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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로 놓고 봐야 하는, 테스트와 막판모든 정리해주는 친절한 문제집 | Life goes on 2021-10-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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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해커스 일본어 JLPT N1 (일본어능력시험) 실전모의고사

해커스 JLPT연구소 저
해커스어학연구소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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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난 문제집을 엄청 좋아한다고 말했었는데 말이지 그건 몇개 안틀릴때의 이야기였어! ㅋㅋ 1회어휘문제 풀다 ㅠㅠ 다시 공부하기시작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어릴때부터 한자를 좋아해서 혼자서 놀때 종이를 세로로 접어 서예로 한자 서찰을 만들고 우유로 막걸리...하면서 놀았기에 한자는 다 읽고, 일본원서도 읽지만 일본식 독음은...

대체로 이 한자는 2,3가지로 읽히는 것이 있고, 가끔씩 규칙성이 나타나나 부수가 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에 음독으로만 알면 또 한자를 떠올리는 것이 헷갈리고. 그러니까 일본어 강사선생님의 말씀이 "그냥 외우세요"가 가장 정확했다.

여하간 ,


 

그동안 많은 문제집들이 더 나왔겠지만, 나떈 좀 불친절했다. (문제집 이름은 생략한다) 저기 아래줄 오른쪽은 학원에서 보는 거라서 설명이 없고, 그 바로 옆 연두색은 답안지까지 있어 연습해보기 좋지만, 답만 있고 그외 단어에 대한 설명이 없다. 그냥 테스트만!!! 한다.

그리고 그옆에 핑크핑크한 건 문제를 맞치고 트리고 외에 다른 단어들을 포함해 설명을 해주어서 친절했다. 

근데 이 해커스는 최강 친절하네. 다운로드 받아서 정신없을 필요없이 바로 QR코드 듣는거 너무 좋고 (예전에는 컴으로 사이트 접근해서 화일 다운받아서 핸폰으로 옮기거나 부착된 CD를 틀어야 했는데, 여하간 다 컴이 소용되잖아), 설명도 풍부하다. 그러니까 틀리고 말고의 테스트 외에 이건 문제 안나와도 알아야겠지. 한다.

그래서 위에 내가 언급한 문제집보다는 좀 더 공부시간이 걸리니, 시험전주보다는 전전주부터 꽉 잡고 문제외에 모든단어를 씹어먹는다..는 생각으로 여유있게 해야할 것 같다 (물론 안에 14일 7일 플랜이 있다...만 내 경험엔 2주동안 이틀에 한번은 쳐보고 그동안 공부한 것들 중에 자꾸 헷갈리는거 그동안 메모한거 다시 들여다보는 것이 좋다).

나땐 청해가 더 어려웠는데 (그떄 난리였다. 어떻게 문제를 꼬다니!! 흥) 이 문제집 외에 청해는 좀 N4N3부터 오래공들여 공부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동영상 강의 쿠폰이 있는데, 나는 안해봤다. N1시험까지 오면 정말 혼자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의 문제이다.. 단어는 외우면 좀있다 까먹는다. 까먹기전 한번 다시 보면 더 오래간다. 그렇게 짧게 자꾸만 부지런히 반복해서 외워야 한다. 그래서 시험공부 (시험점수를 받는게 중요하다면) 는 단기간에 모든 것을 걸고 공부하고, 또 그 이후 원서 독해로 가려면 의외로 시험의 독해보다 더 어려워서 다시 잡고 공부하면서 시작해야 하니 또 열심히 단어를 공부해야 한다.

 

여하간, 이제까지 봤던 문제집중 최강 친절해서 문제의 난이도나 그런 것들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여하간, 우리는 대개 아는 것을 더 보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기에 시험에는 정말 어? 이런게 나와? 하는 것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건 꼭나와요는 당연히 꼭보고 안나올지도 모르는 것도 꼭 보고. 또 청해시험에는..하, N2보다 어휘시험차보단 청해시험차가 더 큰 것 같으니 계속 부지런히 (애니 아무리 봐도 소용없음. 난 요즘 넷플릭스나 쿠팡플레이를 틀어놓는다. 보면 그냥 이해되니까, 소리만 듣게 틀어놓고, 거기서 들리는 단어 안들리는 단어를 적어본다. 오늘도 다케우치 마리야 노래 틀어놓고 해봤다. 

 

여하간, 이 문제집으로 시험준비하시는 분들, 다 목적이 있을터이니 다 점수 잘 받고 시험 꼭 합격하시길. 글고 휴지 들고 들어가시고 (주변에 비염환자들이 급증함, 갑자기.ㅋㅋㅋ), 나같이 시험을 십여년간 본 사람도 시간준비 미리 준비연습하고 들어가도 갑자기 순간 패닉하니까, 시험시간 몇시몇분에서 몇시몇분은 뭐 푼다 미리 문제지 위에 계산해놓고 푸는게 낫다. 그리고 시험보고 나온다음 맛난거 사먹으시길.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단 자격으로 받았지만, 시험준비하는 동안 아마 샀을 확률이 무척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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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 할머니 3탄이지만 2번째로 읽어주세요. | - Cozy/日常の謎 2021-10-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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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시즈카 할머니와 은령 탐정사

나카야마 시치리 저/민현주 역
블루홀6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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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분 정말 공장같이 열심히 쓰고 계시는데 반가우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걱정도 된다. 물론 건강이야 가족들과 출판사 담담 편집자가 열일 하겠지만, 가끔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히포크라테스..시리즈는 다소 실망이다).

