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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꽃은 알고 있다』 | 예스24 글 2019-12-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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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꽃은 알고 있다

퍼트리샤 윌트셔 저/김아림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2월

신청 기간 : 1230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1231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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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상단 우측 페이스북 아이콘 클릭/모바일은 하단 우측)


“내가 마법을 부리는 게 아니에요.

이건 과학이랍니다.”

“드디어 [미스 마플]의 실사판을 만났다!” _ [월스트리트저널]

‘법의학의 여왕’ 퍼트리샤 윌트셔 첫 회고록


조용한 시골길을 훑고 지나간 타이어의 진흙에서부터 신발 밑창에 박힌 꽃가루까지, 자연이 남긴 아주 작은 실마리를 포착해 정의를 구해온 법의생태학자 퍼트리샤 윌트셔. 이 책은 주부이자 교수로서 평온한 일상을 보내다 우연히 범죄 수사의 세계로 뛰어들어 마침내 ‘법의학의 여왕’이라는 칭호까지 얻게 된, 한 여성의 다이내믹한 인생 여정을 다룬다.


울창한 숲에서부터 음습한 도랑과 어두침침한 낡은 아파트 거실, 그리고 유년 시절 처음으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깨우친 웨일스의 좁다란 골짜기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생생한 기억의 현장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그러고는 농장 울타리나 자동차 페달, 구두의 바닥과 카펫, 사체의 머리카락에서 찾아낸 생명과 죽음, 그리고 자연과의 지울 수 없는 연결 고리에 관한 매혹적이고 독특하며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나간다. 독자들은 현미경으로 포착해낸 작은 알갱이 하나가 어떻게 수많은 억측과 가설을 부수고 보이지 않던 흔적을 거짓말처럼 끄집어내는지, 그 신비롭고 매혹적인 서사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너무나 가깝지만 눈에 닿지 않았던 미세한 세계가 우리와 얼마나 깊이 얽혀 들어갈 수 있는지 그 경이로움과 함께, 같은 불행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 미래를 위해 한 여성이 발휘한 집요함과 끈기의 증거가 오롯이 담겨 있는 책이다.


“도전 정신으로 가득 찬 매혹적인 서사! 학문적으로도 흥미로운 동시에, 마음을 사로잡는 진정성까지 느껴져 책을 쉽게 내려놓을 수 없었다.”

- 법의학자 리처드 셰퍼드 박사 (『닥터 셰퍼드, 죽은 자들의 의사』 저자)


“이 책은 실화가 소설보다 더 놀라울 수 있음을 증명한다. 분할 만큼 솔직하고, 완벽하게 매혹적인 책!”

- 베스트셀러 작가 사이먼 베킷


“드디어 [미스 마플]의 실사판을 만났다!”

- [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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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3. 해당 서평단 모집 포스트를 본인 블로그로 스크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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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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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데 평범해졌어 | - Suspense/Thriller 2019-12-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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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타인의 외피

앨런 에스킨스 저/강동혁 역
들녘 |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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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읽은 [우리가 묻어버린 것들]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는데, 이번 작품은 왜이리 노골적인지. 아니, 상대적으로. 굳이 불필요한 묘사도 있고 다소 뻔하기도 하고. 그래도 바로 직전에 읽은 스릴러보다는 좀 더 재미있었다. 그건 다른이의 이름으로 죽은 사나이의 정체를 밝히는 동시에, 그 사건을 맡은 형사를 둘러싼 미스테리, 그리고 그를 좇는 킬러의 이야기까지 복잡한 구성으로 되어있어 덜 지루했으므로.

 

알렉산더 루퍼트 형사는 마약단속중 장물을 뺴돌린 것으로 의심받아 재판소환을 앞둔 마약단속반의 인환이였다. 게다가 그의 아내 데지레는 무언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며 그를 멀리하고 알렉산더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형사의 직감과 능력을 살려 알아냈다. 과연 그녀와 어떻게 마주대할까 하던 와중, 한 변호사가 그를 찾아온다. 최근 카섹스를 하며 주행중 정면추돌사고를 일으켜 상대를 사망시킨 사고에서 이를 이용해 보상을 받으려는 그는, 죽은 피해자를 추적하다 그가 실제와는 다른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사기를 의심해 알렉산더를 찾아온 것.

 

죽은 이인 제임스 에르켓 퍼트넘은 대학을 다니며 친구과 자취를 하고 있었고, 911 테러 직후 교도소에 있는 형에게 인연을 끊자며 타이핑된 편지를 보내왔다. 거기서부터 추적을 시작한 그는 제임스의 통장에 들어오는 수상쩍은 거금과 또 12월마다 갔던 여행에서 엄청난 음모를 발견한다.

 

하지만, 킬러 드라고는 흔적을 지우기 위해 그를 좇고.

 

보여지는 것과 보이는 것은 다르다. 최근에는 완벽해보이는 부부를 보고 그 안에 들어가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마지막 패리쉬부인]이나 [비하인드 도어즈] 등과 같은 스릴러를 보아도, 겉으로 누군가의 행복을 평가한다는 것은 정말 불가능하다는 것을 꺠닫는다. 그런 학습의 결과에선지 누군가의 가짜 신분을 찾는 와중에, 자신의 신분으로 살면서도 이면을 가지고 있는 인물의 진실을 본다는 것은 외외로 반전이 되지않는다.

 

[우리가 묻어버린 것들]은 꽤 사랑스럽고 기억할만했는데, 이 작품은 흥미진진하나 왜이리 헐리우드적으로 평범해버렸는지.

 

 

p.s: 앨런 에스킨스 (Allen Eskens)

우리가 묻어버린 것들 the life we bury (2014) 파묻어 놔두기엔 선한 마음은 스스로 빛나는걸

타인의 외피 The Guise of another (2015)

The heavens may fal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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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병까지?! (스프전문점 시즈쿠 4탄) | - Cozy/日常の謎 2019-12-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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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4)まだ見ぬ場所のブイヤベ-ス

友井 羊 저
寶島社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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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아무리 좋아해도 같은 작가는 두권이상 연달아 읽으면 정이 떨어...지느라 조심하는데, 밤에 자기전엔 역시 국내책들은 너무 무거워서 일원서를 잡기 딱이다. 그러다보니 한작가의 책을 읽으면 익숙해져서 관성이...

 

여하간, 리에와 아사노가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하는 것을 보면, 난 딱히 로맨스물을 싫어하는게 아닌데 추리적 요소가 없으면 바로 지루해지는게..

 

여하간, 더 짧으면 자기전에 딱인데 이건 꼭 에피소드 하나 다 읽으면 잠을 놓치고 잠이 올때 자려면 다음날 다시 뭐였드라 읽게되서..

