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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슈퍼팀 | ♥ Book.Book.Book ♥ 2014-07-3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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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슈퍼팀

코이 뚜 저/이진구 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4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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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슈퍼팀 [코이 뚜 저 / 이진구 역 / 한국경제신문사]
 
저자 코이 뚜는 팀워크 및 전략 리더십 분야 컨설턴트다. 런던정치경제대학을 졸업하고 다국적 기업 쉘에서 마케팅 전략과 HR 담당자로, 글로벌 전략컨설팅기업 모니터그룹(MONITOR GROUP)과 세계적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레이저피시(RAZORFISH)에서 근무했다. 코카콜라, 테스코, LVMH, BP, 도이치뱅크, UBS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비롯하여 스타 셰프 제이미 올리버, 영국 적십자사, 포뮬러원 팀, 펀드 운용사 등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과 다양한 조직의 자문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미국의 경영 전문 컨설팅 업체인 부즈앨런해밀턴(BOOZ ALLEN HAMILTON)과 공동으로 리더십 자문회사를 설립했다. 2006년에 기업 전략 컨설팅 회사인 인베스타(INVERSTAR)를 창립하여 다양한 조직과 팀을 대상으로 조직개발과 리더십 교육, 전략 컨설팅을 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팀도 일곱 개의 슈퍼팀처럼 '작지만 역량 있는 팀'으로 꾸려가고 있다. 이 책의 수익금은 최고의 슈퍼팀 중 한 곳인 영국 적십자사에 기부된다.

이 책은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 낸 전설적인 일곱 개 슈퍼팀의 성공 비결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일곱 개의 슈퍼팀은 픽사, 골프 라이더컵 유럽 팀, SAS 특수부대, 적십자사, 롤링스톤스, 북아일랜드 평화협정 팀, 페라리 F1 팀으로 다양한 분야의 슈퍼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그들이 조직의 제일 작은 구성인 팀을 만드는 노하우들과 팀원들의 합심이 이뤄낸 성과들, 팀을 성공으로 이끄는,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7가지 습관에 대해 자세히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 성공하는 팀의 7가지 습관 *
1. 공동의 목표를 가져라. - 팀원들이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하고 설득력있는 공동의 목표는 반드시 필요하다. 명확한 그림을 제시하고 도전 정신을 자극하고 승리의 의미를 함께 정의한다. 그리고 상황을 명확하게 분석하고 함께 길을 그리고 반복적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2. 리더들의 팀을 만들어라. - 모든 팀은 리더가 필요하고 좋은 팀원들은 리더의 통솔을 잘 믿고 따른다. 팀 리더십은 3가지 핵심적인 책임을 포함한다. 1) 팀의 목표를 전달하고, 2) 팀을 화합시키고, 3) 팀 구성원 개인의 성과를 관리하고 개발하는 책임을 진다. 그리고 팀원에 맞는 리더십(감독하고 코칭하고 상담하고 협력하기)을 펼친다.
3. 위대한 팀원을 선발하라. - 적합한 사람을 선발하고 팀을 망치는 나쁜 태도를 가진 사람은 과감히 버린다.  
4. 성공의 조건을 창출하라. - 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은 각 부서의 팀을 최소의 인원으로 팀을 효과적으로 구성하고 팀 안의 업무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는 것을 의미한다.
5. 개성을 존중하고 화합하게 하라. -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강력한 방법은 명확한 팀의 목표를 정하고 팀이 그것을 잘 따라갈 것이라고 믿고 서로간에 신뢰와 헌신이 형성되도록 하는 것이다.
6. 갈등을 조정하라. - 팀 구성원들 사이의 지나친 마찰은 발전을 멈추게 한다. 팀을 분열시킬 수 있는 내부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더 좋은 팀이 되고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
7. 변화를 관리하라. - 지속적으로 실행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변화하는 팀을 만들어라.

최근 무한도전에서 레이싱하는 편을 보았는데 한 명이 탑승한 차가 들어오는 순간 그 짧은 시간동안 많은 팀원들이 차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순식간에 정비하고 내보내며 그 차 한 대가 무사히 안전하게 완주하길 팀 전체가 간절히 바라고 응원한다. 이 책의 페라리 F1팀 이야기를 보면서 그 장면이 떠올랐다. 짧은 순간 각자가 맡은 임무에서 빠른 속도로 팀워크를 이뤄내 훌륭한 성과를 내는 모습이 참 인상깊다.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한 팀으로 모여 각자의 분야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뤄내는 팀의 환상적인 조합은 단지 레이싱만이 아니라 사회의 모든 것에 적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십과 구성원들이 맡은 역할에 열심히하여 최상의 슈퍼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각 상황과 대처 방법 등 너무 구체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상당히 몰입하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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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썸과 연애 사이 | ♥ Book.Book.Book ♥ 2014-07-3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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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썸과 연애 사이

