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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외전에피소드 (특별편 1권) | - Comics 2021-01-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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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소년탐정 김전일 특별편 1

아마기 세이마루 글/사토 후미야 그림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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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에서 명탐정 코난 19기가 자막판으로 방영되는 요즘, 자정을 지나면 애니박스에서 김전일을 해준다. 자막판이 듣기공부에도 도움에 되지만, 더빙판이 시작되면, 색칠하기를 하면서 보는 재미가 대단한지라.. 여하간, 방송보다 광고가 더 많아서 아쉬운터에. 가끔씩 김전일을 보았더니 재미가 쏠쏠. 게다가 이사하면서 책장이 완전 다 뒤집혀 속에 박혀있던게 밖으로 드러나면서 내가 예전에 모아던 추리만화책들이 다시 나타났다. 그래서.. 

 

특별편은 1~6권이다. 찾아보니 절판이던데. 

소년탐정 김전일 시리즈에서 본편외 외전에 속한다 (Complete 소년탐정 김전일)

연재된게 File 시리즈의 막바지인 1997년도에서 Case시리즈 하반기 2000년도에 걸쳤다.

A4보다 작은 양면 컬러 캐릭터 포스터가 삽입되어 시작한다.

수록된 작품은,

영하 15도의 살의

올림픽을 준비할 정도의 스키부 에이스의 부상 이후 스키조정을 하는 시라미네가 공격당한다. 스키와 같은 둔기로. 하지만 범인의 행위는 CCTV에 고스란히 찍혀있는데.

근데, CCTV에 찍힌 각도로 보면 범인의 키가 추정되지않나? 뭐 그러기전에 김전일이 해결하지만, 김전일 사건화일중 죽음도 처벌도 없는 드문 케이스. 

 

누가 여신을 죽였나?

개교기념일 축제에서 미술부에서 일어난 사건. 그림 속 석고상을 보면..

그나저나 범행동기가 좀 너무하지 않냐? 

그리고, 죽지않고 살아난 피해자 미술선생님아, 나중에 바람피면 정말 죽겠다.

 

아케치 경감의 사건수첩

지하철에서 잠든 김전일이 범인으로 몰리고. 흉기가 된 우산과 관련자들 증언으로 아케치경감은 바로 범인을 밝혀낸다. 

 

그리고, 소설 공범자 X

 

 

에피소드 data file이 들어있다. 

 

p.s:보면서 기억났다. 왜 멀어졌는지. 그림작가의 우익이슈는 그렇다쳐도. 

미유키 등 여자캐릭터에 대한 성희롱급 그림과 대사, 김전일의 젠더감수성 마이너스의 조크, 그리고 결정적으로 용의자들이 비슷하게 생겨서 (그런데 꼭 머리색깔 틀리고 수틀리는 말만하는 애는 꼭 죽는다는거) 주루룩 나오는터라 만화는 다시 돌아볼 수 있다쳐도 에니는 아아아, 빨리 외워야해! 해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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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e 소년탐정 김전일 | On Mysteries 2021-01-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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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ile 시리즈
 
File 1.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  전6화  1~2권 / 1권 
File 2. 이진칸촌 살인사건  전11화  2~3권 / 2권 
File 3.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  전10화  3~4권 / 3권 
File 4. 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 전10화  4~5권 / 4권 
File 5. 히호우도 살인사건  전10화  5~6권 / 5권 
File 6.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  전10화  6~7권 / 6권 
File 7. 이진칸 호텔 살인사건  전12화  8~9권 / 7권 
File 8. 자살 학원 살인사건  전12화  9~10권 / 8권 
File 9. 쿠치나시촌 살인사건  전12화  11~12권 / 9권 
File 10. 김전일 소년의 살인  전14화  12~14권 / 10권 
File 11. 타로 산장 살인사건  전14화  14~15권 / 11권 
File 12. 밀랍인형성 살인사건  전13화  16~17권 / 12권 
File 13. 괴도신사의 살인  전13화  17~18권 / 13권 
File 14. 하카바섬 살인사건  전11화  19~20권 / 14권 
File 15. 마술 열차 살인사건  전13화  20~21권 / 15권 
File 16. 흑사접 살인사건  전13화  22~23권 / 16권 
File 17. 프랑스 은화 살인사건  전14화  23~25권 / 17권 
File 18. 마신 유적 살인사건  전12화  25~26권 / 18권 
File 19. 하야미 레이카 유괴 살인사건  전9화  26~27권 / 19권 

 

2. Case 시리즈

 

File 20 / Case 1. 마견 숲의 살인  전10화  28권 / 20권 
File 21 / Case 2. 은막의 살인귀  전9화  29권 / 21권 
File 22 / Case 3. 아마쿠사 보물 전설 살인사건  전13화  30~31권 / 22권 
File 23 / Case 4. 유키카게촌 살인사건  전9화  32권 / 23권 
File 24 / Case 5. 러시아 인형 살인사건  전15화  33~34권 / 24권 
File 25 / Case 6. 괴기 서커스의 살인  전9화  35권 / 25권 
File 26 / Case 7. 김전일, 목숨을 걸다  전16화  36~37권 / 26권 

 

3. 신File 시리즈

 

File 27. 흡혈귀 전설 살인사건  전8화  2004년 8월 18일 ~ 10월 13일  별권[4]/27권 
File 28. 오페라 저택 제3의 살인사건  전15화  2005년 9월 14일 ~ 12월 15일  시즌II 1~2권/28권 
File 29.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  전15화  2006년 4월 12일 ~ 8월 9일  시즌II 3~4권/29권 
File 30. 설령전설 살인사건  전13화  2007년 1월 17일 ~ 4월 18일  시즌II 5~6권/30권 
File 31. 흑마술 살인사건  전8화  2008년 5월 21일 ~ 7월 19일  시즌II 8권/31권 
File 32. 켄모치 경부의 살인  전12화  2009년 4월 23일 ~ 7월 22일  시즌II 9~10권/32권 
File 33. 연금술 살인사건  전13화  2010년 4월 28일 ~ 7월 28일  시즌II 11~12권 
File 34. 게임관 살인사건  전8화  2011년 4월 13일 ~ 6월 8일  시즌II 13권 

