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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르센 뤼팽 전집 16권, 바리바 외 | 문 학 / 소 설 2016-04-2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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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리바 외

모리스 르블랑 저/바른번역 역/장경현,나혁진 감수
코너스톤(도서) | 2016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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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르센 뤼팽 전집 16권, 바리바 외 [모리스 르블랑 저 / 바른 역 / 코너스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르센 뤼팽 전집이 이번에 15권에서부터 20권까지 동시에 출간되어 완결되었다. 1905년 첫선을 보이며 출간된 지 100년이 넘는 오늘 날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책들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르센 뤼팽 전집은 모리스 르블랑의 작품으로 추리 문학의 고전의 대표적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추리 소설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어 여러 출판사에서 꾸준히 나오며 영화를 비롯하여 드라마, 만화로까지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그런 아르센 뤼팽 전집이 이번에 출판사 코너스톤에서 현대적으로 재탄생하여 다시 돌아왔다. 총 20권의 책이 출간될 예정이었는데 이번에 15권에서 20권까지 출간되면서 1년 정도 걸려 아르센 뤼팽 세트가 완성된 것이다. 완성된 것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운 느낌이다.
 

​이번 16권 <바리바 외>에는 두 개의 단편 <바리바>와 <에메랄드 반지>를 만날 수 있다. 여기서는 뤼팽이 라울 다브낙이라는 남자가 되어 사건을 해결한다. 라울은 늦은 시간에 집에 도착했는데 현관의 샹들리에게 켜져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웬 젊은 여자가 서있는 것을 발견한다. 자신의 집에 몰래 들어와 있는 이 여자는 늘씬한 몸매에 예쁜 얼굴이었지만 불안하고 걱정으로 일그러져 있었다. 이 여자는 불가사의하고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그 일들이 자신을 두렵게 한다며 도와달라고 했다. 마침 라울의 집 전화벨이 울리는데..


라울에게 전화를 한 사람은 바로 베슈였다. 베슈는 현재 지방 르아브르에 있는데 거기에 어떤 여성이 실종되었다고, 그리고 그 여성의 형부가 처제를 찾으러 개천을 따라 정원에 갔다가 권총으로 살해됐다며 아침에 특급열차를 타고 와달라고 도움을 청한다. 이 전화 통화 내용을 함께 듣고 있던 여자는 형부가 살해되었다는 이야기에 쓰러진다. 라울은 이 여자가 바로 베슈가 찾는 그 실종된 여자이고, 이 여자도 베슈를 알고 있다는 것을 파악한다. 여자를 차에 태우고 르아브르에 도착한 라울은 여자를 집에 내려주며 자신을 찾아 파리에 왔고 자신을 만났던 것을 비밀로 하자고 하고 여자와 헤어진다.


베슈를 만난 라울은 여자의 이름이 카트린이고 바리바 영지의 소유주인 선주의 둘째 손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카트린에게는 베르트랑드라는 언니가 하나 있었는데 파리의 사업가와 일찌감치 결혼해서 떠났기에 카트린은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괴팍하고 과묵한 할아버지도 손녀딸 카트린을 너무나 사랑했는데 지금으로부터 20개월 전 파리로 돌아온 날 저녁 할아버지가 자택에서 돌연사한 것이다. 할아버지는 생각보다 적은 유산을 물려주었고 유언장은 없었다. 그리고 올해가 되어서야 자매가 함께 여름을 보내기로 했는데 형부가 바로 살해된 것이다.

그리고 카트린은 현재 약혼한 상태였는데 상대는 바로 예전에 바리바 영지의 성의 주인이었던 바슴 가문의 피에르 드 바슴 백작이다. 그는 홀어머니와 함께 바슴 성에 살고 있는데 문제는 홀어머니의 반대였다. 돈도 없고 귀족도 아닌 아가씨와 결혼하는 것을 반대하는 어머니는 아들에게 6개월간 여행을 떠나라고 했다. 그렇게 떠나게 된 백작은 카트린에게 자신을 잊지 말고 기다려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상태였다.


