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산뜻하고 밝은 계통의 색들을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도록 디자인되어 있네요. 그리고 구석 구석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만화나 스케쥴러 스티커를 활용한 수업 이해하기 및 각종 동영상들이 링크 되어 있어 공부하다가도 언제든 교재의 도움을 받거나 지친 아이들을 위로(?)해 주고 있고요 저처럼 집에서 엄마가 아이를 지도할 때에도 어디서 무엇을 배울 건지 어떻게 연관이 되는 것인지 아이가 어려워하거나 힘들어하는 부분은 어떻게 지도를 해줘야 하는지 상세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문제의 개념 파악 및 적절한 난이도 조절과 다양한 유형을 골고루 접해 볼 수 있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예비교재로서도 제일 도움을 많이 받았던 부분이긴 한데 스케쥴표를 잘 활용하는 것이랍니다. 8주 12주 완성을 목표로 아이도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라 충분히 예습용 교재로서 독보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중간 중간 아이들을 향한 응원 멘트는 더욱 사랑스럽지요. ㅎ 저는 다가오는 겨울 방학 동안 우등생 교재로 예비 초등2학년 수업을 알차게 준비해 볼까 해요. 어려분께도 감히 추천드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