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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의 도시를 설계하라 | 책책책 2020-03-3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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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0년 후의 도시를 설계하라

조재성 저
새빛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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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의 탄생은 1841뇬 테네시 변호사인 존 브라이언에서 시작된다.북 텍사스에 흐르고 있는 트리니티 강가에 내륙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교역거점의 필요성을 깨달은 그는 댈러스의 입지적 우수성을 보고 도시를 세웠다고 한다.댈러스 중신에 있는 '파운더 광장(Founder Plaza)에 그가 세운 통나무집에서 그의 자취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구 닜었다. (-15-)


페어파크에는 1차 세계대전 직전 프랑스에서 등장해 유행한 '아르데코'양식의 건축물이 미국 전역 중에서 가장 많이 배치되어 있다.공원 설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은 건축가 조지달(George Dahl)이었다.그는 1936년 텍사스 100주년 박람회를 위해 페어 파크를 개조하는 책임을 맡아 아르데코 양식 건축물의 설계와 건설을 진두 지휘했다. (-104-)


1950년대 말 시카고 시장 리차드 데일리는 전국적으로 연방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고 대체하려는 미 연방정부의 계획을 활용,건축적 디자인으로 도시를 재활성화 시키려고 했다.시장의 1959년 도심 재개발 계획은 '1905 연방빌딩'을 철거하고 '일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을 펴는 건물로 만들고자 했다.리차드 데일리 시장은 이 작업을 미스 반 데어 로에에게 맡겼다. (-167-)


사실 1870냔대 중반부터 이미 상업용 건물이 교회의 첨탑보다 높아지자 고도를 제한해야 한다는 요청이 빗발쳤다.이에 공무원과 도시개혁가들은 미친 듯한 도시 성장을 제어할 법안을 찾기 시작했다.그러나 맨해튼 소재 기업의 성장과 팽창,상업용 도시의 필요를 새로운 어버니즘 개발로 대처하기보다는 나폴레옹 3세와 오스만에 의해 디자인된 파리의 패러다임을 모방하려 했다.많은 미국 도시들이 초고층 건축을 배제하고 파리 모델에서 영감을 얻어 불바드와 공원을 조망하는 가로 이미지를 조성하는 계획안을 작성하기도 했다.(-253-)


도시 개혁가들이 등장해서 권력을 잡고, 도시를 패션화시키면 새로운 도시 개혁가 등장해 도시를 재패션화시킨다.그러면 기존의 도시 개혁가는 소리 소문없이 추락하게 된다.시계의 추가 좌우로 흔들리는 것처럼 로버트 모세의 자동차 문화 도시와 제인 제이콥스의 주민이 걸을 수 있는 도시 그 사이 어딘가에 파라다이스는 있을 것이다.도시의 추가 멈춰야 하는 지점은 과연 어디쯤일까? (-323-)


1990년대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재개발 붐이 불었다.기존의 아파트가 철거되고 새로운 고층 아파트로 버뀌게 된다.그 과정에서 재개발의 취지가 무색하게 재개발 부작용이 생기게 되었고, 도시 개발의 형태는 뉴타운 혹은 신도시로 가닥을 잡게 되었고, 최근에 도시 재생 사업이 바람을 타고 전역에 정부 주도의 부동산 투자를 하는 이유는 시대의 흐름과 무관하지 않았다. 문제는 어떤 곳의 도시 개발 정책을 다른 곳에 그대로 적용하면서, 지역적인 특징을 반영하지 않아서 생기는 부작용이다.그 지역의 정서와 무관한 도시재생 개발이 진행되면서,도시의 역동성은 사라지게 되고, 사람의 발길 조차 도심에 뜸하게 된다.여기서 도시개발의 중요성은 무엇인지 실제 미국의 대표적인 대도시 댈러스와 뉴욕, 시카고를 언급하고 있다.


뉴욕은 미국의 경제 믄화,정치 심장부였다.시카고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선 곳이다. 그리고 댈러스는 신대륙 미국의 허허벌판에 도시를 세운 주였다.이 세가지 도시는 서로 다른 도시 개발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도시개발이 한국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특히 한국의 강남 지역구 테헤란 벨리는 뉴욕의 바둑판식 도시 획정를 따라하게 되었고,강남의 사통발달 교통의 편리함, 도심과 함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게 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여기서 분석해 볼 것은 서울과 다른 뉴욕의 모습이며, 서울이 도시계획에 있어서 왜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지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그건 도시의 기능에 충실한 반면 도시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을 크게 비중을 두고 있지 않아서였다.낡은 것을 바꾸는 것에 주안점을 두다 보니,도시의 과거의 모습들이 점점 사라지는 문제점을 낳고 말았다.


