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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는 강아지로소이다 | 예스24 글 2017-10-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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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삶, 더불어 책 현암사 블로그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잇다!

인간 세계에 대한 강아지의 시선과 풍자, 흥미진진한 대모험

 

우리는 인간에게 길러지는 척하지만

사실은 인간을 기르고 있는 것이다.”






개가 말하는 지금 우리의 이야기

인간 가정에서 길러지는 존재의 기쁨과 슬픔

 

나는 강아지로소이다는 이류 소설가의 집에서 살게 된 강아지 돈 마쓰고로가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마쓰고로는 고교 과정도 3주 만에 끝내고 대학에서 강의를 듣는 영특한 강아지다. 이 소설은 강아지 돈 마쓰고로의 시선으로 인간과 세상사를 유쾌하게 풍자하면서, 사라진 동료 강아지를 찾기 위한 마쓰고로와 친구들의 모험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학구열과 비판 정신에 투철한 돈 마쓰고로는『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고양이 이상의 독설로 소설가인 주인을 비롯한 인간 세계의 어리석음을 비난하고 다른 개들과 함께 인간 사회의 왜곡된 구조에 도전한다. 개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이 행복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잡종견 돈 마쓰고로는 버려진 신세다. 어머니와 생이별하고 강에 떠내려가는 중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고, 소설가 마쓰자와 선생 부부와 두 딸 가즈코와 아키코가 살고 있는 집에 기식하게 된다. 동네 개들의 우두머리 셰퍼드견 킹과 시바견 시바 헤이키치 등을 사귄다. 마쓰자와 선생을 따라서 누드 극장에 간 마쓰고로는 주인인 무희를 잃어버려 곤경에 처한 푸들 오긴을 도와준다. 어느 날 귀와 꼬리를 잘릴 처지에 놓인 불테리어 조타로와 그를 위로하던 오긴이 사라지고 만다. 이들을 찾기 위해서 마쓰고로와 친구들은 대담한 계획을 세우는데…….

 

이노우에 히사시는 강아지의 입으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와 나쓰메 소세키를 언급하며 존경심을 밝히고 있다. 이 작품은 이렇게 시작한다. “듣자하니 인간 족속의 세계에는 나쓰메 소세키라는 대문호가 있는데, 그에게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라는 제목의 장난삼아 쓴 소설이 있다고 한다. 해학적인 소설이나 범상치 않은 걸작인 모양이다.”

 

강아지 돈 마쓰고로는 자기들이 인간에게 길러지는 척하지만 사실은 인간을 기르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처럼 집에서 기르는 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간에게 서비스를 시킨다. 인간 주인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그리고 준법 투쟁하는 날도 묵묵히 일하러 간다. 우리는 그사이 개집에 엎드려 편안히 지낸다. 주인은 처자식을 먹여 살리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도 아주 빈틈없이 배당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은 1983<나는 개로소이다, 돈 마쓰고로의 생활>이라는 제목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방영되었고, 1986년에는 실사영화 <돈 마쓰고로의 생활>, 1987년에는 그 속편인 <돈 마쓰고로의 대모험>이 만들어졌다.

 

옮긴이는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번역하고 나서 나는 진지하게 읽지 마시라고 썼다. 그런데 이노우에 히사시의 『나는 강아지로소이다』는 굳이 진지하게 읽으시라고 말하고 싶다. 풍자, 사회 비판을 진지하게 읽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개가 인간의 말을 다 알아듣는다고 가정하고 주변의 개를 진지하게 봐달라는 말이다. 개와 인간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왔고 어떻게 변해갈지를 생각하면 진지해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밝힌다.




이벤트 도서 : 나는 강아지로소이다

이벤트 기간 : ~ 11월 7일 / 당첨자 발표 : 11월 8일 / * 모집인원 :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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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내에 'YES 24'에 도서 리뷰를 꼭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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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없는 작가에게 상과 함께, 팬들의 인정과 사랑을 확인시켜준 단편집 | 미완성리뷰 2017-10-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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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暗い越流

若竹 七海 저
光文社 | 2016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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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4탄이 미적미적 씌여지고 있던 무렵에 상복이 없는 작가가 이 단편집의 표제작으로 추리작가협회상 단편상을 수상해서 (이제까지 하무라 아키라는, 요미카타가 불친절한 문예춘추사에서 나왔는데, 이 수상작은 고단샤 잡지에 실렸다. 게다가 고단샤 편집자들이 야기니꾸를 많이 대접한듯 ㅎㅎ 그리하여) 고단샤에서 단편집을 구성했다. 단편집중 첫번쨰와 나머지만이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이다. 영원서에 Goodread가 있다면 일본엔 bookmeter (読書メーター)가 있는데 가보니, 많은 이들이 하무라 아키라를 기다렸나보다. 일단 하무라 아키라시리즈를 쭉 읽고있으니, 그 이야기 먼저하면, 작가가 글을 쓰지않고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도 하무라는 나이가 들었다. 1탄에서 26. 2탄에서 28세의 마지막.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탐정으로 일하나 싶었더니 3탄에서 31세 그리고 십여년이 흘러, 이 단편집은 각각 37세와 40대로 등장 (40대의 구체적인 나이를 정하지않은 것은, '차질이 벌어질까봐'라고 작가가 아토가키에 써놨다), 4탄에선 이 마지막 단편에 이어 하세가와 탐정조사소와 결별한채 추리전문서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으로 나온다. 그녀의 30대 활약상은 도대체 어디서 보냐구!!!!

 

일단,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로서는 3탄과 4탄의 중간에 넣어야 한다.

 

파리남 蝿男

이 단편에서 살짝 언급되는, 냄새에 민감한 것은 3탄 [悪いうさぎ2001  진짜 좋은 사람이야, 진짜 좋은 탐정이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3)]에서 갖은 쓰레기와 오물이 넘쳐나는 트레일러에 갇혀있다가 나와서 그 여파로 피부에서 피가 나도록 문질러서 닦은 경험 때문이고, 의뢰인에게 귀신이 붙을만한 탐정이라고 말한 경찰은 2탄과 3탄에서 등장한 시바타란 형사는 시바타 가나메라고, 자기 아내 뒷조사를 시켰다가 결백한거 알고 하무라에게 자진납세한채 그녀의 봉이 되어버린 인물이다. 그래서 가끔 되게 험한 소리를 한다.

 

여하간, 37세의 하무라 아키라는 하세가와 소장에게 30만엔이란 거금의 의뢰비를 주고 (하세가와 소장은 사람은 괜찮은데 돈은 조금 주나와..원래도 20% 정도 수수료 떼더만) 일을 의뢰한 인물을 만나게 된다. 모토야마 하루란 여성은 꿈에 자꾸 엄마가 나온다며, 할아버지집에 놔둔 어머니 유골이 들어간 장미무늬 도자기를 가져다달라고 말한다. 일전에 아사쿠라 쿄스케란 인물에게도 의뢰했지만 그에게 연락이 끊겼다며. 그와는 심령스폿을 다녔던 인연이 있던 하무라 (도대체 의뢰의 폭은 어디까진건가!). 모토야마의 할아버지는 심령연구가로 유명한 히다리 슈지로. 그의 사후, 그의 집은 이상한 경험을 하는 곳으로 유명해졌고 결국 3월의 마지막인 오늘이 지나면 집은 팔리게 되는 건데... 여차저차 UFO이야기를 늘어놓던 수다스런 아줌마도 만나고, 들어간 집. 역시나 다른 이처럼 머리와 몸이 무거워지는데다...결정적으로 파리같이 생긴 생명체마저 목격하게 되는데...

