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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atessen (1991) | - Mystery suspense Thriller SF Horror 2013-04-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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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도 프랑스영화인데, 그때는 보지못했다. 가끔 그가 언급하는 소리를 듣곤해서 이번에 EBS 토요일밤에 방영하자 자리를 꼭 지키고 봤다 (다음주는 그리도 보고싶었찌만 DVD를 구할 수 없던  [미션]이다). 근데, 정말 명작이었다. 코메디와 호러, 풍자가 섞인 멋진 작품이었다. 캐스팅된 배우나 배경의 비쥬얼도 마치 만화적인듯한 느낌을 주면서도 뭔가 악몽스러운듯. 팀 버튼처럼 악몽을 그리지만, 그가 초현실적인 쪽이라면 이쪽은 뭐랄까 뭔가 매우 강한 꿈을 꾸고 난 뒤 깼을떄 흘리는 땀이나 몽롱한 느낌과 같은 것

 

감독은 나중에 [에이리언 5 (Alien Resurrection)]의 감독 장 피에르 주네이며 이 작품의 주연 도미니크 피뇽 또한 나중에 [에이리언4]에도 나왔다.

 

 

 

시기는 아마도 기존의 SF처럼 과거의 미래이자 현재의 과거일지도 모를, 어느 시점의 지구의 암흑기이다. 배경이나 등장인물들의 심리는 직접적이지않고 대사와 분위기로 짐작케한다. 이야기는, 어느 땀에 젖은 인물이 마치 갇혀있는듯 신문지로 뒤덮힌 창문으로 창밖의 쓰레기차가 도착하는 것을 지켜본다. 그리고 몰래 쓰레기통에 들어가 쓰레기차로 탈출하려하지만, 코믹스럽기도 하지만 무섭게도 생긴 정육점 주인에게 발각되어 단숨에 도끼를 받는다. 그리고 마치 모든 이들은 이를 기다렸다는 듯 정육점으로 와 고기를 받는다. 화폐는 콩 (이제는 먹을 수 있는 것이 상징적인 화폐보다 실질적이다). 

 

 

 

이 건물의 주인은 정육점주인이며 그가 식량을 확보하고 배급하기에 매우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나 그에게 휘둘린다. 휘둘리지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지하에 살며 달팽이와 개구리 등을 길러 잡아먹으며 정육점주인에게 식량을 의지하지않는 두꺼비할아버지, 자신에게 자살을 권유하는 목소리가 들린다며 매번 자살을 시도하지만 절묘하게 실패하는 부자여인네 (그녀는 부자이므로 정육점 주인은 그녀에겐 아무런 말을 못한다. 여하간, 이 자살을 권유하는 목소리는 누군가의 음모이며 누군가 죽는다면 그것은 바로 식량을 의미한다. 진짜 약육강식 말 그대로이다),

 

 

그리고 아버지를 경멸하는 딸 줄리, 또 채식을 하며 지하에 살아가는 지하조직인간 (이들은 마치 나찌와 레지스탕스 간의 비유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어느날 작은 키의 루이종이 찾아온다. 신문광고를 보았다며. 정육점 주인은 짐짓 부정을 하지만 그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모두들 그의 몸무게를 궁금해하는데. 그렇다, 여기는 [신용문객잔]과 같은 인육정육점.
 

루이종은 과거에 리빙스톤이란 원숭이를 데리고 톱을 연주하던 서커스단원 (연주가 끝나자 바로 잡아먹힌 리빙스톤. 나중에 이에 대해 줄리가 조심스레 묻자, 그는 어쩔 수 없죠 하고 체념을 한다. 근데 바라보는 내 느낌이 왜이리 슬픈지 모르겠다) 첼로를 연주하는 줄리는 그를 사랑하게 되고, 정육점 주인과 통정하던 글래머 여인네도 그의 소박하고 착한 마음을 알아보는듯하다 (맨나중에 정육점주인에게 루이종의 무기를 건네주는거보니) 아참, 아이들도 비누장울을 날리며 담배를 빼앗았던 그를 위해 악당 우체국직원의 권총에 무언가를 넣어버려 망친다.

 

다들 이제 먹을 것이 없다며 정육점 주인을 조르고, 함정의 미끼인지 모를 여하간, 할머니와 장난감을 만드는 형제의 형 다리가 식량으로 제공된다. 아버지를 경멸하는 줄리에게 열받은 정육점 주인은 루이종을 잡으려하고, 지하조직에 루이종 탈출을 부탁한 줄리는 필사적으로 루이종을 구해내려고 한다.

 

한바탕의 소란과 대량의 물로 모든 것이 씻겨져나가고, 업보는 돌아오듯 던진 무기가 자신의 피해자처럼 머리에 와 박히자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그리고 지붕위의 평화로운 연주. 이제까지 뿌옇던 배경은 조금씩 조금씩 맑아져간다.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지않으면 안된다고는 하나, 정말 그럴까. 나혼자 노력해서는 격차가 나지않으므로 어떻게 해든 밟아놔야 한다는 것은 변명이 아닐까. 먹고 살기위해 그랬다는 말로 타인을 희생시킨다는 것 또한 변명아닐까. 누군가의 무심한 망치질이 누군가의 자살시도를 실패하게 만들듯 우리들은 서로가 마치 섬처럼 살더라도 유기적으로 어떻게든 연결되지 않는가 (세다리 건너면 아는게 현대사회라며!)  어떻게든 살기위해 정육점 주인의 시스템 안으로 들어가 그의 말에 복종하여 사랑하는 가족까지 희생을 시키는 사람들과 달리, 지하조직이나 줄리는 자신의 원칙이나 사랑을 위해 다른 것을 포기한다. 실상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가지기란 힘드므로. 포기하는 것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그걸 포기하고 선택헀던 것을 바라봐야 하는데. 여하간, 리빙스톤을 잃어버렸지만 그를 그리워하지만 분노하지않고 받아들이는 루이종의 부드러운 모습에 안도감을 느끼는 줄리의 표정이나 식사초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헀던 사랑스러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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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예스24 글 2013-04-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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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격조건...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항 

 

1. 보자마자 육십사가 아니라 64로 읽었다.

