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Life is Kind to me
http://blog.yes24.com/kelpark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Kel
Everything in this world is relative, my dear Watson.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2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1월 스타지수 : 별11,39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Read
Watch
- Mystery suspense Thriller SF Horror
- Others
Hear
See
one moment of my life
On Mysteries
Detectives
Yes24에는 없는 것들 리뷰
예스24 글
블로그 정리중~
나의 리뷰
Mystery + (정리중)
- Police Procedurals
- Historical
- Cozy/日常の謎
- 本格推理
-- Locked Room murders
- Hard-Boiled
- Suspense/Thriller
- Espionage
- Horror
- SF/Fantasy
- Reference
- Comics
- Films
Fiction
Nonfiction
Comics
Our spanish love song
あなたやっぱり
To know is to love
Commentary
웬디 수녀
Gift
Life goes on
한줄로 강력추천
I love You
미완성리뷰
나의 메모
info
quotes
태그
이책이나를살렸다 ReadingSlump 이노우에히사시 나쓰메소세키 나는강아지로소이다 동물소설 페이지터너 부탁하나만들어줘 외동딸 애거사크리스티완전공략
2019 / 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월별보기
파트너 (相棒)
Booksellers’ 100 Favorite Mysteries of the Twentieth Century.
Agatha Christie's Miss Marple ( TV series)
Agatha Christie's Poirot (TV series with David Suchet)
코난 미스테리 투어 (コナン ミステリーツア)
일본추리작가협회상 (日本推理作家協会賞)
Golden Age Mystery Authors
내가 좋아하는 탐정들, 또는 콤비 (만날때마다 업데이트)
100 mysteries & thrillers to read in a life time (from Goodreads & Amazon USA)
긴다이치 고스케 (金田一耕助, Kosuke Kindaichi)
순전히 주관적인, Kel의 미스테리 베스트 (작성중)
Jack Reacher (of Lee Child), perfect hero for Kel
Sherlock Holmes' Cases by chronological order
검찰측 증인, Witness for the prosecution :original story, adapted play and a movie in 1957
Michael Connelly : reading references
Ten Crime Books You Have to Read Before You Die (by John Connolly and Declan Hughes)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셜록 홈스’ 외전의 세계 (한겨레신문)
************* 미스테리, 어디까지 읽었니 (정리중)*************
Alfred Hitchcock's Filmography
First Detective in real, Vidocq
(100인의 추리작가가 선별한 100대) Thrillers (David Morrell, Hank Wagner 편집)
본격미스테리베스트 + 본격미스테리대상 (일본)
LOCI's Detective Goren : Modern time Sherlock Holmes
100 Best Characters in Fiction Since 1900
[마스터 앤 코맨더] 참조자료
Edgar Awards
마쓰모토 세이초의 [10만분의 1의 우연(十万分の一の偶然, 1981)
Jeremy Brett, forever Sherlock Holmes
My Agatha Christie Collection
The Top 100 Crime Novels of All Time, by Category (The MWA Mystery 100 List (1995))
Top 100 Crime Novels of All Time (The CWA Mystery 100 List (1990))
Malice Domestic Agatha Awards Nominees and winners

2019-02 의 전체보기
도착하면 필요없는 지도가 아니라 과정을 음미하기 위한 지도 | Life goes on 2019-02-27 14:51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110664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소설 & 지도

앤드루 더그라프,대니얼 하먼 공저/한유주 역
비채 | 201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예전에 구글링을 하다가 우연히, 세계문학을 그래프화시킨 독서광의 사이트를 본 적이 있다. 꽤 감성적이고 주관적인 문학의 세계를 (음, 이 발언 예전에 우리 교수님이 하신 말과 비슷한데. 그분은 경제학자시라...나는 학부가 영문학이라 그분의 뉘앙스가 좀 싫었는데, 내 입으로 이렇게 말하게 되네) 계량화한다는 정말 신선했다. 책추천은 대개 이러저러한 내용이 비슷하다는 기준으로 이뤄지지만, 그 그래프라면 보다 책 추천이 쉬워지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여하간, 이 책은 지도이다. 원래 책을 읽을땐 머리속으로 배경을 세워둬야 책이 잘 읽히는 사람인지라, 맨처음엔 예전에 미쓰다 신조의 작품 (미스터리와 이성이 조화로우며 기막히게 치밀한, 도조 겐야 시리즈의 집대성)을 읽으며 지도를 그렸던게 기억이 나서, 그런 거인가 싶었더니만...아니였다.


그보다는 좀 관련인물들의 관계에 관한 지도였다.


그런대로 학부과정에 있어 6번 정도는 읽어 머리 속에 남은, [오만과 편견]으로 볼때 저기 다아시가 일찌감치 엘리자베스 베넷에게 반해 그녀의 색깔로 변해 달려오다가 둘은 평생선상을 달린다, 만나기 힘들게. 지만 결국 저기 책 접힌 부분에서 극적으로 만나는데...ㅎㅎ 



나는 두 주요인물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지만, 콜린스씨라든가 다른 인물들을 살펴보는 것도 흥미롭다. 


이 책은 19편의 책으로 구성되었고 (음, 원래는 50권이라니 얼마나 환타스틱한가!! 더 나와도 될 듯한데), 도착하면 필요없어지는 지도가 아닌, 읽으면서 살짝 컨닝하고, 읽고난뒤 독서과정을 음미하기 위한 지도이기도 하다. 여러 작품을 다루고 소개하는, 이런 류는 꼭 관련책들을 다 읽고 읽어야한다는 강박(ㅎㅎㅎ) 관념이 떠나지않지만, 이 책은 독서의 과정에 들고가는 지도이다.  


