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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그녀들의 범죄』 | 예스24 글 2020-08-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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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그녀들의 범죄

요코제키 다이 저/임희선 역
샘터 | 2020년 08월


신청 기간 : 96일 까지

모집 인원 : 5

발표 : 97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베스트셀러 『루팡의 딸』 저자 요코제키 다이의 새로운 미스터리 서스펜스!

히가시노 게이고가 극찬한 일본 추리 소설의 유망주,

요코제키 다이가 선사하는 또 한 편의 치명적인 추리소설


시대를 관통하는 요코제키의 장르적 시선

세상과 ‘불화’하는 그녀들의 비밀과 거짓말 그리고 함정


1988년 보수적인 일본 사회를 배경으로 한 묵직한 반전 추리극 『그녀들의 범죄』로 요코제키 다이가 돌아왔다. 추리소설 작가의 최고 등용문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단한 후 평단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은 요코제키. 그의 작품은 유혈이 낭자하는 사건 없이도 치밀한 구성과 흡입력으로 국내 많은 독자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실에 대한 묘사와 인간의 감정 흐름에 대한 관찰이 뛰어나다”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평가 그대로 이 책에서도 그의 특기가 유감없이 발휘된다. 특히 소설의 초반부에는 캐릭터와 상황 설정에 심혈을 기울여 독자들이 등장인물에 보다 깊숙이 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 ‘결혼 적령기’를 지난 여성을 대하는 사회적 시선, 결혼한 여성을 향한 고압적인 태도 등 사회의 요구에 위축된 여성들의 심리 묘사는 이 책의 관전 포인트. 보수적인 일본 사회를 극명하게 드러내고자 선택한, 1988년이라는 시대적 배경 역시 탁월하다.


‘헤이세이(1989~2019)’라는 새로운 연호와 함께 여성들에게 열릴 새 시대를 염원하는 작가의 메시지가 특히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누군가의 아내로, 애인으로 남성과 가정의 주변부로 살아야 했던 소설 속의 여성들. 평범하게 살던 그녀들이 어느 날 맞닥뜨린 사건과 추악한 진실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세계가 얼마나 위태로운 질서 위에 세워진 것인지 깨닫게 된다.


사건의 전말과 어둠 속에 감춰진 그날 밤의 진실은 무엇인지 세 여성을 둘러싼 비밀의 실타래가 독자들을 끝까지 붙드는 소설 『그녀들의 범죄』. 독자들의 예상과 기대를 쌓아 올리고 무너뜨리기를 반복하며 마지막 페이지까지 한달음에 돌파하는 쾌감을 읽는 이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 서평단 여러분께

*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 리뷰에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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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당하느니 사냥을 하러 떠난다, 역시나 멋진 여주 Gwen (Stillhouse lake #2) | - Suspense/Thriller 2020-08-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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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Killman Creek

Caine, Rachel
Thomas & Mercer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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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여전사형 여주중 세손가락에 꼽히는, Gwen Protor가 나온는 Stillhouse lake 시리즈 2탄이다. 


지난 1탄에선 거의 4년전 10살딸과 7살난 아들을 두고, 가정적인 남편 Melvin Royal을 둔 가정주부 Gina가 자신의 집에 부딪힌 자동차로 인해 남편이 연쇄살인범임이 밝혀져 Stillhouse lake로 도망을 왔다. 그녀는 남편의 실체를 모르고 있었으나 그녀가 결정적인 기소증거를 대는 바람에 남편, 아니 전남편도 그녀를 저주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오해하고, 또 전남편을 추종하는 무리들이 그녀와 아이들을 사냥한다. 


언제나 운동을 하고 모든 가능성을 대비하며 이름도 Gwen으로 바꾼 그녀가 도망다니다 이제 정착한 Stillhouse lake에서 전남편의 MO와 동일한 피살체가 발견되자 그녀는 불안해한다. 그녀의 주변의 누군가가 이웃의 얼굴을 하고서 전남편, 아니면 그 추종자, 아니면 그녀를 공범이라 의심하며 협박을 하는 듯하다. 그러던 와중에 사건은 터지고...