시카고의 모습을 보면, 초고층 건물이 세계 곳곳에 생겨난 과정들의 시초는 시카고에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그건 도시의 크기는 한정되어 있으며,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 팽창 구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높은 건물물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건물에 있어서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초고층 건물을 세우기 위한 기초공사 분만 아니라 내부설계까지 완벽할 때 높은 건축물은 만들어지게 된다.더 나아가 초고층 건물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에 비해 문제점도 노출하고 있었다.초창기 건물과 건물 사이의 조망권을 해치면서, 기존의 건물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 가치가 떨어지는 문제점을 낳게 된다.그 문제점을 풀기 위해서 초고층 건축에 대한 법적인 요소들을 만들었으며, 비행기와 초고층 건물이 부딪치는 문제들에 대한 해법들을 연구하면서 절충안을 찾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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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이기는 부동산 경매 수업 | 책책책 2020-03-3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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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조건 이기는 부동산 경매 수업

신종승 저
원앤원북스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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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권리 분석 실수에 의한 위험입니다.전체 경매물건 중약 80%에 해당하는 물건은 권리 분석이 아주 간단하게 끝나지만 그로 인해 권리분석 기본기를 소홀히 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투자 경험이 있는 분들이 권리분석에서 실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물건을 낙찰받고 나니 추가로 인수해야 하는 권리가 있어 보증금을 포기하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54-)


부동산이 경매가 진행되고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기까지는 약6개월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합니다.즉 감정가격은 최소 6개월 전의 시세가 반영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인기가 좋은 지역의 물건들은 한 두 달 사이에도 몇 백에서 몇 천만 원씩 매매가가 변하지만 한번 감정을 해놓은 경매물건은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을 하지 않는 이상 변동되지 않고 그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감정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121-)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본업이 따로 있고 부동산 경매는 제테크의 일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예전처럼 시세조사, 주변 역과의 거리, 건물의 방향, 주변 환경, 생활편의시설과의 거리 등을 현장에서 다 확인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지금은 인터넷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사전에 인터넷으로 충분한 정보를 파악한 후 최종적으로 투자가치가 있는 물건에만 임장을 간느 것이 좋습니다. (-217-)


투자금 1억 원으로는 소형 다가구주택(원룸),상가 1억ㄷ원 미만의 아파트 2~3채 등을 매입해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하지만 투자금 1억원 단계에서는 임대수익형보다는 시세차익형으로 투자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물론 5천 만원 민만의 투자 포인트처럼 임대수익혀으로 낙찰을 받아 시세차익을 노릴 수도 있겠지만 1억원부터는 본격적으로 투자의 성향이 나뉘기 때문에 같은 물건이라도 임대수익형 물건과 시세 차익형 물건을 보는 관점이 아예달라집니다. (-272-)


4.15 총선이 이제 10여일 남았다.총선에 국회의원이 될 후보들 재산공개 목록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으니,부동산과 관련한 재산이다. 정치인들이 가지고 있는 권한에 비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의 파이가 큰 이유는 그들이 정치적인 권력을 이용해 부를 키워 나간 정황이 많기 때문이다. 물론 개중에는 빚을 가진 후보도 있지만, 전체 국회의원 후보 중에서 30퍼센트 이상은 부동산으로 돈을 벌게 되었고,그 과정에 국가의 부동산 정책이나 도시개발과 관련 정보들을 많이 얻게 된다.여기서 모면 우리가 부동산 투자를 할 때 관련 정보를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 하는게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그 과정에서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나, 제도, 정부나 지자체의 부동산 정책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또한 부동산 자산이 많을 수록 투자의 폭은 늘어날 수 있고, 수익률의 파이도 커질 가능성이 크다.불론 이것은 수익률을 창출한다는 전제하에서다.


