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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추리물의 대표적 시리즈, 87분서 1탄 | - Police Procedurals 2022-09-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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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경찰 혐오자

에드 맥베인 저/김재윤 역
황금가지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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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헌터가 에드 맥베인이 되어 이 87분서 시리즈가 나오게 된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흥미진진하다. 그러면서 이 시리즈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 집단적 주인공 : 87분서의 16명의 형사들이 하나씩 주인공 격으로 수사를 담당하는데, 계속해서 멤버들이 바뀐다. 하지만 여전히 나이를 먹지않는 30대.

- 가공의 도시 : 이솔라, 아이솔라라는 뉴욕을 기반으로 한 도시인데, 캄스 포인트는 브루클린, 마제스타는 퀸즈, 리버에드는 브롱크스, 베스타운은 스탠튼 아일랜드를 모델로 하였지만, 정확하게는 아니고 그 비슷하다고 조건을 달았다.

- 날씨 : 날씨가 큰 역할을 하였다고 하였는데 1탄에서의 더위란 마치 하나의 주도적인 캐릭터로 온 무대를 다 좌지우지하고 있다.

- 작가의 개입

 

한 남자가 저녁 출근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집에서 나오자마자 그는 뒤에 총알 2방을 맞고 사망을 한다. 87분서 형사들, 스티브 카렐라와 행크 부시가 현장에 도착해 늦은 원인을 설명하니, 바로 출근을 안한 형사 마이크 리어던이 그 피해자이다.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더위 속에서 행스 부시의 말마따나 뇌는 필요없이 끊임없이 발로 쑤시고 (leg work) 다녀야 하는 판에 87분서는 신경이 날카롭다. 뒤이어 이어난 리어든의 파트너 데이비드 포스터가 총알 4방으로 또 당하고, 지역내 폭력소년단이 관련된 사건이 또 이어진다. 끄나풀, 아니 정보원의 말로 이곳저곳을 쑤시고 다니는 카렐라와 행크. 하지만 세번쨰 사건이 이어지고, 카렐라 또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현대의 범죄동긴는 과거의 서로 알던 사람 사이에서의 애정, 돈 등의 구체적인 동기와 달리, 수사해결의 방법이 되지않는다. 게다가 안락의자 탐정이 아닌 경찰이 등장하여 경찰의 수사기법대로 차근차근 따라가노라면 더욱 더 추리보다는 정보가 중요하게 된다. 하지만, 이 작품엔 고전추리물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한 작품에서 안락의자 탐정을 뺸채로 경찰의 이야기ㅗ 만들어 버린다. 명쾌한 추리와 범인 지목이 없지만, 대신 꾸준한 lwgwork뒤에 만나는 범인과의 사투와 결국 경찰은 정의의 집단이며 이길 수 밖에 없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며 모든 사건이 마무리가 되니 복잡했던 두뇌가 가뿐하게 정리가 된다.

 

2003년도에 읽을 때만해도 이 시리즈의 1탄만 나왔었는데, 그때 스티브 카렐라에 대한 좋은 인상과 이 시리즈가 더 나오길 바랐던 내용을 읽으니 새삼스럽다. 19년이 지나서 다시 읽어도 여전히 재미있고, 또 이젠 그 시리즈 후속작을 이어 읽을 작품이 피니스 아프리카에를 통해 나오고 있기 떄문이다. 

 

추리는 좋아하는데 복잡한 트릭은 좀 잠깐 피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87분서를 꾸준히 따라가는 것도 좋겠다 싶다. 

  

 

 

p.s: 1) 경찰이 될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키를 62cm, 162cm로 표기를 하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작은지라, 2탄을 잡고 나니 (그리고 또 추리전문가 지인이 보내준 2탄 원서를 참조하니 5- foot- 8 inch 인지라) 1 인치 = 2.54cm, i 피트 = 30.48 cm로 환산하면 173cm 가 맞다 ( 핼 윌리스의  키)

 


 


 

 

2) 에드 맥베인 (Ed McBain)

 

- 87분서 (87th precinct) 시리즈

Cop Hater (1956) 경관혐오, 경관혐오자 <87분서> 시리즈가 계속 나오길 바라며....

The Mugger (1956) 노상강도
The Pusher (1956) 마약밀매인
The Con Man (1957) 사기꾼
Killer's Choice (1957) 살인자의 선택
Killer's Payoff (1958) 살인자의 보수
Lady Killer (1958)
Killer's Wedge (1959) 살인의 쐐기
'til Death (1959)
King's Ransom (1959) 킹의 몸값 
제목이 이해가 되는군 (87분서시리즈 #10)

Give the Boys a Great Big Hand (1960)
The Heckler (1960)
See Them Die (1960)
Lady, Lady I Did It (1961)
The Empty Hours (1962) - collection of three short novellas
Like Love (1962)
Ten Plus One (1963) 10 플러스 1
Ax (1964)
He Who Hesitates (1964)
Doll (1965)
80 Million Eyes (1966)
Fuzz (1968)
Shotgun (1969)
Jigsaw (1970) 조각맞추기

Hail, Hail the Gang's All Here (1971)
Let's Hear It for the Deaf Man (1972)
Sadie When She Died (1972)
Hail to the Chief (1973)
Bread (1974)
Blood Relatives (1975)
So Long as You Both Shall Live (1976)
Long Time No See (1977)
Calypso (1979)
Ghosts (1980)
Heat (1981)
Ice (1983) 아이스
Lightning (1984)
Eight Black Horses (1985)
Poison (1987)
Tricks (1987)
Lullaby (1989)
Vespers (1990)
Widows (1991)
Kiss (1992)
Mischief (1993)
Romance (1995)
Nocturne (1997)
The Big Bad City (1999)
The Last Dance (2000)
Money, Money, Money (2001)
Fat Ollie's Book (2002)
The Frumious Bandersnatch (2003)
Hark! (2004)
Fiddlers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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