예전에 [워터십다운의 열한마리 토끼 (용감하고 귀여운 토끼들의 장편 모험이야기) ]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읽었는데, 다음번엔 이 지도책을 들고 읽어가고 싶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3        
픽션의 갑옷을 입은, 통렬한 고발, 고백의 법정물 | Mystery + (정리중) 2019-02-27 14:31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110659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합리적 의심

도진기 저
비채 | 2019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픽션이란 이름으로 갑옷과 방패를 찬, 통렬한 전직판사의 고백이다. 읽다보면, 실제의 사례들을 몇개 찾을 수가 있다. 코메디언 아내를 두고 자살한 남편의 케이스, 어린아이를 성폭행해놓고 증거를 지운다 몸을 망쳐버린 짐승같은 인간에게 12년 징역형 판결이라든가, 이 작품도 읽다보면 그 유명한 낙지사건이 떠오른다. 하지만 사건 자체가 아닌, 재판과정에서의 판사의 고뇌, 판사들의 행태들을 보여주는 것이 주 목적인듯 싶다. 


일단 이 형사재판의 사건은, 젤리살인사건. 연인관계의 두 남녀가 술을 먹고 모텔에 들었다가 남자쪽이 젤리를 먹고 숨이 막혀 병원에 실려갔다가 죽게된 것. 아르바이트를 하는 피해남성은 암보험에 들어있었고, 보험금 수익자는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와 누나가 아닌, 바로 이 연인이라는 여성. 하지만, 피해자와 검찰측은 그녀가 수많은 연인들로부터 금전을 취득했고 또 조만간 갚을 것이라고 말했고, 또 수익자변경과정이 수상하고, 연인의 사망후 다른 남성과 여행과 쇼핑을 하였다는 점을 지적하여 기소하였다. 하지만, 살인방법으로 지목된 코와 목을 막는 행위에서 피해자의 신체에 아무런 흔적이 남지않았다고 기억되며 (사망후 피해자측은 의심없이 화장처리를 하였기 때문에. 여기서 전직판사로서 저자는, 의심스러운 사망현장에서 부검을 꺼리는 이들이 있을까, 이는 부패의 과정에 비해 그닥 죽은 이에게 잔인한 일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3명의 의학전문가의 흔적이 있어야 한다는 증언에 따라 재판결과가 흔들린다. 이럴때, 안티히어로에 가까운 이 화자, 부장판사는 중대한 결심을 하고, 또 생각치도 않은 일들이 벌어진다.  


법은 정의에는 관심이 없으며, 최대한의 도달치인 법치 또한 결과가 아닌 절차에 관심이 있을 뿐이다. 피해자 가해자 뿐만 아닌,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는 재판의 결과를 내놓는 것은 단 3명. 그들은 바라보는 인간들을 자신들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이들과의 인간관계로부터 스스로 고립을 시키고 제한시킴으로써, 오히려 더 인간들을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 기계적으로 인간은 이러할 것이라는 전제에서 판단을 내린다. 


거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는것. P.218에선 자신들의 평판을 위해 판결을 내리는 일부판사들의 사례가 나올때엔 화가 치밀었다. 어쩔 수 없이 AI 도입을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게다가 읽다보니 검찰측의 노력이 부족하였다는 생각까지...(물론, 이 작품 안에서). 재판결과가 나온뒤 '충격적인' 인사말을 왜 상소심에선 검찰측이 이용하지 않았을까? 


최근에 정주행하는 일드[파트너]에선 배심원제 도입을 하며, 감정적이고 법률전문가에 비해 무책임하게 보이는 일반인이 재판에 참여한다는 것에 대해 주요배역인 판사가 꽤 회의적으로 생각하지만, 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재판에 참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여하간, 현재의 제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p.218과 같은 내용에 대해, 이러한 통렬한 고발은 왜 조직을 떠나서만이 가능한걸까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좀 더 많은 이들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꽤 운이 좋은것 같은데, 이 책까지 포함해 벌써 마음에 드는 책을 3권이나 만났다. 



p.s: 도진기

- 어둠의 변호사 고진 시리즈

어둠의 변호사 --> 붉은 집 살인사건 2010 약간의 아쉬움은 남으나 기대 이상의 작품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2010 재미는 있지만, 찾기힘든 인물의 매력과 공감하기 힘든 범인의 신체능력 ^^;

정신자살  2011 
유다의 별  2014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 2016

- 진구 시리즈

순서의 문제  2012

나를 아는 남자 2012
가족의 탄생  2015

모래바람 2016

 

- 시리즈 외

악마의 증명 2016 즐거운 독서였다

합리적 의심 2019

 

- 논픽션
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 - 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22가지 재판 이야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3        
일단 검은조직에 관련 에피소드는 65권까지 | - Comics 2019-02-25 19:00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110180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직수입일서]名探偵コナン vs. 黑ずくめの男達

靑山剛昌 저
小學館 | 2009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작년에 나온 이 책은 명탐정 코난 검은조직 분석 및 작가 인터뷰을 다룬 핵심북이라면, 이 테마에 따라 로맨틱, FBI 등으로 묶어나온 이 책은 총 3권으로 검은조직을 다룬 에피소드를 통째로 싣는다. 500여 페이지로, 간간히 요약은 하지만 앞부분에 던져진 떡밥들에 대한 해설은 없다. 1권은 명탐정 코난 65권까지의 이야기로, 키르인 미즈나시 레나를 검은조직에 빼앗(....)기고 아카이 슈이치가 살해(.....) 당하는 장면까지실려있다. 이제는 무엇이 무엇인지 죄다 알기에 괜히 카멜 수사관을 의심스럽게 만드는 장면이라든가에서 코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여하간, 예전에 1권부터 살까 하다가 아무래도 그냥 테마별로 묶은걸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 산건데, 사람에 따라 다르게 모을 수도. 


예전엔 명탐정코난의 일어가 좀 실제생활에 쓰이지않는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주의깊게 읽으면서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꽤 관용어도 많고 (물론, 어디가서 함정에 빠졌다던가, 불신검문이라든가 하는 용어를 쓰겠냐만) 꽤 공부가 되었다. 