 

일본팬들에게도 '불운한 탐정'으로 찍힌 하무라 아키라. 일전엔 연속 살인사건 만나고, 다리다치고 칼에 찔리고 납치당하고 사냥당하고 그러더니만 여기서도 떨어지고, 마지막 에피소드에선 책장에 깔린다. 그닥 풍족하지도 않은 살림, 나이는 들어가나 불안정한 직업이지만 그녀는 꽤 만족도가 높다. 어차피 일어날 일이라면..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꽤 보기가 좋다. 그러니까 그녀는 불운, unlucky할뿐이지 unhappy 한 것은 아니다.

 

그나저나, 은근히 사립탐정이라는 것이 책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꽤 잡다하고 골치아픈 일들이 많은듯하다. '내가 하기 싫은일을 남에게 시키지말라'라고 공자가 말했지만, '내가 하기싫은 일이니 돈주고 탐정에게 시키겠어'하는 인물들이 많은지라.


어두운 월류 暗い越流

강력한 범죄사건에 대한 책을 연이어 내는 출판사 리서쳐인 '나'는 사이토우 변호사를 통해 그의 의뢰인인 이소자키란 살인자에게, 야마모토 유코의 이름으로 도착하는 팬레터를 조사하게 된다. 같은 팀인 라이터 미나미 하루히코는 대신, 계속적인 자살시도에 실패하는 '죽지못하는 남자', 후쿠토모 다이기치 (대길이라는 이름인데, 너무 좋은 한자를 쓰면 오히려 그게 그 사람이게 안좋다고 하던데...)란 남자에 대한 기사를 제안하고 그를 만난 나는, 그의 연인이 야마모토 유코라는 이름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란다. 게다가, 그녀의 집은 이소자키 타모츠의 집 건너편. 5년전 태풍이 닥치기직전 그녀는 사라졌고, 바로 다음날 이소자키는 차로 개와 사람을 치고, 보행자를 치고 버스와 충돌하는 대형사고로 5명의 생명을 앗았다.        


아, 이 이소자키라는 사람의 범행 정말 너무 잔인하여서 도저히 그의 생명, 인권을 보호하는 변호사에게 투덜거리지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이렇게 잔인한 범죄의 동기에 대해선 왜 이야기 속의 누구도 언급하지않는걸까. 결국 야마모토 유코로 가기 위해...


내용은 영 아니지만, 게다가 끝맛은 정말 아니지만 (와따시..하고 편집장 이야기도 있고 해서 난 성별에서도 깜짝 놀랐어), 사용되는 단어는 너무 좋아서 정말 몇문장 따다가 시험에 제출하고 싶을 정도이다. 


행복한 집幸せの家

 




광취 狂酔



 

 

도락가의 금고 道楽者の金庫
2년전 이제 하세가와 탐정조사소는 문을 닫았고, 하무라 아키라는 주어진 상황에 잘 적응하고 살고있다. 원래 계약하던 좀 더 큰 회사, 동부총합리서치로 갈 수도 있지만 구보타사장의 후계자가 될 인물, 즉 3탄에 나왔던 세라란 개떡같은 인물때문에 진짜 프리하게 남은듯. 그러던 어느날,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책을 읽던 그에게 과거 지인인 야마모토 야스유키가 말을 걸어온다. 그와 다른 2명이 동업하던, 기치죠지에 있떤 'Murder bear bookshop'은, 동업자중 한명의 사망과 건물임대계약이 끝나 영업을 접으려던 즈음, 다른 동업자이자 회사원, 즉 회사몰래 경영에 참여한 도바시 타모츠가 받은 유산으로 이사하여 다시 재오픈한다는 것. 다리를 다친 야마모토는 그녀에게 일자리를 제안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아마도, 이 추리전문서점은 실제 작가의 은인이 운영했던 추리전문서점 'Trick+Track'을 모델로 한게 아닌가 싶다)

유품정리인 마지마 신지의 의뢰로 고우다가의 장서를 정리하러 가는데..

 

...일본의 기업에 있어서 '유능'하다는 것은 '얼굴의 피부가 두껍고, 평온한 얼굴로 부하응 혹사시킬 수 있다 (こき使える)'는 의미이다.그런 평판대로 도바시는 유능하다...p.221

(하무라는 왜케 반항을 못하니??)

 

이번엔 코케시 (こけし)더미에 깔려 타박상에 피를 흘리는 하무라 ㅡ.ㅡ 


여하간, 엔딩에서의 서프라이즈는 깜찍하면서 소름이 끼쳤다. 정말 멋져서, 이 작품의 전편, 즉 50인만을 위한 스테이플러 제본 작품이 궁금하다. ㅡ.ㅡ

 

참, 50엔동전 20개 운운하는 부분은 작가가 서점에서 겪은 미스테리한 경험. 맨날 50엔자리 20개를 들고와 천엔으로 바꿔가는 인물이 있었던것, 이걸 걸고 여러 작가들로 이뤄진, 경작선 [競作 五十円玉二十枚の謎 1993]을 내적이 있다 (이걸 오마주한 아오사키 유고의 작품도 있고..)

 

 



p.s: 와카타케 나나미(若竹七海)

 

- 와카타케 나나미 (若竹七海) 시리즈
ぼくのミステリな日常 1991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매우 독특한 미스테리물 :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6위
心のなかの冷たい何か1991

 

- 하무라 아키라 (葉村晶) 시리즈
プレゼント 1996  네탓이야 아, 다행이야. 다시 읽을 수 있어서

일상추리물 대가의, 어두운 인간속내를 들여다보기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1)
依頼人は死んだ 2000 의뢰인은 죽었다 무심한 탐정으로 돌아와줘~~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16위

여탐정의 사계절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2)

悪いうさぎ2001  진짜 좋은 사람이야, 진짜 좋은 탐정이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3)

--  暗い越流 2014 에 두편 단편 실림.

さよならの手口 2014 주간문춘 미스테리 베스트10 중 10위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4위 하세가와 탐정사무소에서 추리전문서점으로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4)

静かな炎天2016 주간문춘 미스티리 베스트10중 11위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2위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5)

 

- 하자키시 (葉崎市) 시리즈
ヴィラ・マグノリアの殺人1999  빌라 매그놀라아의 살인 환타스틱한 배경에서 벌어지는 귀여운 코지물

 

古書店アゼリアの死体 2000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 여전히 즐거운(ㅡ.ㅡa) 하자키시리즈 2탄
クール・キャンデー 2000
猫島ハウスの騒動 2006 네코지마 하우스의 소동 고양이섬 네코지마의 어드벤쳐
プラスマイナスゼロ 2008
みんなのふこう 2010===> みんなのふこう 葉崎は今夜も眠れない
ポリス猫DCの事件簿  2011

- 시리즈외
水上音楽堂の冒険  1992
閉ざされた夏 1993
火天風神 1994
サンタクロースのせいにしよう1995
製造迷夢 1995
海神の晩餐 1997
船上にて 1997
スクランブル  1997
八月の降霊会1998
遺品 1999
名探偵は密航中  2000 명탐정은 밀항중 요코하마발 런던행 하코네호에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믹, 호러틱한 사건사고들
死んでも治らない―大道寺圭の事件簿 2002  다케도지 케이의 사건수첩 코메디 르와르 미스터리

バベル島  2008
御子柴くんの甘味と捜査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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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섬에 있는 서점』 서평단 모집 | 예스24 글 2017-10-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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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섬에 있는 서점

개브리얼 제빈 저/엄일녀 역
루페 | 2017년 10월


안녕하세요, 리벼C입니다.

