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Life is Kind to me
http://blog.yes24.com/kelpark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Kel
Everything in this world is relative, my dear Watson.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2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2월 스타지수 : 별94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Read
Watch
- Mystery suspense Thriller SF Horror
- Others
Hear
See
one moment of my life
On Mysteries
Detectives
Yes24에는 없는 것들 리뷰
예스24 글
블로그 정리중~
나의 리뷰
Mystery + (정리중)
- Police Procedurals
- Historical
- Cozy/日常の謎
- 本格推理
-- Locked Room murders
- Hard-Boiled
- Suspense/Thriller
- Espionage
- Horror
- SF/Fantasy
- Reference
- Comics
- Films
Fiction
Nonfiction
Comics
Our spanish love song
あなたやっぱり
To know is to love
Commentary
웬디 수녀
Gift
Life goes on
한줄로 강력추천
I love You
미완성리뷰
나의 메모
info
quotes
태그
이책이나를살렸다 ReadingSlump 이노우에히사시 나쓰메소세키 나는강아지로소이다 동물소설 페이지터너 부탁하나만들어줘 외동딸 애거사크리스티완전공략
2006 / 0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파트너 (相棒)
Booksellers’ 100 Favorite Mysteries of the Twentieth Century.
Agatha Christie's Miss Marple ( TV series)
Agatha Christie's Poirot (TV series with David Suchet)
코난 미스테리 투어 (コナン ミステリーツア)
일본추리작가협회상 (日本推理作家協会賞)
Golden Age Mystery Authors
내가 좋아하는 탐정들, 또는 콤비 (만날때마다 업데이트)
100 mysteries & thrillers to read in a life time (from Goodreads & Amazon USA)
긴다이치 고스케 (金田一耕助, Kosuke Kindaichi)
순전히 주관적인, Kel의 미스테리 베스트 (작성중)
Jack Reacher (of Lee Child), perfect hero for Kel
Sherlock Holmes' Cases by chronological order
검찰측 증인, Witness for the prosecution :original story, adapted play and a movie in 1957
Michael Connelly : reading references
Ten Crime Books You Have to Read Before You Die (by John Connolly and Declan Hughes)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셜록 홈스’ 외전의 세계 (한겨레신문)
************* 미스테리, 어디까지 읽었니 (정리중)*************
Alfred Hitchcock's Filmography
First Detective in real, Vidocq
(100인의 추리작가가 선별한 100대) Thrillers (David Morrell, Hank Wagner 편집)
본격미스테리베스트 + 본격미스테리대상 (일본)
LOCI's Detective Goren : Modern time Sherlock Holmes
100 Best Characters in Fiction Since 1900
[마스터 앤 코맨더] 참조자료
Edgar Awards
마쓰모토 세이초의 [10만분의 1의 우연(十万分の一の偶然, 1981)
Jeremy Brett, forever Sherlock Holmes
My Agatha Christie Collection
The Top 100 Crime Novels of All Time, by Category (The MWA Mystery 100 List (1995))
Top 100 Crime Novels of All Time (The CWA Mystery 100 List (1990))
Malice Domestic Agatha Awards Nominees and winners

2006-07 의 전체보기
Lets get it started | Our spanish love song 2006-07-13 16:52
http://blog.yes24.com/document/7433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CD]Kosney At Home: Easy Living with Style

Various
마스터플랜 | 2005년 05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음악이 빨라지면 음식점의 테이블 회전이 높아진다 (가끔 너무 크고 빠르면 누군가 항의하는데, 난 저런 상술보단 소화에 도움되는 ''라르고''의 음악이 좋은데).

코즈니에서 듣는 J-pop 컴필레이션 앨범은 코즈니의 적당히 예쁘고 적당히 가격이 맞는 그런 분위기에 제격으로 맞는 음악과 이미지를 모아놓았다.

 



Kosney at home, 부제는 Easy listening with style인데, 그 이지 리스닝이란 상황에 따라 매우 폭이 넓을 수 있다. 귀가후 이걸 틀고 책잡아서 침대에 누워있다가는, 노곤한 몸을 잊고 발랄하게 발바닥 박수를 치거나 매트리스위 웨이트 트위스트를 출 수도 있겠지만, 이 음반이 가장 적당할 때는 주말 오전에서 정오에 걸쳐 맘잡고 청소를 할때가 아닌가 싶다.

