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남, 계략남 키워드가 제 최애들인데 둘 다 해당되는 작품이어서 즐거웠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표지가 조금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좀 올드하게 느껴져서요 사실 내용도 올드할 줄 알았어요 근데 꽤 괜찮더라구요 몇 년동안 집착하며 기회를 엿본거나 착실하게 자기 편으로 만드는 거나 보기 좋앗어요 이렇게 말하니까 좀 이상하네;; 여주가 좀 빨리 체념? 자기 처지를 받아들였다고 해야하나 이미 지나간 건 어쩔 수 없지 뭐 이런식으로 되서 큰 감정소모 없이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