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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 | Nonfiction 2018-01-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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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디지털 뉴스의 혁신

루시 큉 저/한운희,나윤희 공역
한국언론진흥재단(한국언론재단)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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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종이 신문의 화두는 디지털 퍼스트이다.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독자들은 뉴스를 접하고 있다. 더 이상 종이신문에 나오는 소식은 독자들에게 뉴스가 아니게 되었다. 결국 이러한 외부적인 환경요인은 종이신문의 존재를 위협하게 되었다. 이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종이신문들은 디지털 퍼스트를 외치게 된다. 이 책에 나오는 가디언이나 뉴욕타임스처럼 말이다. 여기엔 이들의 생존전략을 이야기하고 있다. 단지 종이신문에 한정되지 않고 디지털 미디어인 쿼츠와 버즈피드 바이스미디어의 성공 전략도 소개하고 있다. 가디언과 뉴욕타임즈는 디지털 뉴스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 등 다섯 조직들이 어떻게 디지털 뉴스에 접근하는지 사례연구를 통해 살펴 보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유용한 정보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들은 사실 이 책을 쓸 때 기준으로 정리된 것이어서 지금 현재 변화된 환경과는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뉴욕타임스가 과감하게 혁신 보고서를 내놓은 2014년 이후 4년이 지났다. 하지만 뉴욕타임스과 지금 과연 성공적으로 변신했느냐는 다시 생각해볼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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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배경의 세탁미스테리 | - Cozy/日常の謎 2018-01-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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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元町クリ-ニング屋橫浜サンドリヨン 洗濯ときどき謎解き

森山 あけみ 저/loundraw 그림
マイナビ出版 | 201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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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드라마 각본과 아니메 스토리 작가. 그 유명한 [사자에상]으로 일을 시작해, [지옥소녀], [계약남친] 등과 같은 작품이 있다. 맨뒤 아토가키에 이 작품이 나오게 된 배경이 있는데, '의,식, 주'중에서 식에 관한 추리물은 엄청나게 많아서 대체로 소외된 '의'이라는 틈새시장을 노리게 되었다고 (난 그중 '주'에 관한 추리물을 좋아하는데). 먼저 기획을 하고 자료수집을 하고 작품이 나오는 과정에서, '오시고토+캐릭터+쁘티나조 (즉, 직업과 관련된 미스테리+ 개성있는 캐릭터+ 일상추리물을 의미. 근데 여주가 아무리봐도 비블리아 고서당 시리즈의 시오리코랑 매우 비슷하다)를 촛점으로 한 마이나비출판사의 판문고와 인연을 맺게되었다고 (이렇게 일정한 촛점이 맞춰진 문고라면, 마음에 들면 줄줄이 읽게되니 참 편리하다).

 

아, 세탁미스테리다. 제목이 '모토마치 크리닝가게 요코하마 산도리온 세탁 그리고 가끔식 수수께기 풀이'. 배경은, 요코하마이다 (아마도 나중에 도시별 미스테리 카테고리를 만들어야할지도... 영미코지물은 그렇게 구분해놓은 리스트도있다). 산도리온은 Cendrillon, 즉 프랑스어로 Cinderella 신데렐라인데, 신데렐라에게 힘을 준 것은 드레스였다..에서 착안해서 지은 이름.

 

후와 (不破) 나오야는 사립탐정. 원래는 교토출신으로 물건이나 장소, 사람에 매이는 것을 매우 싫어해서 요코하마 중화가거리에서 조금 벗어난, 탐정사무소겸 자택으로 이사온 것은 1개월전. 그는 일반시급으로 내키는데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키요토 (淸人)와 함께 일을 하는데, 그의 셜록은 바로 제목 세탁소의 여주인 사라사 (更紗).

 

 

요코하마의 메인스트리트인 모토마치에서 고개쪽으로 야마테 지역으로 올라가면, 개항이후 서양인들이 많이 살던 서양식 저택이 늘어서있는데 그곳에 아주 그림같이 자리잡은 요코하마 산도리온이란 가게. 세탁소라는 생각이 안들게, 크림색에 짙은 녹색지붕을 하고 입구엔 3미터의 나무. 그리고 금색플레이트가 바람에 휘날리고. 안에 들어서면 바에 가까울 정도로 넓은 카운터, 그너머에 하얀 벽 (그 벽은 실상 수납서랍이다). 그리고 입구에서 카운터 사이엔 둥근 탁자. 요코하마엔 우키치빵이라는 130년된 빵집이 있는데, 이 산도리온은 메이지 19년에 생긴, 이 빵집보다 3년인가 더 전에 세워진 세탁소로서, 5대인 할아버지에 이어 이 20살초반의 긴생머리, 오드아이에 가날픈 처자 사라사 (패브릭의 종류가 이름인 것처럼, 여동생은 쯔무기이다) 가 점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녀의 세탁소는 매우 지워지기 어려운 얼룩을 지우는 것으로, 체인점 세탁소가 많은 와중에 매우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잘생각해보면, 이것 또한 일종의 탐정과도 같은 일. 언제 어떤 얼룩이 붙어서, 천소재에 따라 어떻게 얼룩을 뺴는지...와 더불어, 그 옷을 보면 그 옷을 입은 사람이 어떤지를 알게되는. 그래서 사라사와 후와의 첫장면은 마치 셜록홈즈의 그것과 비슷하다.