이명길 저
황금부엉이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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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썸과 연애 사이 [이명길 저 / 황금부엉이]

 

저자 이명길은 '국내 1호 연애코치'이자 듀오 대표 연애 강사다. 연애코치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중에겐 낯선 직업이었지만, 2013년 한국고용정보원에서 펴낸 직업사전에 정식 직업으로 등록됐다. "이게 무슨 직업이 되겠느냐"는 주변의 만류에도 10여 년 동안 연애 분야 하나만을 고집한, 그의 공이 컸다. 지금까지 500회 이상의 특강을 진행하면서 연애를 주제로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과 만났다. 대학생이던 2004년부터 '듀오'에서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회당 강의료가 200만원에 달하는 섭외 1순위 스타 강사가 됐다. 삼성, LG, 현대, KT 등의 대기업은 물론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포항공과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과 군부대, 템플스테이에서도 특강을 진행할 만큼 활동의 스펙트럼이 넓다. KBS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MBC EVERY1 '장미테레비', MBC '컬투의 베란다쇼', SBS '골드미스가 간다'와 같은 화제의 프로그램에 연애 전문가로 출연했다. KBS 라디오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황정민의 FM 대행진' 등의 라디오에서도 연애 코칭을 했다.

 

이 책은 연애 타이밍, 고백 타이밍, 밀당 타이밍, 남자 관리 타이밍, 섹스 타이밍, 이별 타이밍까지 총 6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썸이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단계를 말하는데 썸이 발전하면 연애의 단계가 된다. 썸 단계에서 연애하는 단계로 발전하려면 타이밍이 참 중요한데, 저자는 이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면서 이 남자는 어떤 남자인지, 이 여자는 어떤 여자인지, 좋아하는 상대에게 성공률 높게 잘 대쉬하는 방법, 연애와 결혼 상대에 대해서 조언하고 썸 타는 단계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첫 키스 전략, 스킨십, 권태기, 이별 방식까지 연애를 시작하며 이별할 때까지 모든 연애에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들에 대해 거의 빠짐없이 은밀한 부분까지 솔직하고 거침없이 코치해준다.

 

평소 연애를 글로 배우는 것은 공감하지 못했고 사랑을 책으로 배우는 것은 별로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 책은 저자가 유명한 연애코치이자 연애강사이고 이 시대의 여러 사람들에게 다양한 연애 상담을 해온 경력이 있어서인지 상당히 이해되는 부분이 많았고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었다. 이 세상에 수많은 남자와 여자가 존재하는 가운데 딱 남자와 여자로 분류하여 정의할 수 있는 확실하고 정확한 답은 없겠지만 대부분의 이야기가 인정하며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조언들이었다. 30대가 되니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는 저자의 말에도 크게 공감할 수 있었고 사람들의 연애 상담 사례들이 많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연애를 주제로 본질적인 심리부터 성향, 성격까지 전혀 다른 남자와 여자를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보다 현실적이고 행복한 연애를 도와주는 팁들과 테스트까지 준비되어 있어 가볍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현실적이며 매력적인 연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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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 ♥ Book.Book.Book ♥ 2014-07-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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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김미라 저
쌤앤파커스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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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김미라 저 / 쌤앤파커스]

 

30년이 넘는 시간, 1만 일이 넘는 시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써온 이 책의 저자 김미라 작가는 KBS '세상의 모든 음악', '당신의 밤과 음악', MBC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원고를 집필해온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 방송 작가이다. 한번 흘려듣고 지나치는 라디오가 아닌 그녀의 글을 좇아 다시듣기를 하고 귀를 기울여 받아 적게 만드는 힘이 있는 글을 쓰고 있다. 그녀의 글은 '소곤거리는 듯하지만 큰 파도와 같은 울림을 주는 글', '한 장씩 떼어다가 액자에 넣어두고 싶은 글', '내 영혼을 정화시켜주는 글' 등 청취자와 독자들의 신뢰 가득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위로>, <나를 격려하는 하루>, <세상에 빛나지 않는 별은 없어>, <오늘의 오프닝> 등이 있다.

 

봄과 가을이 점점 짧아진다.

그래서 봄과 가을은 우리에게 더 귀한 것이 되었다.

아름다운 것은 그러헤 우리 곁에 잠시만 머무른다.

