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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잉, 위기의 순간에도 멈추지 않는 마인드셋 | 책책책 2021-10-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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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온고잉, 위기의 순간에도 멈추지 않는 마인드셋

보리스 토마스 저/오지원 역
북스힐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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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함이 다소 낡은 미덕이고,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지 않아 보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나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이 개념은 나에게 위기 돌파와 관련해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겸허함이란, 인생은 종종 제 갈 길을 가고, 우리가 아무리 노력을 쏟아붓고 계획한다고 해도 결국에는 생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 또한 위기나 실패가 인생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것이 우리에게 어떻게 득이 될 것인지 단번에 알 수 있는 경우가 꽤나 드물다는 점을 의연하게 받아들인다는 뜻이기도 하다. (-34-)


그러나 결국 모든 것은 자기 자신과 함께 시작된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있고 희망적인 관점으로 미래를 밮라볼 때, 이 여정에서 직원들이 함께 데려갈 수 있으며, 어려운 상황이 와도 그들을 잘 붙들어 줄 수 있다. 자기에 대한 의심으로 흔들리는 사람은 좋은 선장이 될 수 없다. (-156-)


반응은 압도적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심지어 사과의 대상인 고객들까지도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대응이었다고 인정해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우리가 가는 길을 지지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사과 편지 이후 내부적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의 쇄신이 있었으며, 회의에서 마침내 쓸 만한 의견들이 나왔다. (-211-)


특히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나는 항상 새로운 열정을 찾아서 "우리는 아침에 왜 일어나는 걸까?" 라고 자문하곤 한다. 나에게 있어서 이것은 개인적으로나 회사 문제에 있어서나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질문 중 하나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사람들에게 주는 영감과 감동은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동시에 이와 같은 의미에 대한 질문은 내적인 고민의 흔적이 담긴 매력을 자연스럽게 발산하게 만들어 고객이 회사를 택하도록 할 수도 있다. (-290-)


책을 읽고, 리더십에 대해서 배우고,리더에 대해 공부하면, 착각에 빠질 때가 있다. 책에 등장한 모든 이론이 실행에 옮기면, 실현이 될 거라는 착각이다. 씨를 잘 뿌리면, 귀한 열매를 수확할 거라는 기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최선을 다하고, 부단히 노력하면 성공할 거라는 기대, 리더가 되기 위해서, 경험을 쌓고, 스펙을 쌓고 ,역량을 쌓으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리더가 될 수 있을거라는 착각에 빠지게 되고, 삶의 가치에서 성실과 배려를 최우선으로 올려놓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이론과 다르다. 농부들이 밤낮없이 열심히 일을 해도, 날씨와 기후가 안 도와주면, 원하는 열매를 얻지 못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즉 어떤 노력을 다하여도, 그 노력이 원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걸 아는 건 상당히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그래서 위기의 순간에 겸손이 필요하고, 실패에 대해서 인정할 수 있어야 하는 건 여기에 있다. 책에서 위기의 순간에도 멈추지 않는 마인드셋으로 겸손,성찰, 존재감,신뢰, 책임, 결정, 가치를 전면에 내세우는 이유는 리더에게 최고의 덕목으로 책임지는 것, 스스로 감당하는 책임을 언급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리더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자신의 전부인 경우가 있다. 상황에 따라서, 변화나 트렌드에 따라서, 스스로 바뀔 수 있어야 한다. 어떤 것을 행하더라도, 그것이 무너지지 않는 것,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어야 하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걸어갈 수 있는 대범함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무너지지 않는 것, 결단고, 회유되지 않는 남다른 방향성, 앞장서서 길을 걸어가되, 그 길이 결코 책임, 수습, 결정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마인드셋이 필요한 이유는 리더를 보고 ,함께하는 팀원들이 동참하게 되고, 일을 하려는 동기 의식을 만들어 나가고, 스스로 좋은 선장으로 인식되면서,함께할 수 있는 신뢰를 얻어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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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분의 1은 비밀로 | 책책책 2021-10-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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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N분의 1은 비밀로

금성준 저
&(앤드)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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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라는 기봉규의 벨트를 거칠고 풀고는 얼른 시작하라고 무언으로 애원한다. 기봉규는 최대한 자제하며 손가락으로 지미라를 문지르고 톡톡 건드렸다. 지미라는 약이 오르는지 더 크게 교성을 내질렀지만, 기봉규는 인내심을 갖고 지미라의 사타구니를 핥았다. (-56-)


