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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매지너리 프렌드 | ♥ Book.Book.Book ♥ 2014-02-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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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매지너리 프렌드

매튜 딕스 글/정회성 역
비룡소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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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매지너리 프렌드 [매튜 딕스 저 / 정회성 역 / 비룡소]

 

이 책에서 말하는 상상 친구란 아이들이 머릿속으로 그려낸 친구로 상상 친구들끼리는 서로 대화도 가능하지만 사람과는 자신을 만들어 낸 인간 친구하고만 볼 수 있고, 대화가 가능하다. 상상 친구는 아이가 상상한대로 세세한 것까지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날개달린 요정을 생각한다면 날개를 달고 날아다니는 요정이 된다. 보통 상상 친구는 강아지, 요정, 얼굴이 엄청 큰 친구, 종이인형, 아이스바 막대기 친구 등 인간과 구별이 쉽게 된다. 아이들의 생각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몸이 없든가, 귀가 없든가 하듯 모든 것이 많이 모자란다. 하지만 상상력이 뛰어난 맥스 덕분에 부도는 사람과 똑같은 형상을 하고 문도 통과할 수 있다. 이 내용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맥스가 4살 때부터 만들어 낸 상상 친구 부도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부도는 상상 친구로 태어난지 6년이나 되어 상상 친구들 중에도 가장 오래된 상상 친구였다. 지금은 3학년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친구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빈말과 거짓말을 구별 못하고 거짓말은 절대 못하는, 변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부모님이 무엇인가 작은 변화를 시도하려 한다면 일종의 발작 증세인 일시 정지가 되어버리는 맥스가 만들어 낸 친구이다. 자기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맥스의 곁을 항상 지키는 부도는 주변의 상상 친구들이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년 후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는 맥스가 자신을 믿지 않을 때 자신도 언제든 사라지는 존재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두려움으로 인해 약간의 걱정과 근심을 가지고 영원히 맥스가 자신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데...

 

여러 의사에게 진단을 받게 하고 싶은 엄마와 맥스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부정하는 아빠. 맥스의 부모님은 이런 맥스를 두고 서로 많이 다투고는 했었는데... 맥스를 따라 매일 함께 등교를 하면서 부도는 맥스가 편안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면에서 돕는다. 화장실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하고 맥스를 괴롭히는 친구가 오면 미리 알려주고 방법도 함께 고민한다. 부도는 자연스럽게 선생님들도 파악하고, 친구들도 파악하게 된다. 좋은 선생님과 싫은 선생님, 맥스를 괴롭히는 친구들, 학교에 존재하는 상상 친구들 등.. 학교에서는 맥스의 상태로 인해 여러모로 신경쓰며 관리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부도가 다른 반에 점점 사라져가는 상상 친구와 시간을 보내고 와 맥스를 찾는데, 이때 맥스가 싫어하는 패터슨 선생님과 웃으며 돌아오는 것을 보고는 부도는 안좋은 예감을 하게된다. 하지만 부도의 걱정어린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맥스는 패터슨 선생님은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라며 부도에게도 자세히 말하지 않고 패터슨 선생님과의 주차장에서 패터슨 선생님의 차 안에서 비밀스러운 만남을 유지하는데... 그리고 며칠 뒤 부도에게 금방 오겠다고 하며 부도에게 따라오지 말라고 경고를 한 맥스가 사라졌다. 멀리서 지켜보던 부도는 유일한 친구인 맥스를 잃어버린 것이다. 학교는 발칵 뒤집어지고, 경찰들은 지역 자원봉사단들과 함께 수색을 하지만... 부도는 알고 있다. 패터슨 선생님이 데리고 같다는 것을.. 하지만 아무리 외쳐도 아무도 부도의 목소리는 듣지 못하는데... 이로서 부도는 자신을 세상에 존재하게 한 유일한 친구 맥스를 직접 구출하려고 한다..

