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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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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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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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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두명물 검사. 불과 얼음같은존재. 정이헌과 이휘경 검사. 태어나기를 같은 산부인과, 초등까지 옆집, 이헌이 이사갔지만 중, 고, 대학까지 동창이다. 대학때도 사법고시도 연수원에서도 수석은 정이헌, 차석은 이휘경. 이렇다보니 휘경은 이헌에게 라이벌 의식을 혼자서 불태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이헌은 휘경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들키지 않으려고 더 차갑게 대한 이헌이지만 어느순간 휘경도 이헌의 다정함을 알게되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친구의 도움으로 둘은 사귀지만, 휘경은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다. 아니 하지 않으려고한다. 가정과 검사생활의 양립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첫관계에 우연찮게 아기가 생겼는데도 말조차 못하고 혼자 끙끙 앓을정도로. 두사람의 로맨스도 있지만, 검사라는 직업에 맞는 사회적 문제와 인간내면의 문제등을 다룬 사건도 스토리와 잘 짜맞추어져 있다. 결국에는 상대방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해피엔딩을 이끌어간다. 탄탄한 스토리와 멋진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지루함없이 술술 잘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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