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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게경영. 로라 스택 | 기본 카테고리 2016-12-2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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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똑게경영

로라 스택 저/이현숙 역
처음북스(CheomBooks)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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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게경영. 로라 스택

 

똑똑하고 게으른 경영.’

하루 종일 바빠서는 안 되죠. 여유가 필요합니다. 언뜻 이해가 안 되나요? 리더가 되어서 사람들을 끌고 가야하는데 게을러야 하다니. 그러나 일을 제대로 해야 바른 경영이고, 올바른 일을 해야 바른 리더십입니다. 올바른 일을 바르게 하면 똑똑하고도 게으르게 살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추구할 길이죠.

 

피터 드러커의 <자기 경영>이라는 1960년대 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무려 50여년 전의 고리타분한 책이네요. 그러나 타계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드러커를 이해하고 본받으려는 협회가 있습니다. 단순히 고리타분한 책이 아니라는 뜻이겠죠.

 

전체 내용을 한줄로 요약해보겠습니다. ‘바른 생각을 통해 조직이 일치단결하고, 즉각 실행에 옮기자경영에 대한 아주 간단하고 핵심적인 요약입니다.

 

첫째 경영자는 생각을 잘해야 합니다. 지금이 유지를 할 때인지 변화를 해서 새로운 목표를 세울 때인지 고민하지요. 약장을 없애고 화장실을 수리하자는 생각을 이끌어 냅니다. 이렇게 세운 목표가 그냥 달성되지 않죠. 비전과 이념을 제대로 만듭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혁신이 필요한지 고민합니다. 모든 직원들과 소통을 잘하고 그 바탕에서 의사결정을 내립니다.

 

둘째 이 모든 생각들이 팀에게 고루고루 퍼져야 합니다. 한 개인이 목표를 잘 이해하고 혁신을 해봐야 소용이 없죠. 조직원들에게 동기를 불러일으킵니다. 같이 성장하자고, 그래서 성과를 만들자는 조직 문화를 만듭니다.

 

셋째 실행이 힘이죠. 진정한 힘은 실천에서 나옵니다. 혁신하자고 외쳐본들 실제로 혁신을 추구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죠. 우리도 지금까지 변화하자고 외쳤지요. 실제로도 작은 변화를 많이 거듭해서 성공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왔던 변화보다 두 배 정도 큰 혁신을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단계에 왔습니다. 2층뿐 아니라 2층과 같은 규모로 3층까지 확장을 했으니까요. 이런 실행은 망설임 없이 빠르게 행동에 옮깁니다. 무언가 확장을 해서 일이 많아지면 우선순위를 파악해서 어디에 집중해야할지 고민도 해야죠.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신기술도 활용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이 뭘까 고민했습니다. 소통을 하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조직문화가 가장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금은 업무가 한가한 편이죠. 그런데 한가할 때 더 바빠야 합니다. ‘직원을 지루하게 만들지 말라. 앓는 소리를 할 때까지 업무를 주고 우선순위를 정하게 도와라.’ 책에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직원이 놀고 월급 받는 꼴을 못 봐주겠다라고 해석해서는 곤란하죠. 많은 업무 속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한다는 뜻입니다. 느슨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조직은 반드시 망합니다. 수많은 회사들이 일거리가 없어도 변화하지 않고, 그냥 이대로 있으려 하다가 사라졌습니다. 우리도 바쁘도록 합시다. 바쁘도록 일이 많지만 우선순위를 정해서 게으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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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사랑으로 살고 싶다. 강동우 백혜경 | 기본 카테고리 2016-12-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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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래도 나는 사랑으로 살고 싶다

강동우,백혜경 공저
레드박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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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사랑으로 살고 싶다. 강동우 백혜경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성의학 전문가 부부가 알려주는 섹스이야기입니다. 작은 따옴표까지 해가면서 강조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 아닙니다. 정말 섹스 이야기입니다. ‘섹스는 부부가 몸으로 나누는 대화이기 때문에 대화가 없는 부부만큼 위험하다는 내용이죠. 왜 몸으로 하는 대화가 중요한지, 이 대화를 왜 단절했는지, 이 상황이 왜 위험한지 책 전체를 통해 알려줍니다.

