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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심플하게 스타트업 | ♥ Book.Book.Book ♥ 2014-11-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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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심플하게 스타트업

마이크 미칼로위츠 저/송재섭 역
처음북스(CheomBooks)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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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심플하게 스타트업 [마이크 미칼로위츠 저 / 송재섭 역 / 처음북스]

 

이 책은 올해의 젊은 기업인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고 미국 전역의 여러 대학에서 초빙 강연을 한, 옳은 방식으로 부자 되기의 접근 방식을 적용해 신생 기업을 육성하고 있는 저자 마이크 미칼로위츠가 맨 손으로 세 개의 회사를 설립하고 수많은 회사의 창업 파트너가 되었으며 수백 개의 신생기업을 연구하는 동안 발견한 성공적 창업의 공통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창업을 꿈꾸거나 벤처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 현 상태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창업으로 성공하는 방법, 사업에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하는 책이다.

 

저자는 스물네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가족들과 함께 은퇴자 마을로 가서 첫 사업을 시작했다. 한정되 있는 자원을 최소한으로 감당할 수 있는 곳이 은퇴자 마을이었고 그는 호텔 숙박비를 절약하기 위해 회의실에서 숙박을 해결하면서 생애 첫 회사를 키워냈고 두 번째 회사, 세 번째 회사까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 결국 많은 돈을 받고 처음과 두 번째, 두 회사를 매각하는 창업의 달인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큰 성취를 이뤄냈다며 당신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재미있는 상황을 이야기하는데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마무리하려는 시점에 휴지를 딱 보았을 때 휴지가 너덜너덜 세 칸만 남아있다면 우리에게 선택지는 두세 가지 뿐이라는 것이다. 도움을 요청하거나 창피하고 굴욕적이긴 하지만 잽싸게 가까운 옆 칸에 휴지가 있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조금 찝찝하더라도 휴지통을 뒤져서 남아있는 세 칸의 휴지와 함께 적절히 처리하는 방법 뿐이인데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저자는 이 마지막 방법이 현재 사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는 것인데, 이 마지막 행동에서 불가능한 상황에서 무한한 능력을 발휘해 기적을 이뤄낸 것이라며 창업에 적용하여 창업에 꼭 필요한 창의성과 도전정신에 대해 설명한다.

 

책을 읽기 전 처음엔 간결하고 심플하게 행동하면서 최대의 성과를 이뤄내는 처세술에 관련된 내용인줄 알았는데 창업에 관해 심플하게 시작하라는 이야기였다. 모든 것이 시작부터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으면 좋겠지만 처음부터 그런 사람은 없다며 지금 가지고 있는 작은 것에 집중하고 최대한 활용하라며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창업을 하면서 필요한 요소들, 계획 세우는 방법, 규칙성, 돈을 빌리는 방법, 창업에서 주의해야 할 점, 행동해야 할 것들 등 세세한 것까지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사업 세계에 존재하는 현실적인 핵심 메시지만을 조언하면서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지금 당장 행동하라고 응원하고 힘을 주는 책이었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을 시작한 이들이 성공적인 창업 계획을 세우기 위해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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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십대를 위한 고전문학 사랑방 | ♥ Book.Book.Book ♥ 2014-11-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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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십대를 위한 고전문학 사랑방 : 사랑편

박진형 저
푸른지식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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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십대를 위한 고전문학 사랑방 [박진형 저 / 푸른지식]

 

이 책은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고전문학 열다섯 편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저자가 책 읽어 주는 사람, 전기수를 꿈꾸는 국어 교사이니만큼 저자는 아이들에게는 무작정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고전문학의 인식을 깨고 고전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쌤과 십 대 학생 세 명 붕이, 나정, 동구가 등장하는데 이 학생들에게 선생님이 고전 속 사랑이야기를 들려주는 독특한 스토리텔링 전개 방식을 그대로 담고있어 참신했다. 당시의 시대상황과 작품이 담고 있는 의미, 당시 사람들의 고민과 최대 관심사 등을 남녀간의 모습을 통해 흥미롭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작품의 상황 이해를 부가적으로 돕는 그림도 귀여웠다. 그리고 이야기를 마칠 때마다 작품 돋보기라는 부분에서 해당 문학 작품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과 분석, 저자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해주어 유익하고 친근하게 작품에 접근할 수 있다.

 

사씨남정기와 숙영낭자전 같이 이미 알고 있었던 고전들과 전혀 처음보는 생소한 고전들도 많았는데 오랜만에 고전 속 뜨겁고 애틋한 사랑이야기, 너무 안타깝고 슬픈 이별 이야기를 접하며 과거 우리의 삶을 떠올리는 재미와 감동을 느꼈다. 과거 계급이 다른 남녀간은 사랑에 항상 끼어드는 역경들, 일부다처제였던 문화에서 생기는 시기와 질투, 사랑하는 상대를 향한 끝없는 믿음과 순종적인 사랑, 책임감, 의리, 상사병, 고전마다 꼭 등장하는 여러가지 경제적, 사회적 문제와 남존여비 사상, 가부장적 제도, 첩 제도 등 고전 문학 이야기 속에 주인공들이 겪는 많은 일들을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접근하여 우리 역사와 우리네 인생사를 느끼고 인식하며 고민하고 성찰할 수 있었다.