그룹 이름을 그렇게 붙인 이유를 당최 알 수 없는 영어발음을 구사하는, Harvard의 Mustache Man과 응원송같은 Paul Scholes (''에스 씨 에이취 오 엘 이 에스, 스콜즈!''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난 투자론 옵션시간에 배운 블랙 앤 숄즈 모형. 나 나름 이 공식을 무척 좋아했다. 항상 시험에 나니까) 밖에 생각이 안나지만, 분위기 하나는 발랄하고, neil and iraiza의 This is not a love song (그룹 이름이 너무 재미있지 않은지. 우리도 흥부아닌 놀부시점에서 얘기를 보고 싶듯, 일라이자와 닐 버전도 필요하겠지. 후후. 하지만 예전에 백만달러에 아내랑 잠자리를 바꾼 영화 OST였는데 i''m not in love라고 주장하지만 사랑에 빠진걸 알게해주는 애절한 멜로디였는데, 이건 잘못들으면 진짜 사랑에 안빠졌다고 오해를 정정하는 듯 싶다), Tension attention 등 발랄한 비트와 분위기를 강조하며 대체로 가사를 억제하는 곡들의 선곡이다. Takeshi란 전형적인 일본이름의 보컬이 부르는, 리사오노식의 이지리스닝 불어노래는 너무 듣기 좋아 불어사전을 펴서 가사를 해석해보고도 싶다 (정신을 어디에 뒀니...로 시작하는 듯). 인스턴트 시트론의 노래와 처음들어보는 달리아 (dahlia)의 노래도 괜찮다.

 

  

햇빛만 봄흉내를 내고 (가끔은 여름같기도 하다), 바람은 조금 찬 주말. 창밖밑에 목련은 지고 음식물 수거통 옆 벚꽃이 날린다.

한창 테마별로 묶어서 굽곤 했는데 그 중 하나인 ''청소할 때 듣는 음악'' (첫곡이 Lets get it started였다. Let''s get retarded는 아니다). 에 딱 적격들인 곡들이다.

 

 

 

p.s: 환경오염때문에 종이에 코팅을 안 한 모양인듯. 음반표지는 습기에 노출되면 큰일이겠다. 가사집은 커버열고 안쪽 접는 선쪽에서 빼야한다. 조금 뺴기 힘들다. 손가락 굵은 사람은 어쩜 찢을 수도 있겠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무척 도움 되지만 다른 책과 상호보완적으로 참고하는게 더 낫다 | Life goes on 2006-07-13 16:51
http://blog.yes24.com/document/31886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우리 개 100배 똑똑하게 키우기

후지이 사토시 저/최지용 역
보누스 | 2002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우선, 이 책 리뷰를 쓰려고 ''100배''로 검색했더니 여행부터 공부까지 주루룩 책들이 뜬다. 무엇에 기준해서 100배 더 라는 비교격을 썼는지가 궁금하다. 딴지 걸지 말고 이전보다 100배라고 접어두자. 여하튼, 이 책은 [우리개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이란 책과 같이 볼 경우, 아마도 비교분석 보고서를 쓰고 이모조모 따지는 이메일 하나 보내고 싶은 충동을 강하게 느끼게 만든다.


 


[우리개 100배 똑똑하게 키우기] 이 책의 저자는 후지이 사토시이고, 일본훈련사양상학교, 일본경찰견협회 일등훈련사, 일본 세퍼드등록협회 등 임원, [리트리버의 기분을 100% 알 수 있는...]의 많은 저서를 발표 등등 경력이 대단한 사람이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그 많은 견종중 셰퍼트나 리트리버 등 중대형견에 있어 전문가라는 것이다. [우리개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의 저자인 셜리 칼스톤은 어린 시절 코커 파니엘 매니아인 엄마부터 고양이에 이르기까지 개, 고양이에 걸친 전문가이다. 그렇다고 전자가, 후자가..를 놓고 우위를 견주고 싶지 않다. 내용을 보면 견종에 따라 두 책을 상호보완적으로 볼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다.


