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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앓다 | 기본 카테고리 2019-09-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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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합본] 결혼을 앓다 (전2권/완결)

요안나 저
LINE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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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삶에 희망을 잃고 술만 마시다 어린 아들 혼자두고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 항상 술을 마시고 어딘가에 쓰러져 있는 어머니를 찾아 데리고 오던 아들은 어머니의 빈자리도 그닥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도움을 주는 할머니와 어린 손녀. 그에게 그녀는 햇살같은 존재였고, 잊지 못할 사람들이었다. 한국대학병원 원장 아들로 유능한 정신과 의사로 성장한 그는 같은 병원 의사의 요청으로 수술받지 않으려는 할머니의 상태를 보기위해 갔다가 잊지못할 그들을 만났다. 그는 지금 다른사람의 인생을 살고 있기에 쉽게 그녀에게 다가서지 못했다. 그러나 그녀와 그는 서로를 알아보았고 꿈같이 결혼했다. 결혼후 서로에 대한 사랑은 더 뜨거워졌지만, 주변상황은 그렇지 못했다. 할머니의 죽음, 유산, 대리모 압력까지. 그를 사랑하니 참았지만 결과는 그와 악몽처럼 이별했다.
이별하고 내려온 제주도에서 그의 아이를 가졌음을 알게 되었고, 힘든 과정과 산고끝에 아들을 낳았다. 그 아들을 키우며 버티고 살았다.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친구의 강요와 끈질긴 설득으로 다른 누군가를 만나보기 위해 나갔던 곳에서 그를 보았다. 그를 본 순간 상처주고 버려주고 싶었다. 그런 마음에서 시작된 이들의 불장난 같은 하룻밤.
다른 여자 품이 더 좋다며 이별을 고했던 남자가 단죄를 바라는 눈빛으로 다가온다. 그녀밖에 없었다고 아프게 얘기하는 남자. 알고보니 할아버지의 정신적 강박 문제로 친손자 대신 살고있는 그가 세상에 드러날까 두려워 주의의 모든 사람을 벼랑끝으로 몰고 갔기에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을 했던 것이다. 그의 아버지도 할아버지 때문에 그의 어머니를 그렇게 보냈고 아들도 기대에 못미쳤기에 죽음으로 내몰렸다. 그자리에 그가 대신 왔고 친어머니는 아니지만 친어머니만큼 그를 아끼고 키워준 어머니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며느리가 겪지 않도록 하기위해 목숨까지 잃을뻔 했다. 모든 단죄와 상황이 종료되고 그녀만을 찾기위해 찾아온 그. 그런 그에게 자기와 닮은 아들이 있었고, 그 아들 덕분에 그녀곁에 갈수 있었다. 그렇게 서로를 받아들이고 시간을 보내며 아픔도 상처도 흘려보냈다. 그와 그녀에게 서로의 존재는 각인되어 있어 없는동안 서로를 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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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배반 | 기본 카테고리 2019-09-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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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합본] 이율배반 (전3권/완결)

제르제르 저
라떼북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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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으로 발령받아 열혈 검사로 활약하는 이율!그런 그녀가 맡은 사건마다 재판마다 엮이며 의도치 않게수포로 만들며 훼방을 놓으며 사기를 팍팍 꺾는 국선 변호사 배반! 이둘은 22년 전에 일어난 중소건설회사 사장의 아들 유괴범죄 사건으로 얽혀있었다. 반은 율에게 미안한 맘과 좋아하는 맘을 동시에 지니며 마음에도 눈에도 율을 새겨 넣는다. 율은 반에게 틱틱거리며 무시하지만, 그런 시간이 늘수록, 미운 정도 정이라고 점점 그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그러는사이 그녀의 마음에 그가 들어와 있었다. 22년전 사건의 진실을 마주한 두사람. 율은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위험함을 무릎쓰고 뛰어든다. 그순간 둘은 얼마나 서로가 사랑하는지 절실히 깨닫게 되고 그동안 사랑한다는 말을 실컷 하지 못한것을 후회한다. 그렇게 둘은 서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게 되고, 부모님들도 둘의 결합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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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갖고싶어 | 기본 카테고리 2019-09-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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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트] 너를, 갖고 싶어 (19금 개정판) (총2권/완결)