『섬에 있는 서점』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신청 기간 : ~10월 29일(일) 24:00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10월 30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미국 독립서점 연합 베스트 1위
미국 도서관 사서 추천 1위
32개국 번역 출간
뉴욕타임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책방이 없는 동네는 동네라고 할 수도 없지.”
동네서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따뜻한 감동의 소설

섬에 있는 작은 서점을 배경으로 책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그린 소설 『섬에 있는 서점』이 출간되었다. 잔잔한 이야기와 감동을 담은 작품임에도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뉴욕타임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전 세계 32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특히 미국 독립서점 연합 베스트 1위, 미국 도서관 사서 추천 1위를 기록하는 등 ‘북러버’들의 호응이 컸다. 독자들과 취향을 공유하는 특색 있는 동네서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공동체의 문화를 재생시키고 있는 요즘 더욱 눈길을 끈다.

섬에 있는 작은 서점 ‘아일랜드 북스’의 주인 피크리는 얼마 전 아내를 잃고 혼자 산다. 성격도 까칠한데다 책 취향까지 까탈스러워 서점 운영은 어렵기만 하다. 포기를 꿈꾸던 어느 날 놀라운 꾸러미 하나가 서점에 도착하면서 그의 삶은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섬에 있는 서점』은 책과 사랑을 그린 가슴 뭉클한 소설이다. 정말 우리 곁에 있을 것 같은 생생한 이웃들(책과 담 쌓은 사람 포함), 절로 웃음이 나는 해프닝들(저자 사인회 등등), 피크리의 논평을 통해 맛보는 수많은 문학작품(취향에 유의), 스릴러급(그러나 피는 전혀 튀지 않는) 반전과 비밀을 만나는 동안 작은 서점 하나가 세상의 보물이 될 수도 있음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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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마지막에 들을 노래, 'Gold' | Our spanish love song 2017-10-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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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의 소유자이다. 나는 그녀를 김연아선수의 갈라쇼 음악인 'Gold'으로 알았고 (아, 나는 정말 이걸보고 김연아선수가 곡해석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있었다. 대개 그녀는 이런 약간 드라마틱한 노래를 선호하는듯한데, 뮤지컬 [Camille Claudel]의 로댕의 연인이자 뛰어난 조각가인 카미유 클로델의 독백같아서 그녀의 경기를 보다가 울컥했다. https://youtu.be/ob7oDDfhxLo), 그는 뮤지컬 [Jekyll & Hyde]에서의 Lucy로 그녀를 좋아했다.  안타깝게도 이 앨범에는 그녀의 'Someone like you'는 없다 (그녀가 첫번쨰 Lucy였고, Thearter world award로 수상했다. 그 곡은 [Jekyll & Hyde] 오리지널 캐스팅 앨범에 있다).

 

그녀의 'Someone like you' : https://youtu.be/rEiJfwBGSoI

(그녀과 공연했던 'Colm Wilkinson의 This it the moment' : https://youtu.be/vEfOfA7UYOs)

 

 

 

 

이건 2002년 11월에, [Jekyll & Hyde], [Camille Claudel], [Dracula, the Musical], [The count of Monte Cristo], Excalibur]등의 쟁쟁한 뮤지컬과 휘트니 휴스톤의 명곡등을 작곡한 Frank WIldhorn과 함께 만든 음반 (그와 함께 2010년도에 공연을 하기도 했다). 속지에 보면 그녀가 곡들을 선정한 이유중에 가사가 매우 중요한듯, 가사를 적어놓고 각각의 사연과 느낌을 적었다. Adult contemporary, country song, musical piece 등 장르가 여럿이다. 글쎄, 그녀의 목소리라 한결같다는 것은 좋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차가운 바람이 부는데 정말이지 따뜻하다.

 

 

I wonder if when all is done
anyone heard my voice
from the start we have no choice
our journeys just begin


I'll never know if i was right
did i fight hard enough
for when the battles grew to rough
should i have given in


but here i stand and swear to you
i did the best that i could do
i know my voice was just a whisper
but someone may have heard
there were nights the moon above me stirred
and let me grab ahold
my hands... have touched... the gold


 

My hearts been driven by extremes
Blind with dreams, tight with fear
But still God knows that I was here
And I was so alive

And now I lay the past to rest
For in the end I did my best

You have to live the life you're given
And never close your eyes
You hold on, and stare into the sky,
And burn against the cold
For any moment, you might find the gold!

 

And there was joy
Through it all
And I am standing tall

I know my voice was just a whisper
But someone must have heard

There were nights the moon above me stirred,
And let my light take hold
I'd rode across that sky
And once I touched the gold

 

 

Here in my own two hands
I once had the gold

 

 

가사는 Nan Knighton.  아놔, 가사 쓰다 울컥하고 노래 듣다 울컥하네

(https://youtu.be/pE0yiKoR0zk)

이 뮤지컬은 이 노래밖에 알려진게 별로 없는듯해, 이 노래가 뮤지컬 작품중 어떤 부분인가 찾아봤더니, 아버지와 오빠, 그리고 연인인 로댕과의 관계, 그리고 그의 뮤즈이자 모델이면서 스스로도 조각가로서의 열정과 삶을 치열하게 산 카미유 클로델, 그녀의 마지막 꺠달음의 독백. 정말 멋지다. Linda Eder의 감정이 절절하게 들어가서 (그게 바로 그가 Lucy인 그녀를 매우 좋아하는 부분).

 

만약 죽기전에 이 노래를 부끄럼없이 부르고 들을 수 있다면 그 어떤 이름을 세상에 남기지않더라도 성공한 인생이며, 깨알같이 모래같이 많은 그 많은 생명중에서도 하나님이 기억해줄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내가 사랑하는 Frank Sinatra의 'My Way'도 정말 정말 멋진곡인데 too much wasted..된 느낌)

 

 

 

그리고 마지막 노래는 이 앨범을 위해, 바로 Linda Eder의 인생을 스스로 말하듯할 수 있게 특별히 작곡된 노래. 앨범의 케이스안쪽엔 그녀의 특별한 메세지가 들어있다. 가족, 사회에서의 반목, 전쟁과 분열 등에 대해 안타까움을.

