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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상을 바꾼 100권의 책 | 인 문 / 철 학 2019-09-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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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상을 바꾼 100권의 책

스코트 크리스찬슨,콜린 살터 공저/이현정 역
동아엠앤비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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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상을 바꾼 100권의 책 [스코트 크리스찬슨, 콜린 살터 저 / 이현정 역 / 동아엠앤비]


<<세상을 바꾼 100권의 책>>이라는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궁금증을 유발했다.

책은 사람에게 지혜와 교훈, 감동과 영감, 진한 여운을 남기는 등 영향을 미치고 그렇게 영향을 받은 사람은 세상을 바꾼다.

그렇다면 과연 세상을 바꾼 책들은 어떤 책들일까? 수많은 책들 중에 꼽은 100권의 책은 무엇일까?


책머리를 보면 이 책에서 다루는 100권의 책을 어디서 시작하여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설명하는데

기원전 2800년경, 즉 4800년 된 <역경>을 시작으로 2014년 출간된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로 끝맺는 이 책 안에 담긴 100권의 책은

독자들의 세계관과 우리를 바꿔 놓은 다양한 시대와 문체, 주제의 책들이라고 한다.



 

처음 목차를 봤을 때 읽어본 책들, 반가운 책들도 있지만 제목조차 너무 생소한 책들도 있었다.


여기서 만날 수 있는 책들을 간단히 말하면

어렸을 때 보던 이솝 우화나 그림 동화, 걸리버 여행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라비안나이트,

돈키호테나 레미제라블,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와 철학자의 돌과 같이 큰 사랑을 받아 영화로도 제작되고 여러 소설들.


그리고 손자병법이나 논어, 군주론, 인간관계론과 같은 고전 철학서,

실화를 바탕으로 당시 모습과 큰 교훈을 던지는 안네의 일기, 앵무새 죽이기, 오만과 편경, 제인에어, 1984,

기하학 원론, 코란이나 건축서, 박물지, 식물의 종과 같은 전문 서적들 등

위대한 사상을 담고 있거나 실용적인 지식이나 조언을 담고 있는 책들이었다.



 

어떤 책이든 읽는 독자들 개개인마다 느끼는 점은 다르겠지만

여기서 다루는 책들 대다수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있었다.

나도 함께 웃고, 울고, 감동받고, 진한 여운에 한동안 빠져 있었던 책들도 담겨 있었기 때문에 반가웠는데 

이 책 덕분에 다시금 오랜만에 읽어보고 싶은 책들도 있었고,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되어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책들도 꼽아놓았다.


소개하는 각각의 책들은 한 권당 최소 1페이지에서 최대 2장 정도의 분량으로

해당 저자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어떤 항목으로 구성되었는지, 당시 문화적 분위기나 풍습 등과 함께 책의 핵심만 설명하는데

책의 표지나 삽화, 판화, 캐리커처 등 오래된 이미지와 함께 담겨 있어 보는 재미가 너무 쏠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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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상식 밖의 부자들 | 처 세 / 계 발 2019-09-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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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식 밖의 부자들

루이스 쉬프 저/임현경 역
청림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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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상식 밖의 부자들 [루이스 쉬프 저 / 임현경 역 / 청림출판]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 상식으로 부를 창조가고 사업을 키우는 사람들을 비즈니스 브릴리언트라고 일컫는데 이 책은 비즈니스 브릴리언트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상에 돈을 가지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모두가 부자가 되지는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바라지만 바란다고 해서 모두가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과연 부자들은 무엇이 다른지, 어떤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지 궁금했고 그래서 이 책을 읽어 보고자 했다.


많은 질문과 실험들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과 부자들의 차이를 보여주는데 흥미로운 사실들이 많았다. 몇 가지 이야기하자면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도 따라올 것이다, 사소한 지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대답한 중산층 대다수와는 달리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은 달리 대답했다는 것이다. 백만장자들이 생각하는 우선순위 역시 아주 달랐다. 그들은 성공하고 싶다면 주인 의식을 발휘해 일하고 투자자를 모으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하며, 중요한 사람들을 알아야 하고, 실수에서 배우는 것이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확신하는데, 이것들은 중산층이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것들이라고 하니 이렇게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두 집단의 사고방식은 놀라운 이야기였다.


또한 여기서는 많은 재산을 물려받은 부자들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과 같은 위치에서 시작해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실질적인 습관과 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자산별로 분류하여 부유한 사람들과 정말로 돈이 넘쳐나는 굉장한 부자의 차이에 대해 밝혀내는 실험을 하기도 하고, 보상이 되려 흥미를 감소시킨다는 실험도 꽤나 흥미로웠다.