 

소설 중에는 고전문학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다양한 우리 고전 속에 사랑이야기만을 만남에서 고백, 연애, 위기, 결혼까지 사랑의 과정을 구분하여 각 주제에 알맞는 고전들을 다루며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풀이해주듯 새롭게 구성하여 이야기해주기 때문에 굉장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청소년들이 이런 방식으로 고전을 접하면 고전에 대해 딱딱하고 어렵고 지루하다는 인식을 떨치고 고전의 즐거움을 느끼고 재미있게 고전에 접근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어른들이 이 책 속의 선생님처럼 재미있게 읽어줘도 참 유익하고 좋을 것 같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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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스무살과 서른살 사이에 | ♥ Book.Book.Book ♥ 2014-11-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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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무살과 서른살 사이에

강준린 저
북씽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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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스무살과 서른살 사이에 [강준린 저 / 북씽크]

 

이 책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들이 알지 못하면 후회하는 처세술 53가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크게 3개의 챕터로 분류하여 사람의 마을을 얻을 수 있는 처세의 기술과 상대를 설득하는 말 잘하는 기술, 일을 잘하는 기술로 구성하여 사회생활의 노하우 53가지를 알려주는데, 상대에게 믿음을 주는 좋은 행실과 상대와 불편함없이 이루어지는 관계, 언어,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근무 태도, 주의하여야 할 것들 등 여기서 다루는 53가지 방법들은 꼭 20대뿐만 아니라 사회생활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흔히 겪게 되는 상황들을 때와 장소, 상대와 환경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처세법을 알려주는데 알면서도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 알고 있으면서도 행동하지 못했던 것들 등 나의 상활에 비쳐보고 돌아보면서 반성하고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유익하게 읽었다. 요즘같이 취업난이 심각할 때에 젊은 청년들이 사회생활에 당당하고 자신있게 적응할 수 있도록 미리 읽어보고 준비하면 참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우리의 근무환경을 보면 보통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평균적으로 9시간 이상을 함께 보내게 되는데, 물론 이보다 더 많은 시간을 매일같이 보며 함께 근무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처럼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며 근무하는 환경 속에서 서로 다른 성격과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만나 사람들과 갈등과 불편함없이 잘 어울리고 좋은 친구 관계를 이루며 비교적 많은 스트레스와 갈등을 피하며 위기를 극복하며 업무적으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상사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것은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겠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조금씩 상승하는 업무와 달리, 내 마음같이 되기 힘든 것은 아무래도 대인관계가 아닐까 싶다. 말투와 표정도 항상 신경써야 하고 상대에게 부탁을 할 때, 거절을 할 때에도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것들이 참 많은데, 상대의 상황이나 상대가 불쾌하지 않도록 상대를 배려하고 부드럽게 잘 거절하는 방법,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설득하는 방법 등 상대와 원활한 대화를 하고 좋은 관계를 이루는 다양한 방법들과 감정을 조절하고 좋은 친구를 사귀는 방법,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분노를 조절하고 융통성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행동하고 이야기하는 방법 등 현실적으로 사회생활에서 알아두면 좋을 방법들에 대해 깔끔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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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 ♥ Book.Book.Book ♥ 2014-11-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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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제임스 맥그래스 저/김재경 역
처음북스(CheomBooks)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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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제임스 맥그래스 저 / 김재경 역 / 처음북스]

 

저자 제임스 맥그래스는 영국 공인회계사협회 회원이며 정치학 학사 및 교육학 석사학위를 갖고 있고, 버밍엄 대학에서 경영과 리더십에 관한 박사 논문으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사로 1976년 회계사 자격을 취득하고 30년간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회계사, 재정 관리자, 고위 임원,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는데 이 책을 통해 직장 생활에서의 부딪치는 문제 76가지에 대해 시원하고 명쾌한 답을 제시해준다.

 

공자는 네 가지를 절대로 하지 않았다. 확실하지 않은 일은 추측하지 않았고, 무리하게 일을 하지 않았으며, 고집스럽게 주장을 내세우거나, 자신만 생각해서 행동하지 않았다. - P15. 공자 <논어>

 

이 책은 단순히 경영기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크게 나 자신과 사람들,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조직을 분석하는 방법, 고객과 공급자와 일하는 방법, 운용 계획과 예산 관리, 회계용어를 주제로 나눠 각 주제에 나의 경영관리 스타일은 어떤지, 전문적 이미지는 어떻게 만들 것인지, 나는 조직에서 관리자인지 리더인지, 짧은 시간에 회의의 생산력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지, 효율적인 결정을 내리는 방법, 팀의 동기를 부여하고, 생산력을 높이는 방법들은 무엇인지, 팀의 연대 의식은 어떻게 만들 것인지, 프로젝트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팀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지, 프로젝트가 실패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와 같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질문들을 던진다.