 

음식미스테리라고 해도, 그저 음식을 소개하는 게 뜬금없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게 어떤 연관이 있으며 문화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려주는게 더 좋은데, 여기서는 요코하마와 그 지역문화나 지역소개가 나온다 (원래 작년에 요코하마와 가마쿠라를 갈 예정이었는데.. 뭐, 순서가 바뀌어서 이거 읽고가도 꽤 재미있겠다). 하마토라라는 게 나오는데, 그건 예전 70년대부터 외국인이나 프로모델들을 쓰던, 대형출판사소속 잡지사들이 아마추어 모델을 기용하고, 또 일종의 패션트렌드를 만들어내던 떄 요코하마 트러디셔널의 하마와 트라를 합쳐서 하마토라가 된 것. 코분샤의 JJ가 앞서서 여대생패션을 유행시켰고, 지금도 그걸 취급하는 가게들이 남아있다고. 하마토라는 원래 고베에서 나온 뉴-토라에 대항한 것으로, 그건 OL이나 직장인패션으로 명품을 매칭시키는 것,

 

 

(왼쪽이 하마토라, 오른쪽이 뉴-토라)

 

4개의 에피소드가 나온다.

 

숨은얼룩이 떠오르는 자켓 (幽霊ジミが浮かぶジャケット)

여행회사에 다니는 OL의 집에 침입하는 스토커 케이스이다. 제목의 유령+얼룩은, 얼룩이 묻었는데 겉으로는 지운것 같아도 세월이 지나면서 그 안에서 다시 쑥 올라오는 것을 의미한다.

 

옷을 가지고 프로파일링을 하는 것은 꽤 재미있는데, 이를 표현하는 (물론 앞으로 성장하겠지만) 두 주인공이 그닥 호감이 가지않는다. 후와는 스토커 피해자인 아이바 시오리가 조용하고 자기표현도 강하지않고 그런 모습에 완벽한 아내감이라 느끼는데다, 그녀의 상사이자 선배인 타카나시 쿄코의 패션 이야기에도 속으로 "이 여자 피곤한 스타일이네"라고 말하는데. 글쎄, 자기 표현이 있고 강한 것과 조금 답답하게 주저울먹이는 스타일에 대한 평가가 좀. 근데 웃기는 것은, 이 두 여인네가 겉에서 보여준 것과 속은 다르다는 것. 나같으면 오히려 후자에 대해 더 놀라고 두렵지않나, 이중적이라서?

 

게다가 세탁 오타쿠인 사라사는 탐정에 대해서 스스로도 그닥 좋게 말하지않으면서, 후와가 맡긴 옷의 주인을 알면서 그에게 말하지않고 상대방을 만나고 또 그떄문에 화난 후와의 말에 오히려 상처받는다. 아무리 세탁에 빠진 오타쿠인데다, 옷을 멋지게 되살려 행복하게 해준다 (음, 이거 옷을 음식으로 바꾸면 많이 나오는 음식 힐링 일상미스테리물의 코멘트랑 같다)고 말하지만, 자신에게 의뢰를 맡긴 그런 것도 무시할 정도라.

 

 

불량아가씨의 제복 (不良お嬢さまの制服)

원래 화족들이 다니던, 요쿄하마의 명문여학교 교복에 나타난 모범생의 위기 케이스. 파마약이 투명이라 묻어도 티가 안나지만, 열을 가하면 얼룩으로 다시 나타나고, 또 분말세제와 액체세제의 차이 (분말세제가 더 세척력이 강해 바깥옷을, 액체세제는 땀과 같은 신체에서 흘린 얼룩에 더 강하다고) 도 알 수 있는, 세탁 미스테리 답게 세탁에 관한 팁이 군데군데 들어가 있다.

 

 

이전 에피소드에선 남주가, 이번 에피소드에선 여주가 꽤나 비호감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선 남주의 츤데레임을 발견, 적응했는데 말이다). 오드아이때문에 이지메를 당하고 학교를 다니지않게 되었던 시절 덕분에, 세탁소를 하는 조부모의 조언으로 옷에 대해 애착을 갖게된, 세탁 오타쿠 사라사임을 알지만, 반항하고픈 여학생의 원인보다는 교복이 가엾어서라니..그럼에도 그외의 사연들은 꽤나 짧은 영화 한편정도의 서사이다. 바다가 보이는 요코하마의 명문여고, 남자랑 사귀기만 해도 퇴학인 학교를 다니던 수십여년전의 여자 두명, 그리고 그들이 엄마가 되어 딸과 아들의 운명의 엇갈림.

 

남의 사정에 관심을 갖지않는다고 비난하기 이전에, 대화를 잘못들어 남주를 호출해냈으면 미안하다고 해야지, 여주야!!!

 

 

 

 

암호가 들어간 트렌치 코트 (暗呉いりトレンチコート)

 

후와의 아르바이트생 키요토의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의 집을 정리하다 오래된 명품 트렌치 코트를 발견하게 된다. 그 안에서 발견된 하얀손수건.

 

세탁소는 과연 내가 그 옷주인임을 어떻게 구분할까 (작은 천처럼 질긴 면에 동호수를 적어 라벨에 호치키스 박아두는데, 그게 과연 세탁전일지 후일지가 궁금하긴 했다) 했는데, 옷주인의 이름을 가타카나로 (히라나가보다 가타가나가 직선이 많으니) 실로 수놓아 구분을 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쇼와 41년, 그러니까 1960년대 이태리 베네치아글라스를 수입하던 이케멘 할아버지와 재즈가수인듯한 마리코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건지, 추리소설가를 꿈꾸기에 탐정사무소에 일반아르바이트생 받는 급료로 자기마음대로 들락거리는 키요토인데, 이게 요즘 애들이지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든 여친을 꼬셔 여행을 가기 위해 (한숨) 조사를 시작했지만..