다만, 중간에 너무 작게 축소해서 넣어서 돋보기가 필요할까 하는 부분이 있어서...    


p.s: 그나저나 아카이 슈이치, 자꾸봐도 멋있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3        
아마도 이 시리즈 리뷰는 죄다 사랑고백이 될거 같아요 | - Police Procedurals 2019-02-22 23:12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109497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가장 잔인한 달

루이즈 페니 저/신예용 역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4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내가 이미 이 시리즈속 인물들과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했던가? 시리즈 3탄인 이 작품 속에선 내가 사랑에 빠졌던 인물들은 여전히 사랑스러우며, 또 그 이전엔 미쳐 가치를 알아보지못했던 인물들마저도 사랑하게 만들었다. 올해 초에 읽은 책중 (흠, 몇권 안돼... 그래도) 가장 마음에 들었으며, 또 나에게 힐링마저 가져다 주었다.


... 크루아상을 먹으며 가브리와 대화를 나누었다. 이 단정치 못한 남자는....동료들에게 커밍아웃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가마슈는 가브리가 자신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것을 알았다. 벌거벗겨진 채로 드러나 수치스럽지않은 일에 수치심을 느껴야 하는 심정을, 그리고 가브리는 그만의 독특하고 차분한 방식으로 가마슈가 혼자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었다....p.363~364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모든 일이 순리대로 될 겁니다....p.373


한참전에 최선을 다하더라도 다 되는게 아니다 란 글을 읽고서 꽤 마음이 아팠다. 물론 방법에도 옳음과 적절함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의외로 그게 상처였다. 최선을 다하면 나는 통할거라 믿었기에. 그리고 며칠전엔, 저 위의 가브리와 같은 방식으로는 위로하면 안된다는 글도 읽었다. 그 글의 요지도 맞았다. 당사자인 '너'가 아닌 '나'로 이야기 하지말라는거. 근데, 그런거 잘못하는 가브리같은, 가끔 적절치못한 농담을 하는 인물이지만 마음이 따뜻한 이의 위로라는 것을, 가마슈가 알아주었을때 너무나 좋았다. 가끔 방법이 잘못되더라도, 마음이 통한다는걸 알려줘서. 그 순간 난 가마슈경감에게 드디어 빠졌다. 


이야기로 돌아가면, 이제 부활절. 여기는 4월이다. 부활절 준비를 하면서 루스 자도는 잔디밭에 놓여있던 오리알들을 (확실히는 캐나다 거위였다) 거둬 품고, 그리고 클라라는 드디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그림을 보여줄 기회를 얻게된다. 성금요일과 겹친 부화절에 이들은 교령회를 열기로 하고, 잔 쇼베라는 영매가 방문한다. 첫번째 실패후, 두번째는 바로 마을위의 옛해들리저택에서 열기로 한다. 과거 1, 2탄에 있었던 사건으로 마을과 사람들에게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는 바로 그곳은 죽은 사람을 불러오는데 딱 적격인듯했다. 하지만, 마들렌이 공포에 질린 얼굴로 숨지고 마는데.


살인이었다. 어린시절부터 못하는 것없고 모든이의 사랑을 받고 모든이에게 행복을 가져주는 태양같던 매들린을 누가 죽이고 싶었던걸까. 아니면, 이카루스처럼 너무나 태양에 가까이가면 상처를 입고 떨어져 죽게되는 것과 같은 것일까. 


그리고 드디어 그동안 언급되었던 아르노사건의 실체와 그 여파가 가마슈경감, 그리고 경찰조직에 미친 영향이 밝혀지고, 가마슈경감에 대한 엄청난 음모가 진행된다. 


가마슈경감은 계속 사보타쥬를 일삼는 음모자들의 과 가족에 대한 신문의 인신공격을 견디며 살인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 등장인물은 2탄에서 정리했고, 새롭게 등장한 인물은 다음과 같다.

 마들렌, 40세 중반의 미모. 과거 IT기업에서도 성공한 여성. 헤이즐의 동창이다. 
 헤이즐 스미스, 이곳의 주민
 소피, 헤이즐의 딸, 퀸즈대학에 다닌다. 
 오딜 몽마니, 유기농제품 가게 운영자이자 시인
 질 샌던, 벌목꾼 출신, 죽은 나무로 가구를 만듦
 잔 쇼베, 영매



근데, 말이지. 이쯤되면 책 속 마음에 드는 인물들에게 심히 몰입하는 나로서는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는데, 전혀 받지않았다. 뭐랄까, 가마슈경감이나 다른 인물들을 믿을 수 있기에 그런듯 싶다.


... 그도 다른 동료들처럼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증거를 모았다. 하지만 그가 하는 일이 한가지 더 있었다. 그는 감정을 모았다. 그리고 정서를 수집했다. 살인은 지극히 인간적인 것이기 때문이었다. 살인사건에서 중요한 거슨 사람들이 한 행도이 아니었다.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 더 중요했다. 그 지점에서 모든 일이 출발하기 때문이었다....p.142


..우리는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을 찾고 있기 때문이지....우리를 지혜로 이끄는 네가지 진리가 있지....자네는 이렇게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하네.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도와주세요. 제가틀렸습니다......p.222


...가마슈는 집과 사람이 서로 닮았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명랑하고 밝은 집도 있고....밖에서는 좋아보이지만 안에서는 끔찍하게 느껴지는 집도 있었다....처음으로 눈에 띄는 몇개의 방만이 사람의 관심을 받는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야만 집의 실체를 알 수 있었다.....잠가놓는 마지막 망...자신에게조차 허용이 안되는, 특히 자신에게는....p..290