이제 2탄에서는, 그 추종자가 누구인지, 누가 협박을 했는지가 밝혀진다. 하지만 1탄의 맨끝에서 탈옥한 Melvin이 이제 그녀를 추적해오고, 그녀는 아이들을 데리고 Stillhoues lake를 떠난다. 하지만, 그렇게 살수는 없는 노릇. 이제 그녀는 자신을 돕는 인물들과 연대하여 남편을 사냥하기로 결심한다.  사냥당하지 않으려면 사냥에 나서야 한다. 하지만, FBI까지 동원된 이 추적에서 남편을 돕는 해커집단이 상상 이상의 존재임을 깨닫게 되는데...


장마다 화자가 전환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동일 이야기가 반복되는게 아니라 다행) 그게 의외로 이야기를 풍부하게 입체적으로 만든다. 각자의 생각이 다르고, 여기서 촉발되는 화학작용의 복잡함. 여하간, 엄청난 아군이 등장하나 싶더니 우물에 독풀기에 결정적으로 1탄처럼 제목이 클라이막스가 펼쳐지는 지명인데 이곳에서 모든 것이 폭발, 해결된다. 그런데 정말 마음에 드는게, 구출하러온 남주가 아닌 잡혀있던 여주가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것. FBI가 구해줬으니 고마워하라는 말에 그웬은, 무슨 소리. 내가 구해는데! 하는데 언니 짱멋있어!!! 


 * 등장인물 (1탄의 스포일이 되지않기 위해 일단 살았으나 죽었으나 나쁜놈이거나 착한 놈이거나 그녕 다 포함시킴)

Gwen Proctor, Gina Royal
Melvin Royal. Mel이라 불리우길 원하고 Melvin으로 불리우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Gwen은 꼭 Melvin으로 부른다. 작은힘도 힘이니까.
Lanny, 14
Connor, 11.원래 이름 Brady
Sam Cade, Stillhouse lake의 이웃, 군인출신
Lancel Graham, Stillhouse lake 보안관
Detective Prester, Norton police
Kezia Claremont, 경찰
Javier Esparza, Gun shop 운영, 군인출신
Mike Lustig, FBI
Arden Miller, 해커  
Absalom, 해커
Ballantine Rivard, 은퇴한 거물기업가 


근데 이 작가, 나랑 꽤 맞는다. 이를테면 잭 리처처럼 이야기는 매우 어려운 지경으로 접어들지만, 스트레스를 받지않는다. 잭 리처와 같이 그웬은 허투른 짓을 하지않는다. 언제나 꼼꼼하게. 물론 1탄에서 딱 한번 "그러면 안되는데!!"했던게 나쁜놈을 이끄는 실마리로 작용했지만서도. 은근 읽으면서 스트레스 받는 작품들이 있는데 이 작품은 매우 편하게 즐길 수 있다.



p.s: Rachel Caine

The Weather Warden series (adult urban fantasy)
The Red Letter Days series (adult urban fantasy)
The Morganville Vampires series (young adult)
The Athena Force series (adult urban fantasy
The Outcast Season series (adult urban fantasy)
The Revivalist series (adult urban fantasy)
Stand alone novel (young adult)
The Great Library series
The Honors series


- stillhouse lake 시리즈

Stillhouse lake 2017 심리스릴러로 추천받을만하다. 여주가 정말 멋지다 (Stillhouse lake #1)

Killman creek 2017

Wolfhunter river 2019

Bitter falls 2020 

Heartbreak ba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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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베토벤 (미사키 요스케 #4) | - 本格推理 2020-08-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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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디선가 베토벤

나카야마 시치리 저/이연승 역
블루홀6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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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바로 직전의 쇼팽은 다소 실망했지만, 이번편은 다소 가슴이 뭉클하기까지 했다. 