2. 요코야마 히데오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추리소설 작가중 다섯손가락안에 손꼽힌다. 이분 신문기자 출신이죠~ (기자 출신 작가는 다 좋다는...^^)

3. 당근 그의 책은 다 가지고 있다.

4. 지난 6개월동안 나보다 더 사표내고 난리친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세요.

5. 그의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게 [클라이머즈 하이]인데, 조직만 신문사가 아닌 경찰로 바뀌었지 근본적인 부분에서 호소하고자 하는 것은 같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가치관을 유지하면서 조직과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정말 어렵다. 가끔 가치관에 정반대되는 일을 해야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소중한 사람과의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유지해야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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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설 '64'와 함께하는 64명의 홍보담당관 모집 | 예스24 글 2013-04-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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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Sinatra | - Others 2013-04-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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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엔가 [캉캉]을 해주던데 (일요일 EBS에서...근데 아무리 좋아하는 프랭크 시나트라라도 이 영화는 끝까지 보기 힘들었다. 카바레를 운영하는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인데, 포인트는 여인네들의 치마속이지 줄거리가 아닌지라...) 이번주엔 프랭크 시나트라의 [급행탈출]을 해준다 (보시길~ 지난주엔 [반드리카 초특급]을 했다. 타이밍굿~ 페이퍼글을 리뷰로 올리고 나니 EBS에서 해줘서 자막이 어떤가 하고 봤더니, '반드리카'가 맞네. 크게 해서 들었으면 될 것을 괜히 자신의 귀보단 인터넷정보를 믿어서...)  

 

생각난김에 순서대로 정리를 했다. 연도의 높이는 글쎄, 그의 연기에 대한 내 평가? 순서대로 보려고해서 [팔조이]부터는 안봤으니, 다 보고 난 뒤에 높이를 조정해야지. 카메오로 나온것을 감안해야 하나..하지만 일단 그의 출연작이 DVD로 나온 것은 다 샀다. 다만 [오션즈 일레븐] DVD가 가장 갖고싶...보고싶다.

 

Top 10 Frank Sinatra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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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one moment of my life 2013-04-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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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사람 풍경 공모전 참여

 

아버지.
그 사실은 몰랐는데 어느곳에서 상을 받으시고, 한동안 열심히 글만 쓰신다 하더니 책이 나왔다고 주셨다.


나의 피와 살은 아버지와 어머니로 부터 물려받았지만, 정신적인 부분 또한 다 밑에 깔아 주셨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문고판 철학서적은 다 아버지거고, 세로줄 책들도 아버지거고 기타 많은 관심사를 아버지로 인해 갖게되었다.

 

아버지는 나에게 안보이게 멀리 서있는 아주 커다란 나무라서, 내가 힘들면 살그머니 나무그늘을 드리워주시고 나는 잘 모르게 바람을 막아주신다. 지금껏 강하지못한 나의 문제를 언제나 해결해주신 분 (심지어 핀사서 장식품 떨어져도 달려가곤...). 내가 아는 사람중 매우 강한 두사람중 하나. 

 

내가 초등학교때였나 부모님 외출하시고 나서 혼자 뭔가 해먹겠다고 하다가 후라이팬인지 냄비를 홀라당 태워서 천장까지 시커먼 연기와 그을음으로 더럽혀졌다. 조마조마해서 기다렸는데, 당근 엄마에겐 등짝을 맞았고 아빠는 내 시뻘건 얼굴을 보시더니 아무말씀이 없었다. 그때 느낀 고마움은 지금도 생생하다 (흠, 글쓰다 다시 생각해보니 엄마에게도 고마워해야하네. 맞긴했어도 그거 엄마가 닦았을껄?). 이미 두 분이 오기전에 모든 고통과 반성을 다 겪었으니 더 할말이 없으시니까.

 

강아지 키우는거 반대했고 개는 개이다란 주의에 동물보단 아이 얘기를 계속 했지만 막상 여행갈때 강아지를 맡기자 바로 당신 침대위에서 데리고 자주신. 그리고 내가 오자 '네 엄마'라고 말해주신....

 

나의 책읽기는 치기어리고 지식과 정보으로만 달리지만, 아버지의 독서는 삶이고 지혜이다. 난 평생을 가도, 내 애를 낳더라도 나의 아버지..만큼은 못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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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만으로도 지존인데, 그 이상을 담으려 노력한 친절한 번역서 | Mystery + (정리중) 2013-04-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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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블러디 머더

줄리언 시먼스 저/김명남 역
을유문화사 | 201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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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에 처음 나왔고 이어 1985년에 업데이트하였다. 저자는 엄청난 추리소설 마니아이기도 하지만, 뛰어난 추리소설가였으며, 또 이 장르의 발전에 대해 애정어린 기여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보여준 비평가이자 추리작가협회의 회장이기도 했다.

 

...이 책은 중독자의 책일뿐, 학자의 책이 아니다. 열광과 이따금 실망을 기록한 책이지, 카탈로그나 백과사전이 아니다. 이것은 읽고, 참조하고, 논쟁하고, 이유있는 반박을 해야할 책이다. 무엇보다 나는 최고의 추리소설이 그저 오락이기만 한것이 아니라 어엿한 문학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에게 확신시키는데 이 책이 앞으로 한몫하기를 바란다....