하드고어 연쇄살인에서 음악가와 00 (파라노멀)까지 등장하는 다양한 이야기, 분위기 그리고 탐정역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라고하는 세계에 존재한다.  

와타세 경부의 세계에 아직 판사인 시즈카 할머니가 등장하고, 미코시바 레이지의 세계에 와타세와 미사키 요스케의 지인 등도 출연하는데다가, 미시키 요스케가 첫등장하는 곳은 휠체어탐정 고즈키 켄타로의 저택이다. 게다가 연속살인마 개구리남자의 사건은 와타세의 부하 고테카와가 수사를 한다. 

그래서 작가가 발표한 순서가 아닌, 1. 테미스의 검 (와타세 경부 #1),  2.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탐정 (시즈카 #2), 3. 시즈카 할머니와 은령탐정사 (시즈카 #3), 4. 안녕 드뷔시 (미사키 요스케 #4), 5. 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줘 (시즈카 #1)로 읽는게 더 재밌을지도.

이에 따라 현직판사였던 시즈카 할머니는 결국 00까지 되고, 바로 이 [...과 은령탐정사]에서 고즈키 겐타로 사장 할아버지는 자신의 죽는 방법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는데 바로 지적하는 터라 가슴이 찡하다. 이 겐타로 아저씨는 정말 짜증나게 만들면서도 정들게 만드는 사람이네.

 

여하간, 5개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고향인 나고야가 아닌, 도쿄에서 벌어지는 바람에 전직 판사였던 시즈카 할머니는 전직직함 (그것도 증거에만 입각해 원죄를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연하고 다녔고 그로 인해 이른 퇴직을 하게 된 사정)으로 형사들의 수사에 참관하게 된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장편 (단편이 아니다) [검찰측 증인], [코끼리는 기억한다], [장례식을 마치고], [복수의 여신]와 딕슨 카의 [세개의 관]에 대한 오마쥬로 그 이름을 빌려오지만, 아가사 작품의 트릭과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제목은 내용과 관련이 있다. 

 

 ... 사람의 만족은 사람의 수 만큼이나 존재하는 것이니까.....p. 63

 

... 태어날 떄는 누구 뱃속에서 태어날지 못 골라. 그러니 죽을때 정도는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죽을지 스스로 선택해야지....p.80 

 

...시즈카씨 말투가 왜 그래. 내가 꼭 범죄자라도 된 것처럼 들리는데.

배를 꿰맬때 그 입도 함꼐  꿰맷으면 좋았겠네요.....p.87 

(ㅋㅋㅋㅋㅋㅋ)

 

말할 수 없는 증인

나고야에서 대장암 진단과 치료를 위해 도쿄로 온 고즈키 겐타로 사장은 같은 병원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온 고엔지 시즈카 전직판사와 만나게 된다. 하필이면 대장암전문 명의로 소문난 의사를 찾아왔더니 그가 과거와 현재 2건의 의료사고의 용의자인 것이다. 치료를 받기위해서인지 궁금증이 더 급한 건지 결국 코뿔소같은 밀어붙임과 여우의 교활함 (ㅋㅋㅋ)을 겸비한 겐타로 사장의 추임과 또같이 밀리다 스스로 궁금한 스즈키 할머니가 같이 수사에 나선다.

 

분위기는 쾌활하나, 죽음에 관한 이 두 콤비의 생각과 저 단편의 제목이 가르키는 인물에 대한 안타까운 슬픔이 더 강하게 남는다.

 

상은 잊지않는다

건축협회상을 받고 업계의 인정을 받은 1급 건축사 나루카와와 가이자 건설이 부실건축의 혐의가 밝혀지고 그 책임이 과연 누군가에 있는지 증언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나루카와가 육교에서 떨어져 사망한다. 살인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상황. 

(참, 민간의 부정은 잘 파헤치면서 정치쪽 비리는 참....)

 

철제관

이전사건으로 알게된 도치나미의 과거 상사였던, 은퇴경찰관의 교통사고사망소식에 고령자운전문제인가 아니면 사적인 복수인가 의심되는 사건을 파헤친다. 철제관은 사망자가 아끼던 애차.

가면 갈수록 이 고즈키 켄타로 사장의 능력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대단 

일본어의 정의 (justice)와 정의 (definition)은 울나라 독음으로는 같지만, 일본어 독음으로는 세이기와 테이기로 다르다. 그리고 p.194의 장지 (정리할 정에 땅 지자인듯 한데. 땅을 정리. 그러니까 지질이나 용도별로 사용하기 쉽게 변경)의 한자 설명은 왜 없냐? 

 

장례를 마치고

시즈카와 함께 판사로 근무하다 퇴직한 다지마가 고독사로 발견된다. 하지만, 현장에서 시즈카와 부하판사였던 마카세는 의문을 갖게 되고 유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부검을 의뢰한다. 