요안나 저
다향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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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을 거의 놓치지 않고 학교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관심을 보이지 않은척 차갑고 냉소적으로 살아가는 엄친딸 차도연. 그러나 알고보면 히스테리 부리는 엄마에게 맞는일이 허다하고, 교수로 명망높은 아버지는 어머니의 눈을 피해 외도하기 바쁜 엉망인 집이다. 조부는 재계순위에 드는 기업의 회장으로 많은 손자, 손녀가 있기에 도연까지 챙기지는 못한다. 그런 도연에게 학교에서 제일 인기많고 친절하고 따뜻한 축구선수 유승재가 다가온다. 도연이 학교에서 엄마에게 뺨을 맞던 모습을 우연찮게 보게 되었고, 그녀의 집 사정도 알게된다. 그런 그녀에게 일탈이 되어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도연은 그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부모들이 승재를 무너뜨릴까봐 두려워 그를 가까이 두지 못한다. 그걸 알면서도 다가오는 승재의 따뜻함과 위로는 그녀가 살아가는 힘이 되어준다.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고 서로의 꿈이 되고 살아가는 힘이 되어버린 그들. 그러나 아버지의 간계로인해 승재가 힘든일을 겪게되고 크게 다칠뻔 하게 되면서 모진말로 끊어낸다. 그렇게 힘들게 버티다 도연이 집나온 것을 알게되고 승재는 도연의 조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그렇게 둘은 다시 만나게 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고 잘 헤쳐나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간다. 사랑이란 그 사람으로 인해 꿈을 꾸게 되고 그 사람으로 인해 살아가게 된다. 그 메세지를 잘 담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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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추억 | 기본 카테고리 2019-09-0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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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과 추억은 조금 다르다. 추억은 앨범과 같은 것을 만들어서 그 앨범을 보며 과거의 일들을 떠올리는 것을 말한다. 기억은 어떤 사람이나 일을 앨범이나 다른 것들로 저장하여 생각날때마다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하나씩 둘씩 떠올리는 것을 말한다.

 벤야민은 열 살 너무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다. 심장마비로 가족들의 곁을 떠났지만 하늘나라로 가지 못하고 가족들의 곁을 서성이게 된다. 가족들의 기억에서 벤야민이 지워지고 죽었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하늘나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벤야민의 부모님과 누나, 삼촌과 할아버지는 벤야민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그 슬픔에서 헤어나지를 못했다. 벤야민은 이미 세상을 떠난 피엔체 할머니를 따라 죽은 자들이 모여 축제를 벌이는 곳에 갔다가 자신에 대한 생각으로 인생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부모님을 걱정하여 이 세상을 떠나지 못하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 그 친구를 본 순간 벤야민은 가족들이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된다. 그래서 가족들과 영원한 이별을 하기위해 벤야민은 가족들의 곁에서 도와준다. 벤야민은 가족들 곁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깨닫게 되었고 그 사랑을 간직한 채 하늘나라로 편히 돌아간다.

 죽은 사람을 기억하는 일은 당연한 것이다. 죽은 사람을 죽자마자 '죽었네' 라고 하면서 바로 생각에서 지우고 잊을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1-2년은 그 사람을 머리에서 마음에서 지우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벤야민이 마지막에 편안하게 하늘로 돌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가족들이 벤야민이 죽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비록 벤야민의 죽음은 받아들였지만, 가족들은 벤야민과 보냈던 일들을 추억하며 영원히 잊지는 않을 것이다.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은 너무 가슴아프고 힘든 일이다. 하지만 남아 있는 사람들이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는 것은 바라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죽음은 슬프고 아프지만 그들과의 추억을 영원히 기억한다면 그들도 행복하게 하늘나라로 떠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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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의 남자 | 기본 카테고리 2019-09-0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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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후궁의 남자 2권 (외전 포함)

진해림 저
신영미디어 | 2014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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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불위의 권력을 움켜쥐었으되 차가운 심장을 가지고 맹수보다 더 위험하고 잔인하며 그 누구에게도 곁을 내주지 않는 사내, 명 제국의 황제 이지천강. 단아한 미모 속에 누구도 상상 못할 속내를 품고 황궁안 후궁으로 들어 온 여인, 주이린. 이들 운명의 수레바퀴는 6년전에 멈추었으나 지금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황태자 시절 강은 그 누구보다 태자비 진하련을 아끼고 은애하고 있었으나 표현하지 못했고 도리어 표적이 되지 않도록 무시하고 무심히 취급하였다. 그리하여 음모로 인해 태자비를 잃은 순간까지 냉정하게 돌아섰다. 그 태자비가 죽은줄로만 알았는데, 운곡 산속에서 구사일생하여 황태자와 음모를 꾸민 적들을 향한 복수로 6년을 보낸 이린. 결국 그녀는 자기몸을 죽여가며 미친듯이 복수만을 위해 살아온 것이다. 그런 그녀를 황제는 알아보았고, 그녀의 계획을 알면서도 다 받아주었다. 그녀를 살리기위해 그 차가운 심장의 사내가 자기목숨마저 버려가며. 결국 둘은 서로의 마음과 몸이 어디로 향해 있는지 주위의 도움으로 깨닫게 되고 서로만을 바라보면 서로 신뢰로 하나가 되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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