보안과장이 불쾌한 듯 어흠 헛기침을 두어 번 했고, 그날로 정문에서 검문이 대폭 강화됐다. 기봉규가 돈다발을 팬티에 숨겨서 퇴근해야 했던 이유다. 팬티 부분이 늘 불룩한 기봉규가 여자 교도관들에게 변태로 찍힌 것은 순전히 허태구 덕분이었다. (-113-)


아버지처럼 평생 쫒기며 살 수는 없었다. 최강이라는 존재를 무시한 채 가만히 있을 수도 없었다. 최강이가 대뜸 김대식에 대해 물은 것., 최근 교도소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기봉규에게 토로한 점은 아무리 봐도 이상하지 않은가, 표면적으로는 김대식과 기봉규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이다. 그리고 교도소에서 벌어졌던 사건 사고 역시 더더욱 상관이 없다. 그런데 최강이는 탐문하듯 구태여 동네까지 찾아와서 그 말을 기어코 건네고 갔던 것이다. (-163-)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수용자의 영치품을 담당하는 교도관이 독직범죄를 저질렀네. 무슨 뜻인지 그 정도는 알겠지. 우리 직을 모독했다 이거네. 그런데 돈은 하나도 안 쓰고 자진신고 기간에 자수까지 했다......?흠....." 
총무과장의 입에서 연신 무거운 신음이 새어 나왔다. (-214-)


소설 <N 분의 1 은 비밀로>는 유쾌하고, 유머러스하다. 우리 앞에 어떤 일이 우연히 일어났을 때, 우연이 필연이 되고, 필연이 우연이 된다. 그 순간 유혹에 시달리는 주인공, 영치금을 담당하는 기봉규와 허태구, 이 둘은 모종의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두 사람 앞에 일어난 눈앞에 일어난 비밀을 둘이서만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비밀을 둘만 알게 되면, 4억 5000만원을 나눠 가질 수 있다.


그런데 소설 속 비밀은 둘이 알아야 하건만, 셋,넷 ,다섯, 이렇게 여덟까지 늘어나게 된다. 온전히 두 사람이 공범이 되지만, 어느새 여덟이 공범이 되었고, 그들의 입을 막으려면, 무엇이든 공평하게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다.기봉규와 허태규의 마음 속 비밀이란 교도소에서 치매로 죽은 김대식이 남겨 놓은 9억원, 180개로 나눠진 돈뭉치다. 그들은 하나 둘 , 셋, 넷, 그 돈은 안에서 밖으로 돈뭉치를 빼내기 시작하였다. 그 과정에서 오해 아닌 오해도 생겨났고, 그 오해를 오해로 두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기봉규는 자신의 과거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어릴 적 흑역사가 드러나는 순간, 최강이는 그 기봉규의 비밀을 알고 싶었고,기봉규는 그 비밀을 누구에게도 말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랑이는 불가피해진다. 


소설이 유머러스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치매에 걸린 김대식이 남겨 놓은 돈, 그 돈을 얻기 위해서, 기봉규와 허태구가 선택한 길을 추적해 본다면, 내 삶이 나오고, 타인의 삶이 보여진다. 비밀을 감추면, 돈을 얻지 못하고, 비밀을 꺼내면, 자신은 수치심, 죄채감에 시달리게 된다. 돈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나를 보호할 것인가, 기봉규와 김대식 사이에 숨어 있는 복선이 이 소설의 전체적인 흐름을 결정하고 있었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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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플랫폼 자본주의와 배달노동자 | 책책책 2021-10-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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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포스트 코로나 시대, 플랫폼 자본주의와 배달노동자

신승철,이승준,장윤석,전병옥 저
북코리아(Bookorea)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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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비판자들은 이러한 비관적 예감을 더욱더 밀어붙이기도 한다.하나는 알렉스 캘리니코스를 비롯한 고전적 마르크스주의자나 현대 자본주의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제시하는 마이크 데이빗흐 같은 이들의 주장이다.그들에 따르면 코로나 19는 세계 경제 대공황으로 이어지고 있으며,이는 "하락한 이윤율을 회복하지 못하는 자본주의 체제"의 고유한 문제이므로 차라리 현재의 비관적 상황은 역설적으로 공황과 파국이라는 전 세계 노동계급 투쟁이 혁명적인 힘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장 낙관적인 시기를 반영한다는 것이다. (-18-)