4탄이지만, 이 이야기는 미사키 요스케의 고등학교시절 그의 첫 사건이다. 맨뒤에 덧붙여진 단편에서도 아버지 검사의 의혹을 말끔하게 제거하며 미처 의식하지못했던 진실을 파악하게 만들어준 계기가, 바로 그가 아들 요스케의 음악을 부인했음에도 아들의 음악적 세계에 의해 영향을 받은것이라 아이러니하다.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의 사망후 법률가의 길을 가길 바랐던 아버지와 달리 피아니스트의 길을 택한 미사키 요스케. 그의 뛰어난 재능과 인간성, 음악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본격적인 음악반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모인 가모기타 고등학교의 음악반에 전학을 온 마사키 요스케. 준수한 외모에 다들 그를 동경하지만, 그가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친 뒤 음악반 동급생들은 그를 미워한다. 파괴왕이라며 자신과 다른 재능을 보여주어 자신들의 열등감을 자극했으므로. 여기서 모짜르트와 살리에르 이야기가 나오지만, 글쎄, 살리에르는 피토하는 노력은 했잖아.


그러던 찰나에 큰 비로 산중턱의 학교는 산사태로 고립이 되고 탈출해서 구조를 요청한 미사키 요스케는 그를 괴롭히던 동급생의 살인용의자가 되고 만다. 


다카무라의 눈으로 비춰지는 미사키 요스케의 모습과 끊임없이 굴욕감을 느끼지만 순수하게 천재성에 매력을 느끼는 모습이 너무나 순수하게 보여줘서 뭉클했다. 너무 뛰어나 밉지만 그렇지만 멋지고 부럽고 자신과 같은 공통점에 동정을 느끼고 보호해주고 싶은 다카무라의 순수함.


중간에 조성진님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을 들어서인가, 맨 마지막 후회없는 연주부분에서 그 선율이 느껴지며 위로가 되었다. 







p.s: 나카야마 시치리 (中山七里)

- 미사키 요스케 (岬洋介) 시리즈
안녕, 드뷔시 さよならドビュッシ? 2010 음악적 배경이 멋지게 스며든 작품 (미사키 요스케 #1)
잘자요 라흐마니노프 おやすみラフマニノフ 2010밀실절도사건과 음악의 신 (미사키 요스케 #2)
안녕, 드뷔시 전주곡 : 휠체어 탐정의 사건 파일/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외전 要介護探偵の事件簿 =  2011 ==> さよならドビュッシ?前奏曲 要介護探偵の事件簿 
겐타로 사장 할아버지, 조금 더 보고싶은데. 은근히 정들었나봐
언제까지느 쇼팽 いつまでもショパン 2013 
이번엔 쇼팽 (미사키 요스케 #3)
どこかでベ?ト?ヴェン 2016

もういちどベ?ト?ヴェン 2019


- 미코시바 레이지 (御子柴?司) 시리즈
속죄의 소나타 贖罪の奏鳴曲 2011 악을 알고 이용하는 매력적인 주인공 (미코시바 레이지 #1)
추억의 야상곡 追憶の夜想曲 2013 정작 중요한건 속죄를 하는것 (미코시바 레이지 #2)
은수의 레퀴엠 恩讐の?魂曲 2016 이 시리즈가 계속 나와야해! (미코시바 레이지 #3)
악덕의 윤무곡 ??の輪舞曲 2018 거의 모든 것들의 실체 (미코시바 레이지 #4)


- 형사 누카이 하야토 (犬養?) 시리즈
살인마 잭의 고백 切り裂きジャックの告白 2013
七色の毒 2013
ハ?メルンの誘拐魔 2016
ドクタ??デスの遺産 2017


-  히포크라스 (ヒポクラテス) 시리즈
히포크라스 선서 ヒポクラテスの誓い 2015
히포크라스 우울 ヒポクラテスの憂鬱 2016


- 와타세 경부 시리즈
테미스의 검 テミスの? 2014 범죄와 사법의 모든 면을 집으며 시작한 형사의 첫단추 다시 끼우기 (와타세 경부 시리즈 #1)
네메시스의 사자 ネメシスの使者 2017 
네메시스를 찾지않기 위해서는 (와타세 경부 시리즈 #2)


