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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화 DNA | 책책책 2020-06-3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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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자화 DNA

로비 갤러티 저/정성묵 역
두란노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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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열 두 제자가 있었다. 그 이름은 시몬 베드로,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안드레,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가나안 사람 시몬, 가룟 유다 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열두 제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세상에 알렸고, 그 과정에서 교회를 번성시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 전하게 된다. 보비 갤러티의 <제자화 DNA>에서 '제자화'란 예수그리스도께서 해오셨던 서역,복음, 전도를 두루 아우르는 거룩한 일이었다.그것은 예수그리스도만의 제자화였으며, 하나님에게 순종적인 신도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었다. 2명의 제자화 그룹을 형성할 때면, 해가 지나 10년이 넘어서면, 1000명이 확보될 수 있다.그러나 4명의 제자화 그룹을 형성하게 되면, 10년이 지나면 6만명 가까운 신도와 함께 하게 된다. 그건 교회가 성경의 말씀에 따라 모임은 지속성을 가지게 되고, 깊은 관계를 형성될 수 있고, 큰 교회를 형성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된다. 바로 이 책에서 강조하는 제자화의 단계 단계가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성경에서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행할 때, 비로서 온전한 제자화가 되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처럼 ,제자를 키우려면, 나 스스로 예수그리스도께서 행했던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 성경 책을 반복적으로 암송하고, 그것을 모임을 통해 서로가 성경속의 하나님의 말씀을 공유하게 되고 소통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비로서 예수의 제자로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부각시킬 수 있다. 신실한 성경의 가르침을 익히면서, 자신을 성찰하는 것,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고, 세상에 대해서 용서하는 마음을 간직하면서,두루 배려하면서 살아가는 것,그것기 '제자화'의 목적이며, 모든 신자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세가지 관계(바울, 바나바.디모테)를 찾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었다. 즉 서로 성경의 가르침에 따르면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영적인 성장과 열정읊 느끼게 될 때,온전한 제자화가 가능해진다. 성경을 읽고 묵상과 암송을 통해 내 마음을 예수그리스도께서 해오셨던 그대로 행한다면, 수많은 신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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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눈부신지 네가 눈부신지 | 책책책 2020-06-3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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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침이 눈부신지 네가 눈부신지

김지영 저
렛츠북(book)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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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그렇게 단정짓지 말아요.

나는 매일 숫자  보는 일을 하고
규정을 따지고 시간에 쫒기고
효율을 찾고 제테크에도 공을 들입니다

사람들을 웃으며 반기고
그들의 인생 얘기를 즐기고
농담으로 즐겁게 매시간을 보냅니다.

나는 차갑고 꼼꼼하며 속물적이고
가볍고 밝으며 다정하고
교양이 있는데 예의는 가끔 없고
쉬운 듯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이죠

하지만 나만의 시간이 오면
촉촉한 음악을 찾아 듣고
이런 글을 쓰며 상념에 잠깁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사랑하고
글과 공부를 좋아하고
내 맘속 그대를 좋아합니다.

나를 그렇게 보이는 데로 단정짓지 말아요.
나는 그렇게 쉽게 이해되지 않을 거예요.

그대 맘을 쉽게 단정짓지 말아요
그럼 그대가 많이 힘들거예요. (-21-)


저장

한참 일을 하느라
저장 버튼을 누르는 걸 깜박했다.
야근까지 하며 열심히 공들인 작업물이 날아갔다.
복구조차 어렵다.
울고 싶다

나와 함께였다가
너와 함께한 사진조차 남기지 못했다.
내 맘을 흔들던 네 목소리조차 내 머릿속에만 남아있다.
다시 볼 수 없다.
울고 싶다.(-62-)


인셉션

다신은 내 꿈에 나타나지 말아요.
다신는 그 말을 속삭이지 말아요.
다시는 그 표정 보여주지 말아요.

당신은 예고 없이 내 꿈에 나타나
미묘하게 심은 말은 뿌리처럼 자라나
애매하게 지은 표정은 상상 속에 가득 차

계속 돌아가는 팽이처럼 
괴로움으로 반복되는 이 밤과
그 말이 심어져 그 맘이 번져가는 내 맘

합리적이고 정상적인 내 세계를 위협하는 
당신이 심어준 매혹적인 암시와
그래도 그 팽이를 계속 돌려보는 나. (-99-)


시대정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따스한 이불을 덮는다.