 

귀신이 사라지고 난뒤에 잘자요 おばけが消えたあとにおやすみ

초등학교 5학년인 아사노 츠유에게는 유메노란 친구가 있는데, 4년전 아사노의 엄마, 시즈쿠의 장례식장에서도 슬프게 울어주어 츠유는 그녀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이 부분이 꽤 마음에 와닿는게, 울 강아지가 무지개다리 건너고 가장 큰 마음의 치료가 된게 나랑 같이 울어주었던 사람들이라는 거. 같이 울어준다는거 의외로 어려운 일이었다. 그전엔 그들의 슬픔을 난 몰랐는데, 내 차례에서 그들이 내 슬픔을 알아주자 얼마나 미안하고도 고마웠던지. 여하간, 같이 울어준다는건 정말 크나큰 치유였다). 그녀의 어머니는 스프전문점 시즈쿠의 근처에서 앤틱 가구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큰 고객과의 약속에 늦잠을 자는등 계약건을 잃고 매출실적이 떨어지고 있어, 이의 광고를 담당한, 리에 또한 걱정이 되던 차였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은 아사노는 이전과 달리 부탁을 받아야 나서기전에 미리 정보를 알아다달라고 하여 이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여기서, 가위눌림. sleep paralysis를 일본어 사전으로 찾으면 나오는 것 (うなされ)보다는 책 속에서 나온 단어처럼 ' 金縛り 카나시바리'를 더 많이 쓰더라. 그렇듯, 사전으로 검색해서 쓰면 의외로 일상생활에서는 쓰지않는 표현이나 단어를 쓰게 되서. 이런거 보강한 사전 어디 없나?

 

 

여하간, 그동안 스프 하나가 나올때마다 재료의 효능을 이야기하곤 해서, 저 한 그릇의 스프로 과연. 했는데;;;; (그러면서 내용에서 나온 가리비가 불면증에 좋다고 하니, 또 뭐? 하고 궁금해하는건 뭐?;;;)

 

 

야생새에 대한 기억은 저 물밑에 野鳥の記憶は水の底に

리에의 회사 후배인 이요는 지난번 친구 루이의 사냥의 수수께끼를 풀었고, 이번엔 친구 카이라다 후미의 고민을 풀어야 한다. 외국에 부모를 두고 남편은 너무 바빠서 어머니는 외로워서인지, 딸 후미를 과잉보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한달에 한번 홈파티를 연다. 최근 사냥한 야생동물의 요리에 빠진 남친과 달리 의외로, 새사냥을 했던 할머니를 둔 후미는 뭔가 거부감을 느끼는데. 청혼까지 받았지만 과거에 봉인된 기억때문에 고민하는 후미.

 

야생동물이 사는 단편을 보고선 인간보다 낫다고 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본능은 가끔 인간의 범주를 뛰어넘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식을 보호하기도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 자식을 잡아먹기도 한다.

 

섞으면 빨갛게 된다 まじわれば赤くなる

지난번에 나왔떤, 츠유의 절친 유메노가 다시 학교 요리실습시간에 다른조의 스프를 뒤집어 버린다. 다들 그 이유를 묻지만 유메노는 입을 다물고. 어느날 리에는 유메노를 만나 혼자 고민하면 생각이 편향되서 잘못된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며, 가끔 누군가에게 조언을 듣는것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이에 따라 유메노는 가정선생님 이토가 시즈쿠의 아침시간에 온 줄도 모르고 아사노에게 고민을 상담하러 오는데.

 

이지메에 대한 건 심각하구나. 어릴적 상처는 정말 오래감에도 이를 대수롭게 생각하지않는 선생님이나 어른들 때문에 불신이 깊어지고. 그나저나 선생님들은 가르치는 일 외에 왜이리 업무가 많은건지. 그나저나, 리에는 참 현명하다.

 

 

작은 할아버지의 보물찾기 大叔父の?探し

리에의 작은할아버지는 꽤 외진곳에 홀로 사는 다소 괴팍한 노인네였지만, 리에의 사촌인 여대생 이사키와는 좀 친했는데. 그가 사망하기전 집에 보물을 숨겨놨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어차피 방학인지라 시간이 남아 작은할아버지의 집을 정리하러 온 이사키는 리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동안 계속 스프와 재료 이야기하다가 이전작엔 재료에 따른 조리기구의 특징과 재료에 미치는 영향 등이 나오는데, 이번엔 재료에 따라 선택하는 칼이 나온다. 그리고 핵심인 칼갈이칼에 대해서도. 


결국 보물은 있었다는거. 그동안 친척들에게 외면당하는 노인이였지만, 이사키에게는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었다는 점이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私の選ぶ白い道

갑자기 임원회의가 열리고 리에가 불려간다. 쿠폰지 일루미나를 다른 회사에 매각을 한다는 것, 편집부인원까지 다. 하지만, 장남의 사망으로 호텔을 물려받게된 남편을 둔, 광고부의 선배가 리에를 추천하고 광고부장은 리에가 오기를 바란다. 과연 자신은 어떤 길을 가야할지, 3월에 도쿄에 내리는 눈을 보고 리에는 갈등을 하게 된다. 

 

갑자기 현실화된 느낌이다. 그동안 모든 것이 완벽했던 스프가게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셰프가 있어, 그저 동화같기만 했었는데... 아, 2탄 읽기전에 최근에 나온 5탄 살까 말까 했는데..궁금하다. 살껄.  


p.s: 토모이 히츠지 (友井羊)

- 스프전문점 시즈쿠의 수수께끼풀이 아침식사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시리즈

수수께끼가 있는 아침식사, 수프가게 시즈쿠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2014) 스-프 전문점 시즈쿠에서의 일상 미스테리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2)今日を迎えるためのポタ-ジュ (2016) 스프전문점 시즈쿠 2탄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3) 想いを?えるシチュ? (2017) 수수께끼를 풀고 마음을 전하는 스프전문점 시즈쿠 3탄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4) まだ見ぬ場所のブイヤベ?ス(2018)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5) 子ども食堂と家族のおみそ汁(2019

 

- さえこ照ラス시리즈

さえこ照ラス(2015)

沖?オバァの小さな?? さえこ照ラス(2018)

 

- 시리즈외

僕はお父さんを訴えます(2012)
5分で?める! ひと?スト?リ? ?車編(2012)
ボランティアバスで行こう!(2013)

シピで謎解きを 推理が言えない少女と保健室の眠り?(2016)

魔法使いの願いごと(2017)

映?化決定(2018)

無?の君が裁かれる理由(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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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비극과 아가사 크리스티가 만났지만... | - Suspense/Thriller 2019-12-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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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일런트 페이션트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저/남명성 역
해냄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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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Goodreads Choice Award의 베스트 미스테리 & 스릴러부문에서 1위 선정을 받은 작품이라 기대가 컸는데, 좀 실망이다. 챕터 시작마다의 인용문은 두근거리게 뽑아놨지만, 예상외로 책 페이지는 잘 넘어가지 않았다. 심리상담가 테오 파버의 시점에서 진행되다가 중간에 살인피의자이자 화가, 입을 닫아버린 정신병원 환자 앨리사 베런슨의 일기가 들어가면서 교차되며, 어쩜 가스라이팅이 아닐까, 보여지는 것과 다른 이중성이 있는게 아닐까 의심했는데 다른 의미의 이중성이 밝혀짐에도 그닥 충격받지않았다. 단지 왜 그가 찾아갔는지 그 동기가 모호하며 설득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밖에. 단, p.238에서 테오가 안도하지않고 실망을 느꼈다는 장면이 너무나도 인상적이라 어쩜 내안의 뭐가 미리 의외성을 캐치했을지도 모르겠다.