 

그가 센세이셔널한 문학이라고 솔직한 대중의 평가를 언급하면서도, 오락에 머무르지않는 보다 높은 수준을 찾고 장려시키길 원했던 것처럼, 사용된 그의 문장은 실제 영어로도 꽤나 정확하고도 아름답고 괜찮은 단어로 구성되어있으며, 그의 논리 또한 하나씩 분석을 하면서도 핵심에서 크게 벗어나지않으며 전개된다.

 

...나는 그저 기분전환용으로 생각했는데..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그러나 우리 갑남을녀도 자신이 즐기는 오락에 사회적, 감정적 이유가 있따는 사실쯤은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그는 학자로서가 아닌 독자와 동등한 추리소설 마니아로서 이 책을 썼다고는 하지만, 엄격한 규칙으로 흥미를 떨어뜨리는 것을 경계하며 독자로 하여금 보다 선별력을 갖도록 방향을 이끌어준다.

 

...추리소설에도 등급이 있다. 콩그리브보다 밴브루를 선호하는 것이 별난 취향이듯, 존 딕슨 카가 아닌 다른 작가를 밀실 수수께끼의 대가로 치켜세우는 것은 실수이다....


번역 또한 뛰어나며 편집 또한 매우 마음에 든다. 원서처럼 하드커버인데 표지에 색인의 목록이 들어가 나처럼 자잘한거 들여다보는 거 좋아하는 사람에겐 만족스러웠으며, p.423 이후의 내용은 원서에는 없는 것으로 (물론, 원서엔 색인은 있지만), 영국와 미국에서 각기 다른 이름으로 소개되는 것에 따른 혼동을 줄이며,원서 읽다가 열나게 찾아다녔던 오든의 글 (헤이크래프트도 있음 좋을텐데), 줄리언 시먼즈와 엘러리 퀸 등의 추천 걸작도서 목록 등이 들어있어 읽다가 궁금해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이 도서목록만 있으면, 그리고 이 책만 있으면 어떻게 추리소설을 읽을런지, 독자에게 시간낭비없이 (물론, 가끔 B급도 아닌 C급에서도 에피파니를 얻을 수는 있으며, 위에서처럼 무엇이나 누군가를 최고로 말하는데 있어 실수는 있을 수 있어도, 취향엔 위아래가 없으며 정말로 쓰잘데기 없는 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고상하고 핵심적인 추리소설의 세계를 안내해줄 수 있으므로,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이들이 반드시 한권 구비해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괜찮으시면, 영어공부할 겸 원서도..(되풀이 말하지만, 작가의 구사하는 영어가 너무 마음에 든다).

 

 

p.s: 1) 오늘 찾아보니 그의 추리소설 작품도 다 입고업데이트 되었다.....

2) 내 카테고리에 있어 Mystery는 꼭 추리소설만을 의미한다기보다 detective novel, thriller, spy novel, horror, SF등을 다 포함하는 광의의 의미인데, 작가는 Detective story 밑의 하위 장르로 사용,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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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빠진다 (from the first sentence, you will be hooked up) | Mystery + (정리중) 2013-04-2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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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러스트레이티드 맨

레이 브래드버리 저/장성주 역
황금가지 | 201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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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으로 더 유명한, SF계의 시인 레이 브래드버리의 초기이자 대표적인 작품이다. 그의 단편은, SF단편선집에 실려 맛본 적은 있지만, 하나의 상황 아래 늘어선 이 작품선은 정말 너무나 뛰어나다. 마치 진주가 한알씩 있을때에는 느끼지 못하는 것들, 한줄로 쫙 꿰서 목걸이로 만들자 그 아름다운 빛과 균일한 흐름에 감탄을 하게 되는 것처럼.

 

(해설에서 기존 수록작품선 중 [토탈호러]를 언급한게 있어 책장에서 다 빼서 살펴보았다. 와~정말 영화 [에이리언]의 영감을 준 가이거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들어간 그 소중한 책이 어디로 갔는데 찾을 수가 없어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이것들이 살아있으니 언제 무관심한듯 돌아보면 눈에 보일듯 ㅡ.ㅠ)

 

 

 

13살때부터 신문을 돌리며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쓰며 원고를 투고하다가, <퓨처리아 판타지아>란 잡지도 내던 그는 1940년대에 들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즈음 세계2차대전으로 인해 문명의 이기가 인류에게 있어 긍정적이지만은 않다는 회의론과 함께 디스토피아가 펼쳐지는데....해설, 닫는글의 문장이 너무 멋져 (꼭 무협소설같애~) 고대로 옮겨본다.

 

...영웅은 난세에 태어나는법, 낙관주의가 저물고 회의주의가 움트기 시작하던 당시 잡지 과학 소설계의 무주공산에 서정적 과학소설의 깃발을 꽂은이가 있으니 바로 '단편의 제왕' 레이 브래드버리였다....p.349

 

중북부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 자리잡지만 뉴욕으로 가 출판계약을 하던때 그는 편집자의 제의로 기존의 화성에 관한 단편을 묶어 [화성연대기]를 내고, 또 이런 식으로 [일러스트레이트맨]을 내려고 한다. 1951년 태어난 이 단편선엔 그 이전과 이후의 이야기를 실어 튼튼한 줄로 꿰어내었다.