- 시리즈외
연속살인마 개구리남자 連?殺人鬼カエル男 2011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 (고테가와 #1)
魔女は甦る 2011
시즈카할머니에게 맡겨줘 ?おばあちゃんにおまかせ 2012 강력한 할머니 안락의자탐정 (시즈카할머니 #1)
ヒ?トアップ 2012
スタ?ト! 2012
アポロンの嘲笑 2014
月光のスティグマ 2014
嗤う淑女 2015
?理にされた男 2015
?う君の唄を 2015
작가형사 부수지마 作家刑事毒島 2016 출판계를 너무 잘아는 전직형사의 블랙코메디적 활약
새이렌의 참회 セイレ?ンの懺悔 2016
날개가 없어도 翼がなくても 2017
秋山善吉工務店 2017
ワルツを踊ろう 2017
逃亡刑事 2017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護られなかった者たちへ 2018
연쇄살인마 개구리남자의 귀환 連?殺人鬼カエル男ふたたび 2018 과연 누가 악마인가 (고테가와 #2)
能面?事 2018
TAS 特別師弟?査員 2018
시즈카할머니와 휄체어탐정 ?おばあちゃんと要介護探偵 2018 
이번엔 시즈카의 눈으로 본 겐타로 사장 할아버지

ふたたび嗤う淑女 2019 『嗤う淑女』?編
笑え、シャイロック 2019
死にゆく者の祈り 2019
人面瘡探偵 2019
?がしい?園 2020
帝都地下迷宮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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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스물 추워지는 | - Horror 2020-08-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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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 환자

재스퍼 드윗 저/서은원 역
시월이일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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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그가 쓰는 용어는 적어도 정신병동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야 하는 용어들. 2008년에 인터넷 싸이트 레딧에 쓰여진 이야기는 그보다 4여년정도 작은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일에 기초하고 있었다. 


이름이 그냥 파커인 의사, 그는 약혼녀인 조슬린이 박사과정을 밟고있어 너무 바쁘기에 그녀와 가까이 살고 일하기 위해 코네티컷의 병원에 지원하게 된다. 이제 의욕에 차있는 이 젊은 의사는, 이 병원에 아무도 언급하기를 원하지않는, 30년 이상 입원한 환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6살에 입원한, 부유한 가정출신의 조. 전체 이름마저도 숨겨진 그 환자는 전임 병원장이 그 환자로부터 다른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조건적으로 병원에 남아야한다고 정해져있었다. 그 환자와 접촉한 이들은, 그들 내면의 트라우마로 스스로를 공격하여 자해를 하거나 자살을 하고. 과연 그 환자의 정체는...


심리스릴러인줄 알았다. 그런데 조금씩 읽다보니 추워진다. 심령호러인가 싶으면서 그 환자의 정체가 점점 궁금해졌다. 꽤 이상한 것은, 내가 꽤 흥미본위자임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을 질리지않고 읽었다는 것. 우악!하는 반전이나 놀라움이 없어도 스물스물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궁금해진 것은, 실화일까? 다들 픽션이라고 하는, 바티칸의 악마좇는 신부도 실제 있다하듯, 그 환자 속의 그것 또한 픽션인듯하지만 실제하는 걸까?


그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한데, 영화화 된다니 그 해석은 어떤지 보고싶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영화화에 참여한다고 (https://variety.com/2018/film/news/ryan-reynolds-the-patient-who-nearly-drove-me-out-of-medicine-120308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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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쇼팽 (미사키 요스케 #3) | - 本格推理 2020-08-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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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언제까지나 쇼팽

나카야마 시치리 저/이연승 역
블루홀6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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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3탄이다. 검사 집안에서 태어난 피아니스트로서 이번편에서는 인간적인 한계를 가진 그가 어떻게 음악과 인생을 보는지가 드러난다. 그 보다 이 작품은 쇼팽에 바치는 오마주같다는 생각이다. 읽는 내내 쇼팽을, 조성진님의 쇼팽콩쿠르 실황을 듣고싶다는 생각만 들었다.


