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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의 부재증명 | - 本格推理 2023-02-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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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幽靈たちの不在證明

朝永 理人 저
寶島社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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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1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대상 우수상수상작이다.

요우모 고등학교에서 토일간 축제가 열린다. 각 반과 각 동아리부가 각자의 아이템을 가지고 관객을 이끄려고 하고 있다. 이건 요네자와 호노부의 카미야노고의 축제 (クドリャフカの順番(2005) 구드랴프카의 차례 탐정력보다는 다소 운발, 귀여운 장치 속에 쓰디쓴 자각의 청춘 (고전부 시리즈 #3))와 매우 닮아있다. 분위기도 그렇다. 화자와 탐정역이 속한 2학년 2반은 유령이 나오는 집이란 기획을 하고, 교실을 암막으로 감싼채 좀비, 목만 있는 사람, 천정에 매달린 사람 등 캐스트들이 순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입장객들을 놀라게 하는데 성공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천정에 매달린 사람 쪽에서 비명이 들리지않고 또 축제가 끝나자 반학생들은 천정에 매달린 역을 한 학생이 살해당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짧은 시간동안에 벌어진 사건이니만큼 전개는 시간에 맞춰 진행되고, 사건부, 조사부, 해결부로 나뉜다. 난데없는 이유로 탐정이 된 소녀와 왓슨이 된 소년의 추리과 현장검증은, 목격자들의 거짓말과 미처 하지 못한 말들을 밝혀내고, 분단위로 사망추정시각과 알리바이를 밝혀낸다. 다만 동기가 너무 약하다는 것이. 한편, 그냥 본격사건이 아니라, 풋풋한 소년 소녀들의 생각과 감정도 전달하는 청춘소설이기도 하다. 그래서 짝사랑하는 소년 왓슨의 심리가 너무나 자세해서 동기를 밝히는게 최후가 된다. 명탐정이 된 아이는 왜 친구들의 인기를 끌지못했떤 걸까. 그만큼 범인의 동기가 그럴듯했던 것일까. 아니면 정말 현실적인 모습일까나. 그게 궁금해지면서 책장을 덮는다. 

 

 

참 서술만 할게 아니라 타임테이블로 사건추적을 했다면 더 간결하고 가독성이 높았을 것을. 

 

 

 * 등장인물

칸테라 나오, 화자, 축제에서 입구쪽 담당

우아지만 자쿠로코, 입구담당, 안경, 육상부, 칸테라와 같이 공포경험을 한다.

소우조 나기사, 입구담당

타모토 후지노리, 입구담당

엔토우 모모, 잘린 목 담당, 연극부

오리베 타나바타, 잘린 목 담당, 오리히메란 별명, 천문부

사사츠 고쿠마, 좀비 역

자바라 마나부, 좀비 역

스소노 진고, 좀비 역

세토 사네아츠, 좀비 역

아사히가와 아시타바, 목메달린 사람 역할

이나리 콘노, 목메달린 사람 역할

코우모리 리루코, 목메달린 사람 역할, 탐정역

키누타 토와, 가면소녀 역

쿠지나 오카 미나미, 가면소녀 역

케나미 치카, 가면 소녀 역

치가사키 료타로, 붕대남 역

츠게토라 히코. 악마의 손 역

효가키 료코, 생도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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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아닌 인간을, 동기를 보는 전직검사 변호사 (사카타 사다토 #1) | - Suspense/Thriller 2023-02-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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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최후의 증인

유즈키 유코 저/이혁재 역
더이은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일전에 읽은 특수설정 미스테리는 신선하지만 동기 등이 약한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지인으로 부터 들었는데, 이 작가 유즈키 유코에겐 동기가 가장 중요한 듯 하다. 이 작품에서도 현재의 사건만이 아니라 이 사건을 만든 근본적인 7년전의 사건에 촛점을 돌리는 것을 보면.

 

...어떤 행동이건 거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물 위에서 치는 파도만 보는 것으론 부족합니다. 바닥까지 파고들어가 파문으 일으킨 원인을 찾지않는다면 죄에 대한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없습니다....p.341

 

현재. 우수한 중에 가장 우수한 검사로 손꼽히던 사가타 사다토가 어떤 이유로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가 된지 5년이 지났다. 그에게는 조수 이상 유능한 고사카란 직원도 있고, 그닥 넉넉하지 않음에도 재미있는 사건, 그러니까 돈이 되는 사건보다는 자신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사건을 선임받는다. 그런 그에게 이번엔 치정사건의 살인이란 케이스가 던져지고. 

 

7년전,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은 씩씩하고 올바른 10세 아들을 잃은 내과의사 다카세 부부는 불기소에 항의하여 이 사건을 파고 들려고 하고있다. 

 

과연 이 다른듯 보이는 두 사건이 어떻게 연계가 되고 어떤 동기를 만들어내는지. 그게 이 작품에서 보아야 할 부분이다. 사건이 아닌 인간을 보다는 것, 증인을 원하지만 그를 비난해서 얻는게 아니라 진실은 밝혀져야 하는 것이 인간의 소명이 아니냐는 말로서 설득하는 변호인. 나중에 가서 알지만, 맨날 술먹고 널부러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검사의 뒤를 이어 더 훌륭한 법조인이 된 사가타 사다토의 활동을 더 보고 싶다. 법정스릴러도 그닥 많지 않은 가운데 그걸 더 보는 것도 좋고. 

 

 

p.s.: 유즈키 유코 (柚月裕子)

 

- 전직경

전직 검찰출신 형사사건전문 변호사 사카타 사다토 (佐方貞人) 시리즈

최후의 증인 最後の?人(2010)
?事の本?(2011)
?事の死命(2013)

 

- 고독한 늑대의 피 (孤狼の血) 시리즈
고독한 늑대의 피 孤狼の血(2015)
凶犬の眼(2018)

 

- 시리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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