 

멋졌다. 아마도 이 작가는 역사로맨스를 쓰면 잘할듯. 성공한 실업가의 아내지만 외로운 여인, 실문자로 사랑을 전달하고, 그리고 떠나기로 한 날에 트렌치 코트. 그 코트에 묻어난 아이의 눈물. 트렌치코트가 세계1차대전의 트렌치에서 나온 유래를, 여기선 또 살아가고 사랑하는데의 치열한 전투로 이어갔다.

 

이야기가 멋져서, 여주와 남주에 대한 짜증이 완전 사그라들정도.

 

 

상복의 수수께끼와 티타임 (常服の謎とティータイム)

 

7년전 영국 런던의 대학을 졸업하고 여행을 다니다 일본에서 실업가 남편을 만나 정착한 로즈. 남편이 사망한뒤 계속 검은 옷을 입어 미세스 블랙이란 별명을 얻은 그녀는 요코하마 시내에서 문화교실을 열어 홍차 등 다과회를 여는데, 최근 그럴때마다 이상한 장난이 계속된다.

 

사망하다 (亡くなる)란 말 다음에 나오는 미망인(未亡人)이란 단어를 보니, 꽤 잔인하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미망인은 우아한 말이 아니니 과부로.

 

 

여하간, 위에서 오시고토+캐릭터+쁘티나조라고 말했듯, 얼룩을 추적해 지우는 세탁일 + 갑자기 물려받은 130년넘은 전통의 가게를 물려받은 오드아이의 처자와 남을 밀어내는 청년 탐정의 조화 + 그리고 일상추리물, 그리고 요코하마가 더해진, 꽤 편안하게 (조금 오글거리지만) 읽을 수 있는 추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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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있는 상사와 뛰어난 추리력의 부하 콤비, 즐거운 독서였다 (마츠타니 경부+시로이시 이아이 #1) | - 本格推理 2018-01-2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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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松谷警部と目黑の雨

平石貴樹 저
東京創元社 | 201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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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도쿄대출신의 영문학자, 교수, 일본영문학회 회장이자 번역가. 그리고 추리소설가. 이 시리즈의 3탄은 본격미스테리 베스트10에 들은, 우수한 whodunit이다. 추리물은 이 시리즈외에도 있지만, 그의 책을 검색해보니 이 시리즈랑 그가 번역한 포크너의 음향과 분노, 에드가 앨런 포우 등 영문학 번역서가 많았다.

 

탐정역으로는,

46세로 등장하는 경시청의 형사이자 직위는 경부 (chief inspector/captain. 대체로 영미권에선 경감으로 등장한다) 마츠타니 켄스케 (松谷健介, 최근나온 4탄에선 정년퇴직을 앞두게 된다),

그리고, 존재감 조금 미약한듯 하지만, 엄청난 정보분석력을 가진 부하이자 경부보 (inspector/lieutenant이자 경위) 야마구치 히로노리 (山口洋範),

그리고 이 작품 제목에도 나오는 메구로 서 형사과의 20대 초반의 순사 (officer, 순경) 시로이시이 아이 (白石以愛).

순서는 이렇게 등장하지만, 경험이나 짬밥 그런거 상관없이 셜록 홈즈는 시로이시 이아이이며, 왓슨이 마츠타니이다 (근데, 왜 시리즈 제목을 독점하는거냐, 왓슨이!! 그래서 그냥 리뷰엔 이아이의 이름도 넣어버렸다).

 

이 책은 솔직히, 커버 일러스트레이터가 스기타 히로미 (杉田比呂美)이기 때문에 더 적극 선택했다. 그녀는 동화도 그리지만, 미야베 미유키(특히 미미여사의 코지 힐링물. 아래 삽화는 [가모우저택사건]이지만), 와카타케 나나미 등의 커버 삽화를 그리고, 또 일전에 읽은 아오노 케이의 [菜の花食堂のささやかな事件簿 이 요리교실의 또다른 메뉴는 일상미스테리]등 일상추리물에서 자주 봐서, 그녀의 그림하면 바로 이런 추리물이 연상된다.

 

(그녀에 대해선 일전에도 쓴거 같은 기시감이 아주 강하게 드네)

 

 

이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듯, 이 형사들은 이제껏 많이 봐왔던 스트레스 쌓이는 환경과는 달리 (음, 이렇게 소설에서 부드럽게 읽어도 얘네들은 일드로 만들면 꼭 여자형사를 아가씨하며 괴롭히더만) 꽤 서로의 능력과 영역을 존중해주는 분위기. 게다가 컴플렉스도 없어서 뛰어난 후배 괴롭히지도 않고 (음, 정말 10년만에 [하얀거탑] 리마스터드 방송봤는데. 맨처음부터 장준혁이 재섭었던거 아니었잖아. 외과과장을 위해 그리도 열심히 딱갈이는 했는데, 지보다 유능하다고 배신을 하는 과장이라니..) 오히려 외국어 (=가로로 쓰여진 글자래~) 잘못읽어도 그닥 무안해하지않고 부하의 정보를 들으면 하늘이나 천장을 바라봐야 하며, 하이쿠도 짓는 경부에, 짧은머리에 스포츠맨스타일의 쿨하고 걸크러쉬적이면서, 추리쇼를 하면서 자만하지않는 여형사의 조합이라니. 경부는 자기가 젊었던 시절 뛰어난 여형사와 일하며 경쟁심을 발휘했던 것을 상기해, 이아이형사의 조사에 힘을 실어주며 잘 지켜봐주며 온화하다 (근데, 여형사라고 이상한말하는 애들은 뭐니? 형사잖아, 경찰인데? 참) 그래서 계속 읽다보면 마츠타니경부에게 꽤 호감이 생긴다.