 

이야기가 시작되면, 화자는 누구인지 나타나지 않으나 아마도 독자에게 이입되는 그런 청년이다. 어느날 유랑여행을 하고 있다가 한 노인을 만난다. 1900년 스무살에 그는 서커스단 에서 일하다 다리가 부러져 일거리가 없자 에라, 몸에 문신이라고 해서 그거 보여주고 밥벌이하자..라며 한 묘한 여인을 찾아간 그는 한잠 자고 일어나니 온몸에 '삽화'를 가득싣게 된다. 하지만, 그 삽화들은 움직이며 이야기를 하고, 비어있는 오른쪽 어깨 위에는 누가 쳐다봐야 삽화가 생기며 보는 이의 미래, 가끔은 처참한 죽음을 보여주길래 그는 언제나 좇겨나는 외로운 신세이다. 50년간 미래에서 왔음이 틀림없을 그녀를 찾아다니는 그. 그는 옷을 벗고 보지말라는 소리에도 화자는 쳐다본다. 이제 18가지의 문신이 움직이며 18가지의 이야기를 한다.

 

크리스티아나 브랜드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퍼즐러의 대가인 그녀가 호러물까지 영역을 넓혔으며 그 이야기에 기반한 TV시리즈가 있었다는거고 (일종의 공포, 환상극장), 레이 브래드버리 또한 수없이 영화화되면서도 TV시리즈가 있었다는 것. 알프레드 히치콕처럼 이렇게 TV물로 만들어지는 이야기는 뭔가 과거에 결론없이 끝나서 괴롭히면서도 재밌었던 [환상특급]이나 하나하나씩은 매우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정말 즐겁게 즐길 수 있었던 [제시카의 추리극장]류를 연상케해 매우 호감도를 높힌다. 게다가 레이 브래드버리는 에드가 앨런 포우나 앰브로스 비어스처럼 공포에 환타지를 더한 환상문학의 계보를 잇는 매력까지 더한다.

 

매일매일 시를 읽었다는 감성적 글쓰기의 작가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문장까지도 쏙쏙 흡입시킨다. 바로 이 번역가가 우수하기도 하다. 나, 이분 이름 기억해둬야지. 어찌나 감칠맛나게 번역을 하는지 이야기도 재밌는데 대사가 다 바로 앞에서 서로 왔다갔다 하는 느낌.

 

애플게이트 : 우리 얘기나 하자고. 어차피 할것도 없잖아.

선장: 어이, 둘다 그만해....

애플게이트 : 선장님은 좀 닥치시지 말입니다? ...p.44

(특히, 군인말투 너무 잘해)

 

이야기들은 친숙하다. 가끔 넘 직선적 비판이 들어있기도 하지만 환상적이다.

 

대초원에 놀러오세요, the veldt

작년 작가가 사망했을때 Washington Post에선 그의 상상이 실현된 10가지에 대한 기사가 있었다 (http://articles.washingtonpost.com/2012-06-06/lifestyle/35462606_1_ray-bradbury-sudden-gray-phantoms-digital-wall 이건 text version이고 검색하면 바로 이미지화일도 나온다). 블루투스, ATM, 평면TV, facebook같은 SNS 등이 있었는데, 만약 이 작품 속 조절되는 3D 영상 (그리 먼 시일은 아닐 것 같다)까지 발명되면 11가지가 되겠다. 그외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이뤄지는 '해피라이프 홈'도 좀 빨리!


만화경처럼, Kaleidoscope

우주에서의 죽음과 누군가에겐 별똥별


역지사지, the other foot

과연 흑인들의 탄압의 역사가 다시 복수로 반복되는가 싶었지만, 용서는 위대하다.


도로가 전해준 소식, the highway

글쎄, '온세상'이란 무얼까나. 잠깐이나마 전쟁개시자가 긴급한듯 리포트하던 시기의 우리나라와 같은 느낌이 들었다. 과연 누군가 다칠 것을 걱정하는건지 아니면 전쟁이 일어날게 흥분된건지 외국인들의 트윗들을 보면서 참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


그분이 오셨습니다, the man

마치 메르테링크의 [파랑새]와 같다고나 할까. 적나라한 자기비판.

 

...지구인이 아직 어떤 인종인지 모르나! 그놈들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않아...진정한 실용주의자지...p.91

 

기나긴비, the long rain

프랑스의 하수구 미로에서 길을 잃은 이가 나중에 죽은채 발견되었는데 입구에서 바로 몇미터 밖에 떨어져있지않았다고. 가장 잔혹한건 희망이지만, 그나마도 없으면 그렇게 안타까운 좌절이 된다는 것.


로켓맨, the rocket man

매우 애잔한 느낌. 찾다가 보니 이 작품은 엘튼존의 동명곡에 영감을 주었다고, 안그래도 며칠전 주르륵 [빅뱅이론] 시즌 5 전편을 해주던 날, 하워드가 동료 우주인으로부터 별명얻으려고 술수쓸때 사용했던 노래였는데, 만약 셸든이었다면 바로 이 이야기를 해주며 만류했을텐데....


불덩어리 성상, the fire balloons

진지한 종교적 주제를 다룬 과학소설의 효시...라는데, 정말 아찔하게 감탄스럽다.


세상의 마지막밤, the last night of the world

바로 위에서 말한, 우리나라에서의 그 불확실성의 시기에 어쩜 전쟁개시자와 같은 인물들이 보기엔 우리가 이런 모습이었을지도.


화성의 미친 마법사들, the exiles

[맥베스]의 세마녀가 나오고, 에드가 앨런 포우와 앰브로스 비어스, 찰스 디킨스 (이분은 어디에도 안빠져) 등 작가들이 나오는데 마치 재스퍼 포드의 [제인에어 납치사건]이 연상되며 매우 흥미롭다. 2120년 화성, 그 백년전 2020년 지구에선 할로윈, 크리스마스가 금지되고 환타지, 공포소설뿐만 아니라 세익스피어 작품까지 불태워진다. 메타픽션 속의 또 작은 메타픽션.