 

복수의 여신  

하지만, 2막.

이번엔 시즈카의 딸 가족이 교통사고로 손녀 마도카만 살아남고, 마카세마저 죽은채 발견된다.

 

어디가나, 아니 아가사 크리스티의 [커튼]과 셜록 홈즈의 모리아티부터, 지 손을 더럽히지않고 인간속의 악마성을 불러일으키는 인간이 가장 최악이군.

 

 

 

(위는 번역자 정리고, 아래건 최종판으로 내가 정리한 것)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
  고엔지 시즈카 고즈키 켄타로 미사키 요스케  와타세경부 고테가와 (연쇄살인 개구리) 미코시바 레이지 (#1이후 순서대로 아무때나)
테미스의 검 (와타세 #1) 현직판사     (같이 등장한 이후 아무떄나 순서대로)  
그래서 베토벤 (마사키 #4)     고등학생      
속죄의 소나타 (미코시바 #1)     이나미 사유리     요스케와 관련된 피아니스지망생 만난 과거
안녕, 드뷔시 전주곡 (미사키 #2.5)   휠체어타고 등장        
시즈카...휠체어탐정 (시즈카#2) 전직판사          
시즈카..은령탐정사 (시즈카#3) 전직판사, 사법연수원교수   사법연수원생. 고시수석      
언제까지나 쇼팽 (미사키 #3)     쇼팽콩쿨      
잘자요 라흐마니노프 (미사키 #2)     아이치음대 임시강사      
안녕드뷔시 (미사키#1)   화재로 사망 음대 조교수      
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줘 (시즈카 #1) 유령          

p.s: 나카야마 시치리 (中山七里) 

 

- 미사키 요스케 (岬洋介) 시리즈
안녕, 드뷔시 さよならドビュッシ? 2010 음악적 배경이 멋지게 스며든 작품 (미사키 요스케 #1)
잘자요 라흐마니노프 おやすみラフマニノフ 2010밀실절도사건과 음악의 신 (미사키 요스케 #2)
안녕, 드뷔시 전주곡 : 휠체어 탐정의 사건 파일/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외전 要介護探偵の事件簿 =  2011 ==> さよならドビュッシ?前奏曲 要介護探偵の事件簿 
겐타로 사장 할아버지, 조금 더 보고싶은데. 은근히 정들었나봐
언제까지나 쇼팽 いつまでもショパン 2013 이번엔 쇼팽 (미사키 요스케 #3)
어디선가 베토벤 どこかでベ?ト?ヴェン 2016 그래서 베토벤 (미사키 요스케 #4)

다시한번 베토벤 もういちどベ?ト?ヴェン 2019

 

 

- 미코시바 레이지 (御子柴?司) 시리즈
속죄의 소나타 贖罪の奏鳴曲 2011 악을 알고 이용하는 매력적인 주인공 (미코시바 레이지 #1)
추억의 야상곡 追憶の夜想曲 2013 정작 중요한건 속죄를 하는것 (미코시바 레이지 #2)
은수의 레퀴엠 恩讐の?魂曲 2016 이 시리즈가 계속 나와야해! (미코시바 레이지 #3)
악덕의 윤무곡 ??の輪舞曲 2018 거의 모든 것들의 실체 (미코시바 레이지 #4)

복수의 협주곡 

 

- 형사 누카이 하야토 (犬養?) 시리즈
살인마 잭의 고백 切り裂きジャックの告白 2013
일곱색의 독 七色の毒 2013 
인간의 악의, 일곱개의 색깔
하멜린의 유괴마 ハ?メルンの誘拐魔 2016
ドクタ??デスの遺産 2017

 

-  히포크라스 (ヒポクラテス) = 우라와의대 법의학교실 시리즈
히포크라스 선서 ヒポクラテスの誓い 2015 시신은 불만도 거짓말도 하지않는다 (우라와의대 법의학교실 #1)
히포크라스 우울 ヒポクラテスの憂鬱 2016

 

- 와타세 경부 시리즈
테미스의 검 テミスの? 2014 범죄와 사법의 모든 면을 집으며 시작한 형사의 첫단추 다시 끼우기 (와타세 경부 시리즈 #1)
네메시스의 사자 ネメシスの使者 2017 
네메시스를 찾지않기 위해서는 (와타세 경부 시리즈 #2)

 

- 연속살인마 개구리 남자 시리즈
연속살인마 개구리남자 連?殺人鬼カエル男 2011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 (고테가와 #1)
魔女は甦る 2011

연쇄살인마 개구리남자의 귀환 連?殺人鬼カエル男ふたたび 2018 과연 누가 악마인가 (고테가와 #2)

 

-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탐정 시리즈 
시즈카할머니에게 맡겨줘 ?おばあちゃんにおまかせ 2012 강력한 할머니 안락의자탐정 (시즈카할머니 #1)

시즈카할머니와 휄체어탐정 ?おばあちゃんと要介護探偵 2018 이번엔 시즈카의 눈으로 본 겐타로 사장 할아버지

 

- 비웃는 숙녀 시리즈

嗤う淑女 2015 비웃는 숙녀  네, 확실히 이야미스네요.