 

미모과 인기, 부를 갖춘 패션 포토그래퍼 가브리엘은 자신을 엄청 사랑하는 변호사형 맥스와 아름답고 성공한 화가인 아내 앨리샤 베런슨이 있다. 그런 그가 어느날 집에서 의자에 손과 발을 묶인채 얼굴이 발사된 총에 맞은채 발견된다. 그 장소에선 총에 지문을 남긴 아내 앨리샤가 두 손목에 자해를 하고 피를 흘린채 서있었다. 재판중에도 그어떤 자기변호도 하지않은 앨리샤는 정신병원에 가게 되고, 거기서도 입을 닫은채 대중들의 관심과 미디어의 센세이셔널리즘에서도 멀어진다.

 

하지만, 어릴적 아버지의 학대로 루스라는 심리상담가의 구원을 받았던, 범죄심리상담가 테오 파버는 앨리샤에게 관심을 갖고 그녀가 있는 병원에 취직을 하고, 하나씩 단계를 밟아 그녀의 치료를 맡게된다. 입을 다문 그녀가 드디어 입을 열고. 모든 것이 파국으로 치닫는데.

 

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가 누구인지 뚜렷하게 보이는 와중에도, 자신을 보호하지않고 입을 다문 인물은 말대신 그림을 하나 남길뿐이다. 유리피데스의 알세스티즈 (Alcestis).

 

 

사랑하는 이를 위해 희생하였지만 다시 살아돌아와서 입을 다문 여인. 그여인이 입을 다문 이유가 무엇이었는가가 핵심이지만, 계속해서 과거를 맴돌고, 현재의 사랑에 힘들어하는 주된 화자의 심리묘사에 핵심은 멀어져간다. 사랑하는 이에 대한 배신감.

 

작가의 배경인 그리스와 영국이 만나 그리스비극을 아가사 크리스티의 트릭으로 녹였다. 충격적인 이야기이지만, 문장이나 다른 의문스러운 인물들을 두각시키지못한 배열식 전개가 평이한 느낌이 들어 다소 지루했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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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능력자 이야기 | - SF/Fantasy 2019-12-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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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존재가 공기

나카타 에이이치 저/주자덕 역
아프로스미디어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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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나카타 에이이치의 이야기 속에 존재감이 매우 옅은 캐릭터가 나와 그의 작품이 이걸 떠올렸는데, 여기서 이 존재가 공기인 소녀는 바람이 너무 커서 능력, 초능력이 되어버렸다. 역시나 나카타 에이이치는 사랑스럽다.

 

소년 점퍼

얼굴이 못생겨서 여동생이나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소년. 아, 네가 옆에 있다면 꼭 안아주고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네가 깨끗하고 네 자신감의 무게중심을 잡고 네가 스스로 사랑해서 웃고 네가 재미있으면 네 생김새는 중요하지않을거야. 그리고 너는 못생기지않았어. 라고

 

여하간, 이 소년은 점퍼의 능력을 가지게 되고, 학교에서도 손꼽히게 예쁜 소녀의 사랑을 이뤄주기도 한다. 그러기까지 미국을 여행하고 영어까지 저절로 습득하게 된 소년. 거봐, 어느새 너는 네 안을 채워나갔고 네 생김새만을 보는 아이들에게 네 가치를 증명했잖아. 아니, 증명할 이유도 없지마서도.

 

나는 존재가 공기

폭력을 휘두르던 생부, 그리고 재혼가정에서 겉도는 소녀는 존재감을 지워나간다. 그리곤, 자신의 존재감을 유일하게 깨달은 친구의 사건을 통해 성폭행범을 잡는데.

 

교정하는 어머니 덕분에 눈에 힘을 주면 존재를 파악해낸다는 소녀까지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이야기. 거봐, 첫번째 소년아, 외모가 중요한게 아냐.

 

 

사랑의 교착점

아주 짧지만 귀엽다. 맨뒤에는 손을 잡은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으로 바뀐다고 하지만, 이 바뀐다는 사람이 다른 인물로 (속은 같지만) 바뀐다는게 아니라 손을 자꾸만 놓친다는 것. 하지만, 끝내 잡으려는 의지. 정말 사랑스러워.

 

 

스몰라이트 어드벤처

몸을 비추면 작아지는 스몰라이트를 받고 애견 페스의 몸에 타서 유괴범을 무찌르는 소년. 그것보다는 이제 겁먹지않게된 개 페스의 자신만만함이 더 귀여워.

 

파이어 스타터 유카와씨

오, 이건 거의 르와르영화급이었다. 파이로키네니스 (스티븐킹의 작품에서 나왔다고).

자연발화를 조절할 수 있는 여인과 그 여인에게 부모를 잃은 남자의 만남. 그리고 또다른 악당과의 대치.

 

사이킥 인생

 

 

텔레키네시스 또는 사이코키네니스. 투명한 팔, 염력으로 물건을 이동시키는 능력. 하지만, 외부인이 이를 알게된다면 비극이 탄생하는데. ㅎㅎ, 이걸 통해 사랑을 쟁취했던거 아냐?

 

바지 먹었다 (판츠, 쿳다), 빵 만들었다. (팡, 츠쿳다). ㅎㅎ 재밌네.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 그만큼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스파이더맨 아저씨의 말이 생각나지만, 이 이야기는 그러한 책임감까지 가지않는, 소박한 귀여운 이야기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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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에 관한 이야기들 | Fiction 2019-12-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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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LOVE or LIKE 러브 오어 라이크

이시다 이라 등저/양억관 역
중앙북스(books)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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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 이치의 또다른 자아, 나카타 에이이치가 너무 좋아져서 그의 흔적을 따라 책을 읽고있다.

 

나카무라 코우, 허밍라이프

제목에 영감을 준, 일본밴드 고잉 언더 그라운드의 동명의 노래를 들었다. 뭔가 추억의 청춘을 노래하는듯한.