 

4. 20주년 기념 시리즈 

File 35. 식인 연구소 살인사건  전11화  2012년 3월 7일 ~ 5월 23일  시즌II 14~15권 
File 36. 홍콩 구룡 재보 살인사건  전12화  2012년 7월 11일 ~ 10월 17일  시즌II 15~16권 
File 37. 장미 십자관 살인사건  전14화  2012년 12월 26일 ~ 2013년 4월 17일  시즌II 17~18권 

 

5. R (리턴즈) 시리즈


File 38. 설인귀 전설 살인사건  전11화  2013년 11월 20일 ~ 2014년 3월 2일  R(리턴즈) 1~2권 
File 39. 망령교사 살인사건

File 40. 여우불 띄우기 살인사건

File 41. 개미지옥 방공호 살인사건

File 42. 흡혈벚나무 살인사건

File 43. 인형섬 살인사건

File 44. 흑령호텔 살인사건

File 45. 백사 도가 살인사건

File 46. 세이렌섬 살인사건

File 47. 긴다이치 후미 유괴 살인사건 

 

 

- 외전 에피소드

 

영하 15도의 살의 (특별편 1, 소년탐정 김전일의 도전)

누가 여신을 죽였나?(특별편 1, 소년탐정 김전일의 도전)

1/2의 살인자(특별편 2, 소년탐정 김전일의 추리)

크리스마스의 살인(특별편 2, 소년탐정 김전일의 추리)
거울 미궁 살인 (특별편 3, 소년탐정 김전일의 괴기 사건수첩)

후미 유괴사건(특별편 3, 소년탐정 김전일의 괴기 사건수첩)

후미의 모험 (특별편 4, 소년탐정 김전일의 질주)

백은에 사라진 몸값  (특별편 4, 소년탐정 김전일의 질주)

필름속의 알리바이  (특별편 4, 소년탐정 김전일의 질주)
살인 레스토랑  (특별편 4, 소년탐정 김전일의 질주)

피로 물든 풀장의 살인  (특별편 5, 소년탐정 김전일의 대결)

망령학교 살인사건 (특별편 5, 소년탐정 김전일의 대결)

순간소실의 수수께끼  (특별편 5, 소년탐정 김전일의 대결)

요도 독벌 살인사건  (특별편 6, 소년탐정 김전일의 회상)

괴도신사의 도전장  (특별편 6, 소년탐정 김전일의 회상)

오전 4시 40분의 총성 (특별편 6, 소년탐정 김전일의 회상)

여의사의 기묘한 계획 (특별편 6, 소년탐정 김전일의 회상)

 

- 아케치 시리즈

 

Akechi File 1. 아케치 소년의 화려한 사건수첩 

아케치 소년, 최초의 삭ㄴ

살의에 찬 사중주

유령검사 살인사건


Akechi File 2. 아케치 경시의 우아한 사건수첩 

증언퍼즐

살인포커

망자의 체크메이트

고스트 호텔 살인사건

 

- 외전단편

하야미 레이카와 초대바지않은 손님

후도고교 축제 살인사건

혈류실 살인사건

다이빙 수영장의 악령

캠핑장의 괴사건

고도1만 미터의 살인

암흑성 살인사건

대학생 탐정 아케치 켄고

난로는 왜 불타고 있었나

소믈리에 아케치 켄고의 사건부 

 

- 스핀오프


타카토 소년의 사건부  16화  2013년 12월 4일~2014년 4월  별권

김전일 소년의 1박2일 짧은 여행

아케치 경부의 사건부

소년탐정 김전일 범인들의 사건부 

 

 

- 소설판

 

1. 오페라 저택·새로운 살인  1994년 9월 22일(2012년 3월 9일)
/1996년 1월 ? 일[9](2012년 10월 31일)  302p 
2. 유령여객선 살인사건  1995년 4월 17일(2012년 6월 12일)/1996년 5월 20일(2013년 1월 15일)  310p 
3. 전뇌산장 살인사건[10]  1996년 4월 15일(2012년 9월 12일)/1996년 7월 30일(2013년 3월 28일)  350p 
4. 귀화도 살인사건  1997년 5월 20일(2012년 12월 12일)/1997년 8월 20일(2013년 7월 30일)  318p 
5. 상하이 인어전설 살인사건  1997년 11월 5일(2013년 1월 11일)/1998년 2월 5일  342p 
6-1. 천둥축제 살인사건  1998년 6월 24일(2013년 2월 8일)/1998년 10월 30일  272p 
6-2. 공범자 X 
6-3. 방황하는 악마 
7. 살육의 딥블루  1999년 7월 26일(2013년 3월 15일)/2001년 7월 16일  358p(上) / 318p(下) 
8. 사종관 살인사건  2001년 4월 20일(2013년 4월 12일)/-  373p 

 

- 드라마 CD

 

1. 악마 조곡 살인사건  1996년 1월 17일 
2. 사신 병원 살인사건  1997년 4월 21일

 

-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성 발렌타인의 살인 78~80
한탄의 귀신전설 살인사건  117~119화 
이즈모 신화 살인사건  132~135화 

사라진 금메달의 수수께끼 리턴즈 2기 18

 

 

