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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돌에 쉬었다 가는 햇볕 한 자락 | 책책책 2020-02-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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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섬돌에 쉬었다 가는 햇볕 한 자락

장오수 저
지식과감성#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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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소설과 차별화한다.지극히 자신을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독백에 가까운 언어들로 채워지게 된다.그래서 시를 읽으려면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그리고 시를 쓰려면 세상의 많은 것을 깊이 관찰 할 수 있어야 하고, 오래 관찰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오래 관찰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스처 지나가는 것들을 담아낼 수 있고,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이 채워야 하는 것들을 하나 둘 채울 수 있게 된다.지극히 독백적이면서,은유적이며,나를 위로 하는 것이 시이며, 지극하 지가 중심적인 상상과 상징이 붇게 된다..


장오수님의 시를 읽으면서,문득 책 제목과 그 책 제목의 시를 살펴보게 된다.섬돌이라는 단어는 지극히 시인의 개인적인 경험과 성찰에 기초하고 있다.누구에게나 익숙한 장면이 있고,정취가 있으며, 각자 나름대로의 봄여름가을겨울이 존재하고 있었다.여기서 섬돌이란 우리는 디딤돌로 달리 쓰여지고 있었다.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갈 때 우리는 디딤돌이 있음으로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된다.그 과정에서 우리는 '섬돌'을 통해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의 틈새를 얻게 된다.돌이켜 보면 우리가 무언가에 집착하게 되고, 내려 놓지 못하는 이유는 나 스스로 시간의 여백을 만들지 못해서 였다.복잡한 세상 속에서 나를 오롯히 세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섬돌의 가치였다.전먄에 '섬돌'을 내세운 것은 어쩌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소중한 가치들을 스스로 느껴보기 위한 시인의 배려였다


시에는 우리의 과거가 있었다.시인에게 나이는 지극히 중년을 지나 남은 삶이 얼마 되지 않는다.그러나 동창회에 가면 그 나이를 잊게 된다.친구들과 격없이 함께 하면서,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유혹과 고통, 번뇌들을 잊게 되는 것이다.돌이켜 보면 그러하였다.우리는 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나에게 주어진 삶 속에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놓치지 않아야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일상 속에서 당여하게 생각한 것이 어느 순간 어떤 이유,어떤 사건 사고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우리는 항상 잊고 살아왔다.시는 바로 그런 우리에게 깊은 경종을 울리고 있었다.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나답게 살아가면서, 자기성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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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그릇(양장본 HardCover) | 책책책 2020-02-2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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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나모리 가즈오 사장의 그릇

이나모리 가즈오 저/양준호 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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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 작성된 보고서를 보고 저는 경악했습니다. 거기에는 '사장님은 사람을 보는 눈이 없다','나침에 왼쪽을 향하게 하라고 지시했으나, 저녁때가 되면 오른쪽을 향하게 하라고 지시한다','이 회사에는 꿈이 없다' 등 사장과 회사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온갖 불만이 적혀 있었던 것입니다. (-64-)


당신의 회사 일을 '3D 업종 중에서도 최고'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만,당신 자신이 부디 지금 하시는 일의 존재 이유를 구축해 대의명분을 만들고 그것을 직원들에게 설명해주십시오.그것이 가능하다면 사장은 제 역할을 다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94-)


"교세라라는 회사를 좀 더 성장시키고 싶습니다.그러기 위해선 새로운 사업을 해야 하는데 ,세라믹만을 다뤄온 우리들만으로 새로운 사업은 불가능합니다.그래서 외부에서 전문가를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중도 입사한 직원이 젊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높은 지위를 줘야 하는 경우도 나올 거라 생각하는데, 그것을 이해해줄 수 있겠습니까?" (-150-)


"밖에서 보았을 땐 저 정도라면 나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막상 사장이 되고 보니 그 책임의 무거움이 노라울 정도더군요.부사장 시절, 실제로 사장이 된 순간 완전히 일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14-)


"인간이 혹시 성공을 바란다면 그에 상응하는 자기 희생을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된다.커다란 성공을 바란다면 커다란 자기 희생을 ,더 이상 있을 수 없는 커다란 성공을 바란다면 그만 한 커다란 자기 희생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_259-)


사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알 수 있다.세상의 모든 것에는 요령이 필요하지만,더 필요한 것은 기본이었다. 시대가 바뀌어도 기술이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더라도 그 본질은 영원히 달라지지 않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마찬가지이다.돌이켜 보면 어떤 위기가 닥쳤을 때 그 기본을 지키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였다. 그로 인해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자기의 위체에 대한 자각과 자격 요건이다. 특히 사장에게는 특별히 무거운 책임을 부여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직원과는 다른 방식으로 일에 접근해야 한다.