ふたたび嗤う淑女 2019 『嗤う淑女』?編 최악의 사이코패스 악녀 (비웃는 숙녀 #2)

 

- 작가형사 부스지마 시리즈 

작가형사 부수지마 作家刑事毒島 2016 출판계를 너무 잘아는 전직형사의 블랙코메디적 활약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 

 

 - 시리즈외 
ヒ?トアップ 2012
スタ?ト! 2012
アポロンの嘲笑 2014
月光のスティグマ 2014

?理にされた男 2015
?う君の唄を 2015
새이렌의 참회 セイレ?ンの懺悔 2016
날개가 없어도 翼がなくても 2017
秋山善吉工務店 2017
ワルツを踊ろう 2017
逃亡刑事 2017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護られなかった者たちへ 2018
표정없는 검사 能面?事 2018 
후와검사와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와의 대결이 정말 정말 기대된다.
TAS 特別師弟?査員 2018

웃어라 샤일록 笑え、シャイロック 2019
死にゆく者の祈り 2019
人面瘡探偵 2019
?がしい?園 2020
帝都地下迷宮  2020

옆방에 킬러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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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가서 찾아보고 내타입으로 맞아 주문한 일단어장 | Life goes on 2021-10-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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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시나공 일본어 보카 VOCA 15000

JPT초고수위원회 저
길벗이지톡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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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N4부터 N1까지 보던 단어장이 있었다.

 


 

예문과 음성화일이 참 좋아요

가끔 오락을 하면서 시간을 기다릴때 펼쳐들어보고 옆 여백에 비슷한 단어, 헷갈리는 단어 다 적어놓은 애착이 가는건데, 문제는 너무나도 익숙해서 내가 다 아는 건지 익숙하게 넘어가는 건지를 모르겠다는 것. 그래서 새로 단어장을 장만했다.

이건 오프라인서점에 가서 단어장 다 놓고 비교해놓고 가장 나한테 맞는 스타일인 것을 확인하고 구매를 했다. 명사, 동사, 의성어, 관용어, 속담 등 매우 다양한 구성으로 50일 동안에 한 권 다 떼게 가능하게 했다. 빡세게 집중하면 하루치는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어떤 분들은 찬찬히 하지 하며 N1을 꽤 오래 준비하시던데..내 생각에는 스트레스를 좀 받아도 빡세게 공부해야 머리에 남지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또 까먹고...그러기 일 수 같다. 정말 절박하게 시험날짜 카운트해서 외우면 머리에 더 남는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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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업데이트해야 할 때가.. | Life goes on 2021-10-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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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본어 능력시험 클리닉 N1 문자·어휘

김남주 저
PAGODA Books | 201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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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학원에서 JLPT N1을 대비할때 풀었는데, 최근에 다시 N1에 도전하면서 다시 보고있습니다. 2010년에 나온 기출문제를 포함하고 어휘난이도 높이고 문제수준도 꽤 좋은데요. 이젠 십여년이 지나니, 새로 개정해서 그동안의 기출문제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한자 음독 

- 문맥상 적당한 단어 넣기

- 유의어 묻기

- 츨제어가 문장에서 사용되는 유형.

 

을 묻는데 뭐, 한자 음독부터 비슷한 단어, 비슷한 부수의 동일음의 한자로 시작되는 단어 등 그냐 나온 단어에 따라 노트에 놓고 쭉 생각나는 단어와 한자, 발음을 찾아놓으며 공부하는 방법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병행해서 일본어 한자정리책을 한번 다 독파하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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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고딕호러슈퍼내츄럴심리스릴러일까, 아니면 머리속 망상일까 | - Suspense/Thriller 2021-10-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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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검은 모자를 쓴 여자

권정현 저
자음과모음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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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 평범한 사람이었다. 공무원 시험준비중에 자신을 교통사고에서 구해낸 학원 동기인 남편과 결혼해 산에 가까운 아담한 아파트를 마련하고 아이를 낳고 살 때까지는. 아이가 3살때 민은 약수터에 갔다가 요기를 느껴 순한 강아지 무지와 함께 아이의 유모차를 놓고 이동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와 아기가 유모차에서 떨어서 목이 꺾이는 사고를 발견한다.

 

그이후 실성한듯 했던 그녀는 점차 나아져 크리스마스에 남편과 영화를 보러갔다가 돌아오는 길, 그녀의 믿음이 없이 아기가 죽었다고 비난했던 목사부부의 교회앞에서 헐벗은 갓난아기와 그 품에 같이 있는 까만 아이고양이를 발견해 같이 데려온다.

 

그렇게 다시 엄마가 되었지만, 민에겐 아이는 겉도는 느낌인데다 고양이와 서로만 통하는 느낌이다. 게다가 출장이 잦은 남편이 돌아왔지만 잠이 들지못해 밖을 내다보다가 재활용통 옆에서 그녀의 아파트를 올려 쳐다보는 검은 모자의 여자를 발견한다. 다른 집을 보고있겠거니 했던 그여자는 민의 존재를 알고 미소를 띄운다.

 

민은 거기서부터 마음속부터 억누르고 있는 누군가의 사악한 존재를 느낀다. 아이도, 고양이도, 남편도 믿을 수 없는 가운데, 강아지 무지가 공격을 당하고...

