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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세실리 사머스 | 기본 카테고리 2017-04-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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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세실리 사머스 저/이영구,김효원 공역
골든어페어 | 201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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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세실리 사머스

 

2016년 유명한 미래학자인 엘빈 토플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3의 물결>, <부의 미래>를 통해 우리에게도 친숙하죠. 21세기는 지식을 가진 사람이 자본을 가진 사람보다 우위에 선다는 예언을 했습니다. 미래학자는 점쟁이가 아니죠. 미래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살아보니 미래는 이런식으로 변하겠다는 추측을 하죠. 그리고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평생 이러한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지금 하는 일이 미래에도 계속 유용할지, 만약 유용하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유용하게끔 만들지 생각 전환을 해야 하죠. 미래학자라고 해서 엘빈 토플러가 되어야 한다는 식의 거창한 생각은 필요가 없습니다. 주눅 들어서는 안 되거든요. 간단하게 ‘PC 게임보다는 모바일 게임이 유행하지 않을까?’, ‘우버 택시나 에이앤비가 성공하는 걸 보니 공유사회가 오겠네라고만 생각해도 됩니다.

 

미래를 그릴 때는 생생하게 그릴수록 현실이 됩니다. 그런데 이 상상을 할 때 우리는 대부분 과거 경험을 통해 미래를 그립니다. 즉 경험이 풍부할수록 미래도 잘 그리죠. 저자는 되도록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야 간접 경험이 쌓이니까요. 그리고 직간접 경험에 정말 그럴까? 하는 마음으로 그 경험에 도전하라고 합니다.

 

미래학자는 세상을 제대로 인식합니다. 네 가지 변화의 힘인 자원, 기술, 인구, 거버너스(법과 시장)을 바라보죠. 발견의 공간을 통해 좌뇌-우뇌-좌뇌 방법을 써서 접근합니다. 그러기 위해 최고의 질문을 던지고 창의력을 발휘하고 정확한 표현으로 정리를 합니다. 그 다음에 5%규칙으로 일상생활에서 조금씩 미래학적 사고를 적용시켜 나갑니다.

 

우리도 현실을 살펴봅시다. 자원은 상황이 좋습니다. 여기서 자원이라고 함은 청정 자원을 말하죠. 한의학 자체가 아주 청정하거든요. 기술적인 부분에서 불리합니다.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장비를 활용하고 싶은데 법적으로 쉽지가 않네요. 우리 한의원도 IT 기술의 발전을 계속 접목하도록 합시다. IT 기술은 법적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거든요. 인구적 관점에서는 노령인구가 늘어갑니다. 치료해야할 인구가 늘어간다는 뜻이기도 하죠. 이 모두를 총괄하는 거버너스는 어떻게 변할지 예측이 어려우니 빠르게 대응해야겠습니다.

 

저자가 밝히고 있듯이 미래는 이러하니까 너희는 무조건 나를 따라와라는 말을 하려고 이 책을 쓰지 않았습니다. 미래는 예측이 어렵습니다. 하나의 사건이 생기면 그 사건 때문에 미래의 방향이 바뀌기도 하니까요. 전기차, 수소차의 시대가 곧 닥칠줄 알았지만 셰일가스 때문에 전기차의 상용화는 조금 늦춰졌죠. 이런식으로 미래는 논쟁거리가 생깁니다. 이런 문제에 익숙해져야 해요. 미래를 예측한다는 말은 결국 여러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는 말입니다. 미래학자처럼 생각하기 위해서 한 사건이나 상황을 여러 가지 방향에서 관찰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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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국민이 명령했다. 편집부 | 기본 카테고리 2017-04-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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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탄핵, 국민이 명령했다

편집부 저
베가북스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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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국민이 명령했다. 편집부

 