 

코니시 노조미라는 착실한 20대 아동잡지 편집자가 메구로의 자택에서 칼에 찔린채 살해당한다. 어린시절부터 노조미를 아는 타카이 요시유키는 삿포로출장을 떠나면서 비행기를 타고 가기에 전화를 꺼두었는데, 노조미가 남긴 이상한 메세지에 불안해, 삿포로출장지에서 메구로의 순찰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전날 퇴근후 만난 아츠미 요시히로는 7시 이후 그녀와 헤어지고, 대학시절 풋볼팀 보아즈의 멤버들과 만나 술을 마셨다. 그떄도 타카이의 전화를 받았지만 대강 넘어갔고... 부재중전화와 8시부터 메구로에 비가 온 것등을 감안해 노조미의 살해시간을 추정해내지만... (어이어이!!!)

 

대학에 들어간 오빠를 따라갔다가 그가 속한 풋볼팀 보아즈의 매력에 빠진 코니시 노조미. 그녀의 생활은 꽤 이 멤버들과 연관이 깊었고, 마츠타니 경부는 피해자의 집안과 인연이 깊은 경시청 상사의 쪼임을 받으며, 관할서 메구로서 여형사 시로이시이 아이와 함께 수사를 진행한다. 그런데, 이 보아즈 멤버들 사이에 일어났던 과거의 사건들이 다시 조명된다. 5년전 대학을 졸업하고 증권회사에 취직한, 부유한 지주집안의 아들인 카이하라 쇼타는 카와무라 레이코란 얌전한 여대생과 사귀며 임신을 시켰지만, 어떻게된건지 코니시 노조미를 따라 놀러왔다가 보아즈팀을 자신의 팬클럽화시켜버린 미츠루에게 반하여 레이코를 버린다. 레이코는 그를 자신의 칼로 찌르고 그와의 추억이 서린 다리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사건은 종결되고.. 1년전엔 미츠루의 남편이자, 부유한 회사임원의 아들이자 사업가인 히츠다 유키미츠는 보아즈 유니폼을 입고 비디오유서를 남긴후 권총자살을 하였다.

 

노조미의 살인사건은 연쇄살인사건으로 조명되고..

 

 

* 등장인물들 (아, 맨앞에 인물들이 나열되어 있지만 이름의 한자 들여다보고 정리하다 날새겠네)

코니시 노조미, 27세, 아동잡지 편집자

코니시 쥰,  29세, 기계회사 독일주재원, 노조미 오빠이자 무사시노 학원대학 아메리카 풋볼 보아즈의 멤버.

타카이 토시유키,  IT회사 영업맨. 코니지 쥰의 어릴적부터 친구이자 노조미를 20년간 보며 애정을 쌓은 남자. 보아즈 멤버.

아츠미 요시히로, 보아즈멤버, 회사영업맨

톰 토시, 미국인, 교수인 아버지따라 일본에 와서 무사니노 학원대학을 마침. 보아즈 멤버, 미츠루아버지회사 근무

야시마 카즈오, 보아즈 멤버, 프로선수

아카우치 마사야, 변호사, 보아즈멤버  

카이하라 쇼타, 보아즈 멤버, 살해당함

카와무라 레이코, 쇼타의 애인, 애인살해후 자살

히츠다 유키미츠, 보아즈 멤버, 사업가, 권총자살

히츠다 미츠루, 유키미츠의 아내 

코시요카 토모야, 식품회사 사장 히츠다 미츠루의 아버지

영제가 unnecessary roughness라고, 풋볼경기를 보면 굳이 오펜스를 저지하며 상대팀선수를 위에 깔아뭉개는 행위들을 하는데 그걸 칭한다고 (그래서 챕터도 풋볼경기 따라서 1~4쿼터. 1~4다운 등으로 표시된다). 엄청나게 치밀하게 실마리를 뿌리며, 형사들 또한 모든 것을 다 분석하여 보여주는데 (음, 표에서 범인을 눈치했어야 했는데...물론 형사의 분석이 다 맞지않을 수도 있음에도, 난 편견떄문에 범인지목에 실패했다. 그러게 일찌기 셜록홈즈도 불가능한 것을 다 제외하고 남은게 아무리 이상해도 그게 사실이라고 했잖아), 동기만큼은 나중에 셜록 담당인 이아이형사에 의해 설명되는게 좀 불만이다. 그 범인의 일련의 행동이 바로 이 unnecessary roughness.