 

고양이와 공원의 구멍을 통해 메세지가 전달되고 사랑이 싹튼다. 글쎄, 꽤 귀엽고, 또 어떤 영화 (헐리우드에서 [레이크 하우스]로 리메이크된 영화인데 제목이 생각이 안난다만..)가 생각나지만, 해피엔딩이라 다행이기는해도. 그들의 메세지는 그렇게 귀엽지는. 물론 그림은 귀여웠다만.

 

나카타 에이이치, 바닷가

첫 이야기에 조금 실망해서 좀 지루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역시나 나카타 에이이치다. 한번은 큭하고 웃게만들고 한번은 추리하게 만들어준다.

 

아르바이트로 과외하던 아이가 물에 빠진 것을 발견하고 뛰어들고는 5년간 코마에 빠져있던 히메코는 드디어 깨어나고 그 아이 고다로가 멋진 소년으로 성장한것을 보게된다.

 

언제나 자신이 배우는 것을 놓칠까 개근했던 소녀가 5년동안 잠들게 되는 상황이 꽤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놓친것은 없었다. 오히려, 이 이야기의 테마이자 제목을 장식한 딜레마를 꺠닫게 해주었으니.

 

이시다 이라, 리얼 러브?

머리 속으로만 그리고 있었던 사랑과 현재 몸으로 풀고있는 욕망을 보여주는 두 남녀. 어쨰 너네 둘이 더 어울리는것 같구나. 겉과 속이 같아서 그럴듯.

 

혼다 다카요시, DEAR

한 소녀를 사랑하는 남자아이들, 그들에게 남긴 소녀의 편지. 바보들아, 니네  각자가 아니 전체가 그림이라고!

 

마부세 슈죠, 갈림길

왜 남자들은 사랑이라고 하면, 머리가 길고 피부가 하얀, 도시에서 전학온 소녀를 연상하는 걸까?

 

여하간, 부정했던 마음을 긍정하고서 그리고 오래 기다리고 다시 재회의 설레임이 귀엽다. 건널목 양산을 든 예쁜 여인네가 바로 꼭 그녀이길.

 

야마모토 유키히사, 고양이 이마

바른생활소녀였던 그녀가 학교졸업후 유흥업소에서 일할 줄이야. 굳이 들춰낼 필요도 굳이 찾아와 만날 필요도 없는데 그러는 인간들이 잔인해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당사자인 그녀가 고양이 이마같이 작지만 아늑한 자신의 것을 확보한 것이야말로 가장 축하할만 하다.

 

좋아하는 걸까, 사랑하는 걸까가 만약 주관식 문제라면 정답은 나카타 에이이치가 가장 근접했다만, 모두가 하나의 설레임의 관한 이야기이다. 좋아하건 사랑하건간에.

 

여하간, 다음엔 여성작가의 이야기를 읽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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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의 마지막 선물이 정말 좋았다 (셰리 무어 #1) | - Suspense/Thriller 2019-12-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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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8초

조지 D. 슈먼 저/이강표 역
황금가지 | 200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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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있는 동안 후반부까지 너무나도 모든게 예측이 되서 투덜이 모드가 되어있었다. 이거 분명 셰리 무어 시리즈인데 셰리무어의 과거나 능력에 대해선 아주 잠깐이고, 켈리 오쇼네시의 시점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이었다. 게다가 그녀가 경찰내 승진을 하며서 겪는 알력과 남편과의 갈등 등. 게다가 남편과의 갈등의 원인이 도대체 뭔지 추측이 안되는 가운데 거의 후반부에 나오면서 꽤나 산만한 느낌이 들었다. 읽으면서 자꾸 내 생각이 이탈하는게, 작가의 글솜씨는 아니겠고 왜 그런가 했더니만. 심지어 시리즈 다음편에 켈리가 또 나오는가도 싶었다. 자꾸만 그녀를 넣는게 후반부에서 결국 위기에서 남편을 선택하려는 감동을 선사할게 뻔한 느낌이기도 하고.

 

그러다 좀전에 이 리뷰를 쓰려고 작가작품 정리를 하다가 깜 놀랐다. 나, 이 책이 자꾸 뻔한 느낌인건 전에 읽어서 그랬던거니? 그때 리뷰를 읽어보니, 참 지금과 읽은 느낌이 다르구나.

 

후반부 끝까지 오면서 그닥이란 느낌은, 마르시아가 각성하는 순간 꽤 통쾌하게 바뀌었다. 결국 켈리, 마르시아, 셰리는 피해자적인 입장에서 서로 뭉쳐서 여성을 그저 먹이로 밖에 생각하지않는 프레데터를 훌륭하게 해치운다. 그리고, 계속 바보취급받았던 비극적인 인물까지 가세하여. 단, 정말 훌륭한 인물이 운명을 달리한 것은 슬프나 그가 마지막으로 셰리에게 선물한 것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감동적이라 뭐라고 투덜댈 수가 없다. 엔딩이 마음에 들어, 예전 리뷰를 읽으면서 가우뚱거리고 있다. 같은책인거니?

 

셰리무어는 시각장애자이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도 악몽으로 꾸는 어떤 사고를 통해 뇌내 시각신경손상을 받았고 (글쎄, 앞으로 어떻게 될러나) 그대신에 죽은자의 신체를 접촉하면 그의 죽기전 18초를 볼 수가 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정말 믿을 수 있을만큼 설득적이다. 과거엔 불가능하다고 했던것이 과학, 의학기술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낸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저 5살때 고아로 발견되어 시각장애자로 살아온 그녀가 이제 자신만의 집과 커리어를 갖게된 것은 존 폐인이라는 형사의 도움이 컸다. 서로에 대한 애정이 있으나, 존의 아내 앤을 위해 속으로 감춰온 이들.

 

뉴저지 와일드우드에선 연달아 10대소녀가 실종되는 일이 발생되고, 켈리 오쇼네시는 경찰조직내 승진후 이를 못마땅히 여기는 사람들과 남편과의 갈등으로 힘이 든다.

 

사이크스는 29년만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고 과거의 연인인 사이코 수를 찾아가 복수를 한다. 연이은 납치, 성폭행, 살인, 사체유기가 걸리지않고 우연한 버스사고로 복역을 한 그는 자신만만하고 여전히 복수와 함께 또다른 습격을 감행하는데.

 

... 심상은 들락날락해요. 이곳에서 1초, 저곳에서 2초, 그렇게 18초가 죄다 소진될때까지 말예요. 18초는 꽤 긴시간이랍니다.....p.29

 

남편에게 학대를 받고 잠시 외출했던 마르시아가 사이크스에게 납치되고..