오늘날의 플랫폼 자본주의는 디지털 기술과 생산에서의 자동화를 통해 도달한 자본주의의 고도의 발전형태를 압축하는 말이며, 이는 전통적인 산업생산 자본주의와 달리 생산, 유통, 소비, 분배가 각 분야의 고유한 작동 메커니즘 혹은 각 분야 담당자의 인격체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시간과 공간 차원에서도 상호 중첩되고 혼용되어 작동하는 식으로 총체화된 자본의 일반적인 상황을 말한다. (-97-)


김상현의 말처럼 "정의로운 전환은 고용, 보상과 규제를 제공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노동자와 공동체와 전환의 계획과 실행을 민주적으로 통제하며 지속 가능한 정치경제체제로의 변모를 추구하는 과정"일 수 있다. (-188-)


다시 말해 표상과 표상, 문제설정과 문제설정, 사물과 사물 사이의 이음새 역할을 합면서도 이를 넘어 변환과 이행,횡단의 흐름으로 향하는 것을 정동(情動) 이라고 한다. 스피노자는 정동에 대해 '기쁨, 슬픔,욕망'이라고 간략히 정의한다. (-254-)


현행의 배잘노동자 역시 사회적 가치를 갖고 인정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배달노동자의 처우와 권리, 복지도 화폐화하여 보상되어야 할 부분이다. 배달노동자와 소비자 자체의 사회적 관계 전반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 없이는 무한경쟁, 속도경쟁, 이익을 향한 질주의 모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러한 모습을 갖게 된 것은 바로 배달 플랫폼 자체가 설계한 관계 맺기 방식의 한계일 수밖에 없다. (-294-)


21세기 초, 플랫폼의 개념은 기차역에 한정되어서 쓰여진다. 대합실이라는 의미로 쓰여졌고, 플랫폼은 널리 쓰여지지 않았다. 지금은 프랫폼이 대중적으로 쓰여지고 있으며, 전체적인 개념은 모호하다. 플랫폼이 어떤 특장한 공간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플랫폼이 우리 현실과 어떻게 엮어 나가고, 그 플랫폼 노동, 플랫폼 노동자란 눅루를 가리치는지 명확하지 않은 것이 있다. 


아마존과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들이 수면위에 등장하고, 세상의 변혁을 꾀히면서, 그들의 경제적인 활동을 이해하기 위해서 플랫폼이 전면에 등장하게 된다. 긱 경제는 플랫폼 경제라 지칭하고 있으며, 물류,배달,운송, 유통 전반에 많은 변화르 부러 일으키고 있다. 단순히 택배 배달을 외주화하는 것을 넘어서서,기업 자체 내에서의 물류가 가동되었고, 그것이 고객에게 먹혀들고 있다.해외의 글로벌 기업 아마존이 물류 혁신을 꾀하고 있다면 ,국내에는 쿠팡이 물류의 선두주자로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정동 자본주의가 우리 앞에 등장하였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정동이란 ,기쁨,슬픔,욕망을 지칭하고 있다.그리고 정동은 이음새라는 뜻을 내포한다. 표상과 표상을 이어주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사물과 사물을 이어줌으로서, 그동안 해왔던 산업의 일상적인 모습이 변화하고 있었다. 장소에 대한 개념, 시간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으며, 소유의 개념이 흐려지고 있다. 소유하지 않는 건 풍요의 역설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즉 어떤 것을 소유하더라도, 그 소유에 대한 사람들의 만족감이 덜어지고, 소유보다 공유의 개념, 빌리고, 임대하는 것으로 자기 소유 욕을 덜어내고 있었다. 한편 긱경제는 배달노동자의 열악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노동자의 인권 보호, 플랫폼 자본가가 만든 시스템과 알고리즘에 플랫폼 노동자는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그럴 때,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플랫폼 자본주의 한계와 문제점, 배달노동자의 위험과 리스크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대안을 찾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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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는 착각 | 책책책 2021-10-1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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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각한다는 착각