폴란드의 4대째 음악가 가문에서 태어는 얀 스테판스, 18살. 그는 이제 쇼팽 콩쿠르를 앞두고 있지만, 최근에 일어난 폴란드 대통령기의 폭탄 테러 및 알카에다의 테러 예고로 어수선한 가운데, 콩쿠르 수상만을 강요하는 아버지와 쇼팽에 대한 자신의 연주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하다. 


폴란드의 역사와는 떼놓을 수 없는, 쇼팽 음악 탄생의 근원을 생각하지만, 그가 마주하는 유망한 피아니스트들, 러시아의 가가리로프는 러시아의 낭만주의를, 엘리안느 모로는 쇼팽의 우아함과 부드러움울, 에드워드 올슨은 그 안에 담긴 순수함과 즐거움을, 사카키바 류헤이는 음표와 악보의 정확함을, 그리고 미사키 요스케는 음악의 전달 등을 보여준다. 


결국 테러의 용의자는 실마리가 너무 뚜렷하게 누군가를 지명하고, 또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을 편협함으로 바꿔버려 많은 이들을 희생시킨 것을 통해, 국수주의적 애국주의와 음악의 세계주의를 보여주는 듯하다.






p.s: 나카야마 시치리 (中山七里)

- 미사키 요스케 (岬洋介) 시리즈
안녕, 드뷔시 さよならドビュッシ? 2010 음악적 배경이 멋지게 스며든 작품 (미사키 요스케 #1)
잘자요 라흐마니노프 おやすみラフマニノフ 2010밀실절도사건과 음악의 신 (미사키 요스케 #2)
안녕, 드뷔시 전주곡 : 휠체어 탐정의 사건 파일/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외전 要介護探偵の事件簿 =  2011 ==> さよならドビュッシ?前奏曲 要介護探偵の事件簿 
겐타로 사장 할아버지, 조금 더 보고싶은데. 은근히 정들었나봐
いつまでもショパン 2013
どこかでベ?ト?ヴェン 2016

もういちどベ?ト?ヴェン 2019


- 미코시바 레이지 (御子柴?司) 시리즈
속죄의 소나타 贖罪の奏鳴曲 2011 악을 알고 이용하는 매력적인 주인공 (미코시바 레이지 #1)
추억의 야상곡 追憶の夜想曲 2013 정작 중요한건 속죄를 하는것 (미코시바 레이지 #2)
은수의 레퀴엠 恩讐の?魂曲 2016 이 시리즈가 계속 나와야해! (미코시바 레이지 #3)
악덕의 윤무곡 ??の輪舞曲 2018 거의 모든 것들의 실체 (미코시바 레이지 #4)


- 형사 누카이 하야토 (犬養?) 시리즈
살인마 잭의 고백 切り裂きジャックの告白 2013
七色の毒 2013
ハ?メルンの誘拐魔 2016
ドクタ??デスの遺産 2017


-  히포크라스 (ヒポクラテス) 시리즈
히포크라스 선서 ヒポクラテスの誓い 2015
히포크라스 우울 ヒポクラテスの憂鬱 2016


- 와타세 경부 시리즈
테미스의 검 テミスの? 2014 범죄와 사법의 모든 면을 집으며 시작한 형사의 첫단추 다시 끼우기 (와타세 경부 시리즈 #1)
네메시스의 사자 ネメシスの使者 2017 
네메시스를 찾지않기 위해서는 (와타세 경부 시리즈 #2)


- 시리즈외
연속살인마 개구리남자 連?殺人鬼カエル男 2011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 (고테가와 #1)
魔女は甦る 2011
시즈카할머니에게 맡겨줘 ?おばあちゃんにおまかせ 2012 강력한 할머니 안락의자탐정 (시즈카할머니 #1)
ヒ?トアップ 2012
スタ?ト! 2012
アポロンの嘲笑 2014
月光のスティグマ 2014
嗤う淑女 2015
?理にされた男 2015
?う君の唄を 2015
작가형사 부수지마 作家刑事毒島 2016 출판계를 너무 잘아는 전직형사의 블랙코메디적 활약
새이렌의 참회 セイレ?ンの懺悔 2016
날개가 없어도 翼がなくても 2017
秋山善吉工務店 2017
ワルツを踊ろう 2017
逃亡刑事 2017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護られなかった者たちへ 2018
연쇄살인마 개구리남자의 귀환 連?殺人鬼カエル男ふたたび 2018 과연 누가 악마인가 (고테가와 #2)
能面?事 2018
TAS 特別師弟?査員 2018
시즈카할머니와 휄체어탐정 ?おばあちゃんと要介護探偵 2018 
이번엔 시즈카의 눈으로 본 겐타로 사장 할아버지