 

갑자기 착해지거나 과거에 생각나지않던 일이 생각나면 죽을일이 가까웠다는 농담아닌 농담이 있는데, 글쎄. 죽기전 마지막에 어떤 것이 생각이 날지. 울 강아지 맨 마지막 심장마비 직전에 나를 보고 있었다. 눈동공이 갑자기 확장되고 마지막 숨을 거두었는데. 지금도 자꾸만 생각이 나고 머리속에 반복이 된다. 그전엔 무지개다리를 건너서도 나중에 꼭 만난다고 했는데, 마지막 숨과 아무 힘없는 몸을 보고나니 그게 끝이 아닌가 하는 허무함마저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있자니, 내 강아지의 마지막 18초안에 내가 들어가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사랑스럽게 볼껄. 그때 사랑한다고 말해줄껄.. 이제 그런 감상은, 책마다 나의 경험을 묶어 곱씹는 것은 이제 그만해야겠다. 이 책이 그 맞춤표를 찍어주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자신의 과거에 묶여있었던 셰리가 이제는 자신이 가진 능력을 통해 다른 이들을 돕겠다고 결심하는 엔딩에서, 과거 이 시리즈를 더 읽어야하나 고민중이다.  셰리 무어가 보고 이를 분석하는 부분이 더 많았으면 좋겠는데.

 

 

p.s: 조지 D. 슈먼 (George D. Shuman)

- 셰리무어 (Sherry Moore)시리즈

18 seconds 18초 일단은 판단유보

Last breath

Lost girls

Second 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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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작가선생님에게 박수쳐주고 싶었다 (모토로이 하야타 #1) | -- Locked Room murders 2019-12-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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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검은 얼굴의 여우

미쓰다 신조 저/현정수 역
비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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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작품을 정리하다가 읽다보니 원래는 도조 겐야 시리즈로 하려다 그 시리즈와 방향성이 맞지않아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킨 것이라고. 여하간, 꽤 멋진 인물로 새로운 시리즈를 이끈다니 비슷한 이야기라도 새로운 시점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게다가, 이야기의 전반부에서나 그 이후 곳곳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강제징용이나 기타 어려웠던 사정이 리얼하게 묘사되어서 요즘의 경색된 한일관계의 최초발단인 강제징용에 대한 일본기업의 책임에 대한 판결을 상기하게 되었다. 이 시리즈의 모토로이 하야타는 만주에서 공부한 지식인으로, 일본안에서 일본만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외부에서 다양한 지식까지 공부한터라 꽤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꽤 이성적이고 용기가 있는 주인공이라 패전후 폐쇄적인 광산에서 아슬아슬한 라인을 걷고있지만, 꽤 믿음직스럽게 지켜볼 수 있어서 좋다.

 

과거 조부가 고향인 오카야마를 떠나 연락선사업으로 성공하였지만, 동력프로펠러의 등장으로 아버지대에서 사업이 기울고, 집안의 장남인 하야타는 학교성적이 꽤 좋았지만 진학에 대해 갈등하고 있었다. 학교선생님의 추천으로 나라에서 장학금을 받고 만주에 설립된 건국대학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태평양전쟁에 징용되고 히로시마의 원자폭탄을 목격하며 패전후 학교를 자퇴하게 된다. 갈데없이 기차를 타로 남쪽으로 향하던 그는 큐슈에서 그냥 내려버리고 역에서 위압적인 광산일꾼 모집업자를 만나 끌려갈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하얗고 갸름한 얼굴에 흉터가 있는 아이자토 미노루를 만난다. 그 또한 그렇게 강제적으로 광산일꾼을 모집하던 사람이었지만, 자신의 형을 연상시키는, 과거 조선인 정남선을 징용하고 그의 최후를 보고 후회를 하던차 끌려갈뻔한 모토로이를 구해낸 것. 모토로이는 아이자토를 따라 중소광산 넨네갱에 들어가기로 하고 매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에게 검은얼굴의 여우에 대해 이야기를 한것은, 40대의 다정한 집안의 가장이자 광부인 난게쓰 나오마사였다. 그에게 호의적인, 과거 광부의 가족이었던 기라 하쓰코, 군인출신이였던 오토리야 등의 도움으로 가장 외진 숙사인 1동에 머물고 살게된 모토로이는 학력을 숨기고 광산의 생존방식을 익혀가지만, 아이자토와 그에게 시비를 거는 이들도 생겨나고...

 

그러다 발생한 광산매몰사고로 아이자토가 갇히게되고 은인인 그를 구하기 위해 모토로이는, 의욕이 없는 본사직원들을 끌어들이려 하지만.. 하나씩 발생하는 금줄에 목매단 사체. 조선인 출신이던 기도씨부터 이들을 묶은 비밀은 무언인지. 밀실에서 발생한 사건들.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에서부터 가장 천대받고 가장 힘든 일을 하는 광부. 작가가 일일히 따로 용어를 설명해야할 정도로 이들만의 폐쇄적인 용어는 생존과 직결되어있고. 역사 속에 이렇게 서로 섞여있음에도, 현재 일본에서는 마치 존재하지않았던듯 조선인 강제징용자를 지워가는데 이렇게 작가가 과감히 미화없이 역사적 사실을 묘사해주어서 정말 고마웠다. 2016년에 주간문춘 미스테리베스트 10에서 14위, 본격미스테리 베스트10에서 11위를 차지하며 인정을 받았다는 것 또한 꽤 고마웠다.

 

향토햑에 호러, 하지만 본격추리가 매우 촘촘하게 엮인 수작 시리즈를 쓰는 작가인데, 이 모토로이 하야타 시리즈는 어떤 방향으로 갈지 꽤 기대가 크다.

 

참, 표지가 은근 무섭다. 특히 띠지를 책갈피로 쓰는데, 책갈피를 뺴고 보니. 얼굴 전면이 아닌 일부가 들여다보는 모습. 최근엔 여우가 꽤 귀여운 동물이라는 것을 알아서 무서움이 좀 줄어들기는 했지만서도.

 

p.s: 미쓰다 신조(三津田 信三)
- 작가 3부작 (作家三部作)
ホラ?作家の棲む家(2001)==> 忌館 ホラ?作家の棲む家 기관, 호러작가가 사는 집
作者不詳 ミステリ作家の?む本 작자미상, 미스터리 작가가 읽는 책 (2002)

蛇棺葬 사관장(2003)
百蛇堂 怪談作家の語る話 백사장(2003)

 

- 도조 겐야 (刀城言耶) 시리즈, '작가'시리즈

#1 2006 厭魅の如き憑くもの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오싹해도 은근 즐기게되는 호러, 그보다 더 마음에 드는 탐정 (도조겐야 시리즈#1)

 

#2 2006 凶鳥の如き忌むもの

#3 2007 首無の如き?るもの 잘린머리처럼 불길한것 음산하고 모호한 호러민속학적 분위기 속에 감춰진, 감탄스럽게도 치밀한 밀실살인극

#4 2008 山魔の如き嗤うもの 산마처럼 비웃는 것 허투루 낭비한 실마리는 없었다. (why!에 주목하여 아주아주 찬찬히, 꼼꼼히 읽으시길)