-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우타시마 리조트 살인사건

타워맨션 마담 살인사건

교토 미인화도가 살인사건

하코다테 이진칸 호텔의 새로운 살인

소레이관 살인사건

아야세 연속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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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haikovsky Symphony No.5 (Herbert von Karajan 1971) | Hear 2021-01-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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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의 종류만큼 많은 이야기들 (스프전문점 시즈쿠 5탄) | - Cozy/日常の謎 2021-01-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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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5)子ども食堂と家族のおみそ汁

友井 羊 저
寶島社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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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4탄을 읽을떄 5탄이 나와서 화제였더니 벌써 6탄이 나왔나보다. 처음에는 힐링과 추리가 조화롭더니, 점점 더 스프와 음식, 그리고 사회문제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여기는 사무실이 밀집한 지역, 근처에 대서관저, 대형쇼핑몰 등이 있어 조용한듯 번화한 곳이다. 이곳 4층 건물 1층의 앞에는 허브화분들이 자리잡고 있고, 스프야 시즈쿠가 자리잡고 있다. 스프가게라고 하지만, 그것이 주된 것이고 제철재료를 가지고 영업하고 있는데 단골만이  아는 비밀영업시간이 있다. 아침 출근을 하기 위한 시간 잠시 그날의 스프와 빵, 쥬스와 차가 나오는데. 

스프야 시즈쿠의 이름은 주인이자 셰프인 아사노의 인생과 관련이 있다. 사별한 아내와 그녀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인연들로. 

오쿠타니 리에는 30대의 무가지 일루미나의 편집자로 있었고, 근처에 사무실이 있던 그녀가 고민에 빠진 것을 아사노가 풀어내면서 아사노의 딸 쯔유까지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아사노에게 기우는 마음을 품고 있지만.... 4탄에선 일루미나의 거처가 흔들리며 리에의 직장이 어떻게 될지 미결이었고, 5탄에선 작은 변화가 있었지만 (의외로 기대외) 여전히 리에는 스프야 시즈쿠에 아침식사를 위해 들리고 있다.

4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1탄으로부터 1년반의 세월이 흘렀다. 

子ども食堂とふさぎこむ少女の秘密 아이들식당과 울적해하는 소녀의 비밀

미즈노 싱고라는 인물이 아침영업시간에 들어온다. 그는 한부모 가정 등의 어린아이들이 식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식재료를 기부받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아사노의 도움을 받고자 온 그에게 의외로 아사노의 딸 쯔유가 관심을 보여 취재차 리에도 같이 방문을 하고 거기서 키도 마링이라는 중학생 소녀가 친구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추궁받는 것을 보게 된다. 한부모 가정의 마링은 무언가 고민을 안고 있어 보이는데, 그녀를 세심히 바라본 아사노는 진실을 파악하게 되고.

양그케아라, 음, 일본어의 영어표기발음은 가끔 암호인지라...young carer, 즉 미성년이 가족을 도와 생활비를 벌거나, 개호 (간호)를 하거나 하는데, 그들이 정상적으로 누려야할 학교생활, 교우관계 등이 장애를 받는 문제가 대두되고있다. 가족 구성원이 피폐되기전 개호시설로 보내거나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지원의 인력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지, 직접하지않는다고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는 단호한 발언에서, 일찌기 돌려말하는 일본인이 이정도로 말한다면 정말 일본사회에 큰 부담을 주는 문제라는 것을 느낀다. 

 

신선했던 것은, 그동안 일본의 식문화가 등장하는 일상추리물을 보면 죄다 일본과 중국에서만 먹는..해서 나혼자 '한국에서도 먹어!!!!'하고 했던 적이 많았다. 마치 중국과 일본 사이에 한국은 존재하지않는 것처럼. 하지만, 역시나 한국에 번역서도 나오니 작가가 한국의 고추를 소개한다. 고추는 꽤 맛난 식재료로서 따뜻한 곳은 매운맛이 강하지만 추운곳은 단 맛이 강하다고. 그래서 매운맛을 못끊는 이들을 위해서 한국 고추를 이용하면 빨갛지만 아주 매운 것은 없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아사노의 태도도 꽤 신선했다. 아동식당을 이용하는 아이들은 대체로 학교에서 자랑할 것없이 주눅들어있는데, 꽤 소수만이 비싸게 먹는 식재로를 공수해서 요리를 해준다. 이들에게 자랑할 만한 경험을 만들어주기 위해. 언젠가 지원을 받는 아동이 조금 비싼 거 주문했다고 난리치던 이상한 어른 사연도 실제로 있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는데, 이런 아이들이 좀 더 나은 음식과 경험을 하게 해주는 부분도 금전적인 부분 이상이라는 것을 아사노는 알려준다. 꽤 마음에 들었다. 

 

?れる香りは噓をつかない  흔들리는 향기는 거짓말을 하지않아

유우츠키 아이코, 충격적인 이름이 재등장한다. 아사노의 친모이다. 아사노의 누나가 익사해 사망한이후 아들 아키라를 학대하더니, 이제는 NPO에서 활동하며 싱고의 개과천선도 돕고 그의 아동식당도 돕고 그러면서 인덕을 쌓은듯. 그래서 그녀에게 상담을 하는 이가 생기고. 그러던 어느날 다리근처에서 쓰러진채 발견되어 의식불명의 상태. 싱고는 아사노에게 문병을 요청하고.

쯔유와 에리는 그녀가 고민하고 있었다는 5가지의 문제를 찾으면서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더 알아보기로 한다. 첫번째는 아사노, 두번째는 바로 이전의 마링짱의 문제인지라, 세번째, 아카바네 코이치의 아내는 아들 슌이치를 출산하고 한달뒤 사망했다. 젖먹이를 키우면 분투하던 그는 어느날 잠깐이겠지하고 아들의 용품을 사러 나갔다 들어와서 아들의 의식불명을 확인한다. 그리고 병원에 가자 그는 학대혐의로 아이를 빼앗긴다. 하지만 그는 아들에게 해를 가한적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일본은 불단을 만들어 죽은이를 기리는 곳이 집집마다 있어서인지 향의 종류도 엄청나구나. 우리나라의 향 정도만 생각했더니, 죽은이가 좋아하는 향을 넣거나 허브향까지. 그리고 카레에도 쓰이는 허브. 결국 아사노는 진실을 파악하고.  