 


어린시절, 종을 알수 없는 하얀 믹스견과 족보있는 치와와 두 마리를 길러 본 경험 (사실 힘든일은 엄마가 다하고 난 재미만 따먹었다)밖에 없으면서 개훈련을 따지는 것은 이르다고 할 수 있지만, 개를 데려오기전 이 책들을 읽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맨처음 온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를 볼 수가 없을 정도로 나에게 집요함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나같이 매일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돌아와 주말밖에 쉬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무리한 (물론 초기가 힘들다는 점을 감안한다) 공주로 날 오히려 우울하게 만들었지만, 이번에 온 강아지는 역시나 이 책에서 소개한 대로 옆에 보다 순종적이로 조용한 녀석으로 조금씩 길들이고 친해지는 과정이 힘들기보단 즐겁다. 남자는 화성에서 왔고 여자는 금성에서 왔다는데, 같은 종도 그런데 하물며 몇단계를 뛰어넘은 사이에선 얼마나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운지. 식사시간을 불규칙적으로 하라는 등, 서열정하기와 보다 종속적인 길들이기가 강조된 것이 아닌가 (어떻게 하면 깔보는 거다...란 말이 좀 많다) 하지만, 일단 두 책을 같이 두고 보면 이것저것 상황, 견종, 서로간의 궁합에 따라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조금은 시기이른 결론이지만 | Life goes on 2006-07-13 16:50
http://blog.yes24.com/document/29168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우리 개 화장실 훈련 7일 프로그램

셜리 칼스톤 저/최지용 역
보누스 | 2003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책의 머리말에서 개가 버려지는 많은 이유중 절대적인 것이 배변훈련의 부재라는 ''충격적'' (그러나 이해 좀 가는) 이야기가 나온다. 또한, "머리가 나쁜 개는 없으며 단지 미숙한 주인이 있을뿐"이란 말도 나온다 (아무래도 Apprentice의 트럼프는 이말을 이전에 들었던 적이 틀림없다. "no one can''t be led"라는 말을 한 걸 보니).


 


여러가지 이슈 중 가장 중요한 하나의 항목에 여러 시나리오와 대처법을 가르쳐 주는 책, 나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사실 외국책 들여다보며 서핑하는게 즐겁기도 하다. 한데 요즘 우리나라 책 중에 어디서 보니 ''연하남 사귀는 법''에 대한 책도 있더만).


 


여러 유익한 항목이 있지만, 정말 중요한 ''매일 출근하면서 7일안에 배변훈련을 가르치는 법''이 실제에서 유용한지가 관건이겠다.


 


뭐, 큰소리로 야단쳐도 모른다는, 후지이 사토시 상 (우리개 100배 똑똑하게 키우기)와 달리 억양을 달리하면 충분히 야단치면 알아듣는다는 셜리 칼스톤 여사의 의견이 달라도, 나중에 배변 잘못한거 보고 야단쳐도 개는 모른다는 추지이 사토이 상과 달리 그 장소로 목을 끌고가 굴욕적으로 가르치면 알아듣는다는 칼스톤 여사의 의견이 달라도 말이다.


 


여하튼, 어떻게 출근을 하면서 점심에 들어와서 잠깐 풀어주기를 해야하는지는 얽혀버린 실타래 같다. 일단 문제집 문제대로 시험문제 나오는 거 아니니, 이를 토대로 중요점만 캐치하면 된다는 거 아닌가.