 

마치 스티븐 킹의 [pet cemetery]나 에드가 앨런 포우의 '검은고양이'에다가 요즘 많이 나오는 domestic thriller까지 겹쳐 내가 엄청 좋아하는 고딕호러슈퍼내츄널심리스릴러가 되었는데, 과연 민이 목격한 이 모든 것은 정말 실재하는건지, 그렇지않다면 오히려 이 고딕호라슈퍼내추럴심리스릴러는 그냥 상실감, 충격에 허상을 실재로 보는 누군가의 머리 속의 상상일뿐인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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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노인과 바다』 | 예스24 글 2021-10-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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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조종상 역
소리 | 2021년 09월

 

신청 기간 : 10월 27일 까지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10월 28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그동안 잘못 번역되어 온 등장인물을 바르게 밝힌 최초의 우리말 번역서!
원어의 느낌은 살리되 읽는 독자를 배려한 유려한 번역
장면을 의미 깊게 담아낸 삽화까지!


노인과 바다의 서사를 이루는 주요 등장인물은 노인과 소년이 아니라 노인과 청년이었다. boy가 소년이 아니라 청년인 이유부터 원문이 주는 묘미까지,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작품에 더 공감하고 더 감동하게 될 것이다. 명작을 명작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역자의 섬세한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이 책을 선택한 독자라면 여는 말의 첫 글자부터 닫는 말의 끝 글자까지 꼭! 순서대로 온전히 읽기를 권한다.

 

 

서평단 여러분께

 

* 책을 읽고, 본인의 예스24 블로그에 ‘리뷰’를 써주세요.

* 리뷰를 쓰신 뒤, 현재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리뷰 링크를 남겨주세요.

* 리뷰에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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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 (고전부 번역서 #1) | - Cozy/日常の謎 2021-10-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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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빙과

요네자와 호노부 저/권영주 역
엘릭시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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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전부 시리즈 1,2,3탄은 일본어능력시험 (JLPT) 1급 따고 난 겨울이 지나고 봄에 읽기 시작했는데, 나랑 의외로 작가의 문체가 잘 맞아서 얼씨구나 하고 읽어갔다. 4탄을 잡을때 좀 지겨워서 놨더니, 너무 오래됐네. 그래서 최근에 고전부에 관한 작가의 책도 나왔고, 또 마저 읽어야 할 시리즈 등도 많아서 이번에 다시 잡았다. 원서로 잡으려다, 일단 1, 2, 3탄은 이미 읽었으니 번역서를 도서관에서 빌렸다.


 

그리고 읽어보니, 번역서에서는 쇼킹핑크를 형광핑크라 하고, p.173주석의 요로시쿠 (일본어 한자음독으로 읽으면, 야로사고가 아니라 요로시쿠가 된다)의 얘기가 빠져있어서, 내가 처음 읽었을떈 어땠지하고 리뷰를 다시 읽었다.  

 

전통과 미스테리가 있는 고전부의 재생 (고전부 시리즈 #1)

 

번역서를 읽어도 원서와 큰 차이가 없는것이 꽤 잘 되었네. 여하간에, 꼭 필요한 것만 안하고 해야 할 것은 빨리 처리해야 하는, 일상의 모든 것에 큰 힘을 들이지않은 오레키 호타로, 농담을 빨리 해소해야 된다..는 잡학다식한 후쿠베 사토시, 큰눈의 호기심덩어리 치탄다 에루, 작고 야무지고 완벽해야 하는 이바라 마야카 (애니도 참 캐릭터에 딱 맞게 그렸더라)의 고등학교 1학년 시절의 장미빛과 회색빛을 다 보여주는 내용이 다시 한번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의 영제인 The niece of time은 조세핀 테이의 [1951 The daughter of time (Alan Grant mystery #5), 진리는 시간의 딸      20세기 침대에 누워 15세기 사건을 풀다] 처럼 현재에서 과거의 미스테리를 문헌을 통해서 푸는 bibliomystery이다. 

 

이 시리즈는 영제가 오마쥬며 패러디인 작품들과 작품 속에 영향을 준 작품들이 있어 일본 아마존을 뒤져가며 구해서 다 읽었다. 

안토니 버클리의 독초콜릿 미결사건에 대한 6인의 6가지 추리..강추!

아비코 다케마루, 탐정영화 범인...이 되고싶은 자들이 너무 많다

엘러리퀸의 샴쌍둥이사건 추리는 실패하나 플롯은 굿 (국명 시리즈 #7)

아와사카 츠마오의 11개의 트럼프 일서  마술사로서의 작가의 역량이 십분 발휘된, 마술+ 살인사건 추리물

에드워드 D. 호크의 괴도 닉 사건부1일서  괴도 Nick Velvet의 사건집 1탄

해리 케넬먼의 9마일은 너무 멀다. 정직하면서 단순한 맛

자크 푸트렐의 13호 독방. (아놔, 이건 알라딘에서 옮길떄 리뷰를 못 옮긴 것들중 하나)

마이클 르윈의 A형여자는 Ask the right question 인디애너 불루스 (북스피어)  데뷔작이라서 그런거겠지, 아직 애정이 안 가 (앨버트 샘슨 #1)

아직 한 작품이 더 남았고, 또 4,5,6탄도 있으니 빨리 중간 따라잡아서 이들의 달콤한듯 씁쓸한 청춘의 여정을 같이 맛보아야지. 