 

아마도 어렸을 적엔 누구에게나 상상 친구 하나 쯤은 있었을 것이다. 인형이 될 수도 있고, 만화 캐릭터가 될 수도 있고, 이리저리 말도 안되게 만들어 낸 친구일 수도 있다. 나 또한 어렸을 적 상상 친구가 하나 둘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잊혀진지 오래되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상상 친구라는 아주 유쾌한 주제로 인해 흥미로웠으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단숨에 빠져들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진한 감동을 주고 아주 오래전 동심으로 돌아가 순수함을 느끼게 해준다. 읽는 내내 상상력이 발휘되며, 부도가 보여주는 우정으로 인해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삶과 죽음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참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아이들에게 읽어줘도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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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모의 자격 | ♥ Book.Book.Book ♥ 2014-02-2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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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모의 자격

최효찬,이미미 공저
와이즈베리 |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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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모의 자격 [최효찬, 이미미 저 / 와이즈베리]

 

베스트셀러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의 저자 최효찬 소장의 책으로, 이번에 출간된 <부모의 자격>은 일산에서 8년째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아내 이미미와 함께 이 시대의 우리나라 자녀 교육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마 요즘 교육에 관련되어 문제가 많이 되는 것들 중 하나가 아이들의 자살문제와 입시 문제일 것이다. 이 책은 저자 부부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꼈던 문제점들과 그 외에 부모들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흔히들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우리의 현 교육 문화의 문제점에 대해 알 수 있다.

 

우선 이 시대의 교육정책에 많은 문제가 있는데, 명문대를 많이 보내는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또한 그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초등학교, 중학교부터 우리 아이들은 부모에게 원치않는 강요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외고, 과고, 거기에 자립형 사립고들까지 그 뒤에는 대학, 대학에서는 대학원, 많은 고시 등 부모의 꿈을 이뤄주기에는 아이들의 피나는 희생이 필요하다. 문제는 부모들이 자신들의 아이들은 영재일 것이라는 믿음, 기대감으로 인해, 부모의 욕심, 욕망에 의해 부모의 간섭과 잔소리에 숨막혀하며 내면에서 뼛속 깊은 곳에서부터 남몰래 상처받는 아이들은 부모가 원하는 고등학교, 명문대에 입학하지 못하면 낙오자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다. 아마도 아이 자신이 원하는 길이 무엇인지 선택할 권한을 주고 그 길을 가고자 했다면 이렇게까지 상처받고 자존심을 잃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다. 또한 아이들의 뒷치닥꺼리에 없는 가정 형편에도 아이들을 위해 큰 돈을 쓰고, 집착하며 아이들을 위해 삶을 살아온 엄마들은 아이들의 좌절에 본인들이 더욱 좌절하고 가슴이 멍든다. 그나마도 아이들이 학교에서의 생활에서 실패했을때 꽤 있는 집안의 아이들은 외국으로 유학을 가거나 새로운 길을 찾아갈 수 있는 차선책이 있다. 하지만 어렵게 아이들 뒤치닥거리를 했던 부모들은 그만큼 더 힘들고 지치고 상처를 받는 것이다. 부모가자신있게 주고있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이들에게는 크나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이것은 어른들의 잘못된 선택이며, 가족들간의 악영향을 미칠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크게 집착하여 교육을 했던 가정의 아이들은 어긋나기 마련이고, 한번의 실패에도 크게 낙담하고 좌절하고, 엄마들은 심하면 우울증에 걸리고는 한다. 아이들의 인생 과정 중 정말 한순간이고 일부분인 그 시점으로 인해 엄마가 우울증 치료를 받을 필요까지 있을까 싶다. 반대로 아이들을 그렇게 집착하고 힘들게 키워서 결국 좋은 대학에 보내고 좋은 일을 하게 되어도 그 자녀들은 부모를 모시지 않고 버려두기까지 한다고 한다. 이런 결과를 보면 부모들은 자신들의 욕심은 내려놓고 양보한다면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아이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지지하고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외에도 학교에서 상위 학생들만 우대하고,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전학을 가고, 학교 수업 중에 인기 있는 인터넷강의를 틀어주는 수업 시간 등 다양한 문제가 많은 학교 행태와 부모들이 아이들의 사춘기 시절을 지혜롭게 잘 대처하여 큰 문제없이 보내는 방법 등을 이야기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성인이 되기까지 부모들이 행해야 하고, 지녀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공감하면서 잘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사랑으로 태어난 소중한 한 사람의 인격체임을 인정하고 아이들이 변화하기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설사 아이들이 내 뜻과 다르게 자란다고 해도 절대 포기하고 방치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sbs에서 방송된 [부모vs학부모]란 다큐가 있었다. 과연 어떤 부모가 훌륭한 부모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우선 요즘 시대의 학교 교육 정책에 대해 많이 놀랐고, 현재를 살아가는 부모나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씁쓸했으며, 서로 참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학교 다닐 때에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가는 과고, 외고 정도만 있었고, 지금처럼 자립형 사립고는 없었기에 지금처럼 심하지는 않았었고, 걔중에는 유별난 엄마들이 간혹 있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아예 부모와 학생들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진 않았었다. 그랬기에 우리 부모님은 오빠와 나의 서로 다른 개성을 존중해 주시는게 가능했다고 생각이 든다. 공부를 잘하는 오빠와 공부에 취미가 전혀 없던 나에게 각자가 원하는 것에 맞는 지원을 적절히 해주셨다고 생각한다. 만약 우리 때에도 지금과 같은 분위기였다면 우리 부모님도 어땠을 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친구들의 얘기를 들으면 우리나라에서 아이들을 과연 어떻게 키워야 할지 너무 막막해서 친척들이 있는 외국에 조기 유학을 보내는 쪽으로 생각하고는 하는데, 이 책을 보니 아이들이 틀에 박혀 살기보다는 자유롭고 주도적으로 살기를 바라는 나도 아이들이 자라가는 과정에서 지금과 같은 이런 형식의 교육 상태라면 과연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미리부터 걱정이 많이 된다. 과잉 육아, 과잉 보호, 과잉 교육들이 결국 아이를 힘들고 갑갑하게 하고 부모를 지치게 하고 가족과 사회를 멍들게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아이를 이해하고 진정으로 그들에게 이로운 선택을 해야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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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처음 20시간의 법칙 | ♥ Book.Book.Book ♥ 2014-02-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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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처음 20시간의 법칙