이 행복한 시대에 근심은 있어도
이 풍족한 시대에 결핍은 없었다

우린 모래알 같은 작은 걱정만 했고
우리의 모래성은 안전하다 생각했다.

우린 모래알처럼 뭉치지 못하고
우리의 모래성은 무너지고 있었다

이땅엔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려고
처절히 죽어가던 영혼들이 서려 있다.

이땅은 비옥하진 않으나 그토록 슬프고도 멋있는 이야기가 많다.

영웅적인 영혼들의 이야기가 빚어낸 
단단하고 강철같은 모래알인 우리

잊혀진 영혼들이 살아난ㄷ아
사라진 이야기가 깨어난다

따스한 이불을 걷어차고
이 시대에 몸을 싣는다. (-147-)


아무 문제가 없을 땐 그것이 견고해 보인다. 그 견고함이 무너질 때, 튼튼한 줄 알았던 콘크리트가 콘크리트 외피만 두른 채 모래알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살아간다는 것은 그런 것이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불현듯 어떤 일이 자행될 때 마주하는 당황스러움, 어떤 준비된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것보다 더 많은 당황스러움과 마주하게 된다.아픔과 슬픔과 괴로움이 많아진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그 때문이었다.내 주변에 나를 아프게 하는 것들, 그로 인해 나는 밤이 되면, 어두운 그림자 속에 숨어있으면서, 눈물짓게 된다. 바로 이 시를 읽으면서 느꼈던 짧은 감상문이라 말할 수 있다. 저자는 지극히 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대체로 많은 시인은 사물을  관찰하고,그 안에서 많은 것을 들추게 된다. 시인 나태주가 그러하였다. 하지만 시인 김지영은 그렇지 않았다.사람이 아닌 사람을 향하였고,타인이 아닌 나 자신 즉 피아와 자아를 선택하게 된다.


숫자에 강하고, 냉정하고, 이성적인 직업 회계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시였다. 은유와 직유로 채워진 시가 아닌 온전히 일상적인 언어로 쓰여진 산문시였다.어쩌면 이름의 평범함이 평범한 시,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시를 쓸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시는 평범하지만, 그 안에 감춰진 시인의 시상의 원천이나 원형은 그렇지 않았다.시인의 내면 속 욕구가 드러나는 그 순간 ,시인의 알몸을 보는 것처럼 ,마음이 보여지게 되었다. 아픈 자아와 아픈 감정과 아픈 심성들, 그런 것들이 층층히 쌓아면서, 피라미드라는 거대한 성을 쌓고 있었다.그 성이 거대한 돌덩아리인 줄 알았는데,시인은 그 돌덩어리가 모래로 이루어진 모래성이었음을 깨닫게 된다.시가 가지는 임팩트,시대정신은 우리가 소위 말하는 시대정신(時代精神) 이 아닌 시인(詩人)의 마음이 투영된 시대정신 (詩代精神)이라 할 수 있었다. 차가움과 따스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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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디세이아 | 책책책 2020-06-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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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삼성 오디세이아

백인호 저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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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장은 1960년 2월 1일, 유럽 여행길에 올랐다.한국의 정.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때였다.이 회자은 에르하르트 경제상은 미국 출장 중이었으므로 차관을 만났다. (-34-)


이병철 회장 비서실에는 몇 가지 금기사항이 있다.그중 제일 엄중한 게 '회장님 사생활'에 관한 이야기다.누구라도 입 밖에 내서는 안된다. 잘못하면 목이 잘린다.그렇기 때문에 비서실장도 잘 모르는 극비사항이 있다.'혜화동 사모님'에 관한 이야기도 극비사항 중에 하나다. (-84-)


"기업하는 사람의 본분은 많은 사업을 일으켜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그 생계를 보장해주는 한편, 세금을 납부해 그 예산으로 국토방위는 물론이고 정부 운영,국민교육,도로 항만 시설 등 국가 운영을 뒷받침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축재자를 처벌하면 그 결과는 경제 위축으로 나타날 것이며 그렇게 되면 당장 세수가 줄어 국가 운영이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오히려 경제인들에게 경제 건성의 일익을 담당하게 하는 것이 국가 이익이 될 줄 압니다."(-172-)


