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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의 길 | 책책책 2020-08-3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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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다시, 사랑의 길

김경환 저
국제제자훈련원(DMI)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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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우리는 동포 아닙니까? 조국을 위해 좋은 일 하러 오셨다가 불편을 당하시는데 잠이라도 따뜻하게 주무시고 가셔야죠" 하는데 그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고여 있었습니다. 순간 저는 먹먹해졌습니다.제 눈앞에서 펼쳐지는 이 상황이 도대체 해석이 되질 않았습니다. 저는 제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 땅에 사는 이들을 섬긴다면 갈라진 남과 북이 하나 될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이 순간 흔들렸습니다. 주체사상을 믿는 그의 동포사상이나의 동포사랑보다 더 훌륭해 보였습니다.
그때 제 마음에 새롭게 떠올랐던 말씀이 '새 계명'입니다. (-22-)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사탄을 꾸짖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심지어 사탄을 내어쫒지도 않으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두르신 후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 시작하십니다. 악의 세력을 다스리되 사랑으로 다스렸다는 것입니다. 미움으로 세상을 장악하려고 하는 사탄을 향해 사랑으로 미움을 내어쫓으셨다는 것입니다. (-61-)


둘째,관계는 우리 정체성의 근간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삶이 힘들수록 자신이 누구인지에 관한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사람은 잘 견딥니다.그러므로 십자가 죽음 앞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지금이야말로 존재의 근간을 붙들 때라고 하시며 제자들도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119-)


우리는 여러가지를 구하지만 기도 응답을 잘 받지 못합니다.왜 그럴까요? 세상에 살면서 우리의 원함이 왜곡되고 삐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 원함 속에 이생의 자랑,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이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기도 응답에 조건을 다셨습니다. (-141-)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앞으로 자신이 짊어지실 십자가와 그 후에 일어날 부활 사건을 염두에 두신 말씀입니다.그렇게 보면"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한다"라는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심으로 제자들이 3ㅇ일 동안 주님을 보지 못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191-)


북한을 방뭄하면 누구나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있습니다.매일 아침 북한 주민이 하루일과를 시작하기 전 김일성 부자의 동상을 찾아갑니다.깨끗한 옷차림에 경건한 마음으로 김일성 동상을 향해 걸어가는 저들의 모습은 마치 저들만의 구별된 성소로 나아가는 예배자의 모습과 흡사합니다.김일성 부자의 동상이 위치한 언덕은 저들만의 지성소였고 그 언덕 위를 올라갈 때마다 커다란 확성기에서 흘러나오는 김일성 가족에 대한 예찬과 찬가는 저들이 새벽마다 듣는 새벽예배 설교였습니다.저들만의 지성소로 나아가 예배를 드리며 설교를 듣는 그 모습은 참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자부하는 우리 모습보다 어찌 보면 더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속으로 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지도자를 향한 종교적 진지함과 열정은 과연 어디에서 온 것일까? (-212-)


41세에 미국에서 늘푸른 선교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6년을 하나님을 위해 섬기다가 본 교회의 제1호 선교사로 파송을 받게 된 김경환 목사는 그 과정에서 북한에서 억류된 상황에 놓여지게 된다. 한국인이라면 북한에 들어갈 수 없는 현실, 하지만 저자는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기에 북한에 들어갈 수 있었다.북한 사회의 경이로움을 직접 목도한 저자는 사랑에 대한 실체와 본질,진리에 다가가기 위한 질문들을 쏟아내기 시작하였고,하나님의 사랑의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하게 된다.


이 책은 저저의 사랑에 대한 고찰과 본질에 접근해가고 있다.그리고 사랑에 대해서 스스로 질문하고,스스로 문답 하는 과정 속에서 사랑은 고정적이지 않으며, 항상 가변적이며,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지게 됨을 알게 해주었다.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으며, 사탕의 유혹마저도 물리칠 수 있었던 이유는 위대한 사랑에 있음을 기피 상기시키며, 사랑의 중요성의 값어치에 대해서 말하였다.