멀리서 보면 쉽게 보인다.특히 사장이 무능력하다고 생각할 때 그런 경우이다.야구에서 관중이나 해설자가 보면 단순해 보이고,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감독이 되면, 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사장은 직원과 달라야 하고, 제2인자와도 다른 방식으로 일을 해 나가야 한다.특히 직원들에게 애사심을 강요하고, 자기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되며, 스스로 솔선수범 할 수 있어야 좋은 인재를 얻을 수 있다.특히 아메바 경영으로 유명한 이나모리 가즈오가 말하는 사장의 조건을 보면,지극히 정확한 요건들을 말하고 있으며, 사장의 기본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었다.


이 책은 바로 직원들을 대하는 사장의 역할이 나오고 있다.회사에서 1인자로서 사장은 수많은 변수들이 등장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직원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그리고 사장을 대행할 수 있는 사장 대행을 가까이 두어야 ,회사의 직원이 늘어나고 회사의 규모가 확장되어도 회사가 무너지지 않는다.즉 자신이 있지 않아도 회사는 무너지지 않는 튼튼한 경영 시스템이 필요하며, 직원들에게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의미와 존재감을 부여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즉 스스로 배움을 통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직원 스스로 느낄 때 회사에 대한 애사심은 생기게 되며, 회사와 나 자신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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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세대 정기룡, 오늘이 더 행복한 이유 | 책책책 2020-02-2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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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팔세대 정기룡, 오늘이 더 행복한 이유

정기룡 저
나무생각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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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세대,저자 정기룡 님과 같은 세대,즉 1958년 그 시대를 살아온 이들을 조금씩 알게 된 것은 10년전 그 쯤이었다. 오팔 세대는 다른 세대들과 차이가 분명핫게 났다. 똘똘뭉치는 모습, 개인보다 집단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세대,여기서 오팔 세대란 1957년,1958년,1959년에 태어난 이들이며,그 때를 살았던 사람들 특유의 기질과 성향이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다.즉 사람과 부딪치면서,똘똘뭉치는 성향,특히 1958년 개띠에 태어난 이들이 가지고 있는 성향은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있었다.지금 대한민국을 만든 것에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한편으로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오지 못하고, 자기 고집을 내세우는 세대이기도 하였다.동전의 양면처럼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시대의 대표적인 모습이었고, 우리 사회는 그것에 대해서 큰 걸림돌 없이 살아온 것이 사실이다. 저자 정기룡, 27년관 경찰로서 책임을 다하고, 경찰서장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은퇴하게 된다.직장에서 몸담고 있었던 그의 삶은 어느덧 스스로 야인이 되었다.하지만, 야인이 되었다 하여도 27년간 그의 몸에 새겨진 상처와 흔적들은 지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였으며, 그로 인해 우리는 그의 또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책은 바로 그 누군가의 모습이 될 수 있고,부모님의 자화상일 수 있었다.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은퇴라는 준비되지 않은 시간들, 그로인해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에서 점점 더 멀어지게 되고, 자신의 나이를 자꾸만 의식하게 된다.하지만, 은퇴 이후에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삶의 기준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므며, 직장에서 스스로 체득하게 된 무거운 어깨를 스스로 내려놓아야 한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이다. 그래서 오팔 세대에게 필요한 것은 어깨에 잔득 들어간 힘을 빼는 것이며,새로운 배움이 필요하다.특히 앞 세대를 위해서 스스로의 자리를 비울 수 있는 미덕이 필요하다는 것을 저자는 분명히 알고 있었다.사실 우리는 올라갈 줄 만 알았지., 잘 내려오는 법을 알지 못하였다.그래서 우리는 항상 불확실한 삶을 마주하면서,걱정과 고민속에 살아가고 있다. 더 나아가 나에게 주어진 모습들, 그 걸음 걸음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저자는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었다.죽음을 염두에 두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서 반추하는 삶을 지향한다면, 남은 인생을 봉사를 하면서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익히게 된다.우리 삶에 있어서 웰빙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죽음을 준비하는 것, 바로 웰다잉이다. 내 삶을 잘 마무리 짓고 내 자리를 다음세대에 잘 물려 주는 것, 그러한 삶이 오팔 세대에게 필요하며, 저자의 삶의 궤적 속에서 내 삶을 반추하게 된다.즉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며, 나에게 주어진 삶에 대해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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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그리스어 원전 완역본)(현대지성 클래식 30) | 책책책 2020-02-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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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아리스토텔레스 저/박문재 역
현대지성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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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이 설득력 있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설득력있게 통했다는 것인데, 이는 그 자체로 설득력 있고 신뢰할 만하거나, 그 자체로 설득력 있고 ,신뢰할 만한 것에 의해 증명되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20-)