..우리를 병들게하는 건 우리의 비밀이라네.....p.313


...가까이 있는 적이요. 심리학적인 개념이예요. 똑같아 보이는 두개의 감정이 실제로는 정반대인 현상을 일컫는 표현이죠. 하나의 감정이 또 하나의 감정처럼 보이지만 하나는 건강한 감정이고 다른 하나는 병들고 왜곡된 감정일때.....집착은 사랑인척하고, 동정은 연민인척, 무관심은 평정심인척 속이죠....연민은 교감을 필요로 하죠. 고통받는 사람과 동등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요. 하지만 동정은 달라료...그 누군가에게 우월감을 갖는 거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는 다른 감정을 느끼면서 더욱 숭고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자신을 속이기 떄문이군요...p.335~340


용의자 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이 없지만 가브리가 들어있어서 즐거운 올리비에

장화던지기 시합에서라도 10위 안에 들면 행복한, 그리고 과거 독설로 상처를 준 것을 미안해하면서 머리털은 빠지지않기 바라는 가브리,

음식대접을 받으면 클라라의 정원에 꽃을 심어주는 머나,

오딜의 시를 듣고 부르르 떨면서, 그녀가 시는 죽였어도 사람은 죽이지못한다고 말하는, 부드러운듯 촌철살인의 클라라,

뛰어난 화가지만 아내 클라라의 그림이 빛나는것을 질투하면서도 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피터,

거의 경찰을 그만둘뻔한 자신을 발탁한 가마슈경감을 너무나 좋아해 그의 아드인 다니엘도 질투하고, 라코스테 형사가 헬렌 켈러를 좋아했다는 이야기에 헬런 켈러를 모르고 야한 상상을 하고, 또 초코케익과 다른 빵중 전자가 먹고싶지만 가마슈를 위해 초코케익을 양보하는 장 기 보부와르 경위 

그리고, 사랑하니까 친절하지않고 더 가혹하게 대해야 상대가 강하게 살아남을거라 생각해 자신의 마음을 감추는 루스 자도까지...음, 내가 누구를 빠뜨렸드라...얼마간은 스포일이니 이쯤에서 생략.



살인사건을 통해, 인간을 더 알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다양한 인물들을 보여주며 인생을 진지하게도 또 너무 진지하지않게도 바라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읽는 동안 너무 행복했고, 이 시리즈가 있어서 계속 진행형이라서 너무 행복하다. 




p.s: 루이스 페니 (Louise Penny)

-아르망 가마슈경감 (Chief Inspector Armand Gamache Series)
1. 스틸 라이프 Still life, 2005, 뉴블러드대거상 (영국), 아서엘리스상(캐나다), 딜리스상, 배리상/앤서니상 신인상  마태복음 10장 36절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 #1)

               마지막 책장을 닫는 순간 다시 읽고싶어졌어요 (아르망 가마슈 경감#1)
2.. 치명적인 은총 A taral grace (미국제목) = dead cold (영, 캐나다 제목), 2007,  아가사상 스리파인스의 인물들과 사랑에 빠질거 같아요 (아르망 가마슈 경감 #2)
3. 가장 잔인한달  The cruelest month, 2008, 아가사상
4. 살인하는 돌 A rule againt murder (미국제목)=the murder stone (영,캐나다제목), 2009
5. 냉혹한 이야기 the brutal telling, 2009, 아가사상, 앤서니상
6. 네 시체를 묻어라 Bury your head, 2010, 아가사상, 딜리스상
7. 빛의 속삭임 A trick of the light, 2011

8. The Beautiful Mystery 2012, 매커비티상 
9. How the Light Gets In, 2013
10. The Long Way Home, 2014
11. The Nature of the Beast, 2015
12. A Great Reckoning, 2016, 아가사상
13. Glass Houses, 2017, 아가사상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3        
[스크랩] [서평단 모집]★니얼 퍼거슨★『광장과 타워』 | 예스24 글 2019-02-19 14:06
http://blog.yes24.com/document/1108621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리뷰어클럽

광장과 타워

니얼 퍼거슨 저/홍기빈 역
21세기북스 | 2019년 02월

신청 기간 : 224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3

발표 : 225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페이스북을 사용하신다면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신 뒤 댓글로 알려주세요!!

(포스트 상단 우측 페이스북 아이콘 클릭/모바일은 하단 우측)


『시빌라이제이션』 『위대한 퇴보』 니얼 퍼거슨 신작 
‘네트워크’는 어떻게 권력의 기원이 되었나?
니얼 퍼거슨, 계급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몰락을 파헤치다


대부분의 역사는 계급에 따른 것이다. 다시 말해 교황과 대통령, 총리 같은 ‘사람’에 관한 것이었다. 그런데 만약 ‘계급’ 자체가 역사의 기록들을 만들어낸 것이라면? 우리가 전능한 일루미나티처럼, 똑같이 강력하지만 덜 눈에 띄는 네트워크를 놓치고 있는 것이라면 어떤가. 그들 모두를 ‘음모 이론’이라는 이름 속에 한데 묶어둔 것이라면? 

이 책 『광장과 타워』에서 니얼 퍼거슨은 소셜 네트워크가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며, 종교개혁을 이끈 인쇄공들과 설교자들부터 미국 혁명을 이끈 프리메이슨에 이르기까지, 교황들과 왕들의 오래된 질서에 파문을 일으키는 ‘네트워커(networkers)’들은 언제나 있어왔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니얼 퍼거슨은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블룸스버리 클럽, 로스차일드 가문, KGB, NSA, 헨리 키신저, 알카에다처럼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공식?비공식 집단부터 페이스북이나 애플 같은 실리콘밸리의 공룡기업 등, 중세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계급’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시작되었고, 이들이 만들어온 네트워크가 어떻게 역사의 연결고리가 되었는지 수면 위로 끌어내 보여줄 것이다.



---

 

서평단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다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3. 해당 서평단 모집 포스트를 본인 블로그로 스크랩 해주세요^^!

 페이스북을 사용하신다면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신 뒤 댓글로 알려주세요!

