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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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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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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엥? 제가 이걸 리뷰를 안썼었네요 읽은지는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ㅎㅎ 당황.. 무튼 5권의 장편소설입니다. 사실 제목이 여왕 쎄시아의 반바지라고 써져있어서 주인공은 쎄시아겠구만, 했는데 ㅎㅎ 저의 편협한 시선이었네요. 근데 제목 진짜 잘 정하신 거 같아요. 좀 엥?? 했었는데 다 읽고나니까 왜 이 제목을 하셨는지 알 거 같더라구요. 재겸작가님 책 재밌다는 말 많이 들어봤는데, 이 작품 보고 살짝 믿고보는 작가님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담고자 하는 의미나 풀어내는 이야기들이 좋더라구요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쓰시려고 노력한 점도 잘 느껴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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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를 일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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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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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백퍼센트 페이백 이벤트라 진짜 아무런 기대 없이 구매했던 작품인데 여지껏 샀던 페이백 도서 중 가장 제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ㅎ 다 읽고 나니까 저 제목이 되게 음흉하게 느껴지네욯ㅎㅎ 킬링타임용으로 정말 딱이었습니다. 근데 스토리 위주보다는 씬 위주로 돌아가서 자극적인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잘 맞으실듯.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이 이어지는데 있어서 엄청 큰 시련과 고난도 없고 서로 마음 적당히 맞아서 삽질도 하나..? 제 기준에선 이건 삽질이 아니어서... 이정도면 수월하게 이어졌고 행복하게 산거 같아요 대여 아니라 소장으로 샀어도 괜찮았을 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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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하는 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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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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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오 다 읽고 나니까 제목이 좀 더 와닿네요. 사실 표지에 끌려서 산 작품이었는데..근데 날개 너무..옹졸하게 달려있지 않나요..? 좀 더 컸으면 더 예뻤을 거 같은데 그건 좀 또 그런가.. 하여튼 꿈보다 해몽이라고 다들 꿈에 비해 과한 해몽을 해서 문제라지만 그건 기분이라도 좋지 이건 뭐.. 이래서 다들 해몽을 할 땐 전문가의 소견에 따라, 아주 명확하게 해석을 들어야 해요.. 안 그러니까 인생 조지잖아.. 약간 여주는 제대로 된 일상생활을 못하게 갇혀 지내서 백치미가 넘치고 남주는 황족..이엇나 왕족이엇나 그렇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글들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남주가 여주에게 아주 못해줘서 안달복달입니다. 모든 걸 다 갖춘 남주가 여주에게 쩔쩔매며 발닦개가 되는 거 좋아하시면 추천이에요 전 괜찮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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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하는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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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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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런게..바로..어른들의 일탈이라는 건가요..? 굉장히 화끈한 일탈인 거 같은데요..ㅋㅋ 씬 많은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이 작품 추천합니다 아주 정력적인 커플이네요^^ 그리고 둘 다 잠재돼 있던 변태본성이 깨어나는지 찐으로 변태들같았어요..ㅋㅋ 사실 막판에 남주가 자살시도라도 하고 병원에 실려가는 거 아녀~? 했는데 거기까진 안 갔나보네요 근데 갑자기..너무 뜬금포로 남주 누나의 성적지향성을..그렇게 밝혀서 조금 놀랐어요..ㅎ 외전으로 풀어주실 거 아니면 좀 투머치한 거 아닌가 싶은..근데 수요가 없으려나? 이번에 외전 나왔던데 무슨 내용인진 아직 안찾아봐서 모르지만 좀 그 부분이 뜬금없긴 했어요 굳이 넣었어야 하나? 싶은 전 두루두루 잘 봐서 나중에 남주 누나 이야기도 따로 스핀오프격으로 나왔으면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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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우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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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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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무난하게 킬링타임용으로 좋았습니다. 술술 읽었어요 마뇽 작가님 작품 여러개 읽어봤는데 다 평타 이상은 치는 거 같아요. 이야기는 원치 않은 상대와 결혼한 영음의 이야기인데, 하필 그 상대가 황제라..ㅠ 무슨 짓을 당해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가운데 목숨까지 뺏길 상황에서 흑요를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약간 몸정에서 마음정으로까지 연결된 거 같은데 점점 서로가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이 인상 깊었던 거 같아요 중간에 위기가 있어서 헐, 했는데 어케 잘 해결했나봐요..? 그 부분도 좀 자세히 풀어주면 좋을텐데 대강 예상하기론 뭐... 안전장치를 했다거나 환각을 ..본건가요? 그 부분만 좀 더 확실히 했음 좋을텐데 아쉬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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