조언의 주된 논제이자 연설가들이 가장 흔히 다루는 논제는 다섯 가지인데, 여기에는 국가재정, 전쟁과 평화, 국방, 수출입,입법이 있다. 따라서 국가 재정에 관한 조언하려는 연설가는 누락된 세원은 추가하고 세입이 적으면 늘리도록 하기 위해, 국가 세원에는 무엇이 있고, 그 규모를 어떠한지를 알아야 한다. (-32-)


좋은 것이란 다음과 같다. 그 자체로 사람들의 선택을 받거나 사람들이 그것을 얻고자 다른 것을 선택하는 바로 그것,모든 존재 특히 지각이나 이성을 지닌 존재가 바라는 것, 어떤 존재가 이성을 지니게 되었을 때 바라는 것, 이성이 일반적으로 또는 구체적인 상황에서 각 사람에게 좋은 것이라고 말해주는 것, 더 건정해지게 하고, 더 부족함 없게 하는 것, 부족함이 없는 것, 이를 만들어주거나 보존하거나 수반하는 것,이와 반대되는 것을 막아주고 파괴하는 것. (-41-)


정의로운 사람과 불의한 사람,그리고 앞에서 말한 대로 자신의 성품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도 위에서 열거한 일곱가지 원인에 따라 행동한다. 그 원인은 계산일 수 있고 감저일 수도 있다.그들 중에서 어떤 사람은 좋은 습관과 감정 때문에, 어떤 사람은 나쁜 습관과 감정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겠지만, 둘 다 습관과 감정 때문에 행동하는 것은 동일하다. (-70-)


우리는 절제력을 갖춘 자를 좋아한다. 그들은 불법을 저지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동일한 이유에서 쓸데없이 참견하지 않는 자를 좋아한다. 또한 상대방이 원하기만 한다면 친구 삼고 싶은 그런 자를 좋아한다. 그들은 미덕을 갖추었고, 모든 사람 혹은 가장 훌륭한 사람 혹은 우리가 칭송하는 사람 혹은 우리를 칭송하는 사람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자들이다. (-120-)


의분을 느끼기 쉬운 사람은 다음과 같다.먼저, 가장 좋은 것을 가질 자격이 있고,실제로 그것을 가진 사람이다. 그들은 자기보다 못한 사람이 같은 것을 누리는 일을 부당하게 생각한다.다음으로 ,훌륭하고 정직한 사람이다. 그들은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고 불의를 미워하기 때문이다.또한 어떤 것을 몹시 얻고 싶어하는 사람도 쉽게 의분을 느낀다.특히 자신이 몹시 얻고 싶은 것을 자격 없는 자들이 이미 차지했다면 더욱 그렇다. (-145-)


어떤 명제는 원인에서 얻는다. 즉 원인이 존재함을 보여줌으로써 결과도 존재함을 증명하고,원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결과도 존재하지 않음을 증명하는 것이다.원인이 존재하면 결과가 존재하고, 원인이 없다면 그 무엇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3-)