 

조금 인간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을 하는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중 하나는 미츠루. 나 이런타입의 여자애 본 적 있어. 대체로 여우과로서 청순가련행동을 하는데 남자들은 다 모르고 여자들은 다 알고 팔팔 뛰지만, 그 교묘함에 오히려 다른 여자들이 그 여자가 예뻐서 공격한다고 생각하지. 중간에 그여자를 묘사, 재현하는 형사가 나오는데 정말 웃겼다. 자신도 모르게 아는걸까? 그리고 또 하나는 미츠루의 아버지. 와, 범인은 아닌데 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꼭 사람을 찔러죽이는게 범죄는 아니지. 포아로의 [커튼]만큼 레드카펫 깔아주는 사람은 아니어도,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신의 이익에 의해 타인의 인생을 왜곡시켜버리는 그런 사람도 나쁜거지.

 

여하간, 이아이의 설명을 읽다보면 중간에 수없이 뿌려둔 작가의 실마리가 다 하나씩 연결되어 있다. 단어도 꽤 재미있고, 온화한 형사 상사와 성실한 부하형사들의 모습도 꽤 읽는데 스트레스없이 사건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줘서 평화롭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작가의 일본어문체도 꽤 나랑 궁합이 맞는데다, 인물들에 대한 시선도 따뜻하고, 추리부분도 꽤 쫀쫀하게 재미있어서 이 시리즈는 더 읽기로 결정 ^^

 

정말 즐거운 독서였다.

 

 

 

p.s: 히라이시 타카키 (平石 貴樹)

- 松谷警部 시리즈

松谷警部と目黑の雨(2013)unneccessary roughness  
松谷警部と三鷹の石(2014)double takeout
松谷警部と三ノ輪の鏡(2015) water hazard

松谷警部と向島の血 (2016) rematch after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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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재테크 원칙을 만드는데 유용한 책 | Nonfiction 2018-01-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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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3% 시그널

제이슨 켈리 저/김태훈 역/조용준 감수
한스미디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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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면 1년에 4번 단 15분의 투자로 분기마다 3% 수익이 가능하다고 쓰여져 있다. 아마도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다양한 환경 속에서 아마도 흔들리지 않는 심리일 것이다. 그렇기에 정말 이러한 수익률이 가능할까.

 

 이 책은 공포나 탐욕에서 오는 인간의 실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자산배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필자는 12년간 조사한 자료를 통하여 성공적인 재테크를 경험했다. 수익률 3%를 기준으로 주식과 채권의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과 현금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 여기서 이야기하고 있는 기본원리이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합리적인 투자를 독자에게 가르쳐주는 것이 목적이다.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여 실천하기 보다는 이해를 통하여 자기만의 재테크 원칙을 만드는데 기본이 되는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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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Book: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1934) (John Moffat's Poirot) | Read 2018-01-1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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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Book: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1934) | Agatha Christie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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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book: Benedict Cumberbatch read Sherlock Holmes | Read 2018-01-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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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book: Benedict Cumberbatch Sherlock Holmes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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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James | Read 2018-01-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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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Classic Poems Read By 12 Celebrities | Read 2018-01-1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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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Classic Poems Read By 12 Celebrities: Morgan Freeman, Jodie Foster, Gary Sinise, more

 

1: Matthew Arnold, Dover Beach
read by Eileen Atkins 0:06
2: W.H. Auden, Musee des Beaux Arts
read by Jodie Foster 2:13
3: John Berryman, Henry's Confession
read by Gary Sinise 3:41
4: Elizabeth Bishop, Filling Station
read by Glenn Close 4:55
5: William Blake, The Tyger
read by Helem Mirren 6:48
6: Gwendolyn Brooks, We Real Cool
read by Morgan Freeman 8:23
7: Elizabeth Barrett Browning, How do I love thee? Let me count the ways
read by Helen Mirren 9:08
8: Robert Burns, To a Mouse
read by Billy Connolly 10:18
9: George Gordon, Lord Byron, I would I were a careless child
read by Robert Sean Leonard 12:29
10: Lewis Carroll, Jabberwocky
read by Eileen Atkins 15:17
11: Geoffrey Chaucer, The General Prologue
read by Lynn Redgrave 16:48
12: Samuel Taylor Coleridge, Kubla Khan
read by Robert Sean Leonard 19:31
13: Hart Crane, To Brooklyn Bridge
read by Sam Waterston 22:13
14: e.e. cummings, if everything happens that can't be done
read by Eileen Atkins 25:17
15: Emily Dickinson, 1263 (There is no Frigate like a Book)
read by Glenn Close 26:41
16: John Donne, Song (Go and catch a falling star)
read by John Lithgow 27:14
17: T.S. Eliot, Rhapsody on a Windy Night
read by Morgan Freeman 28:28
18: Robert Frost, Birches
read by John Lithgow 32:01
19: William S. Gilbert, Love Unrequited, or The Nightmare Song
read by John Lithgow 35:40
20: Allen Ginsberg, A Supermarket in California
read by Gary Sinise 39:16
21: Robert Herrick, The Beggar to Mab, The Fairy Queen
read by Billy Connolly 41:48
22: Gerald Manley Hopkins, Pied Beauty
read by Kathy Bates 43:09
23: A.E. Housman, When I Was One and Twenty
read by Robert Sean Leonard 44:02
24: Langston Hughes, The Weary Blues
read by Morgan Freeman 44:57
25: Randall Jarrell, Death of a Ball Turret Gunner
read by Gary Sinise 46:42
26: Ben Jonson, Inviting a Friend to Supper
read by Robert Sean Leonard 47:19
27: John Keats, To Autumn
read by Lynn Redgrave 49:52
28: Philip Larkin, Days
read by Susan Sarandon 52:00
29: Edward Lear, The Owl and the Pussycat
read by Billy Connolly 52:39
30: H.W. Longfellow, A Psalm of Life
read by John Lithgow 54:10
31: Robert Lowell, The Public Garden
read by Billy Conolly 55:58
32: Andrew Marvell, To His Coy Mistress
read by John Lithgow 57:39
33: Edna St. Vincent Millay, Love is Not All
read by Jodie Foster 1:00:00
34: Marianne Moore, Poetry
read by Kathy Bates 1:01:07
35: Ogden Nash, No Doctor's Today, Thank You
read by John Lithgow 1:02:55
36: Dorothy Parker, Afternoon
read by Glenn Close 1:04:29
37: Edgar Allen Poe, Annabel Lee
read by Sam Waterston 1:05:27
38: Ezra Pound, The River Merchant's Wife: A Letter
read by Jodie Foster 1:07:50
39: Christina Rosetti, Up-Hill
read by Helen Mirren 1:09:43
40: Carl Sandburg, Chicago
read by Gary Sinise 1:10:56
41: Shakespeare, Fear No More the Heat o' the Sun
read by Lynn Redgrave 1:13:04
42: Percy Bysshe Shelley, To a Skylark
read by Glenn Close 1:14:28
43: Edmund Spenser, Sonnet 75 (One day I wrote her name upon the strand)
read by Susan Sarandon 1:18:55
44: Gertrude Stein, If I Told Him
read by Kathy Bates 1:20:00
45: Wallace Stevens, The Emperor of Ice-Cream
read by Kathy Bates 1:24:28
46: Dylan Thomas,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read by Susan Sarandon 1:25:25
47: Walt Whitman, There was a Child went Forth
read by Sam Waterston 1:26:44
48: William Carlos Williams, The Red Wheelbarrow
read by Jodie Foster 1:31:38
49: William Wordsworth, I Wandered Lonely as a Cloud
read by Helen Mirren 1:32:06
50: William Butler Yeats, The Lake Isle of Innisfree
read by Eileen Atkins 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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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끝내줬다, 하지만... | - 本格推理 2018-01-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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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까마귀 어지러이 나는 섬