즉 사랑은 말하는 것에서 머물러서는 안된다.생각하고,느끼고,실천할 때, 사랑은 완성될 수 있다.예측된 사랑보다,예측되지 않은 사랑에게서 느끼느 그 감동은 사랑의 위대한 가치이며, 자신의 사랑이 자기에게서 멈추지 않고,널리 널리 퍼져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서,그 과정 하나 하나를 분석해 볼 수 있었다.돌이켜 보면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할 여지들을 알게 된다. 바로 사랑은 저마다의 기준이 있으며,사랑에 집착하거나 매몰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비록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어두운 앞날을 내다보았음에도,그것을 피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것이 위대한 사랑의 본질이었기 때문이다.비록 예수그리스도께서 행하였던 위대한 사랑의 실체에 가까워지지 않더라도,항상 내 주변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하며, 어둠을 어둠으로 물리치지 말고,예수그리스도께서 하였던 빛으로 어둠을 물리칠 때, 사랑의 위대함은 더욱 부각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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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커머스의 조건 | 책책책 2020-08-3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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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PROFESSIONAL 커머스의 조건

서법군 저
SISO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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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패시장에서는 경강으로 들어온 호남의 미곡과 동대문 훈련원의 배추, 청파의 미나리, 왕십리의 무, 삼남의 건어물 등 온갖 물품이 거래되었다.사대문 앞에 버티고서 전국에서 몰려든 물산을 한양으로 들이는 관문 역할을 했다. (-15-)


1853년부터 1870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도시정비 사업을 통해 파리의 도로, 광장, 건축물, 상하수도 등 근대 도시의 외관이 갖추어졌다.공사는 근 20여 년간 이어졌고, 파리는 새롭게 태어났다.1870년 파리의 도시정비 사업이 끝날 무렵, 파리의 역사 주변엔 세계인이 몰려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저마다 파리 스타일을 뽐내며 걷고 있었다.파리가 19세기의 수도로 확고한 위상을 확립한 것은 오스만의 도시정비 사업 덕분이었다. (-65-)


시어스의 경영진이 저지른 가장 멍청한 결정은 바로 1993년에 카탈로그 제작을 중단한 것이다.통신 판매의 상징인 카탈로그는 1931년까지도 여전히 시어스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이후 매장 매출에 추월당하면서 1993년,100년만에 폐지된다.이는 결과적으로 최악의 결정이었다.카탈로그 중단과 함께 시어스는 보유한 물류센터도 모두 포기했다. (-112-)


최남의 상점은 세심한 진열과 연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과감하게 정찰제, 교환, 환불정책을 시행했다.가격은 믿을만 한데다 저렴했다.고래로 상점이라 하면 반드시 갖춰야 하는 것이 저렴한 가격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 고감도의 진열이다. 최남은 상점의 본질을 찾아 시행한 것이다. (-165-)


최근 홍대 ,가로수길, 서촌 경리단길, 우사단길, 종료 피맛골,성수동 등 서울의 골목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 춘천 육림 고개, 경주 황리단길, 제주 아라리오길 등 전국 골목길이 작은 가게로 붐빈다. 대형마트로 인해 사라졌던 동네 마트가 부활해 약진하고, 입소문으로 붐비는 동네 반찬가게, 빵집, 정육점, 과일가게 ,스페셜티 카페 등을 흔히 볼 수 있다.대형서점도 살아남기 힘든 상황에서 동네 독립서접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189-)


저자의 직업은 백화점 MD에서 전자상거래 이커머스로 옮기게 된다.그 과정에서 커머스COMMERCE는 새로운 경제 변화를 만나는 불가피한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로컬 시장이 이커머스로 바뀌는 그 전과정들이 소개되고 있다.저자의 책 <커머스의 조건>은 바꿔 말하자면 <커머스의 역사>이기도 하며, 백화점의 변천사를 분석해 볼 수 있다.즉 이 책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기계와 인간의 연결이 어떤 경제적 효과를 얻게 되는지 분석해 볼 수 있다.


시대는 달라지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매번 홈쇼핑을 보고,그 과정에서 상품이 담겨진 책자들이 집으로 배달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지금 우리시대의 모습을 보면, 당연하지만,과거에는 획기적인 서비스였고,아이디어였다.그것이 정착하고, 고착화하면서, 문화는 바뀌게 된다.문화가 이커머스와 연결될 때,우리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며,그 과정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바로 이 책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현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과정들이었다.