 

p.s: 요네자와 호노부 (米澤穗信)

 

- 고전부 시리즈 (古典部シリ-ズ)
氷菓(2001) 빙과 전통과 미스테리가 있는 고전부의 재생 (고전부 시리즈 #1)
愚者のエンドロ-ル(2002)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추리의 재미를 십분 살린 귀여운 작품 (고전부 시리즈 #2)
クドリャフカの順番(2005) 구드랴프카의 차례 탐정력보다는 다소 운발, 귀여운 장치 속에 쓰디쓴 자각의 청춘 (고전부 시리즈 #3)
遠まわりする雛(2007) 멀리 돌아가는 히나
ふたりの距離の?算(2010) 두사람의 거리추

いまさら翼といわれても(2016)

 

- 소시민 시리즈 (小市民シリ?ズ)
春期限定いちごタルト事件(2004) 봄철 딸기 타르트 사건 그저그렇게 읽을 순 있겠다
夏期限定トロピカルパフェ事件(2006) 여름철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秋期限定栗きんとん事件(2009)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 베루프 (ベル-フ) 시리즈 

さよなら妖精(2004) 안녕 요정 청춘, 아니 긴 인생에서 때때로 나타나는 바닥치기에 대하여
王とサ?カス(2015) 왕과 서커스 타인의 신발을 신어보자
??の10メ?トル手前(2015) 진실의 10미터 앞 
저널리스트의 소명이란 (베루프 시리즈)

 

- 시리즈외

犬はどこだ(2005) 개는 어디에 개찾기를 하고 싶었던 탐정
ボトルネック(2006) 보틀넥 이거 SF미스테리 아니죠, 호러죠.
インシテミル(2007) incite mill 인사이트밀
?い羊たちの祝宴(2008) 덧없는 양들의 축연  엔딩엔 의례 반전이 있는 것이라고 방심하지 말 것, 실마리는 곳곳에...
追想五?章(2009) 추상오단장 작가의 본질은 역시나 호러
折れた?骨 (2010) 부러진 용골
リカ-シブル(2013) 리커시블 요네자와 호노부의 세계는 참으로 오묘하다
?願(2014) 야경

책과 열쇠의 계절 인생의 스윗비터함이 녹아있는, 최상급의 청춘일상추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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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의 소명이란 (베루프 시리즈) | - Cozy/日常の謎 2021-10-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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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진실의 10미터 앞

요네자와 호노부 저/김선영 역
엘릭시르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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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자와 호노부는 미치오 슈스케와 더불어 내가 꽤 높게 평가하는 작가이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그의 다양하게 이야기를 다루는 솜씨와 깊이에 감탄하지않을 수 없었다. 

 

일상적 가볍다가 씁쓸해지고, 무심하다가 소름이 끼치고, 맛이 닝닝해서 그래도 반전을 두근두근 기다렸는데 그대로 끝나기도 하고..

 

이 이야기는 [안녕 요정 (청춘, 아니 긴 인생에서 때때로 나타나는 바닥치기에 대하여)]의 긴머리의 큰키, 갸름한 턱선과 냉냉한 표정의 다치아라이 마치란 소녀가 다시 도요기자의 신문기자로, 지국의 기자로, 또 프리랜서로 나오는 취재 속 에피소드이다. 

여기에선 저널리스트의 일에 대한 것이 나온다. 영화를 보면 언제나 대중들이 궁금해하니까 하면서 가장 치명적인 것까지 보도해서 주인공을 위기로 몰아넣는 그 얄미운 종족들. 하지만, 여기에선 저널리스트의 눈에 대해 집중한다. 예전 한문시간에도 배웠던, 보지만 보질 못하고 듣지만 듣지않는. 그러니까 눈으로 보아도 뇌로 편집해서 받아들이는 그 부분에 대해. 꼭 의문사항까지 다 해결해야하는가...하는 의문이 맨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들었지만, 다치아라아이가 어련히 다 고민했으려니 믿는다. 그만큼 믿음이 가는 캐릭터이다.

 

6개의 사건이 나온다. 시간상으로 과거 현재순도 아니고 작가가 잡지에 내놓은 것들을 편집해 단행본으로 만든 것.

 

진실의 10미터 앞

매스컴의 총아였지만, 그들의 구색에 맞춰 멘트나 포즈가 편집되어 만들어진 이미지. 이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다가온다. 

 

정의로운 사나이

사고가 아닌 사건이었다. 전철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것. 관찰력과 기획력이 무척 강한 다치아라이는 사람의 심리를 고려해 범죄현장에서 범인을 잡는다.

 

고이가사네 정사

이름그대로 사랑이 이어지는 (코이가 가사네루) 곳에서 동반자살한 남녀학생. 하지만 남자는 떨어져서, 여자는 목에 칼을 찔려서 각기 떨어져 발견된다. 다른 사건을 캐고 있던 다치아라이가 취재코디네이터로 참가, 아니 주도하면서 사건의 양상은 맨처음과 다르게 보여진다. 