아리스가와 아리스 저/최고은 역
북홀릭 |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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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멋진 패턴이라도 자꾸만 반복되면....

 

대학입시시험과 졸업이 마무리되는 시기, 지쳐버린 하무라교수를 위해 하숙집 시노미야 할머니는 과거 하숙인이였던 이가 운영하는 섬의 펜션에 아리스가와 아리스와 함께 놀러가라고 적극 추천을 한다. 미에현의 섬으로 출발한 둘은, 마침 그 섬으로 가려는 이들을 옮겨다주려는 배주인을 만나게 되고 무사히 도착을 하지만...

 

메모에 적인 주소는 가라스지마 (烏島)가 아닌 토리지마 (鳥島)였던 것. 집을 잘못 찾은게 아니라 섬을 잘못찾은 대단한 스케일로, 그 둘은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까지 배주인을 기다려야 하고..

 

마침 거의 집주인들이 떠난 섬에서 유일한 사람들이 있는 집을 찾아가지만, 꽤나 적대적으로 그 둘을 떠나보내려고 한다. 에비하라 슌이라는 신비하지만 레전드적인 영문학자의 죽은 아내가 물려받은 집, 그 집에 모인 이들 플러스 갑자기 나타난 사업가 하츠시마 신지는 후지이 의사에게 무언가를 바라기 위한 것으로 밝혀지게 되고.. 이는 교묘하게도 쿠로네지마라는 섬의 이름과도 겹친다.

 

안그래도 까마기 어지러이 나는 섬에, 서재에 있는 까마귀 박재, 게다가 에드가 앨런 포우의 'Nevermore'와' 애너벨 리'의 감성이 마구 폭발하는 가운데, 살인사건과 실종, 살인사건 등 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월요일까지는 데리러 올 사람도 없고 연락할 수단인 전화마저 끊어지는데... 

 

매 장마다 시작할떄의 인용문은 너무가 적절하게도 의미심장하면서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는데 탁월하지만, 문제는 전반부 이야기가 너무 늘어진다는거. 하무라와 에비하라의 이야기도 매우 의미심장하였고, 여러 인물중 특정인의 성격이나 배경에 대한 묘사가 비공정하게 많았기에 결말제시에 대한 이견은 없었지만, 그닥 멋진 추리였다고는 생각하지않는다.

 

 

 

 

 등장인물

 

에비하라 슌, 영문학자, 번역가, SF컬트작가

야치요, 2년전 27세로 사망한 에비하라의 아네

무라티, 배주인

미즈키 야스에, 학원상담교사

나마니시 미네, 보육교사

후지이 케이스케, 산부인과 의사, 에비하라의 도쿄대 동문

가자키 하루미와 가카키 신지, 관리인 부부

자이츠 타케시, 학원강사

이치노세 다쿠미, 자이츠의 조카

카시이 기미코와 쿠나아기

고야마 아유, 카시이 기미코의 조카

하츠시마 신지, 청년사업가

 

 

 

 

 

 

바로 직전에 읽은 작품에서 인용되는 여러 관련 문학작품들때문에 행복했듯, 이 작품에서도 관련되는 문학, 예술작품 때문에 정말 흥미로웠다.