돈은 돌고, 돈은 사람들 사이를 흘러간다.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욕망과 욕구를 파악하려고 하는 이유는 돈의 물줄기를 적재적소에 갖다놓기 위해서였다.어떤 변화가 있으려면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 사회적인 인프라가 갖춰질 때, 비로서 아이디어가 현실과 결부되며, 사람들의 취향이 바뀌고,그 취향이 경제의 주축이 되는 것이다. 한편 변화라는 가치는 상당히 무서운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현재 성공하고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앞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100년 전통의 기업이 변화의 물결을 잘못 타면서,실패가 되고, 파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변화가 가지고 있는 힘이다.더군다나 지금 우리는 제3차 산업혁명에서 제4차 산업혁명으로 넘어가는 변화의 큰 물줄기를 바라보고 있다 .성공과 실패는 하나의 오판이 연쇄적으로 나타날 때 만들어지며, 지금의 대형마트가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잇다고 장담할 수 없다.그건 인간의 욕망과 니즈, 관점이 바뀔 때 ,얼마든지 이커머스에서 로컬로 바뀔 수 있고, 큰 도로에서, 골목으로 다시 경제가 들어갈 수 있다.소위 우리가 부동산 사업을 할 때 길목 좋은 곳이 평생 길목 좋은 곳이 아니라는 것을 과거의 역사를 통해서 배울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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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서핑 | 책책책 2020-08-3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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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난생처음 서핑

김민영 저
티라미수 더북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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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0만원으로 두 달 갂따운 기산 동안 서핑도 하고, 또 건강하게 먹으며 취준생활을 할 수 있다면? 남들이 보기엔 정신 나간 선택일지 몰라도 나로서는 발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실제로 발리에서의 취준생활은 생활보다 훨씬 원활했다.잠도 잘 잤고 ,덜 우울하니 해야 할 일을 더 잘할 수 있었다.(-30-)


서핑을 하겠다는 사람이 뱃살 보일까 자세 하나 제대로 못 잡는다는 게 말이 되는 이야기일까,항상 스스로를 검열하고 살아온 버릇이 꾸따의 이 파도 위에서도 내 발목을 잡는다니 어이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배를 가리지 말아보자','신경 쓰지 말고 파도에 집중하자' 중얼거리면서 열심히 팔을 저었다. (-93-)


바쁘게 움직이며 나를 설명할 소속 하나를 더 만들고 ,아는 사람을 한 명이라도 더 늘리는 게 제대로 사는 삶인 줄로만 알았다.대학교 신입생 때는 리더십 클럽, 토론 동아리, 영상제작 동아리 등 동아리 활동을 일곱개나 했다.아침 점심 저녁으로 약속을 잡았고,밥 먹는 약속 사이사이에도 차를 마시는 다른 약속을 끼워 넣었다. 토익은 최소 900점, 한국어능력시험은 1급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방학 때마다 경험을 쌓겠다며 프로덕션 조연출 생활을 했다.인턴십이나 대학생 기자단 활동도 했다.지금 돌아보면 스스로가 좀 짠하기도 하지만 그때는 그게 나의 자부심이자 자랑거리였다. (-138-)


엄마도 아빠도 나도 때때로 바다 앞에 선다.바다에 발을 적시든, 바다 앞에서 망설이든, 바다에 뛰어들든, 바다를 즐기는 방식은 다 다르지만 말이다.나는 물음을 던지는 식이다.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우리 서핑할래?" (-1`81-)


점점 더 각박해지는 세상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이 사라지고, 서로가 삭막한 가운데,믿음조차 희석되었다.이러한 사회 속에서 우리가 외치고 있는 인성 교육은 등한시 되고 있으며, 점점 다 힘이 드는 사회 속에 살아가면서,소확행,힐링을 외치고 있다.저자도 그런 삶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고,아무리 노력해도, 더 나아지지 않은 현실 속에서 점점 더 비관주의자가 되었다.


즉 이 책을 쓴 저자는 방송에 일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삶,나를 아끼는 삶을 선택하게 된다.하교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고,토익 점수를 얻고,자격증 취득 이후, 스펙을 쌓았지만, 현실은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았다.서핑은 우연히 저자에게 훅 다가왔고,파도에 자신을 의지하게 된다.즉 파도는 저자의 인생의 한 축이며,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파도에 자신를 의지하며,서핑에 중독되고 말았다. 그것은 서핑을 통해서 자신을 인정하게 되었고, 스스로 현실적인 제약들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하였다.여자로서 키 174 센티미터에 뚱뚱한 몸매,그것이 저자에게 컴플렉스였으나,서퍼가 되려면 자신의 키를 인정하고, 몸무게도 인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즉 그런 것이다.우리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노력하게 된다.그것은 두 마리의 토끼를 다 놓아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항상 직면하고,후회하게 된다.미리 하나를 내려 놓고, 새로운 것을 가질 수 있는 여유는 점점 사라졌고,저자는 자신의 비관주의적인 삶에 대해서 자괴감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스스로 사랑하고,스스로 인정하고, 자신을 아껴야 한다는 걸 서퍼로서,파도에 의지하면서,바다 위 무지개를 보면서, 몸과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서핑은 그냥 유희가 아니었다.의미였고, 가치였다.그 과정 속에서 나를 위한 삶,나 자신에게 자유를 주고,남들이 미쳤다고 하여도,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그리고 서핑의 즐거움과 인생의 긍정적인 면을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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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 마케팅 | 책책책 2020-08-3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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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N1 마케팅