라울은 늦은 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자신을 찾아온 카트린을 공포와 두려움에 떨게 한 일들이 무엇인지 카트린에게 듣게 된다. 카트린이 느끼는 기묘한 버드나무의 위치와 그에 관련된 인물들의 사고사를 조사하고 누가 카트린의 형부를 살해한 것인지 조사하는 과정에서 할아버지가 살아생전 몰두했던 연금술에 대해 알게 되고 영지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황금을 찾는다.


그리고 <바리바> 뒤에 아주 짧게 수록된 <에메랄드 반지>는 미망인 올가 공작부인이 아르센 뤼팽을 만나게 된 사연을 회상하며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는 내용인데 여러 이름으로 살아가는 뤼팽이 친구 바르네트를 대신한다면서 사교계 바람둥이 데느리스 남작으로 등장해 올가 공작부인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이 단편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이번에는 형사 베슈가 먼저 뤼팽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이 시작부터 참 흥미로웠다. 매번 뤼팽에게 당하면서도 사건 해결을 위해 뤼팽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베슈. 그래도 이야기가 16권까지 흘러가니 점점 뤼팽과 베슈 이 둘은 오래된 친구같은 느낌이다. 이번에도 역시나 뤼팽에게 빠질 수 없는 여자들. 매번 등장하는 여자와의 스캔들이 벌어지는데 이번에는 카트린과 베르트랑드 자매에게 갈팡질팡하는 아르센 뤼팽을 볼 수 있었다. 뛰어난 두뇌와 통찰력을 지닌 뤼팽이 매번 다른 여자들에게 빠지는 것을 보면 바람둥이 같기도 하다. 어쨌든 소설의 내용에서 중간중간 큰 재미를 선사해주는 부분이기는 하다.


이 책을 통해 뤼팽을 만날 때마다 이 작품이 100년 전 작가가 집필한 작품이라는 것에 또 한 번 놀라고 감탄하게 된다. 당시에는 추리 소설이라고 하면 탐정이나 경찰을 중심으로 범죄자들을 쫓는 구도였는데 정통 심리 추리 소설을 쓰고자 했던 르블랑은 반대로 도둑을 중심으로 소설을 썼다. 르블랑은 자신의 의도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사람들의 가볍고 간사한 심리를 꿰뚫어 보는 듯 굉장히 잘 풀어 보여주었고, 그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추리 소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순식간에 빠른 호흡으로 읽어 나가게 된다. 아르센 뤼팽이라는 캐릭터가 왜 오랫동안 사랑받고 다양하고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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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르센 뤼팽 전집 15권, 비밀의 저택 | 문 학 / 소 설 2016-04-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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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비밀의 저택

모리스 르블랑 저/바른번역 역/장경현,나혁진 감수
코너스톤(도서) | 2016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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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르센 뤼팽 전집 15권, 비밀의 저택 [모리스 르블랑 저 / 바른 역 / 코너스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르센 뤼팽 전집이 이번에 15권에서부터 20권까지 동시에 출간되어 완결되었다. 1905년 첫선을 보이며 출간된 지 100년이 넘는 오늘 날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책들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르센 뤼팽 전집은 모리스 르블랑의 작품으로 추리 문학의 고전의 대표적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추리 소설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어 여러 출판사에서 꾸준히 나오며 영화를 비롯하여 드라마, 만화로까지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그런 아르센 뤼팽 전집이 이번에 출판사 코너스톤에서 현대적으로 재탄생하여 다시 돌아왔다. 총 20권의 책이 출간될 예정이었는데 이번에 15권에서 20권까지 출간되면서 1년 정도 걸려 아르센 뤼팽 세트가 완성된 것이다.  완성된 것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운 느낌이다.
 