대한민국의 평화적인 촛불집회를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하자는 말 들어보셨나요? 2015년 노벨 평화상은 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가 수상했습니다. 아랍의 봄을 불러일으키며 자스민 혁명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한 결과죠. 우리나라의 촛불집회도 충분히 멋지기는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경우에는 특정 단체를 지칭하기 힘들어서 노벨 평화상은 무리에요.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탄핵되었습니다. 국정농단 사태 때문이죠. 어느 시대든 국정농단은 늘 문제였습니다. 진시황의 최측근이던 내시 조고는 허수아비 황제 호해를 앞세워 중국을 주물렀습니다. 삼국지로 친숙한 한나라의 마지막 황제 헌제도 십상시, 동탁, 이각과 곽사, 조조에 의해서 국정농단을 당했네요. 우리나라도 안동김씨가 세도정치를 펼치기 위해서 농사만 짓던 강화도령 철종을 왕으로 앉히고는 권력을 휘둘렀죠.

 

국정농단이 생기기 위해서는 필수 요건이 있습니다. 왕이 똑똑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허수아비일수록 부리기가 쉽습니다. 국정농단을 한발짝 뒤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이걸 느끼죠. 국가 권력 서열이 1위가 왕이 아님을 실제로 보면서 한탄합니다. 허수아비 왕도 스스로 가진능력이라고는 얼굴마담 역할 뿐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배후 세력이라는 끈을 놓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죠.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고 했습니다. 이 권력이 영원하리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속으로 너무 썩어 있을 때는 결국 이 자만심으로 인해서 권력이 내부부터 붕괴됩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 역사는 어김없이 반복되었죠.

부도수표를 믿을만한 수표라고 속여서 시장에 유통시키는 행위는 범죄입니다. 우리는 그 수표가 믿을만하다고 깜빡 속았죠. 수많은 정치인들이 그 부도수표를 내걸고 자랑했습니다. 이정도로 허수아비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긴 것이죠.

올해는 59일 장미 대선이 열립니다. 각 후보들의 정책 공약은 인터넷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정책들이 모두 돈이 들어가는데 재원 마련은 어떻게 할지 모호한 면이 있네요.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해낸다는 사람에게 이렇게 혼이 났는데 우리가 지금 이 시점에서 더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권교체 가능성이 그 어느 선거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우리도 압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그놈이 거의 그놈이라는 사실을요. 그러나 우리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본다는 압박을 주지 않으면 어느 정치인이든 자기네들끼리 쿵짝을 맞춥니다. 이번에는 그렇게 쿵짝을 맞춘 정치인들에게 벌을 내렸습니다. 이 책 제목 그대로죠. ‘탄핵, 국민이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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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로 세상을 읽다. 요시다 다카요시 | 기본 카테고리 2017-04-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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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주기율표로 세상을 읽다

요시다 다카요시 저/박현미 역
해나무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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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로 세상을 읽다. 요시다 다카요시

 

주기율표에 나타난 질서가 교토 세계관과 절묘하게 닮았다.”

정말 주기율표로 세상을 읽는 사람이나 할법한 말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한번도 쳐다보지 않은 주기율표를 이 책 덕분에 다시 읊었습니다. 낯서네요. 대학 입시에 중요하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암기하던 주기율표라 그런지 거의 까먹었습니다. 20년 만에 맞이하는 주기율표를 재밌게 설명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저자는 이과대 교수, 의학박사이자 의사, 공학 연구, 아나운서 등 화려하면서도 연결하기 힘든 이력을 가졌습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주기율표로 세상을 읽습니다. 우주와 지구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주기율표는 쓸만하죠. 그러나 인체를 이해하는데 주기율표를 사용하다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의사가 아닌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면 못 믿었을지도 모릅니다. 저자가 의사라서 더 신뢰가 갑니다.

 

저자는 아인슈타인도 인정하지 않았던 양자화학을 공부했습니다. 양자화학은 고등학교 때는 배우지 않죠. <뉴턴>이라는 잡지에나 겨우 보일까 말까 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원자가 사는 세계에서 시간과 위치를 동시에 확정하기는 불가능하다. 시간을 정하면 위치를 정하지 못하고, 위치를 정하면 시간을 결정하지 못한다. 단지 확률 분포로만 안다.’ 이런 복잡한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의사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특히나 독극물 공부를 하니 주기율표가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주기율표는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869년이니 150년 정도 되었네요. 연금술이 한창 연구되던 시절에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하고 막연히 생각했었거든요. 러시아 화학자 드미트리 멜델레예프가 정리한 표라고 합니다.