                                              < 이 햇살을 채집해두고 싶다 >

 

참 따뜻한 느낌을 받은 책이다. 자신이 제일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고, 사랑을 감정을 이야기하고, 인생에 좌절이 찾아왔을 때,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글로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감성적으로 흔들다니 이 책의 저자는 참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저자의 소개를 보니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작가였다는 것에 흠칫 놀랐다. 그리고 역시 이 책이 왜 사람의 감성을 울리는지 알았고 바로 수긍하고 이해했다는 것. 매일같이 사람들이 보내는 일상의 이야기를 보고 글을 쓴 사람의 감수성이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은 라디오를 듣는 시간이 확 줄었지만 한 땐 나도 "별이 빛나는 밤에"의 나름 애청자였다는 것.

 

우표에는 꿈이 있다. 어디론가 가서 닿고 싶은 마음을 꼭 끌어안으려는 꿈.

그리움을 1차 발효시키고 사랑을 숙성시켜 알맞게 부풀어 오른 반죽처럼 빚어보려는 꿈.

자신을 지갑 안에 품고 있는 사람들을 끈질기게 연결해주려는 꿈.

                                                                                    < 우표의 꿈 >

 

책을 읽는동안 살면서 일상이 되고 무심히 지났던 그 모든 것들이 모두 소중해지고 겸손해지는 순간이다. 인생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듯 이야기들 하나하나가 공감되는 이야기들로 진한 감동을 주는데 잔잔하면서 깊은 여운을 남기는 책이다. 책 뒤에는 정감가는 정은아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북까지 준비되어 있다. 이 책은 따뜻하고 좋은 글귀들이 많은 책이라 선물로도 좋고, 요즘같은 삭막한 시대에 사람들이 꼭 한 번씩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

 

고통은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활용하고 감동은 일시불로 구입할 것.

사랑은 30년 만기 국채를, 신뢰는 선물투자를, 의심은 단기 매도를 권하며, 평화는 종신보험으로 가입할 것.

아픔은 실손보험으로 처리하고, 우정은 연금처럼 납입하며, 행복은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에 넣어둘 것을 권함.

                                                                                                                < 마음 사용 설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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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인생의 정오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 ♥ Book.Book.Book ♥ 2014-07-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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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생의 정오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서태옥 저
초록비책공방 | 201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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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인생의 정오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서태옥 저 / 초록비책공방]

 

이 책의 저자 서태옥은 보건복지부에서 감사업무를 하며 일상의 작은 일에 감사하려는 남자사람. 김천고를 나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였고 경남대학보에 짧은 소설 하나 실린 적 있다. 거창군 사회복지전문요원 시절 사회복지워커넷(SOCIALWORKER.CO.KR)을 운영하며 '워커지기'라 불리다가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사가 되었다. 총 23개 정부 부처 온라인 대변인들이 추천한 공무원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발한 ‘SNS 활용 우수 공무원’에 선정되었으며, 2007년부터 인생의 다섯 시를 바라보는 지금 페이스북, 블로그(HTTP://PHOTOTHINK.KR)에 하루에 한 편씩 삶에 힘을 주는 글과 생각 그리고 사진을 올리고 있다.

 

닫혀서 찾지 않는 것이 아니라 찾지 않아서 닫힌 거죠.

우리 마음도 그래요. 닫혀 있는 것처럼 보일 뿐이에요.

누군가 두드려 주길 바라고, 따뜻하게 만져주길 바라죠. 언젠가가 아닌, 바로 지금.

                                                                            - 쥴리&저스틴 <지중해 in BLUE>

 

인생의 정오는 어디쯤일까. 얼마의 삶을 살아야 인생의 정오를 마주칠까. 자신의 나이를 3으로 나눠 오후 4시라고 하는 중년의 저자. 나는 인생을 24시간으로 치면 아직은 오전에 위치해 있어 중년의 나이에는 아직 시간이 많지만 시간은 점점 빨리도 흘러가는 것 같다.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소소한 일상의 아름다운 사진들과 아이의 감성이 되고 부모의 감성이 되어 삶의 많은 부분에서 공감되는 글귀들을 접할 수 있었다.

 

참을 만큼 참는 건 인내가 아닙니다. 인내의 시작은 참지 못하는 것을 참을 때부터 시작되니까요.

노력할 만큼 노력하는 건 노력이 아닙니다. 노력의 시작은 언제나 노력할 만큼 노력한 다음부터 시작되니까요.