 

 

 

 

 p.s: Best album이라고 상품소개에 해놨지만 (동일커버에 가격이 다른 상품소개에는 Best album이 빠져있다), 앨범커버나 아마존가도 Best album이라고 명기되어있지않다 (잘못 기대했다 아니면 정당히 평가하기가 어려워서...ㅡ.ㅡ)

 

14곡 구성이나 15번째에 hidden track으로 'Something to belive in'이 들어있다. 앨범의 그 어디에도 이 곡은 언급되지않는데, 듣다가 '어 이게 뭐지?'하다 네이버 뮤직검색으로 곡명을 찾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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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 Warlow | Hear 2017-10-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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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은 전염된다. 원래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가 계속 사준 CD를 듣고 본토가서 듣고 너무 좋아서 울고 (역시 직관의 힘), 그리고 또 와서 찾아보고 사서 듣고 그러다, 또 그가 전염되서 이젠 나보다 더 좋아하고 더 많이 찾아듣는다. 이상한 것은 그는 여성보컬을 좋아하고, 나는 남성보컬에 더 끌린다는 것. 그는 같은 노래라도 보컬에 따라 찾아듣고 버전마다 어떻게 감상을 살리는지를 구분하고 좋아한다.


여하간, Colm Wilkinson의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좋아하고, Michael Crawford의 그 약간 쇳소리나는 카리스마틱한 보이스에 가끔 간드러지는(?) 부분이 좋은데, 그걸 다 갖고 있는 뮤지컬가수를 찾았다 (하지만, 나에겐 가장 좋아하는 Phantom은 아마도 Michael Crawford 이상은 없을거 같다. 그리고 장발장은 Colm Wilkinson이 여전히..). 이제서야... 하지만, 지킬은 이분이 최고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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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탐정사무소에서 추리전문서점으로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4) | 미완성리뷰 2017-10-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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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さよならの手口

若竹 七海 저
文藝春秋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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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는 그닥 나이가 들지않는 탐정들을 보다가, 하무라 아키라는 보니 뭔가 꽤 저자에게 항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각각 1,2 3탄에서 26, 28, 31세였던 그녀가, 3탄이후 13년만에 다시 세상에 나왔는데, 그동안 안보이던 사이 나이들어버렸다. 4탄에서 그녀는 40대로 나온다 (단편집 [暗い越流]에 수록작품에는 37살). 아토가키에 저자는, 모순이 생길까봐 일단 나이를 어림잡아 대강 해버렸다고 말했지만, 하무라 아키라의 30대는 볼 수 없는것인가! (음, 저자가 과거 사건을 써서 시리즈를 계속 쓰면 되겠지....) 여하간, 이제 단 세편의 단편에서만 볼 수 있을 뿐이다. 그중 하나는 단 50명만이 알 수 있는 작품이고..

 

저자는 그동안 게을렀다고는 하지만, 연극을 위한 각본도 쓰고, 자신을 등단시켜준 에가와씨가 일하는 기치죠지의 추리전문서점 'Trick+Track (2006년도에 문을 닫았다)'에서 사인회등을 비롯한 이벤트, 또 자신의 단편을 써서 커피해, 방송프로듀서에서 추리평론가로 변신과 남편과 함께 스테이플러로 박아 50부 판매하기도 했다. 하무라 아키라가 등장하는 하나의 작품은 바로 그것이다. 또 나머지는 상복없는 작가가 '暗い越流'으로 일본추리작가혐회상 단편상을 수상해, 코분샤에서 단편집이 나올때 2편을 실었다. 하무라 아키라는 요미가타가 그닥 친절하지 않은 문예춘추사에서 나왔는데, 코분샤 편집자들이 그녀의 작품을 싣기위해 야키니꾸를 많이 사대며 노력했던게 고마웠다며, 50부안에 실린 작품의 속편과 또 하나의 작품을 썼던 것 (코분샤의 책은 요미카타 잘 해놨던데!!!!). 여기서 참 감탄했다. 그 50부를 사준이들이 고마웠을까, 그 작품을 그냥 편하게 실어도 될터인데...아, 그나저나 그걸 어디가서!!!

 

단편에서 약간 균열이 생겼는데 (하세가와 소장이 수수료를 좀 많이 뗀듯..), 사람은 아무리 좋아도 인연에 머물러서는 안되는 것인지. 그렇게 열심히 3편을 읽어가며 리뷰에 recurring characters를 메모했는데, 그중에 등장하는 건 사쿠라이 정도. 동일본 대지진후 하무라 아키라는 이제 도쿄도 조후시  (도쿄도는 23구와 다마지역, 이즈제도, 오사가와라 제도를 포함하며, 조후시는 다마지역의 26개시중 하나. 찾아보니 신주쿠선이 다녀서 여전히 원래 살던 곳과도 교통으로는 편하게 다닐 수 있다) 센가와의 셰어하우스에 살며, 지인인 후지야마씨의 추리전문서점에서 일을 하게 된다.  또 다른 시리즈인 하자키 시리즈에서 [빌라 매그놀리아의 살인]에서 이미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음이 (이떄는 나이가 아마 1탄과 2탄 사이즈음) 보여졌고, 꽤 비싸고 희귀한 서적도 잘 구입해 시간이 나면 읽는 그녀기에, 그닥 놀랍지는 않다만, 이제 하세가와 소장들과는 바이바이 ㅜ.ㅜ

 

여전히 仕事はできるが不運すぎる女探偵’라고 소개되며, 부상은 그녀를 따라다닌다.

 

(작성중)

 

 

 

추리전문서점에서 일하는데다 추리가 보강되어서, 언급되는 추리작품들이 엄청나게 많다. 그 역시 후지아먀씨의 설명으로 맨뒤에.. (아놔, 나 이런 리스트보면 꼭 다시 읽는데...또 삼천포로 빠지겠네)

 

p.s: 와카타케 나나미(若竹七海)

 

- 와카타케 나나미 (若竹七海) 시리즈
ぼくのミステリな日常 1991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매우 독특한 미스테리물 :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6위
心のなかの冷たい何か1991

 

- 하무라 아키라 (葉村晶) 시리즈
プレゼント 1996  네탓이야 아, 다행이야. 다시 읽을 수 있어서

일상추리물 대가의, 어두운 인간속내를 들여다보기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1)
依頼人は死んだ 2000 의뢰인은 죽었다 무심한 탐정으로 돌아와줘~~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16위

여탐정의 사계절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2)

悪いうさぎ2001  진짜 좋은 사람이야, 진짜 좋은 탐정이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3)
さよならの手口 2014 주간문춘 미스테리 베스트10 중 10위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4위

静かな炎天2016 주간문춘 미스테리 베스트10중 11위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2위

--  暗い越流 2014 에 두편 단편 실림.

 

- 하자키시 (葉崎市) 시리즈
ヴィラ・マグノリアの殺人1999  빌라 매그놀라아의 살인 환타스틱한 배경에서 벌어지는 귀여운 코지물

古書店アゼリアの死体 2000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 여전히 즐거운(ㅡ.ㅡa) 하자키시리즈 2탄
クール・キャンデー 2000
猫島ハウスの騒動 2006 네코지마 하우스의 소동 고양이섬 네코지마의 어드벤쳐
プラスマイナスゼロ 2008
みんなのふこう 2010===> みんなのふこう 葉崎は今夜も眠れない
ポリス猫DCの事件簿  2011

- 시리즈외
水上音楽堂の冒険  1992
閉ざされた夏 1993
火天風神 1994
サンタクロースのせいにしよう1995
製造迷夢 1995
海神の晩餐 1997
船上にて 1997
スクランブル  1997
八月の降霊会1998
遺品 1999
名探偵は密航中  2000 명탐정은 밀항중 요코하마발 런던행 하코네호에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믹, 호러틱한 사건사고들
死んでも治らない―大道寺圭の事件簿 2002  다케도지 케이의 사건수첩 코메디 르와르 미스터리