 

이름을 새기는 죽음

아, 너무 멋졌다. 다치아라이가 소년의 죄책감을 덜어주기 위해, 일본인이 거의 하지않는 행동 - 죽은자를 욕하다 - 를 시전할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나이프를 잃은 추억 속에

자신을 보살펴준 누나의 딸을 살해한 10대의 소년. 그리썸은 12년만에 다시 CSI: Vegas로 나타나선 "인간의 본성"을 말하는 세라에게 '증거를 따라라'라고 말하던데, 그 증거가 다가 아님을, 역시 세라같은 인물이 있어 보조해야 인간의 행위를 다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진실이란 그렇지않으면 곤란한 상태를 가르키는 것입니다....p.277

 

...눈이란 사람이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기위한 기관입니다. 착각으로 점철되어 눈앞에 있는 것을 그대로 비추지않아요...보기싶은 것을 차단하고 보고싶은대로....p279

(하지만, 결국 이래서 그리썸의 증거를 따르라...는 것도 맞는 말이다)

이 작품은 가상의 가마쿠라시를 배경으로 하는 연작집을 위해 실려있다는데 1,2편중 2편인가 보다. 1편은 내가 읽었으니 (蝦?倉市事件1(2010)===> 晴れた日は謎を追って がまくら市事件(2014) 가상의 도시 가마쿠라시를 배경으로 한, 미스테리한 사건 연작집 1탄).

 

줄타기 성공사례 

글쎼, 그런것까지 궁금증을 해결해야 할까. 당사자들은 언제 들킬지 모르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나라와 참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라면 살기위해서 그랬다..고 애초부터 밝히겠고, 또 고맙다고 말하지. 피해를 끼쳐서 미안하다고 피해자가 말하지 않을 터인데...

 

 

추리를 섞으면서 저널리스트의 모습을 보여주는 다치아라이의 모습은 감탄스러우면서도 꽤 존경스럽다. 가벼운듯, 무겁고, 또 그냥 끝나나 싶으면서도 뒤의 여운이 꽤 길다. 

 

 

p.s : 요네자와 호노부 (米澤穗信)

 

- 고전부 시리즈 (古典部シリ-ズ)
氷菓(2001) 빙과 전통과 미스테리가 있는 고전부의 재생 (고전부 시리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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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まさら翼といわれても(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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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期限定いちごタルト事件(2004) 봄철 딸기 타르트 사건 그저그렇게 읽을 순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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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期限定栗きんとん事件(2009)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 베루프 (ベル-フ) 시리즈 

さよなら妖精(2004) 안녕 요정 청춘, 아니 긴 인생에서 때때로 나타나는 바닥치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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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はどこだ(2005) 개는 어디에 개찾기를 하고 싶었던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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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고 자신의 눈으로 이해해주시길 | Fiction 2021-10-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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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저/김춘미 역
민음사 | 200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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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이 책의 리뷰를 쓰려고 들어오기전에 출판사의 작품해설을 먼저 보지않아서. 지금에서야 봤는데, 여러가지 단어를 통해 규정해놓은 정답같은 것보다는 맨처음부터 "얘뭐야?"하며 갈피잡을 수 없는 인물을 따라잡는 독서를 통해 스스로와 요조를 돌아보고 자기나름만의 해석을 할 수 있었기 떄문이었다. 정답만을 알기엔 이 작품은 그 범주를 벗어나는 매우 뛰어난 작품이기 때문이다.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 삶과 너무나도 비슷해서, 읽다가 뒷부분의 다자이 오사무의 이력을 읽다가 이야기가 (즉, 여자 이름이) 헛갈릴 정도로 너무나도 비슷한 길을 걷는다. 그러기에 이 작품은 그의 솔직한 이야기이다. 

 

요조는 동북지방 (일본에서도 해외영화의 더빙을 할 경우, 시골이나 촌스러운 사람일땐 동북, 도후쿠 사투리를 쓰는 것으로 할 정도로 일종의 도쿄, 도시, 표준말의 정반대가 되는 그런 지역이다)의 지방의 대부호이자 도쿄에서 정치활동을 하는 아버지와 몸이 약해 유모나 그 밖의 하인의 손에서 길러진 소년이었다. 형제들은 많았으나 맏형외엔 그와 크게 연관되는 인물이 등장되지않고, 집안에서도 하인들을 거느리는게 아니라 그들의 웃음을 사는 등 어떤 가족적인 환경에서 자라지 못했다. 

요조는 모든 주변의 인물들, 반친구들이 가난한 가운데 혼자 고리대금업으로 부호가 된 아버지의 돈이 부끄러우며, 혼자 튀는 것도, 미움을 사는 것도 두려워하는 마음약한 소년이다. 하지만, 남의 미움은 싫지만 그렇다고 좋아하는 것조차 포기할 수 없는. 즉, 누가 좋아하면 누가 싫어할텐데 이 두가지 모두가 아닌 하나만을 가지고 싶어하는 모순된 욕망의 소년이었다. 