 


그러니까, 아침 7시에 일어나 물통 (수시로 나오는 거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니 이틀에 한번은 새 물로 갈아줘야지. 일, 화, 목, 토?)과 사료주기. 먹는 동안 씻고 나와서 후딱 화장하며 옆눈으로 지켜보다가 엉거주춤하면, 배변판으로 데리고 가서 못나오게 하고, 잘하면 칭찬 이빠이하고 치워주고 물티슈로 닦아주고, 나는 옷입고 자기 운동장 안에 넣어주고, 옆에 점심 중반쯤 사료 나오게 해놓고 출근하고, 집에 와서 배설물 닦고, 다른데 싸면 한번 혼내주고 (혼내지 말라고 했든가....흠), 닦아주고, 나 씻구, TV보면서 놀아주고, 저녁먹이고 배변판 갖다놓고 결과보고 춘련하고, 나는 책이나 공부하는 분위기에서 차분하게 안정시키다가 재우기. 흐유~


 


예전엔 엄마 등이 다 궂은 일은 하고 난 놀기만 했는데, 역시나 즐거움만을 가질 수는 없다. 사랑이건 우정이건 간에 지속시키기 위해선 가끔은 힘들고 귀찮고. 하지만 그 끝에 결과는 달콤하겠지. 어제는 다른 집에 갔다가 시종일관 내 발만 뒤뚱뒤뚱 따라다니는 그 귀여움에 홀딱 뒤집어졌다. 그리고 아까 두발로 권투하면서 내 발가락 사이도 깨끗해졌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무거운거 빼고는 가장 좋은 나라 소개서 | Life goes on 2006-07-13 16:49
http://blog.yes24.com/document/22890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FRANCE 프랑스

Dorling & Kindersley
서울문화사 | 200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시리즈의 유일한 단점은 책이 무겁다는 것이다.
문화, 사회, 경제, 역사, 예술에 대한 총천연적이면서 자세한 해설, 그리고 자세한 지도로 이 만큼 좋은 여행서적은 별로 없다 (그래서 eye witness아닌가). 게다가 L 여행서처럼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유럽에선 이 책이 눈물나게 비싼데, 한국말로 번역된 이 책자는 이렇듯 저렴하다니 사실 좋은 내용과 가격 때문이라도 여행을 가지 않아도 충분히 모아놓고 볼 수 있는 좋은 시리즈이다. 여행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한 나라를 소개하는 좋은 시리즈이다.

p.s: 위에서 말한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이 없는 대신, 한국인에게 필요할 지 모르는 정보 - 어디에 가면 한국인 민박이 있고 한국인 식당이 있고 등등 - 는 없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문화적인 것보다는 실용적 관광목적에 딱 맞는 시리즈 | Life goes on 2006-07-13 16:48
http://blog.yes24.com/document/4121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프랑스

일본JTB출판사업국 저
한길사 | 2004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시리즈는 일본어 원판을 고대로 번역을 한 것이다. 겉부터 모든 정보 까지 - 물론 중간에 한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정보나 한국기관에 대한 정보는 일본판을 대신해 한국판으로 바꿔놓았다. 그래서 예전에 이것을 들고 동남아의 한나라를 갔을때 줄기장창 일본인 관광객들을 만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프랑스는 넓었던가. 아니면, 방문하는 다른 아시아사람들도 많아서 일본인들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이 적었던가. 아니면 그때 이후 중국인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늘었던가. 또 아니면 이 책이 중국에서도 출판되었던가...여하튼, 그때와는 또 다른 양상이었다.

사실 이는 어쩌면 괜한 험담인 듯. 이렇게 자세한 정보를, 각기 호텔마다도 자세한 사진을 박아놓은 그 대단함에 사실 부러웠는지 모른다. 여하튼, 이 시리즈는 문화적인 것보다는 보다 실용적인 관광목적에 적합한 책이다. 어디가면 뭘 먹고, 어디가면 어떤 호텔방이 있고, 어디가서 뭘 사야 나중에 여행한번 잘했다며 주변 사람들 손바닥에 선물 하나씩 떨어뜨려놓을 수 있는 그런 실용적인 책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한 나라를 들여다 보자 | Life goes on 2006-07-13 16:44
http://blog.yes24.com/document/2526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스위스 SWITZERLAND

셜리 우 저/김지현 역
휘슬러 | 2005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여행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는 들어있지 않다. 사실 이 시리즈의 목적 또한 한 나라를 자세히 소개하기 위함이다. 잠깐 동안의 여행이 아니라 조금은 장기적인 체류 또는 한 나라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어떤 면으로는 글을 쓴 저자의 제한된 시각이 걸리긴 한다. 여러 사람의 시선이 아니므로 하나의 사실이 일반화될 수 있는 오류 가능성이 있다.

