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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맘마미아 월급재테크 실천법 | 경 제 / 경 영 2019-12-2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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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맘마미아 월급 재테크 실천법

맘마미아 저
진서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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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맘마미아 월급재테크 실천법 [맘마미아 저 / 진서원]


맘마미아 재테크 책들은 도움이 많이 되어 인기가 많은 책들이라 알고는 있었지만 정작 읽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2020년을 맞이하며 월급재테크 실천편을 처음으로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은 4년 전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는데 이번에 금테크, 환테크, P2P, 부동산, 주식 등 최신 재테크 이슈와 새로운 실천법도 보완하고, <내집마련의 꿈, 청약>, <전세살이도 똑똑하게>, <최후의 보루, 보험> 등 알짜배기 부록들까지 추가하여 전면개정판으로 새롭게 찾아왔다.


과연 매달 규칙적으로 들어오는 월급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것일까? 중요한 것은 월급의 금액이 아니었다. 많은 연봉을 받더라도 매달 빚에 허덕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적은 연봉을 받지만 안정적이고 여유있는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모습만 봐도 알수 있듯이 돈은 얼마를 버는가 보다는 어떻게 쓰고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고, 그에 따라 자산규모는 달라지는 것이다. 물론 많은 급여를 받으면 조금은 더 유리하겠지만 말이다.


이렇게 매달 들어오는 급여를 텅장으로 만들지, 티끌 모아 태산으로 만들지는 자신에게 달려 있는데 그렇다면 구체적인 방법들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던 것보다 신경써야 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몇 가지 이야기하자면 우선 자신의 소비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다. 지난 30일간의 카드와 현금 사용내역을 샅샅이 뒤져보고 나의 월급통장을 텅 비게 만드는 주범과 공범을 찾는다. 이제 월 예산을 정해두고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가계부에 쓰는 습관을 기른다. 가계부는 나의 소비패턴을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지난 한 달 중 불필요하게 낭비한 부분들에 대해서 반성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가계부를 쓰는 것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월급은 3개의 통장으로 쪼개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지출통장과 비상금통장, 재테크통장 3개로 쪼개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지출통장은 고정지출(대출금, 임차료, 관리비, 공과금, 통신비, 교육비, 보험료 등)이 자동납부되고 남은 잔액 중 변동지출(생활비로 식비, 외식비, 의류비, 용동, 교통비, 휴대전화요금, 여가비 등)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체한다. 그리고 비상금통장은 비상지출용, 비정기지출용으로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많은 돈이 필요할 때를 위해 미리 준비해놓는 것을 말하는데, 비상금은 월급통장에서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이 나간 후 남는 돈 중에서 일부를 이체한다. 비상금의 규모는 월급은 1배~3배 정도가 가장 무난하다고 한다. 마지막 재테크통장은 저축과 투자를 관리하기 위한 통장인데, 먼저 말한 지출통장과 비상금통장으로 이체하고 남은 돈을 이체하면 된다. 재테크통장은 예적금, 펀드, 연금, ELS, ETF 등 모든 저축, 투자자금이 빠져나가게끔 해서 재테크통장의 잔액이 가장 이상적인 0원이 되도록 한다.

 

 


이외에도 월급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 월급통장 쪼개기부터 연말정산까지, 각각의 용도별로 금리와 수수료 등이 좋은 통장들, 카페 회원들이 많이 사용하는 은행과 통장들도 추천해주고, 은행금리 비교하는 방법,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투자와 보험 등 재테크와 관련된 세세한 부분까지 다루고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는데, 정말 다양한 알짜배기 정보들을 많이 제공해주는 유용한 책이었다. 살면서 돈을 무조건 무식하게 아끼면서 살수는 없는 일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월급을 관리하면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했는데 이 책 안에 모든 것이 담겨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사회초년생은 물론 월급을 받는 직장인들, 재테크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 알고 싶은 사람들은 맘마미아 월급재테크 실천편을 꼭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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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두 번 읽는 손자병법 | 처 세 / 계 발 2019-12-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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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두 번 읽는 손자병법

노병천 저
세종서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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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두 번 읽는 손자병법 [노병천 저 / 세종서적]


약 40년의 세월 동안 손자병법을 1만 5천 번 읽고 청와대를 비롯하여 대검찰청, 삼성, 현대, 포스코 등 수많은 기관과 기업을 상대로 2천여 회 강의를 한 저자의 이력이 너무 놀랍고 대단하여 이 책을 읽어보고자 했다. 저자는 이제서야 자신감을 가지고 손자병법에 대해 말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그가 말하는 손자병법의 내용은 무엇인지 기대가 되었다.


손자병법은 2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150여 개 나라에 번역되고 읽히고 있는 대표적인 처세서이자 고전인데, 어렵다는 선입관으로 인해 다소 꺼려지기도 하는 책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손자병법에 대해 간단히 살짝 이야기하자면 강태공의 병법을 기본으로 하여 손무가 그 당시 편재되어 있던 여러 병법을 공부하고 연구하여 조합, 이론으로만 집대성한 책이다. 손자병법은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쟁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결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현명하게 이기는 전략과 전술들이 담겨 있다.


책의 머리말을 보면 흥미로운 에피소드 하나가 있는데 저자가 손자병법 강의를 할 때마다 하는 질문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손자병법을 단 한 번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이었는데 자신 있게 손을 드는 사람을 보지 못했고 어쩌다가 쭈뼛쭈뼛 손을 드는 사람이 있어 한걸음 더 나아가 "원문을 중심으로 읽어본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면 어렵게 든 손마저 내려간다고 한다. 게다가 미국 지휘참모대학에서 세계 90개 나라의 고급장교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졌는데 전쟁과 전략을 공부하러 온 고급장교들조차 단 한 명도 손을 들지 않아 충격이었다고 한다. 나 역시 원문을 본 적도 없고 원문을 보기에는 한문이 너무 약해서 손자병법을 풀어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는 책들로만 손자병법을 몇 번 접해온 사람이라 진짜 손자병법은 어떤 형식으로 어떻게 가르침을 주는지 궁금해졌다.


우선 저자는 손자병법은 한 번이 아니라 최소한 반드시 두 번은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시간을 두고 다시 읽으면 분명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그냥 두 번을 읽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읽으면서 자신만의 관점을 책에 넣고 나름대로 재해석하면서 본질에 닿도록 몰입하여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관점에서 하나하나씩 재해석해보고 자신의 삶에서 적용할 방법을 찾아내며 읽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두 번 읽는 손자병법인 것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싸워야 한다면 최소한의 피해로 이겨야 한다. 어쨌든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이기는 것이 좋을지 손자병법에 모두 담겨 있다. 각 내용별로 1장이 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어 짧은 시간을 들여 읽기는 수월하지만 내용은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할 내용들이었다. 저자가 손자병법의 해설을 도와주고 더불어 오늘날 우리의 기업, 리더들, 직장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을 해주고 있어 이해하기 쉽고 유익하게 볼 수 있었고 각 편의 시작 부분에는 저자가 원론에 충실한 강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QR코드가 준비되어 있어 손자병법 본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저자의 말대로 시간을 좀 두고 꼭 한 번 더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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