(포스트 상단 우측(모바일은 하단 우측페이스북 아이콘 클릭)

 4. 리뷰 작성하실 때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5.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스크랩] [서평단 모집]『책이나 읽을걸』 | 예스24 글 2019-02-19 14:04
http://blog.yes24.com/document/1108621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리뷰어클럽


책이나 읽을걸

유즈키 아사코 저/박제이 역
21세기북스 | 2019년 02월


신청 기간 : 221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10

발표 : 222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페이스북을 사용하신다면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신 뒤 댓글로 알려주세요!!

(포스트 상단 우측 페이스북 아이콘 클릭/모바일은 하단 우측)


고전 따위 두렵지 않아!
유즈키 아사코의 세계명작극장


『책이나 읽을걸』은 ‘앗코짱 시리즈’로 일본과 한국에서 사랑받는 유즈키 아사코의 고전 독서 에세이다. 어릴 적에 읽었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읽기를 미루었지만 읽고 싶었던 세계 고전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다시 읽어낸다. 추억의 [세계명작극장]처럼 누구나 알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고전을 “오래, 꾸준히, 규칙적으로” 소개하고 싶었다는 그녀는 17세기 명작부터 현대 명작까지 아우르면서, 그동안 여성 캐릭터 창조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온 소설가답게 특히 여주인공에게 주목한다. 『여자의 일생』(기 드 모파상)의 잔, 『보바리 부인』(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에마, 『나나』(에밀 졸라)의 나나, 『오만과 편견』(제인 오스틴)의 엘리자베스, 『제인 에어』(샬럿 브론테)의 제인, 『주홍 글자』(너새니얼 호손)의 헤스터……. 너무나 유명해서 제대로 읽지 않았어도 우리는 그녀들에 대해 알 만큼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름들에 익숙한 만큼 그녀들을 진정 이해하고 있을까? 유즈키 아사코는 우리가 고전 속에 전형적 이미지로 박제해놓은 여주인공들에게 스스럼없이 손을 내밀어 그녀들의 장점도 단점도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친구 이야기를 하듯이 그녀들에 대해서 유쾌하게 얘기하는 유즈키 아사코의 거침없는 수다는 고전 속 여주인공들을 뜨거운 피가 심장에서 솟구치는 인간으로 되살려놓는다.

잠들지 못하는 밤, 책을 펼치면 
비로소 보이는 고전 속 여주인공들의 진심


『책이나 읽을걸』은 잠이 오지 않는 밤,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면서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난 후에 꼭 후회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즈키 아사코가 스마트폰을 대신해줄 친구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그녀는 고전 속 여주인공들을 ‘친구’라고 부른다. 친구들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길은 애틋하고 살뜰하며 다정하다.
여중 · 여고를 졸업한 그녀는 당대의 여학교나 다름없는 수도원 출신인 잔(『여자의 일생』)에게 우정을 느낀다. 잔은 귀족 집안의 아가씨로 귀하게 자란 탓에 연약하고 순진하며 세상 물정에 어두워 이리저리 휘둘리기만 하다가 몰락해가는 비극적 인물이다. 그러나 의존적인 성향인 것은 맞지만, 골곡진 인생에 휩쓸려 끝없이 절망해도 삶에 대한 믿음을 잃는 법 없이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내어 태연하게 웃을 수 있는 잔의 낙천적 배짱에 감탄한다.

역시 수도원 출신의 친구인 에마(『보바리 부인』)는 겉보기에는 호강에 겨워서 선량한 남편을 배신하고 연애소설을 흉내 내며 바람을 피우다가 파멸하는 불륜녀이다. 그러나 에마의 남편은 지루하고 둔감하기 짝이 없어 자신만 행복하면 아내도 행복하리라 눈감는 남자이고, 에마도 처음에는 고지식한 천성으로 자기감정을 억누르려 무진 애를 썼다는 것을 아는가. 물론 타고난 여전사로 그 끝이 파멸일지라도 지루한 현실과 끝까지 싸우는 편을 선택한 에마의 계산 없는 용기에 지지를 보낸다. 가난한 집안에서 기댈 언덕 없이 성장한 친구인 나나(『나나』)는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몸뚱이로 상류사회를 유혹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뿐, 나나의 절박한 목소리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 나나는 누군가가 자기 절규에 귀 기울여주기를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 행동에 나서기로 결정한다. 나나가 발하는 엄청난 에너지는 상류사회를 뒤흔들고 귀족 남성들은 그 파장에 휩쓸려 모조리 파멸한다.

우리의 편견을 버리는 순간, 고전 속 여주인공들은 
파멸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직진하는 생의 주인으로 우뚝 선다


유즈키 아사코는 “정작 책장을 넘기면 지금을 사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콤플렉스를 지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한다. 심지어 고전 속 그들은 우리보다 훨씬 ‘꼴사납기까지’ 하다. 그들과 우리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그들은 그런 자신의 모습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타인의 냉정한 시선에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욕망을 스스로 책임지며 생의 주인으로 용감하게 직진한다.
엘리자베스(『오만과 편견』)는 결혼이 곧 비즈니스인 시대에 가난한 가문 출신으로 딱히 예쁘지도 않아 제 코가 석 자이면서 언니의 행복한 결혼에만 매달린다. 그 결혼을 방해하는 부유한 냉소적 독신남 다아시는 눈엣가시로, 엘리자베스는 자기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다아시와 대립한다. 다들 비웃어도 넉넉한 호구지책 대신 사랑과 존경을 결혼의 제1조건으로 고수한 엘리자베스는 결국 그 “생기 넘치는 마음”으로 다아시를 감동시킨다.

