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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허(虛)』: 비어 있지만, 비어 있는게 아니다?! | 타자의 말들 2022-01-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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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의 독서 기록장

어제 읽은 조벽 교수의 '언택트 시대, 스타일은 바꾸고 스케일을 키워라'는 강의법을 다룬 책이다. 내용 중 강의 준비 과정의 '콘텐츠 디자인' 부분에는 강의 중 '침묵'과 관련된 내용과 함께 한자 '허(虛)'를 언급한다.(p.192~193) 저자에 따르면 '빌 허' 즉,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뜻하는 이 한자어는 사실 비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 무엇인가 대단한게 있는 상태라고 한다.

 

 

 

'허(虛)'

 

 

 

비어 있지만, 비어 있는게 아니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 저자에 따르면 '허(虛)'라는 한자는 들판에 호랑이가 나타나자 작은 동물들이 싹 다 도망간 상태를 뜻해 빈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언덕위에 호랑이 한 마리가 우뚝 서 있는 상태라고 한다. 즉, 무언가 많이 있다가 하나만 남아 있어서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동물의 왕이 떡하니 서 있다는 것이다.

 

듣고 보니 정말 그렇다. 아무 것도 없다는 뜻의 이 한자가 이렇게 어마 무시한 말이었나 싶어 강의법 외에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다. 조벽 교수는 자신은 강의 도중 이렇게 가끔 호랑이를 부른다고 한다. 청중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순간에 침묵으로 청중들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또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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