 

한명이라도 억울한이가 없게 하는 사법제도와 달리, 한명이라도 해를 입으면 안되기에 가능성이 있는 모든 학대케이스를 들여다보는 시스템은 정말 대단하다. 그나저나 그런것도 담당직원에 따라 달라지는 건.. 

 

夕?けに消えた泥棒の謎 저녁노을에 사라진 도둑의 수수께끼

아카바네 코이치의 건을 담당했던 아동상담소의 미야구치 타마요씨가 아침영업시간에 방문을 한다. 아동상담소는 그녀와 같은 전문직과 일반공무원의 3년마다 순환배치의 구조로 되어있어 그녀같은 전문직의 업무가 과중되었다. 그러던중 유우츠키의 네번째 상담건, 타케아키씨의 아동학대혐의를 조사하게 된다. 그의 집을 방문하려던날 바로 그의 집에서 뛰쳐나오는 도둑을 발견하고 모두 쫓아가나 막다른 골목인 신사 내에서 도둑은 깜쪽같이 사라진다. 부모의 학대에서 벗어난 타케가와는 어린시절 학대로 유령을 극도로 무서워하는데, 아이를 낳고 아내의 건강이 악화되자 스트레스가 쌓여 자신의 아버지와 같이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게 되는 악순환을 겪고있었다. 그나저나 도둑은...

자신이 겪었기에 자신의 자식만큼은 겪게하고 싶지않다는 학대를 다시 반복하게되는 인간과 그렇지않은 인간. 어느쪽이 되어야 하는가. 

그나저나 리에와 아사노는 점점 가까워져 가는데..

 

非行少年の目的地 비행소년의 목적지

유우츠키 아이코의 마지막 걱정거리 상담은 쿄타로라는 체격은 고등학생만한데 실상은 중1인 소년이 반항. 동생이 태어난뒤 갑자기 반항을 하게된 이 소년의 이유는... 

결국 모든 의문이 밝혀지고 아사노의 과거 트라우마까지.... 해결^^

 

전에는 요리와 함께, 아니 요리로서 푸는 트릭이 많았다면, 이젠 요리는 추리와 겹치는 일 없이 소개로 나가는게 조금 아쉽다. culinary mystery 라는 흔치않은 서브장르물을 좋아하는데, 점점 힐링계로 나가는듯. 

 

음, 띠지의 요리연구가의 추천사가 의미심장하다. 스프의 수만큼 이야기가 있다....고. 음, 역시나 하나의 에피소드마다 하나씩 식재료나 스프 등이 소개되는 것을 보면, 정말 코난 만큼 이야기를 길게할지 모르겠다.... 

 

 

 

 

 

p.s: 토모이 히츠지 (友井羊)

- 스프전문점 시즈쿠의 수수께끼풀이 아침식사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시리즈

수수께끼가 있는 아침식사, 수프가게 시즈쿠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2014) 스-프 전문점 시즈쿠에서의 일상 미스테리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2)今日を迎えるためのポタ-ジュ (2016) 스프전문점 시즈쿠 2탄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3) 想いを?えるシチュ? (2017) 수수께끼를 풀고 마음을 전하는 스프전문점 시즈쿠 3탄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4) まだ見ぬ場所のブイヤベ?ス(2018) 이젠 병까지?! (스프전문점 시즈쿠 4탄)

ス?プ屋しずくの謎解き朝ごはん(5) 子ども食堂と家族のおみそ汁(2019

 

- さえこ照ラス시리즈

さえこ照ラス(2015)

沖?オバァの小さな?? さえこ照ラス(2018)

 

- 시리즈외

僕はお父さんを訴えます(2012)
5分で?める! ひと?スト?リ? ?車編(2012)
ボランティアバスで行こう!(2013)

シピで謎解きを 推理が言えない少女と保健室の眠り?(2016)

魔法使いの願いごと(2017)

映?化決定(2018)

無?の君が裁かれる理由(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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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Never Learn, 그럼 복수로 알려줘야지. | 미완성리뷰 2021-01-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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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They Never Learn

Fargo, Layne
Gallery/Scout Press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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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goodreads보다는 crimereads에서 더 추천을 많이 받는다. 거기서 추천한 작품중 하나인데 딱 마음에 들어서. 내가 좋아하는 복수극이다 (Vengeance is mine :복수극 ). 

Dr. Scarlet Clark는 Gorman University의 영문학교수. 그녀는 매년 학교에서 최고 악질이지만 처벌을 교묘하게 피해간 남자를 골라서 피해자대신 복수를 한다.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가스라이팅을 하고, 자신의 몸을 걱정하면서도 예쁜 여자를 골라서 파티에서 친구들과 함께 성폭행을 한뒤 대학교 풋볼리그를 이끄는 몸이라고 처벌을 피해가는 자식들 같은.

Carley는 엄마와 자신을 억눌르는 폭군같은 아버지를 피해 대학에 진학한 1년생. 도대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는 자신감없는 그녀는 룸메이트이자 자신의 롤로델인 Allison이 파티에서 성폭행 당하자 분노에 찬다.

대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인물이 등장하고, 이 복수에 찬 두 인물은 어떻게 복수를 하고 완전범죄를 이룰 것인가. 