제인(『제인 에어』)은 친척 집에서 가난한 구박데기 고아로 자라지만 자존심을 굽히는 법 없이 불합리한 일에는 분노로 맞서며 조금 더 나은 삶을 개척해나간다. 부유한 고용주 로체스터 앞에서도 가정교사에 불과한 제인은 삶의 원칙을 고수하며 “대등한 영혼”으로 당당하게 사랑을 요구한다. 헤스터(『주홍 글자』)는 간음을 의미하는 주홍색 ‘A(Adultery)’ 자를 가슴에 달고서 불륜으로 낳은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자기 사랑을 후회하며 괴로워하는 대신 장기인 바느질로 억척스럽게 자립하고 의연하게 살아간다. 그녀는 화려하게 장식한 ‘A’ 자를 당당하게 드러내면서 수치의 낙인을 존경의 훈장으로 바꾼다. 잔부터 헤스터까지 이들은 모두 유즈키 아사코의 사랑스러운 친구이자 우리 모두의 그리운 친구이다. 그리고 『책이나 읽을걸』에는 우리가 그 진심을 오해했던 다른 친구들도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그들의 진짜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들도 온 마음으로 우리의 내밀한 이야기를 들어줄 것이다.


서평단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다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3. 해당 서평단 모집 포스트를 본인 블로그로 스크랩 해주세요^^!

 페이스북을 사용하신다면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신 뒤 댓글로 알려주세요!

(포스트 상단 우측(모바일은 하단 우측페이스북 아이콘 클릭)

 4. 리뷰 작성하실 때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5.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스크랩] [서평단 모집]★기욤 뮈소★『아가씨와 밤』 | 예스24 글 2019-02-19 14:01
http://blog.yes24.com/document/1108620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리뷰어클럽

아가씨와 밤

기욤 뮈소 저/양영란 역
밝은세상 | 2018년 11월

신청 기간 : 225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226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페이스북을 사용하신다면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신 뒤 댓글로 알려주세요!!

(포스트 상단 우측 페이스북 아이콘 클릭/모바일은 하단 우측).


완벽하게 숨긴 25년 전 살인, 누군가 그 비밀을 알고 있다. 

『아가씨와 밤』은 한국에서 15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이다. 기욤 뮈소의 초기작들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이들의 감성을 대변하는 작가라는 평가와 함께 로맨스와 판타지가 중심이 되는 소설을 주로 써왔지만 근래의 작품들은 기존의 장점에 탄탄한 구성, 인간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강렬한 서스펜스가 가미된 스릴러 소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프랑스 언론은 ‘15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기욤 뮈소의 놀라운 성과에 주목하며 그의 작품에 대해 페이지터너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작가, 재미와 작품성을 두루 만족시키는 작가라는 평가와 더불어 ‘기욤 뮈소 현상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기욤 뮈소가 독자들로부터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끊임없이 변신을 모색해온 덕분이다. 기욤 뮈소는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가 복합적으로 가미된 소설을 써오다가 근래 들어 스릴러의 비중을 높였다. 『아가씨와 밤』은 판타지적인 요소는 없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강렬한 서스펜스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설의 주요 배경은 기욤 뮈소가 나고 자란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의 앙티브이다. 지금껏 기욤 뮈소 소설의 주요 배경은 뉴욕이나 파리였다. 이 소설의 화자인 토마의 직업이 작가로 되어 있어 혹시 자전적 소설은 아닌지 오해하기 쉽지만 기욤 뮈소는 소설 말미에 적어놓은 [작가의 말]을 통해 완전 허구에 기반을 둔 작품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이 소설에는 독특한 개성을 가진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깊이 있고 섬세한 심리묘사를 통해 인물들의 내면세계를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내일』이후 기욤 뮈소는 뛰어난 스릴러 작가로 변신했다.『아가씨와 밤』은 기욤 뮈소 스릴러의 정점에 있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서평단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책을 다 읽고 리뷰를 쓰기 어려우실 경우!)

2.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3. 해당 서평단 모집 포스트를 본인 블로그로 스크랩 해주세요^^!

 페이스북을 사용하신다면 포스트를 페이스북에 공유하신 뒤 댓글로 알려주세요!

(포스트 상단 우측(모바일은 하단 우측페이스북 아이콘 클릭)

 4. 리뷰 작성하실 때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5.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읽기를 잘했네 | - Comics 2019-02-19 13:17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108611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나만이 없는 거리 Another Record

산베 케이 원저/니노마에 하지메 저/강동욱 역
소미미디어 | 2016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연약한 대상으로 믿음을 배신하며 잔혹한 행위를 저지른 범죄자의 내면을 알고싶지는 않았지만, 이 후속작에 대한 칭찬이 대단하여 읽지않을 수 없었다. 이 [나만이 없는 거리]란 작품은 애니매이션으로는 내가 열손안에 손꼽는 작품인지라. 다시 한번 며칠에 걸쳐 어제까지 다시 봤다.


원작에선, 29살의 후지누마 사토루란 만화가지망생이자 피자가게 아르바이트생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그는 뭔가 깊게 파고드는 것이 없다는 평을 만화편집자로 부터 듣는다. 피자가게에서 그에게 상냥한 카타기리 아이리의 이름도 성으로만 부른다. 그런 그에게는 '리바이벌'이라는 능력 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건 대체로 나쁜 일이 일어나기 5초전쯤 그 일이 보여지고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 그는 이를 통해 심장마비로 죽은채 운전을 하고 있던 트럭운전사를 제지해 아이를 구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다친 그에게 과거 지방방송국 아나운서출신 저널리스트인 엄마가 찾아온다. 이 둘이 쇼핑을 나간 쇼핑몰 주차장에서, 사토루는 리바이벌을 느끼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위화감을 찾는다. 그때 유괴를 하려다 포기한 유괴범이 사토루의 엄마를 의식하고, 엄마는 드디어 그 얼굴이 누구인지 깨달으며 15년전 아들의 인생을 뒤흔든 사건의 진범이 누군지 알아낸다. 하지만, 범인은 먼저 움직이고 엄마는 살해당하고 사토루가 의심을 받는 가운데 15년으로 돌아가는 1차 리바이벌, 그리고 또 실패한채 돌아와 방화사건 용의자마저 되고 나서 절규하며 과거로 돌아가려는 2차 리바이벌. 과거로 돌아간 사토루는, 그제까지 아이들에게 진심을 보이지않던 자세를 버리고 온마음으로 다가가며, 친구들과 함께 유괴사건의 희생자가 될 세 아이를 지킨다. 그리고....