우리는 흔히 당근과 채찍 전략이 아이들의 성공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상황에 따라 어떤 때는 당근을, 어떤 때는 채찍을 주는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통제의 도구로 받아들이게 되는 보상이다. 여기서는 월급봉투가 그렇다고 한다. 자신의 자율성이 통제되는 느낌으로 받게 되는 보상은 일에 대한 흥미를 감소시키고, 열정 또한 감소시켜 무기력하게 만든다는 이야기이다. 의욕이 상실되는 월급봉투 무기력증에 걸린 사람이 부자가 될 가능성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우리는 월급봉투 무기력증, 의욕 상실 마법에서 빠져나와야만 한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와 연구, 실험 결과들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과 부자들과의 사고방식과 습관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더 잘 알고, 부를 창출하는 부자들의 탁월한 재능과 상식을 발견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에게 부족한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 다양하고 넓은 관계보다는 좁고 중요한 인물들과 관계를 맺는 것 등 부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그들이 부를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고방식들,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책이었다. 


백만장자들의 생활 습관을 4가지 (학습, 수입 창출, 지원, 인내)로 세분화해 비즈니스 브릴리언트가 되기 위한 17가지 도구를 만들었는데 이 17가지 항목을 차근차근 신념을 가지고 실행하다 보면 수입도 훌쩍 오를 것이라고 하니 자신을 파악하고 부족하고 단점이라 생각되는 항목은 따라해보고 습관화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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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The Goal 2 | 경 제 / 경 영 2019-09-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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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THE GOAL 더 골 2

엘리 골드렛 저/강승덕,김일운 공역
동양북스(동양books)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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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The Goal 2 [엘리 골드렛 저 / 강승덕, 김일운 역 / 동양북스]


이 책의 저자 엘리 골드렛은 경영학의 대가로 그의 대표작인 <더 골>은 1984년 출간되어 35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전 세계 주요 경영대학에서는 지금도 필독 도서로 삼고 있다고 한다. 30여년이 지나도록 경영서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더 골>은 얼마전 30주년 기념으로 개정되었고 더불어 <더 골2>가 출간되었다. 2015년에 개정된 더 골을 처음 읽어보았는데 처음엔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했는데 내가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굉장히 재미있게 볼 수 있었고 상당히 유익했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 출간된 2권도 기대가 되었다.


1권에 이어 2권 역시 주인공은 알렉스 로고이다. 전작 1편에서 그는 공장을 맡고 있는 공장장이었지만 2권에서는 사업다각화 부문을 맡고 있는 수석 부회장이다. 알렉스가 맡고 있는 사업다각화 부문에는 아이코스메틱스, 가압증기사, 인쇄회사 이렇세 세 개의 계열사가 소속되어 있는데 이사회에서 수익이 나지 않는 이 세 개의 계열사를 매각하자고 결정을 내린 것이다. 3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 품도 돌려받지 못했고, 이제는 본전의 반만 받고 팔아도 감지덕지해야 할 지경이니 당연한 결정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세 개의 계열사를 이룬 알렉스의 입장에서는 회사는 물론 직원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게다가 그동안 사업다각화를 찬성하고 지지해 믿고 있던 그랜비 회장까지 찬성표를 던진 이 상황에서 알렉스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이사회의 결정을 순순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계열사를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매각을 막기는 커녕 주주들의 투자금을 조금이라도 지키기 위해 겨우 수지를 맞추고 있는 회사를 매각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적자가 엄청난 회사를 파는 것은 더욱 어렵다. 알렉스가 이 문제를 해결하고 이 사태에서 빠져나갈 방법은 오직 지금 당장 매출을 늘리는 것이다. 당장 세 계열사의 매출을 늘릴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그 목표를 달성할 수가 없으니 답답하기만 할 뿐이다. 알렉스가 공장장으로 있던 시절 함께 했던 돈과 스테이시, 피트 역시 자신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경쟁사와는 차별화 되며 단기간에 구현 가능한 파격적인 발상을 찾아가는데.. 


회사의 매각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인쇄회사의 사장 피트는 품질도 좋으면서 좋은 가격에 현금 부담도 적고 재고도 낮추면서 납품일도 지키고 폐기품까지 거의 업이 공급해주는, 구매자에게는 꿈같은 멋진 방법을 찾아낸다. 정말 다행히도 좋은 소식이 드나들고 매각을 추진하던 이사진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약간의 시간을 얻게 된다. 이렇게 인쇄회사의 매각 협상은 지연시켰으니 이제 서둘러 나머지 두 계열사의 매각을 막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알렉스는 전작에서 요나 교수에게 배웠던 그 유익한 방법을 정작 자신이 잘 적용시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고 현상분석체계도를 그리고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들을 찾아 해법을 찾고 적용시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이 어려운 상황을 분석해 주주의 이익과 직원의 이익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표, 즉 모두가 만족하는 해결 방법을 찾는다.


더 골2 역시 상당히 유익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정말 좋았던 것은 무엇보다 경영서적같지 않은 스토리 있는 내용으로 가독성이 좋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빠져 술술 읽히며 이해하기 수월해 너무 좋았다. 풀기 힘든 문제에 마주해 해결하고자 할 때, 혹은 목표를 향해갈 때 역발상으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것은 참 중요하다. 스스로 답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는 역발상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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