닉 채터 저/김문주 역
웨일북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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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의 자유에는 한계가 있다. 아마추어 연주자는 찰리피커처럼 '자유롭게'연주할 수 없고, 새로 영얼르 배운 사람이 자연스레 실비아 플라스를 따라 할 수는 없으며, 물리학도들이 저절로 알베르토 아인슈타인처럼 사고할 수 없는 법이다. 새로운 행동과 기술과 생각은 풍부하고 심오한 정신적 전통을 쌓아가기를 요구하며, 전문 지식이 기반된 다양한 흔적을 따라가는 수천 시간 동안 우리의 새로운 생각과 행동이 만들어진다. (-25-)


동시실인증은 복잡한 장애다. 하지만 나는 이 장애가 사람이 더 이상 환경을 '원할 때마다' 이용할 수 없을 때 일어나는 일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동시실인증을 지닌 사람은 세상을 좁은 창(어림잡아 그저 단 하나의 사물)을 통해 보고 있으며, 시각적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그 무엇도 질문하거나 필요한 답을 얻을 수 없다. (-104-)



똑같은 것을 선택하고 거부하는 것은 특이해 보이지만, 결코 별개의 사건이 아니다. 실제로 판단과 의사결정, 행동경제학 그리고 사회인지의 넓은 영역을 포함애 연구의 분야 전체에서 이러한 모순적닌 사례가 수도 없이 발견되었다. 같은 질문을 던지고, 같은 태도를 면밀히 살피고, 같은 선택을 다른 방식으로 제시한다면 거의 예외없이 사람들은 다른 대답을 내놓는다. (-174-)


우리의 뇌는 매 순간 직면하게 되는 정보를 이해하는 것에 온전히 관여한다. 의식과 실제로 생각의 전체적인 활동은 좁은 병목을 통해 차례차례 유도되며, 피질하 구조는 한 번에 하나씩 감각적 입력과 기억과 운동적 산출물을 찾아내고 만들어낸다. (-195-)



그렇다면 체스의 대가는 비범한 정신적 능력 때문이 아니라, 기나긴 경험을 통해 특별히 능숙하게 체스판 배치의 의미를 찾아내는 법을 알아냈기 때문에 특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들은 과거의 체스판 배치라는 기억 흔적에 현재의 체스판 배치를 연결항 수 있기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이러한 흔적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수천 시간의 체스연습이 필요하다. (-275-)


계속적인 재창조라는 개념은 일단 속임수가 드러난 뒤 우리의 행동을 개인으로서나 사회로서 평가하는 개관적이고 외부적인 척도가 비현실적일 분만 아니라 전혀 지탱항 수 없음을 깨달았을 때 특히 혼란을 유발한다. (-315-)


이 책은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을 연결한다. 사람들은 고대에 숲속에서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생존훈련을 하게 된다. 수렵과 채집을 하였고,자급자족적인 삶을 살아왔다.가을 끼고, 평탄한 땅 위에서 가축을 기르고 농경 사회로 접어들면서, 숫자에 대한 이해, 수학의 기본틀을 만들고, 토지의 면적을 개선하고, 언어를 발달하게 된다. 언어는 나의 생각과 인지능력을 언어에 일치시키려는 노력과 시행착오를 반복하게 된다. 언어는 트렌드 , 요행에 따라서 달라지고, 소멸과 생성이 반복된다. 인간의 언어에 자유가 생겨나면서, 자유 욕구를 가지게 된다. 자유라는 단어가 없었던 때에, 인간에게는 자유의지의 욕구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가 만든 언어가 생각과 보는 것과 일치한다고 착각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며, 착시였다. 때로는 장애가 되는 경우도 있다.뇌과학에 대한 이해, 뇌과학 연구의 목적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물학적 한계이다. 즉 인간에서 생물의 특징을 제거하게 되면, 수많은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 숨을 쉬지 않아도 되고, 산소가 필요없다. 단지 인간처럼 생각하고 학습하고, 인지할 뿐이다. 그래서 뇌과학을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징을 모방하고, 복제하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으로 애 마음의 근본 실체를 이해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불완전함, 비합리적인 생각의 기본적인 특징을 알아내는 것, 그 과정에서 인간이 가지는 인지적 약점과 강점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고, 인간의 판단과 결정은 어떻게 완섬되는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경험은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이해할 수 있고, 훈련과 연습을 통해 검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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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 책책책 2021-10-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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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유정호 저
믹스커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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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전: 관리의 미망인이 재가하지 않을 때 지급되는 토지
휼양전: 관리가 죽었을 경우 미성년 자녀에게 지급되는 토지
공해전: 관아의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 지급하는 토지 (-21-)