                                                                                                      - 축구선수 이영표

 

타인들을 불편하게 하지 않으며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나의 본모습 그대로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막상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다보면 매일을 마음먹은대로 살기는 힘든 것 같다. 아마 매일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나 자신을 속이기도 하고, 간혹 타인을 불편하게 하기도 하고 또한 나의 차가운 말들도 상대가 상처를 받을 때가 있을 것이다. 팍팍한 시대를 살고있는 고된 나에게 빠르게 흐르는 시간과 계절의 흐름에 필요한 작은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다른 책들의 인상적인 글귀들을 포함해 나보다 더 먼저 세상을 접하고 오랜 삶을 산 인생 선배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부모님이 떠올랐고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삶을 그려보고 소소한 행복에 감사함을 느끼며 따뜻한 조언과 위안을 받고 잠시 한 템포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살면서 물음표(?)를 잊지 않고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느낌표(!)를 잊지 않는 일은 더 중요하다.

일과 사람에 대한 호기심(?)을 그냥 마침표(.)로 끝내지 말고 감탄(!)으로 마무리하자.

많이 느끼고 많이 감탄할수록 세상살이가 재미있어진다.

재미있게 사는 능력을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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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보고의 정석 | ♥ Book.Book.Book ♥ 2014-07-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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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보고의 정석

박신영 저/박혜영 그림
엔트리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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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보고의 정석 [박신영, 박혜영 글 / 박혜영 그림 / 엔트리]

 

공모전 23관왕으로 '공모전 상금으로 혼수 준비를 다 마친 공모전의 여왕', '대학생이 만나고 싶은 대학생 1위'로 잘 알려진 이 책의 저자 박신영은 대학 시절 쉼 없이 도전한다고 하여 '빡신'이라는 닉네임으로 통했다. 대학 졸업 직후 전무후무한 공모전 수상 기록을 세운 노하우를 담아 쓴 책<삽질정신>은 '경쟁자가 읽지 않았으면 좋을 책'으로 입소문을 타며 기획 입문서가 되었다. 광고인에서 스타 강사로 변신한 후 마이크임팩트의 최고 인기 강의 [빡신기획스쿨] 을 발전시켜 쓴 책<기획의 정석>이 다시 한 번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면서 자타공인 '기획의 멘토'로 거듭났다.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강의하는 그녀의 행보는 삼성전자 '창조 전문가(CREATIVE THINKING PROCESS)' 과정, '창의적 과제 해결' 과정 등 국내 유수 기업과 외국계 기업 강의로 이어졌으며 2013년에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도 기획 강의를 진행했다. 2013년부터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콘텐츠랩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현재 폴앤마크 이사로 일하고 있다.

일을 하다보면 보고서를 제출하거나 보고서를 볼 때 분명 아이디어는 좋은데 요점이 무엇인지, 무엇을 제시하려는 것인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부하직원은 고심고심해서 작성한 보고서를 제출하지만 보는 상사 입장에서는 바쁜 시간을 쪼개서 보고 있는 보고서의 요점이 무엇인지 따끔하게 한 마디 할 것이고, 부하직원은 답답하기만 할 뿐이다. 이러면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못한 것인데 이 책의 저자는 보고서의 핵심만 깔끔히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노하우를 이해쉽게 설명한다.

 

보고와 보고서로 평가받는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보고를 받는 사람에게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확실하고 인상깊게 전달하느냐일 것이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면서 다른 가치관과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 확실히 전달하지 않으면 보고자와 피보고자 모두 괴로워지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보고를 잘하는데 필요한 것은 말하고자 하는 광범위한 내용 중 요점만 함축해 얼마나 강렬하게 그림으로 상대의 기억에 남겨주느냐, 즉 얼마나 확실히 한 눈에 들어오게 하느냐는 것이 중점이다.

 

사람이 오감을 활용해 0.2초만에 판단을 내리는데 이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시각이라고 한다. 0.2초라는 짧은 시간동안 보이는 것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끌어야한다는 이야기이다. 중요한 단어나 요점은 글씨 색깔이나 굵기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한 눈에 보이게 할 수 있다. 또한 몇 장에서 수십 장까지 이르는 보고서의 요점만을 한 장에 압축하여 도식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획의 논리를 Why(제안 내용), What(제안 배경), How(실행 방안), If(기대 효과)로 정리하는 4MAT의 구조를 통해 깔끔하고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다. 사각박스와 동그라미, 세모, 그래프, 아이콘, 그림, 색깔, 글씨 크기 등을 통해 보고자와 피보고자 양자에게 서로 좋은, 깔끔하고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법을 그림과 이해쉬운 설명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참 유용한 내용이었다. 보고서 작성해야 할 때 한 번씩 꺼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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