이 회장은 1979젼 미국 뱁슨대학에서 최고경영자상을 받았고, 그 후 1982년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명예경영학 박사를 받았다.뱁슨대학은 하버드대학 비즈니스 스쿨에 비견되는 경영학 명문이다. 이 상은 기업 업적을 통해 세계경제 발전에 공헌한 탁우러한 경영인에게 수여된다. 동양인으로서는 이 회장이 두 번째 수상자였다. 첫 번째 수상자는 일본 혼다자동차공업의 창업자인 혼다 소이치로 씨다. (-242-)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 그룹은 이병철-이건희-이재용으로 이어지는 세습구조를 지니고 있었다.실제 삼성그룹 창립자 이병철은 1910년에 태어나 1987년 세상을 떠나게 된다.그 과정에서 삼성그룹은 쌀가게에서, 무역업으로 시작한 기업은 어느덧 경공업과 제조업을 거쳐, 반도체 사업으로 이어지게 된다. 즉 소설이지만, 삼성 그룹의 경영 철학과 정체성으로 대표되는 이병철의 삶을 고찰하고 있다.


삼성은 6.25 전에 있었다.그때 당시 대한민국은 자급자족적이었고, 삼성 또한 그 시스템에 동화되었다. 상업과 무역업을 하면서, 키웠지만, 전쟁으로 인해 피난길에 오르면서,그동안 벌었던 자본금을 자신과 주변사람들을 위해 모두 쓰게 된다. 경영에 있어서 돈은 있다가 사라지지만, 인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읽었으며, 인재가 우선이라는 것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삼성은 초창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시스템을 구축하면서,지속적인 위기관리를 습득하게 된다.


먼저 책에는 익숙한 사카린 밀수사건이 나오고 있다.1960년대 한국비료 공장을 운영하였던 이병철은 그로 인해 아주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바 있었다.그로 인해 사과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된다. 변화를 감지하였던 삼성 그룹은 처음 물류에서 제일제당, 제일모직으로 기업을 확장시키게 된 것은 시댑적인 변활와 트렌드를 익히 알았고,거기에 따라 사업 구조를 바꿔 나가게 된 것이었다. 즉 이 챡을 읽으면서, 이병철의 마지막 순간에,이건희와 함께 선택한 신사업 반도체사업,그 사업은 리스크가 아주 큰 신사업이었지만, 기업으로서 도전정신이 기업을 크게 성장시키게 된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비록 기업 안에서 이맹희 회장과의 갈등도 있었고,이건희의 딸의 자살사건도 익히 알고 있는 부분이다.더 나아가 이건희 회장과 홍라희 여사의 결혼 혼사문제까지 한 권의 책에서 알우르고 있으며, 삼성이 문어발식 경영체제확장의 처음부터 끝까지 소설의 형식을 통해 파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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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소비는 어떻게 상권을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했을까? | 책책책 2020-06-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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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로컬소비는 어떻게 상권을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했을까?

황경수 저
안과밖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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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와 전국의 지자체들이 앞다투어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소비촉진 정책에 과감하게 나설 수 있게 된 주요배경에는 1만 명의 대량 실직자가 발생한 위기의 도시 군산에서 주목할만한 성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불과 1년 만에 4,5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되는 기적적인 결과였다. (-9-)


울산 ,구미, 거제, 목표, 군산 등 공업 중심 도시들이 처한 상황이 이를 증명한다. 이들 도시는 대부분은 정부로부터 산업과 고용 위기 도시로 지정받았다.대표적인 조선업과 자동차 업종이 1차적으로 위기를 맞았다.흐름으로는 머지 않아 다른 섹터의 제조 업종들도 산업 구조의 변화와 함께 붕괴의 위기를 맞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42-)


매출이 늘어나기 시작하자 지역 내 변화가 감지되기 시작했다.시민이나 상인들이나 모두 군산상품권을 군산의 실질적인 지역화폐로 받아들였다.군산상품권을 주고받는 문화가 어색하지도 않고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지불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116-)


당시 군산시는 인구 50만 도시, 100만 도시가 곧 될 것처럼 희망의 애드벌룬을 한껏 띄웠다.그러나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된 지 불과 8년이 지난 지금 군산의 현실은 절망과 불안감으로 가득 찬 위기의 도시로 전락해 다시 희망을 찾아 나서고 있다. (-173-)