ふたたび嗤う淑女 2019 『嗤う淑女』?編
笑え、シャイロック 2019
死にゆく者の祈り 2019
人面瘡探偵 2019
?がしい?園 2020
帝都地下迷宮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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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참신한 추천목록의 100편 | - Reference 2020-08-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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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전 추리 · 범죄소설 100선

마틴 에드워즈 저/성소희 역
시그마북스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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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의 카도카와 문고의 모험, 스파이소설 핸드북 [모험, 스파이스릴러에 대한 가이드북]의 최대 장점은, 소개된 작품들을 카도카와 문고 등에서 실제로 살 수 있는 정보가 있다는 것이였다. 아, 기존의 추천 100편과 겹치지않는 작품이 많은 이 책을 읽고 난 또 얼마나 아마존 중고시장을 드나들어야할까? 


그런 면에서는 Julian Symons 줄리언 시먼스의 [Bloody Murder 블러디 머더 (From detective story to the crime novel / 원서만으로도 지존인데, 그 이상을 담으려 노력한 친절한 번역서)의 번역서는 친절..했다.


다행히 영어원서제목은 표기되어있다. 하지만, 몇몇 작품의 번역서 제목은 국내 소개된 것과 달라서..


여하간 이 책에서는 그동안 계속 반복되어서 어쩌면 더 이상 찾을 보람이 없는 것을 극복하게 해준다. 시대별로 되어있지만, 일종의 테마로 묶여서 나같이 '대저택류 (Manor house murder)', 무인도나 폭풍속 산장처럼 고립된 류 등 테마로 접근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하다. 


이중 24편 정도만 국내에 소개된 것 같으니 나머지도 소개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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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살인마와 결혼했다 | - Suspense/Thriller 2020-08-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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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이 러블리 와이프

서맨사 다우닝 저/이나경 역
황금시간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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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트위터의 여러 출판사나 범죄, 추리, 스릴러 싸이트의 추천글을 많이 참조해서 책을 사는데, 그중 이 책이 계속 해서 눈에 띄였다. 계속해서 추천받는데 원서도 비싸고 어째 금방 번역되서 나올 것 같았는데, 역시나.


재미있었다. 단, 요즘 좀 감이 빨라졌는지 반전들은 이미 모두 다 추측하였다만, 음핫핫하.


이야기는 남편의 시점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그의 이름은 끝까지 밝혀지지않는다. 뒤 모리에의 [레베카]에서 처럼 이미 죽은 레베카의 환영에 시달리는 여주보다는 그 레베카의 존재를 더 부각시키고 싶었던 것처럼. 


그는 부유하고 사회적 지위도 있는 부모에게서 태어났지만 그들은 아이가 필요하는 애정과 인정을 주지않았다. 그들의 기대에 부흥하지못했던 그는 청년시절 어중간한 테니스를 접고 해외로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가 처음이라는 붉은머리의 밀리센트를 만나게 된다. 그녀를 웃게만든 비행기 좌서마다 놓여있는, 비닐로 코팅된 비상시행동요령카드. 그렇게 그 둘은 결혼을 하게 되고, 그는 학교를 포기하고 테니스레슨강사와 헬스트레이너로, 그녀는 부동산거래중개인 자격증을 따서 신혼을 시작한다. 바쁘고 큰 여유는 없지만 재치있는 결정으로 클라이언트보다는 덜 부자여도 그들과 비슷한 동네에 집을 마련한 그들. 아들 로리와 딸 제나까지 행복하다. 그 둘 부부는 서로에게 큰 비밀도 없고..그리고, 그들을 이 세상의 둘도 아닌 천생연분으로 맺어주는 것은 그 둘만의 비밀, 살인이었다.