저자는 경매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경매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권리분석과 명도이다.즉 경매물에 대해서 하자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경애 물건에 대해서 쉽게  놓치는 것들이 부동산 관련 문서의 이해였다.또한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입찰 가격에 0 하나 더 써 넣어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다.즉 디테일 면에서 강해야 하며, 경매 물건을 정확하게 보고, 그 건물의 과거과 현재의 거래 흔적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여기서 명도는 중요한 요소이다.경매가 끝난 뒤 건물을 인수하기 전에 점유자와 협상을 해야 한다.이사비용을 대신 내 준다거나,물건을 밖으로 내보낼 때 편의를 봐주거나, 덩달아 시간을 벌어주는 방법을 써서 스스로 건물을 점용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건물의 권리에 있어서 시시비비에서 자유로운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건물의 내역이다. 건물의 소유 뿐만 아니라 권리내용, 근저당과 임차인 등등 경매 물건의 모든 것을 찾아볼 필요가 있으며, 토지 소유주와 건물주가 일치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더군다나 이 책에는 부동산 경매의 기본 요소들을 짚어나가고 있으며, 인터넷 정보와 병행하여,실제 경매 물을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해 건물의 특징과 입지조건, 시세를 직접 파악할 수가 있어야 현명한 부동산 경매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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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뒤편: 근대 여성시인 필사시집 | 책책책 2020-03-3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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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달의 뒤편

김명순,나혜석,김일엽,강경애,백국희 공저
제우미디어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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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나혜석

나는 인형이었네
아버지의 딸인 인형으로
남편의 아내인 인형으로
그네들의 노리개였네

노라를 놓아라,순순히 놓아다오
높은 장벽을 열고
깊은 규문을 열고
자연의 대기 중에
노라를 놓아라

나는 사람이라네
남편의 아내 되지 전에 
자녀의 어미 되지 전에
첫째로 사람이 되려네

나는 사람이로세
구속이 이미 끊쳤도다
자유의 길이 열렸도다
천부의 힘은 넘치네

아아 소녀들이여
깨어서 뒤를 따라 오라
일어날 힘을 발하여라
새날의 광명이 비쳤네. (-26-)


내 가슴에 -김명순

검고 붉은 작은 그림자들.
번개 치고 양 떼 몰던 내 마음에 눈 와서
조각조각 찢어진 붉은 꽃잎들같이도
회오리 바람에 올랐다 떨어지듯
내 어두운 무대 위에 한숨짓다

나는 무수한 검붉은 아이들에게 묻노라
오오 허공을 잡으려던 설움들아
분노에 매 맞아 부서진 거울 조각들아
피 맞아 피에 젖은 아이들아
너희들은 아직 피를 구하는가. 

아 아 너희들은 내 맘의 아픈 아이들
그렇듯이 내 마음은 피 맞아 깨졌노라
내 아이들아 너희는 얼음에서 살 몸
부질없이 눈 내려 녹지 말고
북으로 북행하여 파란 하늘같이 수정같이
얼어서 붙어서 맺히고 또 맺혀라! (-44-)


단상 -강경애

눈은 옵니다.
함박 눈은 소리없이
나려옵니다

님께서 마즈막으로 떠나시며
나에게 하시던 말씀
오늘이 며칠인가요
동지달에도 스무 나흐레...

반밤에 나는 남몰래 일어나
머리를 풀어 헤친 채
왼 뜰을 헤매이었습니다
님께서 이리도 차고 매우지매
이 눈길을 떠나신가 합니다.

그러고 두 번 다시는
돌아오시지 못할 길이오매
이 밤이 새도록
눈이 나리는가 합니다

눈은 옵니다
함박눈은  소리없이
나려 옵니다.(-50-)


새벽의 소리 -김일엽

쌀쌀히 쏟아지는 찬 눈속에서
그래도 꽃이라고 피었습니다.

높고도 깊은 산의 골짜기에서
드문히 떨어지는 조그만 샘물

그래도 깊이 없는 대양의 물이
그 샘의 뒤끝인 줄 알으십니까.

공연히 어둠 속에 우는 닭소리
그래도 아십시오.새벽이 오는줄. (-90-)


코스모스 -백국희

빛난다
유리 같은 공기 속에서!
뽑은 듯 나릿한 몸매
살랑거리는 모양이 눈에 보인다
가벼운 속삭임이 흘러
눈썹을 간즈린다.

밖엔
고달픈 애수가 헤매고 있다
벗은 나무들 피곤한 팔 드리우고
가을바람은 마른 잎을 뿌린다

웃음과 눈물
좀더 가까이 서자

빛난다
유리 같은 공기 속에서
밝게! 차게! (-198-)


여류시인 김명순,나혜석, 김일엽, 강경애,백국희의 시, 그 시에는 그 시대의 삶이 노출되고 있었다.근대라는 인간이 정해놓은 시간의 경계 안에서 살아야 했던 여성의 삶은 지극히 제한되어 있었다.아이를 낳는 기계로 치부되던 그 시절, 차별과 편견, 선입견 속에서 살아야 했던 그들에게 배움의 가치,교육의 가치는 한정적이었다.고통스러운 삶, 곤나 속에 몸부림치던 날, 스스로 한이 서려 있었고,그 한을 풀 길이 없었다.배움을 통해서 습득하게 된 것은 글을 쓰는 것이었고,,그것이 온전히 시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되어 왔다.