 

감정을 도려내고 이성적 유토피아를 만들자며, 오히려 더 우울한 디스토피아를 만들어낸 [이퀼리브리엄] 의 일방적 폭력성을 비판하는 동시에, 독자가 책을 읽고 기억해주지않는한 존재의미가 없다는 터라 작가 인터뷰에서 읽은, 독자의 재미를 위해서 글을 쓴다는 그의 말이 떠올랐다.

 

...디킨스 : 다시 말하지만, 난 당신들관 달라요. 당신들 따위 인정하지도 않소. 난 마녀니 흡혈귀 따위 음산한 것들을 쓴 적이 없단 말이오.
포우 : 그럼  [크리스마스 캐럴]은 뭡니까?
디킨스 : 웃기고 있네! 달랑 그거 한편이오. 그리고 보니 유령 나오는 이야기를 몇권 쓴 것 같기도 한데, 그게 뭐 어쨌다는 거요? 난 기본적으로 허무맬항한 이야기는 안쓰는 사람이요....

포우 ; 그럼 말리씨라도 보내주세요 p.186~187 (원문은 이런 구성이 아니지만, 가끔 이런식으로..여하간, 디킨스 아저씨, 재밌어 ㅎㅎ 몇편 뿐이래~)

 

밤도 아니고 아침도 아닌, no particular night or morning

의미론? 미친..


여우의 숲, the fox and the forest

2155년쯤 되면 해외여행처럼 시간여행도 가능할지도. 그렇다고 링컨이나 시저의 암살현장에 가보고싶지는.... 나라면, 음....콜럼부스의 배라면 전염병이나 쥐, 물부족을 생각하니 이래가지고 시간여행을 가겠나. 흠. 여하간, 도망다니는데 여행자수표는 좀.


방문객, the visitor

loliness

 

콘크리트 믹서, the concrete mixer

수십년후 우리집은 불온서적 투성이 되겠네..

 

[기이한 이야기],[환상소설단편선]...p.258

 

1960년대 아니 그냥 외계에서 보기에 지구에 대한 정말 재치넘치는 풍자. 그동안 외계인에 대항해서 싸우는 인물들이 릭, 믹 들이건가.

 

마리오네트 주식회사, marionettes, inc

오옷, 은근 호러틱한 안드로이드 이야기. [대초원에 놀러오세요]와 같은 맛을 보여준다. 또는 스티븐 킹의 [금연주식회사]라든가.  [Alfred Hitchcock presents] season 5에 소개되었다는데 (국내 출시된 DVD는 season 1, 2뿐이다) [Ray Bradbury Theater]에는 약간 이야기가 아내의 음모론쪽으로 각색되어 보여진다. (여기 가보시길 : http://www.youtube.com/watch?v=k_5beW7G7kc&list=PLA3C82CA93E1E2D9D)

 

도시, the city

작가의,  cctv등을 통한 감시시스템이 실현화된 마당에,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도시 하나 만들기란 그닥 어렵지않을듯.

 

에이치 아워, zero hour

body snatcher까지는 아니라도... 아이들은 (본능과 쾌락에) 순수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잔인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가끔 성선설에 회의가 들기도.

 

로켓, the rocket

레이 브래드버리의 감성이 느껴지는 낭만적 작품.

 

 

1951년도 초판본에 근거한, 1953년도 Bantam Books의 버전을 기본으로 단어 하나 바꾸지 않았는데, 솔직히 과연 이 일러스트레이티트맨의  이야기가 좀 더 궁금했다. 다른 출판사의 버전에는 몇개 빠지기도 하지만, [화성연대기]속 'Usher II', 'the playground', 그리고 'the illustrated man'이 들어있다. 후자의 작품에서 그 일러스트레이티트맨의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스포일러라 생략).

 

 

첫문장부터 홀딱 빠진다는 것에 뭘 걸어도 자신있을만큼 보장한다.

 

 

 p,s: 1) 1969년도 영화

 

 

 

 

 

 

 

 

 

 

어떻게 소화했을지 무지 궁금하다.  

 

 