조시 카우프만 저/방영호,조혜란 공역
알키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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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처음 20시간의 법칙 [조시 카우프만 저 / 방영호, 조혜란 역 / 알키]

 

평소 독학에 일가견이 있던 이 책의 저자는 사업과 집안일에 육아까지 너무 바쁜 생활 때문에 즐기고 싶은 취미나 자기계발을 위한 학습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게 되자, 고민과 연구 끝에 기록적인 시간 안에 원하는 기술을 마스터하는 방법인 처음 20시간의 법칙을 개발한다. 20시간의 효력을 극대화시키는 과정과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평소 자신이 배우고 싶었던 것들인 요가와 우쿠렐레, 윈드서핑, 바둑을 처음 20시간의 법칙을 적용하여 마스터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이야기하여 무엇에 도전할 때 20시간만 투자하라는 이 주장에 대해 증명한다.

 

* 20시간 안에 새로운 기술 마스터하기 *

1단계 분리 - 기술을 최소 하위단계로 나눈다.

2단계 학습 - 하위단계의 기술을 지능적으로 연습하고 시행차오를 거치면서 스스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한다.

3단계 제거 - 연습에 방해되는 물리적, 정신적, 감정적 요인을 없앤다.

4단계 연습 - 최소 20시간 동안 핵심적인 하위기술을 실습한다.

 

* 처음 20시간의 법칙 *

원칙1.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선택한다.

원칙2. 한번에 기술 하나씩에만 에너지를 쏟는다.

원칙3. 목표성과 수준을 설정한다.

원칙4. 목표 기술을 하위기술로 세분화한다.

원칙5. 핵심 도구를 입수한다.

원칙6. 연습에 방해되는 요인을 제거한다.

원칙7. 몰입할 수 있는 연습 시간을 확보한다.