​이번 15권 <비밀의 저택>에서 뤼팽은 데느리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시작부분에 미발간 회고록의 내용을 보면 뤼팽이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항해사 신사이자 탐정 신사인 데느리스 자작이다. 이야기의 시작은 파리의 자선 행사에서 시작된다. 이 자선 행사 중에 최고의 유명 디자이너들이 만든 옷을 연예계나 사교계의 예쁜 여성 스무 명에게 입혀 선보이고,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아름다운 옷 세 벌을 선정하는 순서가 있어 파리 시민들에게 엄청난 환영을 받았다. 여기서 선정되면 그날 공연의 수익을 공평하게 나눠주는데 해당 양장점의 여직원들이 보름 동안 여행을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사람들의 호기심과 반응이 뜨거웠다. 그중 단연 화제거리는 경탄할 만큼 아름다운 레진 오브리가 발므네 양장점의 드레스를 입고 그 위에 최고급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화려한 튜닉을 걸치고 나올까였다.

레진에게 열심히 구애하고 있는 사람은 다이아몬드의 황제라는 별명을 가진 부유한 보석상 반 우뱅이었는데 레진이 입기로 한 튜닉에 장식되는 다이아몬드는 전부 반 우뱅의 것이었다. 여기서 데느리스 자작은 반 우뱅의 소개로 레진을 알게 된다. 패션쇼가 시작되고 레진의 차례에 하필이면 작은 불이 나고 레진은 너무 놀란 나머지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데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며 정신없는 이때 누군가가 레진을 일으켜 부축하여 데리고 나간다. 그렇게 레진은 다이아몬드 튜닉과 함께 행방을 감춘다.


납치되어 차에 끌려 탄 레진은 자신을 납치한 사람이 남자와 여자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20분 정도 지나서 차가 안뜰 같은 곳에 세우고 얼굴이 가려진 상태에서 자신을 납치한 남자의 도움을 받아 차에서 내린다. 여섯 개로 된 돌계단을 올라 타일을 깐 현관을 지나 낡은 난간에 양탄자가 깔린 계단 스물다섯 개를 올라 2층의 어느 방에 도착해서 튜닉을 달라는 협박에 어쩔 수 없이 튜닉을 건내주면서 현재 납치되어 있는 그 방의 형태나 인테리어 소품들을 보게 된다. 불이 꺼진 상태에서 튜닉을 받은 남자는 다시 레진의 눈을 가리고 차에 태워 레진의 집 근처 광장에 내려준다. 여기에서 레진을 기다리고 달려오는 한 남자, 바로 장 데느리스 자작이었다. 범인은 차에서 튜닉을 빼앗아도 될 것을 왜 굳이 번거롭게 방 안에까지 데리고 가 튜닉을 손에 넣고 그녀를 데려다 준 것일까?


그런데 얼마후 레진이 당한 일과 똑같은 일을 당하는 여자가 있었으니, 그녀는 바로 패션쇼에서 레진이 납치되는 덕분에(?) 1등이 된 아를레트라는 아름다운 모델이었다. 아를레트는 편찮으신 어머니를 들먹이는 전화를 받고 어떤 차에 오르는데 거기서 신문 기사에서 봤던 레진이 이야기한 상황과 똑같은 것을 경험하게 된다. 아를레트 역시 여섯 개의 돌계단과 스물다섯 개의 계단을 지나 어느 방에 들어왔는데 미리 이것을 기사에서 봤던 아를레트는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 납치범들을 피해 탈출에 성공한다.

납치되었던 두 여성의 증언으로 인해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바로 사교계의 명사로 널리 알려진 멜라마르 백작과 그의 여동생이었다. 그냥 용의자도 아니고 너무도 모든 것이 일치하는 완벽한 범인이었다. 하지만 정작 멜라마르 백작과 그의 여동생은 결백을 주장하고 가문의 저주라고 하는데.. 그리하여 데느리스는 본격적으로 사라진 다이아몬드와 범인을 찾기 위해, 점점 자신의 마음을 앗아가는 사랑스러운 아를레트를 위해 나서기 시작한다.