아리스토텔에스가 살았던 그 시대에도 존재하였고,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 대표적인 것이 정치와 전쟁이다.그리고 그 두가지는 우리 사회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설득과 연결되어 있다.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서,내것을 내려놓아야 할 때도 있고,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그들의 것을 강제로 취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그리스 시대에 수사학이 정규과목으로 있었던 이유는 그 시대엔 누군가를 설득하고,인간을 이해하는 것을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였기 때문이다.즉 내가 설득해야 하는 대상을 설득하지 못한다면,그 시대에는 죽을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있었고, 설득하기 어려운 대상을 설득한다면, 그 사람의 능력은 검증된 거나 마찬가지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설득이란 먼저 나를 아는 과정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내가 누군가에게 설득되는 이유, 설득당하는 이유를 알게 될 때,나는 누군가를 설득할 수 있는 목표물을 명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그리고 우리는 그 과정 속에서 설득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더군다나 우리가 생각하는 설득이라는 것은 인간의 심리,행동 패턴, 생략된 삼단논법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익명이 서로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회로서, 그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때,자신은 성장하게 되고,그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치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우리가 누구를 지지하고,누구의 정치관에 대해서 관심 가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생각해 볼 여지가 있었다.특히 내가 본받고 싶은 사람즐은 그 사람에게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번도 만난 적 없고, 손잡아 본 적도 없는 누군가를 지지하고 응원보내는 이유는 무엇인지 고찰해 보게 된다. 이 책의 설득의 최종 단계 속에서 나는 국가의 수장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리더상, 대통령은 언제 어디서나 적재적소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그러나 그 대통령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누군가를 설득하고,그 사람의 마음을 돌릴 수 있어야 한다.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설득이란 타인의 능력, 타인의 욕구,타인의 본성과 좋아하는 것을 내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며,설득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실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부족하더라도,누군가의 능력을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사람의 능력을 인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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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와 골디 | 책책책 2020-02-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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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로저와 골디

임동일 저
아우룸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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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이제 현실이 되고 있었다.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되면,인간의 과학기술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도달하는 새로운 존재, 인간을 인공적으로 모방하는 것이다.로봇이 셍명을 지니고 있으며,의식과 자각을 갖추고 꿈을 꾸고,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지금의 기술로서 도달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백년 남짓 수명과.신체 생리적인 조건들이 우주여행에 있어서 발목잡고 있으며, 외계 생명체를 탐사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소설은 바로 외계생명체를 찾아가는 두 로봇 로저와 골디를 등장시키고 있으며,인간과 현실을 모방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 볼 여지를 남겨주고 있다.


로저와 골디, 곰 세마리라는 뜻을 가진 골디는 그렇게 서로 필요에 의해서 만나게 된다.약인공지능, 고물 철에 불과한 존재가 의식을 가지고 인공지능을 탑재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보게 된다.딥러닝 기술을 활용허여, 약인공지능에서 한단계 뛰어넘어 강인공지능이 되는 것, 기존에 인간에 의해서 컴퓨터가 주입시켜 놓은 학습 인스트럭처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마치 인간처럼 유기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요소들을 가지게 된다. 더군다나 외계생명체를 찾아갈 수 있는 골디락스,뜨겁지도 않고, 극히 차갑지도 않은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최적의 위치들을 우주물리학을 통해 찾아나설 수 있게 되었다.그러나 로저와 골디는 더 환걸음 나아가고 싶었다.스스로 학습하게 되고.이제는 인간을 연구하는 단계에 다다르게 된다.로저와 골디는 '나란 무엇인가'를 스스로 물어 보게 된다.소설은 인간의 무의식 세계,인간은 어떻게 자신을 파악하고, 학습하고, 행동하는지 일련의 과정들을 찾아가게 된다.그러나 로저와 골디가 한가지 놓치고 있었던 것이 있었다. 감정을 느끼지 못했던 무생명체 로봇 로저와 골디가 인간을 모방하련느 요구,인간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두려움과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되었고,그로 인해 생겨나는 걱정과 고민들의 흔적들들 스스로 절감하게 된다.지극히 먼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하려는 그 시대의 모습,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1000년이 지난 2492년에는 어떤 모습이 될 지 사뭇  궁금하고 알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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