バベル島  2008
御子柴くんの甘味と捜査 2014

 

 

競作 五十円玉二十枚の謎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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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치열함이 아쉽지만 꽤 멋지다 | Fiction 2017-10-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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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뮤즈

제시 버튼 저/이나경 역
비채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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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데뷔작 [미니어처리스트 (The miniaturist, 장난감 같은 것, 그러나 갖고놀 수 없는 인생), 2014]에 이어 나온 이 작품 [뮤즈 (The Muse), 2016)] 또한 정말 멋졌다. 읽다가 1967년의 런던과 1936년의 에스파니아가 겹치는듯한 부분들에서 잠깐 숨을 고르곤 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전작에선 뒷부분이 잘라져나간듯 무언가 더 멋진 이야기가 더 나올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작품에선 중간중간 올리브의 여자사람 화가로서의 고뇌 (p.284에서.. 올리브, 통계를 낼 수 있으면서 왜 아버지에게 따지지않았지? 아버지의 동료인 다른 사람에게 어필해보지않았지??), 정치적인 면과 그림에서의 이삭의 고뇌 (자신보다 뛰어난 그림을 그리는 올리브에게 왜 질투하지 않았지? 왜 그렇게 치열하게 정치적으로 나서면서 그 혼돈속에 오두막에서 그랬던거지???), 왜 세라가 그렇게 망가졌는지 등등을 알 수 없어서 치열하게 보이지만 적극적으로 그들에게 공감화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들의 인생에 크고 깊은 상처를 남긴 스페인내전이 얼마나 복잡하고 잔인했는지... 식민지 트리니나드 토바고와 스페인 내전같은 배경이 충분히 사용되지 못한듯해  또한 깊게 다가오지 못했다.

 

1967년의 런던, 일반적인 영국인보다 더 훨씬 영문학을 더 알고 더 멋진 영어를 쓸 수 있으며, 그 어떤 런더너보다 런던을 사랑했던 오델 바스티엔. 그녀는 식민지에서 독립되었으나 여전히 다른나라에 의해 이용당하고 수탈되는 트리니나드 토바고를 떠나, 어머니의 소원과 스스로의 바람대로 영국에 정착한지 수년이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친구 신스와 함께 자신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없는 이들의 냄새나는 발에 신발을 신키며 구두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영어를 잘하네요"란 말에 대꾸했다고 모욕적인 언사를 받는 그녀는, 자신의 피부색과 식민지 출신이 어떤 대접을 받는지 알고 있으며, 어릴적부터 키워나갔던 작가로서의 꿈을 공책안에만 쌓아두고 있다. 자신이 실제 어떤 대접을 받는지, 말은 하지않아도 그 이상과 현실에서 상처를 받았기에 그녀의 글은 누군가에게 읽히려는 원래 의도와 달리 공책안에서 쌓여간다. 그런 그녀는, 런던 스켈턴 미술관 타이피스트직에 지원하고, 그녀의 글이 마음에 들었던 미술관의 임원 마저리 퀵에 의해 고용된다. 솔직한 마음으로 런던에 대해, 글쓰기에 대해 토로했던 그녀는 마저리 퀵의 마음에 드는듯 했다. 베프인 신스의 결혼식, 그녀의 시에 감명을 받은 듯한 로리 스콧을 만나게 되고 그의 모습과 행동, 말에 오델은 가슴이 뛴다.

 

1936년 에스파냐의 말라가. 올리브 슬로스는 유대인 화상인 해럴드 슐로스와, 그의 금전적 원천인 세라 솔로스의 딸이다. 런던을 떠나 에스파냐에 잠시 정착한 그들은, 부유한 외국인들을 위해 일하는 테레사 와 화가이자 그림교사인 이삭 로블레스의 방문을 받는다. 테레사는 나이를 낮추어 일자리를 얻었고, 올리브는 테레사의 오빠 이삭을 보고 가슴이 뛴다.

 

로리가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긴 유일한 유산인 그림을 가져오고, 마저리 퀵은 놀라 빗속으로 달려나가고...

 

세라는 이삭에게 남편을 위한 선물로 자신을 그려달라고 한다.

 

 

이 책을 읽고나서부터 유난히 누드모델, 여성과 모델이란 기사나 스크립이 많이 눈에 들어왔는데, 그 내용중 어느 누구도 남성이 모델로 선 이야기는 없었다. 언제나 영감을 주는 것은 여성에게 국한이 되어있지 않을터이지만, 언제나 정적으로 남아있으며, 동적으로 무언가를 남기는 것은 남성이었다.

 

...테레사는 이제 이 집에서 얼룩을 지우는 하인이 아니었다. 곧 누구도 지울 수 없는 영원한 흔적을 남길 것이었다....p.303

 

 

그렇지만... 올리브의 마음을 뛰게 한 것은 이삭이었을지는 모르나, 그녀의 그림을 제대로 이해한 것은 그림을 볼줄 안다는 화상인 아버지도, 그림을 그리는 이삭도 아닌, 집안일을 하는 테레사였고, 테레사가 이야기해준 성녀의 이야기가 올리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정작 런던에 대한 속내를 물어본 것은 오델의 마음을 뛰게한 로리가 아닌 마저리 퀵이었다. 

 

... 그림 한쪽에는 어떤 여자아이가 목이 잘린 여자아이의 머리를 손에 들고 있다. 다른 한쪽에는 사자가 사냥을 하러 튀어나오기 전의 기세로 웅크리고 있었다....p.57

 

이는 이미 그림에도 보여지는듯하다. 옷의 실 짜임까지 선명하고 생생한데다, 눈이 살아있으며 보는이를 끌어당기는 눈빛의 소녀들. 그들을 덮칠듯한 사자는 오히려 뛰어나가지 못하고 있다.

 

글쎄, 제대로 예술가로서 인정받지 못한 여자화가, 그리고 언제나 보여지는 대상이였던 여자 모델. 남성 화가와 남성 화상에 의해 구분되었던 이 두 영역이 만나, 마치 그림속의 두 소녀들이 죽음에 의해서도 떨어지지않으며 연결되듯 강한 생명력을 가진다.

 

그동안 남성은 능동적으로 예술작품을 남기고, 여성은 모델로서의 영감을 주는 뮤즈란 공식이, 평균보다 더 영국적인, 아니 더 영어를 쓰는, 식민지 출신 여성으로 인해 글로 남겨져 파괴된다는 엔딩은 꽤 마음에 들었다.  