 

 

 

p.s: 아리스가와 아리스 (有栖川有栖)

 

 

 

- 학생 아리스 시리즈 ( 学生アリス + 에가미 지로 江神二郎 )

月光ゲ-ム Yの悲劇'88, 월광게임 (1989) 진부한 본격미스테리

孤島パズル,  외딴섬게임 (1989)  [월광게임]보다 발전된 사건, 작가의 역량이 드디어 발휘되는 듯

双頭の悪魔, 쌍두의 악마 (1992) 독자에 대한 도전장을 받아 공정한 승부를 펼치다

女王国の城, 여왕국의 성 (2007)  

 

그래, 1권까지는 좋았다고 (학생 아리스+에가미 지로 #4)

 

 

江神二郎の洞察(2012)

 

 

 

- 작가 아리스 시리즈 (作家アリス + 火村英生 히무라 히데오)

46番目の密室, 46번째 밀실(1992) 임상범죄학자 탐정 히무라 히데오의 첫 장편 활약기 (앞으로 그의 견해가 매우 많이 기대된다)
ダリの繭, 달리의 고치(1993)  특이한 개성의 피해자, 탐정커플의 매력 등 장점을 잡아먹는 지루함
ロシア紅茶の謎(1994) 국명시리즈 #1 ==> 아쉽기만 하네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의 필드노트 시리즈)
海のある奈良に死す(1995)
スウェ-デン館の謎(1995) 국명시리즈 #2
ブラジル蝶の謎(1996) 국명시리즈 #3
英?庭園の謎(1997) 국명시리즈 #4
朱色の研究, 주홍색 연구(1997)
완전 만족스러운 아리스가와 아리스
ペルシャ猫の謎(1999) 국명시리즈 #5
ほっとミステリ-ワ-ルド10 有栖川有栖集(2000年)
暗い宿, 어두운 여관(2001)
그닥....
絶叫城殺人事件, 절규성 살인사건(2001) 아리스가와 아리스, 히무라 히데오가 푸는 6편의 밀실 살인사건
マレ-鉄道の謎, 말레이 철도의 비밀 (2002) 국명시리즈 #6
スイス時計の謎(2003) 국명시리즈 #7
白い兎が逃げる, 하얀 토끼가 도망친다(2003)
도망치건 말건 관심도 없다.
モロッコ水晶の謎(2005) 국명시리즈 #8
乱鴉の島, 까마귀 어지러이 나는 섬(2006)
妃は船を沈める(2008)
火村英生に捧げる犯罪(2008)
長い廊下がある家(2010)
高原のフ-ダニット(2012)
菩提樹荘の殺人(2013)
臨床犯罪学者 火村英生の推理 密室の研究(2013)
臨床犯罪学者 火村英生の推理 暗号の研究(2014)
臨床犯罪学者 火村英生の推理 アリバイの研究(2014)
怪しい店(2014)
鍵の掛かった男(2015)

狩人の悪夢(2017)

 

- ソラ시리즈  (空閑純)
闇の喇叭(2010)
真夜中の探偵(2011)
論理爆弾(2012)

 

- 시리즈외

マジックミラ-(1990)

山伏地?坊の放浪, 행각승 지장스님의 방랑 (1996) 행각승 안락의자 탐정 등장

幻想運河(1996)
ジュリエットの悲鳴(1998)
幽霊刑事(デカ)(2000)
作家小説 (2001)
まほろ市の殺人 冬―蜃??に手を振る(2002)
虹果て村の秘密, 무지개끝 마을의 비밀 (2003)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어린시절 추억이 살아있는

現代ミステリ-短編集 動物園の暗?(2006)
壁抜け男の謎(2008)
赤い月、廃駅の上に(2009)
幻坂(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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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후기가 더 걸작이네 (학생 아리스+에가미 지로 #4) | - 本格推理 2018-01-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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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왕국의 성 2

아리스가와 아리스 저/김선영 역
검은숲 | 2016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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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논문 떄문인지, 사건에 휘말리고는 언제나 해결하는 에가미 선배였는데, 전편 [쌍두의 악마]에서의 원인제공자였던 마리아와 반대가 되어 스스로 인류협회에 갇혔다 호화경험을 하게 되는 에가미선배. 이야기는 후반부 헤어지게 되는 마리아가 있기때문에 또, 일종의 삼각관계의 감정이 있는지라 장안에 테두리있는 숫자로 구분되는, 마리아의 시점이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보여주는 것과 달리 각각 전개된다.

 

밀실추리물에 있어 다소 허탈하지만, 리얼한 충격(?!?)을 안겨준, 가스통 르루의 [노란방의 비밀]에 이어, 또다른 걸작이라고 생각하는 폴 알테르의 [네번째 문]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대사가 전개되는데..

 

 

...난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더없이 기발하고 더없이 악랄한 범인들의 가면을 벗겨냈네. 불가사의한 사건들도 여럿 해결했지. 그런데 범죄 분야에서 내가 결코 해내지못한게 한가지 있네....추리소설 쓰는 것. 그러니까 수수께끼의 짜임, 구성을 말하는거네....

믿기어렵군요...수수께끼 같은 사건들을 계속 만들어내는 건 쉽습니다. 모든 어려움은 그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를 찾아내는데 있죠...

자네와 공동으로 소설을 한편 쓰고싶네. 배경, 인물, 이야기는 자네가 맡게. 유령, 밀실살인사건이 등장하는 놀라운 이야기는 말이야....최대한의 미스터리를 집어넣는거야. 해답에는 신경을 쓰지말고. 해답은 내가 쓸테니까!