조선은 여진족도 일본처럼 회유와 토벌을 병행하는 교린정책으로 관리했다. 평상시의 여진족은 조선을 상국으로 받으면서 정치 경제적 실리를 취했다. 여진족이 조선국왕에게 인사를 올리고 예물을 바치면, 조선은 여진족이 필요로 하는 물푸믈 나누어 주었다. 이와 별도로 조선은 여진족과 맞닿아 있는 조성과 경원에 무역소를 설치해 여진족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제공하며 그들을 회유했다. (-82-)


향약 4대 강목
덕업상권 : 착한 일은 서로 권한다.
과실상규: 잘못한 것은 서로 규제한다.
예속상교: 서로 예절을 지킨다
환난상휼 : 어려운 일은 서로 돕니다. (-127-)


서당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난뉘었다. 첫 번째는 지역 유지나 양반이 자제를 교육하기 위해 만든 서장, 두 번째는 문중에서 가문의 아이를 교육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만든 서당, 세 번째는 훈장이 생계를 위해 세운 서당, 네 번째는 나을 전체가 자식들을 교육하기 위해 여는 경우였다. (-144-)


명종은 이황의 건의를 타당하게 여기고 서원의 진흐을 위해 '소수서원'이라 쓰인 현판과 토지 및 노비를 지급했다. 그리고 서원에서 공부하는 학생에게 면세의 혜택을 내리면서, 서원은 조선시대 중요한 교육기관이자 사회를 운영하는 하나의 축이 되었다.
서원은 양반이라면 누구나 세울 수 있었으나, 모든 서원이 극가로부터 인정받고 경제적 지원을 받는 사액서원이 될 수는 없었다. (-147-)


강항(1567~1618년)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은 아니다.하지만 일본에게는 성리학을 알려준 매우 뛰어난 성리학자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강항은 임진왜란 중인 1593년 (선조 26년) 에 문과에 급제해 형조좌랑으로 근무하다 휴가를 받아 고향 영광에 잠시 내려왔다. 그러나 일본군의 기세에 남우너이 함락되자 강항은 영광으로 돌아와 순찰사 종사관 김상준과 함께 수백 명을 모집했다. (-200-)


조선 조정도 안용복이 관리로 사칭해 일본에 건너간 사실을 문제 삼았다. 특히 노론은 자발적으로 일본으로 넘어간 것도 큰일인데, 왕의 사절단으로 속인 것은 죽음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론의 생각은 달랐다. 안용복이 울릉도와 독도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참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행히 사형을 주장하던 노론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안용복은 유배형에 처해졌다. (-260-)


조선왕조 50년의 역사는 태조 이성계부터, 순중까지 27 대 임금의 치세로 나오게 된다. 성리학의 이념, 정도전이 구상했던 조선의 모습, 이성계 태조부터 ,왕자의 난으로 국가의 기본 틀을 갖춰 나갔던 이방원 태종은 세종 대에 이르러 , 조선이 동아시아의 주축으로 나아가는데 큰 변화가 되었다. 성리학을 조선의 기틀이 되었고, 서장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경국 대전은 중국의 대명률을 조선에 맞게  백성들을 통치하기 위한 기본 법을 바꿔 나갔으며, 조선 강토의 경계를 지켜나간다. 그리고 조선ㅅ히대 의병과 장수들은 조선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조선왕조 이야기, 부담없이 다시 읽는 365일간의 역사 스토리는 고려가 무너지고, 위화도 회군을 선택한 이성계는 토지 개혁 이후, 영의정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조선시대 관료 품계표를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연산군 폐위, 임진왜란, 병자호란, 정묘호란과 같은 굵직굵직한 조선시대에 일어난 전쟁으로 조선은 큰 위기에 처하게 된다. ㅈ갑자기 도성을 버리고, 선조 임금의 피난길, 전쟁을 수습하였던 광해군, 임금으로서 가능성이 거의 없었던 철종이 조선의 25대 임금이 될 수 있었던 이유, 단종의 죽음, 단종 복위 운동을 지시했던 금성군, 그들이 묘소가 있는 곳, 조선시대 최초의 사액서원 , 소수서원, 사원 철폐령을 내리기까지의 조선시대 서원의 변천사를 이해한다면, 조선의 흥망성쇠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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