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하고 좋다길래 구매해봤는데 설정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죽음이 두사람을 갈라놓을때까지,,라는 설정값이 오직 남자에게만 부여되는 부족의 이야기예요 ㅎㅎ.. 여자들은 결혼을 이미 한 상황이던 정인이 있던 뭐가있던 그저 남자에게 선택당하면 타의적으로든 자의적으로든 끌려가서 살아야하는...그런 피폐한 세계관인데 여기서 사랑이..될까?싶은 그런내용이예요...ㅎㅎ...나름 여기나오는 남자들의 반려들은 나름 상황에 적응한사람, 사랑에빠진사람, 죽느니만 못하게사는 사람 다양한 사람들이있지만...개중에 주인공인 여주는 상황에 적응하고살지만 그러고싶어하지않는 부류라서 좀 여러시각으로 보게되더라구요..1권부터 너무나도 인상적인터라 2권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