#5 2009 密室の如き籠るもの

#6 2009 水?の如き沈むもの 미즈치처럼 가라앉는것 미스터리와 이성이 조화로우며 기막히게 치밀한, 도조 겐야 시리즈의 집대성

#7 2011 生?の如き重るもの

#8 2012 幽女の如き怨むもの

#9 2018 ??の如き祀るもの

#10 2019 魔偶の如き齎すもの

- 모토로이 하야타 (物理波矢多) 시리즈

?面の狐 (2016) 검은 얼굴의 여우

 

- 사상학 탐정 ( 死相?探偵) 시리즈
十三の呪( 사상학탐정 1 13의 저주 (2008)호러적 분위기에만 휩쓸린다면 쫀쫀히 짜여진 본격추리적 부분을 놓칠수도...(사상학탐정 #1)
四隅の魔 사우의 마 (2009)
六蠱の?(2010)
五骨の刃(2014)
十二の贄(2015)

八獄の界 (2016)

九孔の?(2019)

 

- 집 (家) 시리즈
禍家 ( 2007)재앙의 집 (집 3부작 #1)
凶宅 흉가(2008)호러영화 한 편 보는것 같네
災園(2010)

魔邸(2017) 마가

 

 

- 유령저택 괴담 (幽?屋敷 怪談)

どこの家にも怖いものはいる 괴담의 집(2014) 이거 픽션이죠? 진짜 아니죠?

わざと忌み家を建てて棲む(2017)

 

- サ行 시리즈

シェルタ? 終末の殺人(2004)
スラッシャ? ?園の殺人(2007)

 

- 시리즈 외
シェルタ? 終末の殺人(2004)
スラッシャ? ?園の殺人(2007)
赫眼 붉은눈(2009)이건 밤에 혼자 읽으면 안돼요
七人の鬼ごっこ 일곱명의 술래잡기(2011)
ついてくるもの(2012)
のぞきめ 노조키메(2012)
誰かの家(2015)

怪談のテ?プ起こし 괴담의 테이프(2016) 비오는 날마다 하나씩 읽어보세요
?面の狐(016)
忌物堂鬼談(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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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를 풀고 마음을 전하는 스프전문점 시즈쿠 3탄 | - Cozy/日常の謎 2019-12-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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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3)想いを傳えるシチュ-

友井 羊 저
寶島社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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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 시리즈 5탄이 나왔는데 꽤 반응이 좋은것 같다. 솔직히 추리의 수준은 그닥 높지는 않지만, 다양한 스프에 대한 정보다 묘사가 뒤로 갈수록 소홀해지지않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다가 읽고있으면 꽤 혹할 정도로 맛있고 따뜻한 느낌을 전달받는다. 게다가, 일상추리에서 코지물의 특성, 즉 로맨스가 가미되어있는데 조금씩 아사노에 대한 리에의 감정이 확실해지고 있어서 꽤 궁금해진다. 게다가, 딸인 아사노 쯔유의 예민한 관찰능력이 어떻게 발달될터인지도 궁금해지고 있다.

 

닮은 스튜 似ているシチュ?

2탄에 존재를 들어낸, 무료쿠폰지 일루미나에서 오쿠다니 리나의 팀장 곤노 후미에의 시동생, 즉 과거 연하직원이었던 이노 카츠오의 여동생 칸나가 재등장한다. 카츠오와 칸나의 생모는 바람이 나서 아이들을 버리고 나가버렸고 어렸던 칸나는 이에 대한 트라우마가 깊다. 2편에서도 시언니를 의심하더니, 이번엔 오빠를 의심한다. 일루미나에서 나가 출장이 잦은 회사에 다니는 카츠오는 일의 특성상 박스를 드는 일이 많아 상처가 날까봐 결혼반지를 빼놓곤한다고 하는데... 본가에 간직했던 그의 피규어를 죄다 팔아 200만엔을 마련한 오빠가 지방출장을 간다해놓고 어떤 여자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한 칸나는 리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아사노의 똑부러진 태도가 정말 마음에 든다. 칸나야, 어쩌자고 그렇게 사생활을 다 뒤지고 다니는거니.

 

홈파티의 함정  ホ?ムパ?ティ?の落とし穴

후배인 하세베 이요마저, 리에가 아사노 아키라에게 갖는 감정을 알고있는데.. 2탄에 스카웃제의를 했던, 현재 편집디자인 프로덕션에 다니는, 디자인학교시절 선배 스도 란의 권유로 그녀의 친구 세끼 미나코와 같이 3대3 미팅겸 홈파티에 초대받는다.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라 원래 어울리던 사이로, 불참하게된 스도의 친구대신 가게된 그녀는, 4인가족이 살아도 남을 크고 전망좋은 맨션에 놀란다. 주인은 IT벤처기업을 창업해서 성공시킨 료우자와. 다른 남성 둘은 영업맨과 배우로 친한 동창생 사이였다. 서로가 장을 봐가지고 와서 하나씩 요리를 내놓는 형식인데, 평상시에는 여자에게 말을 걸지않았떤 료우자와는 리에에게 말을 걸고 그녀의 스프요리를 돕기를 자청한다. 하지만, 중간에 스도의 안주, 세끼의 요리준비 등으로 잠시 요리를 중단하게 되는데, 다시가서 보니 손질한 감자가 까맣게 변해버렸던 것. 건강에 매우 신경쓰는 료우자와는 이에 거부감을 느끼고, 재료가 없는 리에대신 세끼가 다른 스프를 준비하는데...

 

딱봐도 어떤 건지 그냥 짐작이 가는데.. 그나저나, 그렇게 더러운 수단까지 넣어서 남자를 차지하고픈 걸까? 글쎄, 자신보다 다른 여자에게 더 호감을 가진 남자의 마음을 결국 가질 수 있을까?? 범인에 대한 아사노부녀의 따끔하고 은근한 일침이 은근 사이다b

 

2탄에선 대구탕을 이용하거나, 또 스프라도 미소국과 밥을 내놓고, 이번엔 똠양꿍까지 선보인다. 스프라는건, 국물이 있는 요리를 가르키는 가장 광역의 요리이니까 (그 안에 좀 묽거나 좀 되거나로 나뉜다). 나라도 오늘은 어떤 스프가 나올까 두근거리면서 아침에 시즈쿠를 방문할듯. 게다가 러쉬아워보다 일찍 출근하니 사람들에게 시달리지도 않고.