이번에도 형사 베슈가 등장하는데 데느리스 자작을 보고 불신하면서도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의지하는 모습이라니 재미있으면서 어찌나 안쓰럽던지. 매번 뤼팽에게 당하면서도 그래도 역시 뤼팽과 베슈 이 둘은 오래된 친구같은 느낌이다. 역시 이번에도 다이아몬드는 뤼팽의 손으로~ 이번 이야기는 뤼팽이 아를레트를 향한 사랑과 질투심, 그리고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까지 보여주어 굉장히 흥미진진했으며 사건의 진실도 놀라워서 무척 재미있게 보았다.


이 책을 통해 뤼팽을 만날 때마다 이 작품이 100년 전 작가가 집필한 작품이라는 것에 또 한 번 놀라고 감탄하게 된다. 당시에는 추리 소설이라고 하면 탐정이나 경찰을 중심으로 범죄자들을 쫓는 구도였는데 정통 심리 추리 소설을 쓰고자 했던 르블랑은 반대로 도둑을 중심으로 소설을 썼다. 르블랑은 자신의 의도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사람들의 가볍고 간사한 심리를 꿰뚫어 보는 듯 굉장히 잘 풀어 보여주었고, 그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추리 소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순식간에 빠른 호흡으로 읽어 나가게 된다. 아르센 뤼팽이라는 캐릭터가 왜 오랫동안 사랑받고 다양하고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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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기록형 인간 | 처 세 / 계 발 2016-04-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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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록형 인간

이찬영 저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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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기록형 인간 [이찬영 저 / 매일경제신문사]


이 책의 저자 이찬영은 초등학교 웅변대회 당일 원고를 잃어버려 단상에서 서론만 우렁차게 내지르고 내려온 뼈아픈 경험이 있다. 그때 처음으로 기록 관리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대입 학력고사에서는 초록색 펜으로 마킹한 탓에 입시를 한 번 더 치르며 기록 도구의 중요성을 깊이 새겼다. 이랜드그룹에서 승진을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시작한 기록이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체험하고 기록 마인드로 무장하기 시작했다. 여러 위치에서 업무에 기록 경영을 접목하면서 발생하는 경이적인 효과를 목격한 후 인생 2막을 기록관리디자이너로 살기로 마음먹었다. 현재 한국기록경영연구소 대표로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돕고 있다. 지속적으로 기록에 관한 콘텐츠를 만들면서 학교와 기업 및 단체에 기록 및 콘텐츠 관리, 글쓰기, 창직에 관련한 강의를 하고 있다.


책을 보고 순간적으로만 자극을 받고 잊기 마련인데 좋은 내용들을 실제로 삶에 적용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은 내용 정리를 하는 것인데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정리하는 방법이다. 본 것은 책을 읽으면서 밑줄 친 내용을 훑어보고 기억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한다. 그리고 깨달은 것 부분에는 책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기록한다. 내가 한 권의 책을 통해 얻은 핵심적인 가치가 한두 가지일지라도 이것이 결국 남는 것이다. 마지막 적용할 것 부분에는 이렇게 얻는 지식과 통찰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기록한다. 이렇게 정리하고 나면 비로소 한 권의 독서를 제대로 끝낸 것이다.


* 방치된 시간에 관한 맥도날드 법칙 *

- 제 1법칙: 방치된 시간은 내 약점을 향해 흐른다 - 시간을 관리하지 않으면 도리어 약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간을 사용하게 된다.

- 제 2법칙: 방치된 시간은 자신의 세계에서 지배적 위치에 있는 사람에 의해 좌우된다 - 시간 예산을 세우지 않았기에 다른 이들이 내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지 강요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한다.