꽤 술술 읽어가는데, 읽다가 울컥 분노하는 통에 잠자다가 잠을 쫓기도 해서...ㅎㅎ 

 

(작성중)

 

  등장인물

Tyler Elkin, 풋볼선수

Megan Foster, 집단성폭행피해자 

Dr. Scarlet Clark, Gorman대 영문학과 교수

Drew, Scarlet의 동료교수

Sandra, 동료교수

Dr.Kinnear, 영문학과장 

Dr.Stright, Kinnear의 미니미, 교수 

Jasper, Scarlet의 조교

Dr. Samina (Mina) Pierce, 심리학과 교수 Gorman대 자살방지TFT, Kinnear의 전처

Mikayla Atwell, 여린듯보이나 강한 면모의 영문학도

Ryan Cutler,

Ashleigh Lawrence, 

 

 

Carley Schiller 대학1년생

Allison Hadley, 2년생, 배우지망생, Carley의 룸메이트

Samantha, 학생, Whitten hall 총무

Wes Stewart, Allison의 절친

Alex, Carley의 영작문 교수 

Sebastian Waller, 애칭 Bash, 

 

 

 

 

p.s: 나는 작년 새로 이사온 윗집의 층간소음과 전혀 미안해하지않으면서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소리를 지르고 일부러 보복소음을 내는 통에 너무나도 힘들었다. 그러다가 이사를 왔고, 그 앞집, 우리앞집, 우리 밑집, 경비실과 관리사무소까지 알려진 그들의 악명에 이제는 조심하려나 싶었더니만, 이사온 집의 항의에 붙여놓은 메모를 전 앞집이 알려줘서 읽었다. 아아, they never learn. 정말 내가 친하게 지내자고 이해한다고 했던 말들까지 지네 방어구로 바꾸었다. 아, 여전히 미안하지 않아하는 그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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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S 2 : Asylum 너무나도 풍부한 이야기와 재미 | - Films 2021-01-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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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Horror Story, AHS의 시즌2 Asylum이다. 

와우, 시즌 1의 연기와 전혀 다른 결의 연기를 펼치는 연기자들 덕분에 정말 눈이 호강한다. 정말 연기를 어떻게 저렇게 잘하까.싶다. 

시즌1보다 더 재밌다.

제목처럼 정신병원이 배경이다. 1960년대에서 현대로. 이야기는 폐허가 된 정신병원에서 허니문여행온 두 커플이 습격을 받으면서, 과거의 스토리와 겹친다.


 

아직 흑백커플이 인정되지않는 시절, Kit Walker는 주유소에서 일하는, 자신의 흑인 아내 Alma를 몰래 숨겨두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주위를 떠도는 양아치들. 어느날 강한 빛이 들이닥치고 이들 폭도인가 싶었으나...에이리언의 납치. 그리고 때마침 여자들을 습격해 피부를 벗겨대는 Bloody Face란 연쇄살인마의 범행이 겹쳐, Kit는 연쇄살인마로 오해를 받고 여기 Briarcliff 정신병원에 오게된다. 여기는 야심많은 젊은 신부와 그를 연모하는 나이많은 원장수녀 Jude (Jessica Lange) 그리고 신부가 채용한 의사 Arden이 있는 곳.

하지만, 의사는 불법인체실험으로 괴물들을 만들어내고, 원장수녀는 이곳을 유지하기 위해 몰래잠입한 기자 Lana를 동성애가 정신병이라며 가둔다. 


 

그리고 Kit를 감정하기 위해온 정신과 의사 Thredson은 Lana에게 접근하고.


 

 

에이리언, 나치 생체실험, 악마의 빙의, 죽음의 천사, 연쇄살인범, 열악한 그시대의 정신과 치료 등등 정말 흥미로운 소재들의 만땅이다. 과연 언제 사이다가 나올까 하였는데. 뻑유가 이렇게 카타르시스를 주다니. 

여하간, 과거의 죄로부터 시작된 원장수녀, 나치의사 등등 모두 죄값을 치르는 등. 이 시리즈의 주제는 속죄인듯. 

여러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났는데 (물론 Jessica Lange의 미친연기 장난아님) 은근 이 Pepper가 정이 든다. 이상하게 태어나서 말 못한다고 가족들로부터 모든 죄를 넘겨받아 온 그녀는 다른 이들을 보호하려고 하고..

 


 

그 많은 이야기를 다 담아내지 못할정도로 풍부하게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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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S 1 : Murder house, 명작의 시작 | - Films 2021-01-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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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등장하는 남주와 그의 너무 자신감있는 노출 수위가 부담스러워 (정확히 말하면 그 배우가 별로였던 거다) 보려다 말고 그러다가 보기 시작했는데, 왠걸. 명작의 탄생인데다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들어있다. 일단 도시전설의 확장이므로, 시즌 1에서 쭉 나아가면 유령의 집, 속박, 에이리언, 악마빙의, 나치의 인체실험, 괴물, 연쇄살인범, 세뇌, 도끼 살인마, 마녀, 정신병원 등. 참고로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와 제목이 비슷하나, 그건 실화, 이건 픽션.

 

American Horrror story season 1 : Murder house

Vivien Harmon은 과거 첼리스트였으나 정신과 의사인 Dr.Ben Harmon 사이에서의 두번째 아이의 유산과 그의 불륜으로 크게 상처를 받아, 화해하려는 남편과 십대딸 Violet과 함께 보스턴에서 LA로 이사를 온다. 부동산업자는 바로 직전 소유자인 게이커플의 자살은 이야기했지만, 이 집의 과거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는데...