전쟁전 호화롭게 집안의 돈으로 고등학생의 신분으로도 기녀집에서 놀 수 있었던 그런 상황에, 요조는 누구 하나 그를 제대로 잡아주는 것 없이 단순히 그리고 싶다는 이유로 도쿄에 올라와 호리키란 인물과 인연을 맺는다. 그 어떤것도 하기 두려워하는 그에게 호리키는 다리가 되어주었으나, 이 인물과도 끝내 속내를 터놓는 사이가 되지못하고 경멸을 속에 품고 겉으로는 호의와 이용을 하는 사이가 될 뿐이다. 여인들과의 사이에서도 자신의 용모와 우울함으로 동정을 하나 서로 독립적으로 서서 바라보지 못하고 서로 의지하고 기대고 무너질 뿐이다. 

 

예전에 헨리 제임스가 [여인의 초상]에서 말했던가. 어떤 것이 너무나도 싫으면 그게 자신의 모습일 수 있다고. 거부하고픈, 내 모습이기를 거부하고픈 그런 아주 민감한 부분이기때문에 오히려 미워한다고. 그것도 격렬히. 맨처음부터 요조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않았다. 왜이리 허약하고 속을 터놓지못하는지, 호리키만도 못하는지 화가 났다. 그런데 요조의 그러한 상처받고 싶어하지않는, 그 연약함이 내 모습의 일부이기도 했다. 

 

예전 일본어학원을 다닐때 회화반에서 대학졸업을 앞둔 한 호리호리한 청년이 가장 감명깊게 읽은 작품이 [인간실격]이라고 했던데. 이 요조의 모습은 거의 모든 사람들의 일부의 모습이 아닐까? 그러기에 지금도 읽히고, 나도 이제서야 읽고마는 것을 보면. 과연 자신과 비슷한 요조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나도 너 같았어. 나같은 사람이 더 있다는 것을 느끼는데서 그칠 것인가? 위안으로 그칠 것인가? 글쎄, 난 인간의 끝은 그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모순, 인간의 컴플렉스를 의식하고 두렵고 회피하고 미뤄두면서도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살아나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비록 요조는 그렇게 갔지만, 이 작품을 발견한 인물이 따로 있어 보다 정상적인 인물로 묘사하는 페이지가 덧붙였다는 것으로 난 다자이 오사무의 변명과 함께 의지를 엿보았다. 자신의 목숨을 끊는 것 또한 의지일터니 (물론 자살 옹호는 아니다). 죽기까지 여러번 시도하기까지 끊임없이 글을 쓰고 자기를 들여다 봤다는 점에서. 

 

뒤엔 [직소]라는 작가 중기시절의 단편이 들어가 있는데, 이것은 유다의 변명이다. 그제서야 왜 다자이 오사무가 마태복음 28장을 읽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이 이해가 된다. 


 


 


너무나도 인간적인 유다, 그의 시선에서 본 예수, 예수에 대한 다른 이들의 사랑과 유다의 사랑이 다른 것. 그럼에도 이해가 가는. 매우 뛰어난 해석력이다.

 

인간실격과 직소의 시선의 높이는 정말 인간적이다. 정답을 벗어난 그러한 인생. 정답을 찾기위한 우리의 인생과 비슷한 인물. 

 

꼭, 이 작품은 작품해설말고 자신의 눈으로 읽고 이해했으면 좋겠을, 꽤나 아끼고픈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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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게임

제니퍼 린 반스 저/공민희 역
빚은책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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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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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읽어본 책 중 가장 재밌다!

# 미국의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소설

#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드라마 제작 확정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줄거리

아버지는 집을 나가고 어머니는 돌아가시는 바람에 이복 언니와 살고 있던 고등학생인 에이버리 는 어느 날 호손이라는 사람이 재산을 남겨 주었다는 소식을 듣고 유언장 공개에 참여한다. 문제 는 호손이 누군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큰 문제가 있었으니, 호손이 전 재산인 462억 달 러(약 55조 원)를 에이버리에게 상속했다는 것이다.

조건은 단 한 가지, 수수께끼가 가득한 호손의 저택에서 1년간 머물러야 한다는 것. 다만 이 거 대한 저택에서 에이버리만 혼자 사는 게 아니다. 이곳에는 원래대로라면 재산을 상속받았어야 할 호손의 손자들과 그 가족들이 머물고 있다. 이들 가족 입장에서 보면 에이버리는 자신들에게 올 재산을 가로챈 꽃뱀이다. 이들과 1년간 동거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게다가 4명의 손자는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빠질 것이 없다. 젊은 남녀 간 로맨스가 일어날 틈이 있지만, 현재는 서로 경계하는 관계다.

하지만 상속을 받은 사람이든 상속을 못 받은 사람이든,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된 궁금증이 있 다. “왜 생판 남인 에이버리에게 모든 재산을 상속했을까?”호손은 이 수수께끼를 해결할 힌트 를 저택 곳곳에 숨겨두었고, 네 명의 손자와 에이버리는 이제 공동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한 다. 그러면서 서서히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얽힌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추천사

반즈는 플롯과 퍼즐을 꼬는 데 장인이다. 내가 올해 읽은 책 중 제일 재미있다

━ E. 록하트 《우리는 거짓말쟁이》의 저자

<나이브스 아웃> 스타일의 강렬한 도입부는 충만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스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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