누군가는 현실과 타협하고,누군가는 현실에 저항한다.비폭력,그 안에서 시인 김명순, 나혜석,김일엽,강경애,백국희의 시에는 지극한 암울한 현실과 교차되고 있었고, 누군가는 그 현실에서 벗어나 스님이 되는 삶을 선택하게 된다.그리고 시인 백국희는 20여년 남짓 짧은 인생을 살다가게 되었다.비록 후회하는 삶을 살더라도 나를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아는 여성은 세상이 자신을 깨우치도록 허용하지 않으며, 스스로가 세상에게 자신의 깨우침을 알려주고 있었다.큰 변화의 흐름이 탄생되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언어였다.깊은 사유의 시선들,그것이 농축되어 하나의 시 안에서 문장과 문장이 씨줄과 날줄처럼 서로 엮이어 있었다.돌이켜 보면 언어라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거였다.누가 어떻게 조합하는냐에 따라서 언어에 생동감이 고스란히 느껴질 때가 있다.내 삶과 내 경험과 내 감정이 서로 엮이고, 교차될 때 ,그들이 남겨놓은 시어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이 되고, 위안과 위로의 메시지가 되는 거였다.한 편의 책 속에 담겨진 다섯 시인의 시들 속에 우리의 애환이 깊숙히 응축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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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비즈니스 일본어(출장편) | 책책책 2020-03-3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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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당한 비즈니스 일본어 출장 편

Carrot Language Lab 저
CARROT HOUSE(캐럿코리아)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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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하우스 커리큘럼이 제시하는 서인 교육의 특징은 학습자들이 스스로 표현 및 소통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외국어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렇듯 캐럿 하우스의 교수 철학과 커리큘럼은 모든 일본어 학습자들의 "성공을 위한 언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05-)/


거래처 담당자와 방문 약속을 잡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타이밍이다. 미리 약속을 잡음으로써 우선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고 상대방이 만남을 준비할 여유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귀한 시간을 내주는 상대방에 감사의 마음을 갖고 정중하게 응대하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또한 이메일 또는 팩스로 방문약속을 잡을 겨우에는 방문을 희망하는 날짜로부터 1주 전에는 연락을 하고 나서 전화로 직접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


언어의 원칙은 의사소통이다.그런데 한국인들이 배우는 언어 습득방법은 학습이다.절차적인 공부방식, 단계별 공부방식에 의존하다 보니 언어적인 순발력과 유연성이 부족하다.상황에 맞는표현을 쓰는게 아니라 외운 것 그대로 쓰는 경우가 태반이었다.그것이 시대가 바뀌어서 달라지고 있고,고쳐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부분이다.언어가 시험과 결부되어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한 시간과 노력들이 언어 습득과 의사소통에 방해하는 경우가 있다.그렇지만 이 책을 보면 그동안 우리가 생각하는 학습하는 언어가 아닌 회화를 주목적으로 하는 언어 습득,온전히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를 가르치고 있었다.언어적인 측면에서 문법과 패턴을 동시에 다루고 있었다.


이 책의 책 앞쪽을 보면,목차가 나온다. 여덟 개의 목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문 약속, 거래처 방문, 제품 설명, 이동과 숙박, 공장 견학, 식사와 접대, 거래처와의 회의, 클레임 해결하기로 구별되고 있었다.즉 거래처와 거래처 사이에 일어나는 전반적인 것들을 다루고 있으며, 책 분량은 상당히 얇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즉 심화학습이 아닌 기초적인 비즈니스 언어를 배우는데 용이한 책이었다. 더군다나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일본 현지에서 바이어와 소통할 때가 있다.그럴 때 그들의 매너,그들의 정중한 태도,문화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같은 표현이라도 문화의 차이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하기 때문이다.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이 언어 습득,의사 소통 뿐만 아니라 매나, 정중함, 더 나아가 비즈니스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협상과 약속 지키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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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방정식의 비밀 | 책책책 2020-03-3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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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창의방정식의 비밀