- 제 3법칙: 방치된 시간은 온갖 긴급하고 사소한 일에 소모된다 - 급한 일이 반드시 중요한 일은 아님에도 전화통화, 면담요청, 불쑥 떠오르는 일들을 해결하느라 하루를 다 소모하게 된다.

- 제 4법칙: 방치된 시간은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사용된다 - 책에는 "설교를 하기 위해서는 대륙을 가로지르는 것도 불사하지만, 설교를 듣기 위해서는 길도 건너지 않는다"고 꼬집는다. 남에게 갈채 받는 일이 진정 의미 있는 일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 시간의 사분면 *

1사분면은 중요하면서 긴급한 일(필수) - 학생이라면 공부, 주부라면 살림, 직장인이라면 돌발상황 처리와 긴급회의, 마감이 임박한 보고서 작성 등

2사분면은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리더십) - 자기계발, 심신 단련, 가치관 및 비전 수립 등

3사분면은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한 일(속임수) - 불필요한 방문, 습관적인 회의, 복잡한 서류 절차, 여기저기 눈도장 찍는 일 등

4사분면은 중요하지 않으면서 긴급하지도 않은 일(낭비) -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일, 줄여야 할 일. 휴일이라고 늘어지게 잠자는 일, 목적 없는 인터넷 서핑, 도를 넘은 게임과 SNS 등


이 책은 기록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기록하는 도구에서부터 각 상황별로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담고있다. 수험생의 노트 정리하는 방법이나 일기쓰는 방법, 회의나 강의의 핵심 내용을 필기하는 방법 등을 꼼꼼히 알려준다. 요즘에는 노트북이나 휴대하기 좋으면서 성능도 좋은 스마트폰이 있어서 손으로 메모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기에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할 일을 관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앱도 추천해주고 해야 할 일을 관리하는 방법, 시간 관리하는 방법 등도 알려준다. 그러나 펜을 직접 들어 종이에 생각을 메모하는 것은 탁원한 학습 효과가 있기에 기록하고 남기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 채은 기록을 잘 하고 싶은 사람, 기록을 보다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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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를 치유하는 여행 | 여 행 / 예 술 2016-04-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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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를 치유하는 여행

이호준 저
나무옆의자 | 2016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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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를 치유하는 여행 [이호준 저 / 나무옆의자]


이 책의 저자 이호준은 여행작가이자 시인으로 이 땅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오랫동안 전국을 떠돌았다. 서울신문 기자, 뉴미디어 국장 겸 비상임 논설위원, 편집위원, 선임기자 등을 지냈다. EBS 세계테마기행(터키 편) 등의 방송에 출연했고, 대학교와 여행작가아카데미에서 여행 글쓰기 강의를 하고 여러 매체에 칼럼과 에세이를 쓰고 있으며 <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 1, 2>를 펴냈다. 문화관광부 추천교양도서, 올해의 청소년도서, 책따세 추천도서 등으로 선정되었고,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글과 사진이 실렸다. 저서로는 <이호준의 터키기행> 시리즈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지중해를 걷다>, <아브라함의 땅 유프라테스를 걷다>, <문명의 고향 티그리스 강을 걷다>와 산문집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안부>, <자작나무 숲으로 간 당신에게>, <나를 치유하는 여행> 등이 있다.
 

​요즘은 해외 여행을 가는 것이 예전처럼 번거롭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라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올리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소를 찾아 가고 싶어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좋은 곳이 많았다니! 감탄하며 놀라면서 보았다. 마치 숨겨진 보물을 찾은 느낌이랄까. 여기서 알려주는 여행은 두 장소를 엮었지만 그 밖에 가볼 만한 곳과 무엇을 먹고 어디서 잘까로 콘도나 리조트, 민박집, 호텔 등의 연락처와 각 지역에서 자랑하는 음식들을 추천해준다.  