여하튼, 이번 기회로 난 프랑스에 대한 다소 감정적인 동경을 접고 보다 객관화되었으며 (사실 조금 정이 떨어졌지), 알프스와 시계 외에는 별로 몰랐던 스위스란 나라에 대한 무척이나 호감과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늙으면 가서 살고싶은 스코틀랜드 이상으로 스위스에서 살고픈 마음을 갖게 되었다. 스위스는 외국인이 살기에는 너무나 좋은 나라로, 오드리 헵번 등 많은 외국인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가기전에는 피부로 와닿지 않았지만, 갔다와서 읽어보니 머리속에 쏙쏙 들어온다.

어느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오브제 아트와 풍속사의 만남 | Life goes on 2006-07-13 16:44
http://blog.yes24.com/document/8051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귀족의 은밀한 사생활

이지은 저
지안출판사 | 2006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책제목을 저렇게 붙여 내용의 질을 떨어뜨리고 책선택에 있어 잘못된 방향을 가르쳐 줄 수 있었지만, 책의 내용은 매우 만족스럽고 흥미로웠다. 이 책은 알려지지 않은, 아니면 잘못 알려진 풍속사에 대한 흥미거리가 아니라, 오브제 아트에 대한 책이다. 저자의 말을 빌린 ''오브제 아트''의 정의는 ''공예, 그러나 가구부터 유리, 청동, 도자기 공예품에서부터 인형, 시계, 타피스리 등을 총괄하는 분야''이다. 이러한 영역이 사람들의 일상과 분리될 수 없듯이, 저자는 16세기초부터 17세기의 태양왕 루이 14세, 18세기의 로코코양식, 네오클래시즘, 그리고 프랑스 혁명까지 각 장마다 열쇠가 되는 하나의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오브제 아트와 풍속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최근의 파리를 거치는 출장과 하나의 뮤지컬로 촉발된 프랑스 혁명 전후의 역사, 그리고 이사를 앞두고서의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합쳐졌기 때문이다. 대강의 프랑스 역사 등의 지식이나 앤틱 가구 등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동안 이분야의 책에 굶주린 사람이라면 너무나도 즐겁게 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책을 쓴 저자이지만, 이 분야에 대한 애정과 책에 대한 정성이 너무나 확연하게 느껴지는 좋은 책이다. 흔히 볼 수 없는,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그림이나 사진들을 확보한 정성이 너무 대단하며, 전문적인 내용은 테이블 안에 넣어 원래의 용어와 함께 쉬운 설명을 겯들였다. 로코코 양식, 네오 클래식 양식 이런 것들을 시각적으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삶을 하였기에 그런 모습이 나왔는지를 이해하는데 탁월하다.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뮤지엄에서 보았던 가구, 의상, 인테리어, 건축 등에 대한 흥미가 이 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으로 다져지는 느낌이다.


 


 




























































