어떤 계기로 촉발된 살인, 그것을 저지르는 아내가 섹시하게 보였고, 그래서 그 유형에 맞는 피해자들을 고르기 위해, 청각장애자 토비아스를 연기하는 남편. 그리고, 엄청난 계획같이 보였던, 과거이 지역의 연쇄살인자 오언을 살려내 누명을 씌우지만. 딸 제나의 불안증에서 시작된 균열은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다.


와우, 추리스릴러 소설은 보여지는대로 말해지는대로 믿을 수 없다. 읽는 동안 밀리센트 언니 홀리의 등장부터 뭔가 맞지않는 듯한 느낌에서 제나의 복통 등. 반전으로 이어지는 실마리를 놓치지않을 수 있었기에 반전에서 큰 놀라움은 없었다. 허나, 진정 놀라움은 역시나 이들은 천생연분인걸까..하는 궁금함. 그리고 그 엄청난 치밀함에도 결국 발각되는 범죄.


지루해질만하면 계속 읽게되는 작가의 스토리텔링은 놀랍지만, 조금 더 줄여서 긴박하게 나갔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p.s: 작가 인터뷰 

글쎄, 니콜 키드먼이 제작에 참여한다고 했던데 이 영화화에선 정말로 '나를 찾아줘 (Gone Girl)'만큼이나 캐스팅이 중요할 듯 싶다. 나를 찾아줘의 여주는, 워낙 내 머리 속에서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 베넷의 언니로 순종적인 스타일이였던지라 더 놀라웠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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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소년의 늑대를 봤다가 신빙성을 얻으려면 | - Suspense/Thriller 2020-08-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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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피터 스완슨 저/노진선 역
푸른숲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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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읽은 죽여마땅한...은 참 좋았는데, 그 이후는 조금씩 뭔가 부족...해도 재밌긴 하다. 이 책도 중간에 다른 취미거리에 빠져서 잠깐 밀렸지만 손에 잡고나면 읽을 수 밖에 없었다. 


헨리에타, 헨은 판화가로 동화의 일러스트레이션도 맡고 있는 잘나가고 재능이 있었고, 대학시절 그녀의 사건과 심리까지 다 이해하는 남편 로이드도 있었다. 게다가 최근에는 도시근교에 예쁜 집을 하나 마련했다. 그다지 다른 사람과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는 그녀를 위해 로이드는 친구들 모임에 혼자 나가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이웃들 모임이였고 거기서 그녀는 바로 자신의 집과 판박이 구조의 옆집에 사는 미라와 매튜를 알게된다. 영업직인 미라는 출장이 잦고 헨의 부부처럼 아이가 없었다. 그녀의 초대로 간 지하의 매튜의 서재에서 헨은 이 책 표지에 그린 것 같은 펜싱 트로피를 발견하고 기절할듯 한다. 그건 바로 자신이 예전에 살았던 집의 거리에 살았던 더스틴 밀러라는 남자의 것과 비슷한 것. 자신의 집과 가까워 강박적으로 조사했던 그 미제살인사건에선 더스틴 밀러가 살해당하고 그의 펜싱트로피가 사라졌었다. 헨은 매튜의 반응과 그 이후 펜싱트로피가 사라진 것을 보고 범인으로 직감한다. 하지만 그녀의 과거가 이를 붙잡아, 그녀의 호소를 아무도 진심으로 믿어주려하지않는다. 


한편, 매튜. 그는 살인범이 맞았다. 어머니를 학대하고 여자들을 이용만하는 아버지에게 반발심이 생긴 그는 여자를 학대하는 남자들을 살해했다. 그리고 이제까지 무사했다. 그러나 헨이 그가 살인자임을 직감했고... 그는 그녀만이 자신을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와우, 서로가 서로를 알아본다는 점. 이거 로맨스에선 낭만적이지만 스릴러에선 정말 스릴이 넘치는 포인트 아니던가!!!