원작은 중간부터는 범인이 누구인지 짐작이 가능하게 되지만, 엔딩에서의 대면은 꽤 인상적이다. 그가 하는 범죄의 고백은 소아성애나 유괴, 살인범들의 흔한 변명이나 동기와 다르다. 그래서 이 후속작이 탄생한듯 하다.


그 이후 2년이 지났다. 그동안 신속하게 재판이 진행되었고, 아이들이 모였던 폐버스에서 발견된 범인의 트 때문에 정신이상으로 무죄판결을 받지만 의외로 범인은 무죄를 받아준 변호사를 해임한다. 그리고 그 많은 국선변호사중 그의 변호사로 선택된 것은 바로, 후지누마 사토루의 친구인 코바야시 켄야. 돌아온 사토루가 이전과 다르다는 점을 유일하게 파악했던 그 어른스러운 꼬마이자 가장 친한 동료. 그는 사토루 등의 비난어린 시선과 스스로 범인을 동등하게 대하기엔 과거의 관계에서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고, 이런 범인마저 변호해야한다는 여러 사실로 혼란스럽다. 무죄의 근거가 된, 범인의 노트 속에 계속 등장하는 '스파이스'는 무엇이며, 범인도 혼동하는 '기시감'의 원인도..


범인의 논리는 꽤 이성적이다. 인간에 대한 시니컬한 면은 가끔 통쾌하기도 하고, 체포되기 직전의 지위에서 바라보고 논평하는 인간들의 도덕성 등등도 평범한 사람들 누구나 하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거미줄'을 읽고나서 외로운 영혼위에 나타나는 거미줄을 보고 이들을 '해방'시켜주겠다고 하는 부분에서 소름이 끼쳤다. 그에게는 살아간다는 게 공허하고 의미없다는게 대전제인지 모르지만, 누군가 살아가는게 고통이라면 대체로 평범한 사람들은 이에 대해 그 원인을 없애주려 노력하고 상대방을 행복으로 이끌고 싶은게 당연한거잖아. 하지만, 그에겐 '해방'이란 이 인생에서의 탈출, 즉 죽음이다. 와우, 이런 뇌구조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자신을 잡아낸 후지누마 사토루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나, 이 원작에서 내가 간직하고 싶었던 명언중 하나가 그의 입에서 나왔고, 이린시절 사토루를 비롯한 많은 아이들의 정신적인 지주였던 모습을 보면.... 


'나만이 없는 거리'는 원래 피해자가 될 뻔했던 카요가 쓴 글의 제목이었는데, 학대받고 외로운 그 아이는 이 거리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고 싶어했고, 사토루는 잠들어있던 15년 동안 이 거리에 없었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희생을 통해 아무도 다치지않고 이 거리에 있었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범인은 자신의 변호사인 켄야에게 이 질문을 한다. 몸은 그 거리에 있었지만, 마음은 그 거리에 없었던 그. 하지만, 맨마지막으로 보건데 그는 그 거리에 있고 싶었던듯 하다. 다른이의 고통을 외면했던,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던 사토루와 켄야가 바뀌고, 다른이의 고통에 대한 개입으로 스스로의 모습과 자세가 바뀌고 (이는 다시 돌아온뒤 만화편집자의 평이 180도 바뀐데서 들어난다) 인생이 바뀐 것을 보면, 몸과 마음이 다 있는 자리게 같이 있어 진심을 다해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몰랐다가 겨우 깨달은.  


...아무리 시대가 발달한다 해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저마다의 정의가 있으니까.  그저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정의를 주장하는 일이 가장 두렵다는 것이다. 아무런 의심없이 자신이야말로 정의라고 믿는 것이 두렵다는 것이다....p.242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정말로 무척이나 묘한 작품 | - Suspense/Thriller 2019-02-18 16:57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108395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포제션

사라 플래너리 머피 저/이지연 역
한스미디어 | 2018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꽤 색다른 소설이다. 고딕스릴러라고 해서 집었는데, 자꾸만 SF작품들만 연상이 되었고, 여주의 주변에선 모든 것들이 '주의! 주의! 주의!'하고 경고를 날리지만 여주는 가만히 위험속으로 들어가기에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지루하면서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이 이중적인 느낌. 그러다 이제 본격적이 되려나 싶다 엔딩을 마주하곤, what? what? 


엘리시움 소사이어티, 이 곳에선 바디라도 불리는 영매들이 로터스란 약을 먹고 자아를 잃은 동안 죽은자를 몸으로 불러들여 그들과 살아있을 동안의 감정과 관계를 정리하지 못한 이들을 연결시켜준다. 유리디스, 즉 오르페우스의 죽은 아내의 이름을 가진 이 여주는 에디라고 불러달라고 하는, 매우 존재감이 옅은, 아니 옅으려고 노력하는, 과거를 감추고 싶어하는, 아니 과거로부터 도망쳐온 처자이다. 


예약을 한 고객은, 자살의 케이스가 아닌 경우, 죽은 이와 아는 인물이어야 하며 그들의 물건을 한두건 가져온다. 에디에게 예약한 패트릭이란 인물은 2년여전 아내 실비아를 호숫가에서 잃었다. 


그녀가 발랐던 적갈색 (음, 갈색이 들어갔다는게 좀 그래서 원문을 찾아봤더니. 