2) 일종의 오마쥬로서 [Criminal Minds]에서 에피소드로 사용되었다. 가끔 드는 생각인데, 영드에 언급되는 책들만 읽어도 좋을 것 같다는.. 메타픽션까지 언급하며, 예전의 그리썸이 헨리 제임스의 [나사의 회전]을 분석한 것처럼 언급되는 것만 따라 공부해도 꽤나 상식이 풍푸해질 것 같은. 여하간, 특히 이 TV시리즈는 무지 잔혹한 비쥬얼과 인간에 대한 회의 반면에 꽤나 멋진 문구들이 있어 가끔 미치도록 받아쓰기하고픈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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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N SYMONS’ 100 BEST CRIME STORIES | On Mysteries 2013-04-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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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4 William Godwin Caleb Williams
1845 Edgar Allan Poe Tales of Mystery and Imagination
1860 Wilkie Collins The Woman in White
1864 Sheridan Le Fanu Uncle Silas
1868 Wilkie Collins The Moonstone
1870 Charles Dickens The Mystery of Edwin Drood
1882 Robert Louis Stevenson The New Arabian Nights
1886 Fyodor Dostoevsky Crime and Punishment
1887 Emile Gaboriau The Mystery of Orcival
1887 Fergus Hume The Mystery of a Hansom Cab
1894 Arthur Conan Doyle 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
1895 Arthur Machen The Three Impostors
1899 E. W. Hornung Raffles
1902 Arthur Conan Doyle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
1907 Jacques Futrelle The Thinking Machine
1907 Maurice Leblanc The Seven of Hearts
1909 Gaston Leroux The Mystery of the Yellow Room
1909 Baroness Orczy The Old Man in the Corner
1910 A. E. W. Mason At the Villa Rose
1911 G. K. Chesterton The Innocence of Father Brown
1912 R. Austin Freeman The Singing Bone 노래하는 백골
1913 E. C. Bentley Trent’s Last Case
1914 Ernest Bramah Max Carrados
1915 John Buchan The Thirty-Nine Steps
1920 Sapper Bull-Dog Drummond
1922 Edgar Wallace The Crimson Circle
1922 A. A. Milne The Red House Mystery
1922 Freeman Wills Crofts The Pit-Prop Syndicate
1924 A. E. W. Mason The House of the Arrow 독화살의 집
1926 Agatha Christie The Murder of Roger Ackroyd
1926 C. S. Forester Payment Deferred
1928 S. S. Van Dine The Greene Murder Case
1928 Frances Noyes Hart The Bellamy Trial
1928 W. Somerset Maugham Ashenden
1929 Anthony Berkeley The Poisoned Chocolates Case
1929 H. C. Bailey Mr. Fortune Speaking
1931 Thomas Burke The Pleasantries of Old Quong
1931 Dashiell Hammett The Glass Key
1931 William Faulkner Sanctuary
1931 Francis Iles Malice Aforethought
1931 Hugh Walpole Above the Dark Circus
1932 Ellery Queen The Greek Coffin Mystery
1933 Dorothy L. Sayers Murder Must Advertise
1933 Ethel Lina White The Wheel Spins
1934 Margery Allingham Death of a Ghost
1934 James M. Cain The Postman Always Rings Twice
1934 F. Tennyson Jesse A Pin to See the Peep-Show
1934 Rex Stout Fer-de-Lance
1935 Ellery Queen The Adventures of Ellery Queen
1935 Ernest Raymond We, the Accused
1935 Dorothy L. Sayers Gaudy Night
1935 John Dickson Carr The Hollow Man
1936 Erle Stanley Gardner The Case of the Sleepwalker’s Niece
1936 Graham Greene A Gun For Sale
1937 Michael Innes Hamlet, Revenged!
1937 Jonathan Latimer The Lady in the Morgue
1938 Daphne du Maurier Rebecca
1938 Philip Mac Donald The Nursemaid Who Disappeared (Warrant for X)
1939 Eric Ambler The Mask of Demetrios
1939 Geoffrey Household Rogue Male
1939 Ngaio Marsh Overture to Death 죽음의 전주곡  
1940 Raymonmd Postgate Verdict of Twelve
1941 Patrick Hamilton Hangover Square
1941 John Mair Never Come Back
1942 Cyril Hare Tragedy at Law
1943 Raymond Chandler The High Window
1943 Georges Simenon The Lodger  
1944 Vera Caspary Laura 로라
1945 Agatha Christie Death Comes as the End
1945 William Irish Phantom Lady 환상의 여인
1946 Edmund Crispin The Moving Toyshop
1946 Helen Eustis The Horizontal Man
1947 Kenneth Fearing The Big Clock
1947 Edgar Lustgarten A Case to Answer or One More Unfortunate
1948 John Franklin Bardin Devil Take the Blue-Tail Fly
1948 Roy Fuller With My Little Eye
1949 Roy Vickers The Department of Dead Ends
1950 Charlotte Armstrong Mischief
1950 Christianna Brand Cat and Mouse
1950 W. R. Burnett The Asphalt Jungle
1950 Michael Gilbert Smallbone Deceased
1951 Victor Canning Venetian Bird
1951 Georges Simenon Maigret in Montmartre
1951 Josephine Tey The Daughter of Time 시간의 딸
1952 John Bingham My Name is Michael Sibley
1952 Edward Grierson Reputation for a Song
1953 Raymond Chandler The Long Goodbye 기나긴이별
1953 John Ross Macdonald The Ivory Grin
1953 Hillary Waugh Last Seen Wearing…
1954 Ira Levin A Kiss Before Dying 죽음의 키스
1955 Margot Bennett The Man Who Didn’t Fly
1955 Michael Innes The Man From the Sea
1955 Margaret Millar A Beast in View 내안의 야수
1955 Patrick Quentin The Man With Two Wives 두아내를 가진 남자 
1956 Nicholas Blake A Tangled Web
1956 Patricia Highsmith The Blunderer
1956 Shelley Smith The Lord Have Mercy
1957 Stanley Ellin Mystery Stories 특별요리
1957 Ian Fleming From Russia With Love
1957 Meyer Levin Compul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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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cked Room Mystery (by Jasper Fforde) | On Mysteries 2013-04-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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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who's the victim?" asked Detective Inspector Jack Spratt, shaking his overcoat of the cold winter rain as he entered Usher Towers. "It's Locked Room Mystery," explained his amiable sidekick, Detective Sergeant Mary Mary. "He was found dead at 7.30pm. But get this: the library had been locked ... from the inside."

"Locked Room killed inside a locked room, eh?" murmured Spratt. "What was that tired old plot device doing out here anyway? I thought he was at the At the End of The Day retirement home for washed-up old cliches."

"It was the Mystery Contrivances Club annual dinner," explained Mary. "Locked Room was going to be given a long-service award - you know how they like to stick a gong on ideas before they die out completely. Last year it was the Identical Twins plot device."

"I always hated that one," said Jack.

