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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0 의 전체보기
다시 말하지만, 경찰추리물 시리즈중 제일 멋진듯 (87분서 #3) | - Police Procedurals 2022-09-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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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약밀매인

에드 맥베인 저/박진세 역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5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원래 작가는 이번 3탄을 마지막으로 3부작을 구성하려고 했다. 그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크리스마스에 허무하게 죽는 카렐라였는데, 사장, 편집인 등이 미친짓이 아닌가 하여 다시 살려내라고 해서 살려낸뒤 50권이 넘는 장기 베스트셀러 시리즈로 탄생했다. 정말 3탄으로 끝났다면 정말 아쉬웠을듯. 지금 1 ,2 3 탄 읽고 4탄 연이어 읽고있는데, 시리즈를 연거푸 읽어도 질리지않는 것은 처음이다. 

그 이유는, 87분서의 개성있는 형사들이 번갈아 나와 주역으로 활동하며, 허구에선 멍청하여 사립탐정에게 사건 해결을 뺴앗기는 경찰, 형사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또 똑똑하게 수사하는지 보여주느라 신선한데다가, 날씨에 대한 묘사도 시적이기도 하다. 

 

...죽음은 조용히 밤에 난입하여 마치 맥베스처럼 잠을 살해했다....

 

와우, 정말 멋지다. 이렇듯 서사적인 면과 시적인 면이 조화롭게 어울린 작품으로 소설가이자 시인이였던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 )를 떠올리게 한다. 

 

87분서 관할내에서 벌어진 한 소년의 사체. 올가미로 자살을 한듯 하지만, 실상 해부해보니 마약 치사량을 주사로 맞아 사망한 것. 거기에다 사체 옆에는 지문자국이 뚜렷한 주사기 까지 하나 놓여있었다. 자살로 보이게 하고 싶었는데, 살해기구인듯한 주사기를 놔둔 살인자의 심리에 카렐라는 혼동스럽다. 살해된 소년의 누나 마저 살해당하면서, 누군가 자신의 흔적을 지우려고 살인을 저지르는 것으로 보이는데...

 

순찰경관이었던 클링의 성장, 다른 형사들에 대한 묘사, 그리고 카렐라의 목숨을 건 수사 등 긴장감과 유머스러움이 번갈아 조화스럽게 나온다. 카렐라의 운명에 대해서 볼떄 누군가 그렇게 쉽게 타인의 생명을 처리하려 할 수 있음에 놀라울 따름이다. 사건수사가 완결되는 것과 크리스마스 시즌이 맞물려 최고의 긴장감과 카타르시스를 선물한다

 

작가후기가 정말 재미있다. 

앤서니 바우처가 선정한, 87분서 시리즈 베스트3중 하나이다. 안락의자 탐정이 아닌 경찰물의 재미를 진정 알게해준 시리즈이다. 

 

p.s: 에드 맥베인 (Ed McBain)

 

- 87분서 (87th precinct) 시리즈

Cop Hater (1956) 경관혐오, 경관혐오자 <87분서> 시리즈가 계속 나오길 바라며....

              경찰추리물의 대표적 시리즈, 87분서 1탄

The Mugger (1956) 노상강도 경찰물 시리즈 중에 제일 재미있는듯 (87분서 #2)
The Pusher (1956) 마약밀매인
The Con Man (1957) 사기꾼
Killer's Choice (1957) 살인자의 선택
Killer's Payoff (1958) 살인자의 보수
Lady Killer (1958) 래이딘킬러
Killer's Wedge (1959) 살인의 쐐기
'til Death (1959)
King's Ransom (1959) 킹의 몸값 
제목이 이해가 되는군 (87분서시리즈 #10)

Give the Boys a Great Big Hand (1960)
The Heckler (1960)
See Them Die (1960)
Lady, Lady I Did It (1961)
The Empty Hours (1962) - collection of three short novellas
Like Love (1962)
Ten Plus One (1963) 10 플러스 1
Ax (1964)
He Who Hesitates (1964)
Doll (1965)
80 Million Eyes (1966)
Fuzz (1968)
Shotgun (1969)
Jigsaw (1970) 조각맞추기

Hail, Hail the Gang's All Here (1971)
Let's Hear It for the Deaf Man (1972)
Sadie When She Died (1972)
Hail to the Chief (1973)
Bread (1974)
Blood Relatives (1975)
So Long as You Both Shall Live (1976)
Long Time No See (1977)
Calypso (1979)
Ghosts (1980)
Heat (1981)
Ice (1983) 아이스
Lightning (1984)
Eight Black Horses (1985)
Poison (1987)
Tricks (1987)
Lullaby (1989)
Vespers (1990)
Widows (1991)
Kiss (1992)
Mischief (1993)
Romance (1995)
Nocturne (1997)
The Big Bad City (1999)
The Last Dance (2000)
Money, Money, Money (2001)
Fat Ollie's Book (2002)
The Frumious Bandersnatch (2003)
Hark! (2004)
Fiddlers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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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물 시리즈 중에 제일 재미있는듯 (87분서 #2) | - Police Procedurals 2022-09-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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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노상강도

에드 맥베인 저/박진세 역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3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를 읽어도 2권 이상은 연이어 읽으면 지루해지는데, 이 시리즈는 현재 2, 3,턴을 거쳐 4탄을 읽고있어도 지루하지가 않다. 그이유는, 뉴욕이 기반인, 가상의도시 아이솔라에서의 87분서내 형사들이 한편씩 돌아가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또한 다른 계절이 배경으로 되어 강렬한 존재감을 뽑낸다.