 

영원한 사랑이라고 하면 눈빛만 마주쳐도 불꽃이 튀는 사랑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착각입니다. 노부부가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도 사랑이죠. 이렇게 우리는 왜곡된 사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부부 갈등에 제삼자 개입은 금물입니다. 그런데 제삼자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황희 정승처럼 행동해야 하죠. ‘니가 옳다. 너도 옳다.’ 제삼자가 어떤 해결책을 내줘서는 안 되고 위로만 해줘야 합니다. 아무리 술만 마시는 며느리라도 시어머니가 술을 끊으라고 해서는 안 되죠. 자식 교육을 제대로 못하는 사위라고 해도 장모님이 질책해서는 안 됩니다. 제삼자가 필요할 때는 서로 들어주고 이해해주기가 힘든 단계일 때 필요해요.

 

엄마 같기만 한 아내는 되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빠 같기만 한 남편도 되지 말라는 말이죠. 저부터 반성해야겠습니다. 사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부는 서로에게 신경 쓰기가 참 힘듭니다. 곧 돌을 앞둔 둘째가 부르면 번개처럼 달려가야 하니까요. 그러나 만 3세부터는 아이들을 다른 방에서 재우라고 조언해주네요. 꼭 두 부부 사이에서 섹스가 필요해서가 아닙니다. 둘만의 친밀한 시간이 필요해서죠. 얼마 전에도 회식을 마치고 집에 갔는데 모처럼 애기들이 조용히 잘 잤습니다. 우리 부부는 무슨 대화 열풍이 불었는지 정치·경제·교육·육아·생활·재테크·철학·역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서너 시간을 낄낄거리며 이야기를 나눴죠. 애기 아빠와 엄마를 벗어나 부부가 된 느낌이랄까요.

 

부부 싸움은 내용보다 방법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크게 싸우고 난 후에 서로 대화를 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마음에 너무 큰 상처를 주고받았기 때문이죠. 실제로 부부싸움은 내용은 별 거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 쪽이 의사결정에서 계속 승리하는 관계가 될 때 문제가 됩니다. 대화 단절이 무서운 이유는 이 때문이죠. 그 단절 내면에는 서로에 대한 상처가 숨어 있거든요.

 

저도 책 제목처럼 살고 싶습니다. 부부 싸움을 할 때 그래서는 안 된다고 알면서 목소리를 높여 소리지릅니다. 이런 식이라면 사랑으로 살고 싶다는 제목과는 멀어지죠. 부부는 이심이체입니다. 끝없이 소통하고 서로를 알아가야겠습니다. 직장생활에서 소통을 열심히 하는 이유도 결국 부부가 소통을 잘하기 위한 연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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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벗하라. 제니 블레이크 | 기본 카테고리 2016-12-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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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피벗하라

제니 블레이크 저/이유경 역
처음북스(CheomBooks)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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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벗하라. 제니 블레이크

 

삶이 지겹고,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대로 살아도 되나 걱정도 됩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행동했지만 그 열정도 꺼져갑니다. 이때 피벗해야 합니다. 피벗이란 축을 말하죠. https://www.youtube.com/watch?v=erx6kfO6tfw 농구에서 많이 봤을 거에요. 영상에 나오죠. 패스할 사람을 찾듯 새로운 도전을 할 곳을 찾습니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작정 공부는 내 길이 아니니 아이돌이 되겠다며 학교를 자퇴하는 무모한 도전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한 발을 굳건히 딛고 있어야 합니다.

 

피벗 단계는 총 5단계입니다. 자리잡기, 둘러보기, 시험하기, 출발하기, 이끌기.

 

우리에게 적용해봅시다. 우리는 한의원을 3층으로 확장할 생각을 하죠.

자리잡기 : 지금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싶은가?

우리의 핵심 가치, 우리의 강점, 미래를 위한 강력한 비전을 돌아보는 단계입니다. 5년 동안 한 자리에서 큰 변화 없이 환자를 봤습니다. 사랑의 반대가 무관심이고, 행복의 반대는 지루함이랍니다. 환자도 우리도 알게 모르게 지루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강점을 바탕으로 피벗을 시도해 봅시다.

 

2. 둘러보기 : 새로운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 둘러봅시다.