 

천천히 익숙해진다 ゆっくり、育てる 

오해가 생길뻔했는데도 태연한 아사노의 반응 (흠, 내 생각엔 보기보다 그렇게 태연하진 않았을거 같은데. 아무리 바보라도 자신을 좋아하는, 아니 호의를 가진, 꽤 괜찮은 가게 단골이 건널목에서 누군가 남자의 품에 안기는것을 본다면 좀 놀라지않을까?) 이 가슴아픈 리에는, 이전 에피소드의 여인네처럼 적극적인 어택을 하기로 결심하고, 아사노에게 요리를 가르쳐달라며 요리기구를 같이 사러 가자고 부탁을 한다. 음, 맨날 민폐일까봐 걱정하면서도 할것 다 부탁하는 리에....

 

시즈쿠의 단골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소원하게 된 요리에 대한 수수께끼.

 

이번 에피소드에는 요리기구에 대한 설명이 많은데, 쇠로된 냄비에 대한 것을 알아서 꽤 요긴했다. 그나저나 우엉은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도 요리해먹는데, 지난번 하나 요리교실, 식당 시리즈에서도 이런 이야기 나오더니.

 

여하간 제목은 쇠로된 후라이팬 냄비를 길들이는 것 뿐만 아니라 요리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창에서 보이지않는 정원 窓から見えない庭 

그동안 언급이 되지않았던, 시즈쿠의 다른 단골 이야기. 70대의 로쿠로우씨는 아내와 사별한뒤 본가를 저버리고 그냥 도쿄로 와서 작은 방에 세든다. 연락이 두절되었다가 간간히 받는 것에 걱정했던 딸은 아버지가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시자 그가 도쿄에 와서 무엇을 하였는가를 궁금해한다. 단골인 시즈쿠의 다른 단골 등을 통해 아버지가 과거 어머니와 할던 시절과 전혀 다른 생활을 보냈다는 것에 배신감을 가지는 딸. 하지만, 리에는 그녀와 동행하면서 로쿠로우씨의 방에서 바라본 이웃의 정원 등을 통해 다른 것을 느낀다.

 

오랫동안 공기처럼 옆에서 살았던, 사랑하는 배우자를 잃어버리면 그런 느낌일까. 로쿠로우씨의 흔적을 따라가면서 조용하면서 애틋했던 모습에 뭉클했다.

 

부드러운 아침에 やわらかな朝に

지난번 2탄의 마지막 에피소드처럼, 1탄부터 이 시리즈의 맨 마지막은 이 스프전문점 시즈쿠의 이름을 딴, 아사노 아키라의 아내이자 경찰로 순직한 아사노 시즈쿠의 이야기로 돌아간다. 2탄의 죄책감을 안고 살던 타다시가 아즈사의 도움으로 이제 히키코모리생활을 청산하고 스프만들기를 배운다. 아사노의 도움으로 아즈사가 배워서 타다시에게 가르쳐주지만, 어째 그맛이 나지않는다고 절망한 타다시. 아, 요리를 하고 싶으면 하나씩 책이라도 빌려서 기초상식을 익혀야지않을까, 타다시?

 

여하간, 자꾸만 모든 인물의 배경에 그리움으로 남겨진 시즈쿠의 존재로 리에는 가슴이 답답해지는데.

 

맨마지막에 조금 놀랐다. 리에의 감정의 정체가 밝혀져서. 아마도 작가나 독자들은 리에의 사랑을 응원하느라 그랬던것일까.

 

물의 성질에 따라 요리, 스프의 맛이 달라지는 수수께끼에 대한 이야기. 아, 유럽식 요리를 만들면 유럽의 물을 알아야! 어째 장금이 이야기에서도 물은 중요했다.

 

p.s: 토모이 히츠지 (友井羊)

- 스프전문점 시즈쿠의 수수께끼풀이 아침식사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시리즈

수수께끼가 있는 아침식사, 수프가게 시즈쿠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2014) 스-프 전문점 시즈쿠에서의 일상 미스테리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2)今日を迎えるためのポタ-ジュ (2016) 스프전문점 시즈쿠 2탄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3) 想いを?えるシチュ? (2017)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4) まだ見ぬ場所のブイヤベ?ス(2018)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5) 子ども食堂と家族のおみそ汁(2019

 

- さえこ照ラス시리즈

さえこ照ラス(2015)

沖?オバァの小さな?? さえこ照ラス(2018)

 

- 시리즈외

僕はお父さんを訴えます(2012)
5分で?める! ひと?スト?リ? ?車編(2012)
ボランティアバスで行こう!(2013)

シピで謎解きを 推理が言えない少女と保健室の眠り?(2016)

魔法使いの願いごと(2017)

映?化決定(2018)

無?の君が裁かれる理由(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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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절도사건과 음악의 신 (미사키 요스케 #2) | -- Locked Room murders 2019-12-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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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나카야마 시치리 저/이정민 역
블루홀6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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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미사키 요스케의 시리즈1편을 읽었을때처럼 이 작품은 온다 리쿠의 [꿀벌과 천둥 蜜蜂と遠雷 온통 음악인, 책장을 덮어도 음악인 작품. 그러나...]처럼 음악이 가장 큰 비중이란 느낌이다.  읽으면서 언급되는 작품들을 찾아들으며, 작가의 감상과 자신의 감상이 어떨지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제3악장

슈만 트로이메리아

파가니니 바이올린협주곡 2번 3악장

리스트 파가니니주제에 의한 대연습곡 3번 리 캄파넬라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 24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 라장조 

랄로 스페인교향곡


이야기는 시리즈 주인공인 미사키 요스케가 임시강사로 있는 아이치음대에서 벌어진다. 음대 이사장이자 학장인, 라흐마니노프 연주의 대가인 쓰게 아키라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학생들 중에 오디션을 통해 협연오케스트라를 구성한다는 계획이 발표된다. 바이올리니스트였지만 어떤 사정으로 이를 포기하고 집안의 료칸에서 일하면서 아들을 바이올리니스트로 키우고 싶었던,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지를 받들어 기도 아키라는 아이치음대 비트루오소학과에 다니고 있지만, 집안의 원조고 끊어져 바로 시작한 학기의 등록금도 다 내지 못한 지경에 10월이면 퇴학을 당할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 자신에게 재능이 있는지, 과연 음악의 길을 걸을 수는 있는 건지 회의하고 있는 그에게 언제나 가까이하던 친구 쓰게 하쓰네는 협연에서 연주할 스트라디바리우스 첼로를 학교 보관실에 보관하다 절도를 다하는 일을 당한다. 완벽한 밀실에서 벌어진 첼로절도사건. 오케스트라내에 서로 불신이 일어나고...


완전 뒤흔드는 문장들이 정말 많았다.


재능이 받춰지지않는 가운데 꿈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현실에서 어떻게 파괴되어가는가 하는 꽤 적나라한 비율를 통한, 아르바이트 돈가스점 주인의 말과,


과거 태풍으로 실의를 겪은 이들의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 미사키와 아키라가 연주를 하게 되는 계기. 과거 음악이 인간의 삶에서 어떤 것을 의미하는건지에 대한 것. 