 

그리고 마지막이자 가장 좋았던 점은, 문장이 정말 좋다. 가끔 시적이기도 하다. 지니 페이지의 죽음을 묘사할떄 때마침 라흐마니노프를 읽고있었는데, 미스테리하며 태양같은 미인의 허무한 죽음과 딱 어울렸다.

 

아래 장면은 이 시리즈의 중요요인인 날씨에 관한 묘사인데, 정말 요즘 갑자기 찬바람이 불어올떄의 서늘하면서 외로운 듯한 감정과 딱이다.


 

 

이번엔 경찰 자격 최저키제한을 조금 넘긴 핼 윌리스가 노상강도 the mugger, 퍽치기를 잡으러 다닌다. 이 퍽치기는 멀쩡하게 옷을 잡입고 폭행을 해 돈을 빼앗은 후 90도 절하며 "클리퍼드가 감사드립니다, 마담"하고 인사를 한다는 특징이 있다. 벌써 피해자는 14명이 넘었고... 미모의 여형사를 동원해 미끼로 등장시키기 까지하는데...

 

한편 1탄에서 오해로 인해 총을 맞은 순찰경관 버트 클링은 강제로 휴가를 얻게 되어 쉬는 중 어릴떄 알았던 친구 피터 벨의 방문을 받는다. 지금 자신의 처제인 지니가 엄청난 미인이라서 파리같은 남자들이 꼬일까도 걱정되는데 뭔가 숨기는 것이 있는 것 같아 자신의 아내 몰리가 엄청 걱정중이라며 경찰인 클링이 좀 만나 이야기를 했으면 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만나러 간 지니는 무언가를 숨기고 있었고.... 그리고 지니는 살해당한채 발견된다.

 

처음에는 퍽치기가 발전해 사람까지 죽인게 아닌가 하는 것까지 의심을 샀지만, 클링은 다른 분서 서장의 경고를 들어가며 하나씩 탐문수사를 하게 된다. 그리고 얻은 결론은....

 

각기 다른 흐름을 탔던 사건이 결국 만나게 되는데, 이를 추적하는 형사들의 끈질김은 감탄을 부른다. 내 이제껏 수많은 경찰수사물을 읽었건만, legwork가 지루하지 않았던 시리즈는 이번이 처음인듯 하다. 

 

정말 재미있다. 이 시리즈를 제대로 음미하시려면, 시리즈 순서대로 읽으시면서 클링이나 카렐라 등이 어떻게 자신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지 좇아가시면 더욱 좋다. 강력추천하는 시리즈이다. 

p.s: 에드 맥베인 (Ed McBain)

 

- 87분서 (87th precinct) 시리즈

Cop Hater (1956) 경관혐오, 경관혐오자 <87분서> 시리즈가 계속 나오길 바라며....

              경찰추리물의 대표적 시리즈, 87분서 1탄

The Mugger (1956) 노상강도
The Pusher (1956) 마약밀매인
The Con Man (1957) 사기꾼
Killer's Choice (1957) 살인자의 선택
Killer's Payoff (1958) 살인자의 보수
Lady Killer (1958) 래이딘킬러
Killer's Wedge (1959) 살인의 쐐기
'til Death (1959)
King's Ransom (1959) 킹의 몸값 
제목이 이해가 되는군 (87분서시리즈 #10)

Give the Boys a Great Big Hand (1960)
The Heckler (1960)
See Them Die (1960)
Lady, Lady I Did It (1961)
The Empty Hours (1962) - collection of three short novellas
Like Love (1962)
Ten Plus One (1963) 10 플러스 1
Ax (1964)
He Who Hesitates (1964)
Doll (1965)
80 Million Eyes (1966)
Fuzz (1968)
Shotgun (1969)
Jigsaw (1970) 조각맞추기

Hail, Hail the Gang's All Here (1971)
Let's Hear It for the Deaf Man (1972)
Sadie When She Died (1972)
Hail to the Chief (1973)
Bread (1974)
Blood Relatives (1975)
So Long as You Both Shall Live (1976)
Long Time No See (1977)
Calypso (1979)
Ghosts (1980)
Heat (1981)
Ice (1983) 아이스
Lightning (1984)
Eight Black Horses (1985)
Poison (1987)
Tricks (1987)
Lullaby (1989)
Vespers (1990)
Widows (1991)
Kiss (1992)
Mischief (1993)
Romance (1995)
Nocturne (1997)
The Big Bad City (1999)
The Last Dance (2000)
Money, Money, Money (2001)
Fat Ollie's Book (2002)
The Frumious Bandersnatch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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