좀더 구체적으로 로컬소비가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하는 이유 그리고 로컬소비의 활성화를 위해서 과감한 소비촉진 인센티브 정책을 도입해야 하는 당위가 실증적으로 증명됐음을 선언하는 것이기도 하다. (-224-)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에도 지역에 사랑상품권이 발행되었다.그리고 온누리상품권도 발행하고 있다. 은행에서 발행하는 사랑상품권,온노리 상품권은 5%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한달에 정해진 금액 안에서 구매하도록 되어 있었다.이 정책이 사실 군산에서 시작되었는지는 알지 못하였던게 사실이다. 지엠 대우가 본국으로 공장을 이전하고, 현대중공업이 철수함으로서 군산 경제는 활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건 군산 뿐만 아니라 여수,익산,구미,거제까지 연속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즉 제조업 기반 도시가 수출 증가로 인해 많은 인구 증가 유발효과를 얻었지만,그로 인해 인구가 빠져나나가는 원인이 되었다. 이런 현상은 미국 디트로이드 시의 파산과 같은 전철을 대한민국 지방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이며, 그로 인해 사회적인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


즉 군산에서 사랑상품권이 만들어진 것은 지역경제의 선순환 정책을 위해서였다. 소위 상품권깡이 일어날 거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부작용보다 긍정적인 면을 더 봐라보게 된다. 즉 제한적으로 소비유발효과 정책을 도입하였고, 군산 경제는 살아나게 된다. 즉 사랑상품권이 이번 코론마 바이러스에 있어서, 경제적인 이익을 위한 정책으로 확대될 수 있었던 이유는 여기에 있다. 화폐로서 이용되지만,철저히 지역을 위해서 쓰여지는 지역화폐는 경제 선순환과 소비 유발,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모방을 함으로서 , 군산은 좋은 이익을 얻었지만, 타지역은 그렇지 않았다.일자리 증가는 거의 없었고, 여전히 순유출 상태만 지속성을 띄고 있다.즉 어떤 지역의 좋은 정책을 타지역에 도입할 때, 그 지역에 맞는 제도와 정책으로 바꿔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한편으로 사랑상품권과 같은 좋은 제도을 만든다면, 그것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닜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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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아빠 거울육아 | 책책책 2020-06-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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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푸름아빠 거울육아

최희수 저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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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라는 말이 있다. 사실 익숙한 문장이지만 깊은 뜻은 이해하지 못하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 아이의 내면의 모습은 부모의 내면의 거울이다' 였다. 즉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바르게 커나가기 위해서는 ,부모의 생각,가치관,관점을 달리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이 책은 부모의 내면을 살펴본다. 아이 양육에 있어서, 아이의 어떤 문제에 대해 아이의 문제로 치부하면,문제는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건 부모와 아이의 상호 작용이 있읔며,아이의 문제 행동 뒤에는 문제의 부모가 있기 때문이다. 소위 하교에서 아이들이 폭력을 행한다면,그 원인은 부모의 폭력성에 기인한다.


저자는 부모의 내면의 상처를 들여다 보고 있다. 아이에게 억압하고, 통제하려는 심리 기저에는 부모의 상처입은 아이가 감춰져 있다. 그건 부부가 결합하고, 끌리는 원인도 마찬가지이다.내가 가지지 않는 것을 상대방에게서 발견하고,거기에 빠져들게 된다. 그런데 그로 인해 둘 사이는 서로의 부족한 점,다른 점 때문에 다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즉 관계는 조화와 균형에서 시작하며,나의 결핍과 부족한 것을 타인에게서 채우려는 욕구가 감춰져 있다.


우리는 어려서 부터 남자답게, 여자답게 커오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다. 남자아이가 치마를 입으면, 주변의 어른들은 통제하고, 억압하고, 단절시킨다.그리고 남자가 울면 아주 큰일이 나는 줄 알고 있다.저자는 바로 그런 모습이 우리의 또다른 문제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었다.울고 싶은 욕구를 분출하지 못함으로서,충분히 울지 못라고 억압받을 때,그것을 해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누군가에게 공격성을 드러내고, 잘못된 행동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즉 아이가 게임을 하고 싶을 때, 충분히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스스로 거기서 빠져 나오게 되고, 중독되지 않게 된다.즉 중족과 몰입은 한끗 차이이며,몰입하는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의 올바른 선택과 결정,합리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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