10-11이 책에는 알고 있는 굵직한 정치사나 역사적인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다. 대신 옛사람들이 무엇을 입고 무엇을 먹었고 어떻게 볼일을 봤는지 그리고 어떻게 인생을 즐기며 살았는지 당시의 최신 유행은 무엇인지 같은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채워져있다. 프랑스에서는 '사적인 역사'라고 불리는 소소한 살림살이의 역사를 살피다 보면 그 시대와 오늘날 사이에 놓인 시간의 간극이 별것 아닌 듯 느껴질 것이다. 실 생활의 역사가 정치사나 문화사처럼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쉽지만, 진정 시대의 정서를 손에 잡힐 듯이 알고싶다면 실생활의 사소한 역사를 무시랑 수 없다. 이런 사소하고 소소한 이야기들이 모여 문화사나 정치사 같은 큰 줄기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23샤를9세 재위 시절 카트린 드 메디시스가 매년 1월 1월을 한 해의 시작으로 정하기 전까지는 해마다 날짜가 바뀌는 부활절이 새해의 첫날이었다.
30당시 장식된 의자는 권력의 상징이었다.
39과일은 배고픔이라는 육체의 고통을 아름다움이라는 정신의 달콤함으로 승화시키는 상징물이다....물동이는 여성의 아름다움이 물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생각을 은ㄱ느하게 드러낸 것이다 (그림의 설명).
46방안의 모든 가구에 쓰이는 천을 한가지로 통일하는것은 프랑스식 인테리어의 기본이다.
85베르사유궁에 화장실이 없는 이유는 당시 사람들이 구멍난 의자라고 부른 이동식 요강을 썼기 때문이다.
142로코코란 가볍고 우아한 곡선, 축제에서 만난 미지의 여인, 왠지 애잔한 로맨스, 날아오를 듯이 가벼운 형태를 보고 느끼는 달뜬 마음, 그리고 새로움에 대한 열의 같은 것이다.
14719세기 이전의 열쇠구멍들은 열쇠구멍에서 둥근 윗부분과 삼각형 모양인 아랫부분의 비율이 1:2이다. 반면 19세기 가구들의 경우는 1:1 비율이 대부분이다.
159-160대개 사람들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같은 대가들의 그림은 수십억원에 팔리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지만, 불과 같은 장인들이 만든 가구들이 비슷한 가격을 호가한다고 하면 의아해 한다. 앉지도 못할 의자가 왜 비싸냐고 물어본다면, 걸어놓는 것 외에 전혀 쓰임새가 없는 그림은 왜 비싸냐고 반문할 수 밖에 없다. 의자라면 무조건 앉을 수 있어야 하고 튼튼해야 한다는 것은 '오브제 아트는 무조건 실용적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일 뿐이다. 앤틱 가구를 산다는 것은 그것이 겪어온 역사뿐 아니라 처음부터 손으로 일일이 나무를 다듬어낸 장인들의 손길과 그들의 인행을 함께 사는 것이다. 장인이 되는데 빨라도 20년의 세월이 걸린 시대에 그야말로 그들의 작품은 한사람의 일생을 바친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224마지막으로 화룡점정의 시간, 즉 애교점을 붙일 차례다. 우너래 애교점은 얼굴의 뾰루지같이 도드라져서 짙은 분칠로도 도저히 가릴 수 없는 골칫덩이를 가리려고 검은 비단을 동그랗게 오려 붙인 것에서 시작됐다. 그런데 검정 애교점은 하얀 피부를 더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곧 여성들 사이에 광적인 유행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여자들 기분에 따라 골라붙일 수 있도록 별모양이나 새보양, 꽃모양 등의 애교점까지 등장했다.
225눈 옆에 붙이면 정열적인 사랑을, 볼 가운데 붙이면 우아함을, 보조개에 붙이면 주저하는 마음을, 코에 붙이면 남자에게 별 관심이 없음을 나타낸다 (하하하하하)
273커피는 18세기 사람들에게 일종의 만병통치약이었다. 정신을 맑게 해주고 위와 간을 치료하며 피를 맑게 해준다고 믿어 특히 수도승이나 독신자들, 임산부들이 보약처럼 즐기는 음료였다. 당시 커피문화가 유명했는지 근엄함 바흐조차 1732년 커피에 대한 칸타타응 작곡하기도 했다.
328파리시내에 성난 군중들의 함성이 끊이지 않던 시기, 한치 앞의 운명도 알 수 없던 이 시기에 루이 16세가 자식에게 보인 부성애는 가슴 아릴만큼 감동적이다. 루이 16세는 직접 코믠 지도자에게 편지를 써서 아들에게 공이 필요하다거나 책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간청했다. 사람들에게 모욕적인 조롱을 받으면서도 공놀이를 좋아하는 아들과 놀아주기 위해 매일 텅플 성의 정원으로 산책을 나가기도 했다. 딸의 생일에는 마지막까지 간직하던 쌈짓돈을 털어 몰래 수첩을 들여와 선물했다. 그는 비록 좋은 왕은 되지 못했을지언정 좋은 아버지였고,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앙투아네트를 사랑한 좋은 남편이었다.
357상황이 이러니 현재도 '프랑스의 숨겨진 보물'이라고 부르는 분실 문화재를 찾는 것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368-370나폴레옹 스타일: 장중하면서도 간결한 몸체에 이집트나 그리스의 영향을 받은 화려하면서도 딱딱한 문양들이 돋보이는..