아, 그게 무슨 의미랴. 이 립스틱을 바르는 행위는 꽤나 여성에게 독특하다. 어떤 립스틱을 바르느냐 어떤 네일색깔을 칠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안에서 무언가를 보여주고픈 행위과 같으니. 


죽은 여자의 립스틱을 바른다는 행위처럼, 에디는 패트릭을 원하게 된다. 검은 머리의 미인인 실비아와 달리, 금발의 마른, 그리고 누군가 아는 사람처럼 보이는 존재감옅은 에디. 그녀는 이 립스틱을 바르고 점점 더 패트릭을 원할 수록, 다른이로부터 어울리지않는다는 소리에서 이제는 어울리네 하는 소리를 듣게된다.


이 영매라는 일은 의외로 꽤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이곳에서는 엄격하게 금지하는 조항들이 있다. 생을 거부하고 간 죽은이가 억지로 불려져왔을때의 분노, 죽고싶지않았기에 영매의 몸에 들어온 이상 나가지 않고 점유하려는 것 등등. 돌아다가 나갔다를 반복하는 애나는 이를 지키는 에디를 비웃기도 한다. 이렇게 규칙을 잘 지키는 에디는 패트릭을 원하면서, 실비아의 죽음에 가까이 다가가려고 한다. 그녀가 죽은 호숫가에 같이 묵었던 댑슨부부에게 다가가고 또 필요이상의 로투스를 몰래 사들여 패트릭과 밀회를 한다. 


그 와중에 살해당한채 이름없이 발견된 사체, 그녀가 누구였는지 알아내려는 사람과 형사들이 접촉해오고, 에디는 애나와 함께...


자신의 인생에 실망채 도망가는 처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자신을 버리더라도 그가 사랑한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하지만 엔딩에서의 맛은 꽤나 묘하다. 호러라고 해야할지, 성장소설이라 해야할지. 


여하간, 과학이 발전되면 이러한 약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그전에 코난이 발사하는 마취총이 모리 코코로에게 이른 치매의 가능성을 가져올지 모른다는 우스개겸 걱정처럼 과연 이게 인간의 몸과 정신이 좋을런지는 모르겠다), 과학자는 일단 전제로 죽은자의 혼을 부정할 것이기에. 최근엔, 죽어가는 백만장자가 젊은 몸을 사들여 약을 먹어가며 원래 신체의 기억을 죽이고 자신의 기억을 보존하는 영화도 봤지만, 유한의 삶을 가진 이상 죽음이라는 종착지에서 누군가의 고통이 수반되않는 이상 삶에 집착하는 것은, 단지 생명의 연장일뿐이란 생각이 든다.


여하간 꽤나 묘한 소설이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네가 없어서는 안돼 (콩고양이 #8) | Comics 2019-02-17 14:39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108089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콩고양이 8

네코마키 글,그림/장선정 역
비채 | 2019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요즘 대세는 유투브이고, 유투브의 대세는 동물들이다. 개와 고양이가 길거리에서 험난하게 살다가 입양되어서 집사와 가족의 사랑을 마구 받으며 행복하게 변해가는 모습들이나, 아프거나 힘들어도 이들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매일 습격받듯 눈에 뜨이는, 가슴이 마구 떨리고 화가나고 마음이 아파지는, 인류애상실을 유발하는 기사들로부터 회복할 힘을 얻곤한다. 


이 연필로 그려진 다소 거칠지만 부드러운, 그리고 잔잔한 그림체 속에는, 개성이 강한 인간들과 동물들이 등장한다. 

과거 미남이였던, 현재는 모든이와 동물들의 사랑을 받는, 언제나 사랑과 인내를 베푸는, 단 하나의 단점이라면 머리카락이 없는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아팠을때 보다가 심장이 쿵했다. 역시 할아버지는 아프면 안돼~ 어디가도 안돼~

연하의 남편인 아버지는 강한 어머니와 달리 존재감이 약하지만, 소망이던 두식이에겐 마구 애정을 베풀며 개관련 쇼핑을 하며 행복을 느끼고,

안돼 안돼! 하면서도, 이런게 더 낫지않아~ 하는 츤데레의 통통한 엄마는, 언제나 모든 이들을 먹여살리는 기둥이며,

책임감없는듯하지만 책임감있게 동물들을 사랑하는 오타쿠 형아,

잘 길러보려하지만 애교에 무너지며 갈등하는 누나, 

그리고 이 집안의 실세 고양이, 팔알이와 콩알이.

그리고, 듬직한 두식이. 두식이는 자기가 고양이인줄 알지만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건 개이기도 하고..ㅎㅎ

그리고 집안에 자리잡은 비둘기가족과 가끔 출몰하는, 겸허한 손자세의 너구리 가족.


이번권에서는 그동안 나타나 두식이 등을 괴롭히며 카리스마 언니였던 그레이의 과거가 밝혀진다. 왜 그렇게 개들을 패고다녔는지의 이유가 드러나면 너무나도 흐뭇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손은 눈가를 닦게 되지만.  


이 세상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사랑해주고 사랑받는 것이라는 것. 어젯밤 한고비를 넘긴 울 강아지를 보면서, 오늘 아침의 햇빛과 공기는 조금 다르다. 같이 있을땐 모든게 다른건 정말 사실이다. 이번주엔 이 콩고양이 에피소드를 하나씩 들쳐보면서 웃고 너무 좋았다. 가끔씩 펼쳐보게 옆에 두었다. 



p.s: 콩고양이 시리즈

콩고양이 1 귀여움의 끝장판 

콩고양이 2 므훗한 고양이 가족

콩고양이 3 마음을 녹여주는 콩알이 팥알이 #3

콩고양이 4 힐링의 시리즈, 콩고양이 4탄

콩고양이 5 소박한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깨닫다

콩고양이 6 보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콩고양이 가족들

콩고양이 7 얼마나 귀엽게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3        
1 2
진행중인 이벤트
오늘 86 | 전체 3233960
2006-04-16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