원칙8. 재빠른 피드백 고리를 만든다.

원칙9. 스톱워치를 이용하여 잠깐씩 연습한다.

원칙10. 연습량과 속도에 중점을 둔다.

 

도전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도전하기 쉽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짬짬히 나는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20시간만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신속한 습득의 원리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처음 20시간의 법칙은 올림픽이나 대회에 출전할 정도로, 최고의 전문가 수준이 되려면 1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그런 고난이도 수준이 목표가 아니라, 평소 수월하게 꽤 괜찮은 수준으로 써먹을 수 있을 정도의 실력으로 마스터하기까지 정말 짧은 시간인 20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여 효과적인 성과를 내는지 알려준다. 새로운 기술을 마스터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얼마나 집중해서 상황에 맞게 연습하고 현명한 방법을 적용했는지에 전적으로 좌우되고,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스스로 신속하게 얼마나 준비했는가가 중요하다.

 

처음에는 우선 연습에 뛰어들기 전에 약간의 조사를 하고 그에 완벽하고 치밀하게 준비하는 것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연습에 뛰어들 때 효율적인 방법을 탐색한다. 즉, 배우고자 하는 기술을 이루는 여러 개 작은 단위인 하위기술을 나누어 분리하고 가장 중요한 하위기술을 기준으로 집중하면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목표를 정하면 일시적 집착상태를 만들어 몰입을 경험하고 주의를 산만하게 하거나 연습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초보자들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은 하위기술은 없애고 핵심적인 하위기술을 우선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 방법을 통해 1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꽤 많은 기술을 습득했다고 한다. 저자 본인이 직접 이 원칙을 적용하여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요가와 윈드서핑, 우쿠렐레, 요가에 도전해 습득하는 과정도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어 참 흥미롭게 읽었으며, 요즘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이 주장은 그리 복잡한 이론이 아니라  핵심기술에만 집중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20시간만에 원하는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참 효율적이고 유용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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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급 영어패턴 500 플러스 | ♤ 영어관련 ♤ 2014-02-2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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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중급 영어패턴 500 플러스

이수경,이광수 공저
넥서스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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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급 영어패턴 500 플러스 [이수경, 이광수 저 / 넥서스]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새해마다 다짐하는 것들 중 꼭 껴 넣는 것이 영어 공부인데, 아마 넥서스의 영어 교재는 학생들이나 어른들이나 영어를 공부하고자 마음 먹은 적이 있다면 한 번쯤은 접해 보았을 것이다. 나 역시 영어 공부를 하고자 넥서스의 영어 교재를 몇 권을 접해보았었는데, 근래 접했던 책은 평소 미드를 즐겨보기 때문에 도움이 될까 싶어 네이티브가 평생 쓰는 미드 영어 패턴 500플러스를 통해 실생활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는 실용 회화를 공부하고자 했다. 미드를 통해 배우는 패턴은 재미있고 효율성이 높다 판단되어 만족하는 책이었다. 이번에 출간된 초중급 영어 패턴 500플러스는 네이티브들이 많이 쓰는 리얼&생생한 쉬운 패턴들을 통해 초보를 탈출하고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데에 중점적으로 신경을 썼다.

 

이 책은 총 200개의 패턴을 공부하는데, 각 패턴마다 비슷한 쓰임에 사용되는 유사패턴이 약 300개가 추가되어 있어 모두 합하면 500개 이상의 패턴이다. 각 Unit의 첫 페이지에 기존에 아는 패턴들을 확인하고, 모르는 패턴에 대해 단계별로 공부한다. 영어는 반복학습이 중요한데 네이티브들이 많이 쓰는 일상 회화들을 계속해서 반복학습시켜주는 구성이다. 이 책은 총 9개의 특별부록이 준비되어 있는데, 책에는 CD와 패턴 훈련북이 준비되어 있고 나머지는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다운받는다. CD에는 한국인, 외국인의 목소리와 외국인의 정확한 발음과 뉘앙스가 담겨있고, 패턴 훈련북은 작고 얇아서 휴대하기가 편리하다. 또한 원어민 MP3,  스피킹 MP3, 리스닝 MP3 등을 통해 발음도 공부할 수 있고 단어 퀴즈, 녹음 강의, 리스닝 훈련 자료 등은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공부할 수도 있다.