 

또한 조직에서 항상 잘 보여야 하는 중요한 간부를 파악하는 방법과 조직에서 살아남는 방법, 조직이 붕괴될 위험 징후는 무엇으로 예상할 수 있는지, 고객의 불만에 대응하고 상품의 질을 높이는 방법, 공급자와 강한 사업적 관계를 맺는 방법과 양측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은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을지, 운용 계획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지, 평상시와 힘든 시기의 예산을 편성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조직의 이익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과 같이 현실적으로 조직을 경영하면서 만나게 될 다양한 문제들을 던지고 질문에 피터 드러커와 같은 경제학자들의 주장으로 보충하여 알맞게 설명하고 각 문제를 해결할 활용법과 스스로에게 던져 볼 질문들을 추가적으로 던져서 자신의 경영 스타일을 돌아보고 구체적으로 나만의 경영 방향, 해답을 정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사람들에게 공경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 것을 가르치려면 위엄 있게 대하라. 그러면 공경할 것이다. 친절히 대하면 진심을 다할 것이고, 착하고 어질게 대하고 부족한 사람은 열심히 일할 것이다.  - P75. 공자 <논어>

 

사회에는 다양한 성격과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경영자 혼자 아무리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언제 어떻게 무슨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문제와 역경을 이겨내는 경영자들이 뛰어난 경영자라고 불리는데, 이 책은 이런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직장에서 맞딱뜨리는 다양한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잘 극복하고 직원들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서로 협동시키면서 성공적으로 경영하여 보다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경영의 문제 해답과 자신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에 경영인들에게는 문제를 미리 대비하고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상황과 질문을 던지는 좋은 책,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여기서 다루는 76가지의 문제는 꼭 현재 경영을 하는 경영인들뿐만 아니라 미래에 창업을 꿈꾸거나 경영인이 되고자 하는 이들, 관리자, 직원들 모두가 경영의 문제를 파악하여 보다 원활한 직장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용적이고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당황스러운 문제나 고민에 시원한 해답이나 경영 지식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였기 때문에 가까이 두고 틈틈히 보면 나만의 경영의 방향을 잡고 운용하는데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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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인문 고전 100 | ♥ Book.Book.Book ♥ 2014-11-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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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인문 고전 100

함영대 저
팬덤북스 |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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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인문 고전 100 [함영대 저 / 팬덤북스]

 

이 책은 논리적인 생각을 잘 표현해야만 하는 논술을 준비하기 좋은 책으로 총 20가지 주제를 다루는데 각 주제마다 5개의 고전을 통해 총 고전 100종을 만나볼 수 있다. 각 1개의 고전마다 2~3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고전의 줄거리를 요약하고 중요 핵심만을 다루어 주제별로 논술을 준비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다루는 주제는 삶의 자세와 인간 소외, 정보화 사회, 과학기술, 환경, 생명 윤리, 개인과 사회, 갈등, 법과 도덕, 여성, 학문, 교육, 인간과 경제, 문화, 역사, 예술, 인권, 국제 관계, 언어와 언론 등에 대해 다루는데, 이유는 무엇인지, 그들은 왜 그랬는지, 내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등 자신의 견해를 잘 표현하도록 도와준다.

 

주제마다 다루는 100개의 고전에 대해 살짝 이야기하면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통해서 소유와 무소유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로 극한 상황에서 발휘되는 인간의 휴머니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인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통해서는 우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는 소유 양식과 존재 양식을, 엘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을 통해 정보화 사회의 전망과 실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조지 오웰의 <1984>와 <동물농장>, 에밀 뒤르켐의 <자살론>,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토머스 홉스의 <리바이어던>, 존 로크의 <통치론>,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의 작품을 통해 개인과 사회 그리고 갈등과 의사 결정에 대해서,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을 통해 법과 양심을,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과 장 자크 루소의 <에밀>, 맹자의 <맹자>로 학문과 교육을, 톨스토이의 <예술이란 무엇인가>, 정약용의 <악론>,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 임마누엘 칸트의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 등 동서양의 다양한 고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다루는 작품들이 각 분야를 대표하는 뛰어난 작품들이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읽어보게 되었는데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던 것은 읽어본 책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작품들이 접해보지 않았거나 인용구만 접했지 완독한 책이 아니었기 때문에 따로 원전을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핵심 줄거리와 보충 설명이 좀 더 자세히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따로 조금 더 자세히 구체적으로 읽어보고 싶은 흥미로운 작품들을 선정하며 찾아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기는 하다.

 

구체적으로 알아야만 할 각 고전을 단지 2~3장만으로 문제 제기와 내용 개괄, 한 구절 경구, 문답 하나, 답변의 길잡이, 저자 소개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주제에 해당하는 부분 한 구절을 발췌하고 핵심적인 문제를 던지며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한 책이라 논리적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될 책인데, 거기에 좀 더 자세히 생각하고자 한다면 다루는 작품들의 원전을 접하고 이 책을 읽으면 던지는 질문에 알맞는 논점을 더 예리하게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생각하고 찾고 통찰하고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데 크게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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