고딕풍과 같은 중세풍.

복합적인 오브제.

19세기말 아르누보. 덩굴풀이나 담쟁이 같은 식물을 연상시키는 유연한 선과 물결치는 곡선같은 특이한 장식성.

아르데코

기능주의: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20세기 바우하우스.

기능주의를 기점으로 '디자인'이라는 용어와 개념이 생겨냈다.

371앤틱 오브제의 진정한 가치는 그 정신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몫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인간의 선의를 믿게 만드는 온라인 연애 응원기 | あなたやっぱり 2006-07-13 16:42
http://blog.yes24.com/document/10162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전차남

나카노 히토리 저/정유리 역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키 172cm, 몸무게 68kg, 나이 22살. 애니메이션 및 게임 오타쿠인 평범한 직장인 전차남이 지하철에서 술주정하는 남자로부터 곤경에 빠진 여자를 구해주면서 그녀 (에르메스 찻잔을 선물하면서 그녀는 ''에르메스녀''가 된다)와의 교제를 시작하게 된다.

너무나 평범스런 이 내용이 만화, 영화, 드라마, 책까지 나오면서 줄기장창 히트를 치는 것은, 그 특이한 상황에 있다. 자살잘르 모집하는, 평범하지 않은 채팅싸이트에서 싱글들이 만든 게시판에 전차남이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얼굴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그의 연애에 울고 웃으며 응원을 하고 방법을 가르쳐주며 행복한 결실을 맺어갔기 때문이다.

맨처음 이 내용을 기사로 대했고, 최근에서야 영화 (여자주인공을 맡은 여배우가 ''나카타니 미키''였다!! 이 책의 내용을 보심 아심)로 먼저 접했는데 그 드라마적인 시작을 원작으로 확인하니 조금은 김빠진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그 둘 사이의 연애가 과연 성공하느냐 이상으로 감동적인 것은, 이 둘을 둘러싼 많은 이들의 ''선의''이다. 고민하는 이를 돕기 위해 성심을 다한 그들의 선의는 ''치기''에서 시작되었건 ''재미''에서 시작되었건 인간의 본성을 믿게 만드는 것이었다.

각종 이모티콘과 기상천외한 댓글, 그리고 여전히 느껴지는 따뜻한 마음들이 미소짓게 만든다.



바트, 영화나 드라마를 보신 분은 책으로까지 그 감동을 다시 확인하실 필요는 없을 듯....



p.s: 1) 주석이 각 장 뒤에 딸려있어 찾아보기 불편했다.

2) 인터넷 검색에서 나오는, 뚱뚱한 남자가 등장하는 사진은 전차남이 아니다.

3) 실제로는 전차남이 에르메스와 잠자리까지 하고 그 이야기를 올려 비난을 받은뒤 사라졌다고 하여 과연 결혼까지 갔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마치 [엽기적 그녀]의 견우 같다고나 할까?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회계에 홀랑 빠지다 | - Cozy/日常の謎 2006-07-13 16:41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6930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여회계사 사건수첩

야마다 신야 저/김진태,하치컴 역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성격상 헛점이나 거짓을 찾는 ''회계감사''라는 성격이 어쩌면 탐정소설과 일맥상통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보면 ''역사'' 또한 끊어진 고리를 찾아내는 부분을 보면 또 추리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범죄소설이라는 커다란 카테고리 안에 추리소설을 가두기에는, 추리소설은 기본적으로 논리적 추론이 생명인 픽션이다.