 

맨처음 이 저택의 탄생은 1922년 Dr.Montgomery (음, 이 발음. 영국에 가면 꼭 혀굴리지말고 몬트고메리라고 해야. 그렇게 안했더니 택시가 이상한데 내려..)가 부자집딸 출신 아내를 위해 지은것. 그러나 돈은 벌지못해 파산하게 되자 아내 Nora는 불법낙태를 알선하고, 자신의 여자친구 수술을 해준데에 앙심을 품은 남자친구가 이들 의사부부의 아기를 납치해 산산조각내서 보낸다. 지하실의 수술실겸 실험실에서 의사는 자신연구의 연장선으로, 여러 아이들을 납치해 자신의 아이를 살리려 했고.

망상에 시달리는 벤을 찾아오던, 화상입은 Larry Harvey는 이웃집 Constance를 위해 자신의 아내를 버리지만 그녀는 두 아이와 불로 자살하고.

게이커플인 Chad는 파트너인 Patrick이 바람핀다 의심을 하고 아이를 갖기를 원하며 싸워대고.

그리고 그 유명한 블랙달리아 사건도 여기서.. 그리고 기숙사로 바뀐 동안, 간호사들을 습격한 살인사건도. 

 

여하간, 1층에 상담실을 연 Dr. Harmon, Vivien을 자꾸 찾아오는 이웃집 Constance, 그리고 보이는 사람에 따라 노부인과 섹시녀로 바뀌어 보이는 Moira.


 

이야기는 꽤 복잡한듯 보이나 차근차근 보면 전혀 헷갈리지않는다.

욕망의 덩어리로 지어진 이 집은, 그 누구에도 편안한 안식처가 되지못한채 이 집에서 죽은 이들은 모두 이 집에 묶여 유령으로 나타난다. 대사에도 있듯, 죽은자에게는 착한 이도 나쁜이도 있듯이 사람을 성폭행하거나, 사랑한다며 죽여서 자신에게 묶어놓으려 들거나, 해꼬질을 하거나.

일전에 읽은, 루스 웨어의 헤더브레 저택의 유령 ('유령의 집 (haunted house)'에 대한 진정 뛰어난 현대적 해석)이 현대식 해석이라면, 이 작품은 헨리 제임스의 [나사의 회전]에서 셜리 잭슨의 [힐하우스의 유령]까지 그리고 도시전설을 죄다 모아 총집합으로 만들었다. 언급된 작품에선 살아있는 자들의 시선이지만, 여기서는 왜 죽었고 죽은이들이 산자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나가는가 까지 다 보여진다. 

 

여하간 모두 다 뛰어난 연기를 보이는데 그중 압권은 Jessica Lange.

와, 이분 킹콩의 가녀리고 힘없는 예쁜처자에서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의 불만에 찬 모의를 꾸미다가 이 시리즈에서는 정말 벼라별 연기를 보인다. 시즌2에서 더 대단하지만. 여하간, 그녀의 필모를 보니 거의 매년 상을 타는 등 꾸준한 연기를 하고 있었다.

 


 

아니, 모든 배우들과 연기가 정말 너무나도 뛰어나다. 이들은 시즌이 거듭되어 다른 인물로 나오는데, 정말 정들겠다.

그중 대사가 마음에 드는 부분이 여럿있는데, 바이올렛이 간호사 살인사건을 재현하려는 이들로부터 살아났지만, 엄마 비비안이 이사를 하려고 하자,

우리는 살아났어요. 엄마는 유산으로 불륜으로 여기로 이사왔지만 그것들은 인생의 과정이예요. 그냥 흘려보내요.

와, 이부분에서 참 이 바이올렛에게 감동했다. 엄마보다 더 의연하게. 하지만 역시나 판단력이 흐려지는 부분에서 엄마 비비안이 모성을 발휘하는 것도. 그러니까 보다가 정들겠다니까. 산자에게 끊임없이 간섭하는 죽은자도 있고, 그냥 내버려두고 나타나지않는 이들도 있고.  그러다가 비비안의 난산수술에 모두 힘합쳐 도와주고. 

글쎼,여러 흥미요소를 결합해 (아놔, 남주 왜게 자꾸 벗어!) 놨지만, 보이는 상대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는 모이라 등 인생에서 욕망이 아닌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듯하다. 

뭐, 울 강아지가 간 뒤로 여러 작품들로 위로를 받았지만, 이 또한 참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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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부의 역사 : 세계 경제를 결정하는 5대 머니 게임』 | 예스24 글 2021-01-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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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인원 : 5명

발표 : 1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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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미래의 부를 예측하기 위한 역사의 쓸모
‘지금까지 인간은 어떻게 부자가 되어왔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람들의 화두는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일 것이다.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인간은 어떻게 부자가 되어왔는가’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 부의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기축이 되는 요소가 바로 종교다. 인간은 종교를 만들어내고 활용하여 부자가 되어왔기 때문이다. 《부의 역사》는 역사 속 경제와 종교의 기밀한 관계를 파헤치는 색다른 주제를 다룬다. 저자의 주장은 파격적이다. 저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세계 경제를 결정해온 5대 머니게임의 중심에는 종교가 자리한다.

신앙이라는 동기는 무엇보다도 강한 보증이고 인간 양심은 신에 의해서 보증을 받습니다. 그렇게 사회 안에서 광범위한 협조와 신용이 형성되고 조화로운 경제 활동이 촉진됩니다. (본문 14쪽)

종교는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생겨났고 경제 활동 속으로 들어가면서 이념적인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는 경제의 일환이고 본질적으로 세속 생활 그 자체인 것입니다. (본문 29쪽)

고대부터 현대까지 부의 흐름 속
종교와 경제의 수상한 연결고리

유대교, 크리스트교,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의 생성과 발전에는 모두 경제적 이유가 있다. 인간은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종교 교리를 활용했고 세금을 걷기 위해 성전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이교도와 전쟁을 일으켰으며 경제적 기득권을 쟁취하기 위해 종파 싸움을 일삼았다. 21세기에도 이는 여전히 유효하다. 팔레스타인 내전이나 IS 문제 등도 표면적으로는 종교를 내세우지만 껍질을 벗겨내면 땅을 차지하려는 영토 분쟁, 유전을 둘러싼 이권 다툼이기 때문이다.