 

 

 

p.s: 표지와 속표지가 장난아니게 예쁘다. 겉표지는 원서랑 같은데 (근데 원서는 책등이 레드야!!), 속표지는 띠지의 스카이블루와 속지의 옐로우에 맞춰서, 펭귄판 하드커버가 연상되는듯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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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5) | 미완성리뷰 2017-10-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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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靜かな炎天

若竹 七海 저
文藝春秋 | 201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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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에선 하무라 아키라가 작가의 또다른 시리즈 '하자키 시리즈'의 하자키를 방문한다. 혹시나 접점이 없을까 했는데, 이번편 해설자에 의해 알게되었다. 2탄에선 '하세가와 탐정조사소를 그만두고 빵구난 잡지기사를 쓰던가 서점에서 재고파악을 하는등 일하고 있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ヴィラ・マグノリアの殺人1999  빌라 매그놀라아의 살인 환타스틱한 배경에서 벌어지는 귀여운 코지물]에서 서점에서 일하는 '하무라군'이라고 나온다고 (나중에 찾아봐야지...ㅎㅎㅎ)  이차저차하여 (사건보다는 이 시리즈의 인물들에 애정이 가니까 언급하면 일종의 그런 스포일이 되겠지? ㅡ.ㅡ ) 기치조지의 미스테리 전문서점 'Murder bear bookshop 살인곰서점'에서 일하게 되기도 (급해서 일단 5탄으로 뛰어왔는데, 곧 4탄에서 만나자고~ 근데 어째 3탄에서 애정 팍팍 간 인물들이 안나올거 같이 기대감이 깎인다 ㅜㅜ). 은근 보면, 하무라는 읽고싶은 책 (희귀하고 수준이 높은 책 읽더만)을 사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듯.

 

여하간, 이 작품속에는 추리소설이 엄청나게 언급되어있다, 단편제목부터 알 수 있듯이. 이는 책 뒤에 위 가상의 서점주인인 후쿠야마가 정리해놓았다 (썡큐~~)

 

       

 

 

 

 

 

     

 

   

 

 하무라, 26, 28, 31세 (4탄 잠깐~) 건너 이젠 40대에 접어들었다 (미스테리나 후타리의 작가, 오다 타다시의 시리즈 중에 30~40대를 걸친 여탐정이 하나 등장하는 시리즈가 있다. 근데 이 작가의 젠더감수성 수준을 보면, 어째 읽다가 가끔 열받을거 같기도...

 探偵.藤森凉子の事件簿                                                     )  

 

푸른 그림자 青い影 7月

버스와 덤프트럭의 충돌사고. 사망한 처자의 없어진 백을 찾아달라는 의뢰.


조용하지 치열하게 뜨거운 햇빛 静かな炎天 8月

아들에게 중상을 입힌 남자에 대한 조사.


뜨거운 바다 브라인도 로그 熱海ブライトン・ロック 9月

35년전 바다에서 행방불명이 된 작가 시타라 하지메에 대한 의뢰. 


추쿠시마상은 말한다 副島さんは言っている 10月

예전 동료 (ㅜ.ㅡ) 무라키로부터 호시노란 여성에 대한 의뢰.


피의 흉작 血の凶作 11月

더쉴 해밋의 [붉은 수확 (Red Harvest)]을 바꾼듯.

 

추리작가 쓰노타 코다이의 초적초본을 이용한 남자에대한 사건


성야 프라스 1 聖夜プラス1 12月


제목이 개빈 라이얼의 [심야 플러스 원]을 바꾼 것. 크리스마스 이브 옥션에서의 [심야 플러스 1]의 초판사인본에 얽힌 하루.

 

(더 쓸거예요~)

 

 

p.s: 와카타케 나나미(若竹七海)

 

- 와카타케 나나미 (若竹七海) 시리즈
ぼくのミステリな日常 1991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매우 독특한 미스테리물 :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6위
心のなかの冷たい何か1991

 

- 하무라 아키라 (葉村晶) 시리즈
プレゼント 1996  네탓이야 아, 다행이야. 다시 읽을 수 있어서

일상추리물 대가의, 어두운 인간속내를 들여다보기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1)
依頼人は死んだ 2000 의뢰인은 죽었다 무심한 탐정으로 돌아와줘~~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16위

여탐정의 사계절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2)

悪いうさぎ2001  진짜 좋은 사람이야, 진짜 좋은 탐정이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3)
さよならの手口 2014 주간문춘 미스테리 베스트10 중 10위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4위

静かな炎天2016 주간문춘 미스티리 베스트10중 11위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2위

--  暗い越流 2014 에 두편 단편 실림.

 

- 하자키시 (葉崎市) 시리즈
ヴィラ・マグノリアの殺人1999  빌라 매그놀라아의 살인 환타스틱한 배경에서 벌어지는 귀여운 코지물

古書店アゼリアの死体 2000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 여전히 즐거운(ㅡ.ㅡa) 하자키시리즈 2탄
クール・キャンデー 2000
猫島ハウスの騒動 2006 네코지마 하우스의 소동 고양이섬 네코지마의 어드벤쳐
プラスマイナスゼロ 2008
みんなのふこう 2010===> みんなのふこう 葉崎は今夜も眠れない
ポリス猫DCの事件簿  2011

- 시리즈외
水上音楽堂の冒険  1992
閉ざされた夏 1993
火天風神 1994
サンタクロースのせいにしよう1995
製造迷夢 1995
海神の晩餐 1997
船上にて 1997
スクランブル  1997
八月の降霊会1998
遺品 1999
名探偵は密航中  2000 명탐정은 밀항중 요코하마발 런던행 하코네호에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믹, 호러틱한 사건사고들
死んでも治らない―大道寺圭の事件簿 2002  다케도지 케이의 사건수첩 코메디 르와르 미스터리

バベル島  2008
御子柴くんの甘味と捜査 2014

 

 

競作 五十円玉二十枚の謎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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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쟁터의 요리사들』서포터즈 '전쟁터의 요리사들' 모집 공고 | 예스24 글 2017-10-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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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사람이야, 진짜 좋은 탐정이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3) | - Hard-Boiled 2017-10-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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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惡いうさぎ

若竹 七海 저
文藝春秋 | 2004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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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엔 26살, 2탄엔 28살의 막바지였던, 하무라 아키라는 3탄에서 바로 31살로 등장한다. 2탄에선 결국, 하무라가 대학졸업후 여러 직장을 떠돌아야만 했으며, 타인의 검은 속내를 그리 잘 캐치할 수 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가 나왔고, 또 엔딩에서의 대결에선 차갑고 타인에게 무관심한듯 보이던 그녀지만 속내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강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3탄과 4탄의 겉표지엔 계속해서 ’仕事はできるが不運すぎる女探偵’라고 나오는데, 내생각은 다르다. 물론, 그녀에게 해를 끼치면서 오히려 억한 감정을 품는 인간들도 등장하고 하무라가 다치고 그러지만, 그보다 훨씬 그녀의 주변엔 그녀를 걱정하고 염려하고 도와주는 인물들이 더 많다. 잔인한 언니와 무관심한 가족이 있지만, 그녀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정의감, 관심의 끈을 굳건히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작가가 하무라를 행복하게 해주지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간만에, 아니 내가 보기에 처음으로 두근거린 남자인데, 잘 어울리는거 같은데 꼭 그렇게 해야하나!!!!!)

 

여하간, 읽다가 꺠달은건,

- 십대와 어른들의 사고방식은 정말 다르다. 어른들의 생각대로 할거란 생각을 아예! 버려야한다. 가끔 복창터지게 논리적이 아닌 감정적인 방식으로 몰아간다.

- 혼자서 무언가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잘못이다. 혼자서 밥먹고 혼자서 잘자고 혼자서 화장실 갈 수 있지만, 일상을 위협하는 수준은 반드시 누군가 방법을 가진 이와 의논해야 한다. 제발 혼자서 가지 말라고!!!!!