They stepped into the spacious marble-lined entrance vestibule and a worried-looking individual ran up to them, wringing his hands in a desperate manner.

"Inspector Spratt!" he wailed. "This is a terrible business. You must help!"

"Jack," said Mary, "meet Red Herring, president of the club and owner of Usher Towers."

"Perhaps you'd better show me the body," said Jack quietly, "and tell me what happened."

"Of course, of course," replied Red Herring, leading them across the vestibule to a large oak-panelled door. "We were about to present Locked Room with his award but he'd gone missing. We eventually found his body in the library. I swear, the room was locked, the windows barred, and there is no other entrance."

"Hmm," replied Spratt thoughtfully. "You knew him well?"

"Locked Room and I have been friends for a long time," replied Red Herring, "despite the fact that he had an affair with my wife, fleeced me on a property deal in the 60s and has been secretly blackmailing me over my indiscretion with a Brazilian call girl named Conchita."

"Conchita, eh?"

"Damn," said Herring. "You know about her?"

"It's my business to know things," replied Spratt coolly, "I also know, for instance, that this mystery conforms to the Knox Convention."

"You mean - ?"

"Right," said Jack. "There's no chance of someone we've not mentioned turning out to have done it."

"That also rules us out as the detectives," added Mary, "and there must be clues."

"And in a story this short," continued Jack, "some of them might be in italics - so keep a sharp eye out."

Jack turned back to Red Herring. "Who else was in the house at the time?"

Herring thought for a moment and counted the guests off on his fingers: "There was myself, Unshakeable Alibi, Cryptic Final Message, Least Likely Suspect, Overlooked Clue, and the butler, Flashback."

Spratt thought for a moment. "Tell everyone to wait in the drawing room and we'll speak to them one by one without a lawyer present and in clear contravention of any accepted police procedures."

Red Herring departed, and Jack and Mary ducked under the "Police line - do not cross" tape into the library. They cautiously approached the desk where lay the corpse of the old lady, with her throat so entirely cut that, upon an attempt to raise her, the head fell off.

"This MO seems somehow familiar," mused Spratt, looking around for a sharp object and finding nothing.

"Definitely locked from the inside," added Mary, having made an impossibly rapid examination of the room. Luckily for them both, the dark-humoured pathologist stereotype was the guest of honour at the Mystery Contrivances Club dinner, and was able to give an improbably precise time of death.

"About 7.02, give or take nine seconds," he said, munching on a sandwich.

The first suspect they spoke to was Unshakeable Alibi, who presented them with a photograph of herself taken earlier that evening - with a clock prominent in the background that read precisely 7.02.

"You knew Locked Room well?" asked Spratt.

"We were both there right at the beginning with Poe's Dupin mysteries," she mused. "Strange as it may seem now, Inspector, Locked Room was once the brightest star of the genre. He said he was going to make a comeback, but it never happened - it was all a bit sad, to be honest."

"And you are?" asked Jack as the next suspect walked in.

"Cryptic Final Message," replied the man, raising his hat. "Locked Room scribbled this note earlier today - I found it in the waste-paper basket."

Jack took the message and handed it to Mary.

"Okay, intimate nectar," she read. "Could be an anagram."

"Impossible," replied Spratt. "The Guild of Detectives have banned all anagram-related clues since 1998 - the same time we finally got rid of the ludicrous notion that albinos must always be homicidal lunatics."

"Well," purred Overlooked Clue, as she entered the room in a silk kimono. "Inspector Spratt - dahling - we meet again."

"Indeed," replied Jack. "You knew Locked Room?"

"Of course," she replied, draping herself with a fashionably decadent air upon the chaise longue. "We were close, but not intimate. He taught me all I know about misdirection. I always keep his first story close to my heart. Dearly missed, Inspector, dearly missed."

She sobbed and clasped a small volume of Poe short stories to her breast.

The next interviewee was Least Likely Suspect, a sweet old lady with white hair and clear blue eyes who spent her time gossiping and handing round photographs of her grandchildren. She asked Jack to hold a skein of wool so that she could wind some into a ball.

"I'm so sorry about Locked Room," she said sadly. "The finish of the Golden Age hit him badly. He always claimed he would make a dramatic comeback in the Christmas supplement of a leading daily newspaper, but I suppose it's too late for that now."

"Perhaps not," murmured Jack, leaning gently against the fourth wall. "I take it that you are still gainfully employed in the mystery thriller industry?"

"Me?" giggled the old lady, "What possible harm could a little old -"

She had stopped talking because a pearl-handled revolver had slipped from her purse and fallen to the floor with a clatter.

"I have a licence for that," she said quickly.

The next to be interviewed was Flashback the butler, who after taking them on an interesting but irrelevant excursion around a trivial incident in his childhood, gave no new information - except to say that Locked Room entered the library alone, and he heard the key being turned behind him.

"Tell me," said Jack slowly. "Was he carrying a small volume of short stories with him?"

"Why yes!" replied Flashback, "it's ...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I was initially baffled by the lack of a murder weapon within the locked room," intoned Spratt when all the suspects were conveniently arranged in the drawing room a few minutes later, "but after due consideration, it makes sense. All of you had reason to kill him. Red Herring was blackmailing him, Unshakeable Alibi was nervous that she might be eclipsed by his planned comeback, Overlooked Clue was still in love with him and Least Likely Suspect wanted to stay employed for ever."

They all looked nervously at one another as a log settled in the grate and sent a shower of sparks up the chimney.

"That's right," said Jack, "the killer was . . ."