 

저자는 신문이나 잡지, 생활에서 원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주기율표를 확인하라고 조언합니다. 의료계에서 특히 이런 습관은 중요하겠네요. 어떤 병이나 증상이 있을 때 일반인들도 어떤 원소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종종하죠. “마그네슘 부족 아냐?”, “비타민 D가 모자란가봐하는 식이죠. 우리가 친숙한 원소 바로 아래에 있는 원소는 독성이 있는 원소일 때가 많습니다. 전이원소는 가로 방향으로 원소 성질이 거의 같다는 점도 알고 있으면 외우기 좋겠네요. 원소에 관한 건강 정보를 일일이 외우려면 복잡합니다. 재미도 없고요. 저자의 말처럼 주기율표를 머릿속에 넣어둬야겠습니다. 이러면 환자들에게 설명하기도 쉽겠습니다.

주기율표의 본질은 과학이 도달한 만다라다.”

만다라는 조화를 이룬 우주 모습이라고 하잖아요. 우리도 가끔 대자연을 보면서 우와. 이 멋진 세상은 누군가 신경을 써서 창조를 했나보다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저자는 그걸 주기율표를 보고 느꼈네요. 과학자 다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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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형 스마트팩토리. 이호성 | 기본 카테고리 2017-04-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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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현장중심형 스마트팩토리

이호성 저
kmac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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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형 스마트팩토리. 이호성

 

우리 한의원은 겉으로 보기에는 낡아 보이지만 첨단 시스템이 많아요.”

우리 쌤들이 신기하다며 했던 이야기죠. 10년이 훌쩍 넘은 곳이라 각종 인테리어들이 무너져 내립니다. 문이 안 닫히고, 냉난방도 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이 작은 한의원에 컴퓨터가 다섯 대가 있습니다. DID도 엄밀히 말하면 컴퓨터니 여섯 대네요. 이외에도 스마트폰 무전기, 스마트 플랫을 활용한 사이니지, 태블릿을 통한 전자차트 등 새로운 시도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사업장도 현장중심형 스마트팩토리로 향해갑니다.

 

스마트팩토리는 쉽게 말해서 똑똑한 사업장이죠. IoT 기기를 통해 빅데이터를 모웁니다. 그 덕분에 우리 인간들은 더 정확한 결정을 하죠. 아낀 시간과 노력을 더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합니다.

 

4차 산업혁명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59일 대선에서도 4차 산업혁명은 대단한 이슈에요. 자동화, 연결화, 지능화를 할수만 있다면 우리도 4차 산업혁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침구실 안에 커다란 모니터를 띄우고, 거기에서 물족욕, 건족욕 환자를 구분하고 접수 순서에 맞게 환자를 이동시킵니다. 수납 순서에 따라 3층의 수치료기와 힐링베드 순서가 맞춰집니다. 생각만 해도 편하겠네요.

 

우리 업무 현장에서도 복창이 중요합니다. 편의점에서 만원 받았습니다. 거스름돈 삼천 원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기만 해도 잔돈 안 받았어.”라고 우기는 손님이 없어집니다. 퇴근할 때 플러그를 깜빡하고 뽑지 않는 경우가 있죠? 손가락으로 지적하면서 확인을 하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온돌, 안마의자, DID” 이렇게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자기가 입으로 말을 하면 완벽합니다. 설령 영혼이 없어도 지적 확인을 하면 훨씬 안전합니다.