인맥을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고립된 상태로 생각을 해봐야 큰 도약을 하기 힘듭니다. 다른 곳을 둘러보고 멘토를 만듭니다. 그분들의 조언을 듣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정합니다. 이때 새로운 공부가 필수인 경우가 많죠.

 

3. 시험하기

방송국에서 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됩니다. <복면가왕 >이 처음부터 짠하고 나오지 않았죠. 방송에서 실험을 하고, 시청자 반응을 살폈습니다. 우리도 어떤 물리치료기기를 넣을지, 어떤 동선을 짤지, 어떤 인테리어를 할지 시험을 해봅니다. 필요하다면 의료기 업체를 찾아가서 물리치료기를 사용해봅니다. 3층에서 환자와 직원이 되어서 모의실험도 해봅니다.

 

4. 출발하기

드디어 3층 공사가 시작됩니다. 일단 시작했을 때는 마구 밀어붙입니다. 용기는 나중에 찾으면 됩니다. 우리가 전자차트를 시작했을 때 생각나죠? 종이차트의 내용을 주말에 나와서 옮겨 썼습니다. 이걸 어떻게 다 옮기나 걱정도 했지만 결국 해냈습니다. 출발했을 때는 실행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5. 이끌기

우리는 전자차트를 한 달만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모든 도전은 더 추진할지 이쯤에서 포기할지에 대한 고민도 해야합니다. 그러나 3층 확장도 당연히 잘 안착된다는 가정을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 피벗이 우리 한의원의 문화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카이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끝없는 개선을 말하죠. 그러나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1번 베드에서 2번 베드로 들어갈 때 옆에서 들어가는 게 효율적인지 앞에서 들어가는 게 효율적인지 고민해봐도 카이젠입니다. 건족욕, 물족욕, 물족욕 순서만 바꿔서 시험해봐도 훌륭하죠.

 

삶에서 도전은 필수입니다. 그러나 무모한 도전은 안 됩니다. 안정성을 유지하며 우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많은 실험 끝에 실행에 옮깁니다. 이 도전을 일생토록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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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두뇌. 김병도 | 기본 카테고리 2016-12-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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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경영학 두뇌

김병도 저
해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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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두뇌. 김병도

 

저자는 서울대 경영학과, 시카고대학교 경영학 박사입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경영 교수네요.

경영이란 무엇일까 고민하셨던 분이라면 읽어볼만 합니다. 간단하게나마 정리를 잘 했거든요. 다만 교수님 특유의 분위기가 곳곳에 보이는 책입니다. 경영학이 무언지 알고 싶어서 조안 마그레타의 <경영이란 무엇인가>를 읽었습니다. 보통 지루한 책이 아니었어요. 최소한 저에게는 지루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덜 지루한 책을 소개하자면 이 책이 되겠네요.

 

스티브 잡스는 뛰어난 CEO. 혁신가이기도 하고 엔지니어, 아티스트입니다. 엔지니어로는 파트너였던 스티브 워즈니악이 너무 뛰어나서 경영적 측면만 부각되는 면이 있습니다. 이런 잡스가 애플이라는 회사를 만들고 자기 회사에서 쫓겨나기까지 합니다. 그러다가 잡스가 1997년도 애플 CEO로 복귀할 당시 애플 가치는 23억 달러. 2011년 세상을 떠날 때 애플은 3,500억 달러로 152배 성장을 합니다. 브랜드 가치 1위를 지키던 코카콜라를 젖히고 1위에 애플이 올랐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뛰어난 경영자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사람을 끌어오는 힘, 회계학을 넘어서는 가격 책정, ‘One more thing’을 외치는 탁월한 마케팅, 매킨토시에서 아이팟, 아이폰, 픽사까지 이어지는 전략, 팍스콘을 통한 생산, 시장을 보는 탁월한 눈. 배울 점이 많습니다.

작은 사업장을 운영하는 저에게 도움이 되는 분야는 전략, 마케팅, 생산, 인사조직이네요. 서비스업을 하는지라 생산은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상의 서비스를 내는데 어떻게 근무환경을 조성할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저희도 호손 실험을 해봐야겠어요. 끝없는 가이젠을 통해서 더 나은 조직이 되어야겠습니다.

