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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당일에는 막 쓴 정제되지 않는 채로 올렸다가 다음 날 오후에 수정 합니다. .............좀 더 정제된 문장을 보고 싶으시면 당일에 올린 소설 보다는 다음 날 오후 수정한 이후에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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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 이상은(Leetzsche) [1993.01.01 , 5집 Darkness] | 불후의명곡 2015-10-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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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 언젠가는 우린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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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으로 - 이은미 [1992 , 1집 기억속으로] | 불후의명곡 2015-10-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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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햇살마저 지나간 거리에 
오랜 기억들은 내 곁에 찾아와 
뭐라고 말은 하지만 닮아갈 수 없는 지난 날
함께 느꼈던 많은 슬픔도 후회하진 않았어
내게 돌아와 담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 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닿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질 수 있도록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지만 
오랜 시간들이 낯설게 느껴져 
돌이킬 수 없겠지 우리의 숨가쁜 지난 날 
애써 지우려 했던 슬픔이 끝나기 전에는 
내게 돌아와 닿고 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 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닿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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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치산자 [ 禁治産者 , entmündigter ] | 자작시 2015-10-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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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는 꿈과 환상과 상상이 현실과 같단다"


아이는 하루하루 

눈물과 한숨으로 

굶주림과 외로움과 그리움과 상실감과 

절망을 버티고 있었다


아이에겐 바람이 있었다


내가 버티는 하루하루는 

사랑하는 이의 기쁨과 행복으로 바뀌리라는 

그녀가 행복할 수 있다면 모두 감당하고 말 거라는 

아이는 그런 기대로 모진 매질마저 기쁜 눈물로 견디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버거웠다 

언젠가부터 눈물도 흐르지 않았다

그러던 날 누군가의 목소리가 말했다


"모두 이루어졌다고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단다"


아이는 기도했다

'엄마와 아빠와 함께 놀이공원에 와있어요

아까는 맛있는 것도 먹고...'

"무얼 먹었니?"

'음... 음... 잘 모르겠어요... 탕수육도 먹고 갈비도 먹고...

음... 이름은 잘 모르지만 맛있는 거에요'

"지금은 어디니?"

'놀이공원이에요'

"뭘하고 있니?"

'로보트 태권브이에 올라가서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고 있어요 

엄마 아빠가 날 보고 손을 흔들어줘요'

"행복하니?"

'네! 행복해요 늘 이런 날이면 행복할 거에요'

"핫하하하"

'하나님 행복하세요?'

"그래, 니가 행복하다니 나도 정말 행복하구나"

'네! 하나님께서 행복하시다니 됐어요'

"매일이 오늘 같을 것이다"

'정말 매일이 오늘 같아야만 하나요?'

"행복하다지 않았느냐?"

'하나님께서 행복하다셨으니까요'

"행복하면 되었지 않느냐?"

'네! 행복해요... 그런데 왜 이렇게 눈물이 흐를까요?'


아이는 자랐다 

이제 아이는 더이상 

아이가 아니라 

흉터와 상처만 낭자한 

어른이 되었다


그리고 알았다 

하나님도 

기도하는 법이라며 

상상을 현실이라 믿으라던 이도 

모두 

자기를 기만해 왔을 뿐이라는 걸...



꿈은 꿈

환상은 환상

상상은 상상

그래서 결국 현실이 현실이다



세상은 애초에 눈물 속에 잠겨있었으며

자신이 걸어온 길도 걸어가야할 길도 눈물빛일뿐임을 

그곳에서 불어오는 한숨 같은 바람으로 

모든 바람은 기도로나 지쳐 쓰러질 것이라는걸

어른이란 이름의 흉터와 상처란 갑옷 두른 아이는 

이젠 알고 말았다


자신이 감당하던 어떤 아픔도 통증도 

그 누구에게도 기쁨이던 즐거움이던 행복이던 가져다 줄 수 없었음을 

볼을 타고 흐르는 그 뜨거움만큼이나 선명히 깨닫고 말았다


그런데도 아이는 소리치고 있다

눈을 감을 수 없기에 고개를 돌릴 수 없기에

그들이 자신을 속여왔듯 누구나에게 그러리라는 걸

모두가 깨어나 벗어나기를 아이는 꿈꾸고 있다


어쩌면 아이의 목소리도 

그 길에 가득한 눈물빛을 거두어내지 못할지 모른다

하지만 모르는 일이라는 그것만으로 

아이는 다시한번 기대한다 


아이가 기도하던 


"다른 아이들이라도 제발 이렇게 아프지 않게 해 주세요"


바로 이 기도가 이루어지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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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스태퍼드의 제목 모르는 시^^;;;... 존 폭스의 [시 치료] 수록 시 | 名詩 2015-10-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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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전투가 일어난 적이 없는 곳이고,

무명 용사가 죽은 적이 없던 곳이다.

이곳은 풀들이 서로 손을 잡는 곳이고,

어떤 기념비도 세워져 있지 않은

오직 고결한 것은 하늘뿐이다.


새들이 소리도 없이 날아다니며,

창공을 향해 날개를 펼친다.

이 땅에선 아무도 죽이지 않고-죽임을 

당하지도 않는다.

외면함과 순한 공기로 신성화된 곳,

이곳의 이름을 잊음으로써,

사람들은 이곳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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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제목 모름(존 폭스의 [시 치료] 수록) | 名詩 2015-10-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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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같은 나의 마음으로

빛으로,

잃어버린 종으로,

백합과 벌로 가득하다.

나는 아주 멀리 갈 것이다.

저 산들보다 멀리

저 바다보다 깊이

저 위에 있는 별 가까이까지,


그리곤 주 예수께

요정이야기를 들으며

깃털모자를 쓰고

목검을 가지고 놀던

어린 시절의 영혼을

돌려 달라 간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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