...하지만 불가능해요. 작가는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를 알아야 소설을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합리적인 설명을 내놓는 것에는 신경쓰지않아도 된다면 저야 물론 얼마든지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박사님이 해답을 찾아내지 못할거예요....p.239~241

작가는 공정한 게임을 한다면서 왜 이리 매거핀의 역할을 하는 지도를 엄청나게 준비했는지 모르겠다. 그가 온통 다른 쪽으로 시선을 끄는 통에 게다가 뻔한 사건들의 연속에, 정당히 검증되어야 할 텍스트가 후딱 지나가고 말았다. 그러게... 닥터 하우스가 그렇게도 열심히 말했는데. 'everybody lies'라고.

 

 

 

신흥종교가 지배하는 마을, 신흥종교가 세운 신비로운 성, 그 속에 갇힌 탈출 액션극, 연속 살인사건, 11년전의 미제 밀실사건, 슬픈과거를 지닌 처자, 숲속에서 사라진 소녀, 사연을 가진 신자들, 경찰이 와서 탄약잔액물검사만 하면 바로 해결될 것을 폐쇄한 상태로, 머리도 안되면서 수사하느라 (그랬기에 여러 사건들이 터진거지만..ㅎㅎ) 2권까지 지지부진하게 만든 사태. 결말이 너무 미약한데, 전반부의 사건은 지도 등으로 엄청나게 호화장식한 그런 느낌.

 

하지만, 5명의 청춘들이 벌이는, 이들의 개성과 고민, 사연들이 묻어나는 것들은 너무 좋았으며. 정말로 흥미진진했던, 작가가 엄청나게 준비하거나 엄청나게 좋아했음이 분명한, SF걸작들에 대한 소개부분이 엄청 흥미진진했다. 음. 솔직히 사건해결부분은 역자의 후기가 더 좋았다. 아니, 엄청나게 더 좋았다, 에가미 선배의 사건해결보다.

 

 

p.s: 아리스가와 아리스 (有栖川有栖)

- 학생 아리스 시리즈 ( 学生アリス + 에가미 지로 江神二郎 )

月光ゲ-ム Yの悲劇'88, 월광게임 (1989) 진부한 본격미스테리

孤島パズル,  외딴섬게임 (1989)  [월광게임]보다 발전된 사건, 작가의 역량이 드디어 발휘되는 듯

双頭の悪魔, 쌍두의 악마 (1992) 독자에 대한 도전장을 받아 공정한 승부를 펼치다

女王国の城, 여왕국의 성 (2007)

江神二郎の洞察(2012)

 

- 작가 아리스 시리즈 (作家アリス + 火村英生 히무라 히데오)

46番目の密室, 46번째 밀실(1992) 임상범죄학자 탐정 히무라 히데오의 첫 장편 활약기 (앞으로 그의 견해가 매우 많이 기대된다) 
ダリの繭, 달리의 고치(1993)  특이한 개성의 피해자, 탐정커플의 매력 등 장점을 잡아먹는 지루함
ロシア紅茶の謎(1994) 국명시리즈 #1 ==> 아쉽기만 하네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의 필드노트 시리즈)
海のある奈良に死す(1995)
スウェ-デン館の謎(1995) 국명시리즈 #2
ブラジル蝶の謎(1996) 국명시리즈 #3
英?庭園の謎(1997) 국명시리즈 #4
朱色の研究, 주홍색 연구(1997) 
완전 만족스러운 아리스가와 아리스
ペルシャ猫の謎(1999) 국명시리즈 #5
ほっとミステリ-ワ-ルド10 有栖川有栖集(2000年)
暗い宿, 어두운 여관(2001) 
그닥....
絶叫城殺人事件, 절규성 살인사건(2001) 아리스가와 아리스, 히무라 히데오가 푸는 6편의 밀실 살인사건
マレ-鉄道の謎, 말레이 철도의 비밀 (2002) 국명시리즈 #6
スイス時計の謎(2003) 국명시리즈 #7
白い兎が逃げる, 하얀 토끼가 도망친다(2003) 
도망치건 말건 관심도 없다.
モロッコ水晶の謎(2005) 국명시리즈 #8
乱鴉の島(2006)
妃は船を沈める(2008)
火村英生に捧げる犯罪(2008)
長い廊下がある家(2010)
高原のフ-ダニット(2012)
菩提樹荘の殺人(2013)
臨床犯罪学者 火村英生の推理 密室の研究(2013)
臨床犯罪学者 火村英生の推理 暗号の研究(2014)
臨床犯罪学者 火村英生の推理 アリバイの研究(2014)
怪しい店(2014)
鍵の掛かった男(2015)

狩人の悪夢(2017)

- ソラ시리즈  (空閑純)
闇の喇叭(2010)
真夜中の探偵(2011)
論理爆弾(2012)

- 시리즈외

マジックミラ-(1990)

山伏地?坊の放浪, 행각승 지장스님의 방랑 (1996) 행각승 안락의자 탐정 등장

幻想運河(1996)
ジュリエットの悲鳴(1998)
幽霊刑事(デカ)(2000)
作家小説 (2001)
まほろ市の殺人 冬―蜃??に手を振る(2002)
虹果て村の秘密, 무지개끝 마을의 비밀 (2003)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어린시절 추억이 살아있는

現代ミステリ-短編集 動物園の暗?(2006)
壁抜け男の謎(2008)
赤い月、廃駅の上に(2009)
幻坂(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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