- 확실히 자기가 잘못해놓고 혼자 기분나빠 남을 원망하는 이는 있다..ㅎㅎ

 

 

2탄 엔딩의 이유로 인해, 하무라는 중학교 동창인 아이바 미노리의 좋은 맨션에서 나와 살고 있다. 3년 정직원으로 일했던 하세가와 탐정조사소에선 자기의지로 여전히 계약조사원으로 일하며 (여기서 은근 나왔는데 수수료의 20% 를 떼가네, 헉!!!), 많이 벌때는 한달에 60만엔도 벌고 못벌때는 6천엔도 안될떄가 있지만 무난히 잘 살고 있다. 어느날 동부총합 리서치 (우리나라에선 리서치란 회사는 여론조사를 할 경우가 많은데, 일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서도 명함이 나오듯, 일본에선 리서치라 붙으면 이런 기업의 직원채용시 개인정보조사나 보디가드 등의 일을 하는 회사가 많은 듯)와 함께 17세의 가출소녀, 타이라 미치루를 데리러 가게 된다 (사쿠라이가 등장하니, 2탄의 첫번째에피소드도 이 회사군). 여자아이니까 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고, 도착해보니 사쿠라이 옆에는 딱봐도 못쓰게 생긴 세라라는 녀석이 버티고 있다. 가출해 남자랑 동거하고 있는 이 소녀를 겨우 설득해 성공하려는 순간, 이 세라라는 녀석이 하무라를 밀치고 들어가 더 큰 사건을 만들어 놓아버렸다. 결국, 하무라는 이 녀석에게 밟혀서 오른다리를 다치고, 옆구리를 칼로 찔려 (조금만 옆에 찔렸으면 치명상) 중상을 입게된다. 알고보니 이 세라라는 녀석, 동부총합 리서치의 구보타 사장의 조카딸의 아들. 사장 누나 (즉, 세라의 친할머니. 일본어엔 욕이 거의 없다고? '바보'빼놓고? 욕 엄청나오는데???!!!!)가 부모를 잃은 이 녀석을 거두며 오냐오냐해서 이상한 정의감과 폭력성을 갖게된 것. 근데 이 녀석이 지가 잘못해놓고 하무라를 탓하네? 구보타 사장도??!! 여하간, 여기까지는 전초전이었다. 하무라의 불운이 시작된 것은....

 

5월 중순. 이제 나을만하니, 하세가와 소장은 또다른 17세소녀 실종소녀 타키자와 미와에 대한 의뢰를 받아 하무라에게 일을 맡기는데, 알고보니 이 미와는 바로 위 미치루의 학교동급생. 일본과 세계에 호텔체인을 가진 타키자와 키요시의 고명딸로 도쿄근교의 사립 세이모아학원이란 대학까지, 에스칼레이터되는 고급학교에 다니며 (학교에서 내건 미덕엔 겸손과 양보가 없는...), 성적도 엄청 좋은 미와가 왜 갑자기 사라질 수 밖에 없었던건지..."탐정은 필요없고, 내가 하면 다 돼!"하는 타키자와 때문에 실종된지 10일 이상이나 되버린게 안타까운 지경에, 이젠 미치루와 미와의 공동친구인 아나세 아야코란 소녀가 공원에서 목이 졸린채 발견된다.

 

게다가, 친구인 미노리에게 남자사람친구가 생기고, 정말 성실한 (ㅎㅎ) 집주인 미츠우라 또한 의뢰를 가지고 오는데... 

 

 

하무라 아키라는 정말 좋은 탐정이다, 하라 료의 사와자키의 관찰력과 분석력, 통찰력, 쉽게 해결하기 보다 원인을 파악하는 능력, 미미여사의 스기부라 사부로의 인간미, 그리고 강한 호기심이 금전욕을 누르기도 한다. 호기심으로 움직이는 건 조금 위험해서 걱정이 되지만, 쉽게 해결하지않고 이면을 파악하려는 것과 약간 일맥상통하니 하세가와 소장도 만류하다가도 전화 한통 익명으로 넣고 (ㅎㅎㅎ) 하무라 아키라를 말리다가도 도와주기도 한다. 2탄에서 휴대전화 요금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바로 여기서 '휴대전화 요금고지서만큼이나 기쁜 일이네'라고 비꼬는 말이 나오는등, 가끔 비꼬는 말에 빵빵 터진다. 하루 종일 조사다닌뒤 칼맞은 자리 쑤시고 다리 아파도 그래도 찾아오는 친구를 위해 고로케 3개를 튀겨주는 다정함도 정말 좋다. 탐정이 나오는 작품을 읽다가 보면, 나라면 이 탐정에게 가겠어...하는게 있는데, 바로 이 세명의 탐정은 정말 믿음직하다.

 

 

* 등장인물 정리 (맨앞에 인물정리가 되어있기는 하나 요미카타가 없어 다른 인물 보강하고 정리했다. 아무리봐도 계속 나올 인물들은 계속 나올터라)

1편부터 이 시리즈는 당최 인물들의 이름을 요미카타로 병기해주지않는다. 해준다면, 성이 아닌 이름정도. 일본에선 같은 한자라도 얼마나 다르게 읽히는데!!!! (長谷川처럼...)

여하간, 이번사건에서도 일본 인명의 한자로 인해 사건이 실마리, 실타래가 파바박 엄청나게 빠르게 풀려버린다 (일본원서가 번역서로 나올떈 그래서 꼭 한자를 명기해줘야!!!!) .

 

- 이번편

세라 마츠오, 동부총합리서치의 구보타사장의 조카딸의 아들. 등치가 크고 폭력적.

호리고시 세이코, 50대 동부 조사원, 이혼후 취직, 세라에게 학을 뗌

신조, 20세, 동부조사원, 고교중퇴후 취직, 세라에게 학을 뗌

 

타이라 미치루, 17세, 사립 세이모아 학원학생. 가출해 연극극단단원 21세 미야오카 코헤이의 집에 동거하다 집에 돌아감.

타이라 히라요시미츠, 미치루의 아버지. 기술직 출신으로 대기업 제네콘의 유니콘건설의 전무. 28회 멤버

타이라 키미코, 미치루의 엄마

 

규조(?)  쥰타, 치과의사. 도서관을 이용하다 아이바 미노리랑 데이트하게 된다.

 

타키자와 키요시, 47세, 일본 전세계 57개의 호텔을 가진 로얄 할리우드호텔체인 명예회장. 28회 멤버

아스미, 10년전 키요시와 이혼한 전처. 부모의 아카사카의 고급 보석점을 물려받고 경영 및 디자이너.

미와, 사립 세이모아 학원 학생, 키요시의 고명딸. 공부를 잘함. 통통하며 정의감 넘침.

가토 아이코, 타키자와집 가정부

아카시 카요, 미와가 1살때부터 젖먹여 키운 유모

미즈치 카나, 이혼한 부모 때문에 아버지쪽에서 키워진, 아카시 카요의 딸, 영화관 아르바이트

아즈마, 타키자와의 하자키별장 관리인 부부. 미즈치가 출신 (여기서 작가의 하자키시랑 연결되는가. 네코지마도...)