 

세상만사 1cm라도 개선 여지가 있습니다. 일본 기업들이 그토록 강한 경쟁력을 가지는 이유기도 합니다. 아주 약간이라도 개선을 시키기 때문이죠. 데스크와 3층도 개선시켜주기를 바랍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어느 분야든 관심만 가지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든요. 창의성이라고 해서 완전히 새로울 필요가 없습니다. 3층 노트북에 연결되는 선의 길이만 조절해서 더 깔끔하다면 좋은 개선이고, 굿 아이디어에요. 이 개선을 스마트하게 바꾼다 생각해주세요. 약을 달이기 시작할 때 라인으로 2층 쌤들에게 알려주는 것도 스마트한 방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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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내부 담화. 알리바바 | 기본 카테고리 2017-04-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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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윈의 내부담화

알리바바 그룹 저/송은진 역
스타리치북스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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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의 내부 담화. 알리바바

 

우리 실장님이 새로운 세상으로 떠납니다. 직접 경영에 뛰어듭니다. 처음부터 모든 경영에 참여하지는 않겠죠. 그러나 새로 뽑은 아르바이트 생이 친절하지도 않고, 일을 찾아서 하지도 않더라고 말하는 걸 보니 이미 경영에 참여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윈이 20년 후에는 500대 대기업 CEO가 알리바바 출신이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와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끝까지 같이 가면 좋죠. 혹시나 다른 길을 걷게 된다면 그 길에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출신이 다른 곳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좋겠습니다. 이는 훌륭한 인재가 유출된다는 뜻이 아니거든요. 인재 양성을 그만큼 잘 한다는 뜻이니까요. 저와 인연을 맺은 모든 사람들이 성공하고, 행복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싶습니다. 오늘 4년 전에 퇴사한 쌤의 결혼식에 다녀왔네요. 비록 다 낮지 않은 다리를 쩔뚝거리며 아이를 안고 다녀와야 했기에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뿌듯했습니다.

 

저도 현재 우리 쌤들과 내부 담화를 많이 해야한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 힘들어도 담화를 해야 합니다. 4년 전에 퇴사한 쌤을 챙기기보다 지금 같이 있는 사람을 더 챙겨야함은 당연하니까요. 그만큼 지금 같이 일하는 쌤들을 더 알아가겠다는 다짐이기도 했습니다. 진심으로 다가가려 한다면 결국 제 마음이 닿겠죠. 저도 직장생활을 해봤지만 상사가 불러서 훈계한다면 기분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진심이 얼마나 닿느냐가 중요하겠네요.

 

우리만 해도 구성원이 6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작은 조직에서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서 힘을 쏟습니다. 회식 때 서로에 대해서 더 알아가려고 하고, 능력도 높여야 하고, 열정도 전파시켜야 하죠. 만약 우리가 6명에서 20, 20명에서 50, 50명에서 100명이 된다면 각각 무얼 강조해야 할까요? 마윈은 직원 수 17명에서 시작했습니다. 두 달 만에 300, 2015년에는 35천 명이었습니다. 마윈이 얼마나 내부 결속력 강화에 신경을 썼을까요?

 

최첨단 인터넷 사업을 일으켰지만 마윈은 거의 컴맹입니다. 마윈이 창업을 하던 당시에는 인터넷 사업을 한다고 하면 사기라고 생각하던 시기죠. 그런 그가 어떻게 세상을 바라봤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전 직원들에게 알려줍니다. 리더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도 설파합니다. 게으른 사람은 회사에서 반드시 내보내겠답니다. 그런 내부 담화 모음집이 바로 이 책이에요.

 

알리바바에서 원하는 리더는 어떤 사람일까요. 모든 이의 잠재능력을 발굴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열 시간씩 성실히 일해서 간부에 오른 후 기꺼이 열두 시간씩 일하는 리더를 원하네요. 리더가 되어보면 바쁘죠. <리더, 절대 바쁘지 마라>라는 제목의 책도 있습니다만 그건 리더가 실무를 직접 다 처리하지 말라는 뜻이지 나태해서는 안 되거든요. 리더는 스스로 공부도 하면서 성장해야 하니 시간이 남아날 수가 없죠.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뜨끔합니다. 매출에만 신경을 쓰느라 사람을 성장시키는 재미를 놓쳤습니다. 매출은 좀 높아졌지만 재미가 덜하네요. 물론 매출은 성적표이니 결과도 좋아야 하죠. 그러나 과정에도 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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