제목처럼 나를 치유하는 여행을 떠나 본 적이 있는가? 여행을 떠나면 항상 사람 많고 복잡한 곳에서 되려 지쳐 오지는 않았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었고 진정한 여행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산 속에 위치한 절이나 강원도에서 세 번째로 설립된 용소막성당을 방문하고 대나무가 가득한 숲이나 갈대밭, 동백나무 터널을 걷고 바다가 보이는 철길을 걸어 보기도 한다. 저자의 여행기록과 풍경사진들을 통해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있는 장소들을 여러군데 따라가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받는 기분이었다. 여행은 이런게 진짜 여행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좋은 장소들을 많이 추천해주었는데 주말을 이용해서 저자가 알려주는 코스를 따라 자연으로 나를 치유하는 여행을 떠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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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시간에 쫓기는가 | 처 세 / 계 발 2016-04-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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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왜 시간에 쫓기는가

필립 짐바르도,존 보이드 공저/오정아 역
프런티어 | 201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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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시간에 쫓기는가 [필립 짐바르도, 존 보이드 저 / 오정아 역 / 프런티어]


저자 : 필립 짐바르도
저자 필립 짐바르도(PHILIP ZIMBARDO)는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이며 예일대학교와 뉴욕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강의했다. 미국심리학회 회장, 스탠퍼드 테러리즘 심리학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인간 본성에 관한 《스탠퍼드 감옥 실험(STANFORD PRISON EXPERIMENT)》과 《깨진 유리창 이론》의 토대가 되는 심리 실험으로 유명한 그는 평생 끊임없이 인간에 대해 탐구했다. 인간의 삶과 관련된 여러 심리 현상에 주목하던 그가 다음으로 관심을 가진 것이 바로 ‘시간’이었다. 그는 시간이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과연 우리는 시간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궁금했다. 이후 30년간 15개국 수만 명의 삶을 추적하여 ‘짐바르도 시간관 검사(ZTPI)’를 개발했으며, 연구 결과를 《나는 왜 시간에 쫓기는가》에 쏟아 넣었다. 그는 시간에 대한 태도(시간관)가 인간의 행동과 삶을 대하는 태도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지만 정작 우리들은 그 중요성을 모르고 살고 있음을 지적한다. 그는 ‘오늘’ 우리가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이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결정한다고 말하며, 시간에 대한 관점이 삶의 큰 차이를 만듦을 증명한다. PBS TV 시리즈 《심리학의 발견(DISCOVERING PSYCHOLOGY)》을 기획하고 해설했으며, 2004년에는 이라크 아부그라이브 교도소에서의 범죄 행위로 기소된 미국 퇴역 군인의 군법회의 심리에 전문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지은 책으로 《심리학과 삶(공저)》《수줍음SHYNESS》《루시퍼 이펙트》 등이 있다.

저자 : 존 보이드
저자 존 보이드(JOHN BOYD)는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짐바르도와 함께 인간과 시간에 대해 연구했다. 과학 서적 및 문헌에 시간관 관련 글들을 활발하게 기고해온 그는 ‘짐바르도 시간관 검사’를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을 줬으며, ‘초월적인 미래 지향적 시간관’을 맨 처음 발견해냈다. 또한 시간을 통한 생각과 감정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과학을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일에 경험이 많다. 현재 구글 리서치 매니저로 일하고 있으며, 야후 리서치 디렉터 및 국제 컨설팅 전문 기관인 얼러트니스 솔루션(ALERTNESS SOLUTION)의 과학국 국장을 역임했다.