이야기는 각자의 시점으로 진행되지만, 미라의 언급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직감되는 것이 있었고 그것이 반전으로 확인되었을때 그닥 놀랍지않았다. 뭐, 살인을 하는데 이유가 거창한 매튜, 너가 이상한거겠지. 글쎄, 만약 히틀러나 연쇄살인범이 미리 살해되었다면 역사는 많이 달라졌겠지. 하지만, 그들은 일종의 상징이 아닐까. 그들이 없다면 그 비슷한 누군가가 나타나 그 정신을 대신했을지도. 그러기에 조용히 사적으로 없애기보다는...음, 뭔소리를 하는거야..ㅎㅎ


번역서 제목인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란 의미가 많이 궁금했는데, 매튜의 과거 부분에서 학대를 당하는 그의 어머니가 피를 흘리면서도 그 피해의 당사자가 아닌, 그 피해를 마치 제3처럼 지켜보는 사람의 표정을 하고 있었다...라는 것에서 알수 있었다. 그리고 이는 바로 직전에 내가 언급한, 미리 예상된 반전의 것과 같은 선상이 된다. 


그리고, 맨마지막의 또다른 반전은 바로 이 책의 원제와 관련이 있다. 근데 그게 놀라우려면, 어쩜 그녀의 대학시절 공격한 그 친구가 정말 나쁜 사람으로 밝혀지는 이야기가 들어있었다면 좋았을 텐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p.s: 피터 스완슨 (Peter Swanson)

 

The girl with a clock for a heart 아낌없이 뺏는 사랑 2014

The kind worth killing 죽여마땅한 사람들 2014 나도 모르게 복수를 바라며 응원하고 있었다는 불편한 진실

Her every dear 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 2017 흥미진진했는데, 왜 그랬을까?

All the beautiful lies 2018

Before she knew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2019

Eight perfect murd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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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그 환자』 | 예스24 글 2020-08-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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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환자

재스퍼 드윗 저/서은원 역
시월이일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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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를 연상시키는 듯, 술술 읽히며 재미도 보장한다 | - Suspense/Thriller 2020-08-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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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너였을 때

민카 켄트 저/공보경 역
한스미디어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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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그닥 놀랍지는 않지만 이를 보상하듯 엔딩에서 또다른 인물의 변심이 마지막 책장을 뿌듯하게 덮게 만들었다. 영화 [가스등]에선 결국 남주가 여주를 구출하지 않은가. 하지만 이 시대는 스스로 자신을 구해야한다. 


브리엔 두그레이는 100년이 넘은 대저택에 사는, 억만장자 외조부모에게 재산을 물려받은 부유한 여성이다. 그녀는 자신의 보험대리점을 내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살고 있었으나 어느날 사무실은 나와 강도를 당하고 난뒤 PTSD를 겪는다. 강도가 자신을 특정해 노린 것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과 지지부진한 수사에 그녀는 룸메이트를 들이기로 결정하고, 의사인 나이얼 엠벌린을 2층에 들인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자신의 이름으로 누군가 방을 빌리고 자신과 비슷한 생김새로 자신의 취향과 똑닮은채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혼란에 빠진다. 그러던차에 호감을 가지고 있던 나이얼이 던진 말에 그녀는 흔들리는데... 


가끔 엄청난 꿈을 꾸고난 뒤에 내가 누구, 여긴 어디 하는 경험이 한번쯤은 있는데, 이 주인공은 난데없는 공격에 친구들마저 갑자기 다들 떠나버리고 혼자 고립된다. 도대체 누구를 믿을 수 있을지 모르는 가운데, 너무나 쉽게 믿어버린, 아니 믿고싶어서 검증도 안한 인물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다. 신분도용 등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인지라 번잡한 마음에 술술 읽히고 책에 몰입하게 만든다. 


조금 예측 가능하나 술술 읽히고 재미있다.




p.s: 민카 켄트 (Minka Kent)

훔쳐보는 여자 The Memory Watcher (2016)

The Perfect Roommate (2018)

The Thinnest Air (2018)

The Stillwater Girls (2019)

When I Was You (2020)

The Watcher Gir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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