 



어린 나이로 회계사 자격증을 딴, 패셔너블, 발랄한, 그러나 머리 번뜩이는 모에미와 늦은 나이로 겨우 자격증으로 따고 그녀 밑에서 일을 하나씩 배우는 가키모토가 벌이는 여러가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회계의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맨 뒤의 부록을 읽는다 하더라도 회계학 기초 정도 코스를 떼지 않는한, 아니면 회계입문서 한 권 정도 떼지 않는한 커다란 재미를 느낄 수 없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실생활의 기업재무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므로 (나로선 우표를 가지고 비자금을 만드는 것이 흥미로웠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의사로서 경험을 살린 로빈 쿡이나, 변호사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스릴 넘치는 작품을 내놓는 존 그리샴도 있는데, 유독 금융분야에서는 추리소설, 그것도 아니면 픽션이 흔치 않다. [월 스트리트]란 영화도 있고, 펀드매니저로서의 전직을 살린 [펀드매니저 (이 소설은 채권의 가격형성 공식을 모르고선 그 재미를 알 수 없다)]도 있긴 해도, 어쩜 금융계의 특성상 최악의 시나리오를 구성해 risk management를 할 지언정 fiction을 만들기엔 고지식한 성격들 때문일까?

 



어떤 분야에 대한 흥미가 있을 경우, 입문서보단 사실 이 분야에 관한 소설을 읽는 것이 훨씬 더 전체적인 시각적 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영문학에서 경영학, 그것도 재무관리로 바꾸었을 떄에는 [rogue trader]등 실화부터 유명한 금융인의 저서들, 그리고 소설에 이르기 까지 닥치는 대로 보았다. 회계는 관련이 없는 듯 먼 분야 같지만, 실상 가정의 가계부 안에도 재테크 안에서도 마주칠 수 있다. 게다가 숫자만이 가득한 듯 해도 하나가 맞지 않으면, 어디선가 꼭 삑사리가 나는 매우 재미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재무제표에도 개성이 나타나는 걸 아시는지 ^^

 



회계사가 아니라 어떤 부분으로는 상상을 해야 하긴 해도, 읽을만하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도시괴담 | Mystery + (정리중) 2006-07-13 16:40
http://blog.yes24.com/document/2735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만화]실화괴담 신미미

Hirokatsu Kihara 등저/Kayono Saeki외 그림
우기네 | 2005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맨앞의 표지만 보곤 고전적 공포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괴기물 수집가이자 현대 백가지 (공포물) 이야기인 [신미미부쿠로]에서 18편의 이야기를 가지고 구성한 것이다. 모두가 일종의 도시괴담 형태이다.

신문배달을 하다가 그 시각 죽은 사람의 집근처에서 사신의 걸음소릴르 들었다든가, 이웃집에서 자살을 했는데 집은 비워져있어도 계속해서 소리가 난다든가, 습작영화를 찍었는데 사람이 찍혔다든가, 많은 이들이 사고로 죽은 터널에서 엑셀레이터를 누르는 손이 나타났다든가, 아이를 두고 죽은 엄마가 유령이 되어 나타나 아기를 돌봤다든가 등등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도시괴담에서 유래한 공포물을 많이 봐서였는지 모른다.

앞커버 안쪽 설명에 따른 신미미부크로란 이름 설명 (네기시야스모리라고 하는 에도시대 후기의 서민풍속을 배경으로 마을에서 전해지는 괴담을 기록한 [미미부크로]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의 현대버전. 키하라 히로카츠와 나카야마 이치로우가 취재하여 전 10권의 괴담집으로 완성되었다) 을 보니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의 드라마 에피소드가 그리 많고도 많은 연유를 알겠다.

참, 전에 본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의 드라마판 중 하나와 연결된 내용이 있는데, 뭔가 여운을 남기는 스타일이 가장 무서운 것 같다 (다음은 드라마의 에피소드 내용. 한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 10년뒤에 자신은 무슨 일을 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인터뷰를 모아서 한장의 CD로 남기려는 숙제를 하고 있었다. 계단을 배경으로 얘기를 하는데, 역시나 꿈이 많은 관계로 한번씩 번복하면서 다시 찍고 있었다. 자신의 모습을 다시 살펴보던 중 계단에서 어떤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선생님과 다시볼때마다 친구와 볼때마다 그 이상한 모습은 조금씩 계단위를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이 입소문을 타서 축제때 보여지기로 했는데...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1 2 3
진행중인 이벤트
오늘 133 | 전체 3235291
2006-04-16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