프롤로그_ 당신은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Part 1. 삶을 변화시킬 새로운 시간 과학

01. 시간은 왜 중요한가
시간은 언젠가 끝이 난다 | 시간이라는 환경 안에 사는 인간 | 시간의 경제학 | 시간의 심리적 상대성 | 현실 세계의 시간 틀 | 새로운 시간 심리학 | 시간을 투자해야 할 이유 | 시간을 소중한 것으로 만들 수 있다

02. 사건 시간에서 시계 시간으로 바뀌다
시대착오적 존재, 인간 | 자연 상태와 사건 시간 | 시계 시간으로 바뀌다 | 오늘날의 시간 | 변화에 대한 반응 | 심리적 시간에 관한 과학적 연구 | 짐바르도 시간관 검사 | 가장 일반적인 6가지 시간관 | 시간의 영향을 발견하다

03. 과거, 오늘을 통해 어제를 기억하다
필립 짐바르도의 기억 | 당신의 과거와 최초의 기억 | 존 보이드의 기억 | 심리학의 과거 | 재구성되는 기억 | 객관적인 과거가 중요한가? | 긍정적인 과거로 재구성하기 | 과거에 대한 태도는 바꿀 수 있다 | 과거의 좋은 점 | 긍정적인 과거 유지하기

04. 현재, 모든 것이 현실인 순간
무엇이 현재 지향적인 사람을 만드는가 | 현재의 보상 vs. 미래의 보상 | 현재 지향적인 사람들의 3가지 유형 | 현재 지향적 시간관을 습득하는 법 | 현재는 확장된다: 필립의 개인적인 시간 여행 | 현재 지향적으로 살 때의 장단점 | 현재 지향적일 때 빠지기 쉬운 함정 | 섹스, 마약, 로큰롤: 1960년대의 시간 혁명 | 지각과 시간 엄수의 갈림길

05. 미래, 오늘을 통해 내일을 읽다
미래 지향적인 사람을 만드는 환경 | 미래 지향적 시간관의 장단점 | 성공적인 미래 연습하기 | 미래에 치우칠 때 잃는 것들

06. 죽음 이후의 새로운 시간
자살 테러에 대한 몇 가지 해석 | 시간관으로 자살 테러 설명하기 | 초월적인 미래 지향적 시간관 | 초월적인 미래와 현실 대처 | 비종교적 믿음 | 초월적인 미래 지향적 시간관을 가진 사람의 미래 | 선 또는 악을 위한 도구로 활용되다

Part 2. 행복은 시간이 만든다

07. 소중한 시간이 흐른다
시간은 상처를 아물게 한다 | 뇌 속의 시간 | 시간에 대해 생각할 때 얻는 것 | 시간과 정신 건강 | 종잡을 수 없는 시간의 흐름 | 마약과 술, 인식의 문을 여닫다 | 시간과 육체적 건강 | 현재로 몰아가는 도박 | 삶의 속도와 건강의 상관관계

08.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선택들
시간 감각이 인간의 발달에 끼치는 영향 | 의식적 선택과 무의식적 선택 | 돈 버는 방식이 달라진다 |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5가지 방법 | 현명한 투자 | 은퇴, 돈과 시간의 교환

09. 사랑과 행복은 시간을 타고 온다
관계의 단계 | 상대 찾기와 데이트하기 | 미래 지향적인 세상에서 데이트하기 | 잘못 짝지어진 시간관의 결과 | 행복과 시간 | 행복을 가로막는 장애물들 | 더 많은 행복 누리기

10. 성공은 시간의 산물이다
시간을 사다 | 카리스마와 리더십 | 기업가 정신 | 시간의 덫 | 시간의 정치학 | 프로이센식 시간관 배우기

11. 심리 시계를 다시 맞추다
시간관 혼합의 적절한 예 | 시간관 시계 다시 맞추기 | 조금 더 미래 지향적인 사람 되기 | 조금 더 현재 지향적인 사람 되기 | 조금 더 과거 긍정적인 사람 되기 | 균형 잡힌 새로운 시간관 받아들이기

12. 많지 않은 시간, 소중한 시간을 만들라
인생은 짧다, 무엇을 기다리는가? | 소중한 시간 만들기


에필로그_ 삶의 속도에 쫓기는 당신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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