완', '클로저' 등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로 출연한 영화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어 좋아하는 배우이다.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말에 예쁘고 연기도 잘 하면서 똑똑한 배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첫 동화책을 쓰게 되었다. 

그것도 너무나 유명한 3개의 동화, 토끼와 거북이, 아기 돼지 삼형제, 시골 쥐와 도시 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화이다. 

이 책은 출간 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13개국에 판권이 판매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왜 그녀는 유명한 동화들을 새로 쓰게 되었을까?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아이들에게 우화를 읽어주다가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왜 대부분의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he' 로 지칭할까. 

평소 성평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그녀였기에 더 의문이었을 것이다. 

그녀는 시대를 아우르는 교훈을 주는 우화를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존중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 

이 책에 수록된 3개의 이야기의 큰 틀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세부내용들은 현대적으로 변화하고, 그 안에 작가가 주고 싶은 교훈의 내용이 들어가서 

기존 이야기와 무척 다르다는 느낌을 준다. 

특히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에 남성과 여성이 모두 등장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걸 번역해 표현하니 거북이 아줌마, 토끼 군으로 표현되었고, 아기 돼지 삼형제는 아기 돼지 삼남매로 변신했다.

이 책은 그림이 무척 아름다워서 마음에 들었는데, 그림을 그린 재나 마티아의 첫 번째 동화책이라고 한다.

글과 그림이 모두 작가의 첫 작품이라니 더 공을 들여 열심히 작업했을 것 같은 느낌이든다. 

그림이 마음에 든 이유는, 우화의 느낌에 맞춰서 잘 표현되어 있다.

예전 디즈니 고전 만화 보는 느낌이기도 하면서 고전 동화의 느낌을 잘 살려 채색되어 있다.

종이도 코팅된 종이가 아니라 더 그런 느낌을 살려주었다. 

첫번째 이야기 거북이와 토끼의 시작.

동물들의 파티가 있는 장면이다. 

그림만 살펴봐도 재미있는데, 작은 새들은 산양 부인의 모자에 있는 포도를 뜯어먹고 있고, 

산양부인은 주스를 바닥에 붓고 있다. 

아들하고 함께 보는데 그림 살펴보는 재미에 책장 넘기는데 한참 걸렸다. 

이 책에서 또 주목할 만한 부분이 운율감 있고 경쾌한 문장이다. 

나탈리 포트만은 아이들이 이야기를 순수하게 즐기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 책을 쓰면서 자신의 아이들에게 자주 읽어 주면서 아이들이 지루해하는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고 고쳐 쓰기를 반복했다. 특히 나탈리 포트만은 이 책이 아이들이 소리 내 읽기에 재미있는 책이길 바래서 리듬감을 살려 문장을 지었다. 이 책을 번역한 번역가는 이런 나탈리 포트만의 의도를 살리고자, 최대한 운율을 살려 번역했다고한다.

내가 아는 손은 나의 멋진 오른손뿐인데.

- 나탈리포트만의 새로 쓴 우화 '거북이와 토끼'중

출발하면서 방귀를 뿡~ 뀌는 토끼의 모습을 보며 아이와 크게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엄청난 방귀에 거북이 아줌마는 코를 막고, 등에 있던 새들도 충격을 받았다. 

그 냄새까지도 묘사해서 재미를 준다. 

아기 돼지 삼남매에서는 놈, 멀린다, 조지의 모습을 통해 기존'아기 돼지 삼형제'에서도 교훈이 된 성실함과 지혜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여기에 현대 큰 문제로 주목되는 환경 문제도 추가하여 교훈과 재미를 준다.  

이 이야기에서도 운율감 있는 문장을 읽는 것이 재미있어서 아이도 무척 좋아했다. 

시골 쥐와 도시 쥐 이야기에서는 좀 더 현실적인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단순하게 시골의 삶과 도시의 삶을 비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서로 다름을 인정한다. 

그리고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우정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 

읽기 전에도 정말 기대되었는데, 읽고 나니 더욱 만족한 그림책. 

출판사 블로그에 찾아보니 교과연계하여 읽을 수도 있어 더욱 좋았다.

읽는 내내 이야기도 나누고, 크게 웃으며 정말 재미있게 본 동화책이다. 

아이도 이야기에 집중해서 다음 내용을 궁금해하고 빠져드는 것이 눈에 보였다.

유명한 동화의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안에서 새로운 교훈을 주고, 사회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새로웠다. 앞으로도 이런 동화들이 계속해서 나와주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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