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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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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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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으음, 사실 교결 작가님도 제가 잘 보는 작가님 중 한 분이라 이 작품도 대략적인 호불호 키워드만 찾아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자극적인 글들을 자주 읽다 보니까 MSG 하면 교결 작가님 아니겠어요! 근데 어 사실 저는 남주가 좀 발닦개처럼 구는 걸 좋아해서...그리고 문란한 남자 주인공은 엄청 선호하진 않아서 좀 멈칫했네요..ㅠ 조신치 못해...입은 더러워도 몸만은 깨끗한 남자주인공을 좋아하는데 여기서 마찰열의 남자주인공은 점수가 조금 깎였습니다 근데 아직 1권만 봤지만 으레 그렇듯 얘도 나중에 집착+발닦개가 되겠죠? 그래야만 해..!! 정인이는 여기저기서 인기가많네요 사실 윤조같은 애보다는 정인이 같은 사람이 더 진국이라 왜 인기가 많은지도 알겠어요 근데 정인아 왜 하필 윤조엿냐..!!!! 재하도 괜찮아 보였는데 뭐 사람 마음이라는 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거니까 어쩔 수 없는 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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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 든 꽃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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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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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아아 말해 뭐해 너무나도 유명한 그 작품, 검을 든 꽃입니다. 사실 이미 다 읽었던 작품인데 이북이 아무래도 가독성도 더 좋고 두고두고 볼 만한 작품인 거 같아서 구매했어요. 검 잘쓰는 여자주인공 너무 좋아요ㅠㅠㅠ 코르셋이 좀 거슬리긴 하는데 몸 잘쓰는 에키 너무 좋아ㅠㅠㅠ 남주가 좀 조신한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은발인데 머리가 길다? 조신하다? 으음, 너무 좋아요. 게다가 일편단심도 가지고 있다? 이 작품은 원앤온리다? 제 취향을 아주 저격 했습니다. 나름의 개그코드도 있고 에키가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고군분투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가? 아직 초반이라.. 뭐 1권에서 안했으면 앞으로 하겠죠^^! 사실 다 읽고 쓰는 거라 권별 내용이 조금 헷갈려서..ㅎㅎ 하지만 에키가 멋있다는 것만 알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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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그대 이르시길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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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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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믿고 보는 작가님이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질러봤습니다. 하하 사실 설정이 너무 맛집이라 더 고민하지도 않았던 거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성기사와 마녀라니 이건 앞구르면서 봐도 뒷구르기를 하면서 봐도 심지어 옆돌기를 하면서 봐도 아 저 성기사가 타락하겠구나, 그런 배덕감을 내가 느낄 수 있겠구나, 그리고 저 성기사가 모시는 신을 버리고 마녀를 택했을 때, 성기사에게 마녀는 더이상 자신의 신을 거역하는 존재가 아닌 자기가 모시는 신 그 자체가 되겠구나 으음, 맛집이야 어머님, 마트 다녀오셨어요? 가 자연스레 연성되는 그런 마인드맵이 가능한 설정이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따흐흑 구매를 후회하지 않습니다 조금 피폐해서 사실 피폐한 걸 잘못봐서 그 점이 힘들었지만... 사람은 때론 피페해져봐야 그렇지 않을 때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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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 jl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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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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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코로나로 인해서 맨날 집에서 빈둥빈둥 놀다가 갑자기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라는 삶의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뭐라도 해봐야겠다 싶어서 그나마 기본지식이 있는 일본어 자격증을 따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것저것 찾다가 환급강의가 있길래 선택하게 됐어요. 그 인강 지정책이 이거더라구요 아무래도 선생님이 직접 책을 만드셨고 그러다보니 강의와 연계가 아주 잘되서 공부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쉬니까 머리가 공부하는 법을 까먹은 거 같아요 하지만 그보다 심한건 공부하고 싶어하지 않는 저의 마음이겠죠 사람이 마음먹는게 반이랬는데 전 아직도 반밖에 못하고 있네요 빨리 열공해서 시험쳐야지 꼭.... 원하는 점수를 받고야 말테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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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싶은 말을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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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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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듣고 싶은 말을 했더니 잘 풀리기 시작했다를 페이백으로 구매했습니다. 제목 보고 좀 혹하긴 했는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 말이기도 해요. 대부분의 듣고 싶은 말들은 나에게 도움이 되는 말들이고 그 말을 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당연히 마음이 갈 수 밖에 없잖아요. 옛말에 말 한 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고 하는데 요즘 보면 말 참 밉게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다 나중에 저승가면 혀위에 쟁기 갈고 있을라..ㅠㅠ 근데 여기서 듣고 싶은 말도 좀 따져가며 해야하긴 하겠죠 정말 번지르르한 말만 듣고싶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그게 언제나 도움이 되는 말은 아니잖아요 우린 그걸 구별할 수 있고 진정으로 그 사람을 위한다면 때로는 앞느 말도 해줄 수 있어야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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