 

직원들 사기가 올라가고 직원들이 행복해지면 사업장이 발전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사업장이 발전하고 든든해지면 직원들이 더 행복해집니다. 그렇게 생각해야 우선순위가 맞습니다. 여기서 직원들이란 저와 직원, 직원 가족들까지 포함한 개념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저도 행복하려고 일을 하니까요.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 행복한다는 말은 어딘가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최근에 면접을 보는데 코디네이터 자격증이 있다는 지원자들이 왔습니다. 코디네이터가 뭐하는 사람이냐 물어봤죠. 고객이 다가오기 쉽도록 다리 역할을 한다는 좁은 의미가 있답니다. 넓게는 경영 전반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는 개념이네요. 그때 저도 스스로 의문이 들었습니다. 과연 경영 전반이 도대체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개념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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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벗하라. 제니 블레이크 | 기본 카테고리 2016-12-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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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피벗하라

제니 블레이크 저/이유경 역
처음북스(CheomBooks)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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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벗하라. 제니 블레이크

 

삶이 지겹고,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대로 살아도 되나 걱정도 됩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행동했지만 그 열정도 꺼져갑니다. 이때 피벗해야 합니다. 피벗이란 축을 말하죠. https://www.youtube.com/watch?v=erx6kfO6tfw 농구에서 많이 봤을 거에요. 영상에 나오죠. 패스할 사람을 찾듯 새로운 도전을 할 곳을 찾습니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작정 공부는 내 길이 아니니 아이돌이 되겠다며 학교를 자퇴하는 무모한 도전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한 발을 굳건히 딛고 있어야 합니다.

 

피벗 단계는 총 5단계입니다. 자리잡기, 둘러보기, 시험하기, 출발하기, 이끌기.

 

우리에게 적용해봅시다. 우리는 한의원을 3층으로 확장할 생각을 하죠.

자리잡기 : 지금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싶은가?

우리의 핵심 가치, 우리의 강점, 미래를 위한 강력한 비전을 돌아보는 단계입니다. 5년 동안 한 자리에서 큰 변화 없이 환자를 봤습니다. 사랑의 반대가 무관심이고, 행복의 반대는 지루함이랍니다. 환자도 우리도 알게 모르게 지루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강점을 바탕으로 피벗을 시도해 봅시다.

 

2. 둘러보기 : 새로운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 둘러봅시다.

인맥을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고립된 상태로 생각을 해봐야 큰 도약을 하기 힘듭니다. 다른 곳을 둘러보고 멘토를 만듭니다. 그분들의 조언을 듣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정합니다. 이때 새로운 공부가 필수인 경우가 많죠.

 

3. 시험하기

방송국에서 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됩니다. <복면가왕 >이 처음부터 짠하고 나오지 않았죠. 방송에서 실험을 하고, 시청자 반응을 살폈습니다. 우리도 어떤 물리치료기기를 넣을지, 어떤 동선을 짤지, 어떤 인테리어를 할지 시험을 해봅니다. 필요하다면 의료기 업체를 찾아가서 물리치료기를 사용해봅니다. 3층에서 환자와 직원이 되어서 모의실험도 해봅니다.

 

4. 출발하기

드디어 3층 공사가 시작됩니다. 일단 시작했을 때는 마구 밀어붙입니다. 용기는 나중에 찾으면 됩니다. 우리가 전자차트를 시작했을 때 생각나죠? 종이차트의 내용을 주말에 나와서 옮겨 썼습니다. 이걸 어떻게 다 옮기나 걱정도 했지만 결국 해냈습니다. 출발했을 때는 실행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5. 이끌기

우리는 전자차트를 한 달만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모든 도전은 더 추진할지 이쯤에서 포기할지에 대한 고민도 해야합니다. 그러나 3층 확장도 당연히 잘 안착된다는 가정을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 피벗이 우리 한의원의 문화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카이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끝없는 개선을 말하죠. 그러나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1번 베드에서 2번 베드로 들어갈 때 옆에서 들어가는 게 효율적인지 앞에서 들어가는 게 효율적인지 고민해봐도 카이젠입니다. 건족욕, 물족욕, 물족욕 순서만 바꿔서 시험해봐도 훌륭하죠.

 

삶에서 도전은 필수입니다. 그러나 무모한 도전은 안 됩니다. 안정성을 유지하며 우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많은 실험 끝에 실행에 옮깁니다. 이 도전을 일생토록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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