이동조 저
새빛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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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간에게 창의는 어려운 문제일까? 상식과 고정관념이 늘 나쁜 것이 아니고, 나름 합리적이고 심지어 유용한 구석까지 있기 때문이다.'이 좋은 걸 왜 버려?'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우리 뇌는 그렇게 생각한다.이미 앞서 밝힌 대로 상식과 고정관념이 뇌 효율성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인간이 살아가기에 훨씬 더 편하고 좋은 점도 많다. 문제는 ,좋긴 좋은데 그렇게 만들어낸 고정관념으로 사고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혹은 새로운 문제에 부딪칠 때,아주 중요한 의사결정의 순간에,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창조 작업을 해야 할 때 중대한 오판을 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47-)


결국 이 츄파춥스 광고는 크리에이터의 관심무대 위에서 츄파츕스와 바다복어의 만남을 거쳐 광고라는 결과에 이르는 창조 프로세스를 거쳐 세상에 나왔다.이 프로세스야 말로 이 츄파춥스 광고의 진짜 모습이며 전체이다."아, 이제야 4대 광고제를 석권한 광고의 창의적인 생각의 비밀을 알겠군."실제로 거의 모든 창의적인 광고와 디자인 안에는 창조 프로세스가 있다. (-106-)


제2차 세계대전 후 승전국인 미국은 그때까지 일반적이었던 패전국 약탈정책을 쓰지 않고 국무장관 조지 마셜의 주도하에 경제원조 계획인 마셜플랜을 진행하는 역발상으로 미국의 영향력을 오히려 극대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142-)


1타 1피론자들이 주목하는 것은 주로 노력과 땀이다.다연하다.조금이라도 더 많은 시간, 노력 ,땀 ,에너지, 비용을 투자해야 성취로 연결되기 때문이다.반면 1타 2피론자들은 끊임없이 차의적인 생각을 요구한다.노력만 하지 말고 더 많은 시간의 여유를 갖고 충분히 생각하여 1타 할 무대를 발견하라는 주문이다. (-148-)


'최고의 영업은 고객에게 피해가 아니라 이익을 준다.이익을 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물건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즉 물건을 팔 수 있는 사람을 발견하는 요령을 터득해야 한다. 그러기에 설득의 기술을 배우지 말고 오히려 목 좋은 곳을 알아차리는 발견의 기술을 배워라.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서 물건을 팔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최고의 장사꾼이다. (-220-)


'마음씨 착하고 훌륭한 여성을 찾습니다.나는 스포츠와 음악을 좋아하고 성격이 온화한 젊은이로 백만장자입니다.나는 모든 점이 최근 서머셋 모옴이 쓴 소설의 주인공과 닮은 여성을 찾고 있습니다.지혜롭고 부드러운 마음씨를 지닌, 그리고 젊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여성이면 됩니다.자신이 서머셋 모옴이 쓴 소설의 주인공과 닮았다고 생각되시면 지ㅔ하지 마시고 즉시 연락해 주십시오.' (-292-)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돈의 힘은 강하다. 돈은 이 세상을 바꿔 놓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과거 중농 정책을 쓰고, 상공업을 경시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중상정책으로 바뀌고 있다.우리가 창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문제 해결력 뿐만 아니라 내 힘을 과시할 수 있는 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과거 우리가 생각하는 창의성은 발명품,신기술에 한정적이었으나,지금은 창의성이 보편적으로 바뀌고 있다.그런데 우리는 또다른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은 획일화된 창의성을 강요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것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주입시키고 있는 코딩교육이다.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코딩 교육은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이 아니며 획일화된 교육이 새로운 것으로 전환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창의성 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하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창의성이 아니라 관념에 불과하다.실제 청의성은 제품이나 신기술, 프로세스화 될 때 빛을 발하게 된다.애플의 스토어, 매킨토시,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MS98은 그 창의성이 발현되어 천문학적인 돈을 벌 수 있는 매개체였다. 중요한 것은 미국은 창의성을 학교 교육을 통해서 장려하고 있고,그것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하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한 현실이다.과거 이과와 문과로 나누어서 각자 진로를 결정했던 것을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창의성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중요한 것은 바로 관념에 머물러 있는 창차의적 아이디어를 성공의 씨앗이나 제품,신기술이나 ,성과,문제해결로 이어질 때,그것이 가치가 있으며, 그로인해 사람들은 그 창조적인 가치들에 관심을 가지고 스토리를 만들어내게 되는 것이다.저자는 바로 그러한 부분들을 창의 방정식 화하고 있으며, 융합이나 아이디어가 아닌 생각과 조합을 통해서 기존의 상식처럼 굳어져 버린 창의적인 것들에 대한 틀을 깰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으며, 창의 방정식이라는 자자 나름대로의 답을 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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