니시구치 가즈키 저/이주희 역
동양북스(동양books)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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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 사회 내부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8개월이 지난 현시점, 자영업의 위기와 함께 경제가 점점 침체되고 있다.그건 자영업자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는 현실이다.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우리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사람들 간에 서로 각별히 조심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너도 나도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나쁜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위기가 있으면, 기회도 항상 존재하게 된다.자영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면,걸림돌이 디딤돌이 될 여지가 충분히 있으며, 이 책에서 언급하는 맞춤형 마케팅, N1마케팅의 효용가치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모색한다면,V자 회복은 시간이 걸릴 뿐 언젠가는 다시 찾아올 여지가 충분하다.


저자는 이책을 통해서 말하고 있는 요지는 한사람의 마음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것을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그건 한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행동이나 심리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만들어 잘 수 있고, 일반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바꿔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바야흐로 우리는 소품종 대량 생산 체제에서,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나아가고 있는 과정 속에 있으며,소비자의 마음을 기업 마케팅, 자영업 마케팅에 적극활용할 때이다. 중요한 것은 대체불가능한 아이템,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며,그 한사람을 어떤 사람으로 표적화할 지 선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충성고객을 만든다는 것은 팬으로 만든다는 것이다.그것은 브랜드만 보고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와 다른 측면으로 바라보아야 한다.측 소극적인 충성고객인지,적극적인 충성고객인지 살펴보아야 하며, 불평고객, 까탈스러운 고객, 혹은 자본력이 충분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어야 그 사람이 필요한 물건을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다. 이 책에서 고객의 마음을 훔친다는 것은 고객의 의도와 고민들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며, 고개을 9개로 세그먼트화하여,디테일한 부분까지 분석할 수 있을 때,그에 대한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고객 확보와 함께 고객의 확장에 가능한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모든 것이 무너진 시점에 다시 시작할 수 있고.,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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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전쟁 | 책책책 2020-08-3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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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중전쟁

김진명 저
쌤앤파커스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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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소설가 김진명의 미중전쟁을 읽었다.두권으로 되어 있었던 책,3년이 지난 현시점 한권의 합본으로 된 특별판 ,미중전쟁이 다시 출간되었다.그 때 당시 소설가 김진명의 사드를 읽었던 그 시점이었으며,그의 필력에 대해서 감탄에 마지 않았다.어떤 군사적이거나,국제관계,사회적 이슈를 대중의 시선으로 풀어 나가는 과정들이 흥미롭게 다가왔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맥략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독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과 미국,중국간의 묘한 관계들,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이 미국의 입장으로 볼때 상당히 거추장 스럽고, 미국의 중국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이 책에서 등장하는 북한의 풍계리 수소 폭탄 개발,ICBM미사일 개발도 한반도의 미래를 위태롭게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국과 중국간의 힘겨루기에 한반도가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냉정한 국제관계 속에서 도덕은 언제나 파괴되었고,그 자리에 자본의 힘이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었다.주인공 김인철,그리고 요한슨의 죽음, 김인철의 눈에 들어온 최이지 박사,이들의 묘한 관계들 속에서, 요한슨의 죽음 배후에 감춰진 음모들을 한 사람의 개인적인 사견으로 풀어내기에는 여러가지로 불합리한 측면이 강하며, 미중전쟁은 한반도의 지리학적 위치와 연결되고 있었다.


즉 이 책을 읽으면서,기축통화 달러와 위안화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미중간의 힘겨루기를 예민하게 보는 우리는 항상 절벽위에서 외줄타기를 해야 하였으며, 조선시대 임진왜란 이후 지금도 똑같은 상황에 놓여져 있었다.바로 이러한 부분들이 이 책 속에 나와 있으며, 북핵이라는 정치적인 도구가 미중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달러가 기축통화로서, 세계경제의 중요한 위치에 있는 현 상태에서 빌게이츠보다 더 많은 자본을 가지고 있는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여덟가문들을 둘러싼 미중전쟁은 결국 김인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자본전쟁이기도 하다.국제관계 속에서 우리는 미국에 우호적인 전략을 취하고 있지만,그 상황은 언제나 가변적이며,언제든지 동전 뒤짚기 하듯 바뀔 수 있다는 걸 염도에 두어야 한다는 걸 다시한번 상기시킬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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