토자와 사토시, R대학 문학부 심리학과 전공 (3년생때 미와를 사귀고 이젠 4년생)

 

아야세 아야코, 도립고등학교 학생. 미치루와 미와의 친구. 아버지는 보험회사 세일즈맨

 

하야미 오사마츠, 무사시노 동부서 형사 (하무라는 꺠알같이 오소마츠라고 부른다..ㅋㅋ)

 

마루아먀 칸지, 변호사, 28회 멤버

코다마 다테오, 야마히가시은행 임원, 28회 멤버

오구로 시게키, 전직 보험회사 직원, 28회 멤버

노나카 노리오, 경영컨설턴트회사 사장, 28회 멤버

신하마 슈타로, 정부 고위 공무원

 

- recurring characters

하세가와 소장, 시간나면 파칭고에서 돈과 시간을 쓰지만, 정작 밑에 직원이 곤경에 빠질때 커버해준다. 탐정조사소 소장.

무라키 요기히로, 하세가와 탐정사무소 조사원, 전직경찰 ("하무라는 말이야, 가끔 뒤통수에 멍을 만들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여워" ㅎㅎㅎㅎ) 

미츠우라 타쿠미, 하무라의 집주인, 여자말씨를 쓰지만 힘쓸때는 쓰는. 세입자들에게 관심도 많고 관리도 잘해주는 스타일 

시바타 가나메, 경찰, 순사부장, 하무라에게 아내뒷조사를 맡긴 이후로 어쩔 수 없이 하무라에게 정보를 제공. 서로 윈윈관계를 유지하려함. 

아이바 미노리, 하무라의 중학동창. 도서관 사서. 하무라와 서로의 집 열쇠를 공유하고 있는 베프.

구보타 사장, 동부총합리서치 사장

사쿠라이 하지메, 동부의 조사원. 지장보살같이 둥글고 온화한 얼굴의 소유자. 하무라를 좋게 평가하며 그녀에게 도움을 많이 주려고 한다.

구도 사키, 건출재료업계 신문사 지인

 

가끔 빵터지도록 재밌다. 2탄부터는 하드보일드로 구분하기로 했는데 (이번편도 장난이 아니다. 감금에 총 등), 그 와중에 알콩당콩 재미가 있다. 우선 5탄의 해설자도 집어냈듯, 하무라의 새집을 꾸미는 과정이나, 집주인 미츠우라가 가져오는 의뢰나 그 주변의 인물들 (같은 세입자인 의사 아저씨..ㅎㅎ 하무라왈, 역시나 집주인만큼이나 세입자 개성도 괴랄맞군..)이 너무 재미있다. 의사 : 습포제 붙이고, 영양제 맞자고. 위에 계속등장하는 인물들 (하세가와소장이나 무라키  때문에 점점 이 시리즈에 애정이 커지고 있다.

 

하무라 : 이거 정말 영양제 맞아요?

의사 : 투덜거리려면 영원히 잠재워줄까? 아직 인체에 실험안해본 약이 많이 있다구. 인류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되볼까나?

 

하지만, 역시나 이건 하드보일드였다. 제목인 [나쁜 토끼]에서의 토끼는 실제로 사건 맨처음부터 모습을 보인다. 미와를 찾기위해 미치루를 만나러간 학교 근처의 유료공원엔 토끼를 비롯해 버려진 동물들을 기르고 있다. 그중에 조금 몸집이 크고 외따로 갇혀있는 흰 토끼는 마치 미와나 미치루의 모습과 같다. 부모의 입맛에 의해 왜곡된채 과보호되며 털은 윤기가 나고 몸집은 커가지만 머리속은 오히려 더 상처받는. 그랬기에 클라이막스에서 그렇게 등장한것은 그닥 놀랍지않다. 미리 작가가 엄청 힌트를 준 것도 있고, 또 그동안 추리소설에서 이런 범죄가 몇번 등장했기 때문에. '다른사람과 나는 다르다. 나는 우월하다..' 는 그런 삐뚫어진 엘리트 의식이 가져오는 범죄.

 

그나저나 지난번 돗토리여행 (코난 미스테리 투어 (コナン ミステリーツア))갔을때 본 토끼와 일본신의 전설 이야기가 여기에 나와서 깜짝. 다들 그냥 지나가는 조형물인데..그래도 읽어보고 찾아봤는데 이럴떄 만나니 기쁘네. 토끼가 물을 건너기 위해 용, 악어, 또는 상어 (미즈치는 상어를 의미한다고. 미즈치 카나는 토끼랑 입장이 바뀌었네 라고 말한다)를 이용하려다 결국 그에 의해 껍질이 벗겨진다. 그걸 가엽게 여긴 신이 토끼를 구해준다. 이 이야기에 접목해보면, 신은 하무라 아키라였던가 (미치루, 너는 평생을 하무라에게 빚갚아야하지 않니? ㅎㅎ). 그냥 놔버려도 되지만, 그러기엔 피해가 확실한 인물을 아무도 구원할 수 없기에, 찔리고 밟히고 감금당하고 총에 휘둘려도 뛰어드는.. (아, 그래서 000은 너무 힘든 하무라대신 다른 여자를 찾은것인가....) 표지처럼 까만 토끼가 된 하무라를 보면서 뭉클했다. 진짜 좋은 사람이야. 진짜 좋은 탐정이야. 책을 읽다보면 픽션일지라도 어디선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원하는 인물들이 발견되는데, 하무라야말로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p.s: 와카타케 나나미(若竹七海)

 

- 와카타케 나나미 (若竹七海) 시리즈
ぼくのミステリな日常 1991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매우 독특한 미스테리물 :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6위
心のなかの冷たい何か1991

 

- 하무라 아키라 (葉村晶) 시리즈
プレゼント 1996  네탓이야 아, 다행이야. 다시 읽을 수 있어서

일상추리물 대가의, 어두운 인간속내를 들여다보기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1)
依頼人は死んだ 2000 의뢰인은 죽었다 무심한 탐정으로 돌아와줘~~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16위

여탐정의 사계절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2)

悪いうさぎ2001 
さよならの手口 2014 주간문춘 미스테리 베스트10 중 10위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4위

静かな炎天2016 주간문춘 미스티리 베스트10중 11위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2위

--  暗い越流 2014 에 두편 단편 실림.

 

- 하자키시 (葉崎市) 시리즈
ヴィラ・マグノリアの殺人1999  빌라 매그놀라아의 살인 환타스틱한 배경에서 벌어지는 귀여운 코지물

古書店アゼリアの死体 2000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 여전히 즐거운(ㅡ.ㅡa) 하자키시리즈 2탄 

クール・キャンデー 2000
猫島ハウスの騒動 2006 네코지마 하우스의 소동 고양이섬 네코지마의 어드벤쳐
プラスマイナスゼロ 2008
みんなのふこう 2010===> みんなのふこう 葉崎は今夜も眠れない
ポリス猫DCの事件簿  2011


- 시리즈외
水上音楽堂の冒険  1992
閉ざされた夏 1993
火天風神 1994
サンタクロースのせいにしよう1995
製造迷夢 1995
海神の晩餐 1997
船上にて 1997
スクランブル  1997
八月の降霊会1998
遺品 1999
名探偵は密航中  2000 명탐정은 밀항중 요코하마발 런던행 하코네호에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믹, 호러틱한 사건사고들
死んでも治らない―大道寺圭の事件簿 2002  다케도지 케이의 사건수첩 코메디 르와르 미스터리

バベル島  2008
御子柴くんの甘味と捜査 2014

 

 

競作 五十円玉二十枚の謎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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