 

패턴과 유사패턴이 사용되는 상황과 활용 형태와 뉘앙스에 대해 설명이 잘 되어있어 다양한 표현을 구사할 수 있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복습 문제가 준비되어 있어 연습문제를 통해 자신의 것을 만든 패턴에 대해 복습하고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지마다 하단부에 요건 덤이라고 준비되어 있는데 네이티브들이 정말 많이 쓰는 표현들을 뽑아 설명을 해주어 쉬운 이해를 하도록 도와준다. 쉬운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는 패턴들로 회화에서 사용하기 쉬운 패턴들을 많이 담고 있고 공부한 것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빠른 시간내에 다양한 패턴을 익힐 수 있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느낌이다. 유용한 패턴들과 반복 학습으로 인해 초보자나 초급자들도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고, 중급자들에게는 유용한 패턴들의 모음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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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청춘의 고전 | ♥ Book.Book.Book ♥ 2014-02-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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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청춘의 고전古典

김경집 저
지식너머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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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청춘의 고전 [김경집 저 / 지식너머]

 

이 책의 저자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스물다섯 해를 채우고 학교를 떠나 충청 남도 해미에 작업실 수연재를 마련하여 글을 쓰고 책을 읽는 일로 삶을 꾸러가고 있는 저자 김경집으로 최근 <인문학은 밥이다>를 펴냈다. 저자 김경집은 이 책에서 어른들이 만들어 낸 세상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자신의 길을 못찾고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고전을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이 책의 구성은 우리의 일상을 구성하는 관계와 감정들, 흔들릴 때마다 나를 일으켜 세워줄 가치들, 나와 세상을 바꾸는 작지만 위대한 생각들로 크게 3가지 청춘의 주제어로 구분하여 행복과 단점, 가족, 사랑, 완벽함, 희망, 독립적 삶, 고독, 사색, 감성, 여행, 놀이, 유머, 아집, 정의, 앎, 죽음 등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자의 논어, 장자, 장자크 루소의 고백록,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등을 통해서 진정한 행복한 삶을 정의하고 자신의 단점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청춘들에게 모자라고 흠이 있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너무 완벽을 추구할 필요는 없다며 청춘들을 응원하고,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준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상처받기 쉬운 법이기에 가족들에게 받은 상처는 쌓이고 쌓여 앙금이 되고 트라우마가 되기 전에 그때그때 이야기하고 풀으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통해 죽음조차 뛰어 넘는 사랑을 보여주며 청춘들에게 사랑을 두려워 하지 말로 젊은이다운 사랑을 하라고 권한다.

 

또한 철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 데이비드 코퍼필드, 잠자는 숲속의 공주, 안티고네 등을 통해 힘들고 지친 삶을 보여주며 청춘들에게 희망을 잃지말라고 응원하며, 진정한 자기 자신의 삶, 주도적인 삶, 능동적인 삶을 선택하라고 한다. 혼자가 된 것을 두려워 말고 고독을 기꺼이 즐기고 사색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발견하고 혼자 떠나는 여행도 기꺼이 추천한다. 이 외에도 플라톤의 향연이나 밀란 쿤데라의 농담, 헤로도토스의 역사, 퀴블러로스의 인간의 죽음, 인생 수업을 통해 남의 눈치만 보며 일과 돈에만 집착하는 삶이 아니라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내주는, 자신이 즐겁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놀이를 하고 농담을 즐기고 배움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충고한다.

 

젊음은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치는 시기이니 실패도 당연한 것으로 삶의 과정,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 실패도 자산으로 생각하고 좌절과 절망도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권의 고전을 통해 다양한 철학적 메시지를 접할 수 있는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깨달음이 많은 좋은 책이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라면 너무 스펙 올리기에 열 내며 힘 빼지 말고 이 책을 꼭 한번 읽으며 잠깐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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