《부의 역사》는 특색 있는 주제를 다뤘기에 무엇보다 내용이 무척 재미있다. 현재 유튜브에서 시사와 경제 콘텐츠를 방송하는 저자는 입시학원에서 역사를 가르친 경험을 살려 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제와 종교가 이뤄온 부의 흐름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그리고 아주 쉽게 알려준다. 

저자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주장을 통해 우리는 부의 역사를 새로운 시선으로 인식할 수 있다. 이는 앞으로의 부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지식으로 작용할 것이다. 팬데믹과 기후 변화 등 극심한 혼란과 불확실 속에서는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시선만이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 지은이 및 옮긴이 소개 ◆

우야마 다쿠에이
게이오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해외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면서 해당 국가를 눈으로 보고 다리로 경험하겠다는 생각으로 전 세계를 여행한 독특한 이력이 있다. 입시학원에서 세계사를 가르치기도 했으며 현재는 작가로 활동 중이다. 유튜브, TV,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시사와 역사를 접목한 콘텐츠로 인기가 많다. 국내에도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 《혈통과 민족으로 보는 세계사》 《왕실로 읽는 세계사》 등 그의 책이 여러 권 소개되고 있다.

옮긴이 신은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한 뒤 저작권 에이전시 임프리마에서 일본어권 에이전트로 일을 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가 모임인 바른 번역 회원이자 왓북 운영자다. 옮긴 책으로는 《30분 경제학》 《30분 회계학》 《30분 경영학》 《이토록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순간》 《첫아이 면역력 육아법》 《읽는 수학》 등이 있다. 

 

 

* 서평단 여러분께

*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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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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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첫차의 살풍경. 그런데 이야기는 귀여움. | - Cozy/日常の謎 2021-01-18 17:13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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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早朝始發の殺風景

靑崎 有吾 저
集英社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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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좋아하는 작가는 아닌데 다 읽었어..라고 말했는데 하나 빼먹은게 있었네. 

여하간, 이 작품은 그 잘난척 탐정이 나오는 시리즈외. 2016년부터 2018년 잡지 소설스바루에 발표된 5편에다 하나를 덧붙인 것으로 첫 작품이 바로 표제작이자 에필로그이고, 그 뒷이야기가 에필로그이다. 얘넨 꼭 잡지 연재하면, 그 작가가 좋아서 계속 잡지사서 보게 만들다 단행본내면 꼭 하나 더 넣어서 그 책도 사게 만들고, 또 다시 개정판 나오면 또 다른거 넣던가 이야기를 다듬어서 또 사게 만들더라. 아, 정말 일본에서 오타쿠로 살려면 정말 돈과 시간이 많아야...

여하간,

아침첫차의 살풍경 

5월의 골든위크가 끝나고 며칠뒤 고교생 카토기는 아침 5시 35분 첫차를 타고 20분 걸리는 5정거장뒤 학교를 향한다. 8량 기차는 거의 비어있었고 7번차에 올라타니 어라라, 클라스메이트인 살풍경이 앉아있다.

여기서 깜짝 놀란 것은, 살풍경이 사람의 성이였고 그것도 얼음마녀 스타일의 귀여운 여고생이라는거.

여하간, 서로 핸드폰까지 교환하면서 왜 아침첫차에 탔는가, 목적은 무엇인가를 서로 추리를 한다. 

솔직히, 아놔,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봐!라고 생각했다. 기차역의 동선, 대화 속의 단어 등을 하나하나 추리하는 재미도 쏠쏠하긴 하지만.

여하간, 결론인즉 살풍경야이 무척 마음에 들었네. 남에게 혼나기 싫어서 규칙을 지키며, 알리바이를 만드는 애보다는, 내 친구 건드리면 완전 껍질을 발라버리겠어..하며 분노를 차분한 속내에 감추며 쌩끗 웃는 살풍경. 

 

朝は、突然やってくるわけじゃない。夜の延長?上にある。

아침은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야. 밤의 연장선이야. 

 

메론소다 팩토리

사나다, 우타코, 노기짱은 여고2년생. 방과후 사람이 적은 패밀리레스토랑에 와서 드링크바츠키메뉴를 시켜서 드링크바 할인을 받는게 낙으로, 일주일에 세번을 들리는 곳에 오면 우타코는 언제나 메론소다만 5잔을 마신다. 

학교축제에서 입을 반티를 제작하는데 일임받은 (아니 억지로 떠넘겨받은) 사나다는 반의 인기인인 시와카와의 담임 일러스트레이션보다는, 하루입고 옷장안에 쳐박아두는 디자인이 아닌 자신의 디자인을 민다. 하지만, 초2떄부터 베프인 우타코는 반대표를 던지고. 맘이 상한 사나다는...

아, 이렇게 사이가 갈리는구나. 사춘기때가 좀 그렇지.하고 있었다가, 말 하나하나로 추리를 하여 얻은 오해의 풀림. 귀엽구나. 답답한데 인정은 해야겠다.

사나다, 내 넥타이 묶어줭. 

너도 묶을 수 있잖아.

거울 앞이면 잘 못묶겠따몽.

하면서 투덜거리고 하나는 웃고 서로 눈을 보고 웃고마는데, 귀엽구나. 

 

 

그리고 하나 더. 자꾸 마음을 바꾸는 사람에게.

近代史の?理かおまえらは。?わりすぎだよ。 

근대사 총리냐 넌, 왜이리 잘 바뀌어?

 

음, 아래 보니 정말 자주 바뀌었네. 


 

 

꿈의 나라에는 관람차가 없어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다.