· The answer is below. Jasper Fforde is the author of the five Thursday Next books and also the Jack Spratt Nursery Crime series. His next book, Shades of Grey, is published in July 2008 by Hodder and Stoughton. www.jasperfforde.com

 

 


Answer: It had to be a suicide. Locked Room, unable to come to terms with the loss of his literary stardom, wanted to re-establish the tired contrivance to full prominence in a final, totally unsolvable locked room mystery that would be discussed on a million bulletin boards for all eternity. Sadly, unable to come up with a decent description of his own mutilated body, he borrowed it word for word from Poe's The Murders in the Rue Morgue, his first and keynote appearance.

Keen-eyed as usual, Jack noticed that in his haste, Locked Room had forgotten to change genders on the description and had inadvertently left the quote italicised. It was the book that Flashback saw him with, and also the same one later retrieved by Overlooked Clue as a keepsake. The anagram on the suicide note handed to Last Cryptic Message read: "I can't take it any more." Red Herring was indeed a red herring, and Flashback's attendance was entirely irrelevant - I just liked the joke.

 

제인 에어 납치 사건

재스퍼 포드 저/송경아 역
북하우스 | 2003년 07월

 

카르데니오 납치사건

재스퍼 포드 저/송경아 역
북하우스 | 2006년 10월

(위 작품들은 밀실살인은 아니지만, 문학과 대체역사 등 참 재밌는데, 맨처음 나올때의 불같은 반응이 언제 사그라들었는지 더 안나온다..... 여하간, 위엔 밀실살인에 관한건지만, 내용은 사실 이에 대한 반박)

 

 

p.s: [미스터리사전]에 좀 부족한게, 각각 설정, 타입에 따른 작품리스트가 쫘~~악 붙어있음 더 좋으련만....여하간, 밀실살인 리스트 만들어보려고 했다가 헉, 너무 힘들어서 나중에 힘날때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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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Light (2006) | - Mystery suspense Thriller SF Horror 2013-04-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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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나 여행을 갔다가, 여기서는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곳이 있다.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 스위스의 몽트뢰.

 

이 영화는 정말 멋진 스코틀랜드의 집을 구했다고 해서 완전 기대하고 봤더니 대사에만 그렇게 적어놓고, 실제 영화는 웨일즈에서 찍었다.

 

 

(세트장 없는 광경)

 

 

(세트 짓고)

 

 

 

근데, 일찌기 팀 졸리와 팀 애니스톤 중 후자를, 팀 커쳐와 팀 무어 중에서도 후자를 택하지만, 아직 행복하던 시절에 찍은 이 영화에서의 데미 무어는 연기를 못한다.....

 

 

스릴러인데, 실마리나 음모는 숨기려다 말았고 후반부에는 그냥 노골적으로 다 보여준다.

 

레이첼 칼슨 (데미 무어)는 미국인으로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 토마스를 데리고 영국인 편집자 브라이언하고 결혼했다. 이 영화는 데미 무어에게 캐스팅비를 다 쏟았는지, 그녀가 매혹되는 등대지기...가 왜?!?! 매력적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적어도 이 영화에서만은 딱봐도 그닥 선해보이지도 않는다. 뭐, 그만큼 레이첼이 외로웠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투탑처럼 남배우를 정말 매력적으로 넣었으면 관객이 받는 충격이 더 컸을텐데...

 

 

스포일 있음 (나에겐 기록이기도 해서, 페이퍼의 경우 다~~~적는다) 

 

그녀는 정말 잘나가는 추리소설작가라 (근데, 왜 의심을 못해??) 최근에 4백만달러의 출판계약까지 땄지만, 은근 보여지는 남편은 편집자이지만 자기가 쓴 책은 출판하지 못한다. 어느날 그녀는 식사를 준비하고, 남편은 편지읽고 혼자 방치된 토마스는 열려진 문을 통해 집에 연이은 강에 떨어저 익사한다. 근데, 남편 참 매정하단 느낌이 바로 전달된다 (좀 포장을 하라구~ 일설에 의하면 강으로 나가는 문을 연건 그녀가 아니라 그라는 설도...) 상심한채 8개월이 지나고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그녀는, 친구인 정신과 의사에게 약을 받아서, 런던의 타블로이드 기자인 친구 샤론이 알아봐준 바닷가 집으로 떠난다 (근데, 대체로 사랑하는 사람이 익사를 하면 물이 보기 싫지않나?). 집앞의 등대에서 등대지기 앵거스를 만나고, 켈트의 전설을 지어내며 사랑에 빠지지만 마을행사에서 그녀는 앵거스가 7년전에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죽이고 자살했다는 사실을 듣고 놀란다. 사실 그녀가 사는 집이 정부의 집.

 

여하간, 마을에서 혼령을 본다는 여인이 레이첼도 가끔 느끼는, 그녀 주변의 아들 혼령을 지적하고 그가 무언가 경고하려고 한다 (그럼 경고만 하지. 왜 악몽을 꾸게해서..). 레이첼의 부와 재능, 남편이 탐난 (흠, 앞의 두개는 이해가 가는데 남편까진 그닥 탐나보이지는 않는데...) 샤론과, 아내의 재능이 질투가 난 남편의 파울플레이. 앵거스는 이에 이용당하다 귀신에 씌여 죄다 복수하고 (음, 아들, 아들 어디갔어? 왜 죽은 앵거스가 다 하냐고?) 친절하게 신문에 Rachel not involved라고 해피엔딩.

 

 

p.s : 근데 데미 무어 언니 스타일은 너무 좋더라.  초췌한 듯, 신경안썼는데 지적이야. 요즘 유행스타일이기도 하고. 난 요즘 그렇게 보이프렌드진이 좋은데 거기에 그녀의 구두와 가방. 신경안쓴듯  정말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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