아무리 적은 인간이라도 듣고자하는 이들 위해 기쁜 마음으로 연주를 한다는 미사키의 생각과, 음악의 신에 신랄한 마음을 품은 쓰게 아키라의 생각은 부딪힌다. 하지만, 아무리 속세에서의 비평가의 평가와 대중의 인식보다도 자신과 듣는이를 위해 연주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된다. 왜 재능은 인격자에게 주어지는게 아닌건지. 재능이 왜 인간을 독선적으로, 또 누군가에게 군림하는 무기로도 작용하는건지 꽤 아이러니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의 연주를 더욱 마음깊이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진정 속세의 평가는 중요한게 아닌것을.


...자유란 구속받지않는 것을 뜻하잖아...

구속받지않는다는 건 그 어떤 것에서도 보호받지못하고 보장도 없다는 뜻이야...오히려 관리당하는 편이 안심이 되는 경우가...p.85 

(그러고보면, 나카야마 시치리 시리즈의 인물들은 다 어디에 소속되어는 있지만, 마음으로는 가치관으로는 거기에 소속되어있지않다. 실상 집단이 개인보다 더 중요한, 집단에서 튀는 인물을 정으로 치는 일본에서 이러한 인물들이야말로 변화를 만든다는게 의외로 일본인들의 무의식적 사이다가 되는게 아닐까?)


..스트라디바이우스....그게 생물이야. 이세상에 태어나서 3백녀간 자신에게 걸맞는 연주자를 찾아다닌, 의지를 가진 생물..그날 기분에 따라 소리도 바꾸고..서툰 연주자에게는 냉소를 흘림...진지하게 마주하면...숨겨진 잠재력을 끌어내려고 노력하면 차원이 다른 음악을 선보여주더라..음악의 신이 있다고 믿어?....p.125

(이 말을 하는 인물이 가엾다. 스트라디바리우스와 같은 명기가 음악의 신이 내려준 것이라고..나도 믿지만, 음악을 저버리며 음악의 신을 모신다면 명기가 울지않겠어?)


..좋든 나쁘든 성능이 두드러지는 것은 사람들의 불안을 부추긴다. 다시말해 우리는 슬프게도 상식을 초월한 것을 받아들이지못한다....p.127


..신용와 신뢰는 비슷해보이지만 엄연히 달라. 신용은 그사람의 성격에 관한 거고 신뢰는 능력에 관한거야...p.190

(???)


,,, 너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떠올리렴..소중한 사람을 위해 연주하는거야. 그사람에게 들리도록, 그 사람의 가슴에 닿도록....p.314


..음악은 직업이 아니다. 음악은 삶의 방식이다....p.331


밀실사건은 언제나 나를 흥분시킨다. 이번에도 보관실에 드나들 수 있는 5명의 용의자가 있고, 어설프게나마 스가키야교수는 추리를 선보인다. 하지만, 트릭의 레벨은 매우 낮았으며 (음, 경비원. 왜 소지품을 검사하지않았지? 그나저나 그 많은 것을 호주머니에 다????) 다소 실망이나, 음악적인 부분이 거의 메꿔주었고,  이 시리즈에서 중요한건 그것인것 같다, 추리보단. 그리고 이 2편에선 가장 주된 화자는 정신적인 성장을 하고 있고, 미사키는 사건의 해결뿐만 아니라 1. 2편을 통해 음악이 인간의 인생에서 어떻게 자리잡아야하는건지와 가족의 이야기를 하고있다. 


시리즈마다 꽤 다른 스타일과 이야기를 선보이면서도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등장하는데, 정말 작가에게 찬사를 보내지않을 수 없다. 




* 등장인물

기도아키라

쓰게 하쓰네

아사쿠라 유다이, 트럼펫

이루마 히로토, 바이올린

고야나기 유키, 클라리넷

시모스와 미스즈, 쁘치코헤밍

가미로 마이코, 오보에

다치바나 강사

에조에 부교수

쇼노, 학생부직원

스가키야교수 , 아버지가 아이치현경 부본부장 


 





p.s: 

나카야마 시치리 (中山 七里)
- 미사키 요스케 (岬洋介) 시리즈
안녕, 드뷔시 さよならドビュッシ? 2010 음악적 배경이 멋지게 스며든 작품 (미사키 요스케 #1)
おやすみラフマニノフ 2010
要介護探偵の事件簿 = 안녕, 드뷔시의 스핀오프 2011 ==> さよならドビュッシ?前奏曲 要介護探偵の事件簿
いつまでもショパン 2013
どこかでベ?ト?ヴェン 2016


- 미코시바 레이지 (御子柴?司) 시리즈
속죄의 소나타 贖罪の奏鳴曲 2011 악을 알고 이용하는 매력적인 주인공 (미코시바 레이지 #1)
추억의 야상곡 追憶の夜想曲 2013 정작 중요한건 속죄를 하는것 (미코시바 레이지 #2)
은수의 레퀴엠 恩讐の?魂曲 2016 이 시리즈가 계속 나와야해! (미코시바 레이지 #3)
??の輪舞曲 2018


- 형사 누카이 하야토 (犬養?) 시리즈
살인마 잭의 고백 切り裂きジャックの告白 2013
七色の毒 2013
ハ?メルンの誘拐魔 2016
ドクタ??デスの遺産 2017


-  히포크라스 (ヒポクラテス) 시리즈
히포크라스 선서 ヒポクラテスの誓い 2015
히포크라스 우울 ヒポクラテスの憂鬱 2016


- 와타세 경부 시리즈
테미스의 검 テミスの? 2014 범죄와 사법의 모든 면을 집으며 시작한 형사의 첫단추 다시 끼우기 (와타세 경부 시리즈 #1)
네메시스의 사자 ネメシスの使者 2017 
네메시스를 찾지않기 위해서는 (와타세 경부 시리즈 #2)


- 시리즈외
연속살인마 개구리남자 連?殺人鬼カエル男 2011
魔女は甦る 2011
?おばあちゃんにおまかせ 2012
ヒ?トアップ 2012
スタ?ト! 2012
アポロンの嘲笑 2014
月光のスティグマ 2014
嗤う淑女 2015
?理にされた男 2015
?う君の唄を 2015
작가형사 부수지마 作家刑事毒島 2016 출판계를 너무 잘아는 전직형사의 블랙코메디적 활약
새이렌의 참회 セイレ?ンの懺悔 2016
날개가 없어도 翼がなくても 2017
秋山善吉工務店 2017
ワルツを踊ろう 2017
逃亡刑事 2017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護られなかった者たちへ 2018
연쇄살인마 개구리남자의 귀환 連?殺人鬼カエル男ふたたび 2018
能面?事 2018
TAS 特別師弟?査員 2018
?おばあちゃんと要介護探偵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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