일러스트레이션도 너무 귀엽다. 왼쪽이 후배인 이토리군, 그리고 오른쪽이 화자인 나. 

나는 고3가을 수험준비 (그것도 와세다, 게이오와 함께 3대 명문대라는데 찾아보니 가공의 학교를 목표로)를 위해 포크송부활동을 은퇴 (일본은 한자단어를 우리랑 다르게 쓰는 경우가 많다. 무념, 은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화가나는 거고, 관념은 감탄한거고..)하고 후배들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Soleil land 솔레이유란도, 즉 태양랜드란 유원지에 오는 기획을 한다. 그런데, 별로 친하지않은 후배 이토리 군이 기념품을 산다며 자신을 콕 찍어 "선배, 기다려요" 하더니 회전 관람차를 타잔다. 에에? 남자 둘이?? 그러곤 자신과 동급생이자 나의 여자후배인 카츠라기를 좋아하냐고 묻는다.



 


화자인 '나'가 위에 실제 연예인 머리스타일을 했다고 했을떄 이미 결론은 나왔다고! (일러스트레이션 너무 미화했짜나!)

 

여하간 이토리의 여러가지 말과 행동은 그 어느것 하나도 낭비된 것이 없었다. 치밀한 계획 관람차가 한번 도는게 22분이라고 대답할떄부터 알아봤다. 이녀석 정말 좋은 사람인데다, 평생갈 친구라는거. 게다가 성공할 녀석이라는거.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도 얘네들처럼 공중관람차의 최정상 타이밍을 맞춰본 적이 없다. 후배는 말한다. "언제나 눈치채는건 내려올때죠?

우아, 너무 멋진거 아냐? 행복도 그떄는 모른다고. 내려올때 안다고. 

그나저나 도쿄 디즈니랜드에는 공중회전관람차가 없다고. 주변이 공장 뭐 그런거라서 꿈의 나라인데 높이 올라가면 주변이 보여 환상이 깨지니까. 주변호텔의 높이도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보이지않는 선으로 했다고.

정말 세심한 배려아냐? 

앞의 두 단편은 일본 특유의 세심함이 지나쳐 너무 스트레스 받지않나. 걱정이 될 정도였는데 (그러게 몇십년전 한마디로 나중에 만나 일이 터지는 추리물이 나오지않나. 일부는 일본애들이 이래서 범죄가 더 잔인한 양상이 된다는가...뭐), 이번 작품의 세심함은 정말 마음에 든다. 상처받지않게, 자존심 상하지않게 배려해주는거. 사실 배려해준다는 마음 그자체가 더 고맙지만 말이다. 

여하간, 작가는 이 단편으로 오리 이치급까지는 아직 안되지만 나의 감탄을 얻었고 내 애정도에서 레벨업이 되었다는거. 

아참, 그리고 한일 모두 다 아네. 앞머리 잘라라. 정우성, 원빈이 아니고서야. 

 

버려진 고양이와 남매싸움

맛있는 케이크 가게에 가던중 공원벤치 아래 상자속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한 여고생 '나'는 이혼한 아빠를 따라가 다른 집에 사는 오빠를 부른다. 단독주택이니 키워달라고. 현재 사는 맨션은 동물금지라. 하지만 오빠가 화내며 거절하는데.

추리부분은 적고 뻔하지만, 자고로 개 고양이 나오는데 마음 따땃해지지 않을 수 없다.

 

3월 4일, 오후 2시반의 밀실

고등학교 졸업식에 감기로 빠진 스스키도에게 졸업증서와 앨범을 가져다주기 위해 학급위원인 나, 쿠사마는 그녀의 집을 방문한다. 그닥 친하지않았던 이들, 학교생활이 마치 밀실 같았다는. 그런 그녀에게 마지막말을 앨범에 남겨주는데.

이런거 공부해서 뭘할까> 일상생활에선 쓸모도 없는데.

공부란 무술의 수행과 같은거야. 일상생활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있을 일을 위해 공부하는 거야. 나쁜 녀석들과 싸워 자신과 가족을 지키이 위해. 아마도 일상에 도움이 되지않는게 당연한거지.
 

나쁜 녀석들?

유사과학이랄까, 연계상법 (=피라미드 상술), 이라든가, 정치가의 거짓말이라든가. 지식이 없으면 속는거야.

그리고서 꺠닫는 위화감의 정체. 그리고 작은 인연으로 이어지는 밀실의 개방. 

 

에필로그 

앞의 이야기들을 다 연결시킨다. 

복수? 했다. ㅎㅎㅎㅎ

그리고 엔딩은, 너의 이름은..이었다. ㅎㅎㅎ 

 

본격추리의 신진 명인처럼 정말 단어하나 대사 하나의 포인트로 추리를 한다. 아주 세심한 추리를 원하신다면 한번. 

 

p.s: 아오사키 유고 (靑崎有吾)

- 우라조메 덴마 (裏染天馬) 시리즈

체육관의 살인 體育館の殺人 2012, 아유카와 데스야상 수상 탐정잘난척에 비해 트릭난이도는 높지않으나, 학교체육관이란 밀실은 매력적

수족관의 살인 水族館の殺人 2013 트릭은 복잡꼼꼼한데 동기는 엄청 부실, 설득력 제로 (우라조메 덴마 #2)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테리 가風ヶ丘五十円玉祭りの謎 2014 본격추리물로도 그닥. 유머도 그닥.

도서관의 살인 圖館の殺人 2016

 

 

- 시리즈외 

노킹온 록트 도어 ノッキンオン?ロックドドア 2016 

ノッキンオン?ロックドドア2 2019

早朝始發の殺風景  2019 아침 첫차의 살풍경. 그런데 이야기는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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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 : 그림을 완